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ostar8890년대만 해도 그런 느낌이었어요. 그때도 물론 사람들이 명품 좋아했지만 로고 플레이 강하게 되어있는 거 치렁치렁 입고 있으면 졸부 티 난다고 무시하고 그랬죠. 당시 드라마만 봐도 그런 차림은 유흥계 여자나 양아치들이나 하는 것처럼, 품위 없는 것으로 묘사돼요. 90년대가 세계적으로 미니멀리즘 패션이 유행하던 때이기도 했고, 우리나라가 잘 살기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기도 하고, 튀는 돌이 정 맞는 시절이었기도 해서 뭐 복합적인 이유가 있았지만요. 그거보다 더 전인 80년대에는 명품 옷보다 맞춰입는 옷이 부의 상징이었구요.
Wow....!!! All of you are so fluent in Korean! You know everything about Korea! Amazing! Your talk is very useful in understanding French society! You will certainly achieve your dreams in Korea! Good luck! 😍 👍
@@그림자-t2i 소비는 무척 자극적이죠! 사람들은 소비의 재미에서 벗어나기가 힘들죠. 특히 유행이란 패션산업의 가장 중요한 이미지 마케팅수단입니다. 가전은 고장나면 바꾸지만 패션 산업은 실증나고 유행에 뒤쳐진다 싶으면 소비 욕구를 불러오니까요. 대표적으로 자동차 산업은 단순 이동수단에서 자신의 개성과 부를 과시하기 위한 도구로써의 이미지 변화를 통해 제품 수명 발전에도 불구하고 교체 주기가 짧아지니 같은 맥락의 마케팅 기술을 활용하는거죠. 언급해 주셨던 것 처럼 사치품도 명품이란 이미지 인식 변화를 통해 부정적 이미지에서 탈바꿈 되듯요. 그런 이미지 변신 이후에는 가격변화를 통해 더 희소성있게 포장하려 하죠. 더 소유하고 싶은 욕망의 대상으로 포장하는거죠.
우리집은 외출복 아껴 입을라고 벗어서 걸어둬요. 아껴 입어도 세월 지나면 좀 후줄근해지더라구요. 차라리 새로 사서 내내 잘 입고 다음해에 새 옷 사는 게 이익일 수도.. 그래도 습관이 그렇게 들어서 돌아오면 무조건 갈아입죠. 아이들은 그렇게 안키우고 입고 와서 계속 두고 밤에 갈아입혔는데 학교 교복 입으면서 습관이 바껴서 다녀오면 무조건 갈아입어요. 잠옷은 귀찮아서 있어도 안입고 집에선 이지웨어 입죠. 잠깐 편의점 정도는 나갈 수 있는 옷..
저는 프랑스에서 오래 살고 있는 한국사람인데 딱 맞는 말씀들이세요. 제생각엔 한국 사회가 남의눈과 평가에 너무 민감해 보여주기 명품에 신경쓰는것 같아요. 여기서는 명품 든 사람들은 허영있다는 이미지가 강해서 의사도 변호사도 들고다니는 사람들 거의 못봤습니다 여기서는 돈있는 사람들이 티낸다 하면 자동차죠. 공장에서 힘들게 일하면서도 아우디 타는 사람들도 많고.. 허영있는 사람은 어디나 있으니까요...
로고 있는 브랜드는 돈 없다가 돈 생긴사람들의 열등의식을 견드려 장사하게 된 근대 유럽의 상술이에요. 그래서 지금도 상류사회나 돈이 원래 많은 사람들은 극도로 꺼립니다. 대신 로고 안보이는 커스톰 제품이나 조부모때부터 쓰던 단골집 제품을 사서 쓰고 찐찐 부자는 그냥 부모로부터 물려 입습니다.
결론.한국 사람들이 참 부지런하고 예쁘고 신경많이 쓴다. 패션에서도 다이나믹 코리아인듯. 나. 수십년된 패션전공자. 트렌드에 민감한 한국인들, 영화흥행이나 IT기기에도 얼리어답터. "다이나믹 코리아" 그냥나온말이 아니네요. 명품으로 꾸민다고 욕만 할게 아니라, 그만큼 변화가 빠르고 생각많고 시도 많이하는건 존경해야할점 아닙니까.
