ㅜㅜ국제대회에서 성적이 안 나오면 국내 리그 인기 유지도 안 된다는 말씀에 너무 공감해요... 까놓고 말해서 남배 여배 인기 역전된 것도 사실상 국제대회 성적 때문이지 않은지...? Vnl성적이 워낙 좋지 못해서 국대 차출도 잘 안 해주려 한다는 말도 돌고... 일부 팀 팬들도 그런 영상 댓글에 막 보내지 말라고 하는 댓글 다는 것 보고 진짜 답답했어요... 브이리그 팀 성적만 생각하는 근시안적 방편으로는 배구 흥행을 이어갈 수 없다 생각합니다...
일단 세대교체는 피할수 없는 미래였고, 당장 파리는 포기한다 하더라도 가장 큰 문제는 한번 랭킹이 꼴아박으면 다시 올라가기가 너무 어렵다는겁니다... 그럼 점점 더 세계대화와는 거리가 멀어지게 되는건데 지금의 국제무대에서의 남자 대표팀처럼 장기적인 경쟁력 약화가 되진 않을까 우려되네요....
VNL을 안 나간 팀들이 이득을 본 게 되게 웃기긴 합니다 오히려 랭킹이 올라가는 현상들도 발생하니 말이죠 그리고 뭐 모든 대회가 그렇겠지만 VNL이 특히 상업 목적이 짙은 대회라 보기 좀 거부감이 들더라고요 다른 해외 선수들도 인스타로 팀에서 부상이 계속 나온다, 일정이 말도 안된다 등의 의견들을 표출하던데 말이죠...ㅠㅠㅠㅠㅠㅠ 이런 대회가 랭킹 포인트를 많이 주는 것도 참 어이가 없구요
기사들 나오는거 보니까 배협에서 이미 김연경 양효진 선수한테 은퇴번복하자고 연락했다더라고요;; 물론 선수들은 안나간다고 했지만 미래는 못보고 당장이 급급한 협회는 제정신인가 싶어요 도올때는 생색은 다 내더니 V리그 감독들이나 협회 연맹이 앞을 내다보는 선택을 했으면 합니다..저도 올림픽으로 배구팬이 된 사람이라서 이번 영상에 특히 더 공감이 가네요ㅠ
24년까지 어찌됐든 vnl 계속 나가야하는데 나갈 때마다 부상선수 속출하고 포인트 깎이면...ㅠㅠ 국내감독님들이랑 세자르감독님 의견차도 안좁혀지는거 같고 서로 감정만 상한거 같던데 협회에서 발벗고 나서야 하는거 아니냐고.. 8일에 기자회견에서 연경언니가 무슨 협회사람이고 감독인 듯한 질문만 엄청 하던데 그래도 성심성의껏 대답해줬잖아요 그럼 귀라도 기울이고 들어서 실행하던가... 연경언니 위대한건 인정하지만 언제까지 언니한테만 기댈 순 없잖아요..
지난주부터 내내 무거운 이야기만 하시는 윰언니도 마음이 많이 무거우실듯 합니다ㅠㅠ 사실 예전부터 다들 우려했던 점이지만 막상 닥치고 보니 배구팬으로서 더욱 속상하고 아쉽기만 하네요. 선수들은 또 얼마나 더 속상할까요.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우리나라 여자 배구의 희망이 보이면 좋겠습니다.
그건 여배 실상을 몰라서 하는 이야기임 여배가 지금 어느 정도냐면 여자 고등부 전체 학교를 모아서 대회를 치러도 16강을 못 함 이게 전통의 강호인 선명, 중앙여고 정도 제외하면 대부분 학교에서 선수 뎁스가 없어서 주전급 1~2명 부상당하면 대회 자체를 포기할 정도로 열악한 실정이고 그마저도 점점 배구부를 해체하는 수순이라 19~20시즌 드레프트를 마지막으로 이후로 좋은 신인이 나오지 못하고 있는 실정임
이제 대한민국 스포츠는 다 끝났음. 특히 팀스포츠는.. 어린 학생들 인구가 없는데 자꾸 자기네 종목만 중고교 팀 늘려야 한대 ㅋㅋ 부모들도 아는거지 이제 개인 스포츠 밖에는 답이 없다는거.. 야구, 배구, 축구 한국 전성기는 이제 다 끝났음. 한명만 잘해도 되는 개인스포츠는 그나마 살아남을것임. 특히 골프
지금 당장은 올림픽 출전이 문제 아니라 세대교체가 성공적이냐 아니냐가 관건이 될듯. 어차피 김연경 없는 대표팀은 겪어야지. 그리고 배구협회가 김연경한테 다시 대표팀 재합류를 직접 권유했지만 김연경이 어차피 겪어야 되는 필연적인 상황이라며 단칼에 거절했다고 한다. 그러니 앞으론 김연경을 거론하지 말고 대표팀 운영을 어떻게 할지를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VNL 출전팀 최초로 전패를 했기 때문에, 랭포가 많이 깎인 일에 대해서는 과하다고 생각할 순 있지만 그 자체가 부당하다고 말 할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랭포도 초반엔 팍팍 깎였지만 나중에 강한 팀들 상대로 1세트씩 따면서 0.몇 정도씩 깎였고요. 한편으론 우리나라는 전패를 했지만 24년까지 VNL에 출전하고, 벨기에는 도전국이기 때문에 4승을 하고도 강등된 걸 보고 부당하다는 다른 나라의 배구팬들도 많으니까요.. 아쉬운 건 사실이지만 VNL 출전이 당연했던 과거의 전력과 지금 국대의 전력이 너무나 차이나는 상황에서 VNL에 출전하지 않은 나라보다 우리가 무작정 실력이 우위라고 단정지을수도 없을 것 같습니다. 그냥 국대가 더 조직력이 갖춰져 첫 승리를 하길 응원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아직도 셀캡이나 다른지원들은 남자배구보다 못하고 감독들도 협회도 고인물들 뿐이니까... 김연경 대단하다고 말만 하지말고 이제라도 좀 선수들을 키워봐라....... 언제까지 소수의 자력강생 천재성에 기대야하는건지....... 그리고 무엇보다 배구팬들은 경기에서 계속진다고 떠나는게아님 오히려 더 응원하지 승패보다 빡치게하는건 답답한 협회랑 선수욕만하는 언론기사임
이번 vnl에는 리그 조기종료 때문에 리그일정 핑계도 못댐. 객관적 실력부족과 전술부족을 인정하고 장기적으로 노력해야함. 세계적인 전술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고 도태되는건 우리 배구에 최악임. 축구에서 국내리그만 인기많고 아시아 최종예선도 간당간당한 동남아 축구처럼 될까봐 제일 걱정된다
VNL에 안나가는팀이 이득을 보는 상황이 웃기긴한데 그런 상황을 만든 팀이 한국이라는 게 씁쓸한거죠. 한편으로는 VNL에 참가하는 것 자체가 랭키포인트를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고 어느정도 수준있는 팀이 참여를 하기때문에 서로 물고물리면서 어느정도 점수들이 상쇄되기도 하고요. 한국이 다른나라와 달리 세계랭킹에 비해 수준이하인게 현실인 거 같아요.
억울하긴한데 참 이게 양가감정인게요. 냉정히보면 고작 두경기에 총 세트 3개 챙기고 나머지 모두는 셧아웃패배 했으니 점수가 훅훅 깎이죠.. 이부분에 대한 설명없이 대회안나가는 나라가 개이득! 해버리면 그길에 동조하는분들 생길까 걱정.. 단편적으로만 볼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도 힘들건 알았지만 이정도 성적표 예상 못했듯 피브도 저정도로 점수 깎이는 국가 있을줄 예상 못했을거라 봅니다.. 우리가 더 가다듬고 잘해야죠
배구인으로서 많은 걱정을 하시는 게 표정에서 느껴지네요. 무거운 주제를 다룬 영상도 환영해요!!! 무거울 땐 무거워야죠~ 어쨌든 하루아침에 문제가 해결되는 건 아니니....중요한건 실무진들이 지금이라도 현명한 선택을 해서 실력있는 선수들을 키워내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당장 눈 앞에 보이는 인기나 돈만 생각하지 말고 길게 보고 갔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지금까지 열심히 뛰고 고생한 배구인들의 이름도 함께 오래도록 빛날 수 있을 것 같아요. 윰언니도 화이팅!!!😂👍❤
그냥 실력차 아닐까요 연경선수가 있서 더 열악한 상황에서도 잘해왔긴 했지만 이제 어쩔수 없이 본질, 수준이 드러난 거죠 이기회에 선수들도 본인의 수준을 확실히 알았길 바랍니다 결국 브이리그도 외국인용병들이 몰빵배구 하고 있는게 사실이쟎아요 협회는 말하기도 싫고 구단들도 솔직히 국가대표 발탁에 협조적인지는 모르겠네요 그냥 총체적 난국..
