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동생이있어 좋겠어요 제가 생각했던게 이야기로 다나온것 같네요 처음에 유투브로 필리핀을 접했는데 왜 그러지 왜 그럴까 했었거든요 빈부격차가 왜 심할까 왜 사람들이 발전을 할려고하지 않을까 했는데 ..... 머리가 튀고 생각이 튀면 더 발전을 할수있는데 😅 옛날 꼰날 우리나라도 그랬는데 발전을할수 있었던거는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이 공부해서 노력하면서부터라고 생각하거든요 필리핀 국민들도 머리가 튀어서 노력하고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없는사람들이 너무 안타까워서 오늘은 영상이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유익했다고 생각합니다 MJ님 수고하셨습니다 건강잘챙기시고요 자꾸 아프고 그래요 맘아프게 😂😊
그냥 쉽게 말 하면 그냥 있는 설비로 최대한 돈을 뽑아 내려고 저러는 거네. 사용양이 많아지면 설비도 늘어나야 하는데 그럼 결국 돈을 써야 하는데 돈은 쓰기 싫고 그럼 처음 설비를 늘어날걸 대비해서 좀 더 용량이 큰 설비를 해야 했는데 그냥 눈 앞에 보인거만 보고 하는 거네. 이래서 공공시설들은 민영화가 되면 안된다. 그리고 잊었나 본대 필리핀은 상위 10프로 만을 위한 국가다. 저 분이 가장 현실적인 필리핀을 말씀 해 주셨네요
민영화를 해야 경쟁을해서 설비를 늘리죠.공기업이 하면 싸고 좋다?싼이유가 다 세금때문인건 생각안하지요.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고 좀 배우시길.지금 님이 말하는건 국유화의 단점을 얘기한것임.공사사람들 경쟁을 안하니 월급만 높이고 적자나든 말든 나라에서 다 보조해주니까.그래서 미국 일본은 수요자부담원칙으로 민영화를 하는것임. 삼성 엘지가 박터지게 싸워서 우리가 좋은 가전제품을 쓰는거임.공산당이 망한이유도 같고.님이 아니라고 부정하면 님이 맞음.
@@donbu-ahn돈 많은 가 보네요. 그리고 말 함부로 하지 마시길. 안 보인다고 용기가 샘 솟는지는 몰라도 말이지요. 그리고 필리핀을 말 한 건데? 필리핀이 아니라도 그렇지 전기 수도 병원 등 모든 부분이 민영화가 된다면 미국 꼴 나는 거지 이게 가전제품 하고 같은 문제인가? 지금도 폭염 속에서 에어컨 없이 혹은 있어도 부과 될 전기세 겁나서 선풍기 하나로 버티는 사람들이 있지. 작년인가 언제 오죽 했으면 정부에서 전기세 지원 해줬겠어요 병원이 민영화가 된다면 돈 많은 댁 같은 사람들은 걱정이 없겠지.세금을 조금 더 내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donbu-ahn 무식하면 용감한 사람의 표본이군요. ㅎ 민영화하면 회사가 적은 설비로 더 많이 팔아먹어서 돈을 더 뽑아먹을 생각을 하지, 설비 투자를 할리가 있나요? 삼성이나 엘지가 투자하는 건 물건을 더 많이 팔아먹기 위해서는 더 많이 만들기 위해 투자하는 것이고 전기설비를 투자한다고 더 많이 팔리는 것도 아니고 돈만 더 들어가는데 민영회사가 투자를 할리가 없음
@@donbu-ahn사기업이 늘어난다고 가격경쟁이 무조건적이라고 보는 것도 무리가 있는 거임. 담합하는 기업도 있고.. 물론 “이상적인” 이론으로는 여러 개체가 있어서 경쟁하는게 소비자한테는 좋을지도 모르지만 이런 필수 원자재같은 시장은 국영시장이 맡는게 리스크 관리적인 측면에서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공기업 사기업 둘다 장단점이 명확하기 때문에 어려운거임
@@jospehsuh7263 그마저도 자선사업이면 다행이죠. 후원한다고 돈 200만원받으면 지가 180해먹고 20만원도 애들 밥사먹이는 영상찍으면서 다음편 만들어 또 후원유도하는놈들밖에 없습니다. 순수하게 도와주는 유튜버는 정말 하나도없어요. 특히 코피노 주제로 한국아빠가 애만들고 도망갔다고 후원받는 유튜버 이런사람들을 필리핀에서 어찌사는지 보면 후원못할건데 사람들
이 영상에서 나온 대기업 이야기는 제조업 대기업을 뜻하는데. .거기에 졸리비 이야기하는 분들이 계시군요. 제조업 대기업도. . 롯데같은 과자.껌 같은 소비재만을 생산하는 대기업과, 반도체,철강,전선같은 다른 제품의 중간재를 생산하는 제조업도 구분해서 생각해봐야 할 듯 합니다.
가문나눠먹기로 국민이 똑똑 해재는걸 원하지 않는 그래서 대다수의 국민을 겨우 연명할만큼만의 소둑을허락하고 외국기업 투자도 탐탁해하지않는 나라 필리핀. 어떨게보면 유력가문들에 의해 전체 필 국민들이 사육되고 있는 현실. 외국 투자 기업 차단 교육둥 사회적 국내 일반 빈민 국민 사다리 차단.가문간 거래로 정치 경제 산업 분야 나눠먹기. 대다수 국민에 매우 상당히 많이 잔인한 국가.
정말 쉽게 잘 설명해 주셨네요~~~ 한국도 조만간입니다. 한국의 경우 전력생산은 지방(전라도 경상도)에 집중되어 있고, 그로인해 전력의 55%를 수도권에서 사용하고 있고, 송전선을 설치해서 보내줘야합니다. 근데 한전이 적자에요. 지금 투자가 안 이루어지고, 계획 설치도 대부분 늦어지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문제는 돈과 민원입니다. 전기를 쓰지만 내집 주변에 전봇대는 안된다는 인식, 40년 이상 잘 쓰고 있는 지상변전소 주변에 아파트 들어와서 지하로 변전소를 넣어달라고 합니다. 공사비가 10배 이상 발생된다고 합니다. 그 비용은 한전측에 요구합니다. 결국 여러분의 전기비용으로 돌아옵니다.. 현재도 강릉 삼척에 만든 화력발전소가 가동을 50%만 합니다. 송전선 용량이 꽉차서 그럽니다. 그게 무슨 문제인가 일산 같은 서울 근접 경기도에도 대형 건축물에 전기공급이 이려워 건설이 멈추는 일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금방 해결되는게 아니라 2030년 이후에나 공급가능 이럽니다. 근데 올해 초 전남전북 경북등 지방에는 전기가 남아돌아 화력발전소 전부 쉬고, 태양광만 받고 원자력도 일부 출력을 줄이는 일이 터집니다. 왜 그럴까? 한국은 극악의 조건을 가집니다. 여름에 엄청써요, 겨울에도 좀 써요, 봄 가을 전기 남아돌아요. 그와중에 생산과 소비가 극단적으로 위아래로 떨어져있죠. 한전에서 고민이 많은 겁니다. 아까 영상에서 말했듯이 사용량 90이면 생산은 최소 100하고 있어야 되거든요. 이것도 문제인데 설비도 같이 커져야되는데 이게 부산 서울 철탑으로 가면 수십조 단위 투자거든요. 이미 지금도 적자인데 못하죠. 그게 누적되서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나서서 정책적으로 해야되는데, 안하다가 필리핀 골 납니다. 지나가다 답답해서 써봅니다. 내돈 아니라고 전봇대 지하로 매립해달라 쉽게 이야기하는게 아니라는거죠. 본인이 돈 내면 그냥 전봇대 꼽으라 할 껍니다. 내 마을 아파트 들어오는 전기는 싸게싸게 공사하고, 동네 들어오는 대형건물(공공기관, 공공수영장, 민간 건물등) 지역에 이득이 되는 건축물이 전기선 신설하면 공사방해하고 드러눕고 공청회 해라하고 근데... 결국 돈받고 끝나요, 내가 꼬여있는지 모르겠지만 그동안 밀리는 공사 손해 등 결국 사업주들은 돈주고 하죠. 대한민국 진짜 드릅은 병(울면 돈준다) 이거 해결안되면 선진국 아니라 봅니다. 양보와 타협이 없어요. 나그네 지나갑니다.