프랑스는 외출 후에 서로 집안에 들여서 티타임이나 카페 약속을 잡을 정도의 삶의 여유가 되서 그런것 같고 한국인들은 대부분 평일에 회사에서 하루종일 시달리다가 집에오면 해방됐다는 생각에 옷부터 당장 편하게 갈아입고 집 초대 약속도 사실 주말 정도에나 따로 잡아서 친한 사이에나 들이는게 예의라고 여기기 때문에 홈웨어로 환복하는 문화차이가 있는게 아닐까.. 그리고 한국도 졸부들이나 인플루언서들이 로고플레이 좋아하고 명품 티내고 일반 서민들한테 흘러가서 명품 하나쯤 ㅇㅇ 이라고 여기지 진짜 집안 자체가 부유하면 딱히 티 안내는거 비슷함
힘들게 돈벌어 바가지 공장제품 비싸게 사지마라... 왜? 명품이냐? 단순 비싸서이지. 상표를 옷이나 핸드백에 박아놓은것 갖고 다니는거 안 창피 한가? 레알 부자들은 디자이너 주문 제작 트라이어다.ㅋㅋ 왜 서민이 돈많은 재벌회사의 제품을 굳이 사주냐? 웃김 먹을것도 제대로 못먹고, 전기값 아까워 더운 여름에 에어컨도 제대로 못켜고, 100원 싼 휘발유 넣으려 헤메고, 각종 적립 카드에, 대기업이 파는 설탕제품 1년에 70KG씩 사먹으면서 ㅋㅋㅋ
하와이사는데 해리윈스턴 근무 직원왈(그사람은 박봉임😂)방탄유리 안에 전시된 그런 강남아파트 가격대 목걸이 시착용 가능한 VIP들은 그냥 편한 신발에 편하게 입고 온답니다. 똥가방 보이게,억지로 자기가 부자인척 표 못내 안달난 외국인 관광객들은 그냥 끽해야 8천달러 미만(?)의 팔찌정도밖에 못 산다고…
프랑스 사람들.. 그냥 자연스럽게 자기한테 어울리는 옷 입습니다. 반면 한국 아니 프랑스 외의 지역들은 엄청 신경 쓰는데. 안 어울리는 거 억지로 입죠. 한국의 환복은 너무 덥고 너무 추워서 그래요. 우리도 봄가을에는 그냥 밖에서 입던 거 입습니다. 요즘은 봄가을 아예 존재하지도 않지만..
이분들 프랑스 떠난지 오래되셔서 프랑스 실태를 잘 모르시네요. 전 프랑스 12년 차인데 요즘 남자들도 다 짧은 양말신어요 심지어 겨울에도 발목보이게 ça vous echappe la mode recent, c'est peut-être il y a longtemps que vous n'habitez pas en France, beaucoup de monde aujourd'hui, notamment les garçons qui portent les chaussettes courtes même en hiver.
노노. 자연스러운 스타일 추구가 아니라. 패션 감각이 없어서 그런 겁니다. 왜냐하면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유럽 부자들은 굳이 누군가에게 잘 보여야 겠다는 마인드가 없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패션에 신경쓰지 않는 겁니다. 그냥 아무거나 주워 입는 거죠... 근데 부자들이 입으니... 뭔가 있어보인다고 착각하는 겁니다. 만약 아무리 부자라도 자신들의 커뮤니티에서 센스없다고 비난당하면 패션에 신경씁니다. 즉 유럽뿐 아니라 미국의 마크 주커버그나 실리콘밸리의 CEO도 부자가 그러니까... 괜한 착각을 하는 겁니다. 그냥 팩트로 보면 그냥 패션 센스가 꽝인 사람들입니다.
내가 어디서 프랑스 사람 4명이 모여서 한국어로 수다 떠는 걸 보겠음. 진짜 세상 좋아졌다.
프랑스가 구축해놓은 이미지가 강렬한가봐요 모두 패셔너블하고 아름다워 보여요..
공감!
여기서 놀라운것은 저 프랑스 여인들의 한국어 실력이다.
한국의 허례허식 빨리 없어져야할 천박한 문화라 생각해요 재밌게 잘봤어요
카밀친구에여~ 한국말 넘 잘하고 예쁜친구💕 더 흥해라 핫팅!!! 🥰
“찐 부자는..” 이런거 없어요 다 달라요 부자들도 성격 다르다고요
저 뉴욕사는데 여기도 찐부자 쟤네 말이랑 똑같음 티나는 거 안입는데 뭔가 티남 클라스가 ㅋㅋ
ㅋㅋ 제 말이요… 찐부자는 이렇다…부자인척 하는 사람들은 이렇다… 이런 영상 릴스 인스타며 유튜브며 너무 많은데… 이건 정말 사람 성향차이에요~
이게맞음ㅋㅋㅋ부자도 제각각 성격, 취향등이 있는 사람일뿐입니다....
맞아유
맞음
우리나라도 예전엔 명품 많이하고 다니면 졸부느낌이 들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언젠가부터 확 변한듯 ..
글쎄... 산업화 이후론 졸부 느낌 따진 적이 딱히 없는 사회 같은데....
