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댓글창보고 우리나라 영화계가 진짜 망할까봐 걱정됨... 관객 수준이 이정도인데 어떻게 명작이 나옴? 이런 영화 오냐오냐 해주다간 일본 영화계 꼴 남ㅋㅋ '조금 모자라도 반일이니까, 한국영화니까 봐주자. 칭찬하자.' 이런 마인드로 조금씩 양보하다 보면 결국 중학교 과제물 수준의 영화도 우왕~ 반일이네? 반일추ㅎ 이런식으로 흥하지; 영화사도 왜 굳이 퀄리티 높고 생각 많이 해야하는 영화 만들겠음? 그냥 대충 조사한 배경, 성의없는 액션, 증발한 개연성에 대충 국뽕 넣고 팔면 다 팔리는데ㅋㅋ 이런 영화를 제대로 비판해야 진짜 제대로 된 국뽕영화를 볼 수 있는거임 제발... 생각없이 영화보지 말자 미래의 한국 영화계를 위해서라도;
각본도 각본이지만 일단 사료참조부터가 문제였다고 봅니다. 독립군 사상자는 기형적으로 적게 기록하고 일본군 중대가 전멸한것마냥 묘사한 사료를 기반으로 각본을 짜다 보니 독립군들은 빈약한 무장에도 죽지 않는 불사신 슈퍼히어로가 되고 일본군은 당시 동북아 최강의 군대였음에도 매복이란 매복은 다 걸리고 숫자만 믿고 덤비다 전멸당하는 천치들로 묘사될수 밖에 없죠 제대로 된 연구를 기반으로 양측 사상자가 20을 넘지 않게 묘사를 했어도 독립군의 신출귀몰함을 묘사하거나 일본 제국주의의 악랄함을 묘사하는 데는 문제가 없었을 겁니다. 각본가나 감독이 연출에 신경쓰기 싫어서 대충 만든 거죠
일본군이 머리도 치밀한 군대고 독립군은 처절히 죽어가도 엄청난 의지하나로 희생도 엄청나지만 그래도 이겼다라는 게 더 감동적일텐데 그래도 군대끼리 싸우는 영화인데 여러 전쟁영화들 조금만 참고해도 저런영화안나옴 최소한 암살만 참고해도 저건보다 백배나은결과나옴 영화의 메세지는 행동으로 보여줘야지 말로전하면 오히려 반감을 삼 대표적인 예로 캡틴마블이지
실제로 전쟁사에 있어서 방어하는 쪽은 기형적으로 사상자가 적고 공격하는쪽은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사상자가 많은 전쟁은 많이 있었습니다. 물론 방어자가 히어로 여서가 아니라 지형과 여러 전술,전략 조건을 치밀하게 준비했을 때 가능 한 것이지만요. 즉, 독립군을 슈퍼히어로로 묘사하기보다는 얼마나 치밀하게 준비했는지로 각본을 짰다면 정말 멋진 영화가 됬을 듯 싶습니다.
@@안종만-i3x 아무리 승리를 하고 사상자가 적은 전투였다고 해도 전쟁은 전쟁이고 영화라고 해도 이를 가볍게 봐선 안되는건데 이걸 커버를 치네 ㅉ 영화 '고지전'에서 고지 약탈 당할때마다 서로 보급품을 뺏고 뺏기다보니 물물교환식으로 이뤄졌다는 상황은 분위기 환기보다 그만큼 치열했고 실제 세계 2차 대전에서도 연합국과 추축국 군인들 간에 서로에게 필요한걸 특정 지점에서 몰래 묻어놓고 서로가 승기를 잡을때마다 교환을 했다는 실제 역사에서 착안을 한 픽션인데 봉오동 전투에 그런 건 개뿔, 말도 안되는 연출만 있는데 그걸 쉴드를 치나?
매불쇼 통해서 라이너님을 알게되어 구독하고 있습니다. 어제 봉오동전투 봤는데 진짜 환불 받고 싶은 수준이었습니다. 딱 반공영화에서 공산당 대신 일본이 들어간 수준.... 때마침 이런 시기에 이런 영화가 흥행한다면 오히려 우리 영화계 전체 수준을 떨어뜨릴거라 생각합니다. 시류에만 맞게 개봉해서 대충 만들어도 흥행하겠다는 식인 영화가 넘쳐날까 겁납니다. 암튼 늘 좋은 영화리뷰 감사드리며, 매불쇼 최광희 평론가님이랑 좋은 대결구도 응원합니다.
@@nb7768 독립운동하신분들 영화가지고 드린 말씀은 아닙니다. 다만 독립운동가나 625때 목숨으로 나라를 지키신 분들이나 모두 소중한 분들인데 625참전용사나 연평해전 등에서 목숨을 바치신 분들에 대한 것은 소홀한게 사실이죠. 정치적분위기가 반영되어 반페미적 내용도 걸러야하고 이래저래 문화콘텐츠 제작에 제약이 사회적 분위기속에 퍼져있다 생각합니다. 최근 예능에서도 드라마에서도 그런 분위기가 감지됩니다. 좌파적 성향의 내용이 나쁘다는것은 아니지만 다양성 측면에서는 취약해보이는것도 사실이죠.
와... 전 이 영화 예고편부터 그냥 반일감정에 흥행수 올릴려고 나왔구나라고 생각했고 다른 유투버들이 좋은평을 내리길래 설마 했는데 역시였네요. 그나저나 라이너님의 뚝심 인정합니다 이 시국에 이런 영화 비평하기에 곤란하실수도 있으셨을텐데 정말 대단하십니다. 평소 귀찮아서 구독 좋아요 안누르는데 구독 좋아요 해야겠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먼저 유해진과 류준열을 제외한 독립군들 중에서 토키오와 춘희 등 어린 배우들은 이 영화에 왜 출연한건지 의문이 들더군요. 솔직히 그 배우들은 없다고 해도 스토리에 아무런 지장이 가지 않을것 같습니다. 이 영화에서 독립군의 모습은 실제 독립군의 전쟁 공훈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과대평가 되었어요. 독립군의 역할이 약소했다거나 보잘것 없었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실제 독립군은 열악한 장비로 당시 최신장비로 무장한 일본군과 전투를 벌인 것이었고 그래서 항상 아군측 사상자가 많았다고 합니다. 열악한 상황속에서 목숨을 걸고 전투를 벌이는 독립군, 패배했어도 조국을 위해 헌신하는 독립군을 그렸어도 충분히 감동적인 영화가 될 수 있을겁니다. 그런데 봉오동 전투는 흡사 람보를 보는것 같았습니다. 장비가 열악해 보이기는 커녕 군인보다 명중률이 높은 의병들, 총을 들고있는 수십의 군대를 칼로 베어서 넘어뜨리고 엄호도 없는 단독 유인후 숨겨놓은 기관총을 난사하는 장면들을 보면 감동은 커녕 목숨을 걸고 싸워주신 독립군을 조롱하는건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 정도였습니다. 독립군은 기관총은 커녕 화승총을 들고 싸우곤 했다던데 연발소총에 수류탄까지 들고 있는 독립군을 보면 어이가 없고 마지막에 나온 독립군 숫자는 일본군 군대보다 많아 보이더군요? 그리고 일본을 절대악으로 그리기 위한 불필요한 묘사가 많았습니다. 아무리 시국이 시국이라지만 지나쳐 보이더군요.
당시 독립군이 모신나강 등 신형총기 쓴건 맞아요. 러시아군이나 러시아군 소속 체코병단으로 부터 총기를 대량으로 사들였거든요. 애초 봉오동 전투가 독립군이 화승총이나 쓸 것으로 생각하고 일본군이 덤볐다가 모신나강으로 무장한 독립군에 의해 큰 코 다친 전투였습니다. 그리고 당시 홍범도 장군의 부대가 신형 총기로 무장한걸로 유명한 부대였죠.
달걀넣은진라면 일본이든 미국이든 인도든 중국이든 러시아든 독일이든 프랑스든 한국이든 그 어느 나라도 명작제조기가 될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영화시장도 지금은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파파로티나 해운대나 괴물이나 7번방의 선물같은 작품을 찍을 때에 비하면 지금은 그저 시류에 적당히 맞춰 적당히 만들면 되겠지라는 의도가 느껴지는 작품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분이 말하신건 그냥 그 영화가 그 만큼 잘 만들었다는 말이지 일본이라서 요즘은 못 만든다는 주장은 조금 오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000년대 중반만 해도 영화판이 이렇게 막갈지는 몰랐는데 이젠 제대로된 영화가 전무한게 참 안타까울 따름 입니다. 시비거는 뎃글이 있어 추가하는데 요 몇년 사이 개봉한 영화들중에 괜찮다고 생각한건 곡성이나 기생충 옥자외 몇편이고 나머지는 식상한 클리셰로 점철한 영화들이 대부분 입니다. 초반에 압도되어 봤던 독전도 후반부로 갈수록 이야기의 긴장도도 떨어지고 뻔한전개 뻔한 반전으로 점철한게 아쉬운정도 나보고 잘 모른다고 하는 인간이 있는데, 그 인간은 날 잘모르면서 왜 비판하는지 모르겠음. 그렇게 잘나신 인간이 왜 찌질하게 흥행작 근처에서 맴도는 나같은 인간을 까는지 진짜 모르겠네 영화를 그렇게 잘 알고 많이 알면 좋은영화 많이 보길 시비털지 말고
@@chrisn2z 음... 님말도 맞긴한데 1달혹은 2달에 영화한번 보는 저로써는 정말 국산 영화를 볼게 없습니다. 제가 최근에 본 국산영화중 가장 기억에 남는건 남한산성입니다. 저는 대사로 사람을 그렇게 몰입시킬 수 있다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이병헌, 김윤석 두 사람의 논리를 비교해가면서 저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 하는 배움까지 얻었죠. 하지만 그 영화를 제외하고 제가 봤던 흥행작이라고 불린 영화들은 단 하나도 기억나지 않습니다. 덩케르크는 감명깊게 봤습니다만... 어쨋든 하고 싶은 말은 영화가 취미가 아닌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애초에 영화볼 시간도 없고, 졸작과 명작을 구분하는 명확한 경계도 가지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자본을 투자했으면 그 자본의 가치만큼 나와야하는게 결과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점에 있어서는 한국 영화는 아직 갈길이 먼것 같습니다. 물론 훌륭한 저예산 무비나 인디 영화들도 다수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방면은 잘 알지 못하구요. 알지못하니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예전에 KBS에서 방영한 각시탈보다 더 못하네요 하다못해 각시탈은 진짜 드라마 치고는 진짜 디테일하고 딱 적절했는데 전투도 괜찮았고 근데 영화 봉오동전투는 그 각시탈보다 더 쓰레기네요 게다가 영화라는 이름에 똥칠까지 하니 이럴거면 역사물좀 그만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더군다나 최동훈감독이 맡았던 암살보다도 못하네요 진짜 시대가 어느시대인데 넣을장면 조차없어서 오마쥬를 하는데 그것마저 말도안되서 괜히 내가 좋아하는영화 생각나게해서 짜증나게 만들고 진짜 왜이러는지 모르겠네요 국산영화 이제 제작도 좀 금지시켜야될것같네요 2011년 7광구가 개봉하고난 이후에 IMAX촬영을 금지시킨것처럼요
그럼 칼들고 적진 한 가운데서 20명 가량 도륙을 하는데 그건 어떤가요? 일본군은 그걸 또 총 안쏘고 가까이가서 한칼에 한명씩 죽어나가는데. 전쟁영화면 이 따위로 만들면 안됐습니다;; 이럴거면 걍 캡틴 조선 찍지 말입니다. 말이 안 되는건 안 되는 겁니다. 영화라고 허용하기에도 너무 지나칠 정도라 전 오히려 웃기더라고요.