상당 부분 공감이 됩니다 민원에 죽어나는 한국이죠.. 부산에 작은 한 조선소 기업은 얼마전 입주한 근처 아파트 입주민들의 민원에 의해 타국으로 이전하더라고요.. 참 안타까운 일이죠 그 기업에 일력들과 나오는 세금이 작지 않은데 뒤에 생긴 아파트 주민의 민원에 못 이겨 다른 나라로 이전을 하니 말이죠 ㅠ.ㅠ
동생분 정말 굉장하십니다 MJ형님! 진짜 과전류 앙헬레스 AEC. Angeles electric company. 듣고 소름이 돋았습니다... 말씀하시는 모습도 대학교 교수님과 완전 흡사합니다! 저도 전기 공사 기술자 자격으로 현재 한국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동생분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Mj형님 정말 뜻밖에도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심 사랑합니다!❤
후배분이 필리핀의 현실을 팩트로 말해주시네요. 저도 필리핀 친구(원 주민! 좋은 대학 나온 친구! 역사학과 나옴)한테 들은 이야기랑 비슷하네요. 필리핀은 입헌군주제 처럼 나라가 돌아가기에 가문에 의해서 좌지우지 된다는것을... 그래서 필리핀 사람들이 우물안의 개구리의 삶을 살수 밖엔 없다고. 분명한건 가문들은 필리핀 경제를 다 알고도 방치! 즉, 가문들이 잘살아야 하고 나머지 국민들은 크게 생각지 않는다고. 그리고 스페인 식민지 해방 이후 이때 토지개혁을 못해서 이꼴이 난거라고 하더군요. 그때 하인같은 사람들이 스페인 주인들이 하는 행동이나 정치,경제같은 나라의 전반적인것을 하인된 삶속에서 간접적으로 체득 했기에 그들이 나가고 나서 하인이나 종이었던 사람들이 가문이 된 경우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결론은 앞으로도 필리핀은 대기업이 생기지 않을것이며 좀 깨어있는 필리핀 사람들은 공부잘해서 무조건 외국나가려 함! 또는 미국의 간호사가 되는게 꿈이라고 했습니다. 생각외로 미국 간호사로 많이들감. 남녀 상관없이~ 그래서 간호학과 대학이 필리핀에 많음! 그래야 가족을 먹여 살릴수 있으니~
다른 외국기업이 들어 온다고 해도 필 상류층들은 됐다고 합니다 자기네들은 지금도 잘먹고 충분히 잘사니 굳이 외국기업이 들어와서 서민들 월급 올리는거 자체가 상류층 입장에서는 못마땅한짓 그러니 서민 이나 외국인 이나 필 부자들을 위해 돈을 쓰는 리조트 사업 또는 카지노 사업만 환영 하는 나라 ㅋㅋㅋ
동남아 국가들이 대체로 정치가 후진적인데 필리핀이 최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다른 나라들은 조금씩이라도 변할 가능성이 있는데 필리핀은 그럴 가능성이 없어 보입니다. 필리핀은 10개의 가문이 통치하는 나라라고 이야기하듯이 기득권 세력이 너무 강해서 민주적인 투표를 하더라도 유력가문이 당선되고 이들이 국민의 이익보다 자신들의 이익을 추구하는 이 견고한 구조를 도저히 무너뜨릴수가 없다고 봅니다. 프랑스혁명처럼 민중폭동이 일어나 대가문들을 다 숙청을 하면 바뀔까 이 상태로 가면 몇십년이 지나도 필리핀의 상황은 똑같을 겁니다.
우리나라도 전력 민영화 시도하다. 안되고 발전만 우선적으로 자회사로 민영화 했어요. 그리고 대기업이 발전소 짓고 한전에 전력 팔고 있고, 우선 구매해야 되며 발전회사의 이익을 보장해 줘야 합니다. 한전 적자의 큰 원인이라고 뉴스에 나온적 있어요. 또한 이번 정부에서 송선선로를 민영화 한다는 뉴스도 있었어요.
내 필리핀 지인은 화교 자본의 독점보다 필리핀이 미국 식민지였을 때 미국의 준재벌들이 필리핀을 재벌 집안이 운영하는 지역으로 만들었다는 느낌이 많이 듬. 역시 한국인들의 종족 특징이지만 미국을 비판 대체로 안 함. 필리핀 역사를 배운다면 당연히 미국 욕 적당히 해야 함. 그것도 안 함.
필핀은 너무 소수 사람들한테 부가 집중되 있어요. 특히 중국계 돈많은 필리핀인들 ... 이 사람들부터 싹 몰아내던가 해야지... 그 다음 부를 가진 소수 부유층들이 정치권력도 갖고 있다는 거예요. 이러니까 외국계 기업들이 들어와서 투자해서 사업을 하려해도 이들이 차단해 버리죠. 제 친구가 웃자고 한말 생각나네요. " 필리핀은 졸리비하고 SM 이 망해야 산다. "
아래 댓글 중 설비투자와 경쟁을 위해서는 민영화를 해야 한다는 분이 계시는군요. 자본의 행포를 포장한 무서운 무식쟁이의 글에 탄복을 했네요... 경쟁이 없어 기술발전이 안되고 임금만 높은 공기업이니 민영화를 해야 한다 -라... 일반민중의 공공재인 의료, 상수도, 전기 등은 자본의 행포를 당하면 민중의 삶의 질이 바로 나락으로 떨어지니 손익에 상관없이 나라가 케어해야 할 필요성이 있죠. 영상진료와 선진화된 의료시스템, 그리고 엠블 차가 집에까지 가서 진료하는? 위해 의료민영화를 해야 한다는 명박대통령님의 말씀이 생각나는군요. 취임 며칠만에 노량진 상수도 시설을 둘러보며 낭비가 심하니 민영화를 해야 하고 경쟁을 위해 인천공항도 민영화를 해야 하고 적자가 심하니 철도도 민영화를 해야 하고...황교한은 서울역 철도도 둘러보고...뒤이어서 ㅎㅎ근혜대통령님도 그 민영화를 위해 참 열심히 노력했는데... 대체 누가 민영화를 반대하는가?? 경쟁이 없으면 나라만 거덜나지 않겠는가? 베네수-라 좀 봐바. 세금으로 매꾸다 나라가 망했잖어.(이건 유명한 예시지 아마?) 기업이란 이윤의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집단이고 이게 자본의 행포로 이어진다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또한 국가는 최소한의 공공재 만큼은 직접 관리해서 구성원들의 안녕과 삶의 질을 보장할 의무가 있지 않을까요? 전 강조하거나 고집하진 않습니다. 제가 옳은 것도 아니고, 각자 생각하는 바가 있겠죠.
제조업이 되기 위해서는 안전하고 절대로(?) 정전이 없는 60HZ 전력을 공급해야 합니다.....태풍으로 인한 정전, 지진으로 인한 정전 등등 이것들도 자주 있어서는 안돼죠... 포스코가 쓰는 전기는 우리나라 전기의 2% 넘습니다...원자력 발전소 2기 용량입니다.........삼성전자는 안정된 고품질의 전기를 공급받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합니다. 또한, 제조업도 공단 처럼 단지를 만들어야 하고 그것과 함께 교통 유통망이 잘 되어야 합니다....필리핀은 고속도로가 제대로 있나, 자동차 전용도로도 제대로 되어 있나? - 필리핀은 발전소를 늘려야 하고, 정전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우리집은 9년간 한 번도 정전을 경험하지 못했습니다....앙헬은? 매일 정전 나는 듯........천둥번개 치면 정전되는 듯) - 제조업도 안정된 물이 공급되어야 합니다............(삼성전자도 반도체 공장에 엄청난 물을 씁니다.) - 제조업은 고품질의 안정된 전기 + 풍부한 공업용수 공급 + 아주 편리한 교통망 + 고속의 통신망 이렇게 되어야 합니다.
