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이언주 크로스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22 сен 2024
  • 문명의 역사는 자유를 향한 투쟁의 역사다. 인류의 이념은 오로지 자유주의 하나 뿐이다. 평등이든 정의든 평화든 하나의 자유에 대한 다양한 국면의 해석에 불과하다. 자유와 더 많은 자유와 더 많은 자유가 있을 뿐이다. 자유는 에너지의 방향이다. 에너지가 운동의 원인이라면 자유는 의사결정의 원인이다. 사회에서 자유는 권력의 방향성이다. 사건은 기승전결로 진행되고 자유도 같은 방향으로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자유는 인간에 속하지 않고 사건에 속한다. 인간이 사건이라는 바다에 뛰어들어 그 물결을 따라 흘러가는 것이다. 자유는 사회에서 의사결정 총량의 증대, 상호작용 총량의 증대로 귀결된다. 우리는 더 많은 의사결정과 더 많은 상호작용을 얻는 방향으로 전진해야 한다. 나의 자유와 다른 사람의 자유가 충돌할 수 있지만 그것을 해결하는게 정치다. 개인은 각자 주어진 위치에서 더 많은 자유를 향해 전진하면 되고 그에 따른 마찰의 해결은 정치에 맡기면 된다. 문제는 속임수다. 자유는 방향이므로 절대적이지만 정의와 평등과 평화와 행복과 같은 표지는 상대적이므로 속임수가 있다. 나를 강화시켜 문제를 해결하는게 아니라 상대방을 약화시켜 문제를 감추는 것이다. 내 실력을 늘리는게 아니라 상대방에게 핸디캡을 주면 된다. 내가 잘해도 이기지만 상대방이 못해도 이긴다. 자유는 에너지의 방향이며 에너지는 절대성이 적용되므로 내가 잘해서 이기는 것이지만 정의나 평등이나 행복이나 평화는 상대방이 못해도 도달될 수 있다. 가난하면 평등해진다. 불행하면 약간의 이득을 얻어도 행복을 느낀다. 많은 주의주장이 있지만 죄다 상대적인 판단이므로 믿을 수 없고 절대성이 적용되는 자유 일원론으로 판단해야 바르다.
    더 많은 정보는 구조론연구소gujoron.com에서 얻으실 수 있습니다.

Комментарии • 2

  • @teamjupeter9451
    @teamjupeter9451 3 год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 @kjjan1801
    @kjjan1801 3 года назад

    일본 데이터는 너무 주물려 헤갈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