@@파랑새-i3o 오해하는것 같은데 대통령이 영화를 만드는게 아님. 이명박그네조차 영화의 제작을 직접 하거나 제작을 막거나 상영을 못하게 하진 않았음. 광해같은 영화를 이유로 블랙리스트를 만들고 사후적 제재를 했을 뿐이지. 아 물론 블랙리스트 이후론 영화에대한 자금지원, 대출을 막거나 캐스팅을 방해하는 행동은 했다고 하더라. 지금 그런 블랙리스트는 없고 얼마든지 자유로이 만들 수 있음. 청산리전투도 만들고자하는 감독이 있다면 얼마든지 만들 수 있고 얼마든지 멀티플렉스에서 상영됨. 당장 님이 만들어도됨. 안만들어지는건 아직 그걸 만들고자하는 감독이 없었을 뿐이지 문재인이 못만들게 하는게 아님. 님처럼 영화하나하나를 다 정치색끼고보면 답도없음
누네띄네 이런 영화는 매년 항시에 제작되는 것이 당연한거고 이번 정부가 반일 포지션인거는 영화업계에선 이미 다 알고 있는 거였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완성도 면에서 좋게 볼게 딱히 없어서 별로라고 말하는데 그게 왜 문제인지. 그리고 영화를 깐거에 대해서 왜 본인이 까인것 같이 반응을 하시는지 의문이 드네요. 혹시 이 영화를 깐다는 것 만으로 친일 프레임을 씌우고 싶으신 건 아닌지 진지하게 묻고 싶습니다.
이 영화를 영화로 봐주는 건 그나마 우리나라의 산과 언덕이 푸르고 아름다워서가 맞죠, 만주의 황무지나 흙산, 어두운 삼림이 아니라 우리나라 산이라서 오히려 더 예쁘게 나온 장면이라고 봅니다. 일본군 벙커에 처들어가서 유키오를 만나는 씬에서 중요전략물품인 지도를 뜯어내고 대한독립만세를 쓰면서 자기들 작전은 흙판에다 그리고, 영화내내 등장하지않는 장군님을 대단히 띄워주는데 북한사투리라 거부감이 들고 역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아아... 총과 칼이 나오고 전투가 나오는데 왜 2시간 반이 이리 지루하게 느껴지나...했더니... 라이너님의 리뷰를 보고 이해를 했네요; 황해철의 칼 쓰는 모습은ㅋㅋㅋ보면서 읭?했던 부분들이긴 했어요 ㅋㅋ 나머지는 보면서 ????하면서도 왜인지를 몰랐었는데 리뷰보고 알겠네요 ㅋㅋㅋ
일단 이 말씀은 틀린 말씀입니다 제가 영화를 봤는데요 저 당시 독립군이 힘들게 총을 구한건 맞는데 저 영화에서 나오는 총들은 일단 저 당시 기준으로는 최신총은 아닙니다. 그리고 자세히 보면 총도 은근히 중구난방이에요 소련제 모신나강 독일제 카구팔 심지어는 일제(일본제 소총 이름을 몰라서 죄송)소총 쏘는 병사도 나와요 그리고 애초에 독립군은 무기를 되는데로 구입했기에 뭐 하나 통일된게 없었어요(저놈은 소련제 쓰는데 나는 독일제 이런 식그리고 탄환 호환성도ㅠㅠ) 그래서 지금 말씀 하신건 어느정도 고증에 맞는 편이에요 게다가 저총들 모두 세계1차대전때부터 쭉 써왔구요 문제는 봉오동 전투에는 산포를 안썼다는데 왠 산포를 쓰질 않나 칼질로 수십명을 썰어제끼 질 않나(솔직히 액션은 쉬원쉬원해서 좋았는데 고증이 안드로메다 저도 내가 무협 영화를 보고있나 이생각 함 솔직히 갈대속에서 싸우니까 몰래 접근해서 습격하는 듯한 묘사만 있었도 억지스럽긴 하지만 무협지 라고 보지 않았을 듯)심지어는 그 뭐냐 월강 추격대 나름 정예 부대인데 엄폐도 않하는 인물을 여럿이서 한놈에게 정 조준 사격하는데 한발 못 맞히는게 좀.......
이 영화는 람보 4편보다도 고증이 안되어있음 람보와 동료들이 반군(맞나?) 습격하는 장면이 있음. 동료들은 측면에서 공격하고, 람보는 혼자서 중기관총으로 쓸어버리는 장면인데 이 상황이 생각보다 연출이 잘 되어있음. 양쪽에서 우왕좌왕 공격들어오는 반군 입장에서는 정신이 없어지는 거지. 그와중에 람보는 중간에 팔 한쪽에 총알을 맞죠. 중기관총 앞에 방탄판도 있는데... 근데 봉오동은 그런거 없음 류준열은 그저 기관총으로 한대도 맞지않고 5-60명 가까이 되는 적을 그냥 쓸어버림...
영화를 만들 때 ‘의도’는 플러스 요인이 아닌 곱하기라고 생각합니다. 영화적 완성도가 0이니 아무리 좋은 의도를 때려박아도 결과물은 0인 것이죠. 그리고 보다 보니까 의도도 별로더만... 처음부터 시종일관 “일본군 병신 머저리!!” 쾅쾅 탕탕 와장창 하는 영화인데 옆자리와 뒷자리에서 관객 분들이 감동해서 흐느끼며 눈물을 흘리시는 것을 보고 할 말을 잃었습니다... “참으로 시의적절 하다” - 영화 기생충 中 -
매번 감사하게 보고 있다가 처음으로 댓글을 답니다. 저도 어제 영화를 보면서 초반부터 끝날 때까지 한숨을 쉬다가 나왔습니다. 매월 대부분의 영화를 극장에서 보는 저로서 이런 한국영화는 가슴이 아프고 한심하네요. 판타지물이나 히어로물이 아닌 역사를 바탕으로 한 영화에서 이런식으로 연출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댓글 쭉보니 크게 2가지로 나뉘어지네요 내용이야 어쨌든 국뽕이 최고 vs 국뽕도 좋지만 영화적 디테일이 부족하다 저는 후자를 더 좋다고 생각하는 쪽이에요. 일본군이 나쁜거 모르는 사람 있나요? 그들이 잔인했다는거도 알죠. 봉오동전투에서 독립군이 이겼다는것은 역사적 사실이구요. 국뽕도 좋지만 국뽕을 빼고봐도 재미가 있어야 좋다고 생각해요.
보면서 제일, 꼽고 꼽아서 최고로 어이없었던 점들 1. 사거리 밖이라면서 그냥 대놓고 상대 시야에 훤히 보이게 탁트인곳에 서있는 독립군들(그냥 탄막만 형성해도 다맞아죽었을듯, 그리고 거리상 사거리 밖같지도않음) 2. 뭔가 중요한 역할처럼 비중 계속 가져가더니 중간에 풀려나고 진짜로 한번도 등장 안하는 유키오(얜 대체 왜 나옴?) 3. 영화 끝부분에 일본군 장군이랑 일기토쳐서 이기더니 대뜸 칼 돌려주고 '이래봐야 고통받는건 니네 백성들 아니겠니, 돌아가라' 고 개드립치면서 뒤돌아 그냥 가는 황해철(???? 독립군 맞음??) 심지어 이래놓고 다시 칼들고 덤비니까 망설임없이 배때지에 칼꽃아 죽임ㅋ
@@후대렘넌 할미꽃 자생지역에 불지른것도 팩트, 야생동물 서식지에 고함지르고 총소리 갈겨댄것도 팩트, 이에 대해서 벌금형 쳐맞은것도 팩트. 뭘 더 쉴드치고 싶으신건가요? 벌금형이건 뭐건 형량을 받았다는것 자체가 범법행위를 진행했고 법치국가에서 범법행위에 대한 판결은 오로지 범죄자들에 한해서만 집행됩니다. 영화사가 아무리 억울하니 뭐니 ㅈㄹ발광을 해도 이들은 범법행위를 저지른 범죄자가 맞습니다. 그리고 팩트랍시고 가져오는 기사라고 한들 지금 이 영화사처럼 뻔뻔하게 나오는걸 감싸주기만 하면 예술하겠답시고 자연을 개박살내는것도 예술이라 씨부리는 미치광이가 나타난다한들 이들에게 돌을 던질 자격을 스스로 버리는겁니다.
신파에 대해서만 말씀드리고 싶네요. 외화든 국산 영화든 비극적인 일을 다루면 그 개개의 어떻게 보면 비중이 없을 수 있는 일반인들이 고초를 그리기 위해서 어느 영화든 민초 개인의 아픔을 부각 시키는 기법들을 쓰는 데 외화가 하면 아무런 비평도 안하면서 우리나라 영화가 하면 "신파"라고 까버리는 것도 과잉된 감정을 실은 리뷰라고 보네요. 말그대로 국산영화에 대한 스테레오타입 오늘 퓨리를 다시 봤는 데 거기도 슬픔과 비애를 나타내는 복잡한 감정을 나타내는 캐릭터가 있더군요. 퓨리도 신파가 들어간거라고 보면 되나요??