루이비통 너도나도 들고 다니는데 명품 타령하니 더 비싼거 찾아다니는 사람들이 있는거고...
일반인들은 관심도 없음.
sns 때문
예전엔 졸부 느낌이라도 났지 요즘은 고딩 대딩부터 개나소나 다 하니까 저거 짝퉁일까 아니면 마이너스통장, 대출, 카드리볼빙중에 어떤 빚을내서 샀을까 그리 생각듬. 명품 치장하면 오히려 부자일 확률 엄청 적은듯 요즘은 ㅋㅋ 특히 대문작만한 로고 박혔다 하면 99%확률로 서민 ㅋㅋ 연예인은 예외, 걔내는 협찬이라 로고 큰거 매고 다녀야 함
@@chaostar8890년대만 해도 그런 느낌이었어요. 그때도 물론 사람들이 명품 좋아했지만 로고 플레이 강하게 되어있는 거 치렁치렁 입고 있으면 졸부 티 난다고 무시하고 그랬죠. 당시 드라마만 봐도 그런 차림은 유흥계 여자나 양아치들이나 하는 것처럼, 품위 없는 것으로 묘사돼요. 90년대가 세계적으로 미니멀리즘 패션이 유행하던 때이기도 했고, 우리나라가 잘 살기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기도 하고, 튀는 돌이 정 맞는 시절이었기도 해서 뭐 복합적인 이유가 있았지만요. 그거보다 더 전인 80년대에는 명품 옷보다 맞춰입는 옷이 부의 상징이었구요.
@@Landstalker1999 엘에이 성형시술소 끼추 여편네 헤일리유와 그 보삘러 남편놈 ㅋㅋㅋ 그리고 강남 어딘가에 감자 발래시아가에 로로피아나에 신거 부자도 아니면서 일고 않하고 사는 강남정신병원에 사는 ㅂ민지라는 미틴냔이 있지 ㅋㅋㅋ
한국말 너무 잘하신다 ❤❤❤❤❤❤
역시... 찐 패션국... 캐쥬얼하게 입은거 같은대 되게 힙하네
님도 옷잘입나요
얼굴
파리에서 온 사람과 프랑스에서 온사람들이 한국말로 대화하니..좋네요 ㅎㅎ 파리부심이 엄청나내요 항상보면
아름다운 숙녀분들. 한국에 머므는동안. 행운이 가득하시고 즐거운 추엌 많이 만드시길
기원해요 오사카에서 응원 합니다
우리나라도 사실 같음. 대기업 딸 같은 과 후배였는데 엄청 수수해보이게 입고 다님. 명품 티나는 거 안 입는데 실제로는 다 엄청난 명품. 튀지않고 평범히 묻혀 생활하려 함.
예나 지금이나 돈 많은거 티내면 세무조사 받거나 범죄의 표적이 되기 떄문임.
돈 자랑하는 미국 헐리우드 스타나 유럽, 남미 축구 스타들 집 털리는거 다반사임.
걍 사람따라 다름 ㅋㅋㅋㅋ 이재용 딸 로고 잔뜩 박힌 샤넬 샌들이랑 루부탱 신고 액세서리는 디올 티파니 시그니쳐 라인만 걸치고 다님. 근데 이건 10대-20대 중반까지 해당되고 점점 크면서 수수하게 입는건 맞겠지
ㅋㅋㅋㅋㅋ 야 후배누군데 후다한번 따보자ㅋㅋㅋㅋㅋㅋ
와...한국말 정말 잘 하세요. 넘 신기해요
Wow....!!! All of you are so fluent in Korean! You know everything about Korea! Amazing! Your talk is very useful in understanding French society! You will certainly achieve your dreams in Korea! Good luck! 😍 👍
어차피 패션은 소비의 문화이고 유행도 돌고 도는건 패션산업의 상술이지!
광고 셀럽을 통한 마케팅 처음엔 이상해도 너도나도 입고 셀럽이 입으면 괜찮아 보이기 시작하고 그러다 내가 봐도 멋있어 보이는 그런 것에 대한 반복!
통찰력이 대단하시네요 럭셔리 단어가 사치품에서 명품이라고 해석하는 상술때문에 소비자가 받을 타인의 시선을 반감시켜주는 역할을함
@@그림자-t2i 소비는 무척 자극적이죠!
사람들은 소비의 재미에서 벗어나기가 힘들죠.
