드디어 먹방 시작인가요? 스페인 음식은 감바사 하고 하몽이 촥오인듯요 ㅎㅎㅎ 아주 단 음식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추러스는 초코에 찍어 먹는 것 두렵네요 ㅎㅎ 그냥 안짝고 먹어도 맛이 좋나요? 유럽, 미국 음식들이 너무 짠게 많아서 맛은 있어도 주저되는 경우 꽤 있는듯요. 좋은 날씨 많이 즐기시고 좋은 영상 계속 부탁드립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요^^
저도 세비야가 좋아서 몇달 뒤 또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번이 4번째인데, 제가 맛집 탐방은 별 관심 없어서 안 다녔었는데, 이번에는 어딜 가 볼까 하면서 유튜버들이 사전 답사한 장소들 위주로 골라서 가 볼 생각을 했답니다. 추천해 주신 몇 곳을 가 볼께요. 그리고 빠에야는 저도 입맛에 잘 안 맞았는데, 한국에서는 미리 밥을 하고, 거기다가 다른 해물/야채/고기 등을 함께 볶는데, 스페인은 생쌀(물에 먼저 잠시 불린다고는 하는데, 쌀을 안 씻다는 말도 있고....)을 바로 요리하기 때문에, 제 경우에는 매번 생쌀을 씹는 느낌이라서 정말 가성비가 떨어지더군요. 차라리 태국의 볶음밥이 훨씬 낫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 경우에는 스페인은 스테이크와 같은 고기 요리가 가성비 높은 것 같아요.
하몽을 멜론조각에 얹어 단짠 조합으로 먹는 맛이 괜찮다길래 한 번 시도해봤는데 그닥이더군요. 츄러스도 여러 조각 먹었더니 튀김 기름이 많아선지 좀 느끼했고, 빠에야도 딱히..(오죽하면 그 날 페북일기 제목을 '빠에야 먹을 바에야'라고 적었으니..) 그나마 새우가 들어간 감바스가 꽤 괜찮았었습니다.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세비야에 한국식당이 딱 하나 있길래 거기서 입맛을 달랬다는.. 갔던 곳 다시 영상으로 여유롭게 돌아보는 거 되게 좋네요. 아, 빠에야는 꼭 해산물이 아니라 토끼고기 넣어서 만들기도 한답니다. 발렌시아 지역 명물이라던가..
매트로폴 파라솔을 보니까 서울의 동대문 플라자가 생각나네요. 세계적인 건축가 자하 하디드의 작품이라 비판하기도 어렵지만 지금은 눈에 잘 들어오지도 않고 존재감도 서서히 흐려지는 것 같아요. 랜드마크 건축을 공모할 때 네임밸류 보다는 강렬한 인상을 우선시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서울에는 인상적이고 예술적인 영감이 넘치는 건축이 전무한 거 같아요. 돈은 돈대로 쓰면서도.
세비야가 하부고라는 지역하고 가깝고 그리고 포르투갈하고도 가까울겁니다. 하부고랑 포르투갈접경이 코르크참나무가 매우 유명한데 포르투갈은 전세계 코르크생산에 60%정도를 스페인이 30%를 하고 대부분 이지역에서 나옵니다. 그리고 드셨던 하몽이 어떤 하몽인지는 모르겠지만 '코르크참나무의 열매인 도토리를 먹고 자란 하부고지방의 순혈 흑돼지의 뒷다리살'을 염장하여 36개월동안 숙성시킨 것의 정식 명칭이 이베리코 하몽 데 베요타입니다. 이거 무지 비쌉니다. ㅋㅋㅋ 한우 소고기 최고급부위 저리가라할 가격일겁니다. 왜 비싸냐면 돼지기름은 포화지방이지만 도토리를 먹으면 그 지방이 불포화지방으로 바뀌면서 건강에 좋다는 점과 희귀성이 그 이유일 겁니다.백돼지의 뒷다리를 염장하여 만든 게 '하몽 세라노'이고 이게 하몽의 90%의 비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하부고에 가서 제일 하고싶은일이 흑돼지 도축업자랑 인연을 맺고 그 인연으로 도토리를 먹은 데 베요타(흑돼지)의 삼겹살 부위를 받아서 1000원짜리 쌈장소스와 상추(현지한인마트조달)와 함께 나혼자 묶는 에어비앤비를 빌려서 삼겹살을 해먹는것과 그 기름으로 김치(현지한인마트 조달)를 볶아 김치볶음밥(빠에야?)먹는 것이고 그게 제 버킷리스트중에 하나입니다. 역사를 좋아하시고 즐기시는 대공님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재밌었습니다.
