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 아버지가 제일 불행한 분이셨는지도 세상의소릴 들을수 없으니 세상 무엇과도 소통하실수 없었을게요 조부모님과 세상과도 가르침을 받고 전할수도 없었으니 말이요. 우리모두는 다 내관점에서 세상을 보고 느끼고 평하게되니 우리자신이 먼저 보이지않고 들리지않는 그곳까지 보고 듣고 공감할줄아는 마음의눈을 뜨게하는 연습을 먼저 해야할듯 합니다. 그럼 易地思之(역지사지)의 입장이 될수있으니 우리모두는 아픔을 덜하며 살아갈수있지 않을까... 오늘 님의 강의를보며 흐느껴 울었습니다. 님을 볼때마다 툭하고 건드리면 빵빵한풍선 터지듯 님의 목젓까지 차오른 가슴속恨과 슬픔이 화산터져 오르듯 할것같아서 가슴한켠 애틋합니다 아픈사람을 알아보는 사람은 어쩜 더아픈사람 인지도 모릅니다. 이젠 이렇게 생각을 바꿔보셨으면 귀못들으시는 아버지 어미니 아니면 내가 어디서나와 이 좋은세상 살아볼수 있었을까 ㅡ또 초로의부모 님 이시지만 그래도 건강해주셔서 용돈이라도 또 아버지라고 부를수있어서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이렇게 마음한자락 내여보시지요 ㅡ 그럼 님의가슴속 복받치는 설움도 원망도 눈녹듯 다 녹아내릴 겁니다 ㅡ 또 한편으론 아버님이 님의 커다란 자산인지도 또 사람들과 소통할수 있는 또 설수있는 원동력이 아닌가하고 말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순간순간 내마음 알아채고 또 순간순간 깨닳으며 살아내 봅시다 __(())__
저는 독박간병을 하고 홀로 남아 샐프간병, 샐프부양을 준비중인 절실하게 건강하고 싶은 1인가구로 사는 사람입니다. 저는 폭력가정에서 자란 생존자입니다. 부모님 두 분 모두 치매와 치매에 파킨슨까지 걸리셔서 직장도 그만두고 오랜시간 혼자 대,소변 갈아가며 간병을 해야했던 무남독녀입니다. 제 선택이었습니다. 아버지는 끝까지 당당하셨고 작년에 두 분이 3개월 차이로 돌아가셨습니다. 저는 큰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제게 남은건 병든 몸과 마음뿐이었습니다. 저는 뇌동맥류시술을 받았고 아직 두개의 뇌동맥류가 머릿속에 남아있습니다. 다른 혈관질환도 또 생겼고요. 간과 신장기능저하, 갑상선저하증, 우울증,공황장애,불안증,불면증 그리고 모든 관절이 아픕니다. 아직은 치료중이지만 이제 저는 건강하고 싶습니다. 저는 이제서야 성장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저도 이제 저를 자유롭게 내맡기고 살아보려합니다. 지금까지의 삶은 원하는 삶은 아니었지만 이제부터 만들어가는 삶은 내가 주체가 될수 있기에 어디든 어떻게든 자유롭게 시간을주고 흐르듯이 살아보려합니다. 지옥에서 살고있다고 생각했고 지옥에서 생존했으니 생존자에게 주는 보상이자 사랑입니다. 이제부터 현실을 살아내야겠습니다. 오전히 저를 위한 시간을 보내려합니다. 건강을 지키시길 바랍니다.
아으... 목이 메이네.. 우리 아버지도 좋은 곳에 가셔서 잘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버지~ 제가 너무 어렸어서 아버지께 1도 잘해드린게 없었지만, 저에게 귤을 주셨던 기억이 잊히질 않네요. 정말 하나도 해드린게 없지만 좋은 곳에 잘 계셔 주세요. 나중에 찾아 뵙겠습니다.
6.25때 학도병으로 그리고 제입대 한눈 잃고 평생 고생하시다 60도 못 넘기고 돌아가신 아버지 내 어린시절 한눈으로 가장으로써의 책임감 때문에 건널목 간수일 하시다 쉬시는 날에는 연탄배달하셨던 아버지가 그땐 늘 검은 안경 쓰시던 모습이 창피할 때도 있었고 간혹 꺼내 놓으신 의안이 무섭다 느꼈던 어린시절이 있습니다 아버지 돌아가신 그 연세에 제가 나이 먹다 보니 이 강의 들으니 절로 눈물이 흐릅니다 지금은 불러봐도 돌아봐도 보이지 않는 아부지 정말 보고싶고 그립습니다
세상 무서울것없는거같던 아버지가.... 하물며 가족들한테도 공포의 대상이었던 그 아버지가....살아가면서 다른사람에게 죄송하다 미안하다 한적 없었을것같던 아버지가 저한테 미안하데요..... 내가 아버지가 되고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가고있었는데 그 한마디에 무너지네요. 아버지처럼 살지 않겠다고,절대 가족에게 가장이 아닌 공포의 대상이 되지 않겠다고 다짐하면서... 세상에서 가장 미운사람이었는데 그때가 되어보니 왜 이렇게 안타깝고 불쌍한 존재일까요....