특히 유행이란 패션산업의 가장 중요한 이미지 마케팅수단입니다. 가전은 고장나면 바꾸지만 패션 산업은 실증나고 유행에 뒤쳐진다 싶으면 소비 욕구를 불러오니까요. 대표적으로 자동차 산업은 단순 이동수단에서 자신의 개성과 부를 과시하기 위한 도구로써의 이미지 변화를 통해 제품 수명 발전에도 불구하고 교체 주기가 짧아지니 같은 맥락의 마케팅 기술을 활용하는거죠.
언급해 주셨던 것 처럼 사치품도 명품이란 이미지 인식 변화를 통해 부정적 이미지에서 탈바꿈 되듯요.
그런 이미지 변신 이후에는 가격변화를 통해 더 희소성있게 포장하려 하죠. 더 소유하고 싶은 욕망의 대상으로 포장하는거죠.
내 어렸을적만 해도 프랑스 사람은 울랄라~ 이다도시 누나밖에 몰랐는데
한국에 거주하는 프렌츼 많구나
어느 나라든 명품 로고만 때려박은 룩 보다,
컬러, 감각,느낌있게 옷을 진짜 잘 입은 사람이 더 이뻐 보이고 귀티나 보이긴함. 아우라가 느껴짐.
아시안 미국사람으로서 완전 공감합니다.!! 너무 신선해요! 앞으로도 계속 이야기 하는거 올려주세요!! 응원합니다!!!
2:39 저 독일사는데 파리 가자마자 스카프 맨 사람 훨씬 많이 보여서 신기했었는데!!! ㅋㅋㅋㅋ 프랑스인 본인들도 아는구나...
비비 님 완전 예뻐요 ❤:) 매력적이세요.
오 ~
프랑스 출신 외국미녀들이 참 미인들
이시고 한국말을 너무 잘하시네요.
건강하시고 행복들 하세요 ~
~ ♡♡♡♡ ~
프랑스사람 보여지는거 제일 중요히 생각하는 사람들 입니다.
옷 빼고 신발빼고 다른거
남들에게 보여주기는 세계 일등일수도 있어요.
프랑스인이랑 3년 매일 보며 일했어요.
잘알죠 ㅎㅎㅎ
패션의 완성을 얼굴이죠
비율과 분위기 그리고 가장 중요한 자신감
메간님 말하는거 우아해요...어쩜...!
머리에서 발까지 명품 로고 플레이하는 사람은 정말로 갑자기 돈이 많아진 사람일 확률이 큼. 돈이 없다가 생겨서 소원 푸는 것도 있고, 경제적으로 높아진 지위에 대한 사회적 인정 욕구가 커지기 때문~
한국도 있는 사람들 로고 안보이는 거 좋아해요 ㅎ 로고있는 아이템? 옷은? 포인트로 하나정도? 명품로고 온몸에 휘감으면.. 졸부 느낌? 그리고. 핵심은 ㅎ 행동에서 나오는 부티? ㅎ 아무리 돈많아도 양아 느낌 있는 사람 있음.
비비님 한국어 많이 늘으셨네요 ㅎㅎ역시나 비비님 매력적이시고 이쁘셔 ㅎㅎ
과거에 혁명때문에 프랑스에서는 부자들이 티 안내는거고 한국은 어떻게든 보일려고
한국도 진짜 부자들은 로고 표시 안 나는 명품을 선호하는 걸로 앎
나아는 땅부자형 그 뭐냐 애들 입는거 무스너클 입고다니던데 로고표시 안나냐?ㅋㅋㅋㅋㅋ
@@tkh-sz2ym 땅으로 500억 넘나요? 부동산부자는 투기지 현금 부자로 안봄
@@하울-n6m 500억넘는데?
홍라희만 봐도 샤넬 대놓고 입는데 무슨
그렇게 믿고 싶겠지.. 사고싶어도 못사는사람들이
프랑스가 혁명으로 일궈진 나라다보니 부를 과시하는게 더 금기시된다고도 해요.
사치스러웠던 귀족들의 말로가 좋지 않았던 역사가 있으니까 그 분위기가 아직까지 남아있는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
비비님 대박~! 다들 한국말 잘 하시지만 비비님 정말 짱인듯~! ^^
우리나라엔 죄다 명품 자랑 한다고 보이게 입고 다님..진짜 부자들은 안 보이게 하겠지만..특히...구찌 모자.백.신발.티..지나 갈때 똑같이 입은사람 두 세명은 지나감..
미치겠.... 프랑스사람들끼리 한쿡말로 수다 중 🤣🤣🤣🤣🤣😁😁😁 아 웃겨
와 카밀님 내가 상상하는 파리지엥 그 잡채... 살짝 허스키한 목소리까지 😮😮😮
와 한국말 너무 잟해
집에 와서 환복하는건 주거환경과 위생관념의 차이도 있는것 같아요.