아 지겨운 증궉우한패렴코로나.. 정말날씨 좋네요.. 건강히 잘다녀오세요 항상잘보고있어요
젊음과 맛있는 음식에 대한 호기심의 실현이 행복을 가져다 주는 것 같습니다.
즐감했습니다😃😃😃
항상 박식한 여행지의 역사와 현지에서의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개인적인 멘트도 즐겁구요. 화이팅하세요!
역사 컨셉을 좀더 늘려보려고 합니다 ㅎㅎ 구독자님들께서 좋아해주셨으면 해요
세비야는 가는곳마다 스텝들이 친절해서 너무 좋았어요 아..추억돋게해주셔서 감사해욤🙏
힐링되는 영상이네요.
말씀을 차분하게 맛깔스럽게 하시니 보기가 편해요.
영상 업뎃되기만을 기다립니다 ㅎ
감사합니다. 댓글보고 에너지 풀로 충천해갑니다
츄러스 아저씨 한국말 잘한다"마시따 존맛탱구리" ㅋㅋㅋㅋ 😆
아아 영상에는 안나왔는데 한국손님 좋아한다고 은근 영업멘트도 날리더라구요 ㅋㅋ
스페인에서 츄러스 먹는 영상 진짜 많이 봣는데 그땐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여기서 보니까 진짜 너무 맛있고 먹어보고 싶어지네요...
진짜 잘드셔서 그런듯 ㅋㅋ
역시 스페인 맛있는 음식 많네요😋 스페인은 하루에 5끼 먹어서 2-3시가 점심시간이에요! 스페인에서 하루5끼먹기 해보면 재밌을 것 같아요ㅎㅎ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스페인 예전에 방문한 기억이 떠오르네요, 초콜렛에 츄러 먹고, 하몽 빠에야, 다 똑같은 코스네요~!ㅎㅎㅎ
샹그리야더 먹고, 댄스 보고 한국 사람 루트가 다 똑같네요~! 하몽 사갔다기 다 상해서 버린 기억이
있네요~!ㅎㅎ 스페인 축구 경기장도 가봐야죠, 누드 비치랑
버몬트님은 "생각하고 대화"하면서 먹쟎아요^^
누드 비치...왜 전 몰랐을까요 아흑 ㅠ
월요병 극복을 위해 일요일 출근 했습니다??
마침 편의점 떡국에 핫바를 먹는중...
혼밥방지운동 하시는 대공총리님 덕에
같이 식당에서 먹는듯한 느낌을 받았네요
청포도에이드 디저트 까지ㅎㅎ
잘먹었..잘봤습니다
먹는것, 마시는것, 역사지식, 사람들과의 대화, 항상
웃음등 너무존경함니다
뒤에거 안봣지만 소박한 욕심으로 앞으로 스페인에서 1일 1츄러스가 나오길 기대하면서 보겠습니다 ㅎㅎㅎ
말씀을 진짜 맛있게 잘 하세요~~왕팬됨🤩
저야말로 왕팬이에요 ㅋㅋ 아 언제나 그리운 튀니지!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그 전 영상에서는 몰랐는데
드실 때마다 혀를 내미시네요 ㅎㅎ.
은근 귀ㅇㅇ
하몽 한입 베어 물고 와..존나 맛있대!