라이너님 걱정됩니다. 이 시기에 이런 걸 크게 비판하면 아무래도 친일파라고 살인적으로 갈아엎을 것 같아요... 이거 괜찮을지... 하지만 힘 내십시오!!! 독립 운동가라도 일본인이나 친일파를 잔인하게 죽여서 다른 동료들에게 빈축을 사고 어떤 인물에 의해 감화되어 자신이 하는 행동이 독립을 위하는 길과는 너무 동떨어지고 말았다는 사실을 자각해서 변하는 캐릭터를 만들 수 있고 일본군도 처음에는 전체주의로 똘똘 뭉쳐서 독립군 잡으러 다니다가 그들도 일본인과 다를 것 없는 살아가고자 하는 인간임을 깨달았지만 결국 정해진 비극(2차 대전)의 대세를 거스르지 못해서 그저 고뇌하는 인물도 만들 수 있을텐데 왜 맨날 이런 식이여?김좌진 장군님도 일단은 자금이 필요했기 때문에 인근의 집들을 강도질을 해서 모았다고 하는데 그들은 높은 확률로 조선인이고 그 이전에 중국 영토에 포함되어 있으니 엄연한 중국인들이건만 독립에 강제로 동참시킨 것인 만큼 독립군에게도 어둠이 있고 일본군 중에도 무능하기로 소문난 무타구치 렌야의 경우 학살을 통제했다고 하는데. 물론 그렇다고 일본군의 잔인함과 독립군의 희생 정신을 희석시키라는 얘기는 아니지만 시대가 시대인 만큼 더 심층적인 이야기를 조명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중국 선동 영화라고 말하면 말 다했네... 이장하 피통 몇?
일단 영화계 상영제작배급시스템때문에 좋은영화가 나올수없어요 일본도 같은 시스템이지만 배급사가 작은 영화사도 설 곳을 위해 자사영화의 상영관독점을 25퍼 이상 안해요 법은없지만 자체적으로요 그러니까 흥행에 입소문이 중요요소가되고 그러니까 좋은 영화를 만들려하죠 한국은 영화를 정하고보러오는것 만큼 영화관온다음에 뭐볼까?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냥 독점하면되요 영화관이랑 배급사가 한회사니까 대충만들고 독점하면 흥행잘해요 뭐 걸캅스같이 진짜 이세상 희대의 망작 존재자체가 사회악인 영화정도만아니라 적당히 지겹지만 않고 독점하면 잘되니 허참....우리나라도 상영관독점 못해도50퍼까ㅣ 상한선두면 1년안에 영화의 퀄리티가 급성장할겁니다
현시국을 의도한 제작영화라는 근거를 갖고와서 키보드워리어 하십시오. 괜히 열심히 영화제작,연출,연기한 배우 들 낭설로 호도하고 부정적글로 그들의 목적을 흐리며 선동하지마시고,, 인터넷이라고 함부로 내뱉은 선동글은 당사자들에겐 큰 사기저하로 올수있습니다. 근거없는 대한민국인터넷댓글문화, 큰문제입니다.
영화보는 내내 실소를 금할수 없었는데... 유해진과 조우진이하 독립군(?)들은 총알들이 다 피해주고 특히 류준열은 가히 히어로급이고, 아무튼 영화는 졸작인데 저는 대단하다 느낀게 이것도 작품이라고 일본배우분들이 자기 신념에 따라 출연했던 점입니다. 몇년전 자기네 드라마도 한류 어쩌구 하면서 출연고사했던 몇몇 배우분들과 비교가 되더라구요.
@@kimabc-l6h 소속사 반대나 자국민들 반감을 무릅쓰고 참여했다면 나름의 정의감과 역사에 대해 바른 마음을 가지고 참여한 사람일텐데, 더구나 TV드라마 주연경력도 있는 나름 인지도 있는 배우가 말이죠. 어렵게 참여한 영화가 이따위라면 한국인 입장에선 나름 유감이 생길수도 있는거 아닐까요? 일본인이라면 무조건 다 찢어죽일 놈들이라는 편협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계신거 아닌지?
댓글 우루루 몰려와서 쌍욕하고 인신공격하는거봐ㅋㅋㅋ 이시국에 감히,,,쒸불것,,, 저저 당췌 원,,,,ㅋㅋㅋㅋ 수준
못만든걸 못만들엇다고하지 불가침 성역이야 아주
동감!!!!!!
여기 댓글창보고 우리나라 영화계가 진짜 망할까봐 걱정됨... 관객 수준이 이정도인데 어떻게 명작이 나옴? 이런 영화 오냐오냐 해주다간 일본 영화계 꼴 남ㅋㅋ '조금 모자라도 반일이니까, 한국영화니까 봐주자. 칭찬하자.' 이런 마인드로 조금씩 양보하다 보면 결국 중학교 과제물 수준의 영화도 우왕~ 반일이네? 반일추ㅎ 이런식으로 흥하지; 영화사도 왜 굳이 퀄리티 높고 생각 많이 해야하는 영화 만들겠음? 그냥 대충 조사한 배경, 성의없는 액션, 증발한 개연성에 대충 국뽕 넣고 팔면 다 팔리는데ㅋㅋ 이런 영화를 제대로 비판해야 진짜 제대로 된 국뽕영화를 볼 수 있는거임 제발... 생각없이 영화보지 말자 미래의 한국 영화계를 위해서라도;
봉오동 전투 관련된 다른 영상보면 수준 더 심각함 학교에서 이런 영화를 보여준다는 것도 참
곧 쇼박스에 의해 삭제될 영상입니다.
안돼...
개박스...
개새끼박스
그는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개박스
'너가 만들어봐'빌런들이 몰려올 영상입니다.
너가 만들어봐
@@kk-pr5or 드립이지 않겟니?
@@한녀is페미무고범죄자 음...저도 드립인데....
님도 드립 이겠죠?? ㅋㄱㅋㅋ
부풀려진게 하나도없는데 ㅈㄹ하지마이소
“너가 ❌ 네가 ⭕️” 도 밀려옵니다
각본도 각본이지만 일단 사료참조부터가 문제였다고 봅니다.
독립군 사상자는 기형적으로 적게 기록하고 일본군 중대가 전멸한것마냥 묘사한 사료를 기반으로 각본을 짜다 보니 독립군들은 빈약한 무장에도 죽지 않는 불사신 슈퍼히어로가 되고 일본군은 당시 동북아 최강의 군대였음에도 매복이란 매복은 다 걸리고 숫자만 믿고 덤비다 전멸당하는 천치들로 묘사될수 밖에 없죠
제대로 된 연구를 기반으로 양측 사상자가 20을 넘지 않게 묘사를 했어도 독립군의 신출귀몰함을 묘사하거나 일본 제국주의의 악랄함을 묘사하는 데는 문제가 없었을 겁니다. 각본가나 감독이 연출에 신경쓰기 싫어서 대충 만든 거죠
일본군이 머리도 치밀한 군대고 독립군은 처절히 죽어가도 엄청난 의지하나로 희생도 엄청나지만 그래도 이겼다라는 게 더 감동적일텐데 그래도 군대끼리 싸우는 영화인데 여러 전쟁영화들 조금만 참고해도 저런영화안나옴 최소한 암살만 참고해도 저건보다 백배나은결과나옴 영화의 메세지는 행동으로 보여줘야지 말로전하면 오히려 반감을 삼 대표적인 예로 캡틴마블이지
멍청한 적을 도륙하는 거 보다 강한적을 상대로 분전해서 격퇴하는게 훨씬 감동적인데 기획, 각본, 연출 맡은 사람들이 생각이 짧은가 봅니다. 아니면 애초에 그다지 생각안하고 반일감정 하나에 올인한거 같기도...
실제로 전쟁사에 있어서 방어하는 쪽은 기형적으로 사상자가 적고 공격하는쪽은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사상자가 많은 전쟁은 많이 있었습니다. 물론 방어자가 히어로 여서가 아니라 지형과 여러 전술,전략 조건을 치밀하게 준비했을 때 가능 한 것이지만요. 즉, 독립군을 슈퍼히어로로 묘사하기보다는 얼마나 치밀하게 준비했는지로 각본을 짰다면 정말 멋진 영화가 됬을 듯 싶습니다.
허수아비 상대로 이겨봤자 허무함과 자괴감만 드는법이니까요
이거 그 무슨 연예부장 유툽내용 갖다 붙였네요. 생각 좀 하고 삽시다.
독립군들의 전투상황을 사실대로 그렸어도 감동과 울림에 흥행적인 면에서도 탁월했을텐데
총도 없고 돈도 없어서 아끼면서 전략적으로 싸운 처절한 전투를...
쏘면 다 쳐맞고 칼휘두르면 퍽퍽 쓰러지는 똘이장군시대의 영화로 만들다니
독립군이 이 영화를 보면 무슨 생각을 할까?
1. 7살짜리 어린애가 만든거 아닐까? ㅎㅎ 고놈 귀엽네
2. 저새끼 지능적 안티 아닐까?
안타깝네요 진짜
독립운동과 그 희생을 이용한 돈벌이라니
중간에 황해철 무쌍찍을때 냅다 대검 한손으로 집어던져서 거의 십수미터 떨어진것같은 군인 모가지에 꽃는거보고 얜 뭐 토르냐?? 싶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정의 과잉
여기서이런말하는님들도자격없음니다 홍장군과 가치싸워온분들 대부분 우즈벡이나키르키스탄쪽으로 쫓갸낫는데 지금 그분들후손아직도거기살고잇음니다 님들뭐해준거잇나
이제 신파좀 그만 했으면....때론 담백함 더 감동을 준다는 걸 알아줬으면...보는 한국영화마다 정신병자 수준으로 감정과잉된 인물들만 나오니 이젠 피곤할 지경
소드마스터는 나 하나로 충분하다 - 고길동 -
중간에 분위기 환기시키겠다고 되도않는 개그 집어넣는 짓만은 하지않길 바랬는데 불길한 예감은 왜 틀리질않나
왜요 그거아님 나갔을거같은데 다큐를보세요 그냥..
@@안종만-i3x 아무리 승리를 하고 사상자가 적은 전투였다고 해도 전쟁은 전쟁이고 영화라고 해도 이를 가볍게 봐선 안되는건데 이걸 커버를 치네 ㅉ 영화 '고지전'에서 고지 약탈 당할때마다 서로 보급품을 뺏고 뺏기다보니 물물교환식으로 이뤄졌다는 상황은 분위기 환기보다 그만큼 치열했고 실제 세계 2차 대전에서도 연합국과 추축국 군인들 간에 서로에게 필요한걸 특정 지점에서 몰래 묻어놓고 서로가 승기를 잡을때마다 교환을 했다는 실제 역사에서 착안을 한 픽션인데 봉오동 전투에 그런 건 개뿔, 말도 안되는 연출만 있는데 그걸 쉴드를 치나?
주제 자체가 무거운데 일반인들이 소화하려면 한 템포 쉬어가는 시간들이 있어야 긴 흐름을 따라가는거 아닌가요.
물론 가볍게 봐선 안되는거지만 영화잖아요.. 저분말이 맞죠 다큐를 봐야죠 그런걸 원하면..
오히려 난 개그 장면들이 있어서 더 재밌게 봤는데
개그도 분위기에 맞는 개그를 쳐야지 ,개갑뿐싸 개그만 쳐대니 미치겠더라구요 ㅎㅎ
국뽕을 배제한 제대로 된 리뷰인데 저 많은 싫어요는 뭐냐ㅎㅎ 좋아요 구독 누르고 갑니다
명예 국뽕인ㅋㅋ
이게 소신이다 리뷰 존경합니다
우리나라 영화엔 언제쯤 한스 란다 같은 악당이 등장할 수 있을까요?