심히 공감합니다.거의 비슷한 ..... 저는 아버지가 아닌 어머니의 그 한마디에 "고맙다"는 그 한마디에 그만 막내아들은 울고 말았습니다. 사춘기에 어머니와의 갈등으로 방황의 길을 걸었고 결혼하면 엄마와는 어디 멀리 안보이는 곳에 가서 살아야지 했던 제가 어느 새 아버지께서 일찍 돌아가시고 칠순중반의 어머니를 집으로 모셔 된장찌개에 밥 한끼 대접해드렸는데 말씀 한마디 없으시다 문밖을 나서며 뒤돌아 서서 하시는 "고맙다.애야 밥 잘먹었다"...그 대쪽같은 그 강하고 고집쎄신 엄마가 내뱉으신 그 한마디에 저는 막둥이는 결국, 뒤돌아 눈물을 흘리고야 말았습니다.....그 밥 한끼가 머라고~~~ 지금은 어릴적 철모를 시절 자랄때 엄마에게 받은 서운함은 모두 등뒤로 보내고 팔순이 넘으신 엄마에게 더 잘 해드리려 애를 써본답니다.
저는 고2때 IMF로 집이 경매로 넘어가고 해서 반지하에 살게 되었는데 형편상 먼저 대학간 형 등록금도 겨우 낼수있게 되어서 제가 대학갈 쯤에 아빠가 등록금 줄돈없어서 미안하다고 눈물 흘리시는데 호랑이같던 아버지의 눈물에 맘이 어찌 슬프던지... 그냥 공부에 취미없다고 하고 고교졸업 후 바로 취업하러 갔었죠!~ 지금은 아버지께서 병상에 누워계시지만. 그때부터 일해서 어느덧 회사 기술팀장이 되어 일반 대학나온 동기들 보다 수입이 많게 되었죠!~ 미안해하실 필요 없어요~ 이버지... 비록 병상에 계시지만 오래사셨으면 좋겠네요~
60넘으신 아버지가 일하시다가 손에 3도화상을 입으셨어요.. 아버지를 응급실로 모셔다 드리는데... 꼭 나때문에 그렇게 된 거 같아서 혼자 슬펐습니다. 30대인 제가 여유가 있어서 아버지를 좀 챙겼더라면 아버지가 그런 험한 일은 안하셨을거고 이런 일은 없었을거라는 생각때문에요..
김창옥님 정말 단어 선택 하나하나 말씀 하나하나 마음에 콕콕 들어오게 진정성 넘치게.. 저도 덩달아 눈물 나게 정말 강연 잘 하시는 것 같아요 김창옥님 강연 들으니 저도 저희 아빠가 생각나 하염없이 눈물이 납니다. 부모님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나는데 아무래도 불효를 많이 해서 후회스러워서 눈물이 나오는 것 같아요.. 김창옥님 강연 정말 잘 들었습니다. 김창옥님의 앞길을 항상 응원합니다
아버지 돌아가신지 1년도 안되었어요. 일찍 은퇴한 아버지께 사회생활 시작하고 15년을 계속 자동이체로 용돈을 보내드렸어요. 그런데 그돈으로 자꾸 술 사드셨어요. 친구들과 술 사드시고 혼지서도 드시고..... 화가나서 돌아가시기 1년 전에는 그 용돈을 끊어버렸어요. 그런데 술을 얻어 드셨다네요...... 그냥 계속 드릴걸.... 용돈 끊은게 마음에 걸리네요. 살아 계실 때 잘합시다. 아버지가 아닌 본인을 위해서 잘 하는게 좋아요. 시간은 되돌릴 수 없거든요....
저는 아버지가 대구 사람이었는데 어릴적 제가 전두환을 욕했다는 이유로 솨파이프로 무차별 폭행을 해서 제가 하악골이 부숴져 지금도 비대칭 안면 장애에 그 당시 허리과 골반이 부스러지는 바람에 중학교떄부터 키가 안커서 165 의 단신에 의자에 오래 낮지도 못합니다. 그 당시 아버지는 폭행 후 눈물을 흘리셨는데 나에게 미안해서 죄책감에 눈물을 흘리는 줄 알았더니 아들 잘못 가르쳐 전두환 각하를 욕보여서 자신이 죽어 마땅하다고 울더군요.