ㅋㅋㅋㅋㅋ
ㅎㅎㅎㅎㅎㅎ
집에서 간혹 듣던소리라 친밀감이 드네용.아둘래미 둔 엄마는 공감할 듯
알죠?버몬트 총통님? 내가 찐팬인거..
당근이죠 ㅋㅋ 댓글보고 항상 기운 얻어갑니다 아자!!
선추천 후감상
매번 반가운 댓글 ^^ 감샇바니다
잼나~~잼나~~~제가 음식먹는 기분이었어요!! 오늘도 잘 봤습니다ㆍ~~퐈이야!!!
젊을땐 영원히 젊을거 같으니 여행다니며 살아도 문제없을거 같죠. 근데 나이들고 병드는거 금방이죠. 인류가 정착하는 방향으로 진화한건 다 이유가 있죠.
오매불망 언제 영상을 볼수 있나 기다립니다. 고맙습니다
구독자분들 때문에 항상 제가 파워업 해가는거.. 잘 아시죠?
콜롬비아 아가씨 산탄데르주 부카라망가 출신이라네요. 현재 한국 와있는 한콜 부부집이 거기인 걸로 기억합니다. 아무튼 스페인은 과거 식민지에 퍼트린 자국 언어와 문화로 인해 후광을 제법 많이 보고 있죠 지금도. 스페인 가보고 싶습니다.
드디어 먹방 시작인가요? 스페인 음식은 감바사 하고 하몽이 촥오인듯요 ㅎㅎㅎ 아주 단 음식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추러스는 초코에 찍어 먹는 것 두렵네요 ㅎㅎ 그냥 안짝고 먹어도 맛이 좋나요? 유럽, 미국 음식들이 너무 짠게 많아서 맛은 있어도 주저되는 경우 꽤 있는듯요. 좋은 날씨 많이 즐기시고 좋은 영상 계속 부탁드립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요^^
저 역시 하몽이 특히 맘에 들었어요 ㅋㅋ 생고기인듯 생고기같지 않은 느낌 ㅎㅎ 좀 짜긴하지만 역시나 맛있더라구요
좋아
꾹꾹
살모레호는 그냥 죽처럼 올리브오일 뿌려서 빵이랑 따로 먹는건데, 이거는 핀쵸처럼 위에 뿌렸네요.
하몽은 보통 저기에 야채 위에 발사믹 소스 뿌려서 나오는데,
약간 퓨전 같음.
부럽... 나도 저때 저럴 용기가 있었다면...^^
맛있는건 같이 먹는겁니다.ㅋㅋ
댑댄스보시고 순간 따라하시는 줄요.
깜놀요.ㅋㅋㅋㅋ
감사합니다 🙏 🙏~^^
아 ㅋㅋ 다음 먹방때는 구독자님들과 함꼐 하는 기분으로 ^^;
저도 7년전에 같은 생각으로 세계여행 했네요. 잉여 에너지와 자산으로 한번 져질러보자.
늦기전에 한번 해보자 했는데, 코로나 사태 터진 지금 보니까 잘 한거 같아요.
최고의 선택이셨습니다 ㅎㅎ
Jamon 아니면 이태리 prociutto 정말 짜면서 맛있죠, 여기 북미주에선 멜론썰어서 하몽/프로슈또를 감싸서 먹씁니다 달고짠맛에.
츄러스
꿀꺽🤤🤤🤤
치즈빵과 돼지고기 베이컨 샐러드는 처음 보는 느낌이라 신기하고 근데 돼지 먹은지 오래라 먹고 싶네요. 해물볶음밥 같은 음식은 우리에게도 익숙해 보이는 음식이네요. 그런데 음식이 확실히 스페인이 비싸긴 하군요.^^
돼지 먹은지 오래라 먹고 싶네요.. 아 왜이렇게 공감되는지요 ㅋㅋ기회만 된다면 안탈리아에 돼지고기를 공수해드리고 싶습니다 ㅎ
@@TravelerYong ^^
닭가슴살 먹으면서 보니까 미치겟네요..ㅜㅜ 으아 먹고싶다
👍👍👍
좋은 영상 잘봤어 형 근데 음식먹을때 혀가 먼저 마중나오는 스타일이였네 ㅋㅋ
제가..낼름충이었다는거 영상보고 알았다는 ^^;;
콜롬비아 아가씨가 bucaramanga de santander? 이렇게 얘기하는거 같은데요. 산탄데르주 부카라망가
콜롬비아북쪽에있는도시~
저도 세비야가 좋아서 몇달 뒤 또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번이 4번째인데, 제가 맛집 탐방은 별 관심 없어서 안 다녔었는데, 이번에는 어딜 가 볼까 하면서 유튜버들이 사전 답사한 장소들 위주로 골라서 가 볼 생각을 했답니다.
