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국민학생때 우리집에 전축이 있었다 우리 아버지는 레코드 위에 항상 이 이문세 4집이 올려져 있었다 아침마다 항상 들려온 이 노래 전축에 레코드를 올려놓으면 둔탁한 소리가 나고 이윽고 이 노래가 흘러왔다 얼마나 들었는지 이 앨범에 노래는 지금도 가사는 드문드문 까먹어도 노래는 전부 안다 마지막곡이 건전가요인가 어허야 둥기둥기 였던것도 기억난다 아버지가 10년전 떠난 지금 아버지를 추억하러 이 노래를 들으러 왔다 누군가는 이 노래와 이 노래의 추억을 떠올리겠지만 나는 우리 아버지를 추억하러 이 노래를 들으러 왔다 문세형 그리고 고 이영훈님 감사합니다 아버지를 기억하게 해주셔서 아빠 나 어느새 마흔 두 살 됐어 엄마 잘 모시고 있어 결혼은 못했지만 아빠땜에 삶과 죽음이 뭔지 알게 되서 나중에 결혼할진 모르겠지만 그전까진 엄마를 이빠가 못다한 삶까지 챙기면서 살께
그 사람 나를 보아도 나는 그 사람을 몰라요 두근거리는 마음은 아파도 이젠 그대를 몰라요 그대 나를 알아도 나는 기억을 못합니다 목이 메어와 눈물이 흘러도 사랑이 지나가면 그렇게 보고싶던 그 얼굴이 그저 스쳐 지나면 그대의 허탈한 모습속에 나 이젠 후회없으니 그대 나를 알아도 나는 기억을 못합니다 목이 메어와 눈물이 흘러도 사랑이 지나가면 그렇게 보고싶던 그 얼굴이 그저 스쳐 지나면 그대의 허탈한 모습속에 나 이젠 후회없으니 그 사람 나를 알아도 나는 기억을 못합니다 목이 메어와 눈물이 흘러도 사랑이 지나가면
내 청소년기를 지배한 가사며 멜로디. 이문세 노래가 위대한 건, 그 때의 추억들을 송두리째 가지고 오기 때문이다. 불과 전주 한 소절만으로. 그 소녀, 그 만남, 이별까지도. 그러나 지금은 만나고 싶지 않다. 노래에 묻어 두고 싶다. 50대에 들어섰을 그녀도 이젠 중년이 되었겠지. 세월아, 너는 왜 그렇게 잔인하니? 트로트로 전향을 못 하는 이유가 이문세와 이선희 조덕배 변진섭에 대한 미련일까? 이어서 이문세의 소녀를 들어봐야지.
예전에 들었을때는 그냥 좋은 올드가요인줄 알았는데 나이먹고 첫사랑을 우연히 만났는데 결혼해서 남편이랑 아이가 있더라구요 전 뭔가 미묘하고 복잡한 감정이 있었는데 첫사랑은 이미 나의 존재를 잊고 있더라구요 그일을 겪고 이 노래를 듣다보니 이제서야 알겠더라구요 가사가 이렇게 와닿는 노래는 간만이였어요 이문세형님 감사합니다.
1987년 멋지게 발표한 이문세 4집... 정말 좋은 노래로 가득 차서 너무 좋았었지요. 3집도 좋았지만 역시 4집이 약간 더 좋았었습니다. 3집 이후로 기대에 너무나 부응한 이문세 4집, 타이틀 곡이 처음엔 잔잔해서 바로 대곡 그女의 웃음소리뿐이 귀에 더 감겼지만 역시 타이틀 곡이었습니다. 지금껏 너무나 좋아하는 노래네요. 이문세님이 이종환의 밤의 디스크쇼의 공개방송에 나와서 4집에서 제일 맘에 드는 곡이 뭔지 물어봤을때 굿바이라고 하셨지요. 그곡 역시 좋더군요. 이별이야기, 깊은 밤을 날아서, 가을 이야기 등 아. 고2때로 돌아가고 싶어집니다.^^
며칠전에 고향가는길에서 우연히 호프집에 들렀는데 문을열고 첫사랑이 들어왔다. 내 심장은 얼음장이 되버리고 서로가 모른체 외면했다. 입은 굳어져서 차마 숨을 쉴수도 없었다.마치 내모습이 너무 담담해진것처럼 내모습을 속이고 나왔다.방에누워 눈물이 흘렸다. 그때 이노래가 생각났다.사랑이 지나가면 원없이 틀었다.
첫사랑의 여자: 2년전에 길에서우연히 호프집에 들어가는 첫사랑을 보았다, 내 심장은 미친듯이 뛰었고 ,나는 나도 모르게 그 호프집으로 뛰어들어갔다.그러나,그러나 그는 나를 보면서도 모른체 했다.나는 실망스러움에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이 들었고, 거의 이성을 잃은채 정처없이 길거리를 밤늦게 까지 헤메고 다니다 새벽이 다되서 집에 들어왔다. 방에누워 펑펑 울었다. "나쁜놈! 나를 이렇게 만들어 놓고도 그렇게 날 모른체하다니!" 그때 이노래가 생각났다.사랑이 지나가면 원없이 틀었다.