이해를 바라는게 아니라 누군가 상대를 이해해줘야지 인간관계가 최악으로가진 않더라구요 그걸 몰랐을땐 저도 상대를 많이 미워하고 이해를 못했었는데 사실 상대방의 생각도 나랑 똑같았던거였어요 서로를 이해 못했던거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더라고요 물론 상대방을 무조건 이해하라는게 아니라 상대방의 상황을 생각하고 이해 해야 합니다
IMF 때 부도로 망하시고 지방 공장에서 70 이 넘도록 묵묵히 일만 하시며 화학약품에 손가락이 휘어지시고 이제는 더 일할수도 없는 연세가 되셔서 집에 계신지 6개월이 되어가는 우리 아버지 마주칠때마다 자식들 눈치 보시는게 너무 맘아픕니다 아버지 그동안 최선을 다하셨어요 이젠 편히 쉬셔도 됩니다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김창옥교수님의 강연은 지금까지 보아온 그누구보다 사람을 감동케하고 변화되게 이끌어주는 진정성있는 최고의 강연 입니다. 온몸으로 거짓없이 보여주는 자신의 얘기를 듣고 함께 울어주고 변화되어가는 얘기 들을때 무슨 생각 할까? 늘 생각해 봅니다. 님도 새삼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깨닫고 제가 책임지겠다는 말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모는게 하나님믜 은혜입니다.~~ 행복하세요~~♡
적절한 예인지 모르겠지만 제 나이37 고딩때 절 유난히도 괴롭히던(금품갈취 폭력)만 안했을뿐. .몇놈들 있었는데 시간이 많이 흘러 우현히사회 나가 보게 되었는데 이젠 그놈들이 절 피하더군요 진짜로 그놈들상황모르지안요 딱봐도 얼굴도옷도 몇마디 하려해도 도망치듯 피하던데. . 기분이 참 씁쓸하더군요
아버님의 진심어린 마음이 전해진거같아요 하지만 저는 아닌거같아서 여러분은 어떤마음이 들지 궁금합니다 어린시절 아버지는 술마시면 어린저를 폭력을 쓰며 칼까지 휘드르며 자식을 죽이려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시절로인해 제가 20살이 될때 아버지는 술마시고 스스로 한달만에 돌아가셨죠 미안하다는 말도 어떠한 말이나 쪽지도 듣지도 보지도 못했습니다 근데 간혹 이런분이 계십니다 아버지 돌아가셨으니 이제그만 용서하라고 하지만 그게 제마음대로 되는것도 아니고 아버지때문에 제가 이루고싶은 꿈들을 모두버려야했습니다 고등학생때는 축구선수가 되고싶었죠 손홍민처럼 박지성처럼 정말성공한 축구선수가 되고싶었죠 근데 어머니는 암 동생은 고등학생 제가 모든짐을 짊어져야했고 20살이후엔 일하며 가정을 이루고싶었죠 근데 그것도 못하게되었습니다 심장질환이생겨서 더이상일도 못하고 나라에서 도움받는 처지로 이젠 인생의 모든꿈을 버리게되었죠 여러분께서는 저라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제가 그래요. 80년대 우리 아빠는 돈도 안 벌고 엄마 때리고 오빠들 때렸어요. 초등학교 2학년때 엄마한테 이혼하라고 할정도로. 사실 부부싸움이 아니라 엄마가 일방적으로 맞았던거죠. 크면 아빠 잘때 칼로 찌를꺼라고 했던 저에요. 근데 아빠가 나이가 들면서 엄마한테 잔소리듣고 싸우고 싶어도 기력이 없어서 그냥 가만 있는 아빠의 모습을 보고 인간적으로 그냥 불쌍하신거에요. 평생을 그렇게 폭력적이고 다정하지않은 아빠였는데 이제 기력없는 모습을 보니,어릴때의 아빠에 대한 응어리가 그냥 조금씩 풀어지더라구요. 아 나도 이제철이 드는구나 생각들면서 이젠 아빠한테 용돈 더 마니드릴려고해요. 그냥 잘해줬든 못해줬든 아버지니까요.
지금은 힘이 없어서 자식을 못팰 뿐, 힘이 생기면 또다시 팰겁니다. 우리 아버지는 나 어릴적은 열심히 패더니만 내가 어른이 되어 자기보다 힘이 세지니까 이제는 경찰에 허위로 신고를 하더군요. 그리고 내 친구들이나 이웃, 친척들에게 허위로 내 험담을 하는 등.... 뭔가 나에게 해꼬지 하기위해 다방면으로 연구하는것 같았습니다. 부모 되는데 자격시험 치는거 아닙니다. 아무나 되는거예요. 자식이 부모에게 얼척없는 행동을 당하면서도 [ 아.... 부모니까 저런 행동 뒤에는 뭔가 생각이 있을거다 ] 라고 믿는건 큰 착각입니다.
아버님의 "미안하다" 는 잘커줘서 "고맙다"는 말입니다.
아 왜 울게하세요 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 엉 엉
어렸을땐 정말 빨리 죽었으면 했던 아버지..... 근데 이제 안쓰럽고 불쌍한 아버지... 아직 미안하다라는 말은 못들었는데... 그말 들으면 펑펑 울어 버릴 것 같네요!
부모님은 속으로 말씀을 하십니다!
다 용서하시고 효도하세요 우리부모님도 그러셨어요 두분다 지금 안계시지만 살아생전에 효도하세요 나중에 후회 하십니다!
매정한 저의 눈에서 닭똥같은 눈물이 떨어집니다.
이 세상의 모든 아버지는 성인이고, 모든 어머니는 천사입니다.
계속 눈물이 그냥 흐르네요.사랑한다고 한번도 못했는데 안계시네요.
다시 들어도 울컥~!
교수님은 사람을 끌어들이는 힘이 있으신 분.....
울 아부지는 언제 미안하다 하시려나ㅜ
눈물나지만 부럽네요
어쩜
아버지가 제일 불행한 분이셨는지도
세상의소릴 들을수 없으니 세상
무엇과도 소통하실수 없었을게요
조부모님과 세상과도 가르침을 받고
전할수도 없었으니 말이요.
우리모두는 다 내관점에서 세상을 보고 느끼고 평하게되니 우리자신이
먼저 보이지않고 들리지않는 그곳까지 보고 듣고 공감할줄아는 마음의눈을 뜨게하는 연습을 먼저 해야할듯 합니다.
그럼 易地思之(역지사지)의 입장이
될수있으니 우리모두는 아픔을
덜하며 살아갈수있지 않을까...
오늘
님의 강의를보며 흐느껴 울었습니다.
님을 볼때마다 툭하고 건드리면 빵빵한풍선 터지듯 님의 목젓까지 차오른 가슴속恨과 슬픔이 화산터져
오르듯 할것같아서 가슴한켠 애틋합니다 아픈사람을 알아보는 사람은 어쩜 더아픈사람 인지도 모릅니다.
