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공포영화 '미드소마'가 왜 공포영화 인 줄 알겠네..... 원래 밥 안주거나 식사 얻어 먹으면 얼마 돈 내야 하는데 초대 받은 사람들이 무료 식사 했으니... 어떤 댓가를 치르게 된다는 일종의 암시를 준거였지.... 햐..... 이제 그 장면들이 이해가 가네....
근데 전 어느정도 이해가 되고 저였어도 남의 집에서 얻어먹으면 불편하고 그 시간에 남의 집에 있는것도 실례인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내가 부모였어도 아이 친구를 같은 식사자리에 부르면 혹시나 얘가 불편 또는 어색해하거나 상대부모도 고맙긴 하지만 뭔가 실례라고 생각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듬 그래서 밖에서 식사약속을 잡는게 아니면 자기 밥은 자기 집에서 먹는게 공감이 됨 물론 지금은 그런 문화가 없어지고 있는 추세라고 하지만..
It's interesting how so many countries keep attacking Sweden for being cold and then turn around and slap their kids. The hypocrisy is crazy, Sweden outlawed any form at all of corporal punishment in 1970 because they care so much about children.
2:42 "스웨덴이 예전에 가난했다는 거예요" 인터넷에서 다른 스웨덴 사람도 요렇게 해명하던데, 그 글에 아프간 사람이 "전쟁 중이던 아프가니스탄에서도 손님 접대는 제대로 했습니다."라고 댓글 달았더라구요 스웨덴 니네만 가난한 시절 있었던거 아니면서 저걸 변명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
@@민초부흥회 문제는 저런 문화가 옛날부터 있었다는게 아니라는 점이죠. 북유럽 신화만 보더라도 손님을 대접하지 않으면 오딘이 직접 죠지러 왔고 근대까지만 해도 접대의 관습은 다른 지역과 다르지 않았는데.... 1950년대에 들어서 갑자기 사라집니다. 문제는 스웨덴 사람들도 왜 사라졌는지를 몰라서 이런저런 설만 떠돌고 있는 상황이죠.
@@신창민-t7g 그시각 자체가 한국인의 시각인거지. 문화의 차이인데 그걸가지고 정상 비정상이라고 하면 우리도 어떤 문화부분을 가지고 그렇게 공격받을 건덕지를 만드는 꼴임. 그리고 한국도 옛날에 저거랑 비슷했음. 정도가 덜했을 뿐이지. 실제로 민폐니까 너무 자주 찾아가진 말라고 가정교육까지 했었음.
@@Gangster_Hampster 그거를 어린 아이에게까지 적용해서 아이들이 친구집 놀러가면, ??? : 우리가족 밥먹을 동안 넌 방안에서 기다리고 있어 이러면서 모르쇠하고 아이 친구에게는 먹을걸 안줌. 식사시간이니까 이제 그만 놀자 바이바이 담에봐~ 이런것도 아니고 우리가족 식사할동안 넌 방안에만 있어 시전.. 누구나 다 공평하게 얻어먹는 문화가 아니라면은 친구집에 놀러간 그아이가 먼저 나서서 나는 방안에서 기다릴게 나는 이따 집에가서 먹을거야 이런식으로 자연스럽게 흘러가야함. 근데 나오는 증언들은 어릴때 방안에서 기다리라고 해서 처음에 당황했다는 사례가 많고 내로남불 사례도 있고. 솔직히 아이들한테까지 저렇게 대하는건 진짜 이해 불가능. 도움이나 배려등의 선의의 베품을 받은 사람들은 그럼 베풀어준 사람보다 무조건 아랫사람인건가ㄷㄷ 정말 어떻게 봐도 절대 이해 하기 싫은 문화네여
스웨덴게이트가 전세계 커뮤에서 크게 논란이 된 주된 이유는, 자기아이는 이민자가정의 친구집에 놀러가서 손님대접받고 밥먹고 그랬는데 막상 그 이민자 친구가 스웨덴 가정집에 놀러가면 넌 기다리라고 하고 밥을 줘도 더치페이니까 재료값을 내놓으라고 하는등의 내로남불의 사례와 증언이 쏟아져서 더 크게 불거진거에여
@@호사가-v9i 물론 이런 사례들은 스웨덴 식문화 전체 경험담중에서 소수에 속할 사례겠지만 충격적이라서 세계 온갖 커뮤에서 회자됨여. 이 영상 다른댓글에서 누가 말한거처럼, 어떤 사람이 멀리 결혼식초대받아서 갔는데 밥을 자기들끼리만 먹었다는 사례도 있고 심한 내로남불 사례가 있어서 문화차이라고 하는 쉴드가 잘안먹히고 크게 논란된거에여
어른한테 더치페이룰 적용하고 계산적으로 구는건 쌉이해가능. 그러나 아이한테까지 더치페이룰 적용하거나 우리 가족 밥먹을동안 넌 방안에만 있으라고 하는건 절대 이해불가. 차라리 우리가족 밥 먹을동안 너도 밥먹고 오라고 하던지 아니면 식사전까지만 놀고 다음에 다시 놀자하고 집에 보내야함. 자녀들끼리 자기집에 놀러오라고 초대한거라면 부모가 자기아이에게만 밥주고 아이 친구에게 밥안주는거는 도저히 이해불가.
@@yunminchoi3779 스웨덴 너무 한국미디어에서 복지국가 이미지로 미화만되었네요 진짜 정없는나라네..여행유튭많이보는데 중동이나 남미 동유럽등등 나라에서는 자기집초대하고 음식도 제공하고 잠자리도 제공하고 그런 거많던데 북유럽은 진짜 그런모습이 없더라구요 이제보니.. 이야 진짜 지들은 남에나라에서 얻어쳐먹고 남들한테는 그렇게 인색한거였네...
@@beomkk3238 그게 찝찝한거임. 찝찝하다는게 불결한 문화라는게 아니라 그냥 위화감이 든다는 의미에서 쓴건데, 외국인들도 개고기가 문화다, 문화다, 생각하면서도 찝찝할걸? 당장 한국의 2030도 개고기 문화에 대해서 찝찝한 기분을 느낄텐데. 참고로 찝찝하다 사전에서 찾아옴. 개운치 않고 마음에 걸리는 상태에 있다.
@@전미영-m7v Barn ska synas, men inte höras.: En fallstudie av ärenden behandlade av barnavårdsnämnden i Ljungby Kommun med omnejd under tidigt 1900-tal. 논문을 보면 20세기까지 농업국가였던 스웨덴은 1920년대 대공황으로 농업 수출이 불가능해지자 일자리를 찾아 이촌향도 현상이 있어났습니다. 열악한 주거시설과 하층민 여성에 대해 혼인빙자간음으로 인해 많은 사생아가 발생했습니다. 1950년대 스톡홀름 신생아의 절반이 미혼모에게서 태어났다고 합니다. 그러자 스웨덴 정부는 사생아들을 어머니가 원해도 강제로 빼았아 위탁가정이나 교육수련생 명목으로 기업체에 입양했습니다. 하지만 위탁가정은 보조금만 노리고 입양해서 학대하는 가정들이 많았고 위탁기업체들은 반쯤 노예노동을 시켰다고 합니다. 이러한 일이 1930년대부터 아동보호법이 개정되는 1960년대까지 30년간 지속되었고 한 세대의 기존 질서와 공동체 문화가 붕괴되었습니다.
@@전미영-m7v 2차세계대전을 겪은 독일,프랑스,러시아나 6.25 전쟁을 겪은 한국도 고아들이 넘쳐났습니다. 하지만 이 국가들은 공동체 문화가 무너지지 않았는데 이유는 전쟁 이후 모두 징병제를 실시했기 때문입니다. 군대에서 좋든 싫든 강제로 공동체 문화를 배웠지만 징병제를 채택하지 않은 스웨덴은 결국 한 세대가 공동체 문화를 잃게 되었습니다.
식사시간에 친구네 집에 있으면 예의가 없는 것이다.. 라는 말을 예전에 책에서 본적있음.. 집에 손님이 오면 식사를 대접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 다들 가난할 때니 친구네 집에 부담이 되지 않게 식사시간 전에 친구집에서 나오라..는 내용이었는데 이십년정도 전에 본 책이었음.. 감명깊게 읽었던 나는 친구네 집에 있다가 저녁먹고 가라는 친구부모님의 말에 호다닥 집으로 돌아갔던 기억이 있음.. 우리부모님한테 말하니 웃으면서 옛날에야그랬지 요즘은 괜찮다고 설명해주셨지,,
저도 완전 비슷하진 않지만 초등학교 방학 때 친구집 맨날 놀러가서 간식이나 밥 얻어먹고 오니까 어머니께서 “가끔 놀러가야 진심으로 반길 수 있지 매일 가면 그건 폐를 끼치는거다”라고 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우리나라의 문화 관점에서 본다면 스웨덴 처럼 개인주의는 아니라서 저 정도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이해할 수는 있는 것 같아요!
가난했으면 한국이 훨씬 더 가난했고 심지어 그게 100년도 안지났는데도 저런식으로 문화가 형성되지는 않음. 애초에 그런 이유가 있다고 해도 손님을 집에 초대하지 않는 문화가 형성되어야지 자기들이 손님을 집에 초대해놓고는 음식대접을 안하는 식으로 문화가 형성되는게 말이 안됨.
전 세계 모든 인종이 평등하고 동일하다는 전제를 깔아놓고 보면 한국인이 스웨덴인들이 겪었던 역사를 겪었다면 같은 문화를 가지게 됐을거임. 굳이 스웨덴인들이 나쁘다고 할 수 없는게 난 모든 사람들이 동일하다고 믿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 나라에 살고 그나라에 문화를 똑같이 겪었다면 똑같이 행동했을거임. 뭐 아무리 그래도 똑같은 결과가 전쟁, 유대인 학살 이런거면 아무리 문화나 사회적 배경이 그런 결과를 도출했다고 해서 당연시 할수는없지만 고작 밥안주는거 가지고 비판하고싶지는 않음
식사시간 전에 놀다가 어쩌다보니 저녁시간까지 놀아서 집에 가서 먹겠지 하고 밥을 준비 안 하는건 있을 법한데. 아예 자고 가기로 하고 놀러온 애 밥을 저녁 아침 전부 안 준다는건 이해가 힘듬 음식이 없어도 뭐 과자라던가 그런것도 없다는게 말이 되나방에 안 먹고 잘게 뻔한데 뭐 하나 안 올려보낸다는게... 그리고 애초에 어떻게 요리를 하면 정확하게 가족 인분 수만큼만 요리가 되는거지??? 미국에서도 노상식일 듯하고 이탈리아같은 유럽에서도 어이가 없을듯하고 손님밥상이 비어있는건 특히 아시아권에선 있을 수가 없는 일임...
진짜 신기한 게 스웨덴은 6.25때 한국에 병원선을 보냈음. 환자도 치료하고 한국인 의료진들한테 선진 의료법도 전수하고. 거기에 뷔페식 식당을 최초로 개업한 것도 스웨덴 병원선에서임. 아니, 이역만리 모르는 나라에 병원선을 보내고 뷔페에서 음식 같이 덜어먹는 나라가 아들 친구 밥 주기 싫다고 방에서 대기? 어질어질하네. 2022년은 상식을 거부하는 해인건 확실한듯
@@drmphy 저거보다 훨씬 더 한 문화도 문화 상대주의로 해석해둔 사례가 엄청 많은데. 이 사례가 연구가 안된것 뿐입니다. 한 사회가 전반적으로 어떤 풍습을 가지고 있으면 사회과학적으로 접근해야지 그걸 개인의 인성문제로 몰고가는게 비합리적인 거죠. 저는 벌써 몇가지 추측가는 부분이 있네요. 스웨덴같은데는 농사가 잘 안되는 곳이고 예전부터 수렵으로 고기를 먹던 곳일겁니다. 우리가 친구집에 놀러가면 반찬 국 있는거에 밥만 한그릇 더 퍼주면 되지만 저기는 자기 가족 먹으려고 고기 사둔걸 예정보다 적게 먹어야 하는거죠. 우리나라로 치면 친구집에 갔는데 닭백숙이나 소고기 구워먹을려고 사놨다고 생각해보면 먹는것도 부담될 수 있을 겁니다. 그러면 개인주의가 강한 사회라면 서로 안주는걸로 문화가 정립될 수 도 있는거죠. 실제로 이번에 raddit쪽에서 나온 밥주는 지도 같은거 보면 스웨덴, 핀란드, 독일 등 북유럽쪽이 이런 경험이 꽤 있는 반면 스페인 이탈리아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스페인 이탈리아가 인성이 좋아서 그렇다기엔 유럽 여행해보시면 소매치기가 북유럽보다 훨씬 많고 치안이 안좋은 나라들입니다. 스페인 이탈리아는 밥이나 면류를 북쪽보다 훨씬 많이 먹죠. 스파게티 한줌 더 만들면 식사대접 가능한 곳들이란 겁니다.