추천해 주신 몇 곳을 가 볼께요.
그리고 빠에야는 저도 입맛에 잘 안 맞았는데, 한국에서는 미리 밥을 하고, 거기다가 다른 해물/야채/고기 등을 함께 볶는데, 스페인은 생쌀(물에 먼저 잠시 불린다고는 하는데, 쌀을 안 씻다는 말도 있고....)을 바로 요리하기 때문에, 제 경우에는 매번 생쌀을 씹는 느낌이라서 정말 가성비가 떨어지더군요.
차라리 태국의 볶음밥이 훨씬 낫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 경우에는 스페인은 스테이크와 같은 고기 요리가 가성비 높은 것 같아요.
확실히 쌀의 식감이 달랐는데..그런 이유가 있었군요 ㅋㅋ 그런면에서 태국의 해산물 볶음밥이 정말 저평가 된거 같아요 ㅋㅋ 핵꿀맛인데
스페인 요리 진짜 맛나요ㅎㅎ술을 대부분 주문했던 거 같네요 저는ㅋㅋㅋ
세비야에 있었을때 성호님을 미리 알았더라면 ㅠ
@@TravelerYong ㅠㅠ그러게요! 다음 여행지가 맞으면 한 번 뵈요!
하몽을 멜론조각에 얹어 단짠 조합으로 먹는 맛이 괜찮다길래 한 번 시도해봤는데 그닥이더군요. 츄러스도 여러 조각 먹었더니 튀김 기름이 많아선지 좀 느끼했고, 빠에야도 딱히..(오죽하면 그 날 페북일기 제목을 '빠에야 먹을 바에야'라고 적었으니..) 그나마 새우가 들어간 감바스가 꽤 괜찮았었습니다.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세비야에 한국식당이 딱 하나 있길래 거기서 입맛을 달랬다는.. 갔던 곳 다시 영상으로 여유롭게 돌아보는 거 되게 좋네요.
아, 빠에야는 꼭 해산물이 아니라 토끼고기 넣어서 만들기도 한답니다. 발렌시아 지역 명물이라던가..
확실히 이쪽 음식들이 짜고 단게 많아서 자극적이고 좀 느끼했던거 같아요 ㅋㅋ 제일 그리운건 역시나 한식입니다
개인적이라고 말한 내용 중에 공감가는 부분이 많네요.
좋은 은행 즐기시길~
대공님 여행유투버 계속 계속 해주세요. 😊 결혼하면 안돼 😢😢😢😢 ㅋ😅
매트로폴 파라솔을 보니까 서울의 동대문 플라자가 생각나네요. 세계적인 건축가 자하 하디드의 작품이라 비판하기도 어렵지만 지금은 눈에 잘 들어오지도 않고 존재감도 서서히 흐려지는 것 같아요. 랜드마크 건축을 공모할 때 네임밸류 보다는 강렬한 인상을 우선시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서울에는 인상적이고 예술적인 영감이 넘치는 건축이 전무한 거 같아요. 돈은 돈대로 쓰면서도.