오호브와 쇼샨나~
일본에 대한 열등감부터 없애야 가능
악당이 매력적이고 지략가여야 주인공이 승리했을 때 더 큰건데 이 영화는 무슨 악당이 멍청하니까 긴장감도 없고
고민없이 만든영화
이런영화 빼고
사랑의 선물 좀 개봉했으면 좋겠습니다.
매불쇼 통해서 라이너님을 알게되어 구독하고 있습니다.
어제 봉오동전투 봤는데 진짜 환불 받고 싶은 수준이었습니다. 딱 반공영화에서 공산당 대신 일본이 들어간 수준....
때마침 이런 시기에 이런 영화가 흥행한다면 오히려 우리 영화계 전체 수준을 떨어뜨릴거라 생각합니다.
시류에만 맞게 개봉해서 대충 만들어도 흥행하겠다는 식인 영화가 넘쳐날까 겁납니다.
암튼 늘 좋은 영화리뷰 감사드리며, 매불쇼 최광희 평론가님이랑 좋은 대결구도 응원합니다.
오늘 볼까 하다가 차라리 안시성이 낫다는 말씀 듣고 이 영상 먼저 봐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정치적 분위기로 인해 거의 모든 문화컨텐츠들이 다양성을 잃어가고 그로 인해 재미도 잃어가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그을...쎄요....
이런게 잦다고 얘기하셨으면 맞는말이신데 뭐 이런영화 매년 각설이마냥 한개씩 나오는거라서요.
거의 모든 컨텐츠가 정치와 연관되있다라... 그건 또 아닌것같아요 ㅎㅎ
@@cpu-ez1pz 그러긴하죠.. 근데 갈수록 너무 노골적으로 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네요. 보수정권때도 인천상륙작전이나 연평해전 등이 있었지만 요즘의 엄복동 봉오동은 또 다른 레벨이네요...
@@vecyl 네 정말이지 항마력이딸려서 못봐주겠는 영화들이네요..
괴작보다 더싫은게 국뽕영화인데 제발 그만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ㅠ
만들려면 잘만들던가...짠듯이 못만드니...ㅠ
정치적 분위기로 인한 영향이라고 평하시는 마음도 이해가 가지만 암만 봐도 명예로운 죽음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최근 한국영화는 정치적 분위기 상관없이 좀..
@@nb7768 독립운동하신분들 영화가지고 드린 말씀은 아닙니다. 다만 독립운동가나 625때 목숨으로 나라를 지키신 분들이나 모두 소중한 분들인데 625참전용사나 연평해전 등에서 목숨을 바치신 분들에 대한 것은 소홀한게 사실이죠. 정치적분위기가 반영되어 반페미적 내용도 걸러야하고 이래저래 문화콘텐츠 제작에 제약이 사회적 분위기속에 퍼져있다 생각합니다. 최근 예능에서도 드라마에서도 그런 분위기가 감지됩니다. 좌파적 성향의 내용이 나쁘다는것은 아니지만 다양성 측면에서는 취약해보이는것도 사실이죠.
기다렸습니다
선추천 후감상
와... 전 이 영화 예고편부터 그냥 반일감정에 흥행수 올릴려고 나왔구나라고 생각했고 다른 유투버들이 좋은평을 내리길래 설마 했는데 역시였네요. 그나저나 라이너님의 뚝심 인정합니다 이 시국에 이런 영화 비평하기에 곤란하실수도 있으셨을텐데 정말 대단하십니다. 평소 귀찮아서 구독 좋아요 안누르는데 구독 좋아요 해야겠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아 진짜 기다리던 영상이에요! 다들 재밌다고 평해서 저랑만 유독 안맞았나 싶었는데ㅠㅠㅠㅠ라이너님 올려주시니 속이 시원하네요♡♡
네이버 평점 좋아서 의아했는데 역시 나만 이렇게 생각한게 아니였어. 증오심만 증폭시키고 정작 봉오동전투의 진정한 의미전달은 부족했음
네이버 평점은 걍 아무생각없이 거르셔야 해요.
클레멘타인이 9.34 점인데요ㅋㅋㅋ
@@anziwarzer 클레멘타인은 작정하고 낚을려 한거고,
이런 쓰레기 영화는 알바들이나 영화 볼줄도 모르는 감성충들이 한 짓임
걸복동 평점조작하는거 봤으면
믿거라는 답나온거 아님
저는 의미전달도, 역사적 잔인했던 현실도,
의지도 그 당시 사람들의 결의도, 재미도
집중도도 너무 좋았습니다.
저에겐 정말 두번세번 보고 싶은 영화였습니다.
봉오동 전투에서 400명대 일본 육군이 죽은 역사적 현실이 없는데요^^
국뽕영화를 좋아하고 즐겨보는 입장에서도 이건 뭐...
특히 그 기관총 갈기는거는 '설마? 아니겠지?' 했는데.. 그장면에서 '아...'하는 탄식과 마지막 장면 태극기는 진짜 그냥...
독립군이 실제 기관총을 보유하고 있던 걸로 아는데.. 기관총 4대인가 보유..
이정훈 그건 청산리 전투 때였어요. 사실 기록이 확실히게 남아있지 않아서 명확하게 이렇다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정황상 봉오동 전투 때 기괸총을 가지고 있었다고 보기는 어려워요.
@@연비-w7l 그렇군요 기관총을 보유하고 있었다는 사실만 알고 있어서.. 감사합니다!
@@Cattle_102 아 저는 기관총의 존재유무에 의문을 품은게 아니라, 기관총을 영화속에 꼭 그런식으로 써야만 했는지의 탄식입니다ㅎ::
@@piganzi7897 아 독립군이 대단한 건 맞지만 영화에서는 너무 신격화되긴 했죠.. 제가 말 뜻을 이해 못했네요 죄송합니다
영화가 말하고자하는걸 너무 고민없이 쉽게 전달하려고만 하는 것 같아요.. 만들거면 좀 더 고민해서 만들지
졸작들은 관객들에게 영화를 보여주기보다 항상 배우의 입으로 메세지를 귀에 꽂아주려고 환장합니다.
그냥 반일감정으로 돈좀뽑아보자 이생각인듯
시류에 편승해서 한철장사로 돈 벌겠다고 만든 영화니까요.
그런 싸구려 전략이 먹혀들어가니까 굳이 고민하면서 만들 이유가 없겠죠.
@@dangun_kr7220 걸캅스 반일버전인가씨밬ㅋㅋ 할리우드pc보다 심각하네
@@yhg1496 하 전쟁이란건 피씨겜이 아니고 니가 한명을 죽이기위해서 몇발에 총을 쏘야 할거같애? 한두발? 지금도 100발이상은 쏴야 한명 죽일까 말까야 차라리 미사일 터트리는게 더 쌀수도 있어? 그리고 그때 전자동 총도 귀했던때에 머 스나이퍼도 아니고 맞췄을까? 니들이 홍콩영화 아니 권총으로 사람죽이는 영화를 너무 마니 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권총이란게 원래 지휘관에들한테만 지급 되던거야 왜 지급했는지 아냐? 자살용으로 권총은 15미터만 떨어져도 살상확률이 겁나 떨어진다고 영화에서 권총들고 지랄하는건 알지 거의다 근접에서 사용하는거야 니가 어릴때 비비탄으로 멀 맞추려 했을때 그리 쉽게 맞춰 지드냐? 비비탄총은 그나마 반동이라도 없지 실제총은 반동이 있어서 권총으로 목표물 조준해서 쏘기가 힘들어 총마다 반동도 다르고
먼저 유해진과 류준열을 제외한 독립군들 중에서 토키오와 춘희 등 어린 배우들은 이 영화에 왜 출연한건지 의문이 들더군요. 솔직히 그 배우들은 없다고 해도 스토리에 아무런 지장이 가지 않을것 같습니다.
이 영화에서 독립군의 모습은 실제 독립군의 전쟁 공훈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과대평가 되었어요. 독립군의 역할이 약소했다거나 보잘것 없었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실제 독립군은 열악한 장비로 당시 최신장비로 무장한 일본군과 전투를 벌인 것이었고 그래서 항상 아군측 사상자가 많았다고 합니다. 열악한 상황속에서 목숨을 걸고 전투를 벌이는 독립군, 패배했어도 조국을 위해 헌신하는 독립군을 그렸어도 충분히 감동적인 영화가 될 수 있을겁니다. 그런데 봉오동 전투는 흡사 람보를 보는것 같았습니다. 장비가 열악해 보이기는 커녕 군인보다 명중률이 높은 의병들, 총을 들고있는 수십의 군대를 칼로 베어서 넘어뜨리고 엄호도 없는 단독 유인후 숨겨놓은 기관총을 난사하는 장면들을 보면 감동은 커녕 목숨을 걸고 싸워주신 독립군을 조롱하는건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 정도였습니다. 독립군은 기관총은 커녕 화승총을 들고 싸우곤 했다던데 연발소총에 수류탄까지 들고 있는 독립군을 보면 어이가 없고 마지막에 나온 독립군 숫자는 일본군 군대보다 많아 보이더군요?
그리고 일본을 절대악으로 그리기 위한 불필요한 묘사가 많았습니다. 아무리 시국이 시국이라지만 지나쳐 보이더군요.
공감..
당시 독립군이 모신나강 등 신형총기 쓴건 맞아요. 러시아군이나 러시아군 소속 체코병단으로 부터 총기를 대량으로 사들였거든요. 애초 봉오동 전투가 독립군이 화승총이나 쓸 것으로 생각하고 일본군이 덤볐다가 모신나강으로 무장한 독립군에 의해 큰 코 다친 전투였습니다. 그리고 당시 홍범도 장군의 부대가 신형 총기로 무장한걸로 유명한 부대였죠.
영화리뷰 자주보는데 이 영상보고 처음으로 영화리뷰 유튜버 구독하고갑니다
1주일전에 묻어둔기관총이 탄걸림없이 나가는 마술 ㅋㅋㅋㅋ
무적의 조선마법부대..
ㄹㅇ 유해진이 칼들고 다죽이고 다닐때부터 알아봄ㅋㅋ
@@geeksh4473 당신은 대단해요
@@테헹-x3i 아ㅋㅋ 우르프 사미라라서 투사체삭제하고 다니자너ㅋㅋㅋㅋㅋ
17:12 그 아름다운 자연경관도 폭발씬 찍는다고 죄다 파괴하고.... 보기전부터 눈쌀이 찌푸려지는 영화인거 같아요
아 그렇군요 폭발씬은 씨지로 대체해도 됐을텐데 진짜 안타깝네요
솔직히 말해서 영화에 나온대로 전투했으면 독립군 대부분 다 전멸... 총 들고 있는데 칼들고 설치면 바로 총 맞고 가고, 서서 쏘거나 은, 엄폐마저도 안 하고 쏘는데 아무도 안 죽는다니.. 그냥 간단하게 말하면 독립군=불사신.