수고들 혔어, 어여 새참 묵자. 오늘은 우리집 모내기 끝냈으니까 내일은 옆집 철수네여, 하는 협동농업문화와 아니, 구하기도 힘든 통밀 비스켓을 먹으라고 권한다고? 말린 물고기 몇마리론 해결도 안 될 텐디 이거 어떻게 갚으라고 부담을 주냐? 라는 척박한 바이킹 문화의 차이
스웨덴은 아니지만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유학생활을 하고 인턴으로도 일했습니다. 북유럽에서 지내는 동안 직접적으로 인종차별이나 모욕을 당한적은 없어요. 그런데 북유럽인들 특유의 차가운 눈빛과 냉정한 태도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이 사람들은 다른 이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따뜻함이나 친절함이 없어요. 제가 6년 가까이 이들과 학교.회사.실생활에서 느꼈던 감정입니다. 이건 내가 다른이들에게 피해를 주기 싫다는 개인주의 보다는 상대방에게 전혀 인간적인 관심.배려가 없다는 느낌이였습니다. 그냥 나만 행복하고 나만 잘 지내고 남한테 피해 안주면 된다. 자기들끼리 서로도 그렇고 특히 북유럽 이외의 인종들은 자신들의 울타리로 더더욱 받아주지 않는다는 느낌이 강하고 실제로도 그렇습니다. 북유럽은 유럽내에서도 자살율이 가장 높고. 물가도 미친듯이 높아요. 일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임금의 50% 가까이 세금으로 내야 하니 이들의 실생활은 힘듭니다. 그리고 백야라서 9시가 넘어도 환하고 새벽 3시쯤 되면 밝아와 잠을 충분히 자기도 힘들어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북유럽에 대한 환상이 너무 큰거 같아요.
저도 북유럽에 있을 때 느끼던 건 감정의 공유를 일절 안하고 내 사람이 아니면 책임을 일절 회피하고 감정소모를 일체 안하는 면에서 교류문화가 거의 없다고 봐야하는구나 싶긴 했어요. 정말 공감을 주고 받는게 어려운 곳이라고 느껴서 본인들도 종종 쓸쓸하고 외롭다고 하더라구요.
스칸디나비아 문화중에 얀테의법칙이라고 11개 되는 문장있는데 내용이 가관임.. 잘난척하지마라 너가 남보다 많이안다고 생각하지마라.. 너 개인은 보잘것없는 존재다 이런류의 자기 비난적인태도가지게 만들고 겸손하게 만드는게있는데.. 난 이게 우리나라 유교의 인의예지 웃어른을 공경하자 같은 아주 오래된 사회적풍습인줄 알았는데 오래되지도 않았고 어디에서 따로 배우지도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
근데 그 스웨덴 친구는 외국인 친구 집에서 잘만 얻어먹고 신나게 별 불편없이 먹었다고 합니다. 그후에 스웨덴 친구가 초대해서 갔더니 맥도날드 햄버거 줘서 먹고 걔네 엄마가 돈달라고 해서 돈없다고 하니 니네엄마에게 전화해서 돈가져오라고 화를내서 어린마음에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합니다. 그외국인 친구는 미국인이었던거 같던데요... 심지어 스웨덴 친구네 집은 수영장딸린 정원에 집도 건물이 2개나 있는 부잣집이었고 미국인 친구는 어린시절 가난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20년이상 지난 지금도 스웨덴사람과 상종을 안한다고함.
전혀 말도 안되는 변명. 1. 한국은 더 가난했다. 그때도 나눠 먹었다. 2. 개인주의가 강해 남에게 피해주는걸 싫어한다. => 애들이 어떻게 피해 이런걸 아냐구? 아이가 가난한 친구집에 피해를 주기 싫어서 밥을 안먹는다? 아님 친구 엄마가 배는 고프지만 밥먹기싫은 아이에게 피해가 될것 같아 밥을 안준다? 어른인데 애한테 물어볼수는 있잔아.
우리도 옛날에 식사때까지 남의 집에 있는건 민폐라고 가르쳤죠. 물론 식사때면 친구 어머님이 항상 같이 먹자 하시지만 손님이 있으면 하나라도 더 신경 써서 챙겨주시게 되니까 그런식으로 부담을 주면 안된다고 폐를 끼치면 안된다고. 놀다가 밥 먹을 시간이 되면 집에 와서 밥 먹고 다시 더 놀던지 하라고. 그거의 좀 더 강조된 문화인듯. 재미있네요.
신기.....남에게 피해를 안주기위해서+가난이였을거같다는데...욕하는것도 아니고 그 나라문화니까 그렇구나 싶긴한데 이해는 안됨 ㅋㅋㅋㅋㅋㅋㅋ 힘들수록 다같이 나누고 뭉쳐서 이겨내야된다라는게 머리속에 박혀있어서 그럼..과거 저 나라는 있는자들만 소수로 사는 걸 추구했었을까 싶은.....
예전에 우리집에 잠시 머물던 스웨덴 애가 내가 맨날 먹을거 공짜로 줘도 잘 얻어 먹더니 자기가 피자시킨데서 내 할인쿠폰까지 써서 피자 시키는거 도와줬는데 피자 한조각 먹으란 말을 안하고 조용히 방에서 먹더라.ㅋㅋㅋ 정말 문화 충격이었다. 걔가 이상한줄 알았는데 스웨덴이 이상한 거였구나.ㅋㅋㅋ 근데 남에게 피해주지 않을려고 하는거면 내가 주는것도 안먹어야 하는게 아닌가? 그뒤로도 잘 얻어 먹던데? ㅎㅎ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ㅎㅎ 여튼 있던 정도 다 떨어지는 문화다 ㅋㅋㅋ 아주 국운의 재수가 없게 만드는 문화니 얼릉 고쳐야 한다. . ㅎㅎ 국가 이미지 다 배리고 대대손손 될인도 안되게 하는 마이너스 문화니 지금이라도 한국의 '정' 문화를 배워서 퍼뜨리시길. ㅎㅎ 요거하나는 한국이 최고다
앗 그래도 난 혼자 덩그러니 있었던 경험이...ㅠㅠ 친구 집에 학교 프로젝트 하러 갔는데 생각보다 오래있어서 그 친구는 가족이랑 저녁 먹고 난 다른 친구들이랑 뻘쭘하게 거실에서 마무리하는데 기다리면서 현타가 넘 와서 그냥 5분 있다가 걍 뛰쳐나왔서 우리 집으로 터덜터덜 걸어갔던 기억이 있네요 ㅠㅠ
나 어릴적 부모님이 맞벌이셔서 매일같이 친구집에서 놀다 올 때가 많았고 그러다보면 얻어먹고 다닐 때도 많았다. 어른이 되고 나서도 한참 후에야 그게 얼마나 잘못된 일이었나를 깨닫게 되었다. 아무리 애지만 매일같이 남의 집 자식 저녁 차려주는 게 얼마나 큰 폐를 끼치는 일인지 주부라면 다 이해하리라. 가난한 시절이었다면 더더욱 큰 실례를 저지른 셈이다. 밥먹고 가라는 따뜻한 마음이야 고마운 것이지만, 제대로된 부모라면 남의 집에 폐끼치지 말고 밥 때되면 귀가하도록 가르쳐야 할 것이다.
한국 문화중 지나가던 사람도 때가 되면 밥 먹여 보내라는 얘기가 있죠...한국에서의 밥을 먹는다 라는것은 민폐가 아니고 인사이고 가난하던 시절이 있었으므로 불쌍히 여기는 문화가 있는겁니다...민폐는 그집에 가서 어질러 놓고 또는 그집에 못되게 행동했을때가 민폐죠...밥 먹고 오는건 민폐가 아닙니다....
이건 개인주의란 개념으로 설명할 문제는 아닌데...개인주의와 자기 자녀 친구에게 밥같이 먹을래? 물어보지도 않는거랑 뭔상관인가...개인주의문제가 아닌거같음...개인주의 개인주의 그노무 개인주의 외쳐대는 서양 다른 나라에서도 뭐 먹을때 옆에 사람있으면 do you want some?다들 물어보고, 또 자기가 어디 마트나 편의점만 가더라도 나한테 do you need anything?? 하고 잘만 물어봐주더라...뭐만 하면 개인주의로 설명하려고 하는데. 이건 그 케이스가 아니라고 봄.....그리고 뭔 남에게 피해를 주기 싫어서 그렇다는 말을 하지? 남에게 폐끼치기 싫어하는건 그 친구가 안먹겠다고 사양해야 그 친구입장에서 폐끼치기 싫어서 그렇다는게 정당화되지만, 자기 자식 친구에게 밥같이 먹을래 한번 물어봐주는것도 안한다는거 자체가 왜 폐끼치기 싫어서 그렇다는거랑 연결이 되는지 그 연결고리를 못찾겠는데? 그냥 문화차이가 아니라 이건 분명 이상한거다. 그 자녀가 밥먹는 시간까지 집에 안가고 있다면, 그 집 엄마한테 전화라도 해서 우리집에서 같이 밥먹여 보내도 될까요 물어보든가.....아예 물어볼 생각조차 머리에서 안떠올랐단건 그냥...이기적인거 같음. 자기들이 저녁시간에 배가 고프면 그 친구도 밥을 안먹었으니 당연히 배가 고플거라는 공감대가 없다는게 희안함.
스칸다나비아에선 이상할 정도로 개인주의적이고 남에게 의존하지 않으려는 문화가 옛날부터 있었음. 선물을 받았으면 그와 동등한 가치의 선물로 다시 돌려줘야 하고, 그걸 돌려주지 않으면 그 사람의 아랫사람인거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함. 중세 시절에 어느 기사가 상인에게 비싼 가치의 칼을 선물로 받았는데, 그 선물을 받은 기사가 아무리 생각해도 이와 비슷한 수준의 선물을 돌려줄수 없다고 생각한 나머지 그 상인을 선물받은 칼로 죽여버렸다고 하는 이야기도 있음. 스웨덴 뿐만 아니라 스칸다나비아 반도 전체가 그런 느낌임.