정진희 !!! 진희야..우리 87년 고1때 만낫지..백합 주산 부기학원에서. 지금와 생각해보면 그때는 내가 너무 어려 그게 사랑인줄 몰랏어. 아니..널 정말 사랑햇지만 그렇게 보낼수밖에 없었다는 표현이 맞을까.. 널 행복하게해줄 자신이 없었기에..지금 돌이켜보면 그 선택이 옳았다 생각해.. 마음이 아프지만. 너 근무하던 은행에도 가끔씩가서 너 얼굴보고 한참을 들여다보고 오곤 햇는데. 잘 지내지?? 행복하게 잘 지내고있지?? 보고픈데..너무 보고픈데.....그러면 안되는줄 알면서.. 나에게 잊지못할 아름다운 기억들 좋은추억 남겨줘서 고마워.. 신당동 떡볶이 타운가서 이문세 노래신청하고 맛있게 먹었던 기억들. 학원끝나고 창문에 걸터앉아 이어폰 나눠서 음악듣던 그모습등등. 아직도 어제일같이 생생하게 생각이 나..그때가 너무 그리워. 그리고..너가 보낸 마지막 편지속에 대공원후문에서 보자고 햇을때 못나가서 미안해. 실은 그때 시골에 다녀오느라 너 편지를 너무 늦게봣어.. 곧바로 전화해줫어야 햇는데 왜 안해줫는지.. 꼭 할 이야기가 있다고 나와달라햇건만..얼마나 화가 낫을지도 상상이 안된다. 그 뒤 나한테 전화로 니 편지 다버렷으니 너도 버려..그렇게 말햇을때 그래..알았어..라고 말한 내 자신에게 너무나 화가 난다..왜 그렇게 대답햇고 전후 사정을 얘기안햇을까 하는. 지금에 와 이런 글을 써봐야 아무부질없는 일이지만. 지금까지 살면서 너무나 후회되는 3가지가 있어. 나한테 말햇지..우리 공부열심히해서 꼭 은행들어가자구..난 그러지 못해서 미안해. 그리고 학원다닐대 나한테 부탁한거 기억나. 집에 사정이 있어서 우리집에 몇일동안만 기거해도 되냐고 물엇을때 내가 거절햇던거. 실은 너가 싫어서가아니라 그때 우리집 사정이 여의치 않앗어....변명같지만 이렇게만 말할게. 그리고..3번째..너한테 연락도 잘안하고 신경 못써줘서 미안해.. 실은 너얼굴 보기가 너무나 미안햇어..너와의 약속도 못지키고 그래서.. 그런게 아닐까..넌 은행에 붙고 난 못들어간 자격지심일까..아님 그냥 내 자신이 챙피해서일까. 아마도 널 행복하게 해줄 자신이 나에겐 부족햇나보다..용기가 없어서이겟지. 그래서 내 자신이 너에게 미안하고..너무나 미안하고..너한테 신경 못써준게 미안해서 이렇게..... .....너가 좋아햇던 가수 이문세의 사랑이 지나가면을 들으며 잠시나마 추억에 잠겨본다. 같은 하늘아래 어디선가 좋은사람만나 행복하게 살고있기를 기도할게..안녕.
아직 어린 친구들 쉽게 사귀고 쉽게 헤어지는데... 그리고 첫사랑은 깨지는것이 당연한 공식처렴 여기는 풍토가 있는데, 난 그렇지 않다고 생각해요. 어릴때 좀 더 생각하고 신중하게 사람을 사귀려하고 자기 배우자가 되려고 하는 사람에게 준비해오고 지켜왔던 모든 것을 주는것이 옳다고 생각해요. 너무 일찍 그리고 너무 쉽게 결정하고 자신을 줘버리고 나중에 그때를 그리워하며 살아가야 하나요? 자신과 평생 함께할 사람을 위해 자신을 아껴두셔야해요. 결혼해서 어려움이 있지만 그런 사람들은 대부분 그 어려움을 견뎌요.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이미 금이간 상태임으로 후에 깨져버리고 만답니다. 제말을 믿으세요. 나이가 먹어갈수록 곁에 있는 사람이 가장 아름다운 보석으로 빛이날거에요.
어쩜 가사가 다시금 가슴을 울림니다... 고인의명복을빕니다...
ㅎㅎㅎ
아이러니하게도 이제사 이런가사가
담긴 노래가 있다는게 신기해요
이문세 가수님, 미래를 보는 노래
좋아요.
이 노래 우파들의 애창곡이 되네요.
이 노래로 찢!었네요.
간만의 의미있는 노래 감상하고 갑니다.
와~ 정말 마음을 찢!는 노래입니다.
와 ㅡ ㅡ왜이리마음이아플까요 ㆍ
역주행 갑시다~
전국적으로 울려 퍼져야 합니다
라디오에서 많이 틀어 주세요
신청곡 가즈아
이리도 가슴을 절절이 울리는 아름다운 노래가 찢잼 주제가가 될줄이야~ 이문세님 지난 날이 그립습니다 아울러~이문기님의 명복을 빕니다
ㅉㅉㅉ. 한심한
새롭네요. 온 나라를 쑥밭을 만든 한 범죄자의 속마음을 가사에 그대로 옮겨놓았네요. 작사작곡한 이영훈님 감성이 대단합니다. 이문세 노래는 언제들어도 정말 좋네요.
