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개봉 01:53 번역과 리메이크 02:19 춤의 의미 03:41 리메이크 이유 05:34 여러 가지 분열들 08:17 높이와 링컨센터 09:04 높이의 중요성 10:16 키가 큰 토니 11:32 별점 및 한 줄 평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2021)에 대한 헐거운 리뷰 Chapter 1 번역을 거부하다, 리메이크 이유(춤) Chapter 2 높이의 문제, 장신 토니, 링컨 센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방금 보고 왔는데 저는 감정선 때문에 몰입이 안 되더라고요ㅜㅜㅜ 그래도 연출적인 부분들은 진짜 감탄하면서 봤습니다. 이 리뷰를 보니까 알아채지 못했던 부분들이 더 보여서 역시는 역시라는 생각이 드네요!! 영화 보신 분들이 이런 리뷰를 꼭 봤으면 좋겠어요!! 아는 만큼 재밌는 것 같아요!!
저는 오히려 minbum님과 다소 반대되는 견해를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ㅎㅎ 너무 내적인 부분에만 천착하다 보니 말씀하신 하드웨어적인 부분의 성취를 놓치는 것 같거든요. 장르적 쾌감 특히 이 영화의 경우 외연의 춤사위와 미장센이 주는 대단한 활력 등등 또한 한 영화에서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저는 그 부분을 망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둘 사이의 균형을 지향하려 하는데 쉽지 않네요ㅎㅎ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리뷰 잘 봤습니다. 저도 수란잔님의 평에 동의는 하는데, 이 영화의 스토리가 워낙 클래식하기도하고, 현대의 계층문제나 젠더문제를 다루는 영화가 쏟아지는 현대영화들 사이에선 다소 평이하게 보이는건 어쩔 수 없는 것 같긴합니다. 오히려 이럴때일수록 이런 고전이 빛을 발하는걸까요 ㅎㅎ 아 그리고 혹시 하우스 오브 구찌는 리뷰 하실 예정이 있으신가요?
저도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 역으로 동의합니다. 분명히 평이한 부분이 있었거든요. 문득 영화가 다소 단순한 방식으로 표현을 했기 때문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2021)는 계획이 없습니다ㅜㅜ 심지어 관람하지도 못했습니다ㅜ 최초 계획은 (2021)와 두 편 모두 리뷰를 하려는 것이었는데,,, 실패했네요ㅋ 참고로 이번에 업로드한 (2020) 다음 리뷰는 (2020)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ㅎㅎ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원작과 비교한 영상 공유 합니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를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 환영 합니다. ruclips.net/video/HA7bNgD4BXQ/видео.html 제작 후 개봉까지 무려 2년이라는 시간을 기다렸던 뮤지컬이였어요 특히 이 뮤지컬은 60년전 아니타 (마리아의 오빠의 여친 역)로 열연했던 모레노가 또다시 다른역(닥할머니역) 으로 출연하여 감동이 컸어요 그녀는 원작과 다르게 somewhere를 마리아와 토니대신 솔로로 불렀는데 희망이 없는상황에서 희망을 부르기에 가슴이 너무 아팠어요 예전 자신의 아니타와 마주치는 장면 에선 그녀의 눈빛에서 큰 사랑과 슬픔이 느껴지더군요(모리나의 눈빛연기를 절대 농치지 마세요) 이뮤지컬은 제트파(폴란드이민자)와 샤크파(푸에르토리칸이민자)의 대립을 다루는데요 그들이 싸우는 곳이 지금의 뉴욕링컨센터를 짓기위해 재개발 했던 곳으로 설정된것이 흥미로왔구요 카메라 앵글이 입체적이라 마치 60년대 뉴욕에 와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조금 앞좌석에 앉았는데 어지러울정도였으니 뒷좌석을 추천해요) 베르나르도의 직업이 조금원작과 달랐고 원작에서 치노(토니를 죽이는역) 극적비중이 높아 개연성과 감정몰입이 좋았습니다 전 베르나르도나 치노나 샤크파는 오리지널에선 냉혈안. 같이만 보였는데 이번 버젼에서 따뜻하고 희망적인 느낌이였던 반면 제트파 아이들은 지치고 미래가 없이 좀 우울해 보였습니다 춤은 원작과 비교되지.못할정도로 현란했고 노래도 원작보다 조금 나았던 정도였던것 같습니다 제가봤던 웨싸는 모두 베르나르도가 키가컸는데 이작품은 토니만 키가 굉장히 컸던것 같아요. 그래도 순수한 표정과 마리아가 죽었다고 했을때 큰슬픔으로 변하는 눈빛은 감동이였어요 꼭 보세요~ 안보시면 후회하실거에요 오랫동안 상영하지 않을것 같아 관심있으신분들은 서두르셔야할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점수는 97점 전체적으로 원작을 뛰어넘진 못하지만 뛰어넘는 부분이 많아요 오늘은 나탈리우드의 마리아를.오랜만에 감상하며 잠들어야 할것 같은 밤이네요
