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에 집착하던 엄마의 노후

[@봉급없이사는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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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학원비 무시무시 합니다.
하지만 남들 다~ 보내니
안보낼 순 없고..
좋은 대학, 좋은 직장 보내려니..
혼자서 괜히 조급하고
안절부절한 우리 엄마들의 모습..
저희 부부가 생각하는 사교육비와
그것에 대한 대안을 얘기해봅니다.
문제는 언제나 우리 안에 있는 것!
나를 가두고 있던 생각과 관념의 틀.
그것을 깨부순다!
시간을 사고 (buy)~
시간을 살아가는 (life)~
퇴사 후 백수 가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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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gee151]

100프로 옳으신 말씀입니다❤

[@봉급없이사는남자]

foogee님, 저희의 개인적 생각일 뿐인데, 공감 말씀 주셔 감사합니다😊

[@yoonyoonmom]

능력있는 부모면 보내는것도 나쁠것도 없어요.
좋은 사교육, 원하는 사교육은 좋은거지요.~
요새 부모들 솔직히 모시는 것이나, 경제적지원 생각하는 부모 없을겁니다. ~~~

[@봉급없이사는남자]

부모의 현금흐름도 영향을 주는거겠지만, 결국엔 부모의 관점과 가치관이 핵심이겠죠?
내 노후를 포기하더라도, 하나있는 자식에게 오버페이하는 케이스가, 형편 좋은 반대케이스보다 훨씬 흔한것도 바로 그 때문이겠죠.

[@찬찬-u2h]

정말 공감합니다
다른 공부보다도
건강과 인성교육만 신경써도 좋을거 같습니다
만약 아이가 20살이 됬을때 하고 싶은게 생겼다면
그때가서 공부해도 충분합니다

[@봉급없이사는남자]

찬찬님, 오랜만에 오셨어요!
제가 아무래도 월급 없이 살아가는 삶을 실천하다보니..
재직시절까지 갖고있던 사교육에 대한 관점도 180도 바뀐 것 같아요~^^
다시 태어나 유년기를 거친다면, 전통적 교육관의 통상적인 우리부모들과 많은 트러블이? ㅎㅎㅎ
자주 놀러와 댓 남겨주세요.
좋은 주말 시작하세요!

[@불새-w6x]

봉무남님 완전공감!
여유되는 집은 분포상 적을수 밖에 없으니 논외로 하더라도..
통상 대부분 평균에 수렴하는 가구가 대부분인데, 애 엄마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학원을 경쟁하듯 보내는거 보면..
공감 많이 하고 갑니다😊

[@봉급없이사는남자]

삼삼오오 오가는 수다 속에, 가치관 정립이 확실치 않으면 흔들리기 마련이겠죠?
이렇게 하는게 맞나? 갸우뚱하면서도 왠지 모를 조바심에 쫓기고,
엄마 맘 같지 않게.. 덜(?) 협조적인 아이를 보면 속이 부글부글 끓고~
학교보내보니, 애들 엄마의 속마음..
저도 겪는 일상이 되었답니다^^.

[@이정숙-t4o]

봉무남님 안경 바꾸셨네요^^

[@봉급없이사는남자]

역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