이런일이 세상의 이치입니다
윤석열 김건희
노래를 들으며 가사가 그저 웃음이 나네요^^
이문세 이렇게 아름다운 노래도 있었네. 이노래 자주들어야겠네.
고김문기씨의 영혼이 가슴아프네요❤❤❤❤❤
애절한 노래네요 나도 이런 애절한 여성이 있었으면..
억지로 잊어야만 한다는 가사 내용인데 오늘따라 더 슬프게 들리네요~
억지로 잊어야만 한다는 애절한 사연
이문세 님의 노래는
힘들때 마다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10대 부터 팬입니다.
음유시인처럼 좋은 곡을 작사,작곡 하신 이영훈님에게 감사드립니다,
1960-2008
이런마음을 어떻게 이렇게 다 표현할수있는지 존경스럽고 이영훈씨에 대한 관심이생김니다
고김문기씨 그 원통함 지사님 저를 눈꼽만큼도 기억나지않으신❤❤❤❤❤가요 묻고싶을거같아요
기억 안나면 왜 원통 한거죠?
원통은 강압수사 한 인간들 때문에 원통 하겠죠
이재명이 알면 모르면 뭐가 달라지는 건데요?
하늘도 무심치 아니하면 벌을 내릴것으로 생각합니다
수십년전에 요즘 일어날 일을 알았던듯~
대단쓰~
이문세씨 좋겠다. 다시 히트 시켜서~ ㅎㅎ
김문기씨 유족들께서 들으시면 억장이 무너지겠네요~힘내세요
네 검사놈들 때문에 억장이 무너지시겠지요.
사랑이 지나가면... 우연히 길가에서 마주친다해도...그대를 기억 못합니다...
뒤돌아서 아픈가슴 짓누르며 눈물을 흘릴지라도... 사랑이 지나가면... 그대를 몰라요... 어디서든 부디 행복하길.......
궁금한노래
들어봅니다
슬프네요
기억
정말죻아요나는매일듣고있어요너무든들어요
훗날 역사책에 기록될 노래 1987-2024 사랑이 지나가면
검찰 오빠들 너무 멋지다❤.이런 좋은.노래를 법정에서 띄우다니.. 이문세님의 광화문 연가만 알았는데 .사랑이 지나가면 노래도 눈물나게 한다
처음듣는노래 좋네요 어제 뉴스보고 찾아왔네요. 죄맹이. 땜에 들어봅니다
마자요~
이노래 인기곡 되게 생겼어요
이문세팬이어서 이노래아는데 뜻밖에장소에서인용되었다니 놀랍다이노래정말 가미로와요 애잔한슬픔도있고
ㅋㅋ 애창곡 ㅠㅠ오랜만에 소환
87년도에 엄청유행했죠 대학시절엄청 좋아했던노래인데 이렇게 다시 유행을하네요
죄명이라면 강압 수사한 검사들 말하는 건가요?
리짜이밍 듣고 있니. 이노래를 네게 헌사한다~
전주 가사 음 모두가 감성 울리는 완변한 노래입니다
고 김문기씨 가족이 얼마나 마음 아프시겠어요
이노래들으면서. 김문기 씨. 명복을 빌어봅니다. 가족들 힘내세요
진심 무덤덤히 부르는 이문세의 너무 슬퍼서 나중에야 슬픈 가사에 두고두고 우는 아름다운 ~ 😂
나 국민학생때 우리집에 전축이 있었다
우리 아버지는 레코드 위에 항상 이 이문세 4집이 올려져 있었다
아침마다 항상 들려온 이 노래
전축에 레코드를 올려놓으면 둔탁한 소리가 나고 이윽고 이 노래가 흘러왔다
얼마나 들었는지 이 앨범에 노래는 지금도 가사는 드문드문 까먹어도 노래는 전부 안다
마지막곡이 건전가요인가 어허야 둥기둥기 였던것도 기억난다
아버지가 10년전 떠난 지금 아버지를 추억하러 이 노래를 들으러 왔다
누군가는 이 노래와 이 노래의 추억을 떠올리겠지만 나는 우리 아버지를 추억하러 이 노래를 들으러 왔다
문세형 그리고 고 이영훈님 감사합니다 아버지를 기억하게 해주셔서
아빠 나 어느새 마흔 두 살 됐어 엄마 잘 모시고 있어 결혼은 못했지만 아빠땜에 삶과 죽음이 뭔지 알게 되서
나중에 결혼할진 모르겠지만 그전까진 엄마를 이빠가 못다한 삶까지 챙기면서 살께
누군신지♡모르지만 ♥️박성규님♥️ 우연히♡댓글밨는데 감동받았어용~~~
어머니 모시고😄행복하게😅 오래 오래 잘살아용🙆♀️🙋♀️
기원합니다~🙏🙏~ 짱👍입니다👏👏👏
@@귀여운수아 감사합니다
@@박성규-v5y 😝어머😛어머😜 안녕하세용🙋♀️성규씨 비가내립니다~~~
내리는☔ ☂️비따라☔ 😁행복도🤭방울 방울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성규씨에게 언제나 🍀행운이🍀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편안한🤗밤되셔용 안녕히🙆계셔용🙋♀️
@@귀여운수아 ㅋㅋㅋ애교가 많으시네요~
@@user-yy1uz4zm2k 현민🥰님
😚🤗☺ 🙆🙋♀️
그때 그녀가 자꾸 생각나네. 벌써 40년 가까이 흘렀건만…아, 세월은 간다
10대 때는 무슨 말인지 이해할수없었고
20대 때는 너무 아파 들으며 눈물 흘리게 만들었고
30대 중반을 넘긴 지금엔 옛기억을 떠올리며 잔잔한 미소를 남겨주는 노래...