언어문제도 클 것 같습니다.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얘기처럼 인간의 사고는 언어의 구사와도 관계가 있습니다. 이야기 할 수 없는 사고는 할 수가 없으니까요. 언어의 질이 높은 나라들이 잘사는 이유도 그렇지요. 따갈로그로는 예쁘다와 귀엽다가 구분되지 않습니다. 둘 다 '마간다'이지요. 이런 이유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의견은 조금 비약적이지 않을까요?10년정도 일본살이 해봤는데 이 사람들 표현이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카와이(귀엽다)로 모든 현상을 퉁치거나 야바이, 스고이 등등. 언어의 질이 해당 국가의 경쟁력에도 영향을 끼친다고 한다면.. 영향이 있을 수도 있겠으나 절대적인 요소가 되기에는 비약적이다 라고 생각하네요
필리핀의 에지만, 많은 부분에서 공감이 됩니다 지배자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피지배자들이 어떤 형태일 지,역사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불변하는 지점이 있다랄까 조선시대만 하더라도 양반들이 세종의 한글을 반대했던 이유도,결국 백성이 똑똑해지면 안 된다 전두환의 3s 정책도 대표적인 우민화 정책이었고. 전기의 민영화로 본 필리핀 사회 전반에 대한 통찰.많이 배워 갑니다
앙겔레스 유로텔에서 체크아웃하는 날 밤에 짐을 챙기기 전에 갑자기 정전이되였습니다 앨리베이터 안에 갇힌사람도 그리고 방안에서 짐을빼서 나오는 순간도 엘리베이터 그리고 방안에 불이없어서 난감하던 차에 다행히 엘리베이터에 사람이안타고 있었고 저는 6층을 계단으로 오르고 있었는데 정전이되어서 날은 덥고 계단을오르내리는 그과정 속에 어느아가씨가 계단에서서 엉엉 울고있길래 왜 우느냐고 했더니 미국할아버지가 출장마사지를 불러서 갔는데 미군할아버지 덩치가 큰 산만 한데 이 아가씨는 완전 갈비 같이 약한 아가씨라 미군 할아버지가 그가주무르는힘이약해서 맘에 안들었는지 그냥 100페소 만주고 쫓아보냈고 그 시간이 밤 8시가 넘어서 그아가씨의 집이 산페르난도 인데 100페소가지고는 갈수가 없는지 복도에서 울고 잇었던것이였습니다 사정을 듣고 지갑을 열어보니 200페소가 잇어서 주고나서 나는 6층으로 가서 컴컴한데서 대출 짐을 꾸리고 나와서 낑낑거리며 1층 로비까지 왔더니 그제야 불이 들어오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뭔일이래~~
새삼스럽게 😂😂😂 기술적인 문제는 답이 정해져있음 결국 뭐다 이용자들이 너무 순해서 그럼 업체를 계속 조지거나 정부를 압박해서 법적으로 보상을 받을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 방법 말고는 없다고 보는게 ..... 필리핀 일반 시민들이 그렇게 할 가능성이 없으니 결국 순응해서 살거나 다른 방법 찾는것 말고는 .... ^^ 옛날 민다나오 발전기 가지고 갔을때 생각나네 그때 뒷돈 받아 먹은 그 세관원은 아직 살아있으려나 😅😅 잘보고가요 욕보이서 🌽 님
90년대 후반 때 다이브 리조트 지엇었음 당시 설비 집기 가구류 다 한국에서 컨 으로 띄웠었는데 발전기 현지 조달이 아닌 한국에서 가지고 들어갔을때 말한거임^^ 작년에 그 사업 마무리 하느라 갔다왔었음 다른것도 좀 알아보기는 했지만 ^^ 당시 친구와 은퇴하며 쭉 살자고 해서 유럽인들 상대할 계획으로 했었던 일 지금은 친구에게 다 넘겼습니다 친구놈은 작년에 국내에 있던 사업 다 정리하고 완전히 들어갔어요 저는 다른 나라 고려중입니다 @@koreamj
오래전에 친구와 은퇴하면 함께 살자고 다이브 샾겸 리조트 만든었을때 집기 설비 가구 한국에서 다 컨 으로 보냈는데 거기에 발전기도 하나 실어서 보냈음 그때 발전기 세금다 내고 했는데 컨 붙들고 있어서 ㅠㅠ .... 작년에 그거 정리하러 갔었음 다른 것 조사 할것도 있었지만 ... 친구는 작년에 한국 사업장 정리 싹 하고 완전히 들어갔고 저는 다른곳 물색중 입니다 좀만 더 일하고 눈딱감고 쉬려고 ^^ @@koreamj
예비전력량 30프로, 그리드망, 발전소들 전력 유입통제는 국가 전력청에서 해야 정전을 방지한다. 이 시스탬을 최초로 90년대에 확정한 국가는 아세안에서 태국이 처움이고 한국도 동시에 했다. 여타국가들이 따라 했다. 수도권과 공업지대 년간정전 시간은 국지적 정전 합산 5분을 넘어서는 안된다. 송전선 손살은 100키로당 5프로 이내가 되어야 한다.
제 3세계가 동일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왜 그들이 선진국으로 발전하지 못했는가에 대한 가장 일반적인 분석이죠. 2차세계대전 이후 선진국에 들어선 국가가 일본의 경우까지 포함해서 아시아의 4룡 말고는 없다고 보면 됩니다. 그럼 이 다섯 나라는 뭐가 달랐는가 분석해 볼 수 있는데 전부 유교문화권 국가로 교육에 대해 진심인 국가들입니다. 도시국가인 홍콩과 싱가폴은 일단 제외하고 나머지 대만, 우리나라, 일본은 전후 어떤 방식이었던지 토지개혁을 합니다. 이 토지개혁이 정말 중요한데 다수의 자영농이 생김으로 그 자영농들이 자식 교육을 시켰다는 것이죠. 세계사를 공부해보면 자영농 숫자는 그 국가의 국력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조선이 500년간 명맥을 이어갈 수 있었던 이유 중 한가지도 정도전,권근에 의해 시행된 토지개혁 덕분이죠. 우리가 흔히 쌀밥을 이밥이라고 하는 이유가 이성계가 먹게 해줘서 이밥이라고 하는겁니다. 자영농들이 자식들을 교육시켜 고등학교까지 공부한 사람들은 국가 발전의 하부조직이 되었고 대졸자들은 소위 테크노트라라고 불리는 전문가집단으로 국가발전의 중추가 된거죠. 우리나라의 교육을 보면 사학이 상당히 많은데 그게 돈이 되어서 그런겁니다. 즉 수요가 생겨서 돈 많은 사람들이 교육사업에 뛰어든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우리나라의 발전을 이야기할 때에 개발독재라는개념을 이야기 하시는 분들이 간과하는게 일본의 경우를 분석하지 않았다는 것이죠. 일본은 전후 형식적 민주주의가 군정에 의해 강제되고 시행되었지만 실지로는 여전히 봉건주의와 다를바 없습니다. 정치인들보면 세습으로 의원직을 물려주는 수가 상상을 초월합니다. 즉 일본의 정치인들은 함량미달이고 그들이 국가발전을 이끈게 아니라는 것이죠. 일본의 발전을 이야기할 때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장성을 위시한 관료집단(테크노트라)가 이룩한 성과라는 것에 다들 동의합니다. 그리고 테크노트라가 이끌었던 일본이 가장 성과가 좋았다는 것이죠. 세계은행에 가면 1960년도부터의 데이타가 존재하니 찾아보시면 60~70년대 경제성장률이 상기 언급한 5개국 중에 일본이 1등이고 평균 10%에 가까운 걸로 압니다. 다른 나라들은 7~9%대가 나오고요. 우리나라가 가장 못해서 꼴등으로 압니다. 즉 독재자들이 개발이익을 사유화하고 독재권력의 독단성에 의한 삽질(62년 화폐개혁)과 경직성이 개발여력을 까먹은 셈이죠. 원래 경제규모가 커질수록 성장률은 떨어진다는 것이 상식인 것을 감안하면 차이는 더 나겠죠. 그리고 중진국의 함정에 빠지지 않고 선진국에 진입하게 된것도 교육에서 찾아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80년대 초반 대입비율이 10%였습니다. 이 수치가 80년대 말이 되면 25%까지 올라갑니다. 계속해서 비율이 상승해서 요즘은 고졸자보다 대학입학 정원이 더 많게 되었죠. 즉 선진국에서 필요한 고가치산업으로의 산업이동을 위한 충분한 인력이 이미 80년대부터 준비가 되고 있었던 것이죠.
이 양반 홍어구먼 ㅎㅎㅎ..필리핀과 대한민국의 차이는 양국 지도자들의 애국심의 차이가 맞지. 이승만이 토지개혁하고, 박정희가 전쟁후 거지같이 살며 세상물정 전혀 모르던 국민들 멱살 잡고 끌고 나가며 포항제철 짓고 고속도로 짓고 중화학 공업 일으키고, 이병철 정주영같은 선지자들이 반도체 자동차산업등을 일으키며 사회전반에 혁신을 일으킨게 원동력이지...당신이 초점을 돌릴려고 말하는 교육은 한참뒤에 붐이 일어난 거고.당시 교육깨나 받았던 사람들과 야당은 모두 박정희를 욕하며 우리나라는 중공업대신 경공업을 해야 된다고 주장하며 독재라며 사사건건 방해를 했지 ..성공의 기반은 이미 5.16혁명이후부터 70년대 말까지 이루어 졌고 그 이후 전두환때 단군이래 최대호황을 만들어 내며 중산층을 양산하고, 노태우가 중국과 수교하며 대중무역에서 엄청난 흑자를 또 만들어 내며 확실히 선진국 초입에 접어들었고. 덕분에 이제는 뛰어난 지도자없이도 시스템으로 굴러가는 나라가 된거고...독재자라 욕먹는 지도자들이 애국심하나만으로 욕먹으면서도 몽매한 국민들 멱살 끌고 나가며 이룩한 나라야 우리나라는....이제는 그런 지도자들이 없어도 시스템으로 굴러갈 정도의 선진국에 들어선셨으니 과거와 같은 선구적이지만 독재적인 지도자는 맞지 않는 세상이 되었지....다른 나라 독재자들은 다들 나라를 거덜냈지만 우리니라 독재자들은 애국심과 선지적인 안목으로 나라를 일으켜 세웠음....대한민국은 솔직히 대체로 국민성은 안좋은 편인데 뛰어난 지도자복은 많은 편임....당신도 잘 알거야 우리나라 국민성은 좀 안 좋은거 ㅎㅎㅎ 모든 걸 국민이 잘해서라고 주장하며 과거 지도자들을 깎아 내리는 사람들은 주로 특정정당 지지자들이지...난 아직도 우리나라 국민성에 대해 회의적이야. 바로 당신같은 역사를 왜곡하는 사람들 때문이야.ㅎㅎㅎ..그래서 운이 좋은 나라라고 표현하는거지
ㅋㅋㅋㅋ 이래서 민영화 되는 게 무서운 거다. 짬짜미 하는 정치가와 이미 갖다 바친 돈 뽑아내려는 사업가의 결탁.. 차라리 전기료를 올리는 게 낫다. 질 낮은 서비스 받으며 돈은 돈대로 비싼 전기를사용하는 그들을 보며 진짜 정말 헬필리핀이라고 생각했다. 답이 없는 나라다. 우리 보다 잘 살았던 때도 있었던 그들 아니었던가? 정말 정치라는 게 무서운 거다.
