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떠날땐 너가 너무 미웠는데 세월이 지난 지금...널 이해해. 미안했어 내가 더 잘나지 못해서...그래도 늘 너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래야 나도 행복하게 잘 살지...나도 이제 결혼해서 아이도 있고...다음 생애 다시 만나면 절대 실수하지 않고 널 꼭 잡을께. 잘 살아
저는 이제 39살 아저씨입니다...저의 첫사랑....평생 잊지 못하는 그녀의 이야기를 할게요...고1 한 여자애를 만났어요... 그녀는 매우 마르고 얼굴은 백옥처럼 하얀그녀... 그녀를 처음 보았을 때 저는 천사가 내려온 것 같았어요... 나는 그녀를 첫눈에 보고 사랑에 빠졌어요... 그날 처음 본순간 저는 삐삐로 그녀에게 나의 사랑을 고백했어요.... 그녀도 흔쾌히 받아 들였구요.... 그렇게 한달 남짖 행복했어요.... 그런데 갑자기 그녀가 연락이 안되었어요.... 처음에는 공부하느라 연락은 못 했구나 생각 했어요... 일주일이 지나고 이주가 지나고 한달이 지나고 연락이 안되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나를 버린거구나 했죠... 그녀를 미워했어요... 차라리 그냥 내가 싫다고 했으면 좋았을텐데요... 다시 한달이 지난 뒤 제 생일이었어요... 그녀를 아는 친구가 저에게 와서 그녀가 백혈병에 걸려 병원에 입원했다는 이야기를 해줬어요.... 저는 망치로 머리를 맞은것 같았어요...ㅠㅠ 미칠것 같더라고요 ㅠㅠ 그래도 마음 가다듬고 그녀가 입원한 병원과 입원실의 전화번호를 찾았어요... 다행히 그녀를 잘아는 친구가 그 정보를 알고 있어서 저에게 알려주었어요... 저는 바로 그녀가 입원한 병원의 입원실에 전화를 했어요...처음에는 간호사가 받더군요.... 그래서 그녀의 이름을 이야기 했더니 그녀를 바꾸어 주더군요... 일분쯤 그녀의 목소리가 들렸는데 눈물이 나더군요... 제가 괜찮냐고 물어 보았는데.. 그녀는 괜찮다고.... 내가 보러 간다고 하니.... 오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항암치료 때문에 머리도 빠지고, 자기 예전모습이 아니기라 오지말라고 했던것 같아요) 그래서 시간날 때 마다 그녀와 통화를 했어요... 오늘은 힘들지 않았니...? ... 나는 오늘 어떻게 지냈다.... 이렇게요.....그렇게 3개월이 지난 뒤 저는 중대한 결정을 했어요.... 더이상은 못 참겠다... 그녀를 만나야 겠다..... 그래서 저는 머리를 밀고(항암치료를 하면 머리가 빠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녀가 머리가 빠졌으니... 저도 머리를 삭발 했어요) 그녀를 만났려고 했어요.....그녀를 만나기 하루 전....저는 그녀에게 내일 간다고 전화를 했어요.... 그런데 전화를 받은 사람은 그녀가 아니라 그녀의 아버지 였어요.... 그녀가 항암치료 때문에 일어나지 못하고 있다고....저는 너무 무서웠어요....그래서 그 다음날에 병원에 가지 못했고.... 전화도 하지 못했어요.... 병원에 가지 못한 그날.... 전화를 하지못 한 그날 그녀는.... 더 이상 아프지 않은 하늘로 떠났습니다....
민종형님 5집은 진짜 최고의 명반인듯
5집은..최고의명곡들이 들어있는앨범!
이노래는 도입부분멜로디가 최고라생각해요
사랑합니다 김민종형님 내인생의 우상 언제들어도 감동인 노래인듯요
너무 좋타구 젠장!
머나먼 나라
세계최고 절름발이 횽님
그 검은색 코트
우리만의 감성을 지금 세대 Ally 없지
너희에게 BTS가 있다면 우리에겐 KMJ가 있었단다
아침이 다가오질 않길 바라고 있어
너의 약속을 지킬수 없기에..
말해봐 내가 너의 몇번째 사랑인지..
이보다 슬픈 가사가 있을까..