내 40대 땐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지...
50대에 들어보니 그냥 너무 좋아요 노래 자체가……
되도림표. 같아요
생 사는게 쉽지는 안지요
힘들어보니 그렇들 라구요. 힘내서요~
나도 힘내야 되구여^^♡
이제 50대 입니다ㅠ
중년의노래~~^^
50중반인 지금 노래를 듣는 내내 가슴이 아려오네요..
여전히 사랑하는데 지나가는 사랑이라고 하는군요..어차피 잊어야할 사랑이기에.
아 진짜 80,90년대 노래 너무 좋다... 요즘노래도 좋지만 뭔가 장난같고 옛날노래는 진짜 진심 꽉찬 느낌이야..
마음으로만 좋아했던
한사람이 있었는데
이노래만 흘러나오면 35년이 지났음에도
생각이난다 그대 나를알아도
나는기억을 못합니다
요즘 노래는 걍 잡쓰레기죠
@@김보화-y6u 어떤맘이실까... 건강하세요..
이노래를 들으면 이상하게 가슴이 미어지는 .......,,😢😢😢😢😢
@@이현주-o9w6z 이노래 처음 나왔을 때 당시 기성세대들이 똑같이 하던말ㅋㅋㅋㅋㅋ
우연히 만낫지만
아는체 할수 없엇어요
내곁에는 지금의 사랑리 잇엇네요
노랫말처럼 사랑이 지나면 ~~
첫사랑 그렇게 지나가버렷네요
이재명덕분에 오랜만에 좋아하던노래 다시한번듣는다
마음이 아프다 김문기를 생각하면.......
이재명 선생덕에
잘했어요.자주들어주세요^^~고.김문씨.
이 노래를 듣고 가슴 한켠의 추억을 떠올리는 모든 분들이 행복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옛날노래 특징들이 가사보면서 듣다보면 마치 드라마의 한장면처럼 상상속으로 장면들이 그려짐 그래서 감정이입이 더 잘되는듯
요즘노래는 영어잔뜩 있음. 심지어
전곡이다 영어일때도 있음. 치렁치렁 귀걸이 하고 화려한 특수장비쓰고 인기얻는 요즘아이돌보면 허탈합니다. . .얼굴다 똑같이 생김 에휴. .
happysin21 그러게요 옛날 가수들노래가 훨씬좋죠
@@happysin21 아이돌이 아닌 단독 가수라 하더라도 요즘 가수들은 다 같은 창법에 음색임.. 학원같은곳에서 배워서 그런가?
저도 고등학생인데 요즘 노래말고
예전 노래에 빠져 삽니다 ㅜㅜㅜ 훨씬 좋아요
그 시대가지금보다 편하진 못한 시대라고 해도
저는 그 시대에 가서 살고 싶어요
실제로 시를 가사로 옮겨 곡을 만들던 시대였습니다.
세상에
기쁨은
사랑하는분
곁에
있는것이죠
사랑하며
살아요
이영훈의 시 같은 노래에 이문세의 담백한 목소리가 너무 환상의 조화다
힘이 좀 빠진듯한 담백한 목소리 👍 😀
어제 달리는 차안에서... 라디오에서 들리는 이 노래... 너무 가슴아파 울었습니다. 사랑은 언제나 슬픔이 따라오죠. 영원할수 없는것이 사랑인듯 해요.
세상에서 머가 영원합니까?😅
❤❤❤❤❤❤❤❤❤❤❤❤❤❤❤❤❤❤❤❤❤❤❤
@@won-ungjung48701기41ㅣ
11
ㅂ
그 사람 나를 보아도 나는 그 사람을 몰라요
두근거리는 마음은 아파도
이젠 그대를 몰라요
그대 나를 알아도 나는 기억을 못합니다
목이 메어와 눈물이 흘러도 사랑이 지나가면
그렇게 보고싶던 그 얼굴이 그저 스쳐 지나면
그대의 허탈한 모습속에
나 이젠 후회없으니
그대 나를 알아도 나는 기억을 못합니다
목이 메어와 눈물이 흘러도 사랑이 지나가면
그렇게 보고싶던 그 얼굴이
그저 스쳐 지나면
그대의 허탈한 모습속에
나 이젠 후회없으니
그 사람 나를 알아도 나는 기억을 못합니다
목이 메어와 눈물이 흘러도
사랑이 지나가면
작사 작곡자 이영훈의 천재성이 엿보이는 작품이다. 가슴아리도록 그리운데 막상 마주쳤을 때의 그 망연함이 절절한 가사로 잘 구성된 아름다운 한편의 애처로운 영혼의 시.
