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목공 #18] 대패 덧날 연마! 한개라도 중요하지 않은게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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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3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56

  • @SSOONIR
    @SSOONIR  5 лет назад +9

    -----영상의 잘못된점-----
    영상을 올린지 얼마되지 않은 시간에 무려 세분의 선생님들께서 같은 내용으로 지적을 해주셨습니다.
    일단 연마 방법이나, 셋팅 방법에는 문제가 없음을 알려드리구요.
    덧날의 역할 설명에 오류가 있었습니다.
    덧날의 역할에서 특히 세번째.
    어미날이 목재에 파고들지 않도록 스토퍼의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는데요.
    정확히는 어미날이 깎아내는 대팻밥이 들려올라 올 때, 덧날의 고각부분이 목재를 눌러주게 되어 대팻밥을 꺾어주는 역할을 한다고 지적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서양 대패에서 덧날을 칩브레이커라 지칭한다고 합니다.
    한가지 더, 두번째로 설명한 어미날을 견고히 고정 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 부분도 지적을 받았는데요.
    부연 설명을 드리면 어미날의 고정은 대팻날의 두께와 날골(날 받침판)의 폭이 제대로 제작(및 교정) 되어있을 때 날을 밀어넣어 홈간격에 발생하는 압력으로 인해 고정되는 것입니다.
    어미날의 두께가 꼬리쪽으로 점점 두꺼워지는 구조이고 대패를 오래 사용하여 날이 짧아지면 날골 및 어미날을 수정해서 사용합니다.
    다만, 교정 수준이 100%가 아닐 때 어미날이 미세하게 헐거울 수 있는데 이럴때 덧날로 압력을 주어 고정할 수는 있습니다.
    허나 지적을 받고 생각을 해보니 정석적인 방법이 아닙니다. 조금이라도 어미날이 헐겁다면 덧날을 조정할 때 어미날이 밀리거나 움직여서 날두께 작업이 원할하지 않고 대패작업시 날떨림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민감한 도구인 대패에 대한 설명과 정보 전달을 더욱 잘했어야 했는데, 사전 준비한 자료에 오류가 있을지 모른다는 의심과 검토를 하지 않은 잘못입니다.
    알고 있는 내용을 토대로 자료를 조사했고, 결국 이는 제 지식이 부족한 탓입니다.
    앞으로는 영상 업로드 주기가 길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변명이지만 바쁜 스케쥴에 준비를 많이 못하고 영상을 찍게 되서 부족한 점도 많이 생기네요.
    영상을 봐 주시는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시청자분들께서 보다 정확히 아셨으면 해서 댓글을 고정합니다.
    유튜브를 시작하고 제가 얼마나 우물 안 개구리였는지 느끼고, 고수분들의 가르침을 받게 되어 더 성장하고 있습니다.
    지적 해주신 최동식 선생님, 소목장 선생님, 하강렬 선생님 감사합니다. 정진하겠습니다.
    영상은 곧 삭제하고 부분편집 후 재업로드 하겠습니다.

    • @handtoolmania4581
      @handtoolmania4581 5 лет назад +1

      다른 의견을 인정하고 정정하시는 모습이 보기좋습니다. 더욱 알찬 내용의 강의가 될 것 같습니다. ^^
      동영상을 재업 하신다니 제 나름대로 몇가지 적어봅니다.^^
      덧날이 누름쇠에 걸리는 압력은 되도록 약하게 조절하는게 좋습니다. 가벼운 망치질로 아주 조금씩 움직여서 미세조정이 되는 정도가 적절한 압력입니다.
      너무 강한 압력으로 덧날이 들어가면 초보자의 경우 덧날 평이 살짝 안맞더라도 덧날이 찌그러지며 어미날에 맞아져 대패질이 되는 경우가 있긴합니다만 장기적으로는 어미날에 눌려서 덧날의 뒷날 날끝이 금방 찌그러지거나 마모되어 대패밥이 끼어 덧날을 자주 연마해야합니다.