5년전즘에 전국체전 여고부경기 관람햇는데 지방의 배구명문팀이 출전선수가 7명 리베로가 없어서 센터도 리시브를 햇음 또다른 명문팀도 후보선수가 거의 없어서 경기시작전에 훈련하는데 볼보이를 서울대표의 상대팀 후보선수들이 도와주던데 지바의 배구팀들은 선수가 없어서 대회출전도 못한디고 하는데 지금도 매한가지 이런상황에서 배구대표팀이 잘할수 잇기를 바라는것은 욕심이죠 배구인들에게는 기대할게 없습니다
1. FIVB가 상업성을 추구하는거 자체는 문제가 아닙니다. 다만 그 상업성을 추구하기 위해 어쨌든 각국 선수들이 중요한 역할을 해야하는데 그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일정이나 진행방식은 얼마든지 조정이 가능함에도 너무 일방적으로 룰을 정해서 그것을 따르라고 하는데 문제가 있는거죠. 결국 무리해서 일정을 소화하다 부상을 당하면 선수 본인만 손해를 보지 FIVB는 아무런 손해도 없죠. 그래서 이번 대회서도 일부 선수가 그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고 이 문제는 FIVB가 심각하게 고려해야 될게 결국 대회 참가 보이콧을 선언하는 국가가 하나둘 나오기 시작하면 상업적인 이익도 줄어들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일정이나 장소, 진행방식 같은 부분에 있어 융통성을 좀더 발휘할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2. 국제대회 성적이 곧 국내리그 흥행과 연결된다는 것은 이제는 어느 스포츠에나 적용되는 공식입니다. 야구나 축구가 그런 버프를 통해 인기가 급상승했다가 급격히 식어버린 것도 국제대회 성적이 떨어지면서부터였고 일부 선수들의 일탈이 겹치면서 팬들이 외면한 것이죠. 축구는 경기장이 거의 빈 채로 시합을 하고 야구는 과거의 인기에 비해 관중수가 많이 줄었습니다. 여자배구가 남자배구를 뛰어넘은 것은 절대적으로 국제대회 성적에 기인한 것입니다. 파워나 스피드에서 남자배구보다 보는 재미가 떨어짐에도 팬덤이 크게 늘어난건 역시 올림픽 효과가 절대적이죠. 문제는 그 중심역할을 했던 김연경이 이제 없다는 것입니다. 김연경 만큼의 실력을 갖춘 선수는 현재 국내에는 없습니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나머지 선수들이 가진 기량으로 국제대회를 치러야 하는데 이번 VNL이 비록 최정예 멤버가 아니었음에도 12전 전패라는 최악의 성적을 받을 만큼 경기력이 나빴다는 부분에서 팬들이 심각성을 인지한 것이죠. 세계배구가 추구하는 스피드에 한참 모자란 구식배구를 하면서도 김연경이 캐리하면서 국제대회에서 선전을 했지만 김연경이 빠지면서 맨얼굴이 적나라하게 드러났고, 그 책임의 타겟이 결국 세계배구보다 한참 못한 수준의 배구를 가르쳐 온 국내지도자들을 향한 겁니다. 라바리니나 세자르가 대표팀 선수들을 훈련시킨 기간보다 훨씬 오랜 기간을 국내선수들을 지도한건 분명 국내지도자들이고 그들의 역량에 따라 선수들의 기량이 정해진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 VNL을 통해 본 선수들의 모습은 스피드와 파워, 공격과 수비의 기술과 기본기 어느 하나 비교가 되지 못할 만큼 처참한 수준이었습니다. 후반에 가서 세자르 감독이 리시빙 라이트 같은 변칙 전술을 쓰면서 중앙과 레프트 위주로 전술을 바꾸면서 세트를 따내는 등 조금씩 좋아지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선수들의 기량은 만족스럽지가 못했습니다. 대표팀에서 기본적인걸 가르쳐야 하는 이런 비상식적인 상황을 만든건 어디까지나 국내리그의 훈련방식이 구식이란겁니다. 그런데도 국내감독들과 기자들은 세자르 감독에게 전적으로 책임을 묻는 아이러니한 태도를 보이는데 그걸 바라본 국내 배구팬들은 더 분노를 느끼는겁니다. 근본적인 부분이 잘못이고 그걸 여태까지 개선하려는 시도조차 안하고 현실에 안주해서 구식배구만 가르친 당사자들이 할 소린 아님에도 뻔뻔한 모습을 보인거죠. 해외리그나 국제대회를 챙겨보는 배구팬들은 국내리그가 얼마나 수준이하의 배구를 하는지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도쿄올림픽을 통해 새로 여자배구에 유입된 팬층 역시 그 수준의 경기력을 기준점으로 바라보기 때문에 국내리그의 기형적인 스타일의 배구에 빠르게 실망하게 될겁니다. 한유미 위원이 언급한 본질적인 문제.. 단순히 외국인 선발제도를 바꾼다거나 하는거로는 절대 해결 못합니다. 지도자들의 지도철학부터 근본적으로 바껴야 하고 세계배구의 흐름에 맞는 훈련시스템에 따라 어릴 때부터 몸에 익히게끔 해줘야지 단기간에 고쳐지지 않습니다. 이번에 외국인 전문가들 초빙해서 세미나 한거 잘한겁니다. 근데 거기 프로팀 감독 몇명만 참석했죠. 이런 태도부터가 폐쇄적이란겁니다.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자신이 오랜기간 배운 방식에서 과감히 탈피하지 않는한 그냥 편하게 이전부터 하던대로 선수들을 훈련시킨다면 지금의 구식배구를 벗어날 수 없습니다. 김연경 선수가 스피드 배구는 시간이 오래 필요하다라고 했는데 맞습니다. 지금 당장의 올림픽 진출을 위한 무리수 보다 다시 처음부터 모든걸 바꾸는 과정을 통해 태국과 일본같은 배구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야지 일부만 바꾸는 식으로는 효과가 오래 가지 못합니다. 일단 외국인 감독이 좀더 많이 국내팀을 맡을 수 있는 구단의 인식 변화가 필요한데 이번 국제대회 성적부진이 국내리그 흥행에는 부정적일 수밖에 없지만 김연경 복귀로 인해 조금은 가려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김연경 선수도 은퇴를 앞둔 시기라 더이상 김연경에게 의지할 시간도 길지가 않아요. 한유미 위원 말대로 지금 여자배구는 최대의 위기상황입니다. 여기서 과거를 고집하면 완전히 주저앉을테고 조금이라도 바꾸려는 노력을 한다면 시간이 지나면 그 결실을 볼 수 있습니다. 더는 구식배구에 집착해선 안됩니다. 태국과 일본의 배구를 보면서 스피드 없는 한국배구는 절대 경쟁력을 가질 수가 없다는 점을 국내지도자들이 제대로 인식했으면 합니다.
댓글에 질책을 해야 선수들이 잘한다? 개소리라고 생각함. 왜 거기에 포커스 맞춰서 헛소리 하고 있는지 모르겠네. 애초에 님들 질책이 선수들에게 영향력 있을거라고 생각하는 것이 바로 자의식 과잉입니다. 김연경 선수가 은퇴하면 벌어질 일이었고 선수 탓으로 돌리기보다는 협회와 구단의 문제죠. 언젠가는 은퇴할 거 알았고 그것에 대한 대비 했어야했는데 안했죠? 기껏한다는 소리가 은퇴한 선수 다시 복귀해라? 선수들이 무슨 잘못인지. 배구하는 스타일 다 구단에서 가르치고 훈련한대로 나오는 실력 아닙니까? 선수들 해외구단 가기 어렵죠, 감독들은 고인물에 구단들은 숲을 못보고 나무만 보기 바쁘고 성적 못낸 외감 욕하기 바쁘고 ... 발전이 될 만한 요소가 하나도 없어요.
이번 u-20 경기도 챙겨보신 분들 좀 보신걸로 알아요 지도자 및 유소년 육성 부분이 가장 근본적인 문제고요 선수들도 노력해야죠 지금 얻고 있는 인기들이 수년에 걸쳐 국제대회를 통해 쌓은 결과라는 걸요 긍정적인 분위기는 좋지만 들뜨지 않고 자기관리 자기발전을 위해 노력해야지요 모두가....