우리집 냉장고에는 아이스크림 과자같은 간식거리가 떨어질 날이 없었음 어머니께서 장이라도 보러 나가게 되시면 나랑 내 친구가 집으로 왔을때 그래도 뭐라도 먹을만한 것들이 있어야한다는 어머니 덕에 늘 간식거리가 넘쳐났음 난 군것질을 좋아하지 않아 보통 가까운데 사는 친구들이 가져간다면 그냥 달라는대로 다줬는데 우리집도 그렇게 엄청 잘 살 때가 아닌데도 그 정도는 해주셨음 진짜 개인주의가 극도로 발전해서 그렇다는 추측이 좀 설득력이 있어보임 우리나라도 어려울 때 저랬다지만 그래도 손님들 굶겨서 보내진 않았음 집주인이 밥 내주기 전 조용히 자리를 뜨는 것이 미덕일지언정 앉아있는 손님 없는 취급은 안했음
비슷한 일로 캐나다 살면서 중국친구랑 친하게 지냈는데 (15살쯤) 하루는 나랑 그 중국친구 포함해서 4명정도? 벚꽃놀이를 가기로 했음 근데 그 중국인친구 엄마가 차로 직접 데려다 준다고 하셔서 다같이 차얻어타고 감. 근데 벚꽃놀이하려 주차한 곳에 불법주차 딱지가 붙었는데 어머님이 그 돈을 나포함 다른애들한테 받으셨음. 총 60불 정도 나왔던 거 같은데 나 지갑에 20불짜리밖에 없어서 어쩌지했는데 분위기상 내게 됐음. 나머지친구들도 중국인...이라 이게 중국문화인지 아님 그가정이 좀 못살아서 그렇게 된건진 모르겠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웬만해선 애엄마가 자기 애 친구들한테서 돈을 걷는 건 좀 이상하다싶음
개인 주의도 높은 편이고 식사 시간은 가족끼리의 프라이빗한 시간이라 폐 끼치는걸 피했다는 시각으로 접근하니까 이제 좀 이해가 되네요~ 저희 엄마도 어릴적에 친구네 집 놀러가는거 민폐라고 말씀하셔서 저도 친구네 집에 놀러가 본적은 많이 없는거 같아요! ㅎㅎㅎ 스브스 뉴스 감사해용 👍🏻👍🏻
한국 같은 경우에는 그냥 식사시간 전에 놀러온 친구네 집에서 집에 오라고 그 놀러간 친구 집에 전화를 줬던 것 같음. 그래서 친구 부모님이 집에서 저녁이나 점심도 먹이고 돌려보내겠다고 하면 돌아가는 거고 알겠다고 하면 집에 가는 거였던 것 같음... 근데 대게 열의 여덟은 먹이고 보내셨던 것 같음. 서로 오가며 식사도 친구 집에서 먹고 그러면서 어머니들끼리 친해지고 외식도 하고 서로 도울 일 있으면 돕기도 하고 바쁘면 아이도 맡기기도 하면서 약간의 공동육아 형태를 띄었었던 것 같음... 지금은 좀 흔하지 않지만 몽글몽글한 그 때 그 감성과 분위기가 그립긴 함 ㅠㅠㅠㅠㅠㅠㅠ
우리 나라와 비교하면 스웨덴은 가난한 시기에 남에게 피해주지 않고 딱 우리 가족만 생각을 한 것 같고, 우리 나라는 힘든 시기에 너, 나 할 것 없이 다 같이 힘듦을 이기자는 마인드가 있어 나눠주고 했지 않나 생각드네요. 그냥 문화의 차이지 좋다, 나쁘다로 보기보다 이해하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저런 악습을 아직도 펼치는 나라들은 세계 GDP순위 1~6위 상위권을 모두 독차지하는 스웨덴,핀란드,노르웨이,덴마크,네덜란드 입니다. 심지어 저들이 가난한 시절이었다는 때에도 GDP순위 12위권 밖으로 나간적이 없고,,, 가난해서 그랬다면 지금은 저렇게 잘사는 나라인데 애 밥도 아깝다는 사고가 이상한거지요...
스웨덴도 세계2차대전 때 나치독일의 침공을 받아 가난했었죠 저기도 전쟁피해국 중 하나입니다. 우리나라와의 차이점은, 우리나라는 일본 식민지이자, 2등국민이었기 때문에 2차세계대전 승전국도 전범국도 아닌 애매한 국가 판정을 받아서 종전협정에서 우리는 일본 등 전범국으로 부터 어떠한 배상도 받지 못했지만, 스웨덴은 받았다 정도의 차이일 뿐
@@한여름-g6r 어떻게 댓글에 하나도 진실이 없을 수가 있나요? 현실은 중립국 행새하며 나치가 노르웨이 침공할 때 국경을 열어줘서 쉽게 지배하게 했으며 전쟁중에는 중립국이라며 철광석을 팔았으며 극우들은 나치 친위대 노르트사단에 입대했고 같은 추축국인 핀란드에 8000명이나 자원해서 싸웠을 정도인데 피해국이라니 어이가 없네요. 정작 전쟁내내 중립국이라며 꿀만 빨았어요 ㅋㅋㅋㅋ
@@한여름-g6r 세계전쟁이후 45,46 년도에 스웨덴 경제력이 전세계 8위였는데 가난했다고요? 심지어 스웨덴은 중립국위치를 최대한 유지하려고 노력해서 경제기반이라도 유지했지 한국은 그냥 도로마저 40%이상 이 파괴되서 진짜 맨땅부터 시작한거고, 가난때문에 밥을 안준다는건 말도 안되는 거죠 스웨덴 게이트는 이제 주변 유럽 국가들도(승전국이던, 패전국이던) 전쟁으로 다 가난을 겪었는데 손님한테 밥을 안주는거가 말이 안되니까 터진거고요
02:08: 교수님이 본 스웨덴 식문화
YTN 특파원으로 스웨덴에서 활동하기도 했던 사람으로서 밥 안주던 스웨덴문화 진짜이긴 합니다... 이젠 밥 준다?. 집마다 케바케. 이것도 스웨덴의 고유 문화였기에 점점 다문화 사회가 되어가는 스웨덴의 과거 전통문화들은 점점 바뀌어가는 추세이기도 합니다.
@@boende8216 이거네 !!!!
결론은 저 교수도 잘 모른다는 거네 ㅡㅡ 이런
불멸스칸?
@@KimKim-kk8sp 지금 특파원도 아니고 팔이 안으로 굽는다는 표현은 과한 거 같은데ㅋㅋ 착시고 뭐고 옛날보다 그런 일이 줄어들고 있다면 변하고 있다고 보는게 맞지 않나? 그리고 사실 이런 정성적인 걸 어케 측정할 거요? 아무도 모른다 이말입니다
난 당연히 스웨덴사람들이 "그건 아니다" 혹은 "일부다" 라고 할 줄 알았는데 다들 인정하는게 더 웃겼음 ㅋㅋㅋ
심지어 재한 스웨덴대사관 트위터마저도 부정은 안함 ㅋㅋㅋㅋㅋ
피카문화로는 커버가 안 됨ㅋㅋㅋ
@@dgdrwweqwq 그 피카 라는 문화도 사람들끼리 워낙 매정하고 각박하게 사니까 정부에서 만든 문화이고 정부에서 지원금을 주고 일정시간 이상을 서로 피카를 갖도록 권장한답니다.
각자 문화가 있는거지 유럽 사람들 부랄친구들끼리도 서로 밥 따로 결제함 서유럽 동유럽 전부다
스웨덴 공포영화 '미드소마'가 왜 공포영화 인 줄 알겠네.....
원래 밥 안주거나 식사 얻어 먹으면 얼마 돈 내야 하는데 초대 받은 사람들이 무료 식사 했으니...
어떤 댓가를 치르게 된다는 일종의 암시를 준거였지.... 햐..... 이제 그 장면들이 이해가 가네....
진짜 그런가봄...공짜 밥을 삼시세끼에 간식에 차에 마약률 까지 전부 다 줬으니...
와....이해가 확 되네....ㄷㄷ
미드소마는 걍 야스장면만 보면 됨
@@빛바랜자-m1c 그게 제일 공포였음 ㅅㅂ 친구랑 보는데 갑자기 야스함
이게 맞다
스웨덴 게이트 터질때 스웨덴 제외한 각 나라별 반응
*: 밥을 안준다고?*
근데 전 어느정도 이해가 되고 저였어도 남의 집에서 얻어먹으면 불편하고 그 시간에 남의 집에 있는것도 실례인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내가 부모였어도 아이 친구를 같은 식사자리에 부르면 혹시나 얘가 불편 또는 어색해하거나 상대부모도 고맙긴 하지만 뭔가 실례라고 생각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듬 그래서 밖에서 식사약속을 잡는게 아니면 자기 밥은 자기 집에서 먹는게 공감이 됨 물론 지금은 그런 문화가 없어지고 있는 추세라고 하지만..
It's interesting how so many countries keep attacking Sweden for being cold and then turn around and slap their kids. The hypocrisy is crazy, Sweden outlawed any form at all of corporal punishment in 1970 because they care so much about children.
@@제제-n6o 본인은 민폐 끼치는 게 불편하게 생각할 지 몰라도, 만약 집에 온 손님에게도 그러실 거 아니잖아요.
굉장히 매정하긴 하지만 뭐 어쩌겠어요 그나라 문화라는데😂그걸 왈가왈부할 자격은 없죠 우리만 안그러면 됩니다
가난이 접대의 관습이 없는 이유가 될수가 없는게 상대적으로 빈곤한 남부유럽이 훨씬 접대의 관습이 잘 남아있고 진짜 먹을게 없어서 농사도 못짓는 유목민족이 접대의 관습을 제일 잘지킴
그렇네요... 다큐를 보면 유목민족이 정말 접대 정성스럽게 합니다. 스웨덴은 바이킹의 후손+ 가난 +개인주의 때문에 저러는 걸까요?
보통 다른 나라들은 가난해도 나누어 먹지 않나?
심지어 추워서 그런것도 아님 러시아도 아무리 못해도 빵과 소금을 대접하는 문화가 있고 이누이트도 접대 잘함
@@KGB-SOVIET 하아...
거긴 진짜로 과잉 접대가 문제였음.
자기 부인까지...
뭐, 좋아하는 사람도 많았겠지만.
지금은 다 없어졌고, 그냥 평범한 접대문화로...
@@zinhui 바이킹들은 음식 쌓아놓고 성대하게 대접을 했음 그게 지금의 뷔페
2:42 "스웨덴이 예전에 가난했다는 거예요"
인터넷에서 다른 스웨덴 사람도 요렇게 해명하던데, 그 글에 아프간 사람이
"전쟁 중이던 아프가니스탄에서도 손님 접대는 제대로 했습니다."라고 댓글 달았더라구요
스웨덴 니네만 가난한 시절 있었던거 아니면서 저걸 변명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
저기서 말하는 스웨덴이 가난한 시절은 세계2차대전 종전직후입니다.
나치독일의 침공을 받았거든요.
대충 우리나라 625전쟁 직후랑 비슷했다고 생각하시면 될듯
@@한여름-g6r 한국625때도 손님한테 밥은 줬을듯
@@한여름-g6r 헛소리 적지 마세요. 스웨덴을 옆나라 노르웨이가 나치독일에게 침공받는 길을 내주고 철광석 수요의 70%를 수출하는 조건으로 중립국 지위를 인정받아 대전기 내내 대독무역으로 이익보면서 꿀빠는 나치부역국인데 무슨 침공입니까?
농경하기 힘든 나라였던만큼 역사적으로 음식이 귀해서 저런 개인주의 문화가 발달했을수도 있어요 지금은 일년내내 음식을 구할수 있으니까 많이 바꼈겠지만
@@민초부흥회 문제는 저런 문화가 옛날부터 있었다는게 아니라는 점이죠. 북유럽 신화만 보더라도 손님을 대접하지 않으면 오딘이 직접 죠지러 왔고 근대까지만 해도 접대의 관습은 다른 지역과 다르지 않았는데.... 1950년대에 들어서 갑자기 사라집니다. 문제는 스웨덴 사람들도 왜 사라졌는지를 몰라서 이런저런 설만 떠돌고 있는 상황이죠.
전 세계 어느 국가가 과거에 가난하지 않았던 적이 있던가
가난해서 음식을 나눠먹는 게 인색했었다고 할 수도 있으나
대부분의 문화권은 가난하니까 음식 나눠먹는 게 미덕이기도 했다
스웨덴 문화권은 음식에 대해 확실히 특이했던 건 사실이다
스웨덴을 포함한 북유럽 국가들은 개인주의 성향이 강한건 사실임 ㅋㅋㅋ 핀란드 사람들 보니까 버스 줄서는데 한사람마다 간격 2~3m씩 줄서서 저 뒤에 까지 서있더라.
@대천사는미카엘 그럼 그대는 불평말고 반의 반쪽을 쪼개어 남에게 나누어주거라.
@대천사는미카엘 한국여성 분들도 뺏어먹던데 또또 성별갈라치기 쳐하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우리나라도 특이하다고 생각하는데
옛날에 하도 못먹어서 맨날 어른들이
밥 남기지 말고 한톨 다긁어 먹으라했고
먹기 싫어도 다먹어야했고 학교에서
선생님한테 식판검사까지 해야했음
@대천사는미카엘 그렇게 뺏어먹어도 여성분들 비만율은 따라잡기 힘든듯 더 분발하자 한국남성들!
