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내 인생드라마..친구들에게 따돌림받던 중학생시절 이 드라마를 보며 나도 안씨집안의 한구성원이 된것처럼 많은 위로와 힘이되어줬다 덕분에 고등학교가서 친구도 잘사귀고 지금20살이되어 웃으며 살수있엇다 남들이 뭐라하든 정말고맙고 언제 어떤편을 봐도 질리지않고 재밌는 드라마
짧은다리가 하이킥 시리즈중에 제일 재미없다고 하는 사람이 많지만 나한테는 짧은 다리도 진짜 재밌었음ㅠㅠ 하이킥 1,2와 달리 3은 해피엔딩이었다 생각함. 열린 결말이지만, 주인공들 모두 행복하게 잘 살듯 안종석도 공부 열심히해서 명인대 들어갔을거고, 김지원은 르완다에서 윤계상하고 봉사하면서....둘이 이어졌을 가능성 99%.. 안내상 사업도 번창했을거라 생각함.... 어딘가 살고 있을 것만 같은 느낌...ㅠㅠㅠㅠㅠㅠ
왠줄 아세요? 그렇기때문에 지금까지도 님께서 이 드라마를 기억하고 아 그렇게 끝났었지...하고 계속 생각나거든요 만약 누구나 편안한 결말이면 그냥 그저 그런 드라마로 끝난거라서 기억에서 쉽게 잊혀져요 연출할때 그런걸 생각해서 그렇게 결말을 내는거죠 모두가 원하는 해피엔딩보다 원하지 않는 결말이나 생각도 못한 결말이 더 오래가요 대표적으로 미사,발리에서 생긴일 등등
지원이 이야기 결말을 들었을때 뭉클하네.. 처음엔 잘하다가도 갑자기 학교 그만두는건 무슨 경우라는 생각을 했었다가 시간이 지나고보니까 하고싶은거 하는게 행복이라는것을.. 전교권으로 공부잘해도, 행복하지 못하고, 공허감들고, 무언가를 해도 아무런 감정도 마음도 들지않는 허탈함.. 스스로 좋아하는게 무엇인지 찾아보고 고민해본만큼 좋아하는것을 자각하고 나서 학교를 나선것도 나쁘지만 않다고 생각되네요.. 당시 재밌어서 거의 봐왔지만 10년 지나고 나서야 마음에 와닿는 에피소드와 장면들이 이제 느껴지는거같어요
"우리가 살면서 갖는 꿈들은 어쩌면 그 샴페인처럼 그냥 환상일지도 모른다. 실제는 별것도 아니거나 끝내 도달할 수 없는. 내게 김지원도 명인대도 그런 하나의 환상일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그 환상이 있어 사람들은 달린다. " 내가 하이킥 모든 시즌 모든 화 통틀어 제일 좋아하는 나래이션. 머리한대 맞은 것처럼 공감되면서도 깨달음을 준.. 이 대사가 계속 문득문득 생각나서 자꾸 보러 오게된다.
하이킥 시리즈 중에 유일하게 본 하이킥3 짧은다리의 역습......우울할때 봐도 나중에는 웃겨서 실실쪼개고 있고 기쁠땐 기쁨을 배로 만들어준 이 시트콤..2012년 초등학교3학년때 우연히 tv에서 잠깐 봤는데 너무 웃겨서 나중에 찾아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7년이 지난 2019년 고1이 되서야 드디어 다 찾아보네..누군가 내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드라마 또는 시트콤을 묻는다면 나는 단1초에 망설임도 없이 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을 말할것이다. 그럴가치가 충분한 명작이었기에 난 이 시트콤에게 고맙다. 많은 웃음과 감동과 교훈을 선물해줘서.. 그리고 난 감동적이거나 슬픈 영화나 드라마 보고 우는 사람 살짝 이해가 안됐었는데 나도 14:52부터 나오는 영상보고 내 의지랑 상관없이 눈물이 났다..오랜 친구를 잃은 느낌 진짜 *하이킥 짧은다리의 역습* 은 내가 나중에 커서도 절대 잊지 못할것이다. 평소에 드라마같은걸 즐겨보는편이 아니기 때문에 아마 더더욱 기억에 남겠지...
지원이는 12살때 아픈 과거를 답습하지 않기 위해 기다리지 않고 찾아나서기로 하고 떠난거고 이게 바로 지원이가 성장했다는 증거야 눈밭에서 아빠 말대로 기다렸다가 다시는 만나지 못했잖아 계상은 좋아하는 남자인 동시에 아빠의 빈자리를 채우는 유일하게 의지할수있는 보호자야 편지에는 돌아온다고 썼지만 그때 나온 노래가사에 따르면 돌아오지 않기로 작정한것 같아 따라서 또 기다린다면 뉴질랜드에서 아빠와 영원히 이별한것과 마찬가지 상황이 반복되는거야 술에취해 자신의 기타소리를 들으며 갈등하다 도망치듯 다음날 떠나던 계상의 모습에서 소울메이트인 지원이가 이걸 캐치하지 못했을리 없어 다만 121화에서 아저씨가 만류하던 것만이 걸렸을 뿐이야 그렇지만 편지에 주소가 써있는걸보고 자신이 절대로 와서는 안된다고 아저씨가 생각하는것은 아님을 알아차렸기에(만약 그렇다면 지석이한테 편지써서 내용만 전달했을테니까) 더이상 걸릴게 없겠지 또 두달이나 지나서 가는것이기에 하선이 되었든 그 누구든 아저씨를 약취유인 같은걸로 고소할수는 없을거라 후환도 없고말이야 눈밭에서 아빠 말대로 기다리다 영원히 보지 못한 것을 후회하던 지원이는 얼어 죽는 한이 있더라도 아빠를 찾아나섰어야 했다고 생각했을거야 아빠의 자리에 아저씨를 대입하면 정확히 같은 상황인만큼 기다리다 못만나서 또 길고 긴 세월동안 후회하며 사느니 고된 삶이 기다리고 있더라도 찾아나선거야 그때 눈밭에선 아빠를 찾을 단서조차 없었지만 이번에는 주소도 있잖아 이게 바로 지원이가 성장한 결과야