안녕하세요. 배구를 좋아하는 1인 입니다. 배구를 보기 시작한지 30년이 훌쩍 넘어서 엥간한 건 다 안다고 생각해도 그래도 모르는 게 넘 많더라구요, 최근에 유튜브를 시작해서 배구 관련 영상을 만들다가 궁금한게 있어서 여쭤보려고 합니다. 얼마전에 바뀐 규정이 있는데요. 그 중에 - 남자부는 등록선수 정원을 외국인 선수 제외하고 14명에서 21명으로 늘리고 당일 출전선수를 3시간 전에 외국인 선수 제외하고 최대 14명으로 정해 제출한다 그런데 여자부는 해당하지 않는다. - 라고 나와 있는데요. 왜 여자부는 해당하지 않는 걸까요? 오늘 기사를 보니 남자부는 2부리그를 만들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기사를 봤는데 그래서 그런 걸까요? 여자부는 당일 출전 선수 정원이 몇명인가요?
여자농구가 그래서 인기가 없잖아. 국제대회 성적이 안나니깐. 여자농구는 84년 올림픽 은메달 딴 이후로 계속 추락한 상태임. 얼마전 17세이하 여자농구 월드컵에서 미국한테 87점차이로 졌음. 한때 올림픽 은메달 까지 땄던 여자농구가 이정도까지 왔음. 발전은 커녕 후퇴만 한것임. 여자배구도 이렇게 안되란 법도 없음. 여자농구처럼 계속 밀리고 있음. 일본 태국한테 질뿐만 아니라 이젠 캐나다 불가리아 이번 변방팀한테도 지고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그전엔 우리한테 지던 팀들한테도 계속 짐. 즉 다른 나라들은 계속 발전하고 개방하는데 한국배구나 농구는 우물안개구리임. 맨날 국내지도자들만 고용하고 미국이나 유럽에서 지도자연수를 받거나 배울생각을 전혀 안하고. 그렇다고 외국명장들을 임명하는 것도 아님. 한마디로 그들만의 리그 우물안개구리들임. 일본 태국 그밖에 다른 나라들은 개방하고 자유경쟁을 통해서 발전하는데 한국은 폐쇄적임. 꼴에 배구인이라고 배구후진국지도자가 아는체하고. 이미 이정도 성적 전패했으면 인정해야지. 일본 태국도 저 키로 저 성적내는데. 기득권들이 기득권을 버리지 않는한 힘들다고 봄.
부상당했던 선수들은 데려가지 마세요 젊은 선수들이라 의욕이 앞서 몸관리에 소홀한게 아닌가 합니다 이한비 선수가 9월에도 잘 할지 기대 되는데 그때도 리시브 수비는 vnl 에서 검증 됐고 공격이 더 강화된다면 국대에 기대 전혀 없던 새로운 전력이 생긴겁니다 이선우 정호영 과감히 포기해서 리그에만 전념하게 하고 다른 선수에 집중 하시길
비슷한 사례로 프로야구에도 프로배구 국가대항전인 vnl처럼 해마다 다른 국가와 대항전을 할수 있는 야구월드컵 제도 해마다 다른 국가와 평가전을 해볼수 있는 월드베이스볼 클래식 wbc라는 대회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프로야구가 지금 사람들에게 외면 받고 있는 것도 물론 경기외적인 팬서비스 부실이나 각종 사건사고도 있었지만 가장 중요한건 선수들이 국가대항전 wbc를 갈때마다 선수층 부족문제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매순간 기본에 충실하지 못한 플레이를 하고 쓸데없는 실수를 남발하니 결국 그런 부실한 성적의 실적들이 차곡차곡 쌓여서 작년 도쿄올림픽 참가국 6개국중 4위 노메달이라는 수모를 불러온겁니다. 지금 이번 vnl를 통해서 본 여자배구의 위기도 도쿄올림픽 야구 대참사만큼이나 심각하다고 봅니다. 무엇보다 선수들 스스로가 플레이 하나하나를 건성건성 대충대충 하지 않고 한번을 하더라도 진지하게 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연경언니가 없었던 시절에도 지금과 별반다르지않음 언제부터 우리가 선수를 잘키운나라가됐나싶네... 연경언니는 세계가서 트렌드에 맞는 배구를했고 우리는 한국에서만 있는 지도자들이 본인 시절 배구를 하니 배구가 발전할수가.. 선수탓 그만했으면 좋겠음 고여있는곳에서 나아갈생각해야지 선수탓하면 선수풀 없는 배구계에서 앞으로 배구선수를 하고싶은사람이 있을까...
김연경 없던시절에도 세계랭킹 8위였고 더 잘했음 최고의 배구대회인 세계선수권 성적을 보면 5위 4위 9위 6위로 계속 잘하다가 2006년 13위로 그다음 13 17위로 계속 떨어지는 추세였고(2014년은 카자흐한테 져서 출전자격도 없었고) 2005년 부터 김연경이 국대였던걸 생각하면 확실히 예전 세대들이 잘했던거 같음
포인트 문제면 협회에서 친선경기나 국가교류경기를 많이 해준다면 경제력이 생기지 않을까요?라고 생각했는데 국내리그 경기수도 있고 많은 문제점이 있네요 ㅜㅜ 국내 국제 다 잡을수 있는 시스템을 생각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세대교체라는 말로 중요대회갔어 패하는것 솔직히 아니것 같아요
올림픽 못가더라도 어린 선수들로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90년대중후반 2000년대 선수들 좋은선수 많다고 봅니다 국대도 준비기간이 필요한데 준비 없이 출전하는건 아니라고 봐요 개인적으로 선수들 음식부터 좀 가려먹었으면 하네요 설탕 많이들어간 간식이나 탄수화물을 너무 먹더라구요
국가대표팀의 경쟁력은 현실적으로 개선하기 어렵다고 생각해요. 학령인구는 줄고, 귀화 요건도 까다로워지고 있는 판국에, 국내 인재풀이 개선될 거라고 기대하는 건, 슬플 정도로 막연한 기대라고 생각해요. 어차피 우리나라 상위 신장 10%에 해당하는 인구들의 평균신장이 190을 넘길 일은 없고, 인구 규모 그리고 학원스포츠 유입 인구 규모 및 인프라가 일본이나 중국을 따라잡는 날을 기다리는 것도 너무 기약 없어요. 이에, 배구는 클럽 서포터 중심, 스타 선수들의 팬덤을 중심으로 파이를 키워나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때까지 프로리그다운 배구리그가 살아남기 위해선 , 보다 아이돌 같은 선수들, 보다 엔터테이먼스사 같은 클럽들을 지향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에 프로배구의 미래를 논하는 데에, VNL 성적이 거론되는 것보단 구단 SNS 팔로워의 숫자, 선두들의 팬덤 그리고 윰언니 채널의 구독자 숫자들이 인용되는 분위기가 자리 잡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얼마 전만 해도 10만이었던 것 같은데... 하루 빨리 10만 회복하시길 바라요!
구단들이 국제대회 성적 안좋어면 브이리그 흥행까지 영향을 미친 다는걸 알아야 할건데 솔직히 말해 수준 낮은 브이리그 이제 볼 생각도 사라지더라구요 해외 나갈 생각은 안하고 높은 연봉에 안주 하면서 그들 만의 리그를 하다가 나중에 브이리그 멸망 하겠죠 선수들은 기본기도 없는 수비 안되는 반쪽짜리 선수들 브이리그에 너무 많이 있고 운동 신경 딸려도 키큰 애들만 뽑고 공격수들은 수비 제외 시켜 가면서 키우는 ....고등학교 배구부터 문제가 너무 많다고 생각하네요
여자 배구 초등학교 팀은 30개도 안되고, 중학교는 20개쯤이고, 고교 배구 팀이 20개도 안되는데... 저변이 마련돼야 하는데....불가능이죠. 솔직히. 게다가 출산율도 어마어마하게 떨어져서 진짜 애들 자체도 없음. 그냥 김연경 같은 선수 한 명 더 나오길 물 떠놓고 기도하는게 더 빠를겁니다. 우리나라 최고 인기 스포츠 중 하나라는 야구도 고등학교 50여개 팀밖에 안되니.. 그냥 우리나라 체육계 시스템 자체가 이상함.....배구뿐 아니라 모든 스포츠에서.