![무속은 왜 한국에서만 이렇게 인기가 많을까? f.한민 문화심리학자 [더 릴리전]](http://i.ytimg.com/vi/K2NN2UaHysk/mqdefault.jpg)
![무속은 왜 한국에서만 이렇게 인기가 많을까? f.한민 문화심리학자 [더 릴리전]](/img/tr.png)
오늘 영상은 한국인이라면 다 아는 L* 전기 회사
대기업에 몸 담고 있는 후배가
필리핀 출장을 와서 이야기를 나눠 보았습니다
LS ELEC.. ?
정말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잘 배우고 갑니다. 일상 영상들도 좋지만 이런 정보전달 영상들도 아주 좋네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우기 시즌이라 정전이 더 잦아져서 번외로 한 편 찍어 봤어요^^
99.99% 맞는말이네요 동감합니다 후배님덕분에 좋은 내용의 대담 잘 들었읍니다
구독합니다
+1구독 ^^ 감사합니데이~
똑똑한 동생이있어 좋겠어요
제가 생각했던게 이야기로 다나온것 같네요
처음에 유투브로 필리핀을 접했는데 왜 그러지 왜 그럴까 했었거든요 빈부격차가 왜 심할까 왜 사람들이 발전을 할려고하지 않을까 했는데 .....
머리가 튀고 생각이 튀면 더 발전을 할수있는데 😅
옛날 꼰날 우리나라도 그랬는데 발전을할수 있었던거는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이 공부해서 노력하면서부터라고 생각하거든요 필리핀 국민들도 머리가 튀어서 노력하고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없는사람들이 너무 안타까워서
오늘은 영상이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유익했다고 생각합니다
MJ님 수고하셨습니다
건강잘챙기시고요 자꾸 아프고 그래요 맘아프게 😂😊
교육의 중요성과 국민들이 똑똑해야만 어느 나라도 바뀔 수 있다는 대화였습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데이~
오랜만의 인터뷰 영상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더운 필리핀에서 건강챙기시고요❤❤❤
고맙습니다~ 건강을 위해서 살을 좀 빼겠습니다^^
역시 배워야 돼고 능력 있는 사람들을 만나야 돼는군요 감사합니다 감동입니다❤❤❤
감동까지..ㅎㅎ 좋은 저녁 되세요 감사합니다~
젊은분이 식견이나 언변이 .... 이래서 아직 대한민국이 굴러가나보네여 ..젊은분둘 얘기 잘듣기 힘든데,, 감동받고 갑니다,, 잘보고 있습니다^^ 더운데 건강하시고,,
저에게도 후배지만 많이 배운답니다^^
오늘 영상은 아주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
그냥 쉽게 말 하면 그냥 있는 설비로 최대한 돈을 뽑아 내려고 저러는 거네. 사용양이 많아지면 설비도 늘어나야 하는데 그럼 결국 돈을 써야 하는데 돈은 쓰기 싫고 그럼 처음 설비를 늘어날걸 대비해서 좀 더 용량이 큰 설비를 해야 했는데 그냥 눈 앞에 보인거만 보고 하는 거네. 이래서 공공시설들은 민영화가 되면 안된다. 그리고 잊었나 본대 필리핀은 상위 10프로 만을 위한 국가다. 저 분이 가장 현실적인 필리핀을 말씀 해 주셨네요
민영화를 해야 경쟁을해서 설비를 늘리죠.공기업이 하면 싸고 좋다?싼이유가 다 세금때문인건 생각안하지요.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고 좀 배우시길.지금 님이 말하는건 국유화의 단점을 얘기한것임.공사사람들 경쟁을 안하니 월급만 높이고 적자나든 말든 나라에서 다 보조해주니까.그래서 미국 일본은 수요자부담원칙으로 민영화를 하는것임.
삼성 엘지가 박터지게 싸워서 우리가 좋은 가전제품을 쓰는거임.공산당이 망한이유도 같고.님이 아니라고 부정하면 님이 맞음.
@@donbu-ahn돈 많은 가 보네요. 그리고 말 함부로 하지 마시길. 안 보인다고 용기가 샘 솟는지는 몰라도 말이지요. 그리고 필리핀을 말 한 건데? 필리핀이 아니라도 그렇지 전기 수도 병원 등 모든 부분이 민영화가 된다면 미국 꼴 나는 거지 이게 가전제품 하고 같은 문제인가? 지금도 폭염 속에서 에어컨 없이 혹은 있어도 부과 될 전기세 겁나서 선풍기 하나로 버티는 사람들이 있지. 작년인가 언제 오죽 했으면 정부에서 전기세 지원 해줬겠어요 병원이 민영화가 된다면 돈 많은
댁 같은 사람들은 걱정이 없겠지.세금을 조금 더 내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donbu-ahn 무식하면 용감한 사람의 표본이군요. ㅎ
민영화하면 회사가 적은 설비로 더 많이 팔아먹어서 돈을 더 뽑아먹을 생각을 하지, 설비 투자를 할리가 있나요?
삼성이나 엘지가 투자하는 건 물건을 더 많이 팔아먹기 위해서는 더 많이 만들기 위해 투자하는 것이고
전기설비를 투자한다고 더 많이 팔리는 것도 아니고 돈만 더 들어가는데 민영회사가 투자를 할리가 없음
@@donbu-ahn
진짜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는 얘기는 본인이 들으셔야할 얘기 같은데요..
아직도 민영화 환상을 가지고 계시니…
@@donbu-ahn사기업이 늘어난다고 가격경쟁이 무조건적이라고 보는 것도 무리가 있는 거임. 담합하는 기업도 있고.. 물론 “이상적인” 이론으로는 여러 개체가 있어서 경쟁하는게 소비자한테는 좋을지도 모르지만 이런 필수 원자재같은 시장은 국영시장이 맡는게 리스크 관리적인 측면에서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공기업 사기업 둘다 장단점이 명확하기 때문에 어려운거임
동생분이 하신 이야기..언젠가 다른 곳에서도 들어본 내용이네요..
저도 비슷한 의문점을 가지고 있었거든요...
씁쓸한 이야기죠..그래도 언젠가는 좋아지겠죠!
한 살 동생이지만 항상 저 동생에게 많이 배웁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도 필리핀이 동생분 말대로 부자들이 자기몪을 놓칠까봐 그런다는 애기를 들었을때 긴가민가했는데 인재 그말이 맞는거 같은생각이 드네요
아내의 나라 자녀의 나라로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이제는 익숙해져 가고있는 필리핀이란 걸 저도 느낀답니다
항상 건강하기를 바랍니다 @@koreamj
그래서 상속세가 없지요.
역대급 귀한 영상입니다 필리핀은 동네 꼬맹이들 모아놓고 밥한그릇 퍼주고 구걸하는 빈곤포르노 유튜버들 천지인데 이런 전문가의 고견과 함께 현상황을 알기쉽게 설명해주니 좋네요
저는 안타까운 현실을 영상에 담기가 미안해서 못 하겠더라고요
필리핀 정부와 상류층이 안하는 빈민구제를 일부 외국의 자선사업가들이 하겠다는 게 얼마나 허황되고 피상적인 것을 깨닫게 해주는 영상이네요
@@jospehsuh7263 그마저도 자선사업이면 다행이죠. 후원한다고 돈 200만원받으면 지가 180해먹고 20만원도 애들 밥사먹이는 영상찍으면서 다음편 만들어 또 후원유도하는놈들밖에 없습니다. 순수하게 도와주는 유튜버는 정말 하나도없어요. 특히 코피노 주제로 한국아빠가 애만들고 도망갔다고 후원받는 유튜버 이런사람들을 필리핀에서 어찌사는지 보면 후원못할건데 사람들
오늘 영상 수준 높고 좋네요 ㅎㅎㅎ 전문가 초빙 시리즈 몇탄까지 나올까요? ㅋㅋ
또 한번 초빙 해보겠습니다 주재원 후배
이 영상에서 나온 대기업 이야기는 제조업 대기업을 뜻하는데. .거기에 졸리비 이야기하는 분들이 계시군요.