    • @handtoolmania4581
      @handtoolmania4581 5 лет назад +1

      개인적으로 덧날을 연마할때 높은 입도까지 연마하는 이유는 덧날 뒷날의 경우 평을 더 정밀하게 보기 위함입니다. 1000방에서 연마하다가 6천방으로 올리면 경면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1000방에서 평이 맞았다고 생각하다가 6천방으로 올리면 날 끝까지는 평이 닿지 않아서 더 정밀하게 연마해야하는 부분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1000방에서 평이나오고 6천으로 넘겼을때 두어번 스트로크에 날끝에 경면이 나온다면 아주 정밀하게 평이 잡혔다고 확신 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이렇게 연마하는게 습관이 들어서 이제는 어미날에 포개어 빛이 들어오는지 확인 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앞날의 경우에는 빠른 연마를 위해서입니다. 1천방에 거친 버를 1천방에서만 떨어뜨리기엔 앞날 뒷날을 반복해서 적절한 타협점에서 연마를 마치게되는데 결국은 마지막에 앞날로 버가 넘어가있는 상태에서 연마가 끝납니다. 뒷날이 6천으로 연마된 상태라면 앞날 이단은 2천방 이상 6천방정도면 확실하게 버가 떨어진 상태를 확인 할 수 있게됩니다.^^
      마지막으로 덧날 앞날의경우... 이단각을 너무 두껍게 내어서 대패집과 덧날 이단각의 상단이 너무 근접해 그부분에 대패밥이 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경우에는 덧날의 기본각도 연마를 해줘야하는데... 보통 양산대패에서는 거의 일어나지 않는 일이라 말씀하신 것 처럼 연마를 안해도 되는것에 동의합니다. ^^

    • @SSOONIR
      @SSOONIR  5 лет назад +3

      @@handtoolmania4581 운곡 선생님! 안녕하세요!
      이틀 전에는 적잖이 멘붕이었습니다.
      덧날의 역할에 대해서 너무도 잘못 알고 있었더군요.
      그저 연마하고 셋팅해서 쓸 줄만 알았지 잘못된 이론을 뻔뻔하게 올려서...
      부족할까봐 또 나름에는 자료 조사를 해서 촬영 했는데
      그게 또 잘못된 이론서를 참고 했네요.
      부족한 점이 많지만, 전문적이고 친절하게 조언 해주시는 선생님들이 계셔서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운곡선생님께서 이렇게 또 더 좋은 설명을 해주시니 영광입니다.
      덧날편은 아무래도 부족한 부분을 다시 찍어서 재업해야 될 것 같아요.
      해당 영상을 삭제하려고 했지만,
      이 영상을 삭제하면 친절히 설명 해주신 고수님들의 댓글도 지워지니 그러지 못하겠어요.
      많은 분들이 봐주시는 영상에 잘못된 점이 생겨 부끄럽지만,
      이 또한 제 성장의 기록이니 영상은 그대로 두고 보완된 영상을 다시 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부족한 점은 지적해주시고 친절히 알려주시면
      영상을 봐주시는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handtoolmania4581
      @handtoolmania4581 5 лет назад +1

      @@SSOONIR 삭제하고 보완하셔서 새로 올리시는게 좋으실 것 같아요^^ 두고두고 계속 같은 내용으로 지적 댓글이 달리면 그게 참 스트레스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다면 저 역시 그걸로 만족하고 영광입니다. 댓글은 얼마든지 지우셔도 됩니다. ^^

    • @SSOONIR
      @SSOONIR  5 лет назад +1

      @@handtoolmania4581 절대 안지워요~ 그럼 곧 수정 영상이 준비되는대로 비공개 전환 하고 새로 올려야겠습니다. 선생님들의 소중한 조언은 절대 지울 수가 없네요.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부족한 영상에 힘을 보태주시면 영광이겠습니다. ^^