어쩜 이렇게 캐릭터 심리 해석을 잘 하시나요?! 드라마든 소설이든 실제 사람이든, 누구를 볼 때 그 사람의 내면 심리가 바로 캐치가 되시는 거예요? 아님, 작품을 여러 번 정주행하면서 서서히 깨닫게 되시는 거예요?!?! 저도 님처럼 사람 심리를 바로바로 캐치해내고 싶은데 그걸 넘 못해서 드라마를 보든 소설을 보든 사람을 대하든 놓치는 구석이 넘 많아 아쉬운 마음에 댓글 하나 달아봅니다 ㅋㅋㅋ ㅠㅠ
@@무망-r1x 저도 지원&계상 커플 타입을 좋아해서 올해도 정주행했어요. 그런데 다시 돌려봐도 캐릭터들의 표정/대사/행동의 의미를 잘 모르겠는 부분들이 있었는데, 그럴 때마다 님 해석 댓글은 없는지 열심히 찾아보며 봤네요. 마치 학창시절 문제집 해설을 찾아보던 때의 느낌?!ㅋㅋㅋ 일반 직장인이시라기엔 넘 훌륭한 통찰력을 갖고 계세요!! 특히 어느 편에선가, 왜 지원과 계상이 이어질 수밖에 없는지를 설명하시는 장문 댓글을 달아주셨는데 그거 보고 정말 감탄했습니다. 귀찮음을 무릅쓰고 님의 해석을 공유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몰라요. 덕분에 더더욱 즐거운 정주행이 되었습니다👍 감사해용♡ 그리고, 혹시 하이킥 시리즈 외 김병욱 피디 작품 중에서 지원&계상 커플 같은 관계가 나오는 추천 작품이 있으실까요? 추천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하이킥 시리즈 중 3가 가장 결말이 좋은편. 결말을 작가가 결정짓지 않고 보는 시청자들이 상상하게끔 만들어주니 어쨋든 사람들은 해피엔딩으로 본인들의 생각으로 결말을 맷을거임 다만 아쉬운점은 왜 하이킥들은 제대로된 해피엔딩이 안나올까 ㅎㅎㅎㅎ 잘 사는 모습좀 보고 싶다 우리들의 상상력이 아닌 그냥 작가가 만든 해피엔딩 그리고 어릴땐 이렇게 재밋는지 몰랐는데 내 나이 서른살되니 이 드라마가 주는 교훈이나 등장인물들의 생각들이 다 공감가고 그래서 더 슬프고 기쁘고 그렇네... 하이킥 4는 또 안나오려나...
웬그막에서는 박정수 아줌마가 죽었고- 똑살에서도 해피엔딩은 아니었고- 지붕킥에서도 최다니엘 신세경이 죽었고... 늘 김병욱 피디 스타일의 엔딩을 씁쓸한 뒷맛을 남긴다. 인터뷰에서 본적 있는데, "인생의 절반은 슬픔인데 너무 웃긴것들만 이야기하는것도 좀 그래서" 라고 하시더라... 물론 공감가는 이유긴 하지만 그럴거면 왜 시추에이션 코미디를 하셨을까...^^;;; 그래도 시트콤과 드라마 사이 그 어딘가에 위치하는 김피디 님의 작품들 모두 좋아합니다...ㅎ
하이킥 시리즈는 항상 중간중간, 끝에서 마음이 아프네요. 짧은 다리의 역습은 더 그랬네요. 윤유선과 안내상이 만찬을 앞에 두고도 고개를 떨구었던 그 마음.. 그걸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고 인생의 또 다른 시작을 맞이하게 되었죠. 살다가 불현듯 생긴 마음의 병은 참 극복하기 힘들어요. 내면에 평생 남아 사람을 괴롭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가족은 묵묵히 살아갔다는것.. 하이킥은 가족애가 힘이 될 수 있다고 하는 것 같네요. 그러나 지원이와 여러 인물을 통해 사람마다 살아가는 이유와 삶의 목적을 찾아가는 과정은 다를 수 있음을 시사했죠. 저는 저만의 답을 찾고 과연 극복해나가는 인생을 살 수 있을까요? 귀천하는 그 날까지 답을 찾는 사람도 있겠고 답을 찾지 못하는 사람도 있겠죠.. 그러나 살다보면 어느 지점까지는 도달하게 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당장에라도 살 이유가 없어지니까. 좋은 드라마 잘봤습니다.
현 고3. 어렸을 때 본방으로 챙겨보던 기억이 납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이킥 3이 제일 재미 없다고 하던데.. 하이킥 1,2도 한창 방영되고 있을 때 보긴 했는데 이상하게 기억에 제일 많이 남는 건 하이킥3이였어요. 초등학교 때라 스토리에 큰 비중을 두고 보지 않았다가 고등학생이 돼서 다시 보니까 더 와닿네요 💙 아무래도 시리즈 3개 중 최근 느낌이 나는 시즌이라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다시 보면서 "아 내가 어렸을 때 꿈꿨던 학창생활이 저런거였지?" 하는 생각도 들었고 당장 수능을 앞둔 지라 이종석이 수능 보는 편을 보면서 감정이입돼서 울기도 했고.. 젤 애착이 가네요❤️
그나마 하이킥3 결말이 제일 안정적이고 덜 슬픔.. 솔직히 박하선 윤지석은 언제라도 만날 수 있지만 하이킥1 이민용 서민정 공항씬 봐라.. 해외여행 가는 설레는 마음을 전화선 때문에 다 망쳐버리고 이어질 수 없다는 닫힌 결말이 참 가슴 아팠음.. 하이킥2는 걍 죽장ㅎ아..
어느 날 우연히 눌러본 드라마. 이런 드라마도 있었지 참하며 다시 보기 시작했는데 매일 2~3편씩 나눠서 보면서 너무 행복했어요 드라마 중간중간에 나오는 관객 웃음소리처럼 같이 웃기도 했고 가끔 배우들의 대사가 문득 공감되어 와닿는 좋은 말들도 많이 있었던 드라마인 것 같아요 오늘 결국 마지막 회를 보게 되었네요 :)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은 정말 오래오래 기억할 것 같아요 ☺️ 세상도 사람들도 이 이야기처럼 꿈을 향해 화이팅 했으면 좋겠어요 너무 예쁜 이야기 진짜 진짜 재밌었다!