제조업 대기업도. .
롯데같은 과자.껌 같은 소비재만을 생산하는 대기업과, 반도체,철강,전선같은 다른 제품의 중간재를 생산하는 제조업도 구분해서 생각해봐야 할 듯 합니다.
가문나눠먹기로 국민이 똑똑 해재는걸 원하지 않는 그래서 대다수의 국민을 겨우 연명할만큼만의 소둑을허락하고 외국기업 투자도 탐탁해하지않는 나라 필리핀.
어떨게보면 유력가문들에 의해 전체 필 국민들이 사육되고 있는 현실.
외국 투자 기업 차단 교육둥 사회적 국내 일반 빈민 국민 사다리 차단.가문간 거래로 정치 경제 산업 분야 나눠먹기.
대다수 국민에 매우 상당히 많이 잔인한 국가.
정말 쉽게 잘 설명해 주셨네요~~~ 한국도 조만간입니다. 한국의 경우 전력생산은 지방(전라도 경상도)에 집중되어 있고, 그로인해 전력의 55%를 수도권에서 사용하고 있고, 송전선을 설치해서 보내줘야합니다. 근데 한전이 적자에요. 지금 투자가 안 이루어지고, 계획 설치도 대부분 늦어지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문제는 돈과 민원입니다. 전기를 쓰지만 내집 주변에 전봇대는 안된다는 인식, 40년 이상 잘 쓰고 있는 지상변전소 주변에 아파트 들어와서 지하로 변전소를 넣어달라고 합니다. 공사비가 10배 이상 발생된다고 합니다. 그 비용은 한전측에 요구합니다. 결국 여러분의 전기비용으로 돌아옵니다.. 현재도 강릉 삼척에 만든 화력발전소가 가동을 50%만 합니다. 송전선 용량이 꽉차서 그럽니다. 그게 무슨 문제인가 일산 같은 서울 근접 경기도에도 대형 건축물에 전기공급이 이려워 건설이 멈추는 일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금방 해결되는게 아니라 2030년 이후에나 공급가능 이럽니다. 근데 올해 초 전남전북 경북등 지방에는 전기가 남아돌아 화력발전소 전부 쉬고, 태양광만 받고 원자력도 일부 출력을 줄이는 일이 터집니다. 왜 그럴까? 한국은 극악의 조건을 가집니다. 여름에 엄청써요, 겨울에도 좀 써요, 봄 가을 전기 남아돌아요. 그와중에 생산과 소비가 극단적으로 위아래로 떨어져있죠. 한전에서 고민이 많은 겁니다. 아까 영상에서 말했듯이 사용량 90이면 생산은 최소 100하고 있어야 되거든요. 이것도 문제인데 설비도 같이 커져야되는데 이게 부산 서울 철탑으로 가면 수십조 단위 투자거든요. 이미 지금도 적자인데 못하죠. 그게 누적되서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나서서 정책적으로 해야되는데, 안하다가 필리핀 골 납니다. 지나가다 답답해서 써봅니다. 내돈 아니라고 전봇대 지하로 매립해달라 쉽게 이야기하는게 아니라는거죠. 본인이 돈 내면 그냥 전봇대 꼽으라 할 껍니다. 내 마을 아파트 들어오는 전기는 싸게싸게 공사하고, 동네 들어오는 대형건물(공공기관, 공공수영장, 민간 건물등) 지역에 이득이 되는 건축물이 전기선 신설하면 공사방해하고 드러눕고 공청회 해라하고 근데... 결국 돈받고 끝나요, 내가 꼬여있는지 모르겠지만 그동안 밀리는 공사 손해 등 결국 사업주들은 돈주고 하죠. 대한민국 진짜 드릅은 병(울면 돈준다) 이거 해결안되면 선진국 아니라 봅니다. 양보와 타협이 없어요. 나그네 지나갑니다.
상당 부분 공감이 됩니다
민원에 죽어나는 한국이죠.. 부산에 작은 한 조선소 기업은 얼마전 입주한 근처 아파트 입주민들의 민원에 의해 타국으로 이전하더라고요.. 참 안타까운 일이죠 그 기업에 일력들과 나오는 세금이 작지 않은데 뒤에 생긴 아파트 주민의 민원에 못 이겨 다른 나라로 이전을 하니 말이죠 ㅠ.ㅠ
저분 정확하게 필리핀을 보고있네요 오늘 유익한 영상 고맙습니다.
견문과 경험이 풍부한 후배입니다
저도 후배에게 늘 배우고 있네요
너무 재미나게 들었어용~~
덕분에 짧은 지식에 조금더 견문넓히고 갑니데이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 역시 전문가에게 듣는 정보 나눔 시간이었습니다 ^^
정말 잘 들었습니다. 필리핀 어디에서도 이야기 듣지 못한 좋은 내용이 었습니다
MJ님의 동생분 진정한 지식인 이시네요 👍
많이 배우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그냥 한마디로 민영화가 문제임!!!
전기만이 아니고 수도도 민영화된 필리핀!!!!
시도때도 없는 정전, 단전, 단수가 기본임...
정전되면 자동으로 단수가 됩니다
요즘은 일주일에 두 번은 겪고 있네요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와우~ 후배님 통찰력이나 식견이 상당한 내공이 느껴지는 이야기네요. 필리핀의 특징을 이제야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었네요.
한국에서 당연시 되는것들이 해외에선 아닌게 많은거 보면 한국이 좋은나라인건 틀림없음
해외에서 살다 보면 점점 더 대한민국이 최고하는 걸 느낍니다^^
어디든 다 그렇죠.
어찌보면 머리안쓰고.... 가장 쉬운 방법이 모노폴리이니깐요
현직에서 현장의 현실을 너무나도 잘 설명해 주셔서 한참 빠져서 시청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필리핀애 대해서 새로운 시각으로 생각하게되는 이야기네요
👍👏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수준 높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정말 좋은 정보네요...궁금했던것이 많이 해결되었습니다...우리동네는 5초~10초 만에 다시 들어오길 잘합니다..
빠라냐케는 전기회사가 타 동네에 비해 시민들을 생각해서 제대로 운영을 하는 것 같네요
덕분에 좋은정보 배웠습니다!
건강하세요.쏠로와의 우정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쏠로 아저씨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동생분 정말 굉장하십니다 MJ형님!
진짜 과전류 앙헬레스 AEC. Angeles electric company. 듣고 소름이 돋았습니다...
말씀하시는 모습도 대학교 교수님과 완전 흡사합니다! 저도 전기 공사 기술자 자격으로 현재 한국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동생분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Mj형님 정말 뜻밖에도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심 사랑합니다!❤
아하~ 앱솔루트님도 전기쪽 기술자였군요^^
필리핀국민들이 이런 동영상봐야겠네요!!! 필핀이 좀 더 나은 나라가 되려면은....
애증의 나라 필리핀입니다
필핀 사람들은 이런 영상 절대 안보쥬 ㅋㅋㅋ 그냥 웃고 떠드는 사치 부리는 영상만 보쥬 그러니 10년이 아니 20년이 지나도 똑같은 나라쥬 ㅋ
공공시설을민영화한불편항
ㅇ전기,항공,의로보험은 국가에서 관리해야함, 필은 모든게 민영화힌 죄값을 받는거죠. 그냥발전기 준비하는게최선
에어컨 돌릴 수 있는 정도의 발전기는 너무 비싸네요^^
후배분이 필리핀의 현실을 팩트로 말해주시네요.
저도 필리핀 친구(원 주민! 좋은 대학 나온 친구! 역사학과 나옴)한테 들은 이야기랑 비슷하네요.
필리핀은 입헌군주제 처럼 나라가 돌아가기에 가문에 의해서 좌지우지 된다는것을... 그래서 필리핀 사람들이 우물안의 개구리의 삶을 살수 밖엔 없다고.
분명한건 가문들은 필리핀 경제를 다 알고도 방치! 즉, 가문들이 잘살아야 하고 나머지 국민들은 크게 생각지 않는다고.
그리고 스페인 식민지 해방 이후 이때 토지개혁을 못해서 이꼴이 난거라고 하더군요. 그때 하인같은 사람들이 스페인 주인들이 하는 행동이나 정치,경제같은 나라의 전반적인것을 하인된 삶속에서 간접적으로 체득 했기에 그들이 나가고 나서 하인이나 종이었던 사람들이 가문이 된 경우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결론은 앞으로도 필리핀은 대기업이 생기지 않을것이며 좀 깨어있는 필리핀 사람들은 공부잘해서 무조건 외국나가려 함!