온돌생활이니까 밖에서 먼지묻은 옷을 입고 집안을 돌아다니는건 위생적이지 않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굳이 옷을 껴입고 있지 않아도 되는 난방 시스템을 갖추었죠..
우리집은 외출복 아껴 입을라고 벗어서 걸어둬요.
아껴 입어도 세월 지나면 좀 후줄근해지더라구요.
차라리 새로 사서 내내 잘 입고 다음해에 새 옷 사는 게 이익일 수도..
그래도 습관이 그렇게 들어서 돌아오면 무조건 갈아입죠.
아이들은 그렇게 안키우고 입고 와서 계속 두고 밤에 갈아입혔는데 학교 교복 입으면서 습관이 바껴서 다녀오면 무조건 갈아입어요.
잠옷은 귀찮아서 있어도 안입고 집에선 이지웨어 입죠.
잠깐 편의점 정도는 나갈 수 있는 옷..
여러분~ 로고가 보이든 / 안보이든 / 걍 개취 차이입니다 세상에 얼마나 많은 부자들이 있는데 지나친 일반화들 ㅎㅎㅎ 다들 입고싶은데로 입으시고 건강하세요!!
맨 오른쪽 비비님? 무슨 모델같이 생겼네요. 표정이나 손짓도 우아한듯
어렸을 때 생선을 구울 때 냄새가 담 밖으로 나가면 이웃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밥을 먹곤 했었는데....시대가 많이 바뀌었죠..허연 삼베 옷을 사준다고해도...젊은 놈이 허옇게 삼베 옷을 입고 다니면 안될 것같아서 거절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예.......? 도대체 어느 시대를....사셨나요😂
요즘엔 quite luxury가 유행이어선지 한국도 로고플레이 많이 줄었어요. 중국쪽이 아직 심하죠. 그나저나 네분 한국말 진짜 잘하시네요. 같이 수다 떤 기분 ㅋㅋ
일반화 노노예요
정말 사람 성향따라 다릅니다
찐부자냐 아니냐 차이가 아니에요 ㅜㅜㅠ
개인적으로 아일랜드 사람들도 옷을 잘 입는것 같더라구요😊
비비님 오랜만에 다시 보네요 반갑네요 ㅎㅎ
진짜 부자는 표 안내도 품위가 다르더라~~ 졸부들이 티내지~~~
프랑스 사람들이 옷을 잘 입는다고? 차라리 이태리는 맞는 말임 ㅋㅋㅋ 프랑스? ㅋㅋㅋㅋㅋㅋㅋ 머리도 안 감는 애들 많다…
맞아요 명품으로 다 입으면 도리어
촌스러워 보여요 쥬얼리를 주러주렁
달고 다니는 느낌 이랄까요? 포인트를
살짝 주면 훨씬 세런되고 귀해 보이겠죠
저는 프랑스에서 오래 살고 있는 한국사람인데 딱 맞는 말씀들이세요.
제생각엔 한국 사회가 남의눈과 평가에 너무 민감해 보여주기 명품에 신경쓰는것 같아요.
여기서는 명품 든 사람들은 허영있다는 이미지가 강해서 의사도 변호사도 들고다니는 사람들 거의 못봤습니다
여기서는 돈있는 사람들이 티낸다 하면 자동차죠.
공장에서 힘들게 일하면서도 아우디 타는 사람들도 많고.. 허영있는 사람은 어디나 있으니까요...
ㅇㅇ 맞습니다. 저는 독일사는데 간만에 서울 친정집 갔다가 놀랐어요 ㅎㅎㅎ유모차끌고 애기랑 백화점 나갔는데 다들 생루이백, 유모차는 약속이나한듯 부가부...유행?같은거 쓰는거 거슬리지않는 분위기...독일에선 변호사 고연봉 친구도 로고플레이된건 잘 안매는데 말이죠 ...독일이 검소한 사람들이 많은건지...서울이 코인부자? 땅부자들이 많은건지 ㅎㅎ 차이가 느껴져 흥미로웠습니다.
@@erikak7365 독일은 보세 가방도 사치라고 욕하는 곳 아닌가요?
로고 있는 브랜드는 돈 없다가 돈 생긴사람들의 열등의식을 견드려 장사하게 된 근대 유럽의 상술이에요. 그래서 지금도 상류사회나 돈이 원래 많은 사람들은 극도로 꺼립니다. 대신 로고 안보이는 커스톰 제품이나 조부모때부터 쓰던 단골집 제품을 사서 쓰고 찐찐 부자는 그냥 부모로부터 물려 입습니다.
유럽도 로고 박힌거 하고 다니는 사람들 있지만 아시안에 비해서는 덜하긴해요. 중국애들이 로고 박힌거 좋아하니까 몇년전부터 명품 브렌드 회사들도 로고 박힌거 엄청 많이 만들더라고요. 중국 부자들을 겨냥한거죠.