  • @최윤회-r3q
    @최윤회-r3q 14 дней назад

    제일 자세하게 이론적 실습적으로 설명감사합니다

  • @jongchulko4790
    @jongchulko4790 5 лет назад +2

    쑤니르님 영상보려고 출근 시간이 요즘 매일 일찍이네요, 책임지셔야 할 듯 .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배움 얻어 갑니다. 행복하세요

    • @SSOONIR
      @SSOONIR  5 лет назад

      덧날의 역할 부분에 잘못된 점이 있어 댓글로 수정했으니 참고해주세요. 이 부분은 조만간 다시 촬영해서 업로드 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

    • @jongchulko4790
      @jongchulko4790 5 лет назад

      고맙습니다. 계속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 @sorinuriify
    @sorinuriify 5 лет назад +2

    자다말고 댓글보고 있는데. 정말 명품강의에 명품댓글들이네요. ㅎㅎㅎ

    • @SSOONIR
      @SSOONIR  5 лет назад

      결국 못잤네요 ㅠㅠ 흐엉... 덧날의 역할 깨끗하게 수정해서 다시 뵙겠습니다. -_ㅠ 큭..

  • @일당삼백-j8h
    @일당삼백-j8h 5 лет назад +3

    대패라는 공구가 어떤 것인지 막연하게 알고 있었는데 영상 보고 제가 너무 몰랐다는 것을 깨달았고 더불어 많이 배웠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단순하지만 그 단순함이 얼마나 예민한 지도 이번 기회에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대패에 대해서 이렇게 알게 된 것만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 @SSOONIR
      @SSOONIR  4 года назад

      제가 댓글을 달지 않았다면, 댓글을 미처 못봤기 때문입니다.
      1년이 지난 댓글이네요. ㅠ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sorinuriify
    @sorinuriify 5 лет назад +3

    아 뒷날 열심히 갈았는데 그렇게까지 할필요는 없나보군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대패집까지 열심히 들을께요~~

    • @SSOONIR
      @SSOONIR  5 лет назад

      열심히는 갈아야됩니다 ㅎㅎ 평작업! 이죠 ㅎㅎ 대팻집 바닥평잡기가 목요일에 업로드 됩니다. 집고치기는 담주!
      재생목록에 대패 따로 빼려구요ㅜ 감사합니다!

  • @내가말했잖아
    @내가말했잖아 5 лет назад +2

    좋은 영상과 덧글로 정말 소중한 지식을 얻고 갑니다. 막연하고 어렵게만 생각되었던 일본대패가 머리속에서 많이 정리된 것 같습니다.

    • @SSOONIR
      @SSOONIR  5 лет назад

      덧날의 역할을 설명한 부분이 정석적인 부분과 차이가 있으니 제가 고정시킨 댓글을 참고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석야원
    @석야원 4 года назад

    와 정말 예술이다.
    영상 삭제하지 마세요
    덧날의 기능은 다른 짜맞춤 가구 선생님하고,비슷 하던데
    지적은 지적이고 해명도 하셨으니 좋은 자료인데요.
    저 이걸로 기본기 배우게 되었습니다.
    최곱니다

    • @SSOONIR
      @SSOONIR  4 года назад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보람되네요 ^^ㅎㅎ

  • @김형일-k6i
    @김형일-k6i 5 лет назад +3

    쑤니르 방송을 몇번 다시보니 이제 대패를 좀 이해를 할수 있네요.. 그간 일본대패 처음 써보고 이건 쓰래기네 하고 쳐박아 두고 서양대패만 썻는데 취목을 하지만 어느날 서양대패에 한계가 좀 느껴 지더라구요.. 이거 극복 해볼려고 서양 대패 날물을 진짜 면도날 처럼 만번 이만번을 써도 먼가 원하는 느낌이 아니여서 일본대패 하는걸 유심히 보긴 했는데 이처럼 잘 설명해주면서 까지 하는 방송이 없어서 아직도 일본대패를 사용을 안하고 있었는데 이제 일본대패 특성을 이해 할수 있게된 영상을 본거 같습니다..제가 가지고 있는 일본 대패의 문제점이 먼지 확인했으니 다시 한번 대패에 도전 할 수 있는 의욕이 생기네요..감사합니다~ ^^