이젠 이렇게 생각을 바꿔보셨으면 귀못들으시는 아버지 어미니 아니면
내가 어디서나와 이 좋은세상 살아볼수 있었을까 ㅡ또 초로의부모 님 이시지만 그래도 건강해주셔서 용돈이라도 또 아버지라고 부를수있어서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이렇게 마음한자락 내여보시지요 ㅡ
그럼 님의가슴속 복받치는 설움도 원망도 눈녹듯 다 녹아내릴 겁니다 ㅡ
또 한편으론 아버님이 님의 커다란
자산인지도 또 사람들과 소통할수 있는 또 설수있는 원동력이 아닌가하고 말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순간순간 내마음 알아채고 또 순간순간 깨닳으며 살아내 봅시다 __(())__
나도울었다.아버지가 생각나,,,
라고 아버지의 스토리가 완성될때
처자식의 한서린 개고생이 시작되겠습니다.
이상한 유튜브 알고리즘에 빠져 하염없이 울다갑니다. ㅜㅜ 아버지가 보고싶어요
눈물이 흘러요.. 지금 제 눈에...
닦어
@@esteregg31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steregg31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ㄱㅋㄱㅋㄱㄱㅋㅋㄱㄱㅋㅋㄱㄱㅋㄱㄱ 아진짜 이러깁니까ㄱㅋㅋㄱㅋㅋㅋㄱㅋㄱㅋㄱㅋㅋ 눈물흐르려다 급 브레이크잡네요 ㅋㅋㅋㅋㅋ
대형타올~~~~~~~~~~~~~~~~~
김창욱 선생님이십니다...
얼마전 회사에서 강의해주시는데 웃기만했는데... 주제가 토크, 스마일인데... 하.... 눈물이흐르지만 커피한잔하며 펑펑울고싶내요...
항상 재치와 장난기로 부모님 말씀을 하시면서 서글픔을 넘기셨던것 같았는데 유난히 찐하게 베어나오는 아버지에 대한 애정에 울컥하게 만드십니다.
교수님도 파이팅입니다~^^
아버지 .. 죄송합니다. 알 수 없네요. 정말 알 수 없네요. 생전에는 그렇게 미웠던 아버지가 왜 이리도 보고싶은지.. 보고싶습니다. 아버지 생각만 해도 눈물만 흐릅니다.
2년전에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에 너무너무 눈물이 납니다. 아버지 보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눈물나죠...✨😳 😭
괜찮아요 아부지 미안해하지 마세요,
지금까지 키우느라 일하시느라 고생하셨는데🌺
아버지 이 얘기는 늘 들어도 들을때마다 눈물납니다ㅠ
저는 독박간병을 하고 홀로 남아 샐프간병, 샐프부양을 준비중인 절실하게 건강하고 싶은 1인가구로 사는 사람입니다. 저는 폭력가정에서 자란 생존자입니다. 부모님 두 분 모두 치매와 치매에 파킨슨까지 걸리셔서 직장도 그만두고 오랜시간 혼자 대,소변 갈아가며 간병을 해야했던 무남독녀입니다. 제 선택이었습니다. 아버지는 끝까지 당당하셨고 작년에 두 분이 3개월 차이로 돌아가셨습니다. 저는 큰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제게 남은건 병든 몸과 마음뿐이었습니다. 저는 뇌동맥류시술을 받았고 아직 두개의 뇌동맥류가 머릿속에 남아있습니다. 다른 혈관질환도 또 생겼고요. 간과 신장기능저하, 갑상선저하증, 우울증,공황장애,불안증,불면증 그리고 모든 관절이 아픕니다. 아직은 치료중이지만 이제 저는 건강하고 싶습니다. 저는 이제서야 성장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저도 이제 저를 자유롭게 내맡기고 살아보려합니다. 지금까지의 삶은 원하는 삶은 아니었지만 이제부터 만들어가는 삶은 내가 주체가 될수 있기에 어디든 어떻게든 자유롭게 시간을주고 흐르듯이 살아보려합니다. 지옥에서 살고있다고 생각했고 지옥에서 생존했으니 생존자에게 주는 보상이자 사랑입니다.
이제부터 현실을 살아내야겠습니다.
오전히 저를 위한 시간을 보내려합니다.
건강을 지키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그간 살아온 인생이 님이 당당하고 자격있음을 증명하는 것이죠.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제가 기원합니다.
부럽네요 아버지가 살아계셔서...
불효한죄가 너무나도 크기에 용서를구하지도 소리내어 울지도못합니다~더 가슴아픈건 죄책감에 내 자식에게도 뜻뜻하게 말한마디 제대로 못하고 살아가는겁니다~그옛날로 돌아갈수있다면 아버지께 사랑한다는 말씀드리고싶네요
저도 늘 아버지는 나에게 사과하셔야한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그 말을 들으면 더 속상할 것 같네요. ㅠㅠ 나도 부모가 되어보니 완벽할 수 없는 한 사람일 뿐임을 깨닫게 됩니다.
강의 너무잘하시네요
아으... 목이 메이네.. 우리 아버지도 좋은 곳에 가셔서 잘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버지~ 제가 너무 어렸어서 아버지께 1도 잘해드린게 없었지만, 저에게 귤을 주셨던 기억이 잊히질 않네요. 정말 하나도 해드린게 없지만 좋은 곳에 잘 계셔 주세요. 나중에 찾아 뵙겠습니다.
항상 감동의 강의 감사합니다!
2021년3월3일 진짜슬프다.,
우리아부지께서 가족사진도 안찍으실만큼
엄하시고 남자다우셨는데.. 1년간의 병상에서
돌아가시기 하루전에 미안하다 미안해..
