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은 공감 못하는 유럽의 절박한 위기감 | 미래수업 Living the New Normal EP.2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23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 @gallina1703
    @gallina1703 4 года назад +305

    요즘 코로나로 마치 한국이 모든분야에서 선진국이 된것같이 생각하는사람들이 많은것같은데 아직 한국사회는 유럽에비해 교육 문화 정치에서 많이 뒤떨어져있는게 사실이다 그걸 인정하는걸 불편하게 생각하는사람들이 많은것같네

    • @lilknight4431
      @lilknight4431 4 года назад +15

      유럽사회가 한국에 비해 뒤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방송에서 너무 터무니 없는 통계를 갖고 오니까 사람들이 불편해 하는 것 같네요.
      그렇지만 유럽이 결코 환경적인 부분에서는 앞서나가지는 않습니다. 예로 유럽국가들이 파리협정에서 맺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키지 않아서 스웨덴에서 부터 FFF 즉 Fridays For Future 라는 시위가 있었죠.
      유럽의 정치인들도 결국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미래지향적인 친환경 프로젝트를 실행시키는 척을 하여도 사실은 계속해서 시민들을 통계로 속이면서 자신들의 이익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창출합니다.
      그러한 모습을 바라볼 때에는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 @kim-tx8nd
      @kim-tx8nd 4 года назад +40

      @@lilknight4431 적어도 환경에 대한 대중의 인식수준은 훨씬 높아요

    • @Jay-G-t3s
      @Jay-G-t3s 4 года назад +12

      방역, 의료보험, 치안 빼고는 유럽보다 나은거 없죠.

    • @sjlee3438
      @sjlee3438 4 года назад +14

      @@lilknight4431 한국은 파리협정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고 그게 잘 지켜지고 있는지 관심 가지고 지켜보는 사람은 극소수라 FFF같은 시위가 일어나지도 않거나 일어나도 뉴스에서 다뤄주지도 않지

    • @sjlee3438
      @sjlee3438 4 года назад +8

      @@Jay-G-t3s 의료보험은 유럽보다 의료수준은 좋지만 보장범위는 떨어지는 편이고 치안은 남자들한테나 좋고 여자들 입장에선 별반 다를게 없음. 방역은 미세먼지덕이 한 50%인데 유럽에서 코로나로 죽는사람 보다 한국에서 미세먼지때문에 폐질환이나 암걸려서 죽는 사람이 더많을걸?

  • @birdnamu603
    @birdnamu603 4 года назад +100

    후진국은 저렇지 않은데 라고 생각하고 후진국 사고 방식을 따라가면 안된다. 나부터 환경보호에 앞장서야 한다.

  • @juntaewoo3168
    @juntaewoo3168 4 года назад +168

    현 프랑스 거주자 로써, 몇글자 적어보면, 방송이기에 의도적인 연출은 어느정도 있을 것이고, 다소 유럽이 그저 미화 될 수 있는 소지도 있어 보이긴 합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로 극명히 들어난 시민의식과 시스템은 우리가 동경하던 그 어떤 "선진국" 유럽의 이미지를 무너뜨렸죠. 거주자로써 너무 동감 되는 부분이고, 남을 배려하는 대한민국 시민의식에 깊은 자부심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본 방송에서 말하고자 하는바는 환경보호의 의식에 있어. 실제로 유럽보다 우리나라가 많이 부족하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오랜 시간 이러한 것들을 논점으로 다루어 오며, 전반적으로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이 크게 잡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파리 시장은 파리내에서 전기차만 탈 수 있는 정책을 내기도 했죠(물론 이에 반대하는 서민들도 많습니다... 솔직히... 힘들어요ㅠㅜ). 결론은 우리가 이제는 환경에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나아가야 한다는 것 이겠죠. 미세먼지, 지구 온난화, 코로나... 점점 가속화 되어 져가는 인간들의 지구망침에 또 뭐가 더 나올 수 있을까요.

    • @KoreaLiveTrends
      @KoreaLiveTrends 4 года назад +5

      동감! 유럽에서 거주하다 옴 (독일) 현지 거주자들 모두 하나같이 말하죠. 선진국이라는 단어를 여기서는 다르게 사용하고 있는것같다고 말이죠. 한국이 미디어에서 선진국에 대해 좋은 부분과 동경의 대상으로 미화시키는 면도 있는 것 같고, 유럽은 기본적으로 동양/아시아에 대해서 관심도 없고 심하게 무식하죠. 아시아=중국, 일본.