건축의 문외한이지만..확실히 세계여행하면 "와 이거 지린다" 라는 건축물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ㅎㅎ 확실히 메트로폴 파라솔도 독특한 맛이 있었습니다
스페인 진짜 좋죠. 저도 스페인 빠에야 스위스 퐁듀는 유명하다던데, 맛은 그냥 그랬어요 말씀처럼 좀 고평가 받는 느낌이..ㅋㅋ 유럽프리미엄
형님 닉넴보고 지렸습니다.. 국밥이 최고존엄임
3:44 무의식 중에 Jon나 나왔으면
최고의 극찬 끝난거임 ㅎㅎ
아오 ㅋㅋ 식감이 끝내줬다는 ㅋㅋㅋ
밥먹고 보는데 군침도는 마법
아 ㅋㅋ 담 먹방 영상때는 더 업글해서 보여드릴게요.
총리님의 시식때문에
제입에서는 조건반사가
됩니다 감사함니다
7: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궁색하게 아끼지 않고 쓸때는 쓰는 여행 보기 편하네요
컨텐츠를 위해서라면 투자를 해야 하는 법 같습니다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몽은 와인이랑 같이 먹거나
저는 맥주랑 잘 어울렸어요 ㅎ
13:15 왕밤빵 왕밤빵 왕밤빵 왕밤빵 왕밤빵
스페인 여행중에 하몽 많이 드시고 오세요. 한국에서는 구하기도 어렵고.. 많이 비쌉니다. 하몽 4~5장에 15000원~2만원!
각종 따파스에 와인.. 스페인에서 무조건 마니마니 즐기고 오시길!
4~5장에 1만 5천원!! 이거 제가 수입해서 팔아야 겠는데요 ^^;;
다음에는 스웨덴,노르웨이,핀란드에
가심이 어떤지(여름에)
아오..가장 가고 싶은 곳중 한곳이죠 ^^ 언젠가 꼭 가보고 또 멋지게 영상 찍겠습니다
스페인 급 가고 싶네요ㅎㄷㄷ
결혼전 해외여행 참 많이 갔었는데 스페인을 못가본...ㅜㅜ
여행의 문은 언제든 열려있습니다 ㅎㅎ 제가 인도해드릴게요
스페인 이슬람 문화재도 궁금하네요
음식이 다 맛있어 보이네요
이태리 음식 이상으로 잘 맞았습니다. 스페인 음식은 좀더 고평가 받아도 되지 않나 싶을정도였어요
츄러스 맛있겠다요
마지막 식당같은 곳은 팁을 주나요? 스페인 식당의 팁 문화는 어떤가요?
팁이라고 하기엔 궁색하지만.. 8.9유로 나온거 9유로 주고. 6.8유로 나온거 7유로 줬습니다. 하이 클라스 아니면 대부분 팁 문화는 없는거 같아요
밤새워보는재미!!
총리님 정도 되시면 유튜브 수익으로 여행하는데 문제없나요? 아니면 충당해주는 정도인가요?
충당하는 정도에요 ㅠ 본업으로 하기엔 더 열심히 해야 할듯 합니다
스페인은 군대전투식량도 고급요리수준이더군요.
하몽, 츄러스, 빠에야 드셨으면 다 드신거입니다.
살모레호에 치즈 곁들였네요. 보통 잘 안넣는데
세비야가 하부고라는 지역하고 가깝고 그리고 포르투갈하고도 가까울겁니다. 하부고랑 포르투갈접경이 코르크참나무가 매우 유명한데 포르투갈은 전세계 코르크생산에 60%정도를 스페인이 30%를 하고 대부분 이지역에서 나옵니다. 그리고 드셨던 하몽이 어떤 하몽인지는 모르겠지만 '코르크참나무의 열매인 도토리를 먹고 자란 하부고지방의 순혈 흑돼지의 뒷다리살'을 염장하여 36개월동안 숙성시킨 것의 정식 명칭이 이베리코 하몽 데 베요타입니다. 이거 무지 비쌉니다. ㅋㅋㅋ 한우 소고기 최고급부위 저리가라할 가격일겁니다. 왜 비싸냐면 돼지기름은 포화지방이지만 도토리를 먹으면 그 지방이 불포화지방으로 바뀌면서 건강에 좋다는 점과 희귀성이 그 이유일 겁니다.백돼지의 뒷다리를 염장하여 만든 게 '하몽 세라노'이고 이게 하몽의 90%의 비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하부고에 가서 제일 하고싶은일이 흑돼지 도축업자랑 인연을 맺고 그 인연으로 도토리를 먹은 데 베요타(흑돼지)의 삼겹살 부위를 받아서 1000원짜리 쌈장소스와 상추(현지한인마트조달)와 함께 나혼자 묶는 에어비앤비를 빌려서 삼겹살을 해먹는것과 그 기름으로 김치(현지한인마트 조달)를 볶아 김치볶음밥(빠에야?)먹는 것이고 그게 제 버킷리스트중에 하나입니다. 역사를 좋아하시고 즐기시는 대공님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재밌었습니다.