그리고 새벽에 돌아가셨는데 이거 보면서
미친듯이 울었네..
올해..3월에..아버지께서..5년투병하시다가. 돌아가셨는데...영상보니...아버지...보고싶네요 ㅠㅠ
말하나하나가 가슴에 와닿게 하시네. 멋진강연임
미안하다 그한마디에 많은의미가 있네요
가슴이 저미네요..꼭 내아버지랑.똑같아요.ㅠ
나의 아버지도 못듣고 말도 못하지만 이분 아버지가 더 슬프네{}
지금 나의 아버지도 치매가 온것 같아 미치는데 이젠 답을 찾은듯 하다
날 위해서 존제 한다는걸ㅎㅎ
눈물이 앞을 가려 글을 못치겠습나다ㅜㅜ
김창옥 님 그릇이 대서양 같은 분이네요
막둥이냐~~ 미안하다....
이 두 마디에 아버님의 마음이 들어있었네요. 아버지께 사과를 받아야 한다고 오랜시간 생각했던 원망의 그 마음을 녹여내고 오히려 죄송한 마음까지 들게한 두 마디네요.
6.25때 학도병으로 그리고 제입대 한눈 잃고 평생 고생하시다 60도 못 넘기고 돌아가신 아버지
내 어린시절 한눈으로 가장으로써의 책임감 때문에 건널목 간수일 하시다 쉬시는 날에는 연탄배달하셨던
아버지가 그땐 늘 검은 안경 쓰시던 모습이 창피할 때도 있었고 간혹 꺼내 놓으신 의안이 무섭다 느꼈던 어린시절이 있습니다 아버지 돌아가신 그 연세에 제가 나이 먹다 보니 이 강의 들으니 절로 눈물이 흐릅니다
지금은 불러봐도 돌아봐도 보이지 않는 아부지 정말 보고싶고 그립습니다
세상 무서울것없는거같던 아버지가.... 하물며 가족들한테도 공포의 대상이었던 그 아버지가....살아가면서 다른사람에게 죄송하다 미안하다 한적 없었을것같던 아버지가 저한테 미안하데요..... 내가 아버지가 되고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가고있었는데 그 한마디에 무너지네요.
아버지처럼 살지 않겠다고,절대 가족에게 가장이 아닌 공포의 대상이 되지 않겠다고 다짐하면서... 세상에서 가장 미운사람이었는데 그때가 되어보니 왜 이렇게 안타깝고 불쌍한 존재일까요....
막둥이냐? 미안하다~~난 듣고 싶어도 못 듣는데~~그냥 추억 속 오늘밤 꿈속에서 보고싶고 아빠 목소리 어땠는지 느끼고싶다
이 동영상이 왜, 무슨 알고리즘으로 나한테 뜬건지. 그렇지 않아도 오늘 유난히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났는데. 엄마 돌아가신지 2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엄마가 보고싶은데 아버지 돌아가시고 이제 3개월. 매일 밤이 술과 눈물인데.
언제나 힘내세요
아버지가 미안하다고 표현하는거는 서툴지만 고맙다라고 표현하는거죠.
이제는 강사님도 조금씩 내려놓고 큰것보다는 작은것속에서 행복을 찾으세요~
나~
집~
아이~
와이프~
훗날 후회되지않게...
심히 공감합니다.거의 비슷한 .....
저는 아버지가 아닌 어머니의 그 한마디에 "고맙다"는 그 한마디에 그만 막내아들은 울고 말았습니다.
사춘기에 어머니와의 갈등으로 방황의 길을 걸었고 결혼하면 엄마와는 어디 멀리 안보이는 곳에 가서 살아야지 했던 제가 어느 새
아버지께서 일찍 돌아가시고 칠순중반의 어머니를 집으로 모셔 된장찌개에 밥 한끼 대접해드렸는데 말씀 한마디 없으시다
문밖을 나서며 뒤돌아 서서 하시는 "고맙다.애야 밥 잘먹었다"...그 대쪽같은 그 강하고 고집쎄신 엄마가 내뱉으신 그 한마디에
저는 막둥이는 결국, 뒤돌아 눈물을 흘리고야 말았습니다.....그 밥 한끼가 머라고~~~ 지금은 어릴적 철모를 시절 자랄때 엄마에게 받은 서운함은 모두 등뒤로 보내고 팔순이 넘으신 엄마에게 더 잘 해드리려 애를 써본답니다.
그냥 그랫나보다 울아버지도 그래서 슬펐었나보다 생각 이제 드네요 짧으면서 긴여운의 방송이네요 감사합니다
나도 나이 마흔 넘어서 아부지한테 미안하다는 말을 들었었다.
엄청 울었다..
아버지의 사과가 참 미안했다
‘아버지의 사과가 참 미안했다’. 이해가 가서 더 울컥하네요
저는 고2때 IMF로 집이 경매로 넘어가고 해서 반지하에 살게 되었는데 형편상 먼저 대학간 형 등록금도 겨우 낼수있게 되어서 제가 대학갈 쯤에 아빠가 등록금 줄돈없어서 미안하다고 눈물 흘리시는데 호랑이같던 아버지의
눈물에 맘이 어찌 슬프던지... 그냥 공부에 취미없다고 하고 고교졸업 후 바로 취업하러 갔었죠!~ 지금은 아버지께서 병상에 누워계시지만. 그때부터 일해서 어느덧 회사 기술팀장이 되어 일반 대학나온 동기들 보다 수입이 많게 되었죠!~ 미안해하실 필요 없어요~ 이버지... 비록 병상에 계시지만 오래사셨으면 좋겠네요~
@@BJU82 대단하십니다👏👏👏^^
나쁜말 순화 시켜 말씀하셔서 감사합니다
내 아버지는 그말을 않고 돌아 가셨지만,
난 그말을 했습니다. 딸과 함께 펑펑 울면서.....