    • @SSOONIR
      @SSOONIR  5 лет назад

      이렇게까지 성의껏 댓글을 주시니 기분 좋고 감사합니다. 저도 아직 정진해야 될 길이 멀지만 도움이 되시는 분들이 계셔서 다행입니다. 초보자 기준 전체적인 대패 영상의 업로드가 끝나려면 4개 정도 영상이 더 남았으니, 모든 내용을 봐주시고 손을 대면 더 좋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아니면 현재까지 업로드 된 부분까지만 따라 훈련하셔도 좋구요.
      더 열심히 올려 보겠습니다. ^^

  • @감성브이로그-r8h
    @감성브이로그-r8h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 영상과 아래댓글은 영상교재로 사용해도되겠네요
    최고의 교육영상입니다...

    • @SSOONIR
      @SSOONIR  7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리 말씀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이철호-z9j
    @이철호-z9j 5 лет назад +1

    저도 최동식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 @SSOONIR
      @SSOONIR  5 лет назад

      안녕하세요 선생님~!부족한 영상에 조언 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력해서 더 우수한 지식 전달과 영상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조언 꼭 부탁드립니다.

  • @광주기본소득당
    @광주기본소득당 5 лет назад +2

    대패 셋팅이 참으로 어렵고 경험치가 낮으면 너무 어려운 도구죠^^ 대패 몇개 버린다 생각하고 연습해야 숙련된다 봅니다. 대패 비싸봐야 4~5만원이니 아깝다 생각하면 평생 못쓰는게 대패같아요.

    • @SSOONIR
      @SSOONIR  5 лет назад

      정말 동감하는 말씀입니다. 숫돌도 비싸서 잘 안사시는데 숫돌도 다양하게 구비해야되고 대패는 몇개 버린다는 생각으로 쫄지말고 훈련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ㅎ

  • @zetware1
    @zetware1 5 лет назад

    조때꾸~ 하고 갑니다. 어쩌다보니 영상을 거꾸로 보면서 이것저것 두서없이 보게되는데... 공구관리하기가 이만저만이 아니군요...

    • @SSOONIR
      @SSOONIR  5 лет назад

      시리즈 영상 말고는 두서 없이 보셔도 괜찮아요 ㅎㅎ 목공 한지 15년이 다 되가는데도 솔직히.. 공구 관리 귀찮아요ㅠ

  • @ybong312
    @ybong312 5 лет назад +2

    보내주신 대패 잘 받았습니다...그런데 대패란것에 대해 암것도 모르다보니 이걸 어떻게 빼야하지서부터 문제가 시작되네요 ㅠ.ㅠ 결국 다른영상에서 보니 어떻게 해야 뺄수 있다는것을 확인했네요...빼놓고 제 작업책상 곁에두고 눈으로 흐믓하게 지켜만 보고 있네요...일이 밀리다보니 영상을 본 지금도 아직 사무실서 해야할일들의 순서를 잡고 우선적으로 해야할일들 정리하면서 보니 영상을 본건지 뭘 들을건지 암것도 생각이 안나네요...이따 퇴근하고 집에가서 다시 차분하게 봐야겠네요...

    • @SSOONIR
      @SSOONIR  5 лет назад

      안그래도 세팅 영상을 촬영하면서 중간에 뇌리를 스치고 지나간게 날을 넣고 빼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안했다는 점입니다.ㅠ
      맨 마지막 영상이 대패 사용 요령이 되는데 여기서 모든 것을 설명하려고 했었거든요.
      근데 초보자분들은 대패편이 모두 업로드 되지 않은 지금 상황에서는 따라하려해도 이부분이 답답하실 수 있겠네요 ㅠ
      더 고민해서 초보자분들을 배려하는 구성을 잡을 수 있게 노력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보내주신 케잌 가족들과 너무 잘먹었습니다. 마침 보내주신 다음날이 둘째아이 생일이었거든요.
      감사합니다!