또는 미국의 간호사가 되는게 꿈이라고 했습니다. 생각외로 미국 간호사로 많이들감. 남녀 상관없이~
그래서 간호학과 대학이 필리핀에 많음! 그래야 가족을 먹여 살릴수 있으니~
필리핀에서 간호학과 합격률이 제일 좋은 대학이 우리집 근처에 있어서 조금 알고 있습니다.. 필리핀에 좋은 인력들이 해외로 빠져 나가고 이주하는 걸 그냥 보고만 있고 크게 신경 쓰지도 않습니다
참 아이러니합니다 ^^
좋은영상입니다 잘봣습니다
팔뚝은 무슨 유도선수 같은데..대단한 식견과 통찰입니다. 아마 회사에서도 에이스 이실듯....나이도 젊으신 거 같은데 미래가 창창하네요.
대기업에서 주재원으로 파견 나갈 수 있는 기회가 쉽지 않죠
자기관리가 철저한 후배입니다
와 감탄. 말에 뺄게 없네요 ❤❤❤
공감 합니다! 모처럼 필리핀에 대한 좋은 의견을 들었습니다. ^^
오늘 엠제이 방송은 전기 공부가 잘 하는구먼
이야기 잘듣고갑니다 오래전에 얼핏들었던 이야기인데 가문정치 부자들 이야기 젊으신분이 많은것을 알고계신것같네요 잘듣고갑니다^^
공부 잘했던 후배입니다^^
그 나라를 알려면 역사와 문화에 대해서 공부를 소홀히 하지 않은거죠
똑똑하시네요
분석이 정확한거 같아요
와.!!! 명강의이십니다. 이잛은 방송으로 필리핀을 이해했읍니다. 😂
후배를 강의장으로 보내야 될까요 ㅎㅎ
다른 외국기업이 들어 온다고 해도 필 상류층들은 됐다고 합니다 자기네들은 지금도 잘먹고 충분히 잘사니 굳이 외국기업이 들어와서 서민들 월급 올리는거 자체가 상류층 입장에서는 못마땅한짓 그러니 서민 이나 외국인 이나 필 부자들을 위해 돈을 쓰는 리조트 사업 또는 카지노 사업만 환영 하는 나라 ㅋㅋㅋ
빈곤층에서 인생 역전 하기가 참 어렵고 기회조차 거의 없는 실정이죠.. 안타깝습니다
통찰력이 대단한 사람이네요.
저도 필리핀에서 사는 사람입니다 여기 전기만드는 회사와 파는 회사가 따로따로 민형화라서 비싸고 문제가 많은것 같아요 원자력발전소 없어서 그래서 비싸고 그런것같아요 우리나라에 80년초정동 수준이지요 과부아지요 거의다 ~
정확하네요 필리핀에 대해
국가의 기간산업은 국영화를 해야만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 할 수 있습니다.
민영화에 따른 경쟁체재를 부르짓는 사람들이 있지만 그들은 재벌들 뿐이고 오히려 소비가격은 상승 합니다.
그들은 수익이 우선이지 국민의 불편은 뒷전 입니다.
민영화를 실제 피부로 느끼며 살아보니 한국이 더 그립습니다
동남아 국가들이 대체로 정치가 후진적인데 필리핀이 최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다른 나라들은 조금씩이라도 변할 가능성이 있는데 필리핀은 그럴 가능성이 없어 보입니다. 필리핀은 10개의 가문이 통치하는 나라라고 이야기하듯이 기득권 세력이 너무 강해서 민주적인 투표를 하더라도 유력가문이 당선되고 이들이 국민의 이익보다 자신들의 이익을 추구하는 이 견고한 구조를 도저히 무너뜨릴수가 없다고 봅니다. 프랑스혁명처럼 민중폭동이 일어나 대가문들을 다 숙청을 하면 바뀔까 이 상태로 가면 몇십년이 지나도 필리핀의 상황은 똑같을 겁니다.
다른 말씀보다 몇 십년이 지나도 똑같은 상황일거라는 말씀은 많이 공감됩니다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똑똑한 동생두었네요.
우리나라도 전력 민영화 시도하다. 안되고 발전만 우선적으로 자회사로 민영화 했어요.
그리고 대기업이 발전소 짓고 한전에 전력 팔고 있고, 우선 구매해야 되며 발전회사의 이익을 보장해 줘야 합니다.
한전 적자의 큰 원인이라고 뉴스에 나온적 있어요. 또한 이번 정부에서 송선선로를 민영화 한다는 뉴스도 있었어요.
한전 적자가 왜 생겼는지 생각해보세요.
똑똑하신 동생분 두셔서 부럽습니다^^ 많이 배우게 되는 영상입니다.
흑인 노예 해방해주고 아프리카로 보냈더니 거기서 자국민 노예 부린 역사의 한편이 생각나네요
다른 나라 산업이야기도 듣고 참 좋은 세상입니다❤
우리나라도 공기업 민영화 하려는 세력들이 정치권에 많죠 아직은 민심 무서워서 뮷하지만 국민이 정치 왜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언제던지 저놈들은 민영화 작업을 할겁니다
필리핀에 살면서 한번 경험 해보니 서민들은 살기 힘드네요
필리핀의 현재 실상황을 아주 알기쉽게 이여기해주셔서 잘 들엇습니다ㅡ
건승하새요🎉
진짜 궁금하던 것 입니다.
정확한 현실의 지적입니다. 발전, 송전, 배전 이거같고 나눠 먹기
내 필리핀 지인은 화교 자본의 독점보다 필리핀이 미국 식민지였을 때 미국의 준재벌들이 필리핀을 재벌 집안이 운영하는 지역으로 만들었다는 느낌이 많이 듬.
역시 한국인들의 종족 특징이지만 미국을 비판 대체로 안 함. 필리핀 역사를 배운다면 당연히 미국 욕 적당히 해야 함. 그것도 안 함.
필핀은 너무 소수 사람들한테 부가 집중되 있어요. 특히 중국계 돈많은 필리핀인들 ... 이 사람들부터 싹 몰아내던가 해야지... 그 다음 부를 가진 소수 부유층들이 정치권력도 갖고 있다는 거예요. 이러니까 외국계 기업들이 들어와서 투자해서 사업을 하려해도 이들이 차단해 버리죠. 제 친구가 웃자고 한말 생각나네요.
" 필리핀은 졸리비하고 SM 이 망해야 산다. "
한국도 중국계로 추정되는 김대중계
카르텔이 나라 다 장악했음
문제인 윤석열 원희룡한동훈
전부 슨상님곅ㅍ카르텔이 키워온
꼭두각시들
중국계, 스페인계, 미국계 부자들 가문은 대부분 혼혈이네요
교수님 하셔도되겠어요 후배님^^
아래 댓글 중 설비투자와 경쟁을 위해서는 민영화를 해야 한다는 분이 계시는군요.
자본의 행포를 포장한 무서운 무식쟁이의 글에 탄복을 했네요...
경쟁이 없어 기술발전이 안되고 임금만 높은 공기업이니 민영화를 해야 한다 -라...
일반민중의 공공재인 의료, 상수도, 전기 등은 자본의 행포를 당하면 민중의 삶의 질이 바로 나락으로 떨어지니
손익에 상관없이 나라가 케어해야 할 필요성이 있죠.
영상진료와 선진화된 의료시스템, 그리고 엠블 차가 집에까지 가서 진료하는? 위해 의료민영화를 해야 한다는
명박대통령님의 말씀이 생각나는군요. 취임 며칠만에 노량진 상수도 시설을 둘러보며 낭비가 심하니 민영화를 해야
하고 경쟁을 위해 인천공항도 민영화를 해야 하고 적자가 심하니 철도도 민영화를 해야 하고...황교한은 서울역 철도도 둘러보고...뒤이어서 ㅎㅎ근혜대통령님도 그 민영화를 위해 참 열심히 노력했는데...
대체 누가 민영화를 반대하는가?? 경쟁이 없으면 나라만 거덜나지 않겠는가?
베네수-라 좀 봐바. 세금으로 매꾸다 나라가 망했잖어.(이건 유명한 예시지 아마?)
기업이란 이윤의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집단이고 이게 자본의 행포로 이어진다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또한 국가는 최소한의 공공재 만큼은 직접 관리해서 구성원들의 안녕과 삶의 질을 보장할 의무가 있지 않을까요?
전 강조하거나 고집하진 않습니다. 제가 옳은 것도 아니고, 각자 생각하는 바가 있겠죠.
@@jeamincho 세상엔 헛똑똑이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국가 존립의 근간을 민영화 하는게 좋다고 생각하는 얼간이들...
@@하나로-t9w 쪽방 살면서 종부세 걱정하는 분들이 계시죠 . . . 노령 연금 깍아도 태극기 흔들며 마중 나갈 분들 . . .
후배분의 인사이트가 대단하네요
제조업이 되기 위해서는 안전하고 절대로(?) 정전이 없는 60HZ 전력을 공급해야 합니다.....태풍으로 인한 정전, 지진으로 인한 정전 등등 이것들도 자주 있어서는 안돼죠...