60넘으신 아버지가 일하시다가 손에 3도화상을 입으셨어요..
아버지를 응급실로 모셔다 드리는데...
꼭 나때문에 그렇게 된 거 같아서 혼자 슬펐습니다.
30대인 제가 여유가 있어서 아버지를 좀 챙겼더라면
아버지가 그런 험한 일은 안하셨을거고
이런 일은 없었을거라는 생각때문에요..
아버지의 그노곤함을 아시는 당신은 이미 좋은 아들이자 어른입니다
집안에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부럽다..... 난 아무리 돈벌려고 악착가치 노력하고있어도 그런 말 한마디 해줄수있는 아버지는 이미 다른곳으로 먼저 가 계신대 ....
힘내세요!!!
효자 효녀를 응원합니다 .
누룽지데이는 효자 효녀들의 휴식공간입니다.
어머니와는 다른느낌에 아버지...보고싶네요
딱 우리 아버지인데....우리 아버지는 내가 뭘 해줄 겨를 도 없이 너무 일찍 돌아가셨네
그립습니다.언젠가는 그곳에서 아버지 어머니 다 만나서 막걸리 한잔해요.
용돈드릴 아버지가 계셨으면 좋겠어요~ㅠ
창옥님아버지처럼 어릴때 늘 놀음해서 살림 거덜나고 술마시고 엄마에게 폭력휘두르고 두들겨패서 온가족 공포에 몰아넣다 늙고 힘빠지니 돈내라고 병원통해 전화하는 아버지라도 과연 그럴수 있을까요?
용서를 한 창옥님이 대단하신거지 저런 아버지.. 참.. 기가 막히네요
부모님께 가장 작은 효도의 시작은 작지만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주기적 '용돈'입니다.
용돈을 드리는 버릇을 들이셔요.
시작하세요.
김창옥님 정말 단어 선택 하나하나 말씀 하나하나 마음에 콕콕 들어오게 진정성 넘치게.. 저도 덩달아 눈물 나게 정말 강연 잘 하시는 것 같아요 김창옥님 강연 들으니 저도 저희 아빠가 생각나 하염없이 눈물이 납니다. 부모님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나는데 아무래도 불효를 많이 해서 후회스러워서 눈물이 나오는 것 같아요.. 김창옥님 강연 정말 잘 들었습니다. 김창옥님의 앞길을 항상 응원합니다
어찌보면 자식들이 부모님들보다 더 ....
필승
내가 살다보니까 돈들어가는일 생기면 아빠가 내눈치 보는게 너무 슬펐다 그옛날 그 무서웠던 아빠가 내눈치를 보다니..근데 지금은 제발 아빠가 돈내놔라하면서 호통치는걸 보고싶다 지금은 내가함께 할수 없으니까....
잘 즐감하고~~.유튜버들의 기본 3종셋트 흔적 남기고 갑니다.
품앗이 부탁드려요. 제작진들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이영상에서 공감이 되지않는 이유는 사랑을 받고 자랐기 때문이겠죠?
태어나고 23년이 지나서야 알게되네요.
분에 넘치는 사랑을 항상 받고 자랐다는걸
또 머리로는 몰랐지만 마음으로는 사랑받고있다고 느꼇다는걸
남자의삶은 평생묵묵함을 떠안고가는삶인거같다..
아~눈물나
내가 창피하다고 남의 눈치를 의식 했던 저희 아버지.... 가시는길 끝까지 미안 하다고 안하시고 가셨지요 ㅎㅎ
아버지건 어머니건 부모건 다 사람입니다. 부모가 사랑을 주셨으면 고마워해야 하겠지만 그러지 못했다면 원망하고 냉정하게 비판해도 좋습니다. 본인도 부모입장이셔서 잘 아시겠지만 부모라는 존재가 모두 그렇게 까지 미화되고 우상화될 존재는 아닙니다. 그냥 하기 나람인거죠...
아버지 돌아가신지 1년도 안되었어요.
일찍 은퇴한 아버지께 사회생활 시작하고 15년을 계속 자동이체로 용돈을 보내드렸어요. 그런데 그돈으로 자꾸 술 사드셨어요. 친구들과 술 사드시고 혼지서도 드시고..... 화가나서 돌아가시기 1년 전에는 그 용돈을 끊어버렸어요. 그런데 술을 얻어 드셨다네요...... 그냥 계속 드릴걸....
용돈 끊은게 마음에 걸리네요. 살아 계실 때 잘합시다. 아버지가 아닌 본인을 위해서 잘 하는게 좋아요. 시간은 되돌릴 수 없거든요....
난 울고 싶으면 이 영상 보러온다
아버지!! 불효자를 용서해주세요 ~~
작고한지 30여년 되었지만 보고싶어요
국민학교도 들어가기전 마당에 물이 가득담긴 고무대아에 머리끄댕이를 잡고 물고문을 하던 내 아버지 지금도 아버지는 두려움 그 자체입니다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상처가 많이되셨겠네요ㅠㅠ...