  • @앙정명
    @앙정명 Год назад

    속시원합니다. 스승님으로 모시겠습니다.ㅠㅠ

  • @lee-v1s
    @lee-v1s 3 года назад

    나무대패는 꽤 어렵군요. 하지만 따라 해보니 조금씩 좋아지고 있습니다 처음엔 대팻날과 덧날이 한쪽이 뜨는게 보이더니 한 세번 연마해보니 어느새 틈새가 없어지네요 아싸!!! 수강료는 좋아요, 구독으로 대신합니다,

    • @SSOONIR
      @SSOONIR  3 года назад

      대패 세팅이 처음 해보면 어려운 편이죠. ㅎ 그래서 상세한 영상을 올려두었습니다. 따라 연습 해보시면 어느순간 잘 되실겁니다. 감사합니다. ^^

  • @dinost
    @dinost 5 лет назад +1

    덧날의 역활중 스토퍼 기능이라 설명하셨는데 그 보다는 칩브레이커 역활이 더 정확합니다.
    어미날에 의해 나무가 들리게 되는데 이때 들린 나무를 덧날이 들려올라오는 나무의 앞부분을 날의 이중각으로 꺽어 줌으로서 어미날에 의해 들리던 부분을 내리 누르고 나오는 나무를 부러트려 주는 역활입니다.
    서양대패에 어미날에 부착하는 덧날을 칩브레이커라 부르는 이유가 이러한 뜻이기 때문입니다.

    • @SSOONIR
      @SSOONIR  5 лет назад +1

      안녕하세요 선생님~ ㅎㅎ 언제나 부족한 제 영상을 소중한 정보와 조언으로 완성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토퍼라 하면 방문 아래 끼우는 것을 연상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백만기 선생님의 짜맞춤 견고함의 시작에서 스토퍼란 단어를 쓰신걸 보고 단번에 의미 전달이 된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조언을 들으니 설명과 제 지식이 부족했단 생각이 드네요.
      편집의 부담감도 있어 어찌하면 간결하게 설명하고 영상 시간을 줄일 수 있을지 늘 고민입니다. ㅠ
      앞으로도 많은 가르침 부탁 드리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 @이니스프리-h6d
    @이니스프리-h6d 5 лет назад +2

    wow처음이다!!!1등~

    • @SSOONIR
      @SSOONIR  5 лет назад +1

      유튜브에서 1등 댓글은 젤 밑에 표시가 되서 제 답글은 젤 마지막이 되버리네요. 크흡! 감사해용 ㅋㅋ

  • @이니스프리-h6d
    @이니스프리-h6d 5 лет назад +2

    스타일이 바뀌셨어요.안경도..한참 기다렸어요

    • @SSOONIR
      @SSOONIR  5 лет назад +1

      원래 모자를 즐겨쓰지 않는데 머리 한번 잘못 잘랐다가 4개월 동안 모자를 못 벗었네요. ㅠ 크흡! 모자 벗으니 넘나 시원해요 ㅋㅋ
      기다려 주셨다니 감사합니다. 정말. ㅠ