람보도 안 죽고 3편 까지 가던데?
@@KOREA_DAEGU틀딱 람보가 실화바탕 영화냐ㅋㅋㄱㅋ
@@KOREA_DAEGU틀딱 김정은 수령님 축지법쓰시냐?
진짜 박판까지 안죽더라
@@KOREA_DAEGU틀딱 실화 기반과 100% 픽션을 동일시 보는 수준 리스펙!
라이너님의 리뷰!
분별력있고 핵심을 잘 찝으셔서 넘 좋네요
'봉오동 전투'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직접 보고 왔다던 지인들이 되게 재밌었다고 하는 말을 듣고 충격이었습니다.. 전 보다가 도중에 나올 정도였는데..
국뽕에 취해서 신나게 일본군 때려잡는 모습에 뻑 갔나보죠ㅋㅋㅋ 그 친구들 멀리하시길~
@@rgrg2642 내가 그거 듣고 충격받는 것도 내 마음인데; 내가 뭐 지인한테 그건 좀 아니지;;; 하고 갑분싸 멘트라도 했다고 적었음?
좋은 영화는 다른 나라나 국민들이 봐도 명작이라 인정해 줄 수 있어야 한다는게 새삼 실감납니다
이오지마의편지가 좋은예죠
어쩐지 일본영화가 외국서 그리 흥행되지 않는데는 이유가 있었군요. 배우신분👍
달걀넣은진라면
일본이든 미국이든 인도든 중국이든 러시아든 독일이든 프랑스든 한국이든 그 어느 나라도 명작제조기가 될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영화시장도 지금은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파파로티나 해운대나 괴물이나 7번방의 선물같은 작품을 찍을 때에 비하면 지금은 그저 시류에 적당히 맞춰 적당히 만들면 되겠지라는 의도가 느껴지는 작품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분이 말하신건 그냥 그 영화가 그 만큼 잘 만들었다는 말이지 일본이라서 요즘은 못 만든다는 주장은 조금 오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rock-coon7512 일본영화를 못 만든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흥행되지 않는다는 팩트를 말씀드린 것 뿐이죠. 워딩을 다시 잘 보시죠.
달걀넣은진라면
아 그랬군요. 전 돌려서 까는 반일글인 줄 알았네요. 오해했다면 죄송합니다
독립군이 매일 다른 이유는 농사하던 사람이 오늘은 독립군이 된다고 하는 말은 울림이 있었어요 근데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대사가 안 들린 부분이 많아서 좀 그랬어요...
그 대사 조차 구라인게 함정
이 영화 자막 버젼으로 봐야 한다는 글을 본적이 있네요 ㅋ
조선 왕조에서 천시 받던 사람들이 조선 왕조를 그리워 했을까? 계급이 사라져세상이 바뀌어 천민 출신이 일본 유학도 가고 임진 왜란때 잡혀간 천시받던 도공들 전쟁후 조선으로 돌아오길 거부하고 일본에서 기술자로 대우 받으며 지금의 일본 도자기가 나온거죠!
독립군은요 일 없을땐 마적하며 살았죠 그리고 추수때에 조선족 마을에 상납을 요구합니다.
저는 총도 노나맞으면 살수있다는 대사요
전 이영화를 보고,,, '류준열 영화는 정말 믿고 걸러야 하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연기력은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틀린 말 하나도 없구만 ㅋㅋㅋ 유럽쪽에서 나치 비판하는 영화랑 비교해보셈 ㅋㅋㅋ 심지어 미뽕의 정점인 패트리어트도 이 지경은 아니었다
패트리어트는 미뽕이어도 잘만들었음
영상에서 언급하신 딱 중국의 선동영화와 뭐가 다른지 모를 퀄리티에 한숨만 나오더군요.
역사적 사실을 그려낸 영화를 '선동'이라고 칭하시면 일본의 과거사 미화 영화는 절대'악'이겠군요, 역시 일본은 악의축이 맞나보네요
@@HeungKang718 일본의 과거사 미화나 전쟁피해자 코스프레 영화도 당연히 선동 영화고 얄팍한 돈벌이를 위한 쓰레기 영화죠. 근데 그렇다고 우리도 사실과 다른 왜곡된 영화를 무비판적으로 봐야합니까??
@@HeungKang718 역사적 사실이 아니니까 선동인데
@@HeungKang718 일본 영화랑 비교하면 그냥 똥과 설사 정도 차이임 ㅇㅇ
똑같은 역사왜곡, 미화인데 피해자 측이니까 약간 참작해줄 수 있는 것뿐
@@ilwhankim1739 이미 성공한 영화 그래서 니가 뭘 할수 있는데? 방구석에서 일애니 처보면서 바들대는것 밖에 할수없는 인생 ㅋ
2000년대 중반만 해도 영화판이 이렇게 막갈지는 몰랐는데 이젠 제대로된 영화가 전무한게 참 안타까울 따름 입니다. 시비거는 뎃글이 있어 추가하는데 요 몇년 사이 개봉한 영화들중에 괜찮다고 생각한건 곡성이나 기생충 옥자외 몇편이고 나머지는 식상한 클리셰로 점철한 영화들이 대부분 입니다. 초반에 압도되어 봤던 독전도 후반부로 갈수록 이야기의 긴장도도 떨어지고 뻔한전개 뻔한 반전으로 점철한게 아쉬운정도 나보고 잘 모른다고 하는 인간이 있는데, 그 인간은 날 잘모르면서 왜 비판하는지 모르겠음. 그렇게 잘나신 인간이 왜 찌질하게 흥행작 근처에서 맴도는 나같은 인간을 까는지 진짜 모르겠네 영화를 그렇게 잘 알고 많이 알면 좋은영화 많이 보길 시비털지 말고
전무하다고 하는건 평소 영화를 유명한영화만 본다는증거. 잘알지 못하는데 전무하다고 말하지말길. 흥행작근처나 기웃거리니 잘만든영화를 못보는것.
@@chrisn2z 음... 님말도 맞긴한데 1달혹은 2달에 영화한번 보는 저로써는 정말 국산 영화를 볼게 없습니다. 제가 최근에 본 국산영화중 가장 기억에 남는건 남한산성입니다. 저는 대사로 사람을 그렇게 몰입시킬 수 있다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이병헌, 김윤석 두 사람의 논리를 비교해가면서 저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 하는 배움까지 얻었죠. 하지만 그 영화를 제외하고 제가 봤던 흥행작이라고 불린 영화들은 단 하나도 기억나지 않습니다. 덩케르크는 감명깊게 봤습니다만... 어쨋든 하고 싶은 말은 영화가 취미가 아닌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애초에 영화볼 시간도 없고, 졸작과 명작을 구분하는 명확한 경계도 가지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자본을 투자했으면 그 자본의 가치만큼 나와야하는게 결과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점에 있어서는 한국 영화는 아직 갈길이 먼것 같습니다. 물론 훌륭한 저예산 무비나 인디 영화들도 다수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방면은 잘 알지 못하구요. 알지못하니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제작과정부터 비상식적인 일들을 벌였길래 보기 꺼림직했는데, 역시나네요.믿고 거릅니다. 소중한 제 시간을 아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전에 KBS에서 방영한 각시탈보다 더 못하네요 하다못해 각시탈은 진짜 드라마 치고는 진짜 디테일하고 딱 적절했는데 전투도 괜찮았고 근데 영화 봉오동전투는 그 각시탈보다 더 쓰레기네요 게다가 영화라는 이름에 똥칠까지 하니 이럴거면 역사물좀 그만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더군다나 최동훈감독이 맡았던 암살보다도 못하네요 진짜 시대가 어느시대인데 넣을장면 조차없어서 오마쥬를 하는데 그것마저 말도안되서 괜히 내가 좋아하는영화 생각나게해서 짜증나게 만들고 진짜 왜이러는지 모르겠네요 국산영화 이제 제작도 좀 금지시켜야될것같네요 2011년 7광구가 개봉하고난 이후에 IMAX촬영을 금지시킨것처럼요
고증도 없고 감성팔이만 있고 감동은 없고 감정만 긁어내서 신파만 나오는 어설픈 영화
차라리 역사학자가 애기해주는 게 더 재미있다는 것이 안타깝죠
광복절날 이거보고 집에 다시와서 태극기 휘날리며나 다시 봤습니다 태극기 휘날리며가 훨씬 재밌더군요......ㅎ
태극기 휘날리며는 진짜 전문가 영입해서 이런저런 조언 받으면서 만들었거든요.
태극기 휘날리며는 진짜 국뽕 그런 것 없이 순수하게 전쟁의 비애에 집중한 영화였죠... 그래서 더 재미있고 뽕차올랐음..... 국방부에게 지원 가능하냐고 했더니 해주는데 요구조건이 그냥 일반적인 국뽕영화되길래 지원거절하고 소품을 다 만들었다져...
저걸 돈내고 봤어요?
제 인생 영화 중 하나
생각해보면 태극기 휘날리며를 욕할 수 있는 사람은 있지만 태극기 이후에 좋은 전쟁영화가 아무리 잘 봐줘도 고지전 밖에 없음
봉오동전투라고하는 기록 자체가 임정 군무부의 자료를 근거로하는데....그 자료가 너무나 허무맹랑한 수준이라는거..... 45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면,,,, 1개 대대가 몰살당한건데....이런거에 대한 비판이 전혀 없어요..
당시 파견된 토벌군 숫자가 300명이 채 안되는데 사상자가 457...
봉오동 전투를 청산리 전투의 일부로 봤나보죠.
@@시이시이-r9z 자네는 예토전생도 모르나
@@노미현-l6y 죄송합니다 제가 시체감수성이 부족했습니다
@@노미현-l6y 미친 상상도 못했습니다 ㅋㅋㅋㅋㅋ
명량도 엄청난 졸작이라고 생각하는 제 입장에서는 걸러야 할것 같은 영화네요
명량 진짜 별루~~
봉오동전투 기냥 볼만
명량은 국봉갓지만 사실임 한참동안 장군선 혼자 전투했었음
우리가보기에 비현실적이라 과장하거갓지만 사실
이순신장군님 덕심으로 봤었음
이순신 장군을 팔아서 영화사가 돈을 챙기는 이상한 구조ㅋㅋㅋㅋㅋ
명량은 국뽕 아니고서야 못 본다...
그 유일하게 좋았다는 자연경관도 촬영한다며 야생식물 보호구역을 파괴하는 기염을 토했죠. 불법침입은 행정실수라곤하지만 그것도 모를일이죠.
백해무익한 영홥니다.