용서하세요. 본인을 위해서
저는 아버지가 대구 사람이었는데
어릴적 제가 전두환을 욕했다는 이유로 솨파이프로 무차별 폭행을 해서
제가 하악골이 부숴져 지금도 비대칭 안면 장애에
그 당시 허리과 골반이 부스러지는 바람에
중학교떄부터 키가 안커서 165 의 단신에 의자에 오래 낮지도 못합니다.
그 당시 아버지는 폭행 후 눈물을 흘리셨는데
나에게 미안해서 죄책감에 눈물을 흘리는 줄 알았더니
아들 잘못 가르쳐 전두환 각하를 욕보여서 자신이 죽어 마땅하다고 울더군요.
💙🌈주이
2:39 아버지 죄송합니다
이해를 바라는게 아니라 누군가 상대를 이해해줘야지 인간관계가 최악으로가진 않더라구요 그걸 몰랐을땐 저도 상대를 많이 미워하고 이해를 못했었는데 사실 상대방의 생각도 나랑 똑같았던거였어요
서로를 이해 못했던거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더라고요
물론 상대방을 무조건 이해하라는게 아니라 상대방의 상황을 생각하고 이해 해야 합니다
강연 잠깐 들었을 뿐 인데 엉덩이에 뿔이 났습니다..
미치겠다 정말
IMF 때 부도로 망하시고
지방 공장에서 70 이 넘도록 묵묵히 일만 하시며 화학약품에 손가락이 휘어지시고
이제는 더 일할수도 없는 연세가 되셔서
집에 계신지 6개월이 되어가는 우리 아버지
마주칠때마다 자식들 눈치 보시는게 너무 맘아픕니다
아버지 그동안 최선을 다하셨어요
이젠 편히 쉬셔도 됩니다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사랑합니다
훌륭하신 그 아버지의, 나보다 100배는 더 훌륭한 자제분 이네요.
어떤 강의 보다 당신의 답글이 나를 울림니다.
내 나이 66세 랍니다.
아직 잊지 못하는 내 아버지의 그리움에 슬픔을 맛보고 삽니다.
이제 그 슬픔이 없어질까 두려워 하면서......
당신이 그아버지의 자식이고 자식의 아버지가 당신이고 아버지의 자식이 곧 당신이 됩니다 화이팅 입니다
김창옥교수님의 강연은
지금까지 보아온 그누구보다
사람을 감동케하고
변화되게 이끌어주는
진정성있는 최고의 강연 입니다.
온몸으로 거짓없이 보여주는
자신의 얘기를 듣고 함께 울어주고
변화되어가는 얘기 들을때
무슨 생각 할까?
늘 생각해 봅니다.
님도
새삼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깨닫고
제가 책임지겠다는 말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모는게
하나님믜 은혜입니다.~~
행복하세요~~♡
아버지가 있는건 그래도 좋은게 아닐까요, 아버지가 없다보니 참..
15년전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각이 많이 나는 밤이네요ㅜㅜ 보고싶습니다 아버지 좋지않은 집안 형편에 아들이 사달라는거 무족건 사주셨는데
살아생존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한번 말하지 못한게 너무 죄송하네요..
아버님이 자신에게는 건강하셨네요. ㅎ 소리지를 수 있고 욕 할 수 있는 힘과 윷놀이도 하시고ㅡ'미안하다 '라고도 하실 수 있는거 보니 ㅎ
그냥 다 미안하지 모든게 다...
사랑하지 않는게 아닌데...
왜 그리 혼냈는지
노인분들 앞에서 건강 식품 팔면 다 완판 될거처럼 말 너무 잘한다 ㅋㅋㅋㅋㅋㅋㅋ
막판 코믹 멋집니다 ㅎㅎ
울아버지는 돌아가시기 전에 전화만한통하셧습니다 잘지내냐 그래서 네 그말만헷는데 그통화가 마지막 이엿습니다 살아계시면 그자체로 고마운겁니다 효도합시다 효도가딴고없어요 집에들어갈때 호떡 붕어빵 풀빵 사가지고 들어가면 아버지 좋아하십니다 그걸 못한놈이라 너무너뮤 죄송해여
아버지와의 관계가 단지돈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정말 잘못된거다
그런생각을가진 가족이라면 단절하는게 낫다
이모든걸 나이를 들면 알게되는 문제다
그리고 남는 것은 후회뿐이라는걸 알아야 할것이다
적절한 예인지 모르겠지만 제 나이37 고딩때 절 유난히도 괴롭히던(금품갈취 폭력)만 안했을뿐. .몇놈들 있었는데 시간이 많이 흘러 우현히사회 나가 보게 되었는데
이젠 그놈들이 절 피하더군요 진짜로 그놈들상황모르지안요 딱봐도
얼굴도옷도 몇마디 하려해도 도망치듯 피하던데. . 기분이 참 씁쓸하더군요
저도 곧 마흔인데,나중에 더 늙기전에 돈 모아두려구요.자식한테 의지 안하고,걱정 안 시키려고..젊어서 없는것과 나이들어 없는 것은 진짜 다른 문제
돈없으면 저런 아버지의 마음도 느끼지 못한다 그래서 돈은 벌고보는거다
후 다늙어서 미안하다 자식이니까 마음이아프다 젊었을때는 자식들 힘들게하고 멋대로하고 늙어서 힘떨어지니까 미안하다 웃음만 나온다
언젠가는 생각 나실겁니다.
오늘에야 영상을 봤는데요..눈물 콧물 엄청 쏟네요...울다가 막판에 웃었는데..큰일이겠죠?