정확히는 우리나라는 세대교체를 한게 아니에요 아직도 팀의 주축 선수들은 30대 선수들이고 이번 vnl에서는 그 전 국대멤버와 라인업이 색다르게 꾸려지긴 했지만 구세대와 신세대가 완전히 물갈이가 된 게 아니고 애매한 상황이에요 그냥 김연경이 빠져서 그동안 보이지 않던 큰 구멍이 잘 보이게 된 것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원래자리로 돌아온거죠 항상 있어왔던 문제였는데 그동안 김연경이 잘 막아주고 있던 거고 이젠 그 본질부터 고쳐나가야하는 시점이 온 거죠
@@별은내가슴에-m5c 인정이요. 심지어 국대 은퇴한 지금도 선수 개인의 명성과 커리어를 포기하고 한국 배구의 발전을 위해 국내리그로 복귀했죠... 했어도 협회가 진작 했어야 할 유소년 육성을 현역 선수 개인이 홀로 하고있으니... 20년 가까이 혼자 희생하며 다 해줬는데 아직까지 한국 배구는 김연경에만 기대며 손을 놓고 있으니 너무 답답하기 그지없네요
ㅜㅜ국제대회에서 성적이 안 나오면 국내 리그 인기 유지도 안 된다는 말씀에 너무 공감해요...
까놓고 말해서 남배 여배 인기 역전된 것도 사실상 국제대회 성적 때문이지 않은지...?
Vnl성적이 워낙 좋지 못해서 국대 차출도 잘 안 해주려 한다는 말도 돌고... 일부 팀 팬들도 그런 영상 댓글에 막 보내지 말라고 하는 댓글 다는 것 보고 진짜 답답했어요... 브이리그 팀 성적만 생각하는 근시안적 방편으로는 배구 흥행을 이어갈 수 없다 생각합니다...
그러다 다 망한다는
일단 세대교체는 피할수 없는 미래였고, 당장 파리는 포기한다 하더라도 가장 큰 문제는 한번 랭킹이 꼴아박으면 다시 올라가기가 너무 어렵다는겁니다... 그럼 점점 더 세계대화와는 거리가 멀어지게 되는건데 지금의 국제무대에서의 남자 대표팀처럼 장기적인 경쟁력 약화가 되진 않을까 우려되네요....
국내리그 일정단축... 2부리그 운영..
VNL을 안 나간 팀들이 이득을 본 게 되게 웃기긴 합니다 오히려 랭킹이 올라가는 현상들도 발생하니 말이죠 그리고 뭐 모든 대회가 그렇겠지만 VNL이 특히 상업 목적이 짙은 대회라 보기 좀 거부감이 들더라고요 다른 해외 선수들도 인스타로 팀에서 부상이 계속 나온다, 일정이 말도 안된다 등의 의견들을 표출하던데 말이죠...ㅠㅠㅠㅠㅠㅠ 이런 대회가 랭킹 포인트를 많이 주는 것도 참 어이가 없구요
벨기에 주포 선수 아 이름 기억이 안나네 개빡쳤던데
우리도 나가지 말지
@@김소연-p9u vnl 나갈 수 있는데 안나가면 랭포 빠지는 걸로 알아요.
@@Mingkim5 헤르보츠. 벨기에가 브늘성적 우리나라보다 훨 좋은데 강등당하니까 다른 나라 사람들도 한국이 전패했는데 왜 강등안되는지 의문이고 빡쳐하는듯
@@note-uw8jr 오 감사합니다! 그분 득점 전체 1위던데..빡칠만하죠
국제대회가 중요한 이유는 새로운 팬층 유입이요... 그래야 인기가 상승은 물론이고 유지가... 가능하겠죠? ....한 명의 뛰어난 선수를 기다리는 건 말도 안되고 모든 선수들이 열심히 해야 겠네요... 해외리그에서 좀 뛰었으면 좋겠어요 ㅠㅠㅠㅠㅠㅠ
기사들 나오는거 보니까 배협에서 이미 김연경 양효진 선수한테 은퇴번복하자고 연락했다더라고요;; 물론 선수들은 안나간다고 했지만 미래는 못보고 당장이 급급한 협회는 제정신인가 싶어요 도올때는 생색은 다 내더니 V리그 감독들이나 협회 연맹이 앞을 내다보는 선택을 했으면 합니다..저도 올림픽으로 배구팬이 된 사람이라서 이번 영상에 특히 더 공감이 가네요ㅠ
24년까지 어찌됐든 vnl 계속 나가야하는데 나갈 때마다 부상선수 속출하고 포인트 깎이면...ㅠㅠ 국내감독님들이랑 세자르감독님 의견차도 안좁혀지는거 같고 서로 감정만 상한거 같던데 협회에서 발벗고 나서야 하는거 아니냐고.. 8일에 기자회견에서 연경언니가 무슨 협회사람이고 감독인 듯한 질문만 엄청 하던데 그래도 성심성의껏 대답해줬잖아요 그럼 귀라도 기울이고 들어서 실행하던가... 연경언니 위대한건 인정하지만 언제까지 언니한테만 기댈 순 없잖아요..
지난주부터 내내 무거운 이야기만 하시는 윰언니도 마음이 많이 무거우실듯 합니다ㅠㅠ 사실 예전부터 다들 우려했던 점이지만 막상 닥치고 보니 배구팬으로서 더욱 속상하고 아쉽기만 하네요. 선수들은 또 얼마나 더 속상할까요.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우리나라 여자 배구의 희망이 보이면 좋겠습니다.
국내배구 리그수를 줄여서라도 선수들 몸관리,부상관리하고 국대선수들 빨리 소집해서 손발 맞추는것도 중요할것 같아요 이번VNL정말 많은 과제를 준경기네요 관리자들 보고있나!??????!
휴 ㅠㅠ 점수가 깎여서 안나오니만 못한 결과가 나오니, 경기를 뛴 것 자체가 아쉽게 느껴지는게 안타깝네요 ㅠㅠ.. 하지만 패배주의에 빠져있지 않고, 최선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구단과 대표팀간 협력이 필요해보여요!!
국내 고인물 감독 말구 외국 감독 도입해서 유소년부터 제대로 가르치는게 필수 일 것 같아용 ㅠ
그건 여배 실상을 몰라서 하는 이야기임
여배가 지금 어느 정도냐면 여자 고등부 전체 학교를 모아서 대회를 치러도 16강을 못 함
이게 전통의 강호인 선명, 중앙여고 정도 제외하면 대부분 학교에서 선수 뎁스가 없어서
주전급 1~2명 부상당하면 대회 자체를 포기할 정도로 열악한 실정이고
그마저도 점점 배구부를 해체하는 수순이라 19~20시즌 드레프트를 마지막으로
이후로 좋은 신인이 나오지 못하고 있는 실정임
@@프네-u7k 마자요 ㅠ 배고프네님께서 말씀하신건 뎁스 말씀이신거죠? 뎁스가 준 건 너무 안타까운 일인 것 같아요 ㅠㅠ 얼마 남지 않은 유소년들 선진배구를 배운, 그리고 배울 의지와 능력이 있는 감독들이 가르쳤으면 좋겠네요 ㅠ
@@프네-u7k 여자 고등부가 열여섯에 홍천군까지 열일곱 입니다 뎁스가 약하니깐 유소년 부터 관리를 해야 되지 않을까요 참고로 초등 부터 고등부 학생 선수 인원은 십년전이나 지금이나 비슷합니다.
고인물 감독이 어디 있나요? 현실을 알고 고인물 감독이라고 얘기하시는건가요?
이제 대한민국 스포츠는 다 끝났음. 특히 팀스포츠는.. 어린 학생들 인구가 없는데 자꾸 자기네 종목만 중고교 팀 늘려야 한대 ㅋㅋ 부모들도 아는거지 이제 개인 스포츠 밖에는 답이 없다는거.. 야구, 배구, 축구 한국 전성기는 이제 다 끝났음. 한명만 잘해도 되는 개인스포츠는 그나마 살아남을것임. 특히 골프
지금 당장은 올림픽 출전이 문제 아니라 세대교체가 성공적이냐 아니냐가 관건이 될듯.
어차피 김연경 없는 대표팀은 겪어야지.
그리고 배구협회가 김연경한테 다시 대표팀 재합류를 직접 권유했지만 김연경이 어차피 겪어야 되는 필연적인 상황이라며 단칼에 거절했다고 한다.
그러니 앞으론 김연경을 거론하지 말고 대표팀 운영을 어떻게 할지를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VNL 출전팀 최초로 전패를 했기 때문에, 랭포가 많이 깎인 일에 대해서는 과하다고 생각할 순 있지만 그 자체가 부당하다고 말 할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랭포도 초반엔 팍팍 깎였지만 나중에 강한 팀들 상대로 1세트씩 따면서 0.몇 정도씩 깎였고요. 한편으론 우리나라는 전패를 했지만 24년까지 VNL에 출전하고, 벨기에는 도전국이기 때문에 4승을 하고도 강등된 걸 보고 부당하다는 다른 나라의 배구팬들도 많으니까요.. 아쉬운 건 사실이지만 VNL 출전이 당연했던 과거의 전력과 지금 국대의 전력이 너무나 차이나는 상황에서 VNL에 출전하지 않은 나라보다 우리가 무작정 실력이 우위라고 단정지을수도 없을 것 같습니다. 그냥 국대가 더 조직력이 갖춰져 첫 승리를 하길 응원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포스트 김연경에 대한 비전, 구상, 목표 등이 거의 보이지 않았다는... 전부터 알았고 염려하던 문제들이 현실로 드러났을뿐... 배구인 들은 무력하다..