    • @냠냠-v3n2s
      @냠냠-v3n2s 4 года назад +6

      영국 거주경험있는 저의 경험 몇자적어보자면
      -Tesco배달(우리나라 쓱배송 같은거)은 기사님이 오시는시간에 맞춰서 크레이트에 물건이 담겨옴, 저번에 배달받앗던 크레이트 기사님께 다시 돌려드리는방식
      -택배 비닐뽁뽁이대신 누런 재생지 구겨서 사용
      이런점은 우리나라 대기업들이 의지만잇다면 충분히 배울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드네용..!

    • @TheKillHeels
      @TheKillHeels 4 года назад +3

      코로나 국면에 드러난 우리 국민의 시민의식이 놀랍다고들 하는데요 물론 진짜 높은 시민의식을 갖고 있는 국민들도 있겠지만 여전히 상당수는 코로나 확진자라는 낙인이 두려워서 였을겁니다. 북서유럽 시민들과 북미에서 교육 수준 높은 시민들의 문화적 사회적 의식은 여전히 높아요. 그들과 우리의 갭이 과거에 비하면 많이 줄어들고 있어요. 경제 및 교육 수준의 향상 덕이겠죠. 제 말은 그들은 잘났고 우리는 찌찌리다 라는 게 아니라 사실은 객관적으로 보고 우리에게 부족한 부분은 점점 발전시키면 된다는 거죠.

    • @흰나미
      @흰나미 4 года назад +1

      500년간 세뇌된 유교적 핏줄,조상 중시 .
      서양은 20살이면 독립
      오직 한국만 사교육비,등록금,결혼비,손자돌봄... 늙어 죽을때까지 핏줄에게 퍼줌.
      주식회사가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전부다 핏줄 경영하는 유일한 나라.
      진보,보수 할것 없이 핏줄 퍼주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나라.
      그래서 힘들어지면 핏줄을 한 운명체로 보고 가족 살해가 매우 흔한 나라.
      핏줄중시로
      미혼모 왕따,비난,차별
      동거비율 세계 최저
      수십년간 해외입양 세계 1위
      비혼출산 oecd 평균 39%,핏줄 이기주의 한국은 1%
      서양은 제사 없음.
      한국은 그 짧은 명절도 제사(핏줄)로 인해 그 누구도 행복하게 지내지 못하는 나라.
      핏줄 이기주의 ,핏줄 퍼주기->양육부담 양극화 희망포기->비혼급증->국가 소멸
      김누리 교수의 책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 읽어 보세요. 한국은 너무 과보호 시키고 공부하는 기계로 만드는 교육 입니다.
      그 책에서 한국의 교육은 청소년들이 성에 대해 죄책감 심어주는 교육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독일 청소년은 성에 대해 죄책감 갔는 사람이 전혀 없다고 합니다. 이게 왜 중요 하냐면 책에도 나와 있는데 민주주의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성 억압만 하니까
      Oecd 나라 중에 18세 선거권 으로 낮춘걸 가장 늦게 했고 , 국회의원 중에 20대 , 30대 의원은 세계 최저 이죠. 늙은이들의 나라 입니다.
      문제는 이렇게 젊은 사람들은 억제 하고 늙은이들의 나라 만들면 나라 자체가 늙어서 곧 소멸 합니다.
      국회의원 중 20,30대가 가장 적은 것과 저출산은 밀접한 관계가 있고 이런 것들의 시작은 한국 교육 입니다.
      얼마전 고등학생들에게 콘돔 사용법 성교육 하자 학부모가 항의 해서 성교육 취소 되었습니다,
      청소년 성 억압->독립성,주체성 억제->민주주의 억제 ->20,30 대 국회의원수->저출산->늙은 나라-> 국가 소멸
      세계에서 전국민 평균 나이로 가장 늙은 나라 한국

  • @haileykim6353
    @haileykim6353 4 года назад +33

    자연과 조화로운 삶의 방식은 식민지로부터 부를 축적한 배불러 터진 나라를 따라 갈 것이 아니라 우리 조상으로부터 배워도 충분하다는 생각입니다. 예로부터 안분지족 하면서 살았습니다.