아니 ㅋㅋㅋㅋ찐부자삶을 살아보지도 않은 일반인들이 무슨 찐부자는 이렇다 저렇다 이렇게 말하는거에요??? ㅋㅋㅋㅋ 다 다르겠죠 ㅋㅋ성격따라 성향따라 ㅎㅎㅎ
맞어 그소리 들엇음. 돈많은사람 죽엿다는소리...근데 그게 전부는 아니겟지
이 친구들은 그냥 프랑스 중산층인거예요.파리 가면 진짜 돈 많고 드레스같은거 입은 관종 애들 엄청 많아요. 슈퍼카도 짱 많아.
프랑스 유학시절 명품에 집착하고 자랑하고 싶어 티내고 다니는 사람들은 주로 아시아계 중국인과 한국인이 가장 많은데 티 안내고 각자의 개성이 있는 유럽인들 눈에는 엄청 촌스러워 보임
몇년도임?
비비님은 한국말을 너무 잘하시네요!!
그건 한국도 마찬가지에요 진짜 부자들은 티나는 명품 안함
명품은 로고가 아니라 그냥 품질 디자인 좋으면 구입
역시 서양 친구들이 올바른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군요. 퀄러티를 보고 명품을 사지 과시욕으로 절대 사진 않는다. 이게 정답. 한국은 정반대죠.
정말 백만년만에 좋아요 누릅니다! 공감되는 부분이 많으네요~~^^
결론.한국 사람들이 참 부지런하고 예쁘고 신경많이 쓴다. 패션에서도 다이나믹 코리아인듯. 나. 수십년된 패션전공자. 트렌드에 민감한 한국인들, 영화흥행이나 IT기기에도 얼리어답터. "다이나믹 코리아" 그냥나온말이 아니네요. 명품으로 꾸민다고 욕만 할게 아니라, 그만큼 변화가 빠르고 생각많고 시도 많이하는건 존경해야할점 아닙니까.
비비 너무너무 이뿌고 사랑스러워 ㅎ
프랑스는 외출 후에 서로 집안에 들여서 티타임이나 카페 약속을 잡을 정도의 삶의 여유가 되서 그런것 같고 한국인들은 대부분 평일에 회사에서 하루종일 시달리다가 집에오면 해방됐다는 생각에 옷부터 당장 편하게 갈아입고 집 초대 약속도 사실 주말 정도에나 따로 잡아서 친한 사이에나 들이는게 예의라고 여기기 때문에 홈웨어로 환복하는 문화차이가 있는게 아닐까..
그리고 한국도 졸부들이나 인플루언서들이 로고플레이 좋아하고 명품 티내고 일반 서민들한테 흘러가서 명품 하나쯤 ㅇㅇ 이라고 여기지
진짜 집안 자체가 부유하면 딱히 티 안내는거 비슷함
클래스도 안되면서 얄팍한 주변 똥글 줏어들은거 가지고 망상 소설 그만 지어라
약탈한 남의나라 문화유산보물들을 전시해서 돈벌고 다시말해 관광으로도 돈진짜많이벌고 가만히있는걸로 돈버는걸 감사하도록해요 그아시아인들에게
프랑스도 케바케
한국도 케바케
전 세계가 그런 듯
부유할 수록 남들과 차별화 하고 싶은 심리 떄문에 하이엔드 주택을 구입 하고 명품에 고급차를 구입 한다고 생각해요. 반대로 가난할 수록 평등과 복지를 원하는 것은 전세계 만국 공통임 ㅋㅋ
어딜가나 사촌이 땅을사면 배아퍼하는구만..
배고픈건 참아도 배아픈건 못참는다. 에효
명품도 누가드냐에따라 다른듯..진짜 어떤사람들이 명품백든거보고 저거 짭일거같은 분위기풍기는거 종종많이보임..사람자체가 후지면 진짜도 가짜로보이는 마법....그리고 명품가지고 지하철타는것도 나는 아이러니함..개취라고들은 하는데 내가보기엔 돈이없으닌까 지하철타는데 왜 가방이 비싼거고 후진동네사는데 왜 명품을들고있지싶음.뭔가 배경과 조화가 안맞아보임.
힘들게 돈벌어 바가지 공장제품 비싸게 사지마라...