내일이면 그곳에 무성하겠네요...
미치겠네.
난 아버지가 100일도 안되서 돌아가셔서 몰라 ㅠ
저도 나이 40이 다되가면서도 아직도 아버지 눈을 보고 사랑한다 한마디 못합니다. 그게 아들입니다. 그래도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이렇게 키워주시고 사람만들어주셔서 더잘하겠습니다. 믿어주세요
난 왜 흐르지 않는가... 어지간한 감성을 자극하는 이야기도 나한테 먹히질 않는가...
애교같은 행복한 감성만 많이 가지고 살아가길 바래요~
돌아가시면 그래도 내아버지에 대한 후회가 남습니다 아무리 개차반이라도 있을때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예기해주세요 힘들지만... 원망은 그냥 씩씩거리면서 평생하면 되지만 이 후회는 평생 눈물로 가슴이 아리거든요....
안되는걸 되게하는게 귀가 안들리는데 통화를
2:40
3:05
지금 봤어요
지금 내 현실가 똑 같네요.
그래도 울 아부지는 지금이라도 철이 들은거 같습니다
썸네일 누구에용?
교수님이 이렇게까지 성공한것도 아버지입니다.
술주정뱅이 아버지에게 효도하는건 좋은술과 담배를 사드리는것이 효도라는것을 돌아가신후에 알았습니다,,
아버님의 진심어린 마음이 전해진거같아요 하지만 저는 아닌거같아서 여러분은 어떤마음이 들지 궁금합니다 어린시절 아버지는 술마시면 어린저를 폭력을 쓰며 칼까지 휘드르며 자식을 죽이려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시절로인해 제가 20살이 될때 아버지는 술마시고 스스로 한달만에 돌아가셨죠 미안하다는 말도 어떠한 말이나 쪽지도 듣지도 보지도 못했습니다 근데 간혹 이런분이 계십니다 아버지 돌아가셨으니 이제그만 용서하라고 하지만 그게 제마음대로 되는것도 아니고 아버지때문에 제가 이루고싶은 꿈들을 모두버려야했습니다 고등학생때는 축구선수가 되고싶었죠 손홍민처럼 박지성처럼 정말성공한 축구선수가 되고싶었죠 근데 어머니는 암 동생은 고등학생 제가 모든짐을 짊어져야했고 20살이후엔 일하며 가정을 이루고싶었죠 근데 그것도 못하게되었습니다 심장질환이생겨서 더이상일도 못하고 나라에서 도움받는 처지로 이젠 인생의 모든꿈을 버리게되었죠 여러분께서는 저라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제가 그래요. 80년대 우리 아빠는 돈도 안 벌고 엄마 때리고 오빠들 때렸어요. 초등학교 2학년때 엄마한테 이혼하라고 할정도로. 사실 부부싸움이 아니라 엄마가 일방적으로 맞았던거죠. 크면 아빠 잘때 칼로 찌를꺼라고 했던 저에요. 근데 아빠가 나이가 들면서 엄마한테 잔소리듣고 싸우고 싶어도 기력이 없어서 그냥 가만 있는 아빠의 모습을 보고 인간적으로 그냥 불쌍하신거에요. 평생을 그렇게 폭력적이고 다정하지않은 아빠였는데 이제 기력없는 모습을 보니,어릴때의 아빠에 대한 응어리가 그냥 조금씩 풀어지더라구요. 아 나도 이제철이 드는구나 생각들면서 이젠 아빠한테 용돈 더 마니드릴려고해요. 그냥 잘해줬든 못해줬든 아버지니까요.
지금은 힘이 없어서 자식을 못팰 뿐, 힘이 생기면 또다시 팰겁니다.
우리 아버지는 나 어릴적은 열심히 패더니만
내가 어른이 되어 자기보다 힘이 세지니까 이제는 경찰에 허위로 신고를 하더군요.
그리고 내 친구들이나 이웃, 친척들에게 허위로 내 험담을 하는 등....
뭔가 나에게 해꼬지 하기위해 다방면으로 연구하는것 같았습니다.
부모 되는데 자격시험 치는거 아닙니다. 아무나 되는거예요.
자식이 부모에게 얼척없는 행동을 당하면서도
[ 아.... 부모니까 저런 행동 뒤에는 뭔가 생각이 있을거다 ] 라고 믿는건 큰 착각입니다.
않해드렸다면 평생가슴칠것입니다
아버지가 미안하다고 해도 미안하다고 안해도 나는 어쨌던 존나게 짜증이 난다...
공감합니다
?성격장애?
말속에 깊은 사연이 있으신듯
답답하게 느껴지네요..힘내세요!
금융치료
음.. 울 아부지는 아직까지도 미안하다는 소릴 안하시는데...ㅋㅋㅋ
기다려주세요 전 살아만계셨어면 좋겠네요
막상들으면 별로 듣고싶은말은 아닐거에요...
아마 댓글은 아버지 때문에 결혼을 생각해보지 않았다는 감정을 공감하는 이와 못하는 이로 나뉠것이다.
3:28 주이 예쁘다
근데 왜 우는거죠? 아버지 다들 싫어하면서.. 가식아님? 그리고 그 심리가 궁금함.. 그냥 낳아줬다고 특별한관계라고 생각해서? 가족한테는 그렇게 끔찍하면서 남들한테는 그렇게 빡빡하게굴고 싸가지없이대하는지..
저는 전혀 공감도 안되고 아버지에 대한 아무런 감정도 추억도 없어요... 제가 비정상 인건가요..
정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