할미꽃 보호구역 파괴 말하시는 거 같은데 그거 거짓이라고 보도 났어요
영화가 좋다는게 아니라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비판 하는건 아닌거 같네요;;;
@@h0hyun_lee 동강할미꽃 훼손이 거짓이지 보전지역에서 환경훼손 한건 팩트입니다. 자제권고 무시하고 강행한것도 팩트구요.
엄복동은 피했는데 봉오동 정통으로 맞았네!
라임 ㅅㅂ ㅋㅋㅋㅋㅋ
봉오동을 정통으로 맞았다구요?
진심 너무 잘 만들고 개인적으로 감명깊어서
두번 또 보러 갈건데 이런 평가를 한다는게
참..이해가 안갑니다.
아무리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다지만
이해 안가는 평가와 생각들이 많네요ㄷ
@@iaa209 저는 너무 재미없던데...유해진이 꼴에 대장이라면서 총도 못 쏘고 칼들고 설치는 부분이 너무 역겨울 정도였습니다. 어지간해야지 아무리 영화라도 참;;
@@감자냠냠-e5q 대장이 꼭 총을 잘 쏴야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영화 상에서 도적떼 대장이었다가 독립군 돕는
설정인거 같던데
칼 엄청나게 잘 쓰고 쌈 잘하고 카리스마 있어서
도적대장이었을텐데 총 쓸줄 모른다고
이상하다고 하는건 좀..
그럼 칼들고 적진 한 가운데서 20명 가량 도륙을 하는데 그건 어떤가요? 일본군은 그걸 또 총 안쏘고 가까이가서 한칼에 한명씩 죽어나가는데. 전쟁영화면 이 따위로 만들면 안됐습니다;; 이럴거면 걍 캡틴 조선 찍지 말입니다. 말이 안 되는건 안 되는 겁니다. 영화라고 허용하기에도 너무 지나칠 정도라 전 오히려 웃기더라고요.
명량 아직도 생각나는 영화
쇼어에는 아직도 가디언즈오브갤럭시 상영중이라는 영상이 흐르면서
정작 상영관은 명량으로 채워진 진짜 그때 그 경험 이후로 영화관 발길 끊음
볼거없으면 곰플레이어로 예전 명작들이나 보자...ㅠㅠ
불사신에 슈퍼히어로 ㅋㅋㅋ
가관이다 진짜
마블을 너무 의식했어.....
???: 안녕하세요 Korean heroes
@@evetsteve1 불만있으십니까 human? 불만있으면 california로 찾아오십시오 'and i also' "시공좋아"
그러게요~애초에 판타지 히어로물이라 하던가 역사적 사실을 영화화 했다면서 뜬금없이 슈퍼히어로가 나오는지ㅋㅋ
평범한 사람들의 투쟁이라면서 슈퍼히어로 수준의 행동들 선보임. 전혀 평범하지 않음.
이영화가 진실이면 우린 절대 나라를 빼앗기지 않았다.. 하물며 가장큰 대승인 청산리 전투를 영화를 하던가.. 아 ... 안되려나 김좌진 장군이 북한 놈들한테 죽었으니..
강신 바로 그겁니다. 청산리전투는 영화로 절대 안됩니다. 문재인 씹새끼 정권에서는 말이죠. 말씀 하셨다시피 김좌진 장군이 빨갱이새끼들에게 암살되었으니까요.
근데 마지막 대사보면 청산리전투까지 찍을기세
@@파랑새-i3o 살해당할 만큼 안타까운 이유는 존재하긴 했음 빈주사건이후 북만주민대회에서 사형을 결의될만큼
신뢰를 잃게되었고 결국살해당함
청산리 전투도 전과에 대해서 논란이 굉장히 많습니다...
@@파랑새-i3o 오해하는것 같은데 대통령이 영화를 만드는게 아님. 이명박그네조차 영화의 제작을 직접 하거나 제작을 막거나 상영을 못하게 하진 않았음. 광해같은 영화를 이유로 블랙리스트를 만들고 사후적 제재를 했을 뿐이지. 아 물론 블랙리스트 이후론 영화에대한 자금지원, 대출을 막거나 캐스팅을 방해하는 행동은 했다고 하더라.
지금 그런 블랙리스트는 없고 얼마든지 자유로이 만들 수 있음. 청산리전투도 만들고자하는 감독이 있다면 얼마든지 만들 수 있고 얼마든지 멀티플렉스에서 상영됨. 당장 님이 만들어도됨. 안만들어지는건 아직 그걸 만들고자하는 감독이 없었을 뿐이지 문재인이 못만들게 하는게 아님. 님처럼 영화하나하나를 다 정치색끼고보면 답도없음
중국이나 러시아에서 자국 국뽕 전쟁영화랑 똑같아서 소름
그럼 헐리우드 국뽕영화들은? 영웅영화들은?
@@johnverjuni3241 그것도 마찬가지죠...
@@johnverjuni3241 싸구려랑 고급은 다르다
@@johnverjuni3241 그래도 그건 이정도까진 아닙니다.
@@감자냠냠-e5q 어이구야 애울겠다 살살 때려ㅋㅋ
일본군이 류준열 저격하는 씬은 ㄹㅇ 충격과 공포
그래놓고 닉이
아 또 국뽕이야? 국민심리 이용해서 쉽게 돈 벌어먹으려는 치사한 놈들..이거 찍는다고 야생 할미꽃 군락을 통째로 없애버렸다더니 그값도 못하네...
@@LCW0531 멸종시킬 수도 있었다라고 봐야하는데.... ㅋㅋㅋ 국가와 민족보다는 영화의 흥행에만 눈멀어 애국심을 돈벌이로 쓰려는게...
엑시트랑 봉오동 고민했었는데,
라이너님 리뷰 둘다보고 방금 엑시트봤습니다
해운대-부산행-명량 신파에 넉다운되고 한국영화 끊었었는데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리뷰 부탁드립니다
시대에 편승해서 반일코인 타려고 쉬운 선택을 한 영화
제작시작년도가 일본보이콧일어나기 한참전입니다. 시국을 의도한 제작이 아니죠. 아니꼬아하는것좀 그만하세요.ㅎㅎ
진짜 어째 이분 리뷰에만
다모여있네요ㅎ
관람한 일반국민이 평점 9.3이상으로 만족했다 무난히 어렵지않게 평받은 영화입니다.
억지로 어떻게든 깍아내려는
한국인 종특은 이제 글로벌 세계서 눈꼴시릴지경이네요ㅎㅎ
좋은 의도로 열심히 연출한
제작자들을, 모니터 키보드앞서 함부로 뇌리깔만한 간단한게 시나리오,연출제작이 아니랍니다^^
@@pianoinpeace 개인적인거지만 너무 노골적이라 불편했음.
누네띄네 이런 영화는 매년 항시에 제작되는 것이 당연한거고 이번 정부가 반일 포지션인거는 영화업계에선 이미 다 알고 있는 거였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완성도 면에서 좋게 볼게 딱히 없어서 별로라고 말하는데 그게 왜 문제인지. 그리고 영화를 깐거에 대해서 왜 본인이 까인것 같이 반응을 하시는지 의문이 드네요. 혹시 이 영화를 깐다는 것 만으로 친일 프레임을 씌우고 싶으신 건 아닌지 진지하게 묻고 싶습니다.
@@pianoinpeace 엄복동도 국뽕신파영화인데 그러면 좋은 영화로 쳐주는 부분?
쟤네들의 의도는 애국이 아니라 니네같은 개돼지들이 국뽕신파에 취해서 내주는 티켓값 받아먹으려는 거임 멍청한 새끼야
홍범도는 사회주의 국가 소련 건국에 참여하고 말년엔 소련에서 연금받고 살던 사회주의자인데...왜 김좌진 장군의 청산리전투가 아니라 홍범도의 봉오동전투일까요
꺄까 첫번째 승리한 전투라서 아닐까요?
독립군의 활동이 중국 만주 연해주입니다. 반사회주의면 배척받았죠 하지만 민족주의적 태도를 치하다 소련군에서 한자라 준다고 민족를 배신하고 북한에 들어간 김원봉과는 확연히 다르다고 볼 수 있죠
이 영화를 영화로 봐주는 건 그나마 우리나라의 산과 언덕이 푸르고 아름다워서가 맞죠, 만주의 황무지나 흙산, 어두운 삼림이 아니라 우리나라 산이라서 오히려 더 예쁘게 나온 장면이라고 봅니다. 일본군 벙커에 처들어가서 유키오를 만나는 씬에서 중요전략물품인 지도를 뜯어내고 대한독립만세를 쓰면서 자기들 작전은 흙판에다 그리고, 영화내내 등장하지않는 장군님을 대단히 띄워주는데 북한사투리라 거부감이 들고 역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아아... 총과 칼이 나오고 전투가 나오는데 왜 2시간 반이 이리 지루하게 느껴지나...했더니... 라이너님의 리뷰를 보고 이해를 했네요; 황해철의 칼 쓰는 모습은ㅋㅋㅋ보면서 읭?했던 부분들이긴 했어요 ㅋㅋ 나머지는 보면서 ????하면서도 왜인지를 몰랐었는데 리뷰보고 알겠네요 ㅋㅋㅋ
아마 "이시국"에 자전차왕 엄복동이 개봉했다면 어느정도 흥행했을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허얼....아니에요 악몽이...끄으아아아아
*피해자들 대거 발생 ㅋㅋ*
그래서 이시국이 누군데?
어느정도 흥행까진 아니지만 17만 이상은 찍었을듯
이 시국이 아니라 그 어떤 시국이어도
그건 아닙니다. 그럴 리 없어요.
엄복동은 절대영역 이랄까요...
마지막에 독립군이 하나씩 등장하는 장면이랑 일본군 최종보스 비추고 류준열이 사격.이라고 외치는 신은 엔드게임 마지막부분이랑 완전 똑같았어요 ㅋㅋㅋ
빨리 봉오동전투 영상 나와서 비교해보고싶네요 ㅋㅋㅋㅋ
@@최유정-l5r ㅋㅋㅋㅋㅋㅋㅋ히어로영화 오마주같아요
그 장면에 어벤져스 브금 깔면 딱 어울렸죠. 류준열의 "사격" 말투도 캡틴아메리카의 "어밴져스 어셈블" 말투랑 비슷하고...
대부분 동의 합니다. 이렇게 진심보다 욕망이 먼저 보이는 영화는 누군가 정확하고 혹독하게 평가해 주어야 합니다. 요즘처럼 평론이 죽은 영화계는 저울없는 싸전 같아요. 모두가 후 하게 만 무게를 쳐주고 있어요. 진짜 이러다 다 망합니다.
저때 총한자루 구하기위해 독립군이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는 유튭에서 조금만 찾아봐도 알수 있을텐데 그런총을 집어던지고
독립군 총은 또 죄다 최신식총이네요 고증은
어따 말아드셨는지 ..