솔직히 김연경 같은 선수 나오는게 말이 안되는거긴 하죠 아무리 축구 잘하는 나라여도 메시급 선수가 나오는게 힘든것 처럼
배구 뿐만이 아니라 팀 스포츠는 이제 끝났음 유소년 유소년 하는데 애들을 안 낳는데 무슨 유소년 ㅋㅋ
아직도 셀캡이나 다른지원들은 남자배구보다 못하고 감독들도 협회도 고인물들 뿐이니까... 김연경 대단하다고 말만 하지말고 이제라도 좀 선수들을 키워봐라....... 언제까지 소수의 자력강생 천재성에 기대야하는건지....... 그리고 무엇보다 배구팬들은 경기에서 계속진다고 떠나는게아님 오히려 더 응원하지 승패보다 빡치게하는건 답답한 협회랑 선수욕만하는 언론기사임
이번 vnl에는 리그 조기종료 때문에 리그일정 핑계도 못댐. 객관적 실력부족과 전술부족을 인정하고 장기적으로 노력해야함. 세계적인 전술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고 도태되는건 우리 배구에 최악임. 축구에서 국내리그만 인기많고 아시아 최종예선도 간당간당한 동남아 축구처럼 될까봐 제일 걱정된다
VNL에 안나가는팀이 이득을 보는 상황이 웃기긴한데 그런 상황을 만든 팀이 한국이라는 게 씁쓸한거죠.
한편으로는 VNL에 참가하는 것 자체가 랭키포인트를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고 어느정도 수준있는 팀이 참여를 하기때문에 서로 물고물리면서 어느정도 점수들이 상쇄되기도 하고요.
한국이 다른나라와 달리 세계랭킹에 비해 수준이하인게 현실인 거 같아요.
리그를 한 5라운드 정도로 줄였으면 싶더군요. 구단도 늘어서 경기수도 늘고 리그 일정도 늘어나는게 선수들 몸관리에도 마이너스가 될거 같더군요. 국제대회 준비에도 마이너스고
억울하긴한데 참 이게 양가감정인게요. 냉정히보면 고작 두경기에 총 세트 3개 챙기고 나머지 모두는 셧아웃패배 했으니 점수가 훅훅 깎이죠.. 이부분에 대한 설명없이 대회안나가는 나라가 개이득! 해버리면 그길에 동조하는분들 생길까 걱정.. 단편적으로만 볼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도 힘들건 알았지만 이정도 성적표 예상 못했듯 피브도 저정도로 점수 깎이는 국가 있을줄 예상 못했을거라 봅니다.. 우리가 더 가다듬고 잘해야죠
오히려 진지하게 설명해주셔서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우와... 연경언니가 한번은 겪어야할 문제라 언급하긴 했지만 여배팬으로써 너무 맴찢이다ㅜㅜ
현실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인정하는 것부터가 변화의 시작.
배구인으로서 많은 걱정을 하시는 게 표정에서 느껴지네요. 무거운 주제를 다룬 영상도 환영해요!!! 무거울 땐 무거워야죠~ 어쨌든 하루아침에 문제가 해결되는 건 아니니....중요한건 실무진들이 지금이라도 현명한 선택을 해서 실력있는 선수들을 키워내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당장 눈 앞에 보이는 인기나 돈만 생각하지 말고 길게 보고 갔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지금까지 열심히 뛰고 고생한 배구인들의 이름도 함께 오래도록 빛날 수 있을 것 같아요. 윰언니도 화이팅!!!😂👍❤
지금부터라도
유소년 배구에서
애들 붙잡고 기본기
야무지게 가르쳐야 됩니다
기본기가 안되니까
결국은 VNL에서 제대로 터졌죠
그냥 실력차 아닐까요 연경선수가 있서 더 열악한 상황에서도 잘해왔긴 했지만 이제 어쩔수 없이 본질, 수준이 드러난 거죠 이기회에 선수들도 본인의 수준을 확실히 알았길 바랍니다 결국 브이리그도 외국인용병들이 몰빵배구 하고 있는게 사실이쟎아요 협회는 말하기도 싫고 구단들도 솔직히 국가대표 발탁에 협조적인지는 모르겠네요 그냥 총체적 난국..
5년전즘에 전국체전 여고부경기 관람햇는데 지방의 배구명문팀이 출전선수가 7명 리베로가 없어서 센터도 리시브를 햇음 또다른 명문팀도 후보선수가 거의 없어서 경기시작전에 훈련하는데 볼보이를 서울대표의 상대팀 후보선수들이 도와주던데 지바의 배구팀들은 선수가 없어서 대회출전도 못한디고 하는데 지금도 매한가지 이런상황에서 배구대표팀이 잘할수 잇기를 바라는것은 욕심이죠 배구인들에게는 기대할게 없습니다
이런컨텐츠 좋아요!!!
연경선수, 효진선수가 얼마나 많은 역할을 하고 있었는지 절실히 보여줬던 것 같아요.. 여자배구 성장할 수 있길 바랍니당!! 화이팅!
들어보니까 올림픽이 문제가 아니라 출전자체가 걱정이었네요... 갑자기 막 잘할리도 없고.. 큰일이네요..
1. FIVB가 상업성을 추구하는거 자체는 문제가 아닙니다. 다만 그 상업성을 추구하기 위해 어쨌든 각국 선수들이 중요한 역할을 해야하는데 그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일정이나 진행방식은 얼마든지 조정이 가능함에도 너무 일방적으로 룰을 정해서 그것을 따르라고 하는데 문제가 있는거죠. 결국 무리해서 일정을 소화하다 부상을 당하면 선수 본인만 손해를 보지 FIVB는 아무런 손해도 없죠. 그래서 이번 대회서도 일부 선수가 그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고 이 문제는 FIVB가 심각하게 고려해야 될게 결국 대회 참가 보이콧을 선언하는 국가가 하나둘 나오기 시작하면 상업적인 이익도 줄어들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일정이나 장소, 진행방식 같은 부분에 있어 융통성을 좀더 발휘할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2. 국제대회 성적이 곧 국내리그 흥행과 연결된다는 것은 이제는 어느 스포츠에나 적용되는 공식입니다. 야구나 축구가 그런 버프를 통해 인기가 급상승했다가 급격히 식어버린 것도 국제대회 성적이 떨어지면서부터였고 일부 선수들의 일탈이 겹치면서 팬들이 외면한 것이죠. 축구는 경기장이 거의 빈 채로 시합을 하고 야구는 과거의 인기에 비해 관중수가 많이 줄었습니다. 여자배구가 남자배구를 뛰어넘은 것은 절대적으로 국제대회 성적에 기인한 것입니다. 파워나 스피드에서 남자배구보다 보는 재미가 떨어짐에도 팬덤이 크게 늘어난건 역시 올림픽 효과가 절대적이죠. 문제는 그 중심역할을 했던 김연경이 이제 없다는 것입니다. 김연경 만큼의 실력을 갖춘 선수는 현재 국내에는 없습니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나머지 선수들이 가진 기량으로 국제대회를 치러야 하는데 이번 VNL이 비록 최정예 멤버가 아니었음에도 12전 전패라는 최악의 성적을 받을 만큼 경기력이 나빴다는 부분에서 팬들이 심각성을 인지한 것이죠. 세계배구가 추구하는 스피드에 한참 모자란 구식배구를 하면서도 김연경이 캐리하면서 국제대회에서 선전을 했지만 김연경이 빠지면서 맨얼굴이 적나라하게 드러났고, 그 책임의 타겟이 결국 세계배구보다 한참 못한 수준의 배구를 가르쳐 온 국내지도자들을 향한 겁니다.