기다리라고 했다잖아요. 보낼려면 걍 "시간이 너무 늦었으니 오늘은 여기까지만 놀자" 이렇게 말해야죠. 친구랑 더 놀고는 싶고 밥은 주기 싫고..
우린 콩한쪽도 나눠 먹는다는 말이있듯이
우리나라에서는 우리애가 남의집에서 밥도못얻어먹고 굶고있었다 하면 손절각이죠ㅋㅋㅋ
정말 문화의 차이는 재미있네요
나눠먹다못해 중동쪽은 손님한태 퍼주는게 미덕인데 글로벌 쇼크인듯 ㅋㅋㅋㅋ
@@임정우-c2n 그쪽에서는 거절하는걸 무례하다 느껴서 배불러도 먹어야합니다..ㅋㅋ
종교적 색채도 짗다보니 아이러니 하죠
문화의 차이라기에는 어릴때 남의집가서 밥먹기란 좀 그럴때가 있긴했죠 친한친구네 집은 바로 밥두그릇뚝딱이지만 첨가보는집에선 괜히 괜찮다고하긴했어요
문화의 차이가 재밌긴한데 전세계에서 오직 스웨덴만 그렇다는것도 진짜 웃김 ㅋㅋ
@@한여름-g6r 짙다입니다
스웨덴문화가 이렇게 이슈가 되는건 스웨덴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나라가 남한테 식사대접하는게 보통이라서 그런거임 ㅋㅋㅋㅋ 문화차이라기엔 좀.... 그냥 좀 이상함
맞아요 우리나라 특유의 정 문화를 말하는 게 아닌데.. 다른 국가도 대부분이 기본적 대접은 하는데 그걸 못 짚고 문화 차이라고만 단정짓기에는 애매하죠
이슈되고나서 나름 조사된 바로는 핀란드도 그런 풍습 있구요. 독일도 사례나왔습니다. 북유럽쪽이 먹을게 없고 개인주의라 그런 풍습이 있는걸로 보여요. 그리고 고기문화라 그런것도 있을겁니다. 친구집 갔는데 삽겹살 한우먹고 있으면 먹기 좀 그러잖아요.
이거지
사람마다 생각은 다른거죠. 전 이상하다고 생각안함.
@@Goteborg0620 때 미는건 진짜 걍 문화차이라 볼 만하지만 손님 대접 안하고 혼자 내비두는건 상식의 영역 아님? ㅋㅋ
나쁘게 생각은 안하는데 진짜 독특하고 특이하면서 한편으로 친구가족은 밥먹는데 방에 혼자있는 어린 나를 상상해보면 너무 끔찍해.ㅎㅎㅎ
다시는 그집 안갈듯 아니면 내가 먹을 간식거리를 가져가거나 ㅋㅋㅋ
앞으로 스웨덴 사람 집 방문은 안하능 걸로~
저런 수모를 당할 순 없지
@현자 한국에 적용할 게 아니라.
님이 혈혈단신 스웨덴 친구 하나 보고 놀러갔는데 외국에서 아는 사람 하나 없고, 외국가정에 혼자 방에 남겨졌다고 생각해보셈.
스웨덴 게이트가 스웨덴 자체에서 나온게 아니라 대부분 스웨덴 방문한 외국인들이 겪은 거임.
@현자 식사시간에 집에 가는게 예의라고 하더라도. 자식 친구가 예의를 안지켰다고 밥을 굶기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함?
한쪽은 먹고가라하고 한쪽은 사양하는게 미덕인거지. "응? 집에 안가네? 닌 밥 없어." 이건 좀..?
@@신창민-t7g 그시각 자체가 한국인의 시각인거지. 문화의 차이인데 그걸가지고 정상 비정상이라고 하면 우리도 어떤 문화부분을 가지고 그렇게 공격받을 건덕지를 만드는 꼴임. 그리고 한국도 옛날에 저거랑 비슷했음. 정도가 덜했을 뿐이지. 실제로 민폐니까 너무 자주 찾아가진 말라고 가정교육까지 했었음.
케냐 깡시골에 간 적이 있는데 그 사람들도 멀리 외국에서 손님 왔다고 자기들이 할 수 있는 최대한 정성스럽게 음식 준비해서 대접하더라
아니 스웨덴에서 직접 설문조사한 결과 20%정도가 저 경험이 있다던데 그럼 요새도 분명히 있는거지.
가난이고 개인주의고를 떠나서 집에 놀러온 애를 방에 혼자 있게하고 지들끼리 밥먹을 수 있는게 인간적으로 참 신기하다.
@@iamnot-there 애초에 유럽권은 손님대접문화자체가 아시아보다 좋진않은건사실임 한국은 손님한테 내줄게없으면 미안한감정이라도있지 쟤내들은 걍 당연한거임 그리고 한국어떤집이 밥얻어먹은값의 돈을받냐ㅋㅋㅋ 말이되는소리좀하셈
이 영상은 문화차이라고 애써 포장하고 있지만 스웨덴게이트가 논란이 크게 번진 이유는 정작 따로 있음
내 아이는 다른집 가서 얻어먹어도 되지만 내 집에 오는 다른집 아이는 얻어먹을 수 없고 먹을거면 더치페이식으로 갚아야한다는 이기적인 사례들이 나왔기 때문인걸로 알고있음돠
그건 절대 개인주의가 아니네 흠 그리고 다른데서 들은 바로는 스웨덴 원래 같으면 다른집 가서 얻어먹고 오면 반드시 그에 맞는 값으로 되갚는다는데 안 그럼 그 사람보다 아랫사람인걸 인정하는 꼴이라고
어느 나라에나 얌체가 있죠 ㅋㅋ
@@Gangster_Hampster 그거를 어린 아이에게까지 적용해서 아이들이 친구집 놀러가면,
??? : 우리가족 밥먹을 동안 넌 방안에서 기다리고 있어
이러면서 모르쇠하고 아이 친구에게는 먹을걸 안줌. 식사시간이니까 이제 그만 놀자 바이바이 담에봐~ 이런것도 아니고 우리가족 식사할동안 넌 방안에만 있어 시전.. 누구나 다 공평하게 얻어먹는 문화가 아니라면은 친구집에 놀러간 그아이가 먼저 나서서 나는 방안에서 기다릴게 나는 이따 집에가서 먹을거야 이런식으로 자연스럽게 흘러가야함. 근데 나오는 증언들은 어릴때 방안에서 기다리라고 해서 처음에 당황했다는 사례가 많고 내로남불 사례도 있고. 솔직히 아이들한테까지 저렇게 대하는건 진짜 이해 불가능.
도움이나 배려등의 선의의 베품을 받은 사람들은 그럼 베풀어준 사람보다 무조건 아랫사람인건가ㄷㄷ 정말 어떻게 봐도 절대 이해 하기 싫은 문화네여
@@Gangster_Hampster 아랫사람? 값? 그게 문화라면 좀 많이 심각하게 찌질하네....
@@boende8216 아 이렇게 보니까 또 이해는 가네.. 근데 어떻게 아세요? 진짜 신기하다 ㅋㅋㅋㅋ
와.., 난 개인주의 강하다는 미국서도
명절에 친구 가족에 초대 받았었는데,
미국은 따뜻한 나라였다 ㅋㅋㅋㅋㅋ
미국문화 복잡합니다. 개방적인 것처럼 보이면서도 보수적이고, 개인주의적인 것처럼 보이면서도 내면에는 청교도를 비롯한 종교적인 박애정신도 있어요.
@@kwj_nekko_6320
그냥 일면을 얘기한 거예요,
친구 부모님이 이혼하셨는데,
하루에 양쪽 부모님댁 다가서,
점심은 아빠네서 친구네 형제들과,
저녁은 엄마네서 먹고 외가 친척들도 만났어요-,
좋은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kwj_nekko_6320 한국 같은 단일민족 시선으로 바라보면 안되는 나라죠.
미국을 북유럽에 비교하다니. ㅋ 여기 스웨덴인데 여기는 의전 자체도 없고 모두 평등한 나라. 미국은 계급사회지
@@LOvE-tc5gu 세계 어디나 각자의 상황에 따른 보이지 않는 계급은 존재합니다 없다고 생각하면 속 편하게 사는 거고요 모르고 살면 좋은거고 알면... 골치 아픈거지 신경 쓸게 많으니까
솔직히 저 상황에 놓인게 어른이었으면 서로 알고 그랬거니 하겠는데 '부모가 밥을 차려줘야 할 정도로 어린'아이였다는게 킬포죠. 보편적인 정서에 어린애를 굶긴다는게 좀... 납득을 못하죠. 어른이었으면 걍 문화차이구나 했을텐데ㅋㅋㅋㅋㅋ
스웨덴게이트가 전세계 커뮤에서 크게 논란이 된 주된 이유는, 자기아이는 이민자가정의 친구집에 놀러가서 손님대접받고 밥먹고 그랬는데
막상 그 이민자 친구가 스웨덴 가정집에 놀러가면 넌 기다리라고 하고 밥을 줘도 더치페이니까 재료값을 내놓으라고 하는등의 내로남불의 사례와 증언이 쏟아져서 더 크게 불거진거에여
그런이유도있었어요? 진짜 충격이네 스웨덴사람들 그정도야?
@@호사가-v9i 물론 이런 사례들은 스웨덴 식문화 전체 경험담중에서 소수에 속할 사례겠지만 충격적이라서 세계 온갖 커뮤에서 회자됨여. 이 영상 다른댓글에서 누가 말한거처럼, 어떤 사람이 멀리 결혼식초대받아서 갔는데 밥을 자기들끼리만 먹었다는 사례도 있고 심한 내로남불 사례가 있어서 문화차이라고 하는 쉴드가 잘안먹히고 크게 논란된거에여
어른한테 더치페이룰 적용하고 계산적으로 구는건 쌉이해가능. 그러나 아이한테까지 더치페이룰 적용하거나 우리 가족 밥먹을동안 넌 방안에만 있으라고 하는건 절대 이해불가.
차라리 우리가족 밥 먹을동안 너도 밥먹고 오라고 하던지 아니면 식사전까지만 놀고 다음에 다시 놀자하고 집에 보내야함. 자녀들끼리 자기집에 놀러오라고 초대한거라면 부모가 자기아이에게만 밥주고 아이 친구에게 밥안주는거는 도저히 이해불가.
@@yunminchoi3779 스웨덴 너무 한국미디어에서 복지국가 이미지로 미화만되었네요 진짜 정없는나라네..여행유튭많이보는데 중동이나 남미 동유럽등등 나라에서는 자기집초대하고 음식도 제공하고 잠자리도 제공하고 그런 거많던데 북유럽은 진짜 그런모습이 없더라구요 이제보니.. 이야 진짜 지들은 남에나라에서 얻어쳐먹고 남들한테는 그렇게 인색한거였네...
다른데서 들은 스웨덴 문화면 오히려 이민자 가정에 밥 먹은거 지불할텐데? 안 그럼 그 사람들보다 아랫사람이라 생각해서
스웨덴에서 한끼줍쇼같은 프로그램은 생각도 못하겠네 ...
그건 민폐줍쇼였고
@@godbless253 맞죠 한국에서도 무리였죠
There is such a program in Sweden. It's named "halv åtta hos mig" and has been running since 2008.
피해를 안주려면 미리 애들한테 밥시간전에 돌아와야 한다고 교육이 되어있어야 하는데 얘기들어보면 어릴때 다 당하고 충격먹고 잊어버리다 어른되면 당연하다는듯이 하게 되나봄.
한국에서는 문화차이정도로 생각하고 넘어가기에는 찝찝함이 있을 정도로 믿기 어려운 문화차이...
뭘 찝찝까지야.ㅋㅋㅋㅋ 옛날에 한국인들 개먹는다고 서양에서 욕한거랑 똑같지. 그냥 다른거일 뿐이지 오바는 말자.
한국뿐 아니라 다른 나라들도 이해하기 힘든 스웨덴 문화일듯..
@@beomkk3238 그게 찝찝한거임. 찝찝하다는게 불결한 문화라는게 아니라 그냥 위화감이 든다는 의미에서 쓴건데, 외국인들도 개고기가 문화다, 문화다, 생각하면서도 찝찝할걸? 당장 한국의 2030도 개고기 문화에 대해서 찝찝한 기분을 느낄텐데.