    • @바리깡-e8u
      @바리깡-e8u 4 года назад +1

      음? 환경 문제 의식을 얘기하는 건데 갑자기 식민지 얘기가 왜 나오는 건지 모르겠네요. 논점이 엇나간 듯.. 좋은 생각과 방식은 배워서 나쁠 게 없는 것인데

    • @룰루랄라-c3y8s
      @룰루랄라-c3y8s 4 года назад

      안분지족하면 발전이 없죠.

    • @ShutUpnStudy
      @ShutUpnStudy 4 года назад +6

      @@바리깡-e8u 개인적으로 충분히 일리 있는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럽 선진국들은 과거부터 이른 산업혁명을 통한 무차별적인 개발, 또 식민지 국가들에 대한 착취를 통해 부를 불려왔습니다. 이는 엄청난 국가 경쟁력을 가져왔고, 우리나라같은 피지배국가이자 후발주자들 또한 그런 개발주의 방식을 채택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지요. 이제와서 그들이 자신의 과오를 반성하고 생태주의적 가치관을 가진다? 분명 멋진 생각이고 우리나라도 나아갈 방향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우월하다, 선진화되었고, 지금 무차별적인 개발을 통해 국가경쟁력을 높이려는 신흥 국가들 (브라질이라던지 중국을 비롯한)이 무조건 나쁘다, 미래세대를 생각하지 못한다 말할 수 있을까요?

    • @ShutUpnStudy
      @ShutUpnStudy 4 года назад +3

      @@바리깡-e8u 그래서 라비가 정서적으로 선진국 사람들과 비슷한 수준의 죄책감을 느끼지 못할 것이라는 것에 동의해요. 선진국들은 생각보다 반성할 과거도 많고, 실제로 우리나라처럼 이 아득바득 갈면서 치열하게 안 살아도 이미 축적한 부 덕분에 미래 세대 걱정도 할 수 있는 겁니다. 우리나라는요? 우리 현세대 걱정 취업, 육아 등등의 문제 신경쓰고 나 행복하기도 힘들어요 ㅠㅜ 우리한텐 소비를 안하겠다는 건 뚱딴지 같은 소리인거죠..

    • @hey_4226
      @hey_4226 4 года назад

      조승연 작가님의 유튜브 영상내용을 인용하자면, 우리나라는 석탄/석유를 통한 산업시스템에 있어서 매우 늦게 출발하여 이제야 본격적으로 이룩한 상태라서 이를 포기하는 것이 어려운 선택이겠으나, 친환경적인 새로운 산업 시스템은 모두가 이제 시작하는 상황이므로 이 시스템 구축에 있어서 우리가 선진국이 될 수 있다는 시각으로도 바라볼 수 있습니다.
      물론 선진국이 되느냐 마느냐를 떠나서, 인간이 살아남기 위해서 불가피한 전환이지만요. 불가피하고 다급한 문제인데 정치적으로 반영되지도 적극 논의되지도 않는 우리나라는 오히려 화력발전소가 지금 현재 더 지어지고 있다고 하네요.

  • @parnaxparnax8707
    @parnaxparnax8707 4 года назад +48

    저는 마트에서 야채를 비닐팩으로 담아야할때 신문지가 있었으면 하고 바라고 쓰레기버릴때 죄책감 최절정...

    • @딩동이-b8x
      @딩동이-b8x 4 года назад +8

      마트갈때 장바구니는 챙기는데 이제는 채소나 생선담을 케이스도 가져가야겠어요.

    • @medeibelly5661
      @medeibelly5661 4 года назад +4

      동이딩 저도 유리용기나 천주머니 들고 가는 것 부터 시작했어요 🧐🧐 다양한 방법도 생각해보는것도 필요한 것 같아용

    • @user-lkjin
      @user-lkjin 4 года назад

      차들 많을때 ᆢ

  • @김다트-y8s
    @김다트-y8s 4 года назад +120

    사실상 지구가 인간에게 코로나19를 통해 주는 마지막 선택 메시지.