일단 이 말씀은 틀린 말씀입니다 제가 영화를 봤는데요 저 당시 독립군이 힘들게 총을 구한건 맞는데 저 영화에서 나오는 총들은 일단 저 당시 기준으로는 최신총은 아닙니다. 그리고 자세히 보면 총도 은근히 중구난방이에요 소련제 모신나강 독일제 카구팔 심지어는 일제(일본제 소총 이름을 몰라서 죄송)소총 쏘는 병사도 나와요 그리고 애초에 독립군은 무기를 되는데로 구입했기에 뭐 하나 통일된게 없었어요(저놈은 소련제 쓰는데 나는 독일제 이런 식그리고 탄환 호환성도ㅠㅠ) 그래서 지금 말씀 하신건 어느정도 고증에 맞는 편이에요 게다가 저총들 모두 세계1차대전때부터 쭉 써왔구요 문제는 봉오동 전투에는 산포를 안썼다는데 왠 산포를 쓰질 않나 칼질로 수십명을 썰어제끼 질 않나(솔직히 액션은 쉬원쉬원해서 좋았는데 고증이 안드로메다 저도 내가 무협 영화를 보고있나 이생각 함 솔직히 갈대속에서 싸우니까 몰래 접근해서 습격하는 듯한 묘사만 있었도 억지스럽긴 하지만 무협지 라고 보지 않았을 듯)심지어는 그 뭐냐 월강 추격대 나름 정예 부대인데 엄폐도 않하는 인물을 여럿이서 한놈에게 정 조준 사격하는데 한발 못 맞히는게 좀.......
당시 봉오동과 청산리 일대에서 전투가 벌어지기 직전에 러시아군 산하의 체코군단이 무장해제를 하면서 독립군 세력에게 싼값에 자신들의 무장을 넘겼습니다 고로 독립군의 화력이 이전보다 비교적 강해진 상황은 맞습니다...!
니가 역사를 조금이라도 알면 총가지고는 못깔텐데 안타깝구나 체코군이 철수하기전 가지고 돌아 갈수가없어 처치곤란인 총기를 누군지 생각이 않난다만 아마 경북 안동분 일것이다 ? 재산을 팔아서 구매해 김좌진 , 홍범도 장군 부대에 조달했다고 ...
그럼뭐 6대째 물려받은 조총이라도 써야되냐?
@@송승원-x3h ㅋㅋㅋ 재미있는 말씀이네요
'너무나도 직접적이고 촌스럽고 작위적이다.' 너무 공감갑니다.
이딴 영화가 흥행이 되고 돈이 되니... 국뽕에 편승에 안전하게 돈벌어 쳐먹을려는 인간들이 생기는 법... 명량 이순신 백병전 하는거 보고 헛웃음이 나던데... 1700만명 후덜덜하구만... ㅋㅋ
이 영화는 람보 4편보다도 고증이 안되어있음
람보와 동료들이 반군(맞나?) 습격하는 장면이 있음.
동료들은 측면에서 공격하고, 람보는 혼자서 중기관총으로 쓸어버리는 장면인데 이 상황이 생각보다 연출이 잘 되어있음.
양쪽에서 우왕좌왕 공격들어오는 반군 입장에서는 정신이 없어지는 거지. 그와중에 람보는 중간에 팔 한쪽에 총알을 맞죠. 중기관총 앞에 방탄판도 있는데...
근데 봉오동은 그런거 없음
류준열은 그저 기관총으로 한대도 맞지않고 5-60명 가까이 되는 적을 그냥 쓸어버림...
영화를 만들 때 ‘의도’는 플러스 요인이 아닌 곱하기라고 생각합니다. 영화적 완성도가 0이니 아무리 좋은 의도를 때려박아도 결과물은 0인 것이죠. 그리고 보다 보니까 의도도 별로더만... 처음부터 시종일관 “일본군 병신 머저리!!” 쾅쾅 탕탕 와장창 하는 영화인데 옆자리와 뒷자리에서 관객 분들이 감동해서 흐느끼며 눈물을 흘리시는 것을 보고 할 말을 잃었습니다...
“참으로 시의적절 하다” - 영화 기생충 中 -
저도ㅋㅋㅋㅋ
이딴 영화에 옆자리 여자분 눈물 닦는거 보거 기겁했습니다 진짜;;;
매번 감사하게 보고 있다가 처음으로 댓글을 답니다. 저도 어제 영화를 보면서 초반부터 끝날 때까지 한숨을 쉬다가 나왔습니다. 매월 대부분의 영화를 극장에서 보는 저로서 이런 한국영화는 가슴이 아프고 한심하네요. 판타지물이나 히어로물이 아닌 역사를 바탕으로 한 영화에서 이런식으로 연출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헉 저도 봉오동전투 깠는데 쇼박스가 삭제하나요?!ㄷㄷ
청산리 봉오동전투는 매우 치밀한 작전계획과 지휘관들의 전술 그리고 작전통제로 이긴전투인데 이영환 몇명이서 아주그냥 다씹어먹고다녀
아는척 오지게 하는데 진짜 씹어 먹고다니셨어
@@김승우-m9z 국사 안배웠어요?
@@xfan_ 아니요 설민석한테 배웠는데요?
@@김승우-m9z 그니깐 저 댓글단사람은 영화가 너무 억지라는건데 뭔솔인지;
@@xfan_ 걍니가 만들란 소리죠
반일국뽕신파 ㅋㅋㄱㅋㅋㅋㅋㅋㅋ
크... 거를 타선이 없다
@@_kukuri 거기다 환경파괴까지!
하 아직도...
그럼 이런 스토리는 영화화 하지 말까요?
금유니 저렇게 만들지는 말라는거지요 암살 밀정 훌륭한 영화들 얼마든지 있습니다
국민(관객)들 수준을 아이큐 50인 줄 알고 국뽕. 반일 정서만 넣으면 무조건 흥행한다는 아이큐 51짜리가 만든 영화...
재팬보이콧이전에 제작된영화입니다.
세상사람들이 당신처럼 늘 실리만추구하는사람들만있는건아니랍니다.
너무 꼬인시각으로세상보시니 세상사는거불편하실거같네요ㅎㅎ
@@pianoinpeace 제작시기는 상관없습니다. 그것을 언제개봉시키냐가 관건
@@행행-z5u 아하~~그러니까 묵혀두었다가 지금 개봉했다는 님의 얕은 생각에 베베꼬인 심사를 봅니다
저는 광복절을 ㅅ기로 둔듯한데요?
@@김정우-w6u2g 형 대가리 없어?광복절에 개봉을 노린거 자체가 상업적으로는 당연하지만 애국심이랑 반일 감정을 이용한거 맞잔아.뭘 묵혀뒀다가 지금 개봉해.라이너형도 광복절을 노렸는데 시의적절하게 반일 코인에 탑승했다는 설명 못들었어?지가 베베꼬여서 과장해석하는거 역겹네
댓글보니까 김어준이 봉오동전투 쉴드치면서 이영화 비판하는 사람들을 다 작업세력이라고 했나본데요. 이래서 갑자기 악플이 늘어난거구나
댓글 쭉보니 크게 2가지로 나뉘어지네요
내용이야 어쨌든 국뽕이 최고 vs 국뽕도 좋지만 영화적 디테일이 부족하다
저는 후자를 더 좋다고 생각하는 쪽이에요. 일본군이 나쁜거 모르는 사람 있나요? 그들이 잔인했다는거도 알죠. 봉오동전투에서 독립군이 이겼다는것은 역사적 사실이구요. 국뽕도 좋지만 국뽕을 빼고봐도 재미가 있어야 좋다고 생각해요.
국뽕은 마약... 있으면 그냥 뽕가.
유해진은 블레이드를 찍고
류준열은 워킹데드를 찍네
워킹데듴ㅋㅋㅋ
일본군은 스타워즈의 스톰트루퍼로 바꿔도 무방한 수준...
@@우주해병 ???: 우리 제국은 예비군 수준 사격솜씨라도 은하계를 지배했다구욧! 저런 반자이놈들과 똑같이 두지 마시죳! 빼액!
@@kmolee230 아앗 죄송합니다 제가 제국군의 힘을 얕본 것 같습니다 엉엉😭😭
감독은 한일갈등 생기는 소식 들었을때 진짜 봉산탈춤 췄을거 같은 기분이 드네요 ㅎㅎ 이시국씨 덕분에 봉복동을 면했네
라이너님 이 영상으로 인하여 피해 보실까 불안불안 했는데 아직은 괜찮으신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문화계 블랙리스트로 저격 당하시는거 아닌가 많이 걱정 했어요
보면서 제일, 꼽고 꼽아서 최고로 어이없었던 점들
1. 사거리 밖이라면서 그냥 대놓고 상대 시야에 훤히 보이게 탁트인곳에 서있는 독립군들(그냥 탄막만 형성해도 다맞아죽었을듯, 그리고 거리상 사거리 밖같지도않음)
2. 뭔가 중요한 역할처럼 비중 계속 가져가더니 중간에 풀려나고 진짜로 한번도 등장 안하는 유키오(얜 대체 왜 나옴?)
3. 영화 끝부분에 일본군 장군이랑 일기토쳐서 이기더니 대뜸 칼 돌려주고 '이래봐야 고통받는건 니네 백성들 아니겠니, 돌아가라' 고 개드립치면서 뒤돌아 그냥 가는 황해철(???? 독립군 맞음??) 심지어 이래놓고 다시 칼들고 덤비니까 망설임없이 배때지에 칼꽃아 죽임ㅋ
3번은 드래곤볼 오마쥬 일수도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군과 싸우고 일본 정규군이 왜 강했는지 보여주고 어떻게 해결했는가를 표현한 기승전결을 보고싶었는데
블리치를 보게됨...뜸금없이 이김
학살당한 할미꽃을 위해 이 영화를 안보겠습니다
@@후대렘넌 할미꽃 자생지역에 불지른것도 팩트, 야생동물 서식지에 고함지르고 총소리 갈겨댄것도 팩트, 이에 대해서 벌금형 쳐맞은것도 팩트. 뭘 더 쉴드치고 싶으신건가요? 벌금형이건 뭐건 형량을 받았다는것 자체가 범법행위를 진행했고 법치국가에서 범법행위에 대한 판결은 오로지 범죄자들에 한해서만 집행됩니다. 영화사가 아무리 억울하니 뭐니 ㅈㄹ발광을 해도 이들은 범법행위를 저지른 범죄자가 맞습니다.
그리고 팩트랍시고 가져오는 기사라고 한들 지금 이 영화사처럼 뻔뻔하게 나오는걸 감싸주기만 하면 예술하겠답시고 자연을 개박살내는것도 예술이라 씨부리는 미치광이가 나타난다한들 이들에게 돌을 던질 자격을 스스로 버리는겁니다.
