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좋은 말씀 같아요. 개인적으로 패션은 복식의 룰을 "멋지게 어기는 행위"라고 생각하면서 옷을 즐기는데 스타일링이라는 단어가 한국에서 옷에 관심있으신 유저분들 아니면 사실 그렇게 와닿는 단어가 아니라는 생각도 자주 합니다. 바텐더를 10년 정도 하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 패션보다는 사실 복식의 영역으로 옷을 즐기고 바라봐서 용훈남님의 말씀이 제법 직접적으로 동의되고 또 사실 저도 일상복이 용훈남님과 브랜드와 가격은 부족하지만 비슷한 무드와 스타일을 지향합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해주신 이야기가 옷을 입는 법보다는 "나"라는 myself의 메타인지를 해서 평소의 습관, 생활, 바운더리에 있는 환경에 맞게 옷을 입고 그런 라이프 스타일과 맞는 착장과 에티튜드를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 정말 멋지게 보이더라구요
예전엔 무난한 블랙으로만 옷장을 가득 채워놔서 요즘도 검은 옷을 입고 나갈때는 있지만 무난하다는 생각은 들어도 잘 입었다는 느낌은 썩 나진 않더라고요 ㅋㅋㅋ 그래서 요새는 옷을 살때 무난한 컬러라도 네이비 그레이 카키 올리브 컬러를 사서 맞춰 입어보는 연습을 하고 있는데 블랙을 조합할 때보다 만족도가 훨씬 높은거 같아요
이 부분 한번 정도 중요하게 이야기 되면 좋은 주제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영상 만들어주셔서 잘 시청했습니다. 참고로 제가 좋아하는 색 조합은 이미 널리 알려진 조합이긴 한데요 이탈리아 사람들이 AZZURO E MARONNE 라고 말하는 블루 톤과 브라운 톤의 조합입니다. 여기에 추가해서 네이비/블루 + 브라운 + 그레이/아이보리 이 색을 가지고 상의/하의/셔츠/넥타이 등을 매칭해주면 정말 무난하고도 멋들어진 색 조합이 되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한국인이 검은색을 사랑하는 이유가 튀는 개성보다는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고 코디를 실패하지 않으려는 의도도 있는것 같습니다. 검은색을 매치하면 옷 잘입는다는 소리는 못들어도 적어도 이상하다라는 소리는 안들으니까요. 어쨌든 정말 많이 찾는 부동의 1순위 색상은 여전할 것 같습니다
@@Hey-go8sx 제가 언제 댓글을 날렸나요? '꼭 외국이라고는 몇박며칠짜리 찍먹이 다인 애들이 한국인은 어쩌고가 입에 더 붙어있음 ㅋㅋㅋㅋ 한국에 놀러온 외국인 보고 판단하지 말고… 나가보세요. 무채색이 정말 한국에서만 사랑받는가' 라는 댓글이 바로 위에 적혀있습니다.
![요즘 매일 찾는 코트와 신발들 [2025년 1월]](http://i.ytimg.com/vi/gLMsxUmloiA/mqdefault.jpg)
![요즘 매일 찾는 코트와 신발들 [2025년 1월]](/img/tr.png)
![폴로 코트, 랄프 로렌의 클래식 [Polo Coat]](http://i.ytimg.com/vi/aoxredheGYg/mqdefault.jpg)
패션에 관해 얘기 나눌 사람 없이 외롭게 취미로 쭉 옷질을 하고 있는데 좋아하는 형이 조언해주고 알려주는 느낌이라 좋아요 힣
항상 감사드리고 용훈님 25년에도 복 많이 받으세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는 저희 채널과 덜 외롭게 옷질 하세요😂
아디다스 나이키 얘기부터 구구절절 모두 주옥같은 얘기들의 연속임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역시 오날도 유익한 내용과함께 오셨군요. 너무 공감 됩니다.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솔직하고 좋은 정리 잘 보고 갑니다. 나이키와 아디다스 너무 공감 가는 말씀 입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 옷의 무드를 매치하는 것도 어려워서 그런지 악세사리는 무드를 읽기가 더 힘드네요 😂
경험이 쌓이면 저절로 읽을 수 있게 되실겁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정말 좋은 말씀 같아요. 개인적으로 패션은 복식의 룰을 "멋지게 어기는 행위"라고 생각하면서 옷을 즐기는데 스타일링이라는 단어가 한국에서 옷에 관심있으신 유저분들 아니면 사실 그렇게 와닿는 단어가 아니라는 생각도 자주 합니다.
바텐더를 10년 정도 하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 패션보다는 사실 복식의 영역으로 옷을 즐기고 바라봐서 용훈남님의 말씀이 제법 직접적으로 동의되고 또 사실 저도 일상복이 용훈남님과 브랜드와 가격은 부족하지만 비슷한 무드와 스타일을 지향합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해주신 이야기가 옷을 입는 법보다는 "나"라는 myself의 메타인지를 해서 평소의 습관, 생활, 바운더리에 있는 환경에 맞게 옷을 입고 그런 라이프 스타일과 맞는 착장과 에티튜드를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 정말 멋지게 보이더라구요
말씀하신 것들을 간추려보면 결국 '나에게 어울리게 스타일링 하는 것이 좋다' 라는 것 같습니다. 계시는 곳에 방문해서 만들어 주시는 술 한잔 해보고 싶네요😊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_^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예전엔 무난한 블랙으로만 옷장을 가득 채워놔서 요즘도 검은 옷을 입고 나갈때는 있지만 무난하다는 생각은 들어도 잘 입었다는 느낌은 썩 나진 않더라고요 ㅋㅋㅋ
그래서 요새는 옷을 살때 무난한 컬러라도 네이비 그레이 카키 올리브 컬러를 사서 맞춰 입어보는 연습을 하고 있는데 블랙을 조합할 때보다 만족도가 훨씬 높은거 같아요
올블랙이나 블랙앤화이트 같은 너무 멋진 조합들도 있지만 유채색들을 조합할 때 블랙은 확실히 후순위가 됩니다.