    • @jamesjiwonpark7154
      @jamesjiwonpark7154 4 года назад +2

      뭐래

    • @박상욱-u7v
      @박상욱-u7v 4 года назад +10

      @@jamesjiwonpark7154 코라나든 뭐든 다른 바이러스나 병균이 발발하더라도 망하는건 인류지 지구가 아니라는 이야기지
      환경변화를 가속할수록 변종 바이러스 발생 확률이 높아진다는 이야기다

    • @GGolfemiKimchiboGDetector
      @GGolfemiKimchiboGDetector 4 года назад

      메세지로 살인을 하는 지구

    • @GOMDORIChannel
      @GOMDORIChannel 4 года назад +1

      사실상 지구가 인간에게 중국을 통해 주는 마지막 선택 메시지.

    • @jamesjiwonpark7154
      @jamesjiwonpark7154 4 года назад

      @@박상욱-u7v 코로나는 인위적으로 만든건데 뭔 자연재해처럼 말하고있어

  • @eunjinpark75
    @eunjinpark75 4 года назад +7

    5~6년 전부터 다큐를 통해 환경파괴의 심각함을 본뒤 스스로 노력할수 있는것중 에어컨.자차없이 생활하고 있는데 주위 사람들에게 이런 문제들 때문에 에어컨 줄이는게 어떻냐고 할때마다 나보고 더운데 에어컨두고 왜 미친짓 하냐고..ㅋㅋ..가끔은 내가 생각해도 멀쩡한 에어컨두고 뭐하나싶고.. 근데 작년부턴 진짜 에어컨 없이 힘들긴함..그래도 북극곰을 위해서 찬물 샤워랑 얼음통으로 열심히 견디고 있음..

    • @jbahn5006
      @jbahn5006 3 года назад

      저도요.. 명상하면 참을 수 있던데... 돈에 미친 나라이니...

  • @jiaelee6333
    @jiaelee6333 4 года назад +39

    독일만 다른건가... 호주는 분리수거도 잘안하고 뭐든지 일회용품 쓰고 쓰레기 정말 많이 나오는데.. 그릇 씻는 인건비보다 땅에 묻는게 더 싸서 그렇다고 어디서 들은 거 같았는데.. 첨에 항상 한국에서 분리수거하고 그릇만 썼었는데 여기서 일회용이랑 분리수거 대강하게되서 죄책감 장난아니였는데.. 그리고 외국인들 여행 더 가면더갔지 절대 환경걱정하는 사람 본적없음.. 기본 비행기타고 아님 몇시간씩 운전해서 다니는데...

    • @maemae3905
      @maemae3905 4 года назад +10

      전 뉴질랜드 사는데 뉴질랜드 사람들은 호주랑 또 다른가봐요... 여기 사람들은 환경 걱정 많이 하더라구요.

    • @pineleafkim6662
      @pineleafkim6662 4 года назад +7

      저도 호주에서 살았어서 많은 부분 동감해요.. 호주 일회용기 진짜 많죠.
      쓰레기도 정말 많이 나와요. 에어컨도 정말 많이 틀어요. 전기료가 전 세계에서 젤로 비싸고.
      제가 살던 애들레이드는 전 세계에서 전기료 1등인 도시로 나옴.. 그런데도 에어컨 펑 펑 다들 틀더라고요..
      그리고 청정 이미지와 다르게 석탄 진짜 많이 캐고 석탄수출 많이 하고 전기도 석탄때서 생산하고..
      원전 폐기물 처리도 잘 하고있는지 의심되는 부분 많고...그래도 청정 자연 친화적 이미지 크죠..

    • @jisoojung7724
      @jisoojung7724 4 года назад +6

      1인당 탄소배출량 호주 2위, 한국 5위.. 한국도 상위권이지만 호주는 미국(3위)을 뛰어넘네요. 저는 독일 사는데 사람들이 과도한 소비를 안하는 건 문화 같기도 하고 새로이 젊은 층은 채식주의자가 많아지고 있어요. 에너지 사용에 있어 제일 큰 영향은 축산업이라는 걸 한국에서 잘 다루지 않더라구요.

    • @leostuhler7440
      @leostuhler7440 4 года назад +3

      @@jayroygroow2611 호주는 선진국이라고 하기엔 좀 예외가 많죠

    • @hh706
      @hh706 4 года назад +4

      네.. 좀 그렇죠 호주는... 좀 애매하죠. 광석때문에 돈은 잘 버는 상황이긴 하지만, 시민의식으로 볼땐 commonwealth 국가에서 하위죠... 북유럽쪽에 비해 이미 영어권 나라들이 좀 그런쪽으로 무관심한데.