라바리니나 세자르가 대표팀 선수들을 훈련시킨 기간보다 훨씬 오랜 기간을 국내선수들을 지도한건 분명 국내지도자들이고 그들의 역량에 따라 선수들의 기량이 정해진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 VNL을 통해 본 선수들의 모습은 스피드와 파워, 공격과 수비의 기술과 기본기 어느 하나 비교가 되지 못할 만큼 처참한 수준이었습니다. 후반에 가서 세자르 감독이 리시빙 라이트 같은 변칙 전술을 쓰면서 중앙과 레프트 위주로 전술을 바꾸면서 세트를 따내는 등 조금씩 좋아지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선수들의 기량은 만족스럽지가 못했습니다. 대표팀에서 기본적인걸 가르쳐야 하는 이런 비상식적인 상황을 만든건 어디까지나 국내리그의 훈련방식이 구식이란겁니다. 그런데도 국내감독들과 기자들은 세자르 감독에게 전적으로 책임을 묻는 아이러니한 태도를 보이는데 그걸 바라본 국내 배구팬들은 더 분노를 느끼는겁니다. 근본적인 부분이 잘못이고 그걸 여태까지 개선하려는 시도조차 안하고 현실에 안주해서 구식배구만 가르친 당사자들이 할 소린 아님에도 뻔뻔한 모습을 보인거죠. 해외리그나 국제대회를 챙겨보는 배구팬들은 국내리그가 얼마나 수준이하의 배구를 하는지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도쿄올림픽을 통해 새로 여자배구에 유입된 팬층 역시 그 수준의 경기력을 기준점으로 바라보기 때문에 국내리그의 기형적인 스타일의 배구에 빠르게 실망하게 될겁니다.
한유미 위원이 언급한 본질적인 문제.. 단순히 외국인 선발제도를 바꾼다거나 하는거로는 절대 해결 못합니다. 지도자들의 지도철학부터 근본적으로 바껴야 하고 세계배구의 흐름에 맞는 훈련시스템에 따라 어릴 때부터 몸에 익히게끔 해줘야지 단기간에 고쳐지지 않습니다. 이번에 외국인 전문가들 초빙해서 세미나 한거 잘한겁니다. 근데 거기 프로팀 감독 몇명만 참석했죠. 이런 태도부터가 폐쇄적이란겁니다.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자신이 오랜기간 배운 방식에서 과감히 탈피하지 않는한 그냥 편하게 이전부터 하던대로 선수들을 훈련시킨다면 지금의 구식배구를 벗어날 수 없습니다. 김연경 선수가 스피드 배구는 시간이 오래 필요하다라고 했는데 맞습니다. 지금 당장의 올림픽 진출을 위한 무리수 보다 다시 처음부터 모든걸 바꾸는 과정을 통해 태국과 일본같은 배구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야지 일부만 바꾸는 식으로는 효과가 오래 가지 못합니다.
일단 외국인 감독이 좀더 많이 국내팀을 맡을 수 있는 구단의 인식 변화가 필요한데 이번 국제대회 성적부진이 국내리그 흥행에는 부정적일 수밖에 없지만 김연경 복귀로 인해 조금은 가려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김연경 선수도 은퇴를 앞둔 시기라 더이상 김연경에게 의지할 시간도 길지가 않아요. 한유미 위원 말대로 지금 여자배구는 최대의 위기상황입니다. 여기서 과거를 고집하면 완전히 주저앉을테고 조금이라도 바꾸려는 노력을 한다면 시간이 지나면 그 결실을 볼 수 있습니다. 더는 구식배구에 집착해선 안됩니다. 태국과 일본의 배구를 보면서 스피드 없는 한국배구는 절대 경쟁력을 가질 수가 없다는 점을 국내지도자들이 제대로 인식했으면 합니다.
리그 경기수 줄이고 일정을 좀 느슨하게 잡아서 선수들 피로누적으로 부상 입는거 방지 해야 될듯
월요일만 경기 없는거 월목 아님 월화 이런 식으로
한국이 뭐 때문인진 몰라도 vnl 일부러 안나가려는 선수가 많아서 몇 몇 선수들만 매 경기마다 무한뺑이 뛰는데 진짜부상인지 가짜부상인지 일부러 경기출전안하는 그거만 잡으면 됨
@@otl497 그것도 부상 입을까봐 안보내는거죠. 진짜 부상 생긴 선수도 다수고
그리고 이번 vnl은 3세트합쳐서 100점이 안넘는데 무슨 부상ㅋㅋ 평소 몸관리를 했으면 부상나오지더않음
@@otl497 선수들이 vnl만 하는게 아니고 리그 다 뛰고 또 뛰는건데 아무리 관리 해도 빡빡하게 경기 하면 부상 나오죠
리그 경기수를 줄이면 선수들 연봉도 지금 받는거보다 적어지겠죠. 현실적으로 경기수 줄이는건 불가능하고 일정 조율을 해야죠.
윰언니 설명 구구절절 맞습니다 우리 팬들은 여자배구를 좀 더 응원해 주어요!
대표팀 차출도 안해주면서 성적내주길 바라는 사람들때매 속상하네요 정말... 배구가 정말 잘나갔음 좋겠는데 ㅜㅜㅜㅜ
제발 8090년대 리시브 개인시간차 앞차같은것좀 가르치지마세요
솔직히 위안신예선수2미터가넘는데도 개빠른데
뭔배짱으로 이동공격안하는거죠?
깔끔한 설명 덕에 이해가 쏙쏙 됩니다
항상 느꼈던거지만 괜히 해설위원이 아니란 생각이 드네요! 잘 이해가도록 말씀을 넘 잘하세요
댓글에 질책을 해야 선수들이 잘한다? 개소리라고 생각함. 왜 거기에 포커스 맞춰서 헛소리 하고 있는지 모르겠네. 애초에 님들 질책이 선수들에게 영향력 있을거라고 생각하는 것이 바로 자의식 과잉입니다.
김연경 선수가 은퇴하면 벌어질 일이었고 선수 탓으로 돌리기보다는 협회와 구단의 문제죠. 언젠가는 은퇴할 거 알았고 그것에 대한 대비 했어야했는데 안했죠? 기껏한다는 소리가 은퇴한 선수 다시 복귀해라? 선수들이 무슨 잘못인지. 배구하는 스타일 다 구단에서 가르치고 훈련한대로 나오는 실력 아닙니까?
선수들 해외구단 가기 어렵죠, 감독들은 고인물에 구단들은 숲을 못보고 나무만 보기 바쁘고 성적 못낸 외감 욕하기 바쁘고 ... 발전이 될 만한 요소가 하나도 없어요.
김연경선수가 얼마나 대단한 선수인지..다시 한번 더 느낍니다..
올림픽은 기대하지말아야… 세삼 김연경의 위대함을 이번 VNL에서 느낌!
잘봤습니다! 역시 본캐 멋져요!
누나 말 찬찬히 들어보니
얼마나 고심하고 힘들었을지
이해가 되서 참 안타깝네요...
언제나 늘 응원하니 누나도
힘내주세요..!
이런 소중한 정보, 의견들을 대한 배구 협회 관련자 분들이 꼬옥 보셨으면 좋겠네요!! 내년 VNL 8강 리그 한국에서 개최해서 좋은 성적 내었으면 좋겠네요! 윰언니도 파이팅!
개최국특혜없어서 9등되버리면 외국팀들만 봅니다
지금의 현실보다는 먼 미래를 봐야죠 선수들의 실력도 많이 부족하고..
이번 u-20 경기도 챙겨보신 분들 좀 보신걸로 알아요 지도자 및 유소년 육성 부분이 가장 근본적인 문제고요 선수들도 노력해야죠 지금 얻고 있는 인기들이 수년에 걸쳐 국제대회를 통해 쌓은 결과라는 걸요 긍정적인 분위기는 좋지만 들뜨지 않고 자기관리 자기발전을 위해 노력해야지요 모두가....
키울 유소년이 없음.. 애들을 안낳는데.. 특히 팀스포츠는 이제 답이 없음.. 10년후에 야구, 축구, 배구, 농구 고교팀수 반토막 날것임
안녕하세요. 배구를 좋아하는 1인 입니다. 배구를 보기 시작한지 30년이 훌쩍 넘어서 엥간한 건 다 안다고 생각해도 그래도 모르는 게 넘 많더라구요, 최근에 유튜브를 시작해서 배구 관련 영상을 만들다가 궁금한게 있어서 여쭤보려고 합니다.
얼마전에 바뀐 규정이 있는데요. 그 중에 - 남자부는 등록선수 정원을 외국인 선수 제외하고 14명에서 21명으로 늘리고 당일 출전선수를 3시간 전에 외국인 선수 제외하고 최대 14명으로 정해 제출한다 그런데 여자부는 해당하지 않는다. - 라고 나와 있는데요. 왜 여자부는 해당하지 않는 걸까요? 오늘 기사를 보니 남자부는 2부리그를 만들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기사를 봤는데 그래서 그런 걸까요? 여자부는 당일 출전 선수 정원이 몇명인가요?
유미님.배구강의잘들고있습니다.그것말이맞자요.👏 👏 👏
이긴경기가 없으니
티비에서도 경기안보여주고
점점 관심 멀어질수밖에.