검정색을 제외 하고 다른 컬러로만 매치하다가 오늘 만큼은 블랙색상을 첨가해서 입어 볼까? 해서 코디해 보는 데
반대로 블랙 컬러로 코디 하는 게 어려웠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ㅋㅋㅋㅋ
아무튼! 영상 유익하게 잘 보았네요. 이제 명절인데 새해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검정색을 제외한 컬러로만 매치하는데 적응되시면 그러실 수 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 부분 한번 정도 중요하게 이야기 되면 좋은 주제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영상 만들어주셔서 잘 시청했습니다. 참고로 제가 좋아하는 색 조합은 이미 널리 알려진 조합이긴 한데요 이탈리아 사람들이 AZZURO E MARONNE 라고 말하는 블루 톤과 브라운 톤의 조합입니다. 여기에 추가해서 네이비/블루 + 브라운 + 그레이/아이보리 이 색을 가지고 상의/하의/셔츠/넥타이 등을 매칭해주면 정말 무난하고도 멋들어진 색 조합이 되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사실 컬러조합 좀 더 들어가면 단독 영상 하나로도 부족하죠😂블루(네이비)와 브라운의 조합은 이미 수트와 구두의 컬러 조합으로도 더할 나위 없고, 말씀하신 것 처럼 블루/브라운/그레이/아이보리 계열들은 최상의 조합들이 가능한 컬러들이라고 생각합니다.
4:58 브랜드 히스토리에 관심이 생길수록 브랜드의 조합을 보게되는거같아요
추가로 저는 셋업을 제외하고, 한 브랜드만으로 코디하는걸 선호하지않습니다
브랜드를 알면 그 조합을 보게된다는 말씀이 제 기준과 어느정도 같은 맥락이네요
1등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요걸로 만 찍겠다 형~ 느낌왔으
만의 길은 많이 험난하네요🥲
용훈남님 안녕하세요 숄카라 가디건은 윌리엄로키 제품이실까요?? 캐시미어와 램스울 버전을 고민중인데 어떤걸 선택하면 좋을까요?😂
윌리엄 로키 제품 맞습니다. 데님이나 밀리터리 베이스 치노 등에 매치하실거면 그냥 램스울, 수트팬츠나 몰스킨 치노 등에 구두와 고급스럽게 매치하실거면 캐시미어 추천합니다😊
@@yonghoonam답변 감사합니다😊 용훈남님은 어떤 사양의 제품과 사이즈로 가셨는지 추가로 여쭤봐도 괜찮을까요??
@@changungo5409저는 램스울 40사이즈 입니다😊
아디다스 팬츠에 나이키 운동화겠죠..
카테고리 문제가 아니라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브랜드' 끼리 매치하지 않는다는, 아디다스 모자 쓰는 날엔 나이키 양말도 신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yonghoonam 네. 항상 재밌게보고있습니다
@@쌩쌩이-y2i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제 아내가 옆에서
유일하게 거부감없는 패션 유튜버라고 하네요!!
결혼을 너무 잘하셨네요😂 아내 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나이키신발에+아디다스양말 ㅋㅋㅋㅋ
나이키 양말이 엄청나게 팔려서 그런지 나이키 양말에 타 브랜드 슈즈를 신으신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한국인이 검은색을 사랑하는 이유가 튀는 개성보다는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고 코디를 실패하지 않으려는 의도도 있는것 같습니다. 검은색을 매치하면 옷 잘입는다는 소리는 못들어도 적어도 이상하다라는 소리는 안들으니까요. 어쨌든 정말 많이 찾는 부동의 1순위 색상은 여전할 것 같습니다
튀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성향과 안전한 선택 기반인 것 같기도 합니다. 제가 생각해도 한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컬러는 계속해서 블랙일 것 같습니다😂
꼭 외국이라고는 몇박며칠짜리 찍먹이 다인 애들이 한국인은 어쩌고가 입에 더 붙어있음 ㅋㅋㅋㅋ 한국에 놀러온 외국인 보고 판단하지 말고… 나가보세요. 무채색이 정말 한국에서만 사랑받는가
출근길 지하철보면 대부분 검정패딩에 검정바지
맞는말 했으면 반박을 하시지 댓 그냥 날려버리는건 좀 그렇네요
꼭 이렇게 한국인은 어떻네 하는 좁은 식견 여과없이 드러내는 댓글에 둥가둥가 해주셔야 합니까
@@Hey-go8sx 제가 언제 댓글을 날렸나요? '꼭 외국이라고는 몇박며칠짜리 찍먹이 다인 애들이 한국인은 어쩌고가 입에 더 붙어있음 ㅋㅋㅋㅋ 한국에 놀러온 외국인 보고 판단하지 말고… 나가보세요. 무채색이 정말 한국에서만 사랑받는가' 라는 댓글이 바로 위에 적혀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