잘 읽었습니다.
음유시인이 맞나봐요... 이영훈 작곡가 정말 아까운 분이세요.
k h choi ,
이건 노래가 아닌 시다... 독자로 하여금 그 당시로 빠져들게 만드는...
이영훈님은 서정 시인
7인의 용기있는 검사님들에게
이런 감성이 있다니 놀랠놀자입니다. 좋아하는 곡이어요 이재명을 법정구속하여
국민을 평안케하라
검사님들 참 멋지십니다!
이런 멋진 노래를 기억해 내셨네요~
김문기씨 명복을 빕니다!
이 가사를 들으니
제가 목이 메입니다!
가족분들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힘내세요!!
정의는 꼭 이깁니다!!
명곡인데 악보 찢어지지 않게 지켜야합니다 김문기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동감.100%합니다.길이길이.보존되야합니다
바쁘게만 살았던 80 년대말 이렇게 좋은 노래가 있었다니........
환갑이 지난 지금 ..외로운 캐나다 이민생활 속에 들으니 더욱 기슴을 울립니다...
세월이 흘러도 변하는게 많은데..노래 영화 드라마 쇼프로는 옛날70~90년대 것이 좋은것 같아요
이민생활 외롭고 쓸쓸하지만 즐겁게 생활하시길 바랍니다.
sjpark2k 고맙습니다. 새해 소원 성취 하시길....
추억은 아름다우니까요.
김미선 추억을 반추하며..새로운 사랑을 기대하며..살아야죠...
정말 좋은노래.
고인이되신이영훈님천국에서영면하시길..
이영훈씨 정말. ..말로표현못할 감수성이란
다시 이노래 들어봅니다.
ㅋㅋㅋ
애창곡되었습니다.
이문세님 1960-2008 어머니가사준피아노1대는 일생보물같이 아끼며 좋은 노래
만들었는데 어머니 남겨두고 갔으니.
불효자가 되었읍니다,생전에 이문세님 과 콤비를 이루어 좋은노래 많이 발표.소녀 광화문 연가 옛사랑
오늘 이ㅈㅁ 결심재판에
이 노래 가사가 나왔다지요.
김문기씨를 모른다는 말에~
검찰도 감성을 좀 아는군요, ㅎㅎ
개딸들한테 조만간 금지곡으로 지정될듯요 ㅎ
천황폐하 만세!
@@왕곰곰이-y6gㅡㅡㅡㅡㅡㅡㅡ시진핑 셰셰 짜이찌엔 찢짜이밍
ㅎ.ㅎ. 이렇게 인용할 정도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똑똑한데...정치는 개판, 거짓뿐이고...
나라를 지키는 7인의 검사
내 청소년기를 지배한 가사며 멜로디. 이문세 노래가 위대한 건, 그 때의 추억들을 송두리째 가지고 오기 때문이다. 불과 전주 한 소절만으로. 그 소녀, 그 만남, 이별까지도.
그러나 지금은 만나고 싶지 않다. 노래에 묻어 두고 싶다. 50대에 들어섰을 그녀도 이젠 중년이 되었겠지. 세월아, 너는 왜 그렇게 잔인하니? 트로트로 전향을 못 하는 이유가 이문세와 이선희 조덕배 변진섭에 대한 미련일까? 이어서 이문세의 소녀를 들어봐야지.
가사가 시적이고 순수해서 더 마음에 와 닿아요.
많은 가수들이 불렀지만 이문세와 같은 감성은 낼 수가 없네... 눈물나게 좋다 정말..
전 어리지만 옛날노래가 왜이렇게 좋죠? 감성이 되살아나는느낌이에요
그러게요
ㅈㅓ도요..
다른애들은
엑소,방탄,비투비 그런 보이(남자)그룹좋아하는데 전 보이그룹중에서 좋아하는 그룹도없고 옛날노래만좋아해요ㅠㅠ
저도 90년대나 80년대 노래 좋아해요
명곡은 시대를 뛰어넘죠
이퓨레 귀엽
이영훈 1960-2008년 당신은 이노래 를 만들어 이세상에 태어난 소임을 다했읍니다 하느님 당신의 이노래를을통해 우리에게 사랑을 선물하셨읍니다
지금 들어도 완성도가 높아, 세상에 없는 소리..세상에 없는 작곡가, 세상에 없는 소리..최고네요..
87년 봄 이노래가 나온후 ..수학여행때 뒷자석에서 이어폰으로 들었던 이문세4집.내나이 이벌써 50 아직도 저며온다.
어~저도 이노래랑 나는 아직 모르잖아요 들으면 수학여행 생각나는데 동갑이신가? ㅋ 50아직 안된거 보니깐 중학교 수학여행 맞죠? ㅋㅋ
저도 87년 고1때 경주로 수학여행갔습니다. 애들이 더블데크들고와서 떼창하고 소리지르던 모습이 마지 어제 같이 생생합니다. 동갑친구분들 다들 반갑습니다^^
아련한 기억이 떠오르네요 고등학교시절 추억이예요
아재 꼬추 아직 서시나요 ?