어디서부터 바로잡아야 하는건지 답답하죠. 국제대회가 중요한데 국내경기룰과 국제경기룰도 통합을 안시키고 고집부리는데 그냥 생활체육으로 만들려고 하는 협회.
답없다.
국제대회 성적이 과연 얼마나 영향력이 있을까? 국제대회 성적이 좋으면 인기가 올라가고 인기가 올라가면 연봉이 오르는 것이라 하는데 v리그 샐캡은 왜 그 모양인가
일단 샐캡은 구단주들 만장일치로 정하는거고, 전에 흥국에서 올리자고 했는데 현건에서 반대함
@@jy1423 그니까 현대 캐피탈이랑 현대 건설은 재정이 그렇게 차이가 나는 걸까 싶음 분명 인기 높아지면 수입이나 홍보효과나 그런건 더 나올 텐데 그에 따라 올릴 생각은 안 하고 여배에는 개별 상한선까지 만들어 놓으니.. 의문이 안들리가 있나
윰언니 말대로 런던올림픽때부터 여자배구 팬이 된 사람 여기있어요🙋♀️ 선수들 모두 다치지 않게 몸관리도 잘하고 앞으로 더 나은 방향으로 여배가 발전되면 좋겠어요🙏
여자농구가 그래서 인기가 없잖아. 국제대회 성적이 안나니깐. 여자농구는 84년 올림픽 은메달 딴 이후로 계속 추락한 상태임. 얼마전 17세이하 여자농구 월드컵에서 미국한테 87점차이로 졌음. 한때 올림픽 은메달 까지 땄던 여자농구가 이정도까지 왔음. 발전은 커녕 후퇴만 한것임. 여자배구도 이렇게 안되란 법도 없음. 여자농구처럼 계속 밀리고 있음. 일본 태국한테 질뿐만 아니라 이젠 캐나다 불가리아 이번 변방팀한테도 지고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그전엔 우리한테 지던 팀들한테도 계속 짐. 즉 다른 나라들은 계속 발전하고 개방하는데 한국배구나 농구는 우물안개구리임. 맨날 국내지도자들만 고용하고 미국이나 유럽에서 지도자연수를 받거나 배울생각을 전혀 안하고. 그렇다고 외국명장들을 임명하는 것도 아님. 한마디로 그들만의 리그 우물안개구리들임. 일본 태국 그밖에 다른 나라들은 개방하고 자유경쟁을 통해서 발전하는데 한국은 폐쇄적임. 꼴에 배구인이라고 배구후진국지도자가 아는체하고. 이미 이정도 성적 전패했으면 인정해야지. 일본 태국도 저 키로 저 성적내는데. 기득권들이 기득권을 버리지 않는한 힘들다고 봄.
귀에 속속 들어오네요..
👏👍💖💖💖
부상당했던 선수들은 데려가지 마세요 젊은 선수들이라 의욕이 앞서 몸관리에 소홀한게 아닌가 합니다 이한비 선수가 9월에도 잘 할지 기대 되는데 그때도 리시브 수비는 vnl 에서 검증 됐고 공격이 더 강화된다면 국대에 기대 전혀 없던 새로운 전력이 생긴겁니다 이선우 정호영 과감히 포기해서 리그에만 전념하게 하고 다른 선수에 집중 하시길
아니 VNL에 안나가서 경기도 안한 나라가 왜 랭킹이 올라가나요 참가안하면 무조건 마이너스 점수를 주든지 참가국에 기본 포인트 주면 좋을듯요 그냥 킴 돌아오고 국내경기로 대만족합니다 어차피 올림픽은 도쿄가 마침표였으니까요 쉽게 쉽게 설명해주시네요 응원~~~
비슷한 사례로 프로야구에도 프로배구 국가대항전인 vnl처럼 해마다 다른 국가와 대항전을 할수 있는 야구월드컵 제도 해마다 다른 국가와 평가전을 해볼수 있는 월드베이스볼 클래식 wbc라는 대회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프로야구가 지금 사람들에게 외면 받고 있는 것도 물론 경기외적인 팬서비스 부실이나 각종 사건사고도 있었지만 가장 중요한건 선수들이 국가대항전 wbc를 갈때마다 선수층 부족문제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매순간 기본에 충실하지 못한 플레이를 하고 쓸데없는 실수를 남발하니 결국 그런 부실한 성적의 실적들이 차곡차곡 쌓여서 작년 도쿄올림픽 참가국 6개국중 4위 노메달이라는 수모를 불러온겁니다. 지금 이번 vnl를 통해서 본 여자배구의 위기도 도쿄올림픽 야구 대참사만큼이나 심각하다고 봅니다. 무엇보다 선수들 스스로가 플레이 하나하나를 건성건성 대충대충 하지 않고 한번을 하더라도 진지하게 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한때 국내최고 인기종목은 프로야구였죠.. 야구처럼 나락에 떨어지는것도 순식간입니다.. 요즘 KBO리그가 위기라고 하는데 그건 협회 구단 선수들 모두가 자초한 일입니다만..
제발 여배만큼은 저런일이 없어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영상재미있게잘봤습니다
연경언니가 없었던 시절에도 지금과 별반다르지않음
언제부터 우리가 선수를 잘키운나라가됐나싶네...
연경언니는 세계가서 트렌드에 맞는 배구를했고 우리는 한국에서만 있는 지도자들이 본인 시절 배구를 하니 배구가 발전할수가..
선수탓 그만했으면 좋겠음
고여있는곳에서 나아갈생각해야지 선수탓하면 선수풀 없는 배구계에서 앞으로 배구선수를 하고싶은사람이 있을까...
김연경 없던시절에도 세계랭킹 8위였고 더 잘했음 최고의 배구대회인 세계선수권 성적을 보면 5위 4위 9위 6위로 계속 잘하다가 2006년 13위로 그다음 13 17위로 계속 떨어지는 추세였고(2014년은 카자흐한테 져서 출전자격도 없었고) 2005년 부터 김연경이 국대였던걸 생각하면 확실히 예전 세대들이 잘했던거 같음
일정 축소 얘기하는 분들이 많은데 돈이랑 엮어있어서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요. 만일 축소된다고하면 그만큼 선수들 연봉은 적어지겠죠.
그래도 다행히 세계선수권에서 마지막 경기 크로아티아를 이기면서 간신히 올림픽 예선 진출 랭킹은 지켜냈네요. 하지만 상황은 더 안 좋아졌습니다. 올림픽 티켓은 사실상 믈 건너갔다고 보여지네요.
배구팬의 입장에서 게약금제도 부활과 2군리그 운영없이는 여자배구 계속 퇴보한다고 봅니다 계속 배구하는 유소년들이 줄고 있는데 김연경같은 선수가 또 나올까요?일부 주전급에만 샐러리캪연봉이 주어지는 지금같은 상황이 안변하면 답이 없어요
포인트 문제면 협회에서 친선경기나 국가교류경기를 많이 해준다면 경제력이 생기지 않을까요?라고 생각했는데 국내리그 경기수도 있고 많은 문제점이 있네요 ㅜㅜ 국내 국제 다 잡을수 있는 시스템을 생각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세대교체라는 말로 중요대회갔어 패하는것 솔직히 아니것 같아요
100퍼 공감요 남자농구꼴날까 겁나네요..ㅠ ㅠ
너무 좋은 정보 감사 감사... 올해 겨울에는 여자배구 월 2회 이상은 직관갑니다. 그리고 한유미님 너무 귀여움
VNL 출전국들은 어떻게 정해지는건가요? 궁금합니다
남자는 vnl전체꼴찌-챌린지강등 챌린지 우승 vnl,승격
여자는 아직 이 시스템적용안됨
내년에도 꼴지되면 핵심국가지위퇴출될수도
참고로 초기에만들때 남자는 월드리그,여자는fed컵 성적으로 vnl출전국 12개국만듬 지금은 16개국이만(실제는12경기만함)
@@strikerkim2950 여자팀은 2024년까지 코어팀 유지입니다
예 감사합니다
10:19 이것이 프로닷..제 생각입니다.~~;; 아마랑은 뭔가 달라도 달라욧.. 노는 언니 ㅠㅠ 제봘 다시 볼는 거죠?!
올림픽 못가더라도 어린 선수들로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90년대중후반 2000년대 선수들 좋은선수 많다고 봅니다 국대도 준비기간이 필요한데 준비 없이 출전하는건 아니라고 봐요
개인적으로 선수들 음식부터 좀 가려먹었으면 하네요 설탕 많이들어간 간식이나 탄수화물을 너무 먹더라구요
한번 10위 찍고 모든 대회 불참 존버 해야겠어요 ㅠㅠ
ㅇㅇ 유미씨말 맞아요. 예선전을 못나갈 상황입니다. ㅠㅠ
vnl 나가는 것 만으로도 어느정도 실력이 있는 나라인건데 불참국보다 랭킹이 떨어진다... 불참 패널티를 주던가 아니면 참가 어드밴티지를 주던가 해야했다...