포스코가 쓰는 전기는 우리나라 전기의 2% 넘습니다...원자력 발전소 2기 용량입니다.........삼성전자는 안정된 고품질의 전기를 공급받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합니다.
또한, 제조업도 공단 처럼 단지를 만들어야 하고 그것과 함께 교통 유통망이 잘 되어야 합니다....필리핀은 고속도로가 제대로 있나, 자동차 전용도로도 제대로 되어 있나?
- 필리핀은 발전소를 늘려야 하고, 정전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우리집은 9년간 한 번도 정전을 경험하지 못했습니다....앙헬은? 매일 정전 나는 듯........천둥번개 치면 정전되는 듯)
- 제조업도 안정된 물이 공급되어야 합니다............(삼성전자도 반도체 공장에 엄청난 물을 씁니다.)
- 제조업은 고품질의 안정된 전기 + 풍부한 공업용수 공급 + 아주 편리한 교통망 + 고속의 통신망 이렇게 되어야 합니다.
안정된 전기, 풍부한 물 공급, 편리한 교통망, 고속의 통신망
이렇게 다 되어있는 나라는 전세계 유일무이한 대한민국 뿐입니다.
그래서 해외에서 살다보면 한국이 더 그립게 되네요
언어문제도 클 것 같습니다.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얘기처럼 인간의 사고는 언어의 구사와도 관계가 있습니다. 이야기 할 수 없는 사고는 할 수가 없으니까요. 언어의 질이 높은 나라들이 잘사는 이유도 그렇지요. 따갈로그로는 예쁘다와 귀엽다가 구분되지 않습니다. 둘 다 '마간다'이지요. 이런 이유도 있는 것 같습니다.
아하~
그러고보니 귀엽다는 표현을 ang cute 이라고 썼네요^^
그 의견은 조금 비약적이지 않을까요?10년정도 일본살이 해봤는데 이 사람들 표현이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카와이(귀엽다)로 모든 현상을 퉁치거나 야바이, 스고이 등등.
언어의 질이 해당 국가의 경쟁력에도 영향을 끼친다고 한다면.. 영향이 있을 수도 있겠으나 절대적인 요소가 되기에는 비약적이다 라고 생각하네요
제가 알기로 졸리비는 한국의 웬만한 재벌보다 큰 대기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필리핀이 대기업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것은 사실과 좀 다른거 같은데요
다른 나라에서 들어오는 대기업을 반기지 않는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졸리비는 필리핀 기업입니다
화교 등의 부의 독점 카르텔 국가라 국제적인 대기업이 없어서 그렇지, 필리핀 내의 대기업들은 많아요.
필리핀의 에지만, 많은 부분에서 공감이 됩니다
지배자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피지배자들이 어떤 형태일 지,역사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불변하는 지점이 있다랄까
조선시대만 하더라도 양반들이 세종의 한글을 반대했던 이유도,결국 백성이 똑똑해지면 안 된다
전두환의 3s 정책도 대표적인 우민화 정책이었고.
전기의 민영화로 본 필리핀 사회 전반에 대한 통찰.많이 배워 갑니다
앙겔레스 유로텔에서 체크아웃하는 날 밤에 짐을 챙기기 전에 갑자기 정전이되였습니다 앨리베이터 안에 갇힌사람도 그리고 방안에서 짐을빼서 나오는 순간도 엘리베이터 그리고 방안에 불이없어서 난감하던 차에 다행히 엘리베이터에 사람이안타고 있었고 저는 6층을 계단으로 오르고 있었는데 정전이되어서 날은 덥고 계단을오르내리는 그과정 속에 어느아가씨가 계단에서서 엉엉 울고있길래 왜 우느냐고 했더니 미국할아버지가 출장마사지를 불러서 갔는데 미군할아버지 덩치가 큰 산만 한데 이 아가씨는 완전 갈비 같이 약한 아가씨라 미군 할아버지가 그가주무르는힘이약해서 맘에 안들었는지 그냥 100페소 만주고 쫓아보냈고 그 시간이 밤 8시가 넘어서 그아가씨의 집이 산페르난도 인데 100페소가지고는 갈수가 없는지 복도에서 울고 잇었던것이였습니다 사정을 듣고 지갑을 열어보니 200페소가 잇어서 주고나서 나는 6층으로 가서 컴컴한데서 대출 짐을 꾸리고 나와서 낑낑거리며 1층 로비까지 왔더니 그제야 불이 들어오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뭔일이래~~
재미난 경험과 좋은 일 하신 경험담 잘 읽었습니다^^
전기에 소중함 함께 느낀 하루였을것 같아요
@@koreamj올해 5월23일 밤에그랬답니다 ~
필리핀...정치도 자손대대로 물려주고, 경제도 지들끼리 뭉쳐서 누가 침범 못하게하고, 개천에서 용이 나올수없게 만드는 희안한 나라..!
민영회사고 설비 증설하는데는 돈이 많이 드니 굳이 증설하는데는 돈쓰지 않고 있는 설비로 벌만큼만 벌겠다는 자세인거네요.
앙헬은 정전이 많나보네요. 만달루용 콘도 사는데 정기점검외에 정전은 10년에 한번정도로 거의 없는데 지방은 심한가봐요
대부분 공감가는 말씀
지금 한말은 중국화교 일걸요 화교 단절없시는 힘드네요
화교 제일 많기는 한데 스페인 식민지.미국 식민지 시절 이어진 토호세력들이 가구지역에서 지바유영주같은 위치에서 시장 국화의원 요지를 돌아가며 해먹고 이권정보 독점 등으로 아주 왕으로 군림하죠.진짜 모택동 필버전이 나와야 바뀔까 100년뒤에도 바뀌기 힘든 나라에요..
동생분 발음 엄청 또박또박 목소리 듣기좋네요
과거 라디오 방송국에서 영어 선생님을 했던 이력이 있어서 정확한듯요^^
새삼스럽게 😂😂😂
기술적인 문제는 답이 정해져있음
결국 뭐다 이용자들이 너무 순해서 그럼
업체를 계속 조지거나 정부를 압박해서 법적으로 보상을 받을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 방법 말고는 없다고 보는게 .....
필리핀 일반 시민들이 그렇게 할 가능성이 없으니 결국 순응해서 살거나 다른 방법 찾는것 말고는 .... ^^
옛날 민다나오 발전기 가지고 갔을때 생각나네 그때 뒷돈 받아 먹은 그 세관원은 아직 살아있으려나 😅😅
잘보고가요 욕보이서 🌽 님
불면증님의 민다나오 발전기 말씀은 뭔가요ㅎㅎ 궁금하네요^^
90년대 후반 때 다이브 리조트 지엇었음 당시 설비 집기 가구류 다 한국에서 컨 으로 띄웠었는데 발전기 현지 조달이 아닌 한국에서 가지고 들어갔을때 말한거임^^
작년에 그 사업 마무리 하느라 갔다왔었음 다른것도 좀 알아보기는 했지만 ^^
당시 친구와 은퇴하며 쭉 살자고 해서 유럽인들 상대할 계획으로 했었던 일 지금은 친구에게 다 넘겼습니다
친구놈은 작년에 국내에 있던 사업 다 정리하고 완전히 들어갔어요 저는 다른 나라 고려중입니다 @@koreamj
오래전에 친구와 은퇴하면 함께 살자고 다이브 샾겸 리조트 만든었을때 집기 설비 가구 한국에서 다 컨 으로 보냈는데 거기에 발전기도 하나 실어서 보냈음
그때 발전기 세금다 내고 했는데 컨 붙들고 있어서 ㅠㅠ ....
작년에 그거 정리하러 갔었음 다른 것 조사 할것도 있었지만 ...
친구는 작년에 한국 사업장 정리 싹 하고 완전히 들어갔고 저는 다른곳 물색중 입니다 좀만 더 일하고 눈딱감고 쉬려고 ^^ @@koreamj
@@insomnia1202 어디든 내 발길이 닫는 곳이 아름다운 곳이니 어디서든 잘 하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화이팅 입니다
필리핀1페소도못받고6000페소월급받는 직장인들부지기수입니다
물가는높고
낙천적서민들도 살기힘듭니다
정치인 포함 지배계층 유력가문등 국민성도 그렇고 인구도 너무 섬도 많고 더운 날씨 기후에 뭐 발전시켜 볼려고 해도 제약이 많다보니 맨날 대다수의 국민들은 반복되는 일상입니다. 식모 수출국이라는 타이틀 오명자체를 부끄러워 하지 않으니 답이 없긴합니다.
연주님 안녕하세요 연주님 한국 언제와요❤🥰
good
인구나 상점이 늘어서는 투자안하고 정전시 피해소송이 들어오는 공장이 들어와야 투자할거예요...
예비전력량 30프로, 그리드망, 발전소들 전력 유입통제는 국가 전력청에서 해야 정전을 방지한다.