김민종 노래는 다 명곡♡♡^^
김민종 잘못된약속김민종 잘못된약속김민종 잘못된약속김민종 잘못된약속
김민종형님 노래는 그냥 다좋네요~~~
특유의 보이스가 언제나 제맘을 설레이게합니다
김민종 5집은 하나하나 다 좋아요 이노래 진짜 좋아하는노래ㅠㅠ
민종이형팬입니다 5집이 간지입니다
참 듣을때마다 느끼는건데 ...왜 이리도 절절한건지...ㅠㅠ
민종형님 젤조아햐는곡 힘내세요
민종은 사랑이다♡ㅜㅜ
진짜 노래 너무좋다
가사가 영화야
안녕하세요 ^^ 민종형님 히트곡과 숨겨진 명곡들을 불러 봤어요
ruclips.net/video/PHuOQGvXz7Y/видео.html
한번 들어주세요 물론 구독은 환영합니다 ^^
김민종은 5집이 최고!
너를 보내며와 연결되는 김민종 5집 최고의 곡
날 떠날땐 너가 너무 미웠는데 세월이 지난 지금...널 이해해. 미안했어 내가 더 잘나지 못해서...그래도 늘 너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래야 나도 행복하게 잘 살지...나도 이제 결혼해서 아이도 있고...다음 생애 다시 만나면 절대 실수하지 않고 널 꼭 잡을께. 잘 살아
지킬수없기에
김민종5집 오랜만에듣네 진짜 반칙이다 전수록곡이 다좋다 정말...ㅋㅋㅋㅋ
나의최애곡
이노래정말 많이듣고 울었었다.민종이형 신곡좀.콘서트나.
저도 많이 울었는데 지금도 술먹고 울고 있어요
아침이 오면 너는 약속 그대로 나와 헤어지는 길만 남겠지 내게 잘 지내라고 그리고 떠나겠지 나만 홀로 남아있겠지
아침이 다가오지 않길 바라고있어 너의 약속을 지킬수없기에 너를 사랑하는데 잊을 자신이 없는데 밤은 이미 멀어져가고♡♡♡♡
군대때 민종이형 노래들으며 버텻다. 너무 좋다 ㅠㅠ
저도 99군번 강원도 고성 22사단
민종형님 노래 듣고 버티면서 ᆢ
이 앨범 나왔을때 20세기 마지막학번 99년 대학교 1학년 새내기시절이 생각나네요~ 어느덧 마흔이 훌쩍 넘었네… ㅠㅠ
민종이형의 노래는 대부분 사랑하는
'그대' 에게 늦은 새벽까지 잠 못이루다 한글자 한글자 꾹꾹 눌러쓴 정성이 깃든 손편지 같아요 ^^
저랑 동갑이시네요 저도99 비둘기 학번인데요ㅎ
말해봐 내가너의 몇번째 사랑인지? 그리쉽게 사랑하며사는지..휴...
민종이형 노래중 원픽곡..말해봐 내가 너의 몇번째 사람인지 흐~~~후벼파는구만
내 인생 중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노래..
나의 김민종 최애곡
애절한 가사와 애잔한 음색이 절묘한 곡...
2021 12 지금들으며 감동중..
최고다....듣고 많이 슬퍼했는데!
정말 너를 잊을 자신이 없는데...
갠적으로4집5집최고 솔직히 1집부터8집 다좋긴하던데ㅋㅋ
진심입니다 노래를향한 그렇기에 그어떤 가수보다 듣기좋습니다
아침이 다가오지 않길 바라고 있어~~오랜만에 들어도 엄청난 감정의 울림이 있다
이노래도 명곡이지 ㅋㅋ
김민종 사랑합니다!!
띵곡 이곡에 반대는모야 도데체
그러게요...이런 애절한 음색을 듣고도 휠이 안 오면 이상한 겁니다...
반기겠죠?
신재홍씨가 작곡한 명곡중 하나입니다...
와.신재홍작곡가..씨티팝 장인
아침이 다가오질 않길 바라고 있어....
너의 약속을 지킬수 없기에...
김민종 잘못된약속
난 5집에서 이 노래가 젤 맘에 들었는데
노래방가서 부르려고 했는데 없었어요 ㅠ
있는데 ㅎㅎ 전 많이 불러봤어요!
잘 못찾으신거 숨겨졌지만 노래있습니다~
명반 순서 5집 / 7집 / 6집
민종형님이 쓰신 가사인가요 ?