00:00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개봉
01:53 번역과 리메이크
02:19 춤의 의미
03:41 리메이크 이유
05:34 여러 가지 분열들
08:17 높이와 링컨센터
09:04 높이의 중요성
10:16 키가 큰 토니
11:32 별점 및 한 줄 평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2021)에 대한 헐거운 리뷰
Chapter 1 번역을 거부하다, 리메이크 이유(춤)
Chapter 2 높이의 문제, 장신 토니, 링컨 센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공이 느껴지는 예리한 리뷰네요
잘보고 구독하고 갑니다
앞으로도 좋은영상 기대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양질의 영상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좋은리뷰 감사합니다. 목소리가 좋으시네요
멋진 리뷰 감사합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높이에 대한 해석은 정말 놀랍네요 평론하셔도 될 듯
감사합니다ㅎㅎ 그런데 혹시 최근에 이동진 평론가 라방에 접속하지 않으셨나요? 댓글에서 본 것 같아서요~~
좋은 리뷰입니다. 보면서 가졌던 생각으로 많이 공감하고 갑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리뷰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 역시 언제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Ost는 모두 좋았구요 기생충 느낌으로 해석되는 내용도 좋았습니다. 저는 그냥 로맨스도 충분히 즐겼구요 아니타와 할머니 부분에서 많이 울었어요ㅠ 또 보러 가려구요 감사합니다. 스필버그는 대단하다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제 영상 속 높이차라는 측면에서 (2019)이 떠오르기도 하네요ㅎㅎ 말씀하신 것처럼 초반 로맨스 부분도 꽤 인상 깊습니다. 특히 댄스파티와 계단 장면!!! N차 관람 가시는군요. 즐감하시기를ㅎㅎ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방금 보고 왔는데 저는 감정선 때문에 몰입이 안 되더라고요ㅜㅜㅜ
그래도 연출적인 부분들은 진짜 감탄하면서 봤습니다. 이 리뷰를 보니까 알아채지 못했던 부분들이 더 보여서 역시는 역시라는 생각이 드네요!! 영화 보신 분들이 이런 리뷰를 꼭 봤으면 좋겠어요!! 아는 만큼 재밌는 것 같아요!!
ㄹㅇ 공감이요 약간 고전작품 갬성이라고 감안하고 봐야하는듯 했어요 방금 친오빠를 죽이고왔는데 사랑을 나눈다고..?사랑하는 동생이라면서 오해하게만든다고..?등등 너무 성급하게 행동하는거에 작위적인 느낌을받아서 저도 몰입이 잘안됐는데 그래도 연출이나 표현하는방식에 감탄하며 봤어요
뮤지컬보고 기대했지만...
뒤로갈수록 ㅠㅠ
단체군무나
노래에 소품소리나 비트가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는게 좋음
ㅎㅎ 2시간 반짜리 영화인데 그렇게 길게 느껴지지 않더라고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suranzan 역시 영화는 케바케인가봐요ㅠㅠ 저는 너무너무 길게 느껴지더라구요..
@@dhdhdhdh1907 솔직히 그렇게 느끼실 수도 있다고 생각하긴 합니다ㅎㅎ 뒤로 갈수록 약간 루즈한 부분도 있긴 했죠.
영화의 피지컬적인 면에만 너무 이끌려 메시지를 망각했던 것 같네요 스킬풀한 면에만 현혹된 제 자신을 반성케 한 리뷰였던것 같습니다 수란잔님 리뷰 항상 챙겨보지만 이번은 좀 반성이 되네요
저는 오히려 minbum님과 다소 반대되는 견해를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ㅎㅎ 너무 내적인 부분에만 천착하다 보니 말씀하신 하드웨어적인 부분의 성취를 놓치는 것 같거든요. 장르적 쾌감 특히 이 영화의 경우 외연의 춤사위와 미장센이 주는 대단한 활력 등등 또한 한 영화에서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저는 그 부분을 망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둘 사이의 균형을 지향하려 하는데 쉽지 않네요ㅎㅎ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리뷰 잘 봤습니다. 저도 수란잔님의 평에 동의는 하는데, 이 영화의 스토리가 워낙 클래식하기도하고, 현대의 계층문제나 젠더문제를 다루는 영화가 쏟아지는 현대영화들 사이에선 다소 평이하게 보이는건 어쩔 수 없는 것 같긴합니다. 오히려 이럴때일수록 이런 고전이 빛을 발하는걸까요 ㅎㅎ 아 그리고 혹시 하우스 오브 구찌는 리뷰 하실 예정이 있으신가요?