난 하이킥 시리즈 중 다 재밌지만 짧은다리의역습이 제일 재밌었다고 생각 되는데 김지원은 르완다 가서 윤계상이랑 잘 살고 있을 것 같고 승윤이는 수정이랑 대통령 돼서 꽁냥꽁냥 잘 살고 있을거고 윤지석이랑 박하선은 그냥 말 할 것도 없이 잘 살고 있을거고 안내상은 사업 성공했을 것 같음.. 그리고 안종석은 명인대 들어갔을듯.. 하이킥 중 조금 찝찝하지만 나름 해피엔딩이었는듯..
김지원이는 르완다갔지만 중국업자한테 사라 진 계상 찾다가 고생만 하다가 국내로와서 다 시 의대 목표로 붙고 종석이는 명인대 노리다 가 지원이 따라서 의사면허 받겠다고 중국에 가서 까지 의대가고 그 의대간 종석이는 무국 적자를 돕다가 뻘갱국에 끌려가서 다시 탈출 하는 한국에서는 이방인 의사가 됬고 지원이는 먼친척되는 사령관이 입양하겠다고 했고 그 길로 따라 들어가서 환경에 맞게 살다보니 종 석이를 완전 잊게 되고 계상씨는 짜장자본가 가 내전을 이용해서 제3국 피신이라는 말에 하얼빈 의대에 교환교수자리를 제안하게 되 는데 덥석 물어버린 계상씨 돌아오지 못할강 을 넘어버렸다 안수정이는 외대가서 통역관 이 되었고 안종석은 이방인 신세에서 혐의 없음 으로 국내에서 완전히 정착하게 된다
진짜 내가 너무 좋아하는 드라마 지붕킥2는 너무 많이 봐서 질려서 그런가 3는 지금 전체3번 정주행 하는데 결말 볼때마다 울었다 정말 슬픈데... 조금만더 해피엔딩으로 해주지 이제 중2인데 옛날부터 정말 재밌게 본작품ㅠㅠ 여운이 많이 남는다 처음볼때 사람들이 재미없다고 해서 기대없이 봤는데 개 띵작 정말ㅠㅠ
지금보면 김지원이 얼마나 정신적으로 힘들어했는지 알겠음… 아버지 돌아가셨을때부터 마음 둘 곳 없이 아무리 든든하고 좋은 사람들이 있어도 만족할 수 없어서 공허하고 그게 부담으로 다가오니까 얼마나 속이 썩어들어갔을까 싶음 현실성 없지만 나쁘지 않은 결말같음 나름 하이킥 시리즈 중에선 해피엔딩에 가까운편이고
2024 보고 있는사람
정말 내 인생드라마..친구들에게 따돌림받던 중학생시절 이 드라마를 보며 나도 안씨집안의 한구성원이 된것처럼 많은 위로와 힘이되어줬다 덕분에 고등학교가서 친구도 잘사귀고 지금20살이되어 웃으며 살수있엇다 남들이 뭐라하든 정말고맙고 언제 어떤편을 봐도 질리지않고 재밌는 드라마
그래도 친구 멘탈이 강하네 장하다 앞으로도 화이팅!
2015년 군입대 3주전 우연히 본 하이킥3 1화부터 정주행을 하고 혼자 웃고울고 참 기억이 많은 시트콤
행복해야해 멀리서 응원할게
행복하세요
@@반페르시-l8z 남자놈이 드라마 따위에 처우노
짧은다리가 하이킥 시리즈중에 제일 재미없다고 하는 사람이 많지만 나한테는 짧은 다리도 진짜 재밌었음ㅠㅠ 하이킥 1,2와 달리 3은 해피엔딩이었다 생각함. 열린 결말이지만, 주인공들 모두 행복하게 잘 살듯 안종석도 공부 열심히해서 명인대 들어갔을거고, 김지원은 르완다에서 윤계상하고 봉사하면서....둘이 이어졌을 가능성 99%.. 안내상 사업도 번창했을거라 생각함.... 어딘가 살고 있을 것만 같은 느낌...ㅠㅠㅠㅠㅠㅠ
내가 보기엔 윤계상과 김지원은 끝까지 안 이어졌을거 같아요ㅋㅋ 물론 제생각임ㅋㅋㅋ
하선이가 절대 용납했을리가 없지요ㅋㅋ
@@user-hc2sf6uk3u 진희는 이미 이적이랑 이어짐
김민석 하선은 절대 지원 못 이깁니다 ㅋㅋ 지원이 자기주장이 오죽 쎈가요,,, 언니가 그렇게 울면서 반대해도 르완다로 간것만봐도 ㅠㅠㅋㅋㅋ
근데 진짜 교통사고 난 것 맞아요??
저도 1,2 둘다 재밌게봤지만 3도 굉장히 좋아하는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ㅠㅠ 어딘가 살고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라는거 완전 와닿네여 ..
12:58 이장면 뭉클하고 좋음
맞아요!
이젠 숙모와 조카 사이가 되는건가 저 둘이 ㅋㅋㅋㅋㅋㅋㅋ
박지선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하이킥도 재밌고 봤었고 종종 티비프로그램에서도 재밌게 본 기억이나네요. 그곳에서는 편안하고 행복만이 가득하세요
그곳에서는 행복하세여
야니몇살인데반말임 님 ㅅㄱㄱㄱㄸㄹㄱㅇ
@@윤-y5m 성인이란게 이 ㅈㄹ만 하고 사는게 정상이냐 ㅋ
@@윤-y5m 정신병인가 진짜 솔까 y님이 맞는말 한건뎈ㅋㅋㅋ
@@윤-y5m 성인이 이렇게 수준이 낮냐 성인이 뭐해 유치원생부터 대학생때까지 뭐함?나이가 존나 먹었지 수준은 안높음 에휴 ㅉㅉ 1년뒤에 다시 보세요 성인님^^아 물론 구라겠지만 ㅋ?나이 처먹고 뭐했냐 그때까지 짧은 도덕시간에 개념이란걸 안배웠냐;;
항상 왜 하이킥 결말은 다 찝찝할까...