참고로 찝찝하다 사전에서 찾아옴.
개운치 않고 마음에 걸리는 상태에 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유목민 영향 받은 국가들은 전부 이해 못할 문화임...
한국에서는 오히려 ㄱㅊ음 노르딕 제외한 전세계에서 이상하게 보는중
우리나라는 같이 식사하는 것에 대해 굉장히 큰 의미를 부여하는 나라인데 밥 먹자는 말이 인사치례이고 밥먹었냐는 말이 인사가 우리 문화라..
더욱 좀 충격이 있어요
전쟁없었던 나라가 있었나요? 울나라 임진왜란 최근엔 육이오, 겪고도 저런문화는 없는듯,
@@전미영-m7v 임진왜란이랑 6•25가 작은 일이라는건 아니지만 거기는 세계대전이었어요...
@@전미영-m7v Barn ska synas, men inte höras.: En fallstudie av ärenden behandlade av barnavårdsnämnden i Ljungby Kommun med omnejd under tidigt 1900-tal. 논문을 보면 20세기까지 농업국가였던 스웨덴은 1920년대 대공황으로 농업 수출이 불가능해지자 일자리를 찾아 이촌향도 현상이 있어났습니다. 열악한 주거시설과 하층민 여성에 대해 혼인빙자간음으로 인해 많은 사생아가 발생했습니다. 1950년대 스톡홀름 신생아의 절반이 미혼모에게서 태어났다고 합니다. 그러자 스웨덴 정부는 사생아들을 어머니가 원해도 강제로 빼았아 위탁가정이나 교육수련생 명목으로 기업체에 입양했습니다. 하지만 위탁가정은 보조금만 노리고 입양해서 학대하는 가정들이 많았고 위탁기업체들은 반쯤 노예노동을 시켰다고 합니다. 이러한 일이 1930년대부터 아동보호법이 개정되는 1960년대까지 30년간 지속되었고 한 세대의 기존 질서와 공동체 문화가 붕괴되었습니다.
@@전미영-m7v 2차세계대전을 겪은 독일,프랑스,러시아나 6.25 전쟁을 겪은 한국도 고아들이 넘쳐났습니다. 하지만 이 국가들은 공동체 문화가 무너지지 않았는데 이유는 전쟁 이후 모두 징병제를 실시했기 때문입니다. 군대에서 좋든 싫든 강제로 공동체 문화를 배웠지만 징병제를 채택하지 않은 스웨덴은 결국 한 세대가 공동체 문화를 잃게 되었습니다.
스웨덴은 철저한 중립외교로 1차대전 2차대전 모두 피해 없이 빠져나온 나라입니다. 최근에 한 세대가 큰 피해를 본 일이 없어요. 굳이 따지면 나폴레옹 전쟁이나 그보다 더 전의 러시아와의 대북방전쟁 정도?
식사시간에 친구네 집에 있으면 예의가 없는 것이다.. 라는 말을 예전에 책에서 본적있음.. 집에 손님이 오면 식사를 대접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 다들 가난할 때니 친구네 집에 부담이 되지 않게 식사시간 전에 친구집에서 나오라..는 내용이었는데 이십년정도 전에 본 책이었음.. 감명깊게 읽었던 나는 친구네 집에 있다가 저녁먹고 가라는 친구부모님의 말에 호다닥 집으로 돌아갔던 기억이 있음.. 우리부모님한테 말하니 웃으면서 옛날에야그랬지 요즘은 괜찮다고 설명해주셨지,,
요즘도 40대 후반이신 저희 부모님은 그러세요 제 동생이 중1인데 점심시간 되기 전에 집에 오라고 하시거든요 그 시간까지 남아있으면 대부분 친구 부모님들이 피자나 치킨같은거 사주시잖아요.. 그게 조금 미안하다고 하시더라구요
40대중반인데 어릴때 부모님이 친구집에 식사할때까지 놀지말라고했죠. 식사 시간되기전에 집으로 오라했어요. 그게 민폐였거든요.
지금이야 먹고살만해졌으니 다행인데 다른 한편으로 식사자리에서 부모에 대한 호구조사가 시작되니까 그게 불편한점도 있죠.
안물어볼 수 없으니까요.
나도 어렸을때 할머니께서 저녁시간대까지 친구네 집에 있지 말라고 했던 기억이 남아있는데 지금은 안그러심
저도 완전 비슷하진 않지만 초등학교 방학 때 친구집 맨날 놀러가서 간식이나 밥 얻어먹고 오니까 어머니께서 “가끔 놀러가야 진심으로 반길 수 있지 매일 가면 그건 폐를 끼치는거다”라고 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우리나라의 문화 관점에서 본다면 스웨덴 처럼 개인주의는 아니라서 저 정도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이해할 수는 있는 것 같아요!
친구집에서 식사시간 피하는 것은 "꼬맹이 어린이의 예의"이지만, 꼬맹이 놔두고 가족들만 먹는 것은 아프리카 원시부족 부터 시작해서 중동, 유럽, 아시아, 에스키모까지 대부분의 인류 공통의 문화인 "어른으로서의 인륜"을 저버린 행동임.
다른이유는 모르지만 먹을게 부족해서 그렇다는건 말이 안된다 과거 한국도 그 어느나라보다 더 가난했지만 우리는 서로 챙겨줬다
과거 한국인 엄청 먹었지
가난했으면 한국이 훨씬 더 가난했고 심지어 그게 100년도 안지났는데도 저런식으로 문화가 형성되지는 않음.
애초에 그런 이유가 있다고 해도 손님을 집에 초대하지 않는 문화가 형성되어야지
자기들이 손님을 집에 초대해놓고는 음식대접을 안하는 식으로 문화가 형성되는게 말이 안됨.
가치관의 차이겠죠.
일본은 스웨덴과 한국의 중간쯤인 것 같은데,
일단 식사시간이 되었는데도 남의 집에 있는 건 예의가 없다고 볼 수 있지만,
친한 친구 사이에는 식사를 같이 하기도 하죠.
문화상대주의니까 말이 안되는 문화는 없음.
지 기준으로 생각하니 말이 안되지;; 니가 살아온 환경과 문화대로 남을 판단하는게 더 말이 안된다
@@bfrancisco8328 접대의 관습은 전세계적으로 보편적 문화였고 영상에서 설명햐 스웨덴의 이런 문화 형성 이유가 빈약하다 생각하니 한마디 한건데 그쪽은 뭐라고 남한테 반말을 툭툭 던지시는거임?
가치관의 차이임 뭘 또 그렇게 흥분을 하나
그러면 스웨덴 사람들이 우리나라 1살 차이난다고 형동생안했다고 살인까지 저지르는 이 전 세계 유일 유교탈레반스러운 행동 코리안 게이트라고 욕하는거 봣음?
뭐 유교탈레반스러운 행동이 한두가지인가 한번 나열해줘볼까?
@@남기웅-y5f 너도 반말해 그럼 ㅋㅋ 자기 잣대로 남 문화 말도 안된다고 까내리는건 괜찮고 반말 듣는건 기분 나쁘디?
친구집에 있다가 친구부모님께서 저녁먹고가라~~하셔서 친구랑 상에 앉아 와구와구 웃으며 같이 배부르게 먹었던 몽글몽글한 시절이 그립네요ㅠㅠ
지금도 내자식 친구가 오면 밥 먹여서 보내죠...
@@수영좋아-k7t 친구네 놀러갔다하면 아 밥먹여서 보내겠구나 하고 친구가 놀러오면 아 밥먹여서 보내야지가 기본적인 생각이죠 ㅎㅎ
전 세계 모든 인종이 평등하고 동일하다는 전제를 깔아놓고 보면
한국인이 스웨덴인들이 겪었던 역사를 겪었다면 같은 문화를 가지게 됐을거임.
굳이 스웨덴인들이 나쁘다고 할 수 없는게 난 모든 사람들이 동일하다고 믿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 나라에 살고 그나라에 문화를 똑같이 겪었다면 똑같이 행동했을거임.
뭐 아무리 그래도 똑같은 결과가 전쟁, 유대인 학살 이런거면 아무리 문화나 사회적 배경이 그런 결과를 도출했다고 해서 당연시 할수는없지만 고작 밥안주는거 가지고 비판하고싶지는 않음
@@hskorea6517 쩝.. 밥은 먹고 다니나?
@@hskorea6517 ? 그 2차대전보다 더늦게 겪은 한국전쟁 그런대 왜 우리는 안그랬지? 모든사람이 똑같다면 ㅋㅋㅋㅋㅋㅋㅋㅋ
밥안주는걸로 비난할수없다고 할수도 있지 그나라의 문화라면 ㅋㅋ 근대 한국인 입장에서 보면 ㅋㅋ 정말 정없다고 생각하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식사시간 전에 놀다가 어쩌다보니 저녁시간까지 놀아서 집에 가서 먹겠지 하고 밥을 준비 안 하는건
있을 법한데. 아예 자고 가기로 하고 놀러온 애 밥을 저녁 아침 전부 안 준다는건 이해가 힘듬
음식이 없어도 뭐 과자라던가 그런것도 없다는게 말이 되나방에 안 먹고 잘게 뻔한데 뭐 하나 안 올려보낸다는게...
그리고 애초에 어떻게 요리를 하면 정확하게 가족 인분 수만큼만 요리가 되는거지???
미국에서도 노상식일 듯하고 이탈리아같은 유럽에서도 어이가 없을듯하고 손님밥상이 비어있는건
특히 아시아권에선 있을 수가 없는 일임...
진짜 신기한 게 스웨덴은 6.25때 한국에 병원선을 보냈음. 환자도 치료하고 한국인 의료진들한테 선진 의료법도 전수하고. 거기에 뷔페식 식당을 최초로 개업한 것도 스웨덴 병원선에서임. 아니, 이역만리 모르는 나라에 병원선을 보내고 뷔페에서 음식 같이 덜어먹는 나라가 아들 친구 밥 주기 싫다고 방에서 대기? 어질어질하네. 2022년은 상식을 거부하는 해인건 확실한듯
이역만리
@@집에갈래-c9f ㅇㅋ ㄱㅅ
나중에 비용 보내달라고 편지썼을거 같네 ㅋㅋ
스웨덴에서는 내꺼 니꺼의 구분이
확실한가봐요.
빚지는거 싫어하는...
여행 다큐보면 우연히 만난 현지인이 집으로 초대하는 경우가 많은데 나라 혹은 형편과 상관 없이 다들 대접하려고 엄청 노력함
아마 정글 원주민들도 들으면 신기하다고 할 듯ㅋㅋㅋㅋㅋㅋ
요즘은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K-밥심으로 보면 진짜 용납이 안 됨ㅜㅜ 어떻게 손님 식사 대접을 안 할 수가 있었던 거지?
니가 용납안되면 어쩌라고 ㅋㅋ
음식 나눠먹는 게 미덕인 건 대부분의 문화권에서 동일함
게다가 사막 문화권도 손님이 오면 먹을 거 잘 내줌
진짜 먹을 게 없어서 대접을 못하면 미안한 마음이라도 있었지
똑같이 가난한 시기를 겪었지만
스웨덴은 확실히 이상한 문화가 생겼음
@@drmphy 이상한❌독특한⭕️
다른 문화가 이해가 안될순있어도 마치 확실한 오답인것마냥 용납이 안됨 이러고있는건 진짜 개꼴보기싫네 ㅋㅋ
@@drmphy 저거보다 훨씬 더 한 문화도 문화 상대주의로 해석해둔 사례가 엄청 많은데. 이 사례가 연구가 안된것 뿐입니다.
한 사회가 전반적으로 어떤 풍습을 가지고 있으면 사회과학적으로 접근해야지 그걸 개인의 인성문제로 몰고가는게 비합리적인 거죠.
저는 벌써 몇가지 추측가는 부분이 있네요.
스웨덴같은데는 농사가 잘 안되는 곳이고 예전부터 수렵으로 고기를 먹던 곳일겁니다.