Truong Phoung ㅂㅅ
미국와서 40년 이상을 살면서 이문세씨를 잘몰랐는데 이 노래를 듣고는 이문세씨 노래를 좋아하게 됬어요 정말 이런 노래가 있었다니 너무 놀라울뿐입니다
정말 가슴을 시리게 하는 노래 한국 가요사에 영원 할것입니다~
그사람 나를 보아도 나는 그사람을 몰라요.ㅎㅎ
앞으로 댓글 많이 달릴 노래가 될 것 같아요~
낼모레 60대는 금비아빠입니다 문세형님 모든노래 사랑이라 표현합니다 힘들때마다 문세형님 음악들으면 힐링입니다 이런 분이 내세대에 계시다는걸 행운입니다
어떻게 이런 노래를 만들수가 있지? 진짜 천재다~
오랜만에 이문세님에 노래를 듣읍니다.
이재명 덕에 나는 기억을 못합니다.
이문세님의 모든 노래는 진짜 마음이 편해지네요
요즘은 날이 갈수록 무서워요
세상이 너무 바껴서 소중한 것들을 잃을 것 같거든요
문세형화이팅~^^
봉평공기 좋아요~
이 노래 88년 신병한테 한곡하라니 부르든데 짜식이 참 고참
눈물나게하드라그 ㅠㅠ
이영훈씨는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시인입니다
왜케 눈물이 나는지 ~~
이문세오빠
파랑새부르던 시절
실제로 한번 봤었는데
이제 많이 세월이 흘러 흘러~~
사랑이 지나가면,내나이 20세때 들었는데.그때는 별감정없던 가사가,지금와서 느끼는건 나이탓일까!! 명곡중에 명곡!
조금 더 , 세월이 지나면 ..
눈물 만 흐르며 , 듣는 시간 .
분명 , 있을겁니다
지나온 시간이,
어떠 하든 .. ..
오늘을 감사 하고 ,
오늘을 깨끗이 하고 , 오늘을 즐기세요 ..
< 울며 듣는 70 대 >
김영애 세월탓입니다
쪼맨할때 나온 노래인데 시간이 지나 우연히 듣고..
비슷한 상황..
뭐 그런거 아닐까요?
명곡은 불변.
20세때는 사랑을 안해봐서 별감정 없었고 지나온 시간동안 연애 결혼 말고 사랑을 하고 알게 되서 그런 겁니다 !!
갈수록 아련해지는 20대... 그사람과 무심코 지나쳤던 짧은 시간들이 지금 생각해보면 서로에게 뜻깊은 만남이었음을... 시간지나 알게되네요...
결코 스쳐 지나침이 아니었음을.
고마웠습니다...부디 좋은분과같이 행복하세요.
삼가고인에명복을 뒤늦게나마빕니다 김문기씨 그래서 사람을가려서사귀라는옜말하나않틀립니다
진짜 요즘 사람이 들어도 심쿵합니다.
중학교때 무지 좋아했던 노래.. 노래만 들어도 눈물이 났던 감성이 풍부했던 그때, 그립네요
최고감성적이고애절한가사항상듣고싶은노래
@@서정희-j2b 정말 그렇습니다
예전에 들었을때는 그냥 좋은 올드가요인줄 알았는데 나이먹고 첫사랑을 우연히 만났는데 결혼해서 남편이랑 아이가 있더라구요 전 뭔가 미묘하고 복잡한 감정이 있었는데 첫사랑은 이미 나의 존재를 잊고 있더라구요 그일을 겪고 이 노래를 듣다보니 이제서야 알겠더라구요 가사가 이렇게 와닿는 노래는 간만이였어요 이문세형님 감사합니다.
저도 최근 첫사랑 소식 들었는데
결혼하고 애도 낳았더군요..
그 여자애가 결혼하기 전까진 가끔 연락도 주고 받아서 잊혀지진 않았는데
솔직히 결혼하고 잘사는것 같아 저도 행복하긴 했지만
아기 얼굴을 보니 가슴이 어쩐지 아프더라고요
응답하라때문에 그때 노래 찾아듣네요... 대학교 2학년... 학교 등하교시에 교정을 잔잔히 울렸던 이문세 노래들... 아휴... 왜 가슴이 먹먹해지는지... 보고 싶다..동창들아!!!! 내가 너무 멀리 있어서 만나지도 못하는구나..ㅠㅠㅠ
예전엔 잘 몰랐는데, 요즘 느끼는건. 사랑을 못하고 혼자 외로운 그 상태도 어쩌면 아름다울 지도 모른다고,, 그냥 인생은 아름답다는걸.
멋있네요
고 김문기님 삼가 고인의명복을빔니다 아드님 잘두셨네요
이 노래를 듣노라면..옛생각들이 너무 많이나고..눈시울이 붉어집니다..철없던 20살 시절..만나고 헤어졌던 그 인연들을 너무 쉽게 생각한 것이 아니었나..가슴이 아려옵니다..ㅠㅠ
대학교 1학년때 첫사랑이 떠난 후 이 노래를 들으며 무척 많이 울었던 기억. 40대 중반이 되어 다시 들어도 여전히 마음을 뒤흔드는 치명적인 마력을 가지고 있다.