좋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마음 한구석이 이상해
똥횽 인정 지뚫킥이 제일 찝찝해
다 열린결말로 끝내니까ㅋㅋ김병욱 스타일
인지용
왠줄 아세요?
그렇기때문에 지금까지도 님께서 이 드라마를 기억하고 아 그렇게 끝났었지...하고 계속 생각나거든요
만약 누구나 편안한 결말이면 그냥 그저 그런 드라마로 끝난거라서 기억에서 쉽게 잊혀져요
연출할때 그런걸 생각해서 그렇게 결말을 내는거죠
모두가 원하는 해피엔딩보다 원하지 않는 결말이나 생각도 못한 결말이 더 오래가요
대표적으로 미사,발리에서 생긴일 등등
유빙빙 ??
어릴때 처음봤을적에는 지원이가 너무 답답하고 현실을 모른다고만 생각했는데 지금 다시보니까 지원이를 응원하게됨. 현실에 치여 드라마 같은 삶을 살고싶은 내 마음이 투영된 느낌
철없는년이죠 공감 1도 안되는 현실도피자
@@무망-r1x 그 정도로 부자는 아닐텐데요.크리스탈은 허세부린거고 집은 김지원 아빠가 물려준거겠죠.유산도 있고 박하선 월급도 있으니까 그걸로 생활하는 정도고..윤계상 윤지석 형제랑 비슷한 수준의 경제력일듯
@@무망-r1x 박하선 월급이 절실하다는게 아니라 그거까지 보태서 같이 생활을 한다는 이야기고 김지원 집이니까 김지원이 눈치를 보진 않겠죠.그리고 집안일이야 박하선이 어른이고 김지원은 학생이니까요.
14:52 마지막에 한꺼번에 훑는거 너무 좋다 ㅠ 시청자까지 하이킥 식구가 된것처럼 만들어주는 멋진 연출
"저 잘 못지냈어요 그런데 이제부터 잘 지내보려구요"
이 멘트가 뭔가 가슴에 팍 하고 박히네
나도 이제부터 잘 지내보려고......
하이킥 모든시리츠 특징
마지막에 우울모드
집안에 의사가있다
집안에 학교선생님이 있다
친구집이 자기집마냥 들낙이는 애가있다
집안에 사업가가있다
꼭 무시당하는 사람이 있다
1에서 교감이 2에서 교감 3에선교장
+좋아하는 여자가 삼촌을 좋아한다
무시당하는사람은 누구지?
+비밀문이나 특이한 통로가있다
자녀는 싸움을 잘한다...ㅔ
@@뿌뿌-d7b 정준하(애매) 정보석 안내상
그 당시는 몰랐지만 지금와서 보면 와닿는 명작... 하이킥3에 대한 혹평이 많았지만 어쩌면 미래를 앞서갔던 시트콤이 아닐까한 생각이드네... 이런시트콤 다시는 안나올까
하이킥3는 진짜 내 인생 드라마다.
시간이 많이 지나고 다시 들어와서 봐도
항상 똑같이 재밌다...
내 생에 이런 드라마가 또 있을까 싶다
나온 배우들도 한명한명 다 너무 좋았고...
하이킥2
*하이킥3는 고영욱은 언제 ㄲㅈ고 서지석과 박하선 언제쯤 사귀려나 이런맛으로 봤었는데ㅋㅋ*
ㅇㅈ 고영욱때문에 개짜증 이였음 ㅠ
ㅋㅋㅋㅋㅋ ㅇㅈ
저도 오늘 끝냈는데 그것만..
진짜 박하선 서지석다시 만나서다행
고영욱 드라마나 현실이나 ㅋㅋㅋㅋ
지원이 결말 왜 지금보니까 눈물나지.... 드라마 볼때는 너무 현실성없고 대책없다고 생각했는데 본인이 하고싶은거 하고 사는 삶이란 얼마나 행복할까... 그걸 선택한것도 다 너무 멋지고 부럽다...
하고 싶은 거 하는 삶 진짜 행복하겠죠 근데 그걸 찾는 게 너무 힘드네요 지금도 어쩔 수 없이 선택한 삶에 안주하며 소소하게 가끔씩 치킨 뜯어먹으며 축구나 보면서 살 고 있지만, 태어나서 30년이나 지난 지금도 제가 뭘 하고 싶은지 전혀 모르겠네요
르완다 가서 땀 한바가지쏟고 총맞아 죽을뻔 하다 똥퍼먹을때쯤 오열하면서 언니부르고 돌아옴, 검정고시 엔딩
시끌벅적한 저 넓은 집에 혼자 덩그러니 누워있는거보니 정말 외로워보임
윤계상 양심 있으면 당장 이라도 내쫓아서 한국보내버린다 하선이한태 도얘기해서 개줄로 라도 묶어서 다시는 르완다 못가야함
대책 ㅈㄴ없음
2020년에 본 사람🙌
저요 ㅎㅎㅎㅎㅎㅎ
역주행 끝!!!!
저요 ㅎㅎ
저요!
저요
하고 싶은거 다 하려고하는 수정이는 LA에 안가고 딴 아이들처럼 고등학교 다니고, 여태까지 꾹꾹 눌러 담으며 하고 싶은거 참아가던 지원이는 결국 자기가 원하던대로 르완다로 가는 결말이 뭔가 묘하네요
36화에서 이적이 그 둘을 바꾸어 상상하면서 운명이란 던져진 주사위같다고 하는 말이 바로 님이 말씀하신바를 의미하는것 같아요
박하선 리즈시절 ...
리즈갱신 ㅋㅋ
미지막에 모든걸 훑어 줄때 맘 한구석이 짠했다
지원이 이야기 결말을 들었을때 뭉클하네..
처음엔 잘하다가도 갑자기 학교 그만두는건 무슨 경우라는 생각을 했었다가
시간이 지나고보니까 하고싶은거 하는게 행복이라는것을..
전교권으로 공부잘해도, 행복하지 못하고, 공허감들고, 무언가를 해도 아무런 감정도 마음도 들지않는 허탈함..
스스로 좋아하는게 무엇인지 찾아보고 고민해본만큼 좋아하는것을 자각하고 나서 학교를 나선것도
나쁘지만 않다고 생각되네요..