댓글 보면서 군침이 도는건 왜일까요 ㅋㅋ삼겹살까진 버텼으나 마지막 김치볶음밥 멘트에서 무너져 버렸습니다.. 넘 먹고 싶어요 아흑 ㅠ
Hi Jeong, the next time you eat paella peel the hard outer skeleton of the shrimp jejjeje. A big kiss.
i wanna go to granada again so so so so much!!
뭐 드실때보면 혀가 마중나오시는 타입이시군여 ㅋㅋㅋㅋㅋㅋ
저 낼름충인거 영상보고 깨달았어요 ㅋㅋㅋ 아놔 ㅋㅋㅋㅋㅋ
계산은 카드로도 히나요, 현금으로 하나요
팁은 얼마을 줘야 해요
팁은 그냥 잔돈 정도로만 줬습니다. 고급 레스토랑 아니면 팁 문화는 없는 듯 해요. 저는 카드 현금 복합적으로 씁니다 ㅎㅎ 근데 카드가 좀더 나은거 같아요
드실때 혀가 길게 마중나오는게 참 맛있게 드시네요.
ㅋㅋㅋ 저도 몰랐는데 영상보고 알게 되었어요
스페인하면 인종차별이 극심하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잘 다니고 계시는듯하네요
스페인 인종차별 거의 없어요....걱정 마세요...스페인 30년 거주 교민...
@@안효창-p2h 관광지 위주로 다니는데 저는 경험 못해습니다. ㅎㅎ
me encanta ne wang! ;)
ahhh ^^ merci!
홍합홍합홍합홍합홍합밥 먹어줘유 ㅜㅠ
길거리에서 반쪼개서 숟가락처럼 밥넣어논 그홍합홍합홍합홍합홍합밥 먹어줘유 ㅜㅠ 무슨맛인지도 설명해줘유 홍합등짝 등짝을 보자
아 ㅋㅋ 터키 Midye 말씀하시는거죠?? 제가 그거때문에 터키를 사랑한다는 ㅎㅎ
용 용
날씨만큼 너도 이뻐
아잉~ 감사합니다 ㅎㅎ
진짜 젊은이들 코인에 투기 하느니 용님처럼
여행하고 시야를 넓히는게 나을것같다는것이 백번 맞는말 같습니다.
이런말하면 좀 그렇지만 볼때마다 아베총리 생각나네요
오랜만에 존나 소리 나오는거보니까 진짜 맛있었나보내여 ㅋㅋㅋ
저 셋중에 특히 하몽이 젤 맛있긴 했어요 ㅋㅋㅋ
스페인은 타파스랑와인이죠ㅠ
술안좋아하시나용^^
와인쪽은 잘 모르지만 ^^;..조지아 쪽 가게되면 한번 컨텐츠 만들어 볼게요 ㅎㅎ
하몽은 와인입니다!!!
벌집 건축물 신기하노
하몽 정도는 알고 가셔야지.ㅋ
세계를 호령하던 문명치곤, 맛 없는 음식 옶음! 참, 예외가 있겠네… 항상; 영국과 몽골
어행 유튭중에서 제일 점잖음. 보통 나대는거 꼴보기 싫은데 대공은 멋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