엄마가 예전부터 아주 좋아하셨던 노래.... 이제야 들어보네요 아주 어릴적 이런 노래를 왜 듣나 싶었지만 성인이 된 지금은 저도 이 노래를 들으며 엄마를 공감하고 있네요
85년에 남미로 열일곱에 이민와서 항상 힘이되어준 노래입니다 이문세 님 항상건강하시고 좋은노래 불러주세요!!
남미라면...보사노바좋아히시죠?
힘든시절 잘 보내셨으리라 생각 합니다.
johanna kim
기억을 못 하지만 늘 들어도 펀안한 곡 입니다‥
마흔이 지나서야 비로소 이 노래의 깊이를 알게 되었다..
ㅎㅎ 동감입니다
이문세님 곡들 처음 계속 들어보는데 곡들이 다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이 깨끗해지는 느낌이 드는 좋은 곡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 음악은 우주에 퍼져오는 영혼의
울림이다 여기 내가 머무는곳이 한줄
시가 되는 내 삶이 긴 여운처럼 영혼을
흔드는~~
대박. 멋짐
1987년 멋지게 발표한 이문세 4집... 정말 좋은 노래로 가득 차서 너무 좋았었지요. 3집도 좋았지만 역시 4집이 약간 더 좋았었습니다.
3집 이후로 기대에 너무나 부응한 이문세 4집, 타이틀 곡이 처음엔 잔잔해서 바로 대곡 그女의 웃음소리뿐이 귀에 더 감겼지만 역시 타이틀 곡이었습니다. 지금껏 너무나 좋아하는 노래네요.
이문세님이 이종환의 밤의 디스크쇼의 공개방송에 나와서 4집에서 제일 맘에 드는 곡이 뭔지 물어봤을때 굿바이라고 하셨지요. 그곡 역시 좋더군요.
이별이야기, 깊은 밤을 날아서, 가을 이야기 등 아. 고2때로 돌아가고 싶어집니다.^^
이영훈 아저씨 그곳에서는 편안하게 지내시길 바랄께요. 좋은 노래들 감사합니다.
이문세 노래 다 좋아요
특히 가사가 심금을 울리고 곡도 좋고
미워서 미워질만큼 그 사람을 미워했는데도...여전히 남은 건 그 사람을 향한 어처구니 없는 그 그리움뿐이라니...세월이 하 지나도록......이 망할, 깨고싶지 않은 꿈이라니...
악보, 음반 찢어지기 전에 허겁지겁 달려 왔습니다.
사랑이나가면!!!!!
그사랑하는사람이죽어도
춤추고쇼하는나쁜놈도있읍니다
인간이여러종류가있다해도!!!!!????이건아닌것같읍니다
김문기를 마지막으로 보내든 성탄절에 이재명 부부는 성탄복을 입고 낄낄 거리며 춤추고 조모는 이를보고 탄식을
했읍니다,절대 용서받지못할인간이지요
전주 플룻이 영혼을 치유합니다
나이 들어가며, 경험이 하나씩 늘어나며, 자꾸 옛 노래를 찾게 된다.
07년생 13살인데 8090노래가 너무 좋네요 ㅠㅠ
너무좋아요~ 눈물나게좋아요 시대가 아무리 변해도 명곡은 영원한명곡 언제들어도 명곡
최고입니다 ~
이문세...말 같은 두상에 꺼정하게 큰 키... 그런데 이렇게 사람의 마음을 몇 십 년 동안 뒤흔들고 있습니다... 비가 촉촉히 내리는 밤, 아련한 추억에 잠겨 이 곡을 들으니 눈물이 다 나네요...
새벽갬성 오지게 왔나보네ㅋㅋ
난 아직도 첫사랑이 보고싶은가 ... 왜이리 마음이 우는지 아직도 사랑이란 단어가 내게도 있는걸까 아프다. 그냥 마음이 저리다.
이문세 노래 중에 가장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저두요
이문세님 노래중 유일하게 가사를 외운 곡이자 수백번도 더듣고 부르는 애창곡입니다.
매번 들을때마다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며칠전에 고향가는길에서 우연히 호프집에 들렀는데 문을열고 첫사랑이 들어왔다. 내 심장은 얼음장이 되버리고 서로가 모른체 외면했다. 입은 굳어져서 차마 숨을 쉴수도 없었다.마치 내모습이 너무 담담해진것처럼 내모습을 속이고 나왔다.방에누워 눈물이 흘렸다. 그때 이노래가 생각났다.사랑이 지나가면 원없이 틀었다.
전 이 노래와 하림의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를 번갈아 들었습니다.
아는척을 하셔야죠 여자분이 남자분 들어가는거보고 들어간겁니다 다시한번보면 아는척 꼭하세요
첫사랑의 여자: 2년전에 길에서우연히 호프집에 들어가는 첫사랑을 보았다, 내 심장은 미친듯이 뛰었고 ,나는 나도 모르게 그 호프집으로 뛰어들어갔다.그러나,그러나 그는 나를 보면서도 모른체 했다.나는 실망스러움에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이 들었고, 거의 이성을 잃은채 정처없이 길거리를 밤늦게 까지 헤메고 다니다 새벽이 다되서 집에 들어왔다. 방에누워 펑펑 울었다. "나쁜놈! 나를 이렇게 만들어 놓고도 그렇게 날 모른체하다니!" 그때 이노래가 생각났다.사랑이 지나가면 원없이 틀었다.