당시 재밌어서 거의 봐왔지만 10년 지나고 나서야 마음에 와닿는 에피소드와 장면들이 이제 느껴지는거같어요
"우리가 살면서 갖는 꿈들은 어쩌면 그 샴페인처럼 그냥 환상일지도 모른다. 실제는 별것도 아니거나 끝내 도달할 수 없는. 내게 김지원도 명인대도 그런 하나의 환상일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그 환상이 있어 사람들은 달린다. " 내가 하이킥 모든 시즌 모든 화 통틀어 제일 좋아하는 나래이션. 머리한대 맞은 것처럼 공감되면서도 깨달음을 준.. 이 대사가 계속 문득문득 생각나서 자꾸 보러 오게된다.
전 짧은 다리가 가장 재밌어요...
고등학교때 야자실에서 몰래몰래 챙겨봤던 소중한 드라마.. 남배우 여배우 다 잘생기고 이쁜배우들만 나와서 여기 나온 사람들 모두 잘됐는데 이시절이 그리울때마다 항상 와서 봅니다.
살면서 유일하게 본방송으로 챙겨본 드라마ㅠㅠ 보고싶당
하이킥 시리즈 중에 유일하게 본 하이킥3 짧은다리의 역습......우울할때 봐도 나중에는 웃겨서 실실쪼개고 있고 기쁠땐 기쁨을 배로 만들어준 이 시트콤..2012년 초등학교3학년때 우연히 tv에서 잠깐 봤는데 너무 웃겨서 나중에 찾아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7년이 지난 2019년 고1이 되서야 드디어 다 찾아보네..누군가 내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드라마 또는 시트콤을 묻는다면 나는 단1초에 망설임도 없이 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을 말할것이다. 그럴가치가 충분한 명작이었기에
난 이 시트콤에게 고맙다. 많은 웃음과 감동과 교훈을 선물해줘서..
그리고 난 감동적이거나 슬픈 영화나 드라마 보고 우는 사람 살짝 이해가 안됐었는데 나도 14:52부터 나오는 영상보고 내 의지랑 상관없이 눈물이 났다..오랜 친구를 잃은 느낌
진짜 *하이킥 짧은다리의 역습* 은 내가 나중에 커서도 절대 잊지 못할것이다. 평소에 드라마같은걸 즐겨보는편이 아니기 때문에 아마 더더욱 기억에 남겠지...
거침없이 함 보삼 그럼 시즌3영상 다시는 안눌르게 될거임
저도 이드라마 재미있어요 !! 요즘 요거 보는 재미로 살아요 !!
@@rocc3305 하이킥의 진수는 거침없이 임.
거침킥을 안본다고...? 하이킥 3보다 훨씬 재밌는데 하이킥은 거침킥이 진리임
이 띵작을 그때는 왜 망작이라면서 안봤지ㅠㅠㅠㅠㅠ 성인되고나서 백진희 취업스토리가 남얘기같지않다ㅠㅠ
수정이가 지원이 치얼업해주는거에 내가 위로받음….뭔지도모르면서 그게 너 하고싶은거면 그냥 하라고 하고 마지막에도 응원해주는거ㅠㅠ
안수정.. 너 왜 나 울려ㅜㅜ
10:37 왤케 슬프지???....
하이킥 오랜만에 정주행 중인데
너무 감동적이다ㅠㅠㅠㅠㅠㅠ
넘 슬퍼 진짜...ㅜㅠㅠㅠㅠㅜ
하이킥 진짜 잊지못할 나의 인생 드라마..ㅠㅜㅜㅜ눈물 나와 진짜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뭐야
@@김치전-c6w 닉이 김치전이 뭐냐 ㅋㅋ
11:54 저 선생님이 우리반은 대책없어 내가 미치겠다 할때 솔직히 지원이 현타올만 하다...ㅠㅠㅠㅜㅜㅜ
13:00 수정이랑 지원이 우정이 좀 멋지다
123회가 마지막회라니...정말 추억이다 하이킥 !그 시절 그 순간들이 그립다..,
나한테는 하이킥 시리즈 중에 가장 명작
4:40 아
8:51부터 나오는 노래 지붕 뚫고 하이킥 엔딩 때랑 똑같은 곡임
Rachael Yamagata의 Duet
월레그게 공식엔딩곡이에요
와 진짜 박하선 서지석 마지막에 연기 미쳤다 보는사람도 눈물나게만드네...
이민용 서민정 공항 이별씬 보세요,,, 눈물이 아니라 분수임
@@잘생긴사람아내 그건 화나 죽겠어...민민 못잊너 ㅜㅜㅜ
이건하이킥2처럼세드가아니라서다행이다ㅠㅠ
근데 박하선-윤지석 깨지거나헤어졌나요? 아니면그대로사귄건가요?
@@user-ri1ob7lb6p 박하선이 엄마가 편찮으셔서 미국갔지않나요??
존나 뭉클하고 마음아픔,,,물론 다시 또 첨부터 보면된다지만 그런걸로 채워지지않는 뭉클함 ㅠㅠㅠ 피아노선율 비지엠까지 완벽- ㅜㅠ 이거때메 컬러링 바꿈 ㅋㅋㅋ
어떤 곡인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참씁쓸하다 이루마 love me
@@김성연-q5q 복받으실거에요 ❤️
지붕뚫고 보다가 짧은다리 봤는데 짧은 다리보니까 지붕뚫고가 안 봐진다.. 진짜 짧은다리에 역습!!👍🏻굿
저두되요ㅋㅋ
저두영~
앜ㅋ인정요ㅋㅋ처음에 제 동생이 하이킥3 많이봐서 저도같이 봤는데...
진짜...👍♥(말안해도 아시겠죠?)
ᄏ서리미 미투 ㅋ
저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ㅌㅋㅋ
13:58 진희 언ㄴ...니??
하이킥 결말이 찝찝한 이유는 이루지 못한 사랑이 있어서 그런거 같아
1~123까지 다봤다 오랜만에 행복해서 좋았다ㅠㅠㅠ
저너머 박하선 , 줄리엔강 동거 들킬뻔 한적말고 들킨 화 몇화인가요?
김건우 들킬뻔한게 한둘이 아니여가지고 ㅋㅋ
저너머 그러니까 들킨 화..!
