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의 품속으로 들어간 스위스 일주 자동차 여행, 제 4 편 쉴트호른-뮈렌-김멜발트-슈테헬베르그-라우터브룬넨-벵겐-클라이네샤이데크-그린델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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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 라우터브루넨은 인터라켄에서
융프라우와 쉴트호른으로 올라 가는 관문 마을이다.
장엄한 폭포와 숨이 멎을 듯
아름다운 계곡으로 둘러싸인
라우터브룬넨(Lauterbrunnen)은
스위스의 전통적인 마을 풍경에 더하여
특이하고도 매력적인 마을이다.
뾰족탑이 있는 마을 교회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라우터브룬넨의 서정적 분위기에
너무도 잘 어울린다.
독일의 대 문호 요한 볼프강 폰 괴테는
라우터브룬넨에서 폭포들을 보고
시적 영감을 얻었다,.
아이거, 묀히, 융프라우 등 4,000m 급 봉우리에서
눈과 빙하가 녹은 물이
최대 1,000m계곡 절벽을 타고 흘러
라우터브룬넨 협곡에는
무려 72개의 폭포가 있다.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는
마치 흰 비단실을 늘어 내린 듯
절벽을 수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