  • @chestful2208
    @chestful2208 4 года назад +10

    우와 좀 충격적이다...소비에 죄책감이라~ 배달시킬때 느끼는 죄책감은 있지만 다른 소비때에는 잘 생각해보지 않는 부분이긴한데~ 정말 마인드를 많이 바꿔야겠네요~ 전세계적으로 모두가 대책이 필요한 시기인거 같습니다.

  • @landmark254
    @landmark254 4 года назад +65

    출산율 세계 최저인 한국은 사실 세계 최고의 친환경국가가 될 예정입니다. 소비를 줄이는 것 이전에 소비할 사람을 줄이고 있습니다.

    • @freedom_855
      @freedom_855 4 года назад +4

      이거다.

    • @kty198222
      @kty198222 4 года назад +1

      옳다!!

    • @독서왕이될거야
      @독서왕이될거야 4 года назад +4

      ㅋㅋㅋㅋ재밌는 말이다

    • @destroyer6035
      @destroyer6035 4 года назад +5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인구대비 전세계에서 플라스틱을 가장 많이 쓰는 민족입니다.

    • @흰나미
      @흰나미 4 года назад +1

      500년간 세뇌된 유교적 핏줄,조상 중시 .
      서양은 20살이면 독립
      오직 한국만 사교육비,등록금,결혼비,손자돌봄... 늙어 죽을때까지 핏줄에게 퍼줌.
      주식회사가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전부다 핏줄 경영하는 유일한 나라.
      진보,보수 할것 없이 핏줄 퍼주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나라.
      그래서 힘들어지면 핏줄을 한 운명체로 보고 가족 살해가 매우 흔한 나라.
      핏줄중시로
      미혼모 왕따,비난,차별
      동거비율 세계 최저
      수십년간 해외입양 세계 1위
      비혼출산 oecd 평균 39%,핏줄 이기주의 한국은 1%
      서양은 제사 없음.
      한국은 그 짧은 명절도 제사(핏줄)로 인해 그 누구도 행복하게 지내지 못하는 나라.
      핏줄 이기주의 ,핏줄 퍼주기->양육부담 양극화 희망포기->비혼급증->국가 소멸
      김누리 교수의 책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 읽어 보세요. 한국은 너무 과보호 시키고 공부하는 기계로 만드는 교육 입니다.
      그 책에서 한국의 교육은 청소년들이 성에 대해 죄책감 심어주는 교육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독일 청소년은 성에 대해 죄책감 갔는 사람이 전혀 없다고 합니다. 이게 왜 중요 하냐면 책에도 나와 있는데 민주주의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성 억압만 하니까
      Oecd 나라 중에 18세 선거권 으로 낮춘걸 가장 늦게 했고 , 국회의원 중에 20대 , 30대 의원은 세계 최저 이죠. 늙은이들의 나라 입니다.
      문제는 이렇게 젊은 사람들은 억제 하고 늙은이들의 나라 만들면 나라 자체가 늙어서 곧 소멸 합니다.
      국회의원 중 20,30대가 가장 적은 것과 저출산은 밀접한 관계가 있고 이런 것들의 시작은 한국 교육 입니다.
      얼마전 고등학생들에게 콘돔 사용법 성교육 하자 학부모가 항의 해서 성교육 취소 되었습니다,
      청소년 성 억압->독립성,주체성 억제->민주주의 억제 ->20,30 대 국회의원수->저출산->늙은 나라-> 국가 소멸
      세계에서 전국민 평균 나이로 가장 늙은 나라 한국

  • @딸기쿠키스무디
    @딸기쿠키스무디 4 года назад +8

    지속가능한 발전, 후손을 위한 행동 등... 초등학교 수업때 많이 들었던 이야기들인데 이젠 정말 중요한 날이 되버렸네

  • @mangsang9999
    @mangsang9999 4 года назад +12

    당연히 유럽이 더 절박하고 의식수준이 높아야지. 백수십년을 배출하고 있는데. 당연히 논의도 더 많이 했을 것이고 연구도 더 많이 했겠지. 지들이 싸지른 똥 지들이 치우는 게 당연한 거 아냐? 자기들이 지금까지 해둔 건 생각 안 하고 '지구가 위기니까 다 같이 노력해서 절감하자' 뭔 개소리세요. 누적 배출량의 급이 다른데. 당연히 그짝들이 제일 먼저 변하고 제일 먼저 앞장서야지 이걸 가지고 우리나라는 뒤쳐졌네 어쩌네 하고 있네 ㅋㅋㅋㅋ