이 시스탬을 최초로 90년대에 확정한 국가는 아세안에서 태국이 처움이고 한국도 동시에 했다. 여타국가들이 따라 했다. 수도권과 공업지대 년간정전 시간은 국지적 정전 합산 5분을 넘어서는 안된다. 송전선 손살은 100키로당 5프로 이내가 되어야 한다.
필리핀도 그렇고 중남미 국가들도 비슷한 것이 건국 후 토지개혁에 실패해 지방 토호들을 제압하지 못한 것이 국가 발전의 저해로까지 이어진듯합니다
대한민국이 해방 후 곧바로 토지개혁에 몰두한 것도 토지개혁이 봉건적 관습을 끊는 첫걸음이었기 때문이었겠지요
집에 태양광 시설을 하는게 애들도 있고 하는데
필리핀 정부에 민원을 넣어서 전기가 끊기면 전기료를 감액하도록 법을 만들어야 해결 될 듯.
정부 위에 재벌가문이 있는 느낌이.. ㅠㅠ
제 3세계가 동일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왜 그들이 선진국으로 발전하지 못했는가에 대한 가장 일반적인 분석이죠. 2차세계대전 이후 선진국에 들어선 국가가 일본의 경우까지 포함해서 아시아의 4룡 말고는 없다고 보면 됩니다. 그럼 이 다섯 나라는 뭐가 달랐는가 분석해 볼 수 있는데 전부 유교문화권 국가로 교육에 대해 진심인 국가들입니다. 도시국가인 홍콩과 싱가폴은 일단 제외하고 나머지 대만, 우리나라, 일본은 전후 어떤 방식이었던지 토지개혁을 합니다. 이 토지개혁이 정말 중요한데 다수의 자영농이 생김으로 그 자영농들이 자식 교육을 시켰다는 것이죠. 세계사를 공부해보면 자영농 숫자는 그 국가의 국력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조선이 500년간 명맥을 이어갈 수 있었던 이유 중 한가지도 정도전,권근에 의해 시행된 토지개혁 덕분이죠. 우리가 흔히 쌀밥을 이밥이라고 하는 이유가 이성계가 먹게 해줘서 이밥이라고 하는겁니다. 자영농들이 자식들을 교육시켜 고등학교까지 공부한 사람들은 국가 발전의 하부조직이 되었고 대졸자들은 소위 테크노트라라고 불리는 전문가집단으로 국가발전의 중추가 된거죠. 우리나라의 교육을 보면 사학이 상당히 많은데 그게 돈이 되어서 그런겁니다. 즉 수요가 생겨서 돈 많은 사람들이 교육사업에 뛰어든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우리나라의 발전을 이야기할 때에 개발독재라는개념을 이야기 하시는 분들이 간과하는게 일본의 경우를 분석하지 않았다는 것이죠. 일본은 전후 형식적 민주주의가 군정에 의해 강제되고 시행되었지만 실지로는 여전히 봉건주의와 다를바 없습니다. 정치인들보면 세습으로 의원직을 물려주는 수가 상상을 초월합니다. 즉 일본의 정치인들은 함량미달이고 그들이 국가발전을 이끈게 아니라는 것이죠. 일본의 발전을 이야기할 때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장성을 위시한 관료집단(테크노트라)가 이룩한 성과라는 것에 다들 동의합니다. 그리고 테크노트라가 이끌었던 일본이 가장 성과가 좋았다는 것이죠. 세계은행에 가면 1960년도부터의 데이타가 존재하니 찾아보시면 60~70년대 경제성장률이 상기 언급한 5개국 중에 일본이 1등이고 평균 10%에 가까운 걸로 압니다. 다른 나라들은 7~9%대가 나오고요. 우리나라가 가장 못해서 꼴등으로 압니다. 즉 독재자들이 개발이익을 사유화하고 독재권력의 독단성에 의한 삽질(62년 화폐개혁)과 경직성이 개발여력을 까먹은 셈이죠. 원래 경제규모가 커질수록 성장률은 떨어진다는 것이 상식인 것을 감안하면 차이는 더 나겠죠. 그리고 중진국의 함정에 빠지지 않고 선진국에 진입하게 된것도 교육에서 찾아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80년대 초반 대입비율이 10%였습니다. 이 수치가 80년대 말이 되면 25%까지 올라갑니다. 계속해서 비율이 상승해서 요즘은 고졸자보다 대학입학 정원이 더 많게 되었죠. 즉 선진국에서 필요한 고가치산업으로의 산업이동을 위한 충분한 인력이 이미 80년대부터 준비가 되고 있었던 것이죠.
긴 글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토지개혁에서 부터 화폐개혁까지 말씀 잘 들었습니다~
이 양반 홍어구먼 ㅎㅎㅎ..필리핀과 대한민국의 차이는 양국 지도자들의 애국심의 차이가 맞지. 이승만이 토지개혁하고, 박정희가 전쟁후 거지같이 살며 세상물정 전혀 모르던 국민들 멱살 잡고 끌고 나가며 포항제철 짓고 고속도로 짓고 중화학 공업 일으키고, 이병철 정주영같은 선지자들이 반도체 자동차산업등을 일으키며 사회전반에 혁신을 일으킨게 원동력이지...당신이 초점을 돌릴려고 말하는 교육은 한참뒤에 붐이 일어난 거고.당시 교육깨나 받았던 사람들과 야당은 모두 박정희를 욕하며 우리나라는 중공업대신 경공업을 해야 된다고 주장하며 독재라며 사사건건 방해를 했지 ..성공의 기반은 이미 5.16혁명이후부터 70년대 말까지 이루어 졌고 그 이후 전두환때 단군이래 최대호황을 만들어 내며 중산층을 양산하고, 노태우가 중국과 수교하며 대중무역에서 엄청난 흑자를 또 만들어 내며 확실히 선진국 초입에 접어들었고. 덕분에 이제는 뛰어난 지도자없이도 시스템으로 굴러가는 나라가 된거고...독재자라 욕먹는 지도자들이 애국심하나만으로 욕먹으면서도 몽매한 국민들 멱살 끌고 나가며 이룩한 나라야 우리나라는....이제는 그런 지도자들이 없어도 시스템으로 굴러갈 정도의 선진국에 들어선셨으니 과거와 같은 선구적이지만 독재적인 지도자는 맞지 않는 세상이 되었지....다른 나라 독재자들은 다들 나라를 거덜냈지만 우리니라 독재자들은 애국심과 선지적인 안목으로 나라를 일으켜 세웠음....대한민국은 솔직히 대체로 국민성은 안좋은 편인데 뛰어난 지도자복은 많은 편임....당신도 잘 알거야 우리나라 국민성은 좀 안 좋은거 ㅎㅎㅎ 모든 걸 국민이 잘해서라고 주장하며 과거 지도자들을 깎아 내리는 사람들은 주로 특정정당 지지자들이지...난 아직도 우리나라 국민성에 대해 회의적이야. 바로 당신같은 역사를 왜곡하는 사람들 때문이야.ㅎㅎㅎ..그래서 운이 좋은 나라라고 표현하는거지
ㅋㅋㅋㅋ 이래서 민영화 되는 게 무서운 거다. 짬짜미 하는 정치가와 이미 갖다 바친 돈 뽑아내려는 사업가의 결탁.. 차라리 전기료를 올리는 게 낫다. 질 낮은 서비스 받으며 돈은 돈대로 비싼 전기를사용하는 그들을 보며 진짜 정말 헬필리핀이라고 생각했다. 답이 없는 나라다. 우리 보다 잘 살았던 때도 있었던 그들 아니었던가? 정말 정치라는 게 무서운 거다.
한국업체가 필리핀 전기사업 진출 안하려나요
멀리 볼필요도없습니다. 북한만 보면 답나옵니다. 기득권 카르텔이죠.. 깨어있는이가 많을수록 통제하기가 힘들다. 그건 어디에나 적용가능한겁니다.
해외가서 고생하면 선배들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알수 있다.
정말 새롭습니다
우민화 정말 겁나네요
EPZ를 저렇게 해석할 수 있군요...
우와… 그런 사정이…
필리핀은 보면 변화를 원하지 않고 현상황에서 얼마나 서민들의 피를 뽑아 먹을수 있나만 생각 하는듯
이백만원 줄 만한 사람을 찾을수 없다... 그런데 찾으면 삼백만원 달라고 한다... 찾아도 찾아도 중간이 없다... ...
이 말씀 또한 정답이네요^^
아따 마 젊은 슨상이 시원해서 좋네
그냥 경제력의 문제임 한국도 한전 적자가 42조 눈치 보느라 전기세도 못올리도 국민 세금으로 버티는중 나중에라도 다 갑아야할 돈 ㅠㅠ 공산 국가들이 망한 이유 ㅠ 필리핀은 그럴 여유가 없는거고 베트남도 국가가 하지만 정전이 많은
LS?
Oh ~ ~ ~
대만도 그럼 걍 동남아 종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