아무생각 없이본 연화인데.. 저도 이 영화의 부족한 좀을 알겠더라구요.. 아주 시원한 리뷰 감사드립니다!! 이런 리뷰 기다리고있었어요!
맨날 국뽕 북한 반일 애국심 장사 지겹다
뭔 개소리지 애는.....ㅋㅋㅋㅋㅋ
@@방구석프로파일러 노가다나 하러 가세요ㅋ
@@kyokushinkarate7802 와 9개월전인데 지금 빨리도 답변달아주셨넹
@@방구석프로파일러 ? 당신이 15분전에 다셨잖음?
여기는 아직 무사한가요...ㅠㅠ 다행이네요... 요즘 또 핫하던데....ㅠㅠ
요즘은 국뽕영화가 잘 안먹히죠
2000년대 초반에는 재밌게 봤는데 지금관객수준에서는 그저 아쉽... 너무 감정에 호소하니
@@이한솔비밀의언덕 카르텔이 ㅈ같아
점수가 지나치게 후합니다. 안시성은 2점 아니었던가요?
안시성은 표절 문제가 너무나 심해서...
안시성 4점이엇던걸로...
후한 점수죠 아마도 우리나라 자연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보여준 점을 들어 점수를 더 준 거 아닐까 싶은데요
신파에 대해서만 말씀드리고 싶네요.
외화든 국산 영화든 비극적인 일을 다루면 그 개개의 어떻게 보면 비중이 없을 수 있는 일반인들이 고초를 그리기 위해서 어느 영화든 민초 개인의 아픔을 부각 시키는 기법들을 쓰는 데
외화가 하면 아무런 비평도 안하면서 우리나라 영화가 하면 "신파"라고 까버리는 것도 과잉된 감정을 실은 리뷰라고 보네요. 말그대로 국산영화에 대한 스테레오타입
오늘 퓨리를 다시 봤는 데 거기도 슬픔과 비애를 나타내는 복잡한 감정을 나타내는 캐릭터가 있더군요. 퓨리도 신파가 들어간거라고 보면 되나요??
퓨리는 안봐서 모르겠는데 우리나라의 특유의 신파가 있는건 맞아요
케릭터를 설명할때 들어가는 적절한 신파와 그저 슬픔 분노 등을 이용하기위해 억지로 이용하는 신파를 구분하세요
앗...리뷰가 하필 지금..엄마가 보고싶다고해서 낼 보러가는데...아앗...하..ㅠ 내 지갑 지켜주지못해 미안해....
님 프사랑 상황이 같네요 ㅋㅋㅋ커엽
영화에서 허술한 점은 꽤나 있었지만 갠적으로 재밌게 봤습니다.
저처럼 즐긴 관객분들도 있으니 재밌게 본 관객들에게 비난은 하지맙시다.
이따위로 만들어도 팔리는 현실이 더 암울함 ㅋㅋㅋㅋ 뇌비우고 그저 감성만 추구하는 민족..
애국심에 기댄 쪽팔리는 졸작
라이너님 걱정됩니다. 이 시기에 이런 걸 크게 비판하면 아무래도 친일파라고 살인적으로 갈아엎을 것 같아요... 이거 괜찮을지... 하지만 힘 내십시오!!! 독립 운동가라도 일본인이나 친일파를 잔인하게 죽여서 다른 동료들에게 빈축을 사고 어떤 인물에 의해 감화되어 자신이 하는 행동이 독립을 위하는 길과는 너무 동떨어지고 말았다는 사실을 자각해서 변하는 캐릭터를 만들 수 있고 일본군도 처음에는 전체주의로 똘똘 뭉쳐서 독립군 잡으러 다니다가 그들도 일본인과 다를 것 없는 살아가고자 하는 인간임을 깨달았지만 결국 정해진 비극(2차 대전)의 대세를 거스르지 못해서 그저 고뇌하는 인물도 만들 수 있을텐데 왜 맨날 이런 식이여?김좌진 장군님도 일단은 자금이 필요했기 때문에 인근의 집들을 강도질을 해서 모았다고 하는데 그들은 높은 확률로 조선인이고 그 이전에 중국 영토에 포함되어 있으니 엄연한 중국인들이건만 독립에 강제로 동참시킨 것인 만큼 독립군에게도 어둠이 있고 일본군 중에도 무능하기로 소문난 무타구치 렌야의 경우 학살을 통제했다고 하는데. 물론 그렇다고 일본군의 잔인함과 독립군의 희생 정신을 희석시키라는 얘기는 아니지만 시대가 시대인 만큼 더 심층적인 이야기를 조명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중국 선동 영화라고 말하면 말 다했네... 이장하 피통 몇?
이런걸 친일로 보면 그게 븅신인거지 별로 신경 안쓰셔도 될듯
그렇다면 다행이죠. 그만큼 우리 민족의 정신수준이 높다는 뜻이니까.
개돼지들 반일 운동 보면, 정신 수준이 높다는 건 어불성설임 ㅋㅋ
@@금주-h3w ㅇㅈ 중국 욕할 처지도 못되는게 현 우리나라 개돼지 새끼들임
김규수 ㄹㅇ 궁금해서 물어봄. 그럼 어떻게 대응해야 수준 높은 거임?? 구체적인 방안이 있음? 비슷한 해외 사례가 있음?? 알면 좀 말해주셈
정확한 리뷰 입니다.
반일 코인에 탑승해서 만든 역대급 졸작 입니다.
아~ 그래도 봉오동전투영화에 로봇태귄V 와 아톰을 등장시키지 않은게 다행
아톰은 왜?
아톰 (일본제국군 장교)
태권V (홍범도의 수제자)
이런 설정 붙여서 개봉했으면 차라리 더 낫지 않았을까...
나만 엄청나게 재미있게 봤나 더 몰입하며 볼수 있어서 좋았고 .. 그냥 다 좋았고 왜 졸작인지 아직도 이해 불가능?ㅋㅋ
저도 재밋게 보고 리뷰보러 왔는뎅
동가입니다^^
그건 님이 국뽕에 취해있거나 신파에 무감각해져서 그런거임
부럽다. 나도 아무 생각없이 재밌게 보고 싶다.
아무리 좋은 의미가 있어도 영화가 후지면 그건 후진거다.
이런영화 분위기타서 흥행하면 계속 이런영화만 나온다...한국 영화계 망하겟네
일단 영화계 상영제작배급시스템때문에 좋은영화가 나올수없어요 일본도 같은 시스템이지만 배급사가 작은 영화사도 설 곳을 위해 자사영화의 상영관독점을 25퍼 이상 안해요 법은없지만 자체적으로요 그러니까 흥행에 입소문이 중요요소가되고 그러니까 좋은 영화를 만들려하죠 한국은 영화를 정하고보러오는것 만큼 영화관온다음에 뭐볼까?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냥 독점하면되요 영화관이랑 배급사가 한회사니까 대충만들고 독점하면 흥행잘해요 뭐 걸캅스같이 진짜 이세상 희대의 망작 존재자체가 사회악인 영화정도만아니라 적당히 지겹지만 않고 독점하면 잘되니 허참....우리나라도 상영관독점 못해도50퍼까ㅣ 상한선두면 1년안에 영화의 퀄리티가 급성장할겁니다
그래서 엄복동 같은 영화가 탄생했죠...
아무리 그래도 일본 영화계랑 한국영화계를 비교하다니요. 상업영화는 일본영화는 망한지 오래입니다.
@@uiciii 그래도 쉘위대스, 대수사선 시리즈, 바람의 검심은 재밋게 봤어요
현시국을 의도한 제작영화라는 근거를 갖고와서 키보드워리어 하십시오.
괜히 열심히 영화제작,연출,연기한 배우 들 낭설로 호도하고 부정적글로 그들의 목적을 흐리며 선동하지마시고,,
인터넷이라고 함부로 내뱉은 선동글은 당사자들에겐
큰 사기저하로 올수있습니다.
근거없는 대한민국인터넷댓글문화,
큰문제입니다.
영화보는 내내 실소를 금할수 없었는데... 유해진과 조우진이하 독립군(?)들은 총알들이 다 피해주고 특히 류준열은 가히 히어로급이고,
아무튼 영화는 졸작인데 저는 대단하다 느낀게 이것도 작품이라고 일본배우분들이 자기 신념에 따라 출연했던 점입니다.
몇년전 자기네 드라마도 한류 어쩌구 하면서 출연고사했던 몇몇 배우분들과 비교가 되더라구요.
저는 그 일본 배우분한테 미안하다는 생각까지 들던... 신념을 가지고 참여한 영화가 이따위라...ㅠ 고양이사무라이 재밌게 봤었는데...
오 일본인 추가! 👍
@@kimabc-l6h 이걸 재밌게 보셨나보네요 ㅎ
@@GivenGWayn 재밌게 보고 안보고 문제가 아니라 비판이 딱히 와닿지 않는데다 일본배우한테 미안하다는데 무릎탁쳤죠. 아 일본인이구나 이렇게요. 추정입니다😁
@@kimabc-l6h 소속사 반대나 자국민들 반감을 무릅쓰고 참여했다면 나름의 정의감과 역사에 대해 바른 마음을 가지고 참여한 사람일텐데, 더구나 TV드라마 주연경력도 있는 나름 인지도 있는 배우가 말이죠. 어렵게 참여한 영화가 이따위라면 한국인 입장에선 나름 유감이 생길수도 있는거 아닐까요? 일본인이라면 무조건 다 찢어죽일 놈들이라는 편협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계신거 아닌지?
역시 한국영화는 리뷰부터 먼저보기ㅋㅋㅋ
실제로 일본이 미국에 패하긴 했지만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군의 전투력은 엄청난 미군의 사상자를 안겨주었죠. 제 생각이지만 일본은 꽤 싸움을 잘하는 민족인데 영상만봐도 허접하게 묘사했네요.
볼까 말까 고민되는 영화는 라이너님의 영화 리뷰를 보고 보지 마라 저의 철학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리뷰 많이 부탁드려요
현실을 얘기해도 자기들 거슬리는 말이면 분노하는 그분들..
제 생각을 너무 잘 표현해주셨네요 지금반일감정을 더 불지피는 졸작입니다
이 리뷰도 조만간 없어지는건 아니겠지... 혹시나 싶어 끝까지 스킵없이 봐두고 갑니다.
유키오 일본돌아가서 회상장면
나오면 어쩌나했는데 그냥 사라져주심 ㅋㅋ
"우리가열등한건지도모릅니다"
필요도없는 뜬금 대사를 시켜서
내가 좀 미안해지더라..
그리고 누나가 나와서 슬퍼야되는데
누나가 너무 예쁨 ㅋㅋㅋㅋ
시원시원하게 까시네...ㅋㅋㅋ 라이너 조아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