우리가 친구집에 놀러가면 반찬 국 있는거에 밥만 한그릇 더 퍼주면 되지만 저기는 자기 가족 먹으려고 고기 사둔걸 예정보다 적게 먹어야 하는거죠. 우리나라로 치면 친구집에 갔는데 닭백숙이나 소고기 구워먹을려고 사놨다고 생각해보면 먹는것도 부담될 수 있을 겁니다. 그러면 개인주의가 강한 사회라면 서로 안주는걸로 문화가 정립될 수 도 있는거죠.
실제로 이번에 raddit쪽에서 나온 밥주는 지도 같은거 보면 스웨덴, 핀란드, 독일 등 북유럽쪽이 이런 경험이 꽤 있는 반면 스페인 이탈리아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스페인 이탈리아가 인성이 좋아서 그렇다기엔 유럽 여행해보시면 소매치기가 북유럽보다 훨씬 많고 치안이 안좋은 나라들입니다. 스페인 이탈리아는 밥이나 면류를 북쪽보다 훨씬 많이 먹죠. 스파게티 한줌 더 만들면 식사대접 가능한 곳들이란 겁니다.
우리나라는 옛날부터 나눴는데 문화권차이가 이렇게 차이가 크다니 신기하네요
수고들 혔어, 어여 새참 묵자. 오늘은 우리집 모내기 끝냈으니까 내일은 옆집 철수네여, 하는 협동농업문화와
아니, 구하기도 힘든 통밀 비스켓을 먹으라고 권한다고? 말린 물고기 몇마리론 해결도 안 될 텐디 이거 어떻게 갚으라고 부담을 주냐? 라는 척박한 바이킹 문화의 차이
이게 진짜 충격적인게...애잖아 아이잖아 ...어느 나라를 가든 애한테 끼니시간에 기다리라고 하고 본인 자녀만 먹이는 문화는 없음;;
스웨덴은 아니지만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유학생활을 하고 인턴으로도 일했습니다.
북유럽에서 지내는 동안 직접적으로 인종차별이나 모욕을 당한적은 없어요.
그런데 북유럽인들 특유의 차가운 눈빛과 냉정한 태도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이 사람들은 다른 이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따뜻함이나 친절함이 없어요.
제가 6년 가까이 이들과 학교.회사.실생활에서 느꼈던 감정입니다.
이건 내가 다른이들에게 피해를 주기 싫다는 개인주의 보다는 상대방에게 전혀 인간적인 관심.배려가 없다는 느낌이였습니다.
그냥 나만 행복하고 나만 잘 지내고 남한테 피해 안주면 된다.
자기들끼리 서로도 그렇고 특히 북유럽 이외의 인종들은 자신들의 울타리로 더더욱 받아주지 않는다는 느낌이 강하고 실제로도 그렇습니다.
북유럽은 유럽내에서도 자살율이 가장 높고. 물가도 미친듯이 높아요.
일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임금의 50% 가까이 세금으로 내야 하니 이들의 실생활은 힘듭니다.
그리고 백야라서 9시가 넘어도 환하고 새벽 3시쯤 되면 밝아와 잠을 충분히 자기도 힘들어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북유럽에 대한 환상이 너무 큰거 같아요.
언론이 한몫했쥬
실상을 알기전엔 스칸디나비아가 지상천국인줄 알았는데 사실은 지금의 우리나가 지상천국에 가깝다는걸 알게됐다 아직 갈길은 멀지만...
저도 북유럽에 있을 때 느끼던 건 감정의 공유를 일절 안하고 내 사람이 아니면 책임을 일절 회피하고 감정소모를 일체 안하는 면에서 교류문화가 거의 없다고 봐야하는구나 싶긴 했어요. 정말 공감을 주고 받는게 어려운 곳이라고 느껴서 본인들도 종종 쓸쓸하고 외롭다고 하더라구요.
스칸디나비아 문화중에 얀테의법칙이라고 11개 되는 문장있는데 내용이 가관임..
잘난척하지마라 너가 남보다 많이안다고 생각하지마라.. 너 개인은 보잘것없는 존재다 이런류의 자기 비난적인태도가지게 만들고 겸손하게 만드는게있는데.. 난 이게 우리나라
유교의 인의예지 웃어른을 공경하자 같은 아주 오래된 사회적풍습인줄 알았는데
오래되지도 않았고 어디에서 따로 배우지도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
그쪽 동네는 휘게 피카 같은 문화가 자리잡고 있어서 자신을 가꾸면 타인에 대한 너그러움이 늘어나지 않을까 싶었는데 충격이 좀 있네요
이 사건이 전세계에 스웨덴 게이트가 될 정도로 충격적이었던 이유는 바로 스웨덴만이 밥 안주는 문화가 있었다는 거다. 스웨덴을 제외한 모든 나라가 밥을 준다.
핀란드, 노르웨이 같은 북유럽 국가들 다 저런다는데 무슨ㅋㅋ
김범은 한국이라 객식구가 가능했던 것...
ㅋㅋㅋ저도 이거보고 범이생각나던데 ㅋㅋ 하이킥 객식구 범이
스웨덴 친구집에서 같이 밥먹으려면 돈 내고 먹어야한다고 들었는데... 진짜.. 한국인으로썬 너무 신기하고 상상이 안가더라구요..ㅋㅋㅋㅋㅠㅠㅜ 문화차이라고 해도 개인주의가 이렇게 심한 나라는 처음봤네요
이 정도면 개인주의가 아니라 이기주의로 분리될지도
미리 초대받아 가면 줬다고 하더라고요.
@@ililiiiilll 중국도 비슷함. 손님이 음식을 남길 때까지 주는게 미덕이라고 하더라고요.
한국인들이 그것도 모르고 주는거 계속 받아먹다 체하는 일이 많았다고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한국은 음식 싹비워주는게 또 미덕이라.
확실히 개인주의가 강해서 그런가보네요 각나라별로 문화가 다른거니까 일단 기억은 해야겠어요
가난해도 나눠먹었던 우리나라 사랑해,,
초딩때 가족이랑 계곡 놀러가서 고기 구워먹는에 옆에 중학교형들이 라면끓여먹길래 아빠가 같이 고기먹자해서 같이먹고 물놀이했는제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안했음
아버지 넘 좋으시네요.
아버지가 엄청 좋네요 ㅎㅎ
그러게요 저도 친구들끼리 라면 끓여먹는데 옆에 있던 가족 어머님되시는 분이 구운 삼겹살 가져다주시고 그랬었던 좋은 기억이 있어요ㅠㅠ 스웨덴이 너무했다
그러게...기본적으로 같은공간에서 혼자 맛있는거 먹는거 자체를 정없고 분위기를 이상하게 생각하기 때문인듯요.
근데 어떤 외국인 어렸을때 친구집에서 자고가기로 해서 친구집에서 저녁으로 버거킹 먹었는데 다 먹고나니 돈내놓으라고. 애기가 돈없다고 하니까 친구네 엄마가 화냈다는 그 이야기. 그걸 보면 영상 속 두가지 이유랑은 안맞는거같아요. 이게 특이 케이스인걸까요?
뉴스에 그런거 내보내면 항의 올까봐 안올린거 같네요
근데 그 스웨덴 친구는 외국인 친구 집에서 잘만 얻어먹고 신나게 별 불편없이 먹었다고 합니다. 그후에 스웨덴 친구가 초대해서 갔더니 맥도날드 햄버거 줘서 먹고 걔네 엄마가 돈달라고 해서 돈없다고 하니 니네엄마에게 전화해서 돈가져오라고 화를내서 어린마음에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합니다. 그외국인 친구는 미국인이었던거 같던데요... 심지어 스웨덴 친구네 집은 수영장딸린 정원에 집도 건물이 2개나 있는 부잣집이었고 미국인 친구는 어린시절 가난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20년이상 지난 지금도 스웨덴사람과 상종을 안한다고함.
해외 사는데, “사람마다 달라”라는 말 정말 지겨워요. 다양성을 중요시한다는 표현인데, 본인들의 개인주의를 정당화하는 표현으로 많이 쓰이는것 같아요.
가난때문에 그렇다고 하기엔, 척박한 환경에서 살아오던 문화권에서 접대의 문화가 어마어마하게 발달된 케이스도 엄청 많음... 중동, 몽골 등등
전혀 말도 안되는 변명.
1. 한국은 더 가난했다. 그때도 나눠 먹었다.
2. 개인주의가 강해 남에게 피해주는걸 싫어한다.
=> 애들이 어떻게 피해 이런걸 아냐구?
아이가 가난한 친구집에 피해를 주기 싫어서 밥을 안먹는다?
아님 친구 엄마가 배는 고프지만 밥먹기싫은 아이에게 피해가 될것 같아 밥을 안준다? 어른인데 애한테 물어볼수는 있잔아.
여기 K-국가사회주의자가 있었구만 타 문화에서 그렇다면 그렇구나~ 라고 이해해주면 되는거지;
천부 인권을 침해하는 악습도 아닌데 왜 그럼??
변명같은 소리하네ㅋ
변명이라고 매도할 이유가 뭐지?
그나라의 문화였던 거고 거기에 변명이니 뭐니하면서 남의 나라 까내릴이유가 전혀 없는데?
건방지게 굴지마세요 ㅋㅋ
한국의 노키즈존과 다를것이 뭔가…
@@Proud_to_be_British 라고 하기엔 전세계적으로 까이는 상황이라...
우리도 옛날에 식사때까지 남의 집에 있는건 민폐라고 가르쳤죠. 물론 식사때면 친구 어머님이 항상 같이 먹자 하시지만 손님이 있으면 하나라도 더 신경 써서 챙겨주시게 되니까 그런식으로 부담을 주면 안된다고 폐를 끼치면 안된다고. 놀다가 밥 먹을 시간이 되면 집에 와서 밥 먹고 다시 더 놀던지 하라고. 그거의 좀 더 강조된 문화인듯. 재미있네요.
우리나라랑 경우가 틀림. 우리나라는 남대접못할지언정 우리만 따로 먹진 않죠...같이 굶으면 굶었지
@@Wowwow-wl3kx
남대접 못할지언정이 아니라
식구중 한명이 못 먹을지언정 손님건 내주죠.
한국은 가난했어도 밥든든 멕이는게 문화였는데 아마 다른 요인이 있을 듯.
사막 지역인 아랍문화권도 밥든든 먹이는게 문화라던데...
해적
@@박영균-f6x 쟤네 조상님은 오히려 챙겨줬음
@@나이론뭔소리야 해적질이좋은거냐,
@@나이론 너 나이얼마나 차먹었냐 자네 잦같은소리냐
@@나이론 니조상은 거지냐 챙겨주면받아먹는 거지
근데 이번에 전세계적으로 논란이 돼버린바람에 앞으로 손님한테 밥은 다 줄듯ㅋㅋㅋㅋㅋㅋ
한편으론 저런 개인주의가 있어서 우울증이 심한 나라가 될수도 있겠네요.
가족중심주의라고 할 수 있음... 밖에서 인간관계를 맺어도 결국 자기 가족이 제일 우선이니까
혼자 사는 사람이나, 가족들이랑 사이가 별로인 사람들은 정병 걸릴 거 같음. 사람들이 하나같이 자기 가족들이 제일 중요하고 그 외는 딱히 신경안쓰니까
오히려 우리같이 오지랍 심하고 남의 집 자식들까지
뭐하고 사는지 참견하고 사는게 더 우울증 심해지는
문화 아닐까?..
우리나라 자살율 1위인데는 남 눈치 보고 오지랍퍼 한국인 종특이 한몫하지
이건 개인주의는 아닌 것 같은데
저런면이 있으니 이게 좋을수도 있고 저런 면이 있으니 이게 나쁠수도 있다. 상대적인 것이라고 할수도 있겠네요.
한국이 우울증 자살이 높은걸로 알고 있는데
스웨덴 사람이 거침없이 하이킥 하숙범 보면 뒤집어지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머니가 돌아가시기 전에 하셨던 말씀이 지금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아무리 싫어하는 사람이더라도 절대로 밥은 굶겨서 내보내지 말아라."
우리 아버지도 아무리 없이 살 지언정 내집에 온 사람한테는 물 한잔 대접 해야 되는게 사람 도리라고....
저는 싫어하는 사람 굶기고 싶은데 안되나요?