노래가어찌이리가슴을후벼파는지
돌아가고싶다
10살 처음 본 그녀를 20살때 포기했어요. 중국으로 일과 공부를 위해 떠나서 더이상 한국에 없는 그녀를 포기했는데 29살때 그녀가 다시 한국에 왔어요. 그때느 이사 안했다 했는데
10년이지난 39살인데 그녀는 시집 갔을까요?
ㅠㅠ
민종이형 어떤 이별을 하신건지..
이별의 감수성은 민종이형을 못따라가 ㄷㄷ
타이틀로써도 손색없는곡
도대체 곡마다 민종행님을 차버리는 여인은
누구일까요??
😭
이거 3집인걸로아는데 내가잘못알건가요.
저도 착각을 해서 3집인줄 알았는데 ㅎㅎ
5집이었네요
네
저는 이제 39살 아저씨입니다...저의 첫사랑....평생 잊지 못하는 그녀의 이야기를 할게요...고1 한 여자애를 만났어요...
그녀는 매우 마르고 얼굴은 백옥처럼 하얀그녀... 그녀를 처음 보았을 때 저는 천사가 내려온 것 같았어요...
나는 그녀를 첫눈에 보고 사랑에 빠졌어요... 그날 처음 본순간 저는 삐삐로 그녀에게 나의 사랑을 고백했어요.... 그녀도 흔쾌히 받아 들였구요.... 그렇게 한달 남짖 행복했어요....
그런데 갑자기 그녀가 연락이 안되었어요.... 처음에는 공부하느라 연락은 못 했구나 생각 했어요... 일주일이 지나고 이주가 지나고 한달이 지나고 연락이 안되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나를 버린거구나 했죠... 그녀를 미워했어요... 차라리 그냥 내가 싫다고 했으면 좋았을텐데요...
다시 한달이 지난 뒤 제 생일이었어요... 그녀를 아는 친구가 저에게 와서 그녀가 백혈병에 걸려 병원에 입원했다는 이야기를 해줬어요....
저는 망치로 머리를 맞은것 같았어요...ㅠㅠ 미칠것 같더라고요 ㅠㅠ 그래도 마음 가다듬고 그녀가 입원한 병원과 입원실의 전화번호를 찾았어요... 다행히 그녀를 잘아는 친구가 그 정보를 알고 있어서 저에게 알려주었어요...
저는 바로 그녀가 입원한 병원의 입원실에 전화를 했어요...처음에는 간호사가 받더군요.... 그래서 그녀의 이름을 이야기 했더니 그녀를 바꾸어 주더군요... 일분쯤 그녀의 목소리가 들렸는데 눈물이 나더군요... 제가 괜찮냐고 물어 보았는데.. 그녀는 괜찮다고.... 내가 보러 간다고 하니.... 오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항암치료 때문에 머리도 빠지고, 자기 예전모습이 아니기라 오지말라고 했던것 같아요) 그래서 시간날 때 마다 그녀와 통화를 했어요... 오늘은 힘들지 않았니...? ... 나는 오늘 어떻게 지냈다.... 이렇게요.....그렇게 3개월이 지난 뒤 저는 중대한 결정을 했어요.... 더이상은 못 참겠다... 그녀를 만나야 겠다..... 그래서 저는 머리를 밀고(항암치료를 하면 머리가 빠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녀가 머리가 빠졌으니... 저도 머리를 삭발 했어요) 그녀를 만났려고 했어요.....그녀를 만나기 하루 전....저는 그녀에게 내일 간다고 전화를 했어요....
그런데 전화를 받은 사람은 그녀가 아니라 그녀의 아버지 였어요.... 그녀가 항암치료 때문에 일어나지 못하고 있다고....저는 너무 무서웠어요....그래서 그 다음날에 병원에 가지 못했고.... 전화도 하지 못했어요.... 병원에 가지 못한 그날.... 전화를 하지못 한 그날 그녀는.... 더 이상 아프지 않은 하늘로 떠났습니다....
ㅋㅋㅋ
정신챙기라 나이처뭇고 와카노
소설을 써라
이거 어느 책에 나와있는건데
참 좋아 했었는데 가로세로 연구소 출연 하셨네요 좋은 유튜브라니 안녕입니다
민종이형이 그럼 김어준 방송에 출연하는 좌익이길 바라십니까 ㅎㅎ
캬~!!! 역시 5집중 애정하는 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