국가대표팀의 경쟁력은 현실적으로 개선하기 어렵다고 생각해요. 학령인구는 줄고, 귀화 요건도 까다로워지고 있는 판국에, 국내 인재풀이 개선될 거라고 기대하는 건, 슬플 정도로 막연한 기대라고 생각해요. 어차피 우리나라 상위 신장 10%에 해당하는 인구들의 평균신장이 190을 넘길 일은 없고, 인구 규모 그리고 학원스포츠 유입 인구 규모 및 인프라가 일본이나 중국을 따라잡는 날을 기다리는 것도 너무 기약 없어요. 이에, 배구는 클럽 서포터 중심, 스타 선수들의 팬덤을 중심으로 파이를 키워나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때까지 프로리그다운 배구리그가 살아남기 위해선 , 보다 아이돌 같은 선수들, 보다 엔터테이먼스사 같은 클럽들을 지향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에 프로배구의 미래를 논하는 데에, VNL 성적이 거론되는 것보단 구단 SNS 팔로워의 숫자, 선두들의 팬덤 그리고 윰언니 채널의 구독자 숫자들이 인용되는 분위기가 자리 잡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얼마 전만 해도 10만이었던 것 같은데... 하루 빨리 10만 회복하시길 바라요!
갓연경!
잘 할거라 믿는데.
선수들 각자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반성했다면 분명 좋은 결과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우리나라감독 싹 없에고 해외감독으로 바꾸어 야함. 그래야 스피드배구(한국만의 단어) 도 도입이되고 발전하지. 몰빵배구 감독 밥그릇 밖에 안됨
당장 올림픽 나가겠다고 노장선수들 끌어올 생각을 할게 아니라 앞으로 5년을 내다보고 유망주를 자꾸 키우려고 노력해야 할듯요.
즐거운 해설...
예쁜 상담...잘 들었습니당~~~
기대하고...고민하구...
예쁜 결과를 얻었으면...
잘...되겠죠?
...
구단들이 국제대회 성적 안좋어면 브이리그 흥행까지 영향을 미친 다는걸 알아야 할건데 솔직히 말해 수준 낮은 브이리그 이제 볼 생각도 사라지더라구요 해외 나갈 생각은 안하고 높은 연봉에 안주 하면서 그들 만의 리그를 하다가 나중에 브이리그 멸망 하겠죠
선수들은 기본기도 없는 수비 안되는 반쪽짜리 선수들 브이리그에 너무 많이 있고 운동 신경 딸려도 키큰 애들만 뽑고 공격수들은 수비 제외 시켜 가면서 키우는 ....고등학교 배구부터 문제가 너무 많다고 생각하네요
리시브 토스만 안정되도 지금보다 잘할텐데요 태국은 이 두가지가 안정되니 8강갈 실력이 됩니다 vnl 리시브 토스 불안에 서브까지 불안하니 꼴찌 한거 같네요 태국도 신예들로 맞쳐서 이리 잘하는데 한국이라고 못 할까요 태국 일본을 보고 배우는게 좋습니다
여자 배구 초등학교 팀은 30개도 안되고, 중학교는 20개쯤이고, 고교 배구 팀이 20개도 안되는데...
저변이 마련돼야 하는데....불가능이죠. 솔직히. 게다가 출산율도 어마어마하게 떨어져서 진짜 애들 자체도 없음.
그냥 김연경 같은 선수 한 명 더 나오길 물 떠놓고 기도하는게 더 빠를겁니다.
우리나라 최고 인기 스포츠 중 하나라는 야구도 고등학교 50여개 팀밖에 안되니..
그냥 우리나라 체육계 시스템 자체가 이상함.....배구뿐 아니라 모든 스포츠에서.
야구는 지금현재는 80여개입니다
슬픈 현실이구나. ㅜㅜ
허당선생님 귀여워 🤣😘
I’m freeking going to Korea to watch the v league this year no matter what 😎
감독부터 바꿔야 해요
김연경같은선수는 앞으로몇년후에나 또나올까요 30년? 50년? ㅠㅠ
100년에 한번 나올까말까한 선수라고 평 받았는데 개인적으로는 100년안에 못나올것 같습니다... 나와도 우리나라에서는 안나옵니다 김연경키즈는 대한민국이 아닌 터키에 있기때문에 ^_ㅠ
대한민국 여배 잘될꺼예요
힘차게~ 얍!!! 》》》
제가 조아하는 배구가 이런 수준이 되어버려서 참 안타깝습니다...
이제 여배도 남배꼴 나는거죠 머... 국제대회 나가면 맨날 깨질꺼고 올림픽예선은 나갈줄알았더니 벌써 못 나가려나요? 생각보다 더 빠르네요 ㅎㅎ 그들만의 리그 국내리그나 열심히 하겠네요
@Amyen Gomu 네 수준이 너무 낮죠... 근데 연봉은 쎄서 다 거기에 만족하니 발전이 없지요 우물안개구리 그들만의 리그
미국팀 하고는...고등학생(미국) 과 초등학생(한국).한국이 너무 실력이 모자란다.
선수가 없는데 어쩌겠어요.
남배처럼 국내리그로 만족해야지.
배구팬이에요 진짜 답답스러워요ㅜ
특정 한 선수가 나와선 안됨 골고루 나와야하는데 우리나라는 모든 스포츠가 몇십년에 한명 나올까 말까하니 머가됨?리그에서는 돈 마니 받아먹고 실력은 세계 대회에 비빌 실력이 안되는데
👍🏻
정말.. 왜 우리나라 선수들만 세대교체에 급격한 실력차가 드러나는 기분일까요? 이번 vnl 보면서 진짜 ... 특히 새벽 경기 챙겨볼 때는 현타 현타 그런 현타가 없었습니다..
그동안 썩었던 문제가 이제야 드러났다고 생각이 드네요 개선할 시간이 있었지만 김연경만 바라보고 다 손 놓았죠
U-18, U-20, 성인배구,,, 다 기본기가 형편 없어요..리시브를 못하는데 배구가 되나요? 잘하는건 범실때문에..
정확히는 우리나라는 세대교체를 한게 아니에요 아직도 팀의 주축 선수들은 30대 선수들이고 이번 vnl에서는 그 전 국대멤버와 라인업이 색다르게 꾸려지긴 했지만 구세대와 신세대가 완전히 물갈이가 된 게 아니고 애매한 상황이에요 그냥 김연경이 빠져서 그동안 보이지 않던 큰 구멍이 잘 보이게 된 것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원래자리로 돌아온거죠 항상 있어왔던 문제였는데 그동안 김연경이 잘 막아주고 있던 거고 이젠 그 본질부터 고쳐나가야하는 시점이 온 거죠
김연아가 은퇴했다가 두번째 올림픽에 나간것도 이런 이유였는데
연경이가 세번 올림피구나가는동안에 뭐했나.. 대한배구협회놈들이나 프로연맹놈들 20년전이나 똑같음.. 이젠 연경이가 17년간 국대 봉사 했아면 됐지 뭘 더 배라나
@@별은내가슴에-m5c 인정이요. 심지어 국대 은퇴한 지금도 선수 개인의 명성과 커리어를 포기하고 한국 배구의 발전을 위해 국내리그로 복귀했죠... 했어도 협회가 진작 했어야 할 유소년 육성을 현역 선수 개인이 홀로 하고있으니... 20년 가까이 혼자 희생하며 다 해줬는데 아직까지 한국 배구는 김연경에만 기대며 손을 놓고 있으니 너무 답답하기 그지없네요
실제로 못나가게됐습니다..
안되는데... 저 파리에 배구 보러 갈 생각으로 매일을 겨우 견디는 사람인데... 코로나 때문에 3년째 휴학중인 지긋지긋한 석사과정 끝내고 2년 바짝 돈 모아서 파리올림픽 가서 저의 30대 중반을 멋지게 즐길 예정인데... 나 다른 스포츠는 막 팬 아닌데...😢
엄청 미인이시구낭.....🙂
이참에 꼰대 배구협회가 한번 물갈이 되는 계기가되도 좋을 듯
내가 느낀건 우리선수들이 너무느리다는것! 너무느림..
현상황은 내수용배구
음..지금 배구는 우물안개구리로 밖에 안보입니다 반짝인기에 너도나도 실력은 안늘고 사심만 가득한게 보이네요
근성과 노력이 저하된다는건 조금지나면 인기도 시들해지고 재미도없어 진다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