저도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 역으로 동의합니다. 분명히 평이한 부분이 있었거든요. 문득 영화가 다소 단순한 방식으로 표현을 했기 때문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2021)는 계획이 없습니다ㅜㅜ 심지어 관람하지도 못했습니다ㅜ 최초 계획은 (2021)와 두 편 모두 리뷰를 하려는 것이었는데,,, 실패했네요ㅋ
참고로 이번에 업로드한 (2020) 다음 리뷰는 (2020)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ㅎㅎ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방금 영화보고 여운에 젖어서 리뷰 찾아보고 있었는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저는 펑펑 울면서 봤어요..ㅠ ㅜ♡
높이, 키에 대한 해석까지도 너무 재밌고 좋네요 ㅎㅎㅎ
엣날 나탈리우드 의 미모가 이번 여주인공 과 자꾸 비교가 되더라. 초입의 화려한 GROUP DANCE 가 역시 이 영화의 백미 다. 스필버그의 명성도 이젠 사라지나보다
원작을 보지 못해서 비교를 해보진 못하겠군요. 말씀하신 군무 장면 저도 저릿저릿 했습니다ㅎㅎ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원작과 비교한 영상 공유 합니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를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 환영 합니다.
ruclips.net/video/HA7bNgD4BXQ/видео.html
제작 후 개봉까지 무려 2년이라는
시간을 기다렸던 뮤지컬이였어요
특히 이 뮤지컬은 60년전 아니타 (마리아의 오빠의 여친 역)로 열연했던 모레노가 또다시 다른역(닥할머니역)
으로 출연하여 감동이 컸어요
그녀는 원작과 다르게 somewhere를 마리아와 토니대신 솔로로 불렀는데 희망이 없는상황에서 희망을 부르기에 가슴이 너무 아팠어요
예전 자신의 아니타와 마주치는 장면
에선 그녀의 눈빛에서 큰 사랑과 슬픔이 느껴지더군요(모리나의 눈빛연기를 절대 농치지 마세요)
이뮤지컬은 제트파(폴란드이민자)와 샤크파(푸에르토리칸이민자)의 대립을 다루는데요
그들이 싸우는 곳이 지금의 뉴욕링컨센터를 짓기위해 재개발 했던 곳으로 설정된것이 흥미로왔구요
카메라 앵글이 입체적이라 마치 60년대 뉴욕에 와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조금 앞좌석에 앉았는데 어지러울정도였으니 뒷좌석을 추천해요)
베르나르도의 직업이 조금원작과 달랐고 원작에서 치노(토니를 죽이는역) 극적비중이 높아 개연성과 감정몰입이 좋았습니다
전 베르나르도나 치노나 샤크파는 오리지널에선 냉혈안. 같이만 보였는데 이번 버젼에서 따뜻하고 희망적인 느낌이였던 반면
제트파 아이들은 지치고 미래가 없이 좀 우울해 보였습니다
춤은 원작과 비교되지.못할정도로 현란했고 노래도 원작보다
조금 나았던 정도였던것 같습니다
제가봤던 웨싸는 모두 베르나르도가 키가컸는데 이작품은 토니만 키가 굉장히 컸던것 같아요. 그래도 순수한 표정과 마리아가 죽었다고 했을때 큰슬픔으로 변하는 눈빛은 감동이였어요
꼭 보세요~ 안보시면 후회하실거에요 오랫동안 상영하지 않을것 같아 관심있으신분들은
서두르셔야할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점수는 97점
전체적으로 원작을 뛰어넘진 못하지만 뛰어넘는 부분이 많아요
오늘은 나탈리우드의 마리아를.오랜만에 감상하며 잠들어야 할것 같은 밤이네요
일단 노래가1곡만 좋음ㅎㅎ나머지는 안 좋음
그 한 곡은 아마도 이겠죠ㅎ?
메스티소
주효 인물들의 인종을 지칭하는 용어겠군요.
꿈보다 해몽이라더니...
영화에서 이유 없이 놓인 물건은 없다 - 에른스트 스턴
비단 물건뿐만이 아니라 동선, 음악, 카메라 등등 모든 형식에 해당될 수 있는 말이 아닌가 싶네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