    • @이니스프리-h6d
      @이니스프리-h6d 5 лет назад +1

      @@SSOONIR 스타일이 바뀌시니까 왠지 잘 생겨보이고 강의 내용도 신뢰가 더 가네요 ㅋㅋ

    • @SSOONIR
      @SSOONIR  5 лет назад

      @@이니스프리-h6d ㅎㅎㅎ 영상 후반부로 갈수록 얼굴이 점점 수척해지네요 ㅋㅋㅋ 다크서클.. ㅠ

  • @dog.nextdoor
    @dog.nextdoor 5 лет назад +2

    ㄸ ㅔㅇ ㅣ ㅆ ㅣ 재촬영이라 모자를 썻다 벗었다 ㅋㅋㅋ 고생하셧습니다

    • @SSOONIR
      @SSOONIR  5 лет назад

      ㅎㅎ 하.. 영상이 날라가서ㅠ 드디어 머리가 길어서 모자를 벗었습니다. ㅠ 머리한번 잘못잘랐다가 4개월 동안 간지러 죽는 줄 알았어요. ㅋㅋㅠ

  • @김남경-b1d
    @김남경-b1d 5 лет назад +2

    힘내세요.. 대패 가르치기 힘드시쥬....화이팀!

    • @SSOONIR
      @SSOONIR  5 лет назад

      ㅋㅋㅋ 하~ 매번 느끼지만 대패는 배우는 것도, 가르치는 것도, 촬영도 쉬운게 한~~~~개도 없네요! ㅎㅎ

  • @onengineer2369
    @onengineer2369 4 год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공짜로 보는게 죄송할정도네요!!

  • @wnl-ly4qx
    @wnl-ly4qx 5 лет назад +1

    칩브레이커 기능이 맞고 어미날을 고정하는 기능도 틀린듯 합니다
    어미날 고정은 날골의 상하압력으로 고정이 됩니다
    덧날의 역할은 단 하나 칩브레이커 기능만이 맞다 생각됩니다

    • @SSOONIR
      @SSOONIR  5 лет назад

      안녕하세요, 오늘은 왜이리 잠이 안올까요ㅠ 영상 촬영 전 제 지식이 틀릴 수도 있기에 여러가지 서적과 자료도 참고하여 제작하고 있습니다. 그렇군요.
      제대로 수정 및 제작 된 대팻집이라면 날골의 압력만으로 어미날이 고정되는 것이 정석이겠으나..
      덧날의 누름쇠로 빡빡한 고정이 전혀 되지 않는다는 말씀인지요?
      예를 들어 100% 교정되지 않은 대패는 어미날이 헐거울 때 누름쇠와 덧날로 상당부분 압력을 가해 고정 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만..
      일전 영상들에 하강열 선생님의 댓글에서 목공 선배님이실 것으로 생각했고, 대패고수의 내공을 느꼈기에 여쭤 봅니다.
      만약 칩브레이커의 기능만이 유일하다면 제가 참고한 자료 및 저의 지식이 틀린 것이니 바로 알아야겠군요.
      언제나 아낌 없는 지적과 조언 감사합니다.
      선생님들 덕분에 오늘 하루도 성장합니다. 정진 하겠습니다.