@@gwajadanji 안될 거 없죠^^ 님의 방식이 있을거에요. 그리고 마음가는 대로 하시는 게 더 낫지 않을까요~
멋있는 분이시네요
@@오리온-x1w 밥때되면 집에 가서 밥먹는게 한국문화지
학창시절 친구랑 야간알바하고 늦은시간이라 가까운 우리집에서 친구랑 같이 재운적있는데
아침되자마자 친구보냈다고 태어나서 첨으로
아빠한테 혼남.
밥도 안먹이고 보냈다고...
한국은 그런문화임.
손님은 무조건 뭘 먹여서 보내야함.
어쨌거나 이번 이슈로 스웨덴인들이 얼마나 차갑고 야박한 인간들인지 전세계에 홍보가 되었네
들으면 들을수록 진짜 신기하다...! 이게 문화차이구나
신기.....남에게 피해를 안주기위해서+가난이였을거같다는데...욕하는것도 아니고 그 나라문화니까 그렇구나 싶긴한데 이해는 안됨 ㅋㅋㅋㅋㅋㅋㅋ 힘들수록 다같이 나누고 뭉쳐서 이겨내야된다라는게 머리속에 박혀있어서 그럼..과거 저 나라는 있는자들만 소수로 사는 걸 추구했었을까 싶은.....
그리고 그럴수있지해도 그냥 곧 식사시간이니까 다들 집으로 돌아가자!하면되지 손님보고 우린맛난거 먹고올태니 넌기다려 하는건....그냥 예의없는거 아님....? 손님은 30분간 그 방에서 못나가는데 그럼 화장실은요...? 집가고싶으면 어떻게해야됨...?
그나라문화니깐 이해 해야하는데 저사람들이 한국 식문화가지고 조롱하는거보면 어이없음. 자기편한대로 문화적 차이 가져다쓰는게 좀이상함.
되게 신기하네요 요샌 아이들 서로 초대는 안해도 놀이터나가면 대부분엄마들이 여분간식챙겨서 친구들이랑 나눠먹고 모르는 애들도 먹고싶어하면 하나씩 나눠주는데...
한국에서는 친구가 집에 오면 대부분 밥이나 간식은 깔고 들어간다. 또한 친구들은 집에 올 때 때때로 뭔가를 사온다.
예전에 우리집에 잠시 머물던 스웨덴 애가
내가 맨날 먹을거 공짜로 줘도 잘 얻어 먹더니
자기가 피자시킨데서 내 할인쿠폰까지 써서 피자 시키는거 도와줬는데 피자 한조각 먹으란 말을 안하고 조용히 방에서 먹더라.ㅋㅋㅋ
정말 문화 충격이었다. 걔가 이상한줄 알았는데
스웨덴이 이상한 거였구나.ㅋㅋㅋ
근데 남에게 피해주지 않을려고 하는거면 내가 주는것도 안먹어야 하는게 아닌가? 그뒤로도 잘 얻어 먹던데? ㅎㅎ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ㅎㅎ
여튼 있던 정도 다 떨어지는 문화다 ㅋㅋㅋ
아주 국운의 재수가 없게 만드는 문화니
얼릉 고쳐야 한다. . ㅎㅎ 국가 이미지 다 배리고 대대손손 될인도 안되게 하는 마이너스 문화니 지금이라도 한국의 '정' 문화를 배워서 퍼뜨리시길. ㅎㅎ 요거하나는 한국이 최고다
진짜 스발람들이네 ㅋㅋㅋ여자친구한테도 더치페이하자할듯ㅋㅋㄴ
스웨덴사람들 해명하는게 나는 하나도 이해안갔고 많은 외국인들도 이해못하던데... 여행유튭봐도 다른나라들은 음식도 대접하고 잠자리까지 주던데 북유럽쪽여행 유튭보면 그런장면이 진짜 현저히 적음...
다른나라에서는 많이도 얻어쳐먹고 다니더만 자기나라에서는 진짜 팍팍하네 진짜...
내개인적으로 내린결론 북유럽 정이없고 계산적이며 문화적차이라기엔 선넘은것같음
난 한국인데도 몇번 격어봄 ㅋㅋㅋ 대놓고 자식만 데려가서 먹이는 집안도 있었고
안가냐는 말을 돌려서 꼽주는 어머니도 계셨음 아니면 보내려고 맛없는걸 일부러 준다던가
걍 대놓고 말해주는게 맘 편함
어린애가 뭘 알겠나 모르면 하나씩 배워가는거지
참고로 우리가족은 놀러오면 밥을 다 챙겨줘서 나로선 못알아먹고 밥시간에도 눈치없이 놀았던게 생각나네 ㅋㅋㅋ
앗 그래도 난 혼자 덩그러니 있었던 경험이...ㅠㅠ
친구 집에 학교 프로젝트 하러 갔는데 생각보다 오래있어서 그 친구는 가족이랑 저녁 먹고 난 다른 친구들이랑 뻘쭘하게 거실에서 마무리하는데 기다리면서 현타가 넘 와서 그냥 5분 있다가 걍 뛰쳐나왔서 우리 집으로 터덜터덜 걸어갔던 기억이 있네요 ㅠㅠ
이제 밥 준다는 말을 아직 딱 부러지게 안하는 것 같은데 ㅋㅋㅋ
나 어릴적 부모님이 맞벌이셔서 매일같이 친구집에서 놀다 올 때가 많았고 그러다보면 얻어먹고 다닐 때도 많았다.
어른이 되고 나서도 한참 후에야 그게 얼마나 잘못된 일이었나를 깨닫게 되었다. 아무리 애지만 매일같이 남의 집 자식 저녁 차려주는 게 얼마나 큰 폐를 끼치는 일인지 주부라면 다 이해하리라.
가난한 시절이었다면 더더욱 큰 실례를 저지른 셈이다. 밥먹고 가라는 따뜻한 마음이야 고마운 것이지만, 제대로된 부모라면 남의 집에 폐끼치지 말고 밥 때되면 귀가하도록 가르쳐야 할 것이다.
한국 문화중 지나가던 사람도 때가 되면 밥 먹여 보내라는 얘기가 있죠...한국에서의 밥을 먹는다 라는것은 민폐가 아니고 인사이고 가난하던 시절이 있었으므로 불쌍히 여기는 문화가 있는겁니다...민폐는 그집에 가서 어질러 놓고 또는 그집에 못되게 행동했을때가 민폐죠...밥 먹고 오는건 민폐가 아닙니다....
받은 만큼 남에게 배풀면 됨
이건 개인주의란 개념으로 설명할 문제는 아닌데...개인주의와 자기 자녀 친구에게 밥같이 먹을래? 물어보지도 않는거랑 뭔상관인가...개인주의문제가 아닌거같음...개인주의 개인주의 그노무 개인주의 외쳐대는 서양 다른 나라에서도 뭐 먹을때 옆에 사람있으면 do you want some?다들 물어보고, 또 자기가 어디 마트나 편의점만 가더라도 나한테 do you need anything?? 하고 잘만 물어봐주더라...뭐만 하면 개인주의로 설명하려고 하는데. 이건 그 케이스가 아니라고 봄.....그리고 뭔 남에게 피해를 주기 싫어서 그렇다는 말을 하지? 남에게 폐끼치기 싫어하는건 그 친구가 안먹겠다고 사양해야 그 친구입장에서 폐끼치기 싫어서 그렇다는게 정당화되지만, 자기 자식 친구에게 밥같이 먹을래 한번 물어봐주는것도 안한다는거 자체가 왜 폐끼치기 싫어서 그렇다는거랑 연결이 되는지 그 연결고리를 못찾겠는데? 그냥 문화차이가 아니라 이건 분명 이상한거다. 그 자녀가 밥먹는 시간까지 집에 안가고 있다면, 그 집 엄마한테 전화라도 해서 우리집에서 같이 밥먹여 보내도 될까요 물어보든가.....아예 물어볼 생각조차 머리에서 안떠올랐단건 그냥...이기적인거 같음. 자기들이 저녁시간에 배가 고프면 그 친구도 밥을 안먹었으니 당연히 배가 고플거라는 공감대가 없다는게 희안함.
문화적차이인데 이해한다며쉴드치는 사람들있던데 반대로 저들은 한국문화적차이 인정하나? 김치냄새나 마늘냄새나 개고기먹어 조롱하고 혐오하면서... 진짜 변명으로밖에 안들림..
80년대 90년대에는 동네 친구끼리 서로 집에서 밥 먹고 그랬는데 특히 팥죽 호박죽 콩국수 이런 음식 할때마다 친구 불러와라 해서 같이 먹었었죠.
스칸다나비아에선 이상할 정도로 개인주의적이고 남에게 의존하지 않으려는 문화가 옛날부터 있었음.
선물을 받았으면 그와 동등한 가치의 선물로 다시 돌려줘야 하고, 그걸 돌려주지 않으면 그 사람의 아랫사람인거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함.
중세 시절에 어느 기사가 상인에게 비싼 가치의 칼을 선물로 받았는데, 그 선물을 받은 기사가 아무리 생각해도 이와 비슷한 수준의 선물을 돌려줄수 없다고 생각한 나머지 그 상인을 선물받은 칼로 죽여버렸다고 하는 이야기도 있음. 스웨덴 뿐만 아니라 스칸다나비아 반도 전체가 그런 느낌임.
존나 충격적인 썰이네요 ㅋㅋㅋ
나무위키에 있던 내용이네
어이가없네 그러면 선물 받고 목숨까지 뻇은거라 더 심한 빚을 졌다는 생각은 안 하는건가
은혜를 원수로 갚네ㅋㅋㅋ
@@POPDUNASH 빚갚을 대상이 없어지면 빚이 없어지는거라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집 냉장고에는 아이스크림 과자같은 간식거리가 떨어질 날이 없었음 어머니께서 장이라도 보러 나가게 되시면 나랑 내 친구가 집으로 왔을때 그래도 뭐라도 먹을만한 것들이 있어야한다는 어머니 덕에 늘 간식거리가 넘쳐났음 난 군것질을 좋아하지 않아 보통 가까운데 사는 친구들이 가져간다면 그냥 달라는대로 다줬는데 우리집도 그렇게 엄청 잘 살 때가 아닌데도 그 정도는 해주셨음 진짜 개인주의가 극도로 발전해서 그렇다는 추측이 좀 설득력이 있어보임 우리나라도 어려울 때 저랬다지만 그래도 손님들 굶겨서 보내진 않았음 집주인이 밥 내주기 전 조용히 자리를 뜨는 것이 미덕일지언정 앉아있는 손님 없는 취급은 안했음
옛날에는 부잣집 잔치하면 건너 마을 거지들까지도 다 불러먹였죠.
먹는데 진심인 민족ㅎㅎ
울 아들 친구들 냉동실에 아이스크림.간식들 매번 주니까 나중엔 그냥 알아서 가져다 먹더라구요
하숙범의 나라에선 너무나도 신기한 문화임...
비슷한 일로 캐나다 살면서 중국친구랑 친하게 지냈는데
(15살쯤) 하루는 나랑 그 중국친구 포함해서 4명정도? 벚꽃놀이를 가기로 했음 근데 그 중국인친구 엄마가 차로 직접 데려다 준다고 하셔서 다같이 차얻어타고 감. 근데 벚꽃놀이하려 주차한 곳에 불법주차 딱지가 붙었는데 어머님이 그 돈을 나포함 다른애들한테 받으셨음. 총 60불 정도 나왔던 거 같은데 나 지갑에 20불짜리밖에 없어서 어쩌지했는데 분위기상 내게 됐음. 나머지친구들도 중국인...이라 이게 중국문화인지 아님 그가정이 좀 못살아서 그렇게 된건진 모르겠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웬만해선 애엄마가 자기 애 친구들한테서 돈을 걷는 건 좀 이상하다싶음
그 인간이 그냥 이상한거임
엥; 자기 애 친구들한테 돈 걷노 ㄷㄷ 진짜 거지도 아니고
중국이 중국한거지 뭐...
