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춘호 : 여러 가지 복잡한 상황이 있었다. 아픔도 좀 있었고. 1986년에 내가 결혼을 하고 87년에 큰 아이가 태어났는데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이었다. 이제 녹음하던 바닥은 떠나왔으니까 간간히 공연 같은 걸로 생활을 영위하고 있었다. 어떻게 돈을 벌어야 하는지도 몰랐고 넉살이 좋아서 사람을 찾아 다닐 수 있는 성격도 아니었다. 돌아가신 김명곤 선생님이 아버님과 의형제 사이셨는데 "너 세션 다시 해볼래?"라고 하시며 제안을 해주셨다. 그때는 누구 하나 픽업해서 데려가는 게 참 어려운 일이었는데도 선생님께서 날 녹음실에 데리고 가셨다.
마음이선한사람은 😊
얼굴도 선합니다 😊
너무나도 존경스럽네요. 젊은 날 시인과 촌장 2집은 마르고 닳도록 들엇던 기억이 납니다.
아름다우신 함춘호 님, 멋지십니다. 제가 감동 받은 곡이 김현철 님의 '춘천가는 기차'
함춘호 : 여러 가지 복잡한 상황이 있었다. 아픔도 좀 있었고. 1986년에 내가 결혼을 하고 87년에 큰 아이가 태어났는데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이었다. 이제 녹음하던 바닥은 떠나왔으니까 간간히 공연 같은 걸로 생활을 영위하고 있었다. 어떻게 돈을 벌어야 하는지도 몰랐고 넉살이 좋아서 사람을 찾아 다닐 수 있는 성격도 아니었다. 돌아가신 김명곤 선생님이 아버님과 의형제 사이셨는데 "너 세션 다시 해볼래?"라고 하시며 제안을 해주셨다. 그때는 누구 하나 픽업해서 데려가는 게 참 어려운 일이었는데도 선생님께서 날 녹음실에 데리고 가셨다.
감사합니다!
함춘호, 전인권, 하덕규 모두 천재다. 그들의 삶과 음악을 자세히 들여다 보라, 천재임을 보게 된다
전설의 기타리스트... 말이 필요 없는.
💛💛💛💛💛💛💛💛💛💛💛💛💛💛💛
10:55 즈음 시작하는 연주곡 '새벽'. 야샤 프로젝트 앨범에 있는 곡. 김현철, 함춘호, 손진태, 조동익 이렇게 4명이 뮤지션이 각 2곡의 연주곡을 수록한. TMI였슴다.
함춘호선생님 존경합니다 🤵🎧
저는 권인하님 앨범에 '동해로'기타연주를
제일 좋아합니다.
인생까지 멋진 함춘호를 생각하며,저도 작은 나눔행사에 참여합니다.비록 전화 한 콜 5,000원이지만 즐겁게^^^
함쌤 안 늜으셔 ㅠㅠ
함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