105화인가 106화인가 그럴거예요
ruclips.net/video/G-LVwb8_SqU/видео.html
지원이는 12살때 아픈 과거를 답습하지 않기 위해 기다리지 않고 찾아나서기로 하고 떠난거고 이게 바로 지원이가 성장했다는 증거야 눈밭에서 아빠 말대로 기다렸다가 다시는 만나지 못했잖아
계상은 좋아하는 남자인 동시에 아빠의 빈자리를 채우는 유일하게 의지할수있는 보호자야 편지에는 돌아온다고 썼지만 그때 나온 노래가사에 따르면 돌아오지 않기로 작정한것 같아 따라서 또 기다린다면 뉴질랜드에서 아빠와 영원히 이별한것과 마찬가지 상황이 반복되는거야 술에취해 자신의 기타소리를 들으며 갈등하다 도망치듯 다음날 떠나던 계상의 모습에서 소울메이트인 지원이가 이걸 캐치하지 못했을리 없어 다만 121화에서 아저씨가 만류하던 것만이 걸렸을 뿐이야
그렇지만 편지에 주소가 써있는걸보고 자신이 절대로 와서는 안된다고 아저씨가 생각하는것은 아님을 알아차렸기에(만약 그렇다면 지석이한테 편지써서 내용만 전달했을테니까) 더이상 걸릴게 없겠지 또 두달이나 지나서 가는것이기에 하선이 되었든 그 누구든 아저씨를 약취유인 같은걸로 고소할수는 없을거라 후환도 없고말이야
눈밭에서 아빠 말대로 기다리다 영원히 보지 못한 것을 후회하던 지원이는 얼어 죽는 한이 있더라도 아빠를 찾아나섰어야 했다고 생각했을거야 아빠의 자리에 아저씨를 대입하면 정확히 같은 상황인만큼 기다리다 못만나서 또 길고 긴 세월동안 후회하며 사느니 고된 삶이 기다리고 있더라도 찾아나선거야 그때 눈밭에선 아빠를 찾을 단서조차 없었지만 이번에는 주소도 있잖아 이게 바로 지원이가 성장한 결과야
짧은다리 하이킥에 달린 님의 해석을 계속 감탄하며 찾아보았습니다. 덕분에 하이킥을 다시 보면서 새롭게 알게 된 것들이 많아요. 멋진 의견 공유 감사합니다 정말로^^
어쩜 이렇게 캐릭터 심리 해석을 잘 하시나요?! 드라마든 소설이든 실제 사람이든, 누구를 볼 때 그 사람의 내면 심리가 바로 캐치가 되시는 거예요? 아님, 작품을 여러 번 정주행하면서 서서히 깨닫게 되시는 거예요?!?! 저도 님처럼 사람 심리를 바로바로 캐치해내고 싶은데 그걸 넘 못해서 드라마를 보든 소설을 보든 사람을 대하든 놓치는 구석이 넘 많아 아쉬운 마음에 댓글 하나 달아봅니다 ㅋㅋㅋ ㅠㅠ
@@koko-hv8js 여러번 정주행하니까 보입니다 물론 제가 지원-계상 타입의 커플을 좋아해서 그런걸수도 있겠죠ㅋ
@@무망-r1x 저도 지원&계상 커플 타입을 좋아해서 올해도 정주행했어요. 그런데 다시 돌려봐도 캐릭터들의 표정/대사/행동의 의미를 잘 모르겠는 부분들이 있었는데, 그럴 때마다 님 해석 댓글은 없는지 열심히 찾아보며 봤네요. 마치 학창시절 문제집 해설을 찾아보던 때의 느낌?!ㅋㅋㅋ 일반 직장인이시라기엔 넘 훌륭한 통찰력을 갖고 계세요!! 특히 어느 편에선가, 왜 지원과 계상이 이어질 수밖에 없는지를 설명하시는 장문 댓글을 달아주셨는데 그거 보고 정말 감탄했습니다. 귀찮음을 무릅쓰고 님의 해석을 공유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몰라요. 덕분에 더더욱 즐거운 정주행이 되었습니다👍 감사해용♡ 그리고, 혹시 하이킥 시리즈 외 김병욱 피디 작품 중에서 지원&계상 커플 같은 관계가 나오는 추천 작품이 있으실까요? 추천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하이킥 시리즈 중 3가 가장 결말이 좋은편.
결말을 작가가 결정짓지 않고 보는 시청자들이
상상하게끔 만들어주니 어쨋든 사람들은 해피엔딩으로 본인들의 생각으로 결말을 맷을거임
다만 아쉬운점은 왜 하이킥들은 제대로된 해피엔딩이 안나올까 ㅎㅎㅎㅎ 잘 사는 모습좀 보고 싶다 우리들의 상상력이 아닌 그냥 작가가 만든 해피엔딩
그리고 어릴땐 이렇게 재밋는지 몰랐는데 내 나이 서른살되니 이 드라마가 주는 교훈이나 등장인물들의 생각들이 다 공감가고 그래서 더 슬프고 기쁘고 그렇네...
하이킥 4는 또 안나오려나...
12:38 쯤 나오는 브금 너무 좋네요~ light dance 라는 곡이라네요~
11:20 하고 싶은 게 있는데 용기가 없어서 힘들 때 보기
마지막에 하선이 윤선생님 부르는거 진짜...
극중 안내상은 확실히 사업가 기질이 있다
친구한테 통수만 안맞았어도 ...ㅠ
실력이 없어서 망한게 아니였으니까요 ㅠ 잘나가다가 친구가 돈들고 튀어서 에휴 ..
사업을 한번해본 사람이니..확실히 해본사람이 잘함
해본 사람이라고 잘하는게 아니라 소질이 있는거임 안될사람은 10번해도 안돼요
지원아, 나도 응원할게
고맙다. 덕분에 슬프고... 즐거웠어!!
"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
꾸에엑 개오글거리네
오태식 ㅠㅠ
@@최한솔-g1c 감성 메마른 놈
la아리랑부터 하이킥 시리즈까지 제 인생 한 켠을 풍요롭게 채워주는 명작들 입니다. 또 다시 한번 김병욱님께 마음으로나마 감사드립니다.