    • @wnl-ly4qx
      @wnl-ly4qx 5 лет назад

      제가 알고 있는 내용만 적어 보겠습니다
      저도 정확히 맞는지는 모르나 지금까지 공부해본 내용 입니다
      말씀하신 이론의 토대는 백만기 선생님 이론서 짜맞춤 책에 나와 있는 내용과 동일합니다
      하지만 서양대패를 공부해보니 덧날의 기능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고 동양대패와 서양대패는 기능상의 차이는 없는것 같더군요
      첫째 어미날의 고정은 날골상하 압력과 물매면으로 고정되야 합니다
      예전 국산 대패들은 누름쇠의 잘못된 이해로 누름쇠 자체가 어미날쪽으로 상당히 내려와 있습니다
      누름쇠로 어미날을 누르게 되어있는데 이유는 날골 상 하면이 정확히 가공되기 어렵고 세팅도 그리 하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였으리라 추측합니다
      결국 어미날을 계속 사용하다보면 어미날이 날골압력을 좌우상하 다 주도록 되어버려 결국은 잘못된 압력으로 대패집이 쪼개집니다
      이때문에 예전에 목공을 하시던분들은 물매면이나 날골 수정은 힘들고 날골이 헐렁해지니까 덧날을 눌러 간단히 압력을 주었고 대충의 대패질은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그렇게 세팅 된다면 어미날의 떨림이나 편출 등의 여러 문제는 계속 발생되므로 어미날의 고정은 날골의 상하 압력과 올바른 물매면 수정이 맞는듯 합니다
      두번째로 덧날은 대패밥 배출이 용이하게 하지 않습니다
      저항이 더 걸리지요
      외날 대패를 보면 금방이해가 됩니다
      순결에서의 외날대패의 부드러움 순결에 덧날을 바싹붙인다면 저항은 발생합니다
      만약 대패밥의 모양이 펴지거나 말아서 배출된다면 용이하게가 아니라 덧날이 얼마나 붙었는지 알수 있게가 아닐런지요
      셋째로 용어상 스토퍼가 아니라 칩브레이커가 맞는 표현이고 이표현은 엇결 때 뜯김을 방지하는 역할뿐임을 알 수 있습니다
      엇결에서 뜯김을 멈추게 하는게 아니라 벽을 만들어 (덧날의 이중각 약 90도 물매각포함) 뜯김을 꺾어버린다는 표현이 맞을듯 합니다
      서양의 교육서에서도 덧날의 역할은 칩브레이커 역할 뿐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늘 좋은 동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 @SSOONIR
      @SSOONIR  5 лет назад

      @@wnl-ly4qx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잠이 안오는 새벽 이렇게 가르침을 주시네요.
      말씀하신대로 백만기 선생님의 이론서를 가장 많이 참고로 했습니다.
      우드워커에 대패 영상을 올리면서 제가 영향을 받은 자칭 만난적 없는 스승님들의 성함 및 닉네임을 올렸는데요, 하강열 선생님도 적어야겠습니다.
      제일 처음 대패를 배울 때 이론적인 부분보단 연마기술방법 위주로 교육받았고, 이후 이론적인 이해는 계속 관련 자료를 찾아 헤맬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말씀하신 내용 모두가 정확한 이론이라고 심히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결국 이 영상의 은 모든 내용이 틀렸군요. 대팻밥 배출을 도와준다는 내용까지 전부다요.
      외날 대패와 양날 대패를 생각해보니 외날로 대패를 쳐도 대팻밥은 원할히 배출되는데 심히 고민해보지 않았네요.
      영상은 삭제하고 다시 올려야겠습니다. 가르침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 @산신령
      @산신령 4 года назад

      @@SSOONIR 좋은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덧날 세팅이 좀 까다롭지요 소목분들과는 달리 대목들(한옥집짓는)은 적당히 갈아서 적당히 사용합니다만 경험상 덧날을 예리하게 갈면(이중각이 거의없게) 어미날에 덧날을 가까이 붙여 덧날 전체의 날 각도를 맞춰야 되고 이중각을 많이 갈아낼수록 어미날에서 덧날이 멀어져도 됩니다. 그러니까 초벌대패는 이중각을 좀 많이 내어 어미날과 멀게, 마무리 대패는 이중각을 적게내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물론 대목들은 초벌, 마무리 구분않고 씁니다. 작업의 정밀도 보다는 작업양이 우선이라 세밀하게 구분을 하진 않습니다.
      덧날의 역할은 엇결을 만났을때 대팻밥을 들어올려 끊어주는 역할을 하는게 맞고 어미날을 눌러서 고정해 주는 역할도 하는것 같더군요 정밀한 작업은 안해봐서 잘 모르긴 한데 재미삼아 12자 대팻밥 한장뜨기 같은거나 대팻밥 얇게뜨기 같은거 해 보면 덧날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게 되지요 참고로 저희는 십년전에 산 만오천원짜리 국산대패 같은걸 씁니다.

    • @SSOONIR
      @SSOONIR  4 года назад

      @@산신령 소중한 경험과 노하우 공유에 감사드립니다! ^^

  • @machpro4650
    @machpro4650 Год назад

    T7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