왜? 명품이냐? 단순 비싸서이지. 상표를 옷이나 핸드백에 박아놓은것 갖고 다니는거 안 창피
한가? 레알 부자들은 디자이너
주문 제작 트라이어다.ㅋㅋ
왜 서민이 돈많은 재벌회사의
제품을 굳이 사주냐? 웃김
먹을것도 제대로 못먹고, 전기값
아까워 더운 여름에 에어컨도
제대로 못켜고, 100원 싼 휘발유
넣으려 헤메고, 각종 적립 카드에, 대기업이 파는 설탕제품 1년에 70KG씩 사먹으면서 ㅋㅋㅋ
다들 이쁘시고 똑똑하고 한국말 너무 잘하시네요❤️🩷
다들 나보다 한국말을 잘하네... 한국말이 쉽나? 어떻게 이렇게 쉽게 배우지...
하와이사는데 해리윈스턴 근무 직원왈(그사람은 박봉임😂)방탄유리 안에 전시된 그런 강남아파트 가격대 목걸이 시착용 가능한 VIP들은 그냥 편한 신발에 편하게 입고 온답니다. 똥가방 보이게,억지로 자기가 부자인척 표 못내 안달난 외국인 관광객들은 그냥 끽해야 8천달러 미만(?)의 팔찌정도밖에 못 산다고…
백에 무늬나 로고 보이면 부끄럽긴 함
비비의 의견에 백퍼동감, 돈 생긴지 얼마 않,,,,
얼마 전 태국갔었는데 수완나폼공항에서 본 한국인들, 본인이 가지고 있는 명품 죄다 걸치고 해외 오신 거 같아서(물론 로고 다 보임),,내가 왠지 챙피했음. 되려 없어보이는 신기한 경험을 했다능.
이거가지고 창피하게 느끼는게 더 이상한거 아닌가요? 패션은 취향인데 그 사람은 명품 많이 걸치는걸 좋아하나보죠.
그건 명품도 몸에 맞게 입어야 명품임 배불떼기 아재 아지매들 명품입어봐야 옷이 명품같이 안보임
남들이 어떻게 입든지 자유 아닌가?
이걸 창피하게 느낀다는 건 본인이 남들 시선을 엄청 신경 쓴다는 반증인 것 같은데
저도 로고 드러내는 걸 좋아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그걸 본인께서 창피해하시는 건 내 생각과 내 취향만 옳다는 오만함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걸 왜 본인이 창피해하세요? ㅋㅋ 잘생각해보세요 필요이상의 감정은 오히려 본인의 결핍 일때가 많습니다~ 패션은 남피해주지않고 내마음대로 즐기는게 패션인데.. 뭔상관~
프랑스 사람들.. 그냥 자연스럽게 자기한테 어울리는 옷 입습니다. 반면 한국 아니 프랑스 외의 지역들은 엄청 신경 쓰는데. 안 어울리는 거 억지로 입죠. 한국의 환복은 너무 덥고 너무 추워서 그래요. 우리도 봄가을에는 그냥 밖에서 입던 거 입습니다. 요즘은 봄가을 아예 존재하지도 않지만..
비비너무 이쁘다. 4명여자중에 비비만 보인다 ㅋ너무이뻐서 🥰😍👍
왜냐면..착장에서 명품이 한두개면 로고가 보여도 스스로 입으면서도 안부담스러운데 ,착장에서 명품이2개넘어가면 개인적으로는 부담스러워서 디자인만으로 명품인걸 알사람만 알거나 한걸 골라서 들지 로고 박힌거 안찾게됨.여기저기서 샤넬펜디구찌하고있는거 부끄러워서 못입겠음. 그래서 점점 로고가 없어도 브랜드의 스테디라인을 찾게 됨
그런거 보면 날강두 그는 진짜...
비비 님은 한국말 구사력이 좀 대단한거 같애요. 뭔가 어휘나 이런게 엄청 자연스러워요.
미국의 올드머니들의 기본원칙도 브랜드 로고가 보이지 않아야 한다 입니다.
아니 한국억양이 왤케 자연스러우신데요??
비비가 한국 온 지 가장 얼마 안 되었는데 한국말 너무 예쁘게 잘 하네요.
메간씨 진짜 전형적인 프랑스 미인인듯...진짜 이뿌다
카밀님 뭔가 프랑스배우 레아세이두 닮으신느낌?😊
이분들 프랑스 떠난지 오래되셔서 프랑스 실태를 잘 모르시네요. 전 프랑스 12년 차인데 요즘 남자들도 다 짧은 양말신어요 심지어 겨울에도 발목보이게
ça vous echappe la mode recent, c'est peut-être il y a longtemps que vous n'habitez pas en France, beaucoup de monde aujourd'hui, notamment les garçons qui portent les chaussettes courtes même en hiver.