정진희 !!! 진희야..우리 87년 고1때 만낫지..백합 주산 부기학원에서.
지금와 생각해보면 그때는 내가 너무 어려 그게 사랑인줄 몰랏어.
아니..널 정말 사랑햇지만 그렇게 보낼수밖에 없었다는 표현이 맞을까..
널 행복하게해줄 자신이 없었기에..지금 돌이켜보면 그 선택이 옳았다 생각해..
마음이 아프지만.
너 근무하던 은행에도 가끔씩가서 너 얼굴보고 한참을 들여다보고 오곤 햇는데.
잘 지내지?? 행복하게 잘 지내고있지??
보고픈데..너무 보고픈데.....그러면 안되는줄 알면서..
나에게 잊지못할 아름다운 기억들 좋은추억 남겨줘서 고마워..
신당동 떡볶이 타운가서 이문세 노래신청하고 맛있게 먹었던 기억들.
학원끝나고 창문에 걸터앉아 이어폰 나눠서 음악듣던 그모습등등.
아직도 어제일같이 생생하게 생각이 나..그때가 너무 그리워.
그리고..너가 보낸 마지막 편지속에 대공원후문에서 보자고 햇을때 못나가서 미안해.
실은 그때 시골에 다녀오느라 너 편지를 너무 늦게봣어..
곧바로 전화해줫어야 햇는데 왜 안해줫는지..
꼭 할 이야기가 있다고 나와달라햇건만..얼마나 화가 낫을지도 상상이 안된다.
그 뒤 나한테 전화로 니 편지 다버렷으니 너도 버려..그렇게 말햇을때 그래..알았어..라고
말한 내 자신에게 너무나 화가 난다..왜 그렇게 대답햇고 전후 사정을 얘기안햇을까 하는.
지금에 와 이런 글을 써봐야 아무부질없는 일이지만.
지금까지 살면서 너무나 후회되는 3가지가 있어.
나한테 말햇지..우리 공부열심히해서 꼭 은행들어가자구..난 그러지 못해서 미안해.
그리고 학원다닐대 나한테 부탁한거 기억나.
집에 사정이 있어서 우리집에 몇일동안만 기거해도 되냐고 물엇을때 내가 거절햇던거.
실은 너가 싫어서가아니라 그때 우리집 사정이 여의치 않앗어....변명같지만 이렇게만 말할게.
그리고..3번째..너한테 연락도 잘안하고 신경 못써줘서 미안해..
실은 너얼굴 보기가 너무나 미안햇어..너와의 약속도 못지키고 그래서..
그런게 아닐까..넌 은행에 붙고 난 못들어간 자격지심일까..아님 그냥 내 자신이 챙피해서일까.
아마도 널 행복하게 해줄 자신이 나에겐 부족햇나보다..용기가 없어서이겟지.
그래서 내 자신이 너에게 미안하고..너무나 미안하고..너한테 신경 못써준게 미안해서 이렇게.....
.....너가 좋아햇던 가수 이문세의 사랑이 지나가면을 들으며 잠시나마 추억에 잠겨본다.
같은 하늘아래 어디선가 좋은사람만나 행복하게 살고있기를 기도할게..안녕.
홍인재 너무 슬퍼요 진짜..
홍인재 내가 눈물이 납니다.
이루진 사랑이 아니여서 항상 마음 한 구석에 있군요..
아마 그녀도 똑 같을지도..
진짜 오글거린데 공감 ㅋㅋㅋ
슬프다...
저랑 아마 71 동갑이신듯...
신당동떡볶이에서 공감 꽉 누르고갑니다.
고 김문기님의 명복을 빕니다
역시 감성발라드의 대부 이문세님 노래...
시대를 관통한다라는 말이 이노래에 딱 어울리죠
아직 어린 친구들 쉽게 사귀고 쉽게 헤어지는데... 그리고 첫사랑은 깨지는것이 당연한 공식처렴 여기는 풍토가 있는데, 난 그렇지 않다고 생각해요. 어릴때 좀 더 생각하고 신중하게 사람을 사귀려하고 자기 배우자가 되려고 하는 사람에게 준비해오고 지켜왔던 모든 것을 주는것이 옳다고 생각해요. 너무 일찍 그리고 너무 쉽게 결정하고 자신을 줘버리고 나중에 그때를 그리워하며 살아가야 하나요? 자신과 평생 함께할 사람을 위해 자신을 아껴두셔야해요. 결혼해서 어려움이 있지만 그런 사람들은 대부분 그 어려움을 견뎌요.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이미 금이간 상태임으로 후에 깨져버리고 만답니다. 제말을 믿으세요. 나이가 먹어갈수록 곁에 있는 사람이 가장 아름다운 보석으로 빛이날거에요.
좋은 말씀 감사 합니다 !!
좋은 오후 보내세요 !!
+jh i 진짜 가치있는 명품은 오래되도 그대로라고 생각해요
+jh i 사람마다 각자의 가치관대로 사는 거라고 생각해요.. 자신의 사랑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정의하면서. 누가 옳고 그르다 할 수 있을까요. 저마다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왜 이걸 이제봤을까요 조금만 더 일찍봤더라면
이 분 배우신분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