하이킥3 정주행 끝,,, 유명한 에피소드만 봤었는데 이렇게 다시보니 매 회마다 재미 감동 다 있는 드라마였네.. 울고 웃고 잘 보고 갑니다. 이거보니까 지뚫킥 생각나서 정음 지훈 서사나 보러가야지~~~
10:32 개 명장면
2021년에 보는 사람~
마지막에 다 정리 되서 보여주는거 감동
박지선님 하늘나라에서도 행복하게 살기를 명복을빕니다
5:52 윤계상과 안종석이 정 반대인부분
난 지원이 계상이 쌍방이었다고 생각함..
지원에게만 자신의 주소를 알 수 있는 편지를 준거 보면 딱 답 나옴
하이킥 시리즈중 최고의 명작..
그래도 그 환상을 위해서 사람들은 달린다. 이거 너무 명언인데... 감명을 주네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2020년도 화이팅
네ㅋㅋㅋㅋ
고맙습니다^^♡
하이킥 시리즈중 젤레전드다 잘봤습니다💜
거침킥 의문의 1패
웬그막에서는 박정수 아줌마가 죽었고- 똑살에서도 해피엔딩은 아니었고- 지붕킥에서도 최다니엘 신세경이 죽었고... 늘 김병욱 피디 스타일의 엔딩을 씁쓸한 뒷맛을 남긴다. 인터뷰에서 본적 있는데, "인생의 절반은 슬픔인데 너무 웃긴것들만 이야기하는것도 좀 그래서" 라고 하시더라... 물론 공감가는 이유긴 하지만 그럴거면 왜 시추에이션 코미디를 하셨을까...^^;;; 그래도 시트콤과 드라마 사이 그 어딘가에 위치하는 김피디 님의 작품들 모두 좋아합니다...ㅎ
아 이거 끝나고 웬그막볼랬는데 스포정말감사하네
솔직히 웬그막이 제일 충격적임.. 박정수 죽음 원인을 1화 부터 마지막화 까지 다 보여주고 있었는데 난 왜 그걸 몰랐을까 싶고 맨날 박정수 부려먹은 가족들도 얄미움
다봤다..123편의 긴 여행
23년에도보는사람?
나
뭐든하이킥은 다 재밌네
2023년에 다시 본다❤ 청춘이다 청춘 진짜 추억 드라마
고영욱은 통 편집했네 ㅋㅋㅋㄱ
아 레알 다시 정주행오면서 봤는데
뭔가 편집이 뚝뚝 끊기길래 왜 이런가 했는데 고영욱은 생각도 못했네요ㅋㅋㅋㅋㅋ
유빙빙 아 저도 끈겨서 뭐지 이랬는데 생각보다 전개가 괜찮아요ㅓ요
합법
원래 이 화에 고영욱 무슨 스토리로 나와여?
엥?헤어지고니서고영욱안나온건줄알앗는데 통편집이었음?ㅋㅋㅋㅋㅋ
서지석 뛰어다니는 장면에서 하이킥2 마지막 교통사고 직전에 나오는 배경음악 나오길래 뛰다가 차에 치이면 어쩌지 엄청 조마조마.....ㅋㅋ
ㅋㅋㅋㅋㅋㅋ
저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둨ㅋㅋㅋㅋ
ㅋㅋ 아무리 새드여도 못이어주게 하거나 그러지 사망처리는 아니짘ㅋㅋ
cde ㅋㅋㅋㅋㅋㅋ
하이킥 시리즈는 항상 중간중간, 끝에서 마음이 아프네요. 짧은 다리의 역습은 더 그랬네요. 윤유선과 안내상이 만찬을 앞에 두고도 고개를 떨구었던 그 마음.. 그걸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고 인생의 또 다른 시작을 맞이하게 되었죠. 살다가 불현듯 생긴 마음의 병은 참 극복하기 힘들어요. 내면에 평생 남아 사람을 괴롭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가족은 묵묵히 살아갔다는것.. 하이킥은 가족애가 힘이 될 수 있다고 하는 것 같네요. 그러나 지원이와 여러 인물을 통해 사람마다 살아가는 이유와 삶의 목적을 찾아가는 과정은 다를 수 있음을 시사했죠. 저는 저만의 답을 찾고 과연 극복해나가는 인생을 살 수 있을까요? 귀천하는 그 날까지 답을 찾는 사람도 있겠고 답을 찾지 못하는 사람도 있겠죠.. 그러나 살다보면 어느 지점까지는 도달하게 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당장에라도 살 이유가 없어지니까. 좋은 드라마 잘봤습니다.
김지원 너무 예쁘다
현 고3.
어렸을 때 본방으로 챙겨보던 기억이 납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이킥 3이 제일 재미 없다고 하던데..
하이킥 1,2도 한창 방영되고 있을 때 보긴 했는데
이상하게 기억에 제일 많이 남는 건 하이킥3이였어요.
초등학교 때라 스토리에 큰 비중을 두고 보지 않았다가
고등학생이 돼서 다시 보니까 더 와닿네요 💙
아무래도 시리즈 3개 중 최근 느낌이 나는 시즌이라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다시 보면서 "아 내가 어렸을 때 꿈꿨던 학창생활이 저런거였지?" 하는 생각도 들었고
당장 수능을 앞둔 지라 이종석이 수능 보는 편을 보면서 감정이입돼서 울기도 했고.. 젤 애착이 가네요❤️
수능 파이팅 저도 공감 합니다
그나마 하이킥3 결말이 제일 안정적이고 덜 슬픔.. 솔직히 박하선 윤지석은 언제라도 만날 수 있지만 하이킥1 이민용 서민정 공항씬 봐라.. 해외여행 가는 설레는 마음을 전화선 때문에 다 망쳐버리고 이어질 수 없다는 닫힌 결말이 참 가슴 아팠음.. 하이킥2는 걍 죽장ㅎ아..
여운이 정말 많이 남는 드라마네요 잘 보고 갑니다!
"우리는 항상 마지막인 것을 모른체 다음을 기약한다"
연기 진짜 잘한다 박하선....
그렇게 지원이는 계상이를 따라 의사가되고 르완다 봉사를 못간것 대신에 우르크 파견 근무를 가게되는데..
