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대의 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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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4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10

  • @빅보스-l9m
    @빅보스-l9m 2 месяца назад +1

    내용이 너무 좋습니다.

  • @goldmankim410
    @goldmankim410 Год назад +5

    우리가 공범자다. 공감합니다.

  • @김성목-c7d
    @김성목-c7d Год назад +3

    좋은 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예도선생님. 언제나 탁월한 강의 고마운 마음으로 듣고 있습니다. 인공적으로 창조된 폭력적 이데올로기 속에 빠져있던 저 자신에 대해서 자동적으로 반성하게 되는 강의였습니다. 혹시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하나의 질문을 여쭙고 싶습니다. 저 자신의 판단에도 이데올로기적 필터가 있고, 비윤리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습관화된 선판단이 저의 도덕에 끼어들어서 계속해서 저를 괴롭힙니다. 혹시 이것이 극복가능한 현상인지, 만약 가능하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 @kimjeeyoung
    @kimjeeyoung Год назад +1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항상 건강하시고요 ❤

  • @minsukim7693
    @minsukim7693 Год назад +5

    AI 정부가 들어섰으면 좋겠습니다. 챗GPT가 한국 정치인보다 1000배 낫습니다.

  • @스노우볼-n6s
    @스노우볼-n6s Год назад +3

    새해복많이받으세요 ~

  • @얍얍얍-b8h
    @얍얍얍-b8h Год назад +2

    잘들었습니다
    욕망적 사회적 힘들의 투쟁 그사이 균형 위상 ㅡ도덕적 법적 색칠
    자신의 초라한 목숨을 지키며 그는 타고난 방관자였다

  • @byung-gohnchoo5733
    @byung-gohnchoo5733 Год назад +3

    추천합니다 🎉

  • @김민석-q2f7g
    @김민석-q2f7g Год назад +4

    특정 대상을 숭배하기까지 이르르는 '동일시', '사랑에 빠짐'의 상태는 분열된 사랑에 다름아니다.
    오직 zärliche Liebe(정애적 사랑)와 더불어 나르시즘적 대상 선택은 정말로 그것에 빠져있는 주체가 예속화 되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
    제 3자는 리비도 대상과 주체의 관계를 당연히 이해할 수 없다. 이해는 언제나 이성적 이해•설명할 수 이해에 수준에서만 받아들여지기 때문이다.
    굳이 존재론적 이해를 끌고와 제3자 역시도 언제나 이해의 방식으로 존재하는 것이라는 것을 언급하는 것을 차치하고 서라도
    또 다른 사랑인 Sinnliche Liebe(관능적 사랑)에 행방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언제나 그렇듯 최초의 사랑은 억압되어야만 하는 것이고 그것 역시 그렇다. 더군다나 숭배가, 겸손함이, 동일시가 더욱 큰 주체일 수록 억압은 더욱 커져 있다고 할 수 있다. 심지어 그것에 대상은 보잘것 없는 자, 천한 자, 가난한 자를 더욱 가학하는 방향으로 자리잡는다.
    나는 묻고 싶다. 숭배하는 자들이여, 당신이 그렇게 숭배를 강하게 하면 할 수록 그래서 당신이 고상하게 보이고 겸손하게 보일 수록 그 반대편에 있는 당신으로 말미암아 고통받는 대상이 궁금해진다. 그들은 도대체 누구인가?
    아내?, 자식?,친구?,연인?,타자?,도구?
    아니면 자기 자신의 양심을 자극하는 방식으로 자기를 학대하고 있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