진짜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명품 티내는거 좋아하는 사람없는듯 최저시급 받는 일 하면서도 명품 사입고 다님 그렇게 하면 없던 자존감 생기는건지
예전에 프랑스고 파리지.. 해외로 많이 나가본 요즘 세대에게 프랑스 이미지가 많이 바뀌었지.. 더럽고 불친절하고 냄새나고 사기꾼이 많은..패션의 도시라는 말은 허울뿐.. 장점 하나는 건물 하고 풍경 정도인듯.
얘기 들으니 한국이 스타일이 있음. 프랑스 샹젤리제 거리에서 긴 샤폰치마입고 자전거 자연스럽게 잘 타는 여성들 많아서 인상적이었음.
근데 신기한게 프랑스는 진짜 미남미녀가 많은 것 같음..분위기있고 고급스럽게 생김. 그리고 우리나라처럼 획일적인 미를 추구하기보다는 각자의 개성을 살린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을 하고 다녀서 더 매력적인듯.
노노 프랑스 남자 잘생긴 사람 진짜 찾기 힘들던데요 😅 에밀리인파리 그 가브리엘 있나 찾는데 읍써읍써
이탈리아, 아르헨티나가 훨씬
과연그럴까요ㅎ
노노. 자연스러운 스타일 추구가 아니라. 패션 감각이 없어서 그런 겁니다. 왜냐하면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유럽 부자들은 굳이 누군가에게 잘 보여야 겠다는 마인드가 없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패션에 신경쓰지 않는 겁니다. 그냥 아무거나 주워 입는 거죠... 근데 부자들이 입으니... 뭔가 있어보인다고 착각하는 겁니다. 만약 아무리 부자라도 자신들의 커뮤니티에서 센스없다고 비난당하면 패션에 신경씁니다. 즉 유럽뿐 아니라 미국의 마크 주커버그나 실리콘밸리의 CEO도 부자가 그러니까... 괜한 착각을 하는 겁니다. 그냥 팩트로 보면 그냥 패션 센스가 꽝인 사람들입니다.
프랑스: French chic
이탈리아: Sprezzatura
뉴욕: Effortless
각국의 찐 멋쟁이들의 지향점입니다.
유행과 멋은 다르죠 .
찐 멋쟁이들은 brand 보다 자기만의 style을 입죠
우리나라는 유명 브랜드를 입는 사람들을 패셔니스타라고 하죠 .
맞아요
그사람들에겐 옷 보다 더중요한게 있는거죠
또 남의눈에 어떻게 보이는가는 옷을 어떤걸 입었냐가 아니고 그사람들의 행동에서 나오고 사회분위기도 그렇게 생겼구요 그게 외모만 보고 사람판단하는 한국시회와의 수준 차이 아니겠어요
유럽의 멋을 잘 못 이해하거나 주변에 패션 감각 없는 사람들이 많으셨나보네요. 멋쟁이들도 엄청 많은데요ㅎㅎ
@@joen1960 한국은 유행따라 우르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그대로 fashion임
파리 걸어다니는 사람들 외모 체형이 명품이더만 아무거나 걸쳐도 ㅋㅋ 명품도배는 주로 아시안 중동계 느낌
미국의 부자들은 집에 그랜드피아노, 보트 아니면 호수 근처 별장 있음 ㅋㅋㅋ 주변 진짜 부유한 사람은 명품브랜드를 좋아하더러도 선망하지는 않음
외출복을 입고 요리를 한다니?! 기름튀고 고추장 튀면 어떡해요....? 😢
내가 원하니까 내 취향에 맞춰 해줄수 있고 사용할수 있는 개성 비스포크
Je vous souhaite bonne chance pour votre avenir.
Je vous souhaite le meilleur pour votre avenir.
메간당신이 말하는 그아시아인들이 명품을 소비해주니 부자들이 돈벌고 산업구조가 돌아가고 세금도 많이내고 프랑스는 부자세가 특히 많더군요 그세금들로 프랑스가 복지도좋고
네분의 한국어 실력 대단합니다.😊😊😊😊😊
양에취나 로고나온거사지 ㅋㅋㅋ 나같은경우는 명품은 무조껀 로고없어야함
패리스힐튼은 한국인이었나봄
돈이 없는 사람은 돈 많은 티를 내려고 하고, 오히려 돈이 많은 사람은 돈을 숨기려고 함
그건 어리고 돈없는 너네들 생각이고 ㅋㅋㅋㅋ 돈잇는사람들은 로고잇고없고 신경안써 ㅋㅋㅋ 내가 좋아서 입고싶음 사서입음
남이 날 어떻게 쳐보건 알빠아님
일본 부자들도 돈 많은 거 티 안 내더군요. 대학 다닐 때 유니클로 입고 다니던 친구 집이 미나토에 있는 고급 맨션이여서 가보고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