@수산활어운송협회 NTR...;;;
진짜 개웃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석이는 기숙학원을 그만두고 공부도 그만둠과 동시에 박흥수라는 친구를 만나 깡패짓을...
깡패짓을... 하다가 다른사람 생각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이 생기게 되는데.,,
박하선은 지원이를 감당할수 없기에 여경이 돼서 강해지기로 하는데..
지원아, 응원할게
어느 날 우연히 눌러본 드라마. 이런 드라마도 있었지 참하며 다시 보기 시작했는데 매일 2~3편씩 나눠서 보면서 너무 행복했어요 드라마 중간중간에 나오는 관객 웃음소리처럼 같이 웃기도 했고 가끔 배우들의 대사가 문득 공감되어 와닿는 좋은 말들도 많이 있었던 드라마인 것 같아요 오늘 결국 마지막 회를 보게 되었네요 :)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은 정말 오래오래 기억할 것 같아요 ☺️ 세상도 사람들도 이 이야기처럼 꿈을 향해 화이팅 했으면 좋겠어요 너무 예쁜 이야기 진짜 진짜 재밌었다!
10대후반 20대초반 20대충반 그리고 지금 20대 후반에 이걸 또 정주행했는데 처음에는 그저 재밌던게 이젠 와닿고 슬프고재밌고허무하다ㅜㅜㅠ
누가.. 거침킥이랑 지뚫만 재밌고 짧은다리는 재미없다그랬냐...... 일찍 볼걸 .. 울고웃고... 언젠가 다시정주행 해야지ㅠㅡㅠ
모야 결국 제일 잘된건 강승윤이네 ㅋㅋㅋㅋ 진짜 대통령이 ㅋㅋㅋ
ㄴㄴ 그건 에필로그임. 진짜 된건 아님.
13:49 부터 보셈. '소설이라기 보단 실화죠. 마지막의 에필로그만 빼고, 마지막 에필로그는 그저 저의 상상입니다'
@Bizarre ㅋㅋ 태세전화보소 바로 존댓말ㅋ
@@szs218 승윤이가 대통령된 게 에필로그예요
@@은하수-u6g 누가모르냐
하이킥 1,2,3중에서 3이 제일 좋았음..특히 마지막부분은 하이킥1,2,3 다 최고
하이킥 모두 정말 레전드야
다시 봐도 너무좋네요, 넷플에도 올라오면좋겠다
12:41초 때 부터 나오는 피아노 곡 아시는분??
Kosemura Akira - Light Dance
찾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ㅠ
하이킥 시리즈 중에 결말 그나마 맘에 들어서 좋다....
울고 웃고 ... 잘가라 나의30대여...
보는 동안 너무 행복했어요
강승윤은 항상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주네
제가 본겄중에 제일제밌어요😁😊
첫편부터 보구싶어요ㅠㅠㅠ
난 하이킥 시리즈 중 다 재밌지만 짧은다리의역습이 제일 재밌었다고 생각 되는데 김지원은 르완다 가서 윤계상이랑 잘 살고 있을 것 같고 승윤이는 수정이랑 대통령 돼서 꽁냥꽁냥 잘 살고 있을거고 윤지석이랑 박하선은 그냥 말 할 것도 없이 잘 살고 있을거고 안내상은 사업 성공했을 것 같음.. 그리고 안종석은 명인대 들어갔을듯.. 하이킥 중 조금 찝찝하지만 나름 해피엔딩이었는듯..
김지원이는 르완다갔지만 중국업자한테 사라
진 계상 찾다가 고생만 하다가 국내로와서 다
시 의대 목표로 붙고 종석이는 명인대 노리다
가 지원이 따라서 의사면허 받겠다고 중국에
가서 까지 의대가고 그 의대간 종석이는 무국
적자를 돕다가 뻘갱국에 끌려가서 다시 탈출
하는 한국에서는 이방인 의사가 됬고 지원이는
먼친척되는 사령관이 입양하겠다고 했고 그
길로 따라 들어가서 환경에 맞게 살다보니 종
석이를 완전 잊게 되고 계상씨는 짜장자본가
가 내전을 이용해서 제3국 피신이라는 말에
하얼빈 의대에 교환교수자리를 제안하게 되
는데 덥석 물어버린 계상씨 돌아오지 못할강
을 넘어버렸다 안수정이는 외대가서 통역관
이 되었고 안종석은 이방인 신세에서 혐의
없음 으로 국내에서 완전히 정착하게 된다
하 다 봤다 다시는 정주행 안해야지... 농담입니다~ ! 진짜 꿀잼 ㅜㅜㅜㅜ 다음에 다시 봐야겠다 두 번 봐야지 세 번 봐야지
16:49 줄리엔 모야모야
2023년에 보는사람👋
대한민국 시트콤의 마지막 전성기 2012년...그립다
하이킥3 할 때 아이팟터치로 MBC 어플 깔아서 그 조그만 화면으로 생방 보던 그 시절이 깨알같이 기억이 나네요 넘나 재미있었는데
이제 하나 둘 씩 없어지니까 다 외롭고 슬프지...
이게 진짜 마지막 이라고?? ㅠㅠ 벌써 다 봤네....ㅠㅠㅠ
진짜 내가 너무 좋아하는 드라마
지붕킥2는 너무 많이 봐서 질려서 그런가
3는 지금 전체3번 정주행 하는데
결말 볼때마다 울었다 정말 슬픈데...
조금만더 해피엔딩으로 해주지
이제 중2인데 옛날부터 정말 재밌게 본작품ㅠㅠ
여운이 많이 남는다 처음볼때 사람들이 재미없다고
해서 기대없이 봤는데 개 띵작 정말ㅠㅠ
하이킥4도 빨리 만들어!!!!!!!!!!!!!!
진짜 서지석 입장이면 너무 보고싶겠다 진심
지금보면 김지원이 얼마나 정신적으로 힘들어했는지 알겠음… 아버지 돌아가셨을때부터 마음 둘 곳 없이 아무리 든든하고 좋은 사람들이 있어도 만족할 수 없어서 공허하고 그게 부담으로 다가오니까 얼마나 속이 썩어들어갔을까 싶음 현실성 없지만 나쁘지 않은 결말같음 나름 하이킥 시리즈 중에선 해피엔딩에 가까운편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