그런 문화는 중국에 없는데.. ㅎㅎ
중국 문화랑 반대되는 행동인거 같아요 돈이 많이 없으셨나봐요 ㅠㅠ
개인 주의도 높은 편이고 식사 시간은 가족끼리의 프라이빗한 시간이라 폐 끼치는걸 피했다는 시각으로 접근하니까 이제 좀 이해가 되네요~ 저희 엄마도 어릴적에 친구네 집 놀러가는거 민폐라고 말씀하셔서 저도 친구네 집에 놀러가 본적은 많이 없는거 같아요! ㅎㅎㅎ 스브스 뉴스 감사해용 👍🏻👍🏻
찾아간 사람이 먼저 안먹겠다고 하는 것도 아니고
먼저 안주는데 그런 얘기 하는건 그냥 핑계잖아요..
그러면 식사시간 겹쳐서 사람을 초대했으면 안됐죠. 다른 시각으로 접근할 만한 문제가 아닙니다. 오히려 초대한 사람이 손님에게 폐를 끼치는 겁니다. 손님 시간도 중요합니다.
친구 놀러오는 거 싫어하는 부모님이라면 자기 자식이 친구네 집에 놀러가는 걸 민폐로 생각할 수 있겠네요 ㄷㄷㄷㄷ
댓글을 왜이럼... 우리 부모님은 내 친구가 놀러오는건 괜찮아도 내가 친구 집 가는건 혹시나 그쪽 부모님에게 민폐일까봐 배려하는 차원에서 친구집 가지말고 차라리 우리집으로 데리고 오라 하셨었는데...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왜 함부로 말을 하세요 ㅠㅠ
와 댓글들 이상하네. 우리 엄마도 친구집 가는 거 프라이빗한 공간에 가는 거니까 항상 청결하게 하고 식사 시간 다가오면 집으로 오라고 가르쳤는데. 전반적으로 댓글들이 다 대.충.격 이러네 ,, 흐음,,ㅎ
정말 한국인은 이해 못하는 문화네요.
우리는 가난한 시절에 오히려 더 콩한쪽도 나누어먹고 동네에 제사나 생일상이 있으면 모두 나누어먹던 문화라.. 여튼 신기하네요
우리도 가난했지만 콩 한쪽도 나눠먹는데 진짜 컬쳐쇼크다
일단 사실이었고... 지금도 밥은 잘 안주지만 간식을 나눠주던데.
해명하는거 이야기 들어보면 점점 분위기만 이상해지더라고요...
옛날에 가난하지 않았던 나라가 얼마나 된다고..남한테 폐 끼치지 않아야 된다는건 손님 입장에서 생각할 일이지 집 주인이 생각할 일인가 싶고
저들이 가난했던 시절이라는때가 저들이 세계 GDP 순위 12위 였던 세계 공황 시기라고 합니다. 그 당시에도 잘살던 나라였던 거죠... 다른 나라보다는 뭐 5위권 밖으로 나간적이 없었으니 12위면 저들에게는 가난한 시기였던건지도 모르죠...
친구집 놀러가면 친구엄마가 자꾸 밥먹고 가라고 잡는게 우리나라 방식이라 좀 충격이 크긴하네 ㄷㄷ
그러려니 해요 스웨덴 가정집 가서 밥 얻어먹을일 없잖아욬ㅋㅋㅋㅋㅋㅋ 근데 혹여나 살다가 그런 일이 생긴다면 샌드위치 싸가야겠음
스웨덴 가 본적도 없고 잘 알지도 못하지만 저 스웨덴게이트 이야기 듣고 내 맘 속에서 100미터 멀어짐,,ㅋㅋㅋㅋ
개인주위가 강한나라에 친구가 있는것도 신기하내...
개인주의와 친구가 많은건 별개문제죠.
한국 같은 경우에는 그냥 식사시간 전에 놀러온 친구네 집에서 집에 오라고 그 놀러간 친구 집에 전화를 줬던 것 같음. 그래서 친구 부모님이 집에서 저녁이나 점심도 먹이고 돌려보내겠다고 하면 돌아가는 거고 알겠다고 하면 집에 가는 거였던 것 같음... 근데 대게 열의 여덟은 먹이고 보내셨던 것 같음. 서로 오가며 식사도 친구 집에서 먹고 그러면서 어머니들끼리 친해지고 외식도 하고 서로 도울 일 있으면 돕기도 하고 바쁘면 아이도 맡기기도 하면서 약간의 공동육아 형태를 띄었었던 것 같음... 지금은 좀 흔하지 않지만 몽글몽글한 그 때 그 감성과 분위기가 그립긴 함 ㅠㅠㅠㅠㅠㅠㅠ
손님 접대의 관습은 인류 공통의 문화인지라 이게 더 큰것 같습니다
4:43 뭔소리지ㅋ 상대부모님이 밥을 안줬는데 뭔 여기서 밥먹어도 되냐고 전화할수있어서 나아지냐고ㅋ
4:51 이건 미리 식대 돈을 준 경우라고ㅋㅋ
만약 스웨덴의 마트에 시식코너가 들어왔다고 하면 어떻게 될까?
가난을 핑계로 대네ㅋㅋ 전쟁 중이던 아프가니스탄도 손님 대접은 엄청하는데
훨씬 가난한 아프리카 나라들도 그렇고
없이 살던 70~80년대에도 이웃 끼리 서로 음식 나눠 먹던 한국이 더 정겹게 느껴짐
내가 기자라면 옆나라 노르웨이와 핀란든도 이러한지 취재해보겠다. 요새 기자들은 열의가 없고 대충 그냥 날로 먹으려하노
우리나라에서 저랬으면 아들래미 딸래미들 그 친구집에 다신 안 보내지~~그 집이랑은 절교다.
보통은 자기 자식보다 친구 밥을 더 챙겨주는게 일반적인 세계의 문화다.
우리나라에서 이런일이 있으면 딱 절교지~~~
저런 집구석 애랑은 놀지말라고 하셨을 것 같은데...
우리 나라와 비교하면 스웨덴은 가난한 시기에 남에게 피해주지 않고 딱 우리 가족만 생각을 한 것 같고, 우리 나라는 힘든 시기에 너, 나 할 것 없이 다 같이 힘듦을 이기자는 마인드가 있어 나눠주고 했지 않나 생각드네요. 그냥 문화의 차이지 좋다, 나쁘다로 보기보다 이해하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발전했죠... 지금도 하고 있고...이것도 다 기본 dna
신기하다 학교다닐때 친구들 놀러오면 우리엄마는 항상 피자나 치킨을 친구 숫자대로 시켜줬는데 내가 먹고싶다고 하면 안시켜주고 꼭 친구 놀러와야 시켜줌
그래도 비싼 음식은 시켜주시네요.
우리 아들
친구들과 잘 지내라고 엄마가 없는 돈에 사 주신거예요.
별 별 이유를 대봤자...꼴 사납기만 하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그러는데 지구상 아무도 공감안되고
그냥 인정이나 하지 핑계대지 말고
그냥 지나친 개인주의가 아닌 이기주의 문화였을뿐
친구 집에서 초대받은 식사가 아니면 밥 먹으려면 돈까지 낼 정도였다면서
우리나라는 가난해도 그런 문화가 없었고, 다른 나라도 없는 걸 보면 개인주의가 강해서가 영향을 더 끼친 듯.
내가 당연히 옳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당연히 옳은게 아닐 수 있다는 걸 느끼네요
익숙한 것을 옳다고 생각하며 사는거죠
사람은 익숙한 것을 아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익숙한 것이 옳은 것이라고 생각하며 살죠
군식구가 절대 생길 수 없는 스웨덴....
범이같은 객식구는 있을 수 없다....
@@sorogee 집에서 목욕하는건 좀 ㅋㅋ
군식구(아사,종료)
척박한 티벳고원에 사는 사람들도 손님을 극진히 대접하던데 거기다 떠날때 말린 야크고기도 주더라
그런데 스웨덴은 근본이 남의 나라 침략약탈하는걸로 먹고 살았는데 저런 문화가 있다는게 놀랍네.
약탈자라서 나눠주기싫은 유전자있을듯
아직도 많이 남아있는 분위기 라든데...지금은 없어지기는 무슨.
영상 댓글 너무 클린해서 좋다... 덧글에 서로 토론하고 지식인답게 의견 공유하고 나누는 영상 정말 오랜만에 접하는 것 같아서 뇌가 훈훈해짐
영상보기전 : 아니 밥을 안주는게 진짜 사실이겠어?
영상 본 후 : 아니 밥을 안주는게 진짜 사실이라고?????????????????????????????????????????????????????????????????????????????????
한국도625전쟁과 일제시대를 겪으신 세대들중에는 남의집에 방문할때는 되도록 식사시간을 피해서 방문하고 식때가되면 그전에 나오는게 예의인적도 있긴했어요 너무 가난해서 자기식구들도 굶고 있는 지경이고 다음 끼니가 걱정인 집들은 그랬다더라고요
그렇지만 지금 저런 악습을 아직도 펼치는 나라들은 세계 GDP순위 1~6위 상위권을 모두 독차지하는 스웨덴,핀란드,노르웨이,덴마크,네덜란드 입니다. 심지어 저들이 가난한 시절이었다는 때에도 GDP순위 12위권 밖으로 나간적이 없고,,, 가난해서 그랬다면 지금은 저렇게 잘사는 나라인데 애 밥도 아깝다는 사고가 이상한거지요...
저럴꺼면 식사하고 나서 친구를 불러야되는거아닌가?
한국이 스웨덴보다 훨씬 가난했겠지만 그때는 개인주의보다 지역사회공동체 으쌰으쌰라 가능했던건가
스웨덴도 세계2차대전 때 나치독일의 침공을 받아 가난했었죠
저기도 전쟁피해국 중 하나입니다.
우리나라와의 차이점은,
우리나라는 일본 식민지이자, 2등국민이었기 때문에 2차세계대전 승전국도 전범국도 아닌 애매한 국가 판정을 받아서
종전협정에서 우리는 일본 등 전범국으로 부터 어떠한 배상도 받지 못했지만,
스웨덴은 받았다 정도의 차이일 뿐
@@한여름-g6r 어떻게 댓글에 하나도 진실이 없을 수가 있나요? 현실은 중립국 행새하며 나치가 노르웨이 침공할 때 국경을 열어줘서 쉽게 지배하게 했으며 전쟁중에는 중립국이라며 철광석을 팔았으며 극우들은 나치 친위대 노르트사단에 입대했고 같은 추축국인 핀란드에 8000명이나 자원해서 싸웠을 정도인데 피해국이라니 어이가 없네요. 정작 전쟁내내 중립국이라며 꿀만 빨았어요 ㅋㅋㅋㅋ
@@한여름-g6r 세계전쟁이후 45,46 년도에 스웨덴 경제력이 전세계 8위였는데 가난했다고요? 심지어 스웨덴은 중립국위치를 최대한 유지하려고 노력해서 경제기반이라도 유지했지 한국은 그냥 도로마저 40%이상 이 파괴되서 진짜 맨땅부터 시작한거고, 가난때문에 밥을 안준다는건 말도 안되는 거죠
스웨덴 게이트는 이제 주변 유럽 국가들도(승전국이던, 패전국이던) 전쟁으로 다 가난을 겪었는데 손님한테 밥을 안주는거가 말이 안되니까 터진거고요
@@한여름-g6r 제발 알아보고 쓰세요 ㅋㅋ 침략당한건 노르웨이지 스웨덴은 2차대전으로 꿀빤 나라인데 누가 보면 스웨덴도 쑥대밭 만들어진 줄 알겠네 ㅋㅋ
@@한여름-g6r 스웨덴은 나치랑 손잡고 옆에서 노르웨이 침략받는 거 구경하며 철광석 나치한테 팔던 나랍니다ㅋㅋㅋ
스웨덴 사람들한테 직접 들으니 재밌네.
뭔가 알 것도 같고 ㅋㅋ
그.. 똥 봉투도 사실인가요?
친구집에서 똥 누면 그거 봉투에 싸서 집에 갈때 가져가야 한다는 얘기..
리얼…??
스웨덴에서는 손님한테 밥을 안준다라는 글이 커뮤니티에 올라온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것이 정말 사실일지 저도 궁금했었는데요 스브스뉴스가 직접 스웨덴 사람들을 만나서 궁금증을 풀어주셨습니다 정말 유익한 영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