    • @yongshinpark5224
      @yongshinpark5224 4 года назад +1

      그래서 뭐?
      그러니까 우리는 환경문제에 대해 절박할 정도의 의식까지 가질 필요는 없다? 뭐 그런 얘긴가요??
      저는 독일에 살고 있는 평범한 두 아이의 아빠입니다. 첫째가 7살, 둘째는 3살인데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공유 차원의 인프라가 정부-교육기관-부모-아이로 이어지게끔 잘 갖춰져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독일의 청소년들은 어른들이 더욱더 적극적으로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서라고 일년에 한두번씩 큰 대규모 시위를 합니다.
      저는 이러한 상황들을 눈으로 지켜보며
      처음에는 청소년들의 의식수준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조금만 생각해보면 청소년들이 그런 의식을 스스로 키워나갈 수 있었던 배경에는 정부가 그런 환경문제 인식공유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오랜 시간 노력해 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는 둥글고 하나로 연결되어 있기에 모두가 노력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 또한 어느 한 국가에서 방역을 잘한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기에 인류가 그 인식의 공유를 통해 서로 노하우를 공유하며 함께 나가야 하듯이,
      더 늦기전에 우리도 지나치게 과하다 싶을 정도로 경각심을 가지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독일에서 오래 살다보니 비행기탈 때 갖는 죄책감, 소비에서 오는 죄책감이 들더군요. 경각심이 죄책감을 일으키고, 그 죄책감은 인류가 공감할 수 있는 양심을 만들어 내겠죠. 그것이 앞으로 나아가는 첫 발걸음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ssj3941
      @ssj3941 4 года назад

      @@yongshinpark5224 님은자식있지만 난 님자식을위해 환경생각해서불편을 감수할생각이없어요

    • @뿌약뿌약
      @뿌약뿌약 3 года назад

      @@ssj3941 니같은 인간들 사이에 저런사람들이 있으니까 환경이 그나마 버티고있는거다ㅋㅋ 알겠니? ㅋㅋ 니가 쓴 ‘환경 생각해서 불편을 감수할 생각이 없다’ 는 대목에서 미개하고 이기적인 마인드 적나라하게 드러나네 ㅋㅋ 잘~~~ 보고간다 ^^ 이런 인간들 때문에 환경이 아작났는데도 불편 불편 ㅋㅋ 대체 뭐가그리 불편하드노? ㅋㅋ

  • @imcapzzang
    @imcapzzang 4 года назад +5

    저도 요즘 고민하는 부분입니다. 코로나 이후 마스크, 배달음식 등 1회용을 많이 사용하면서 걱정이 많이 됩니다.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생태 방식 변화를 위한 강한 사회 움직임이 일어났으면 좋겠어요.

  • @ch-ye7um
    @ch-ye7um 4 года назад +12

    한국사람들은 분리수거 외국보다 더 잘한다고 자부심있지만 사실상 재활용되는 플라스틱은 미약한수준이기때문에 이런문화를 한번더 생각해볼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 @WolfgangAmadeusMozart-v2q
      @WolfgangAmadeusMozart-v2q 4 года назад +5

      저는 절대로 한국사람 분리수거 잘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현재 대학교 기숙사 사는데 한국인만 사는 기숙사인데 일반쓰레기 버리는 곳에 온갖 플라스틱, 종이박스 심지어 음식물까지 고대로 섞여서 버려지고 이게 매일 주말마다 쓰레기장 입구까지 걍 바닥에 쌓여있습니다. 이걸보고 나만 분리수거하나? 이런생각 들었구요. 군대있을때 분리수거장 보면 저것보단 낫지만 개엉망인건 마찬가집니다. 노답이라고 할정도로 환경에 대한 이해가 없구요. 특히 가난한 사람들이 더 그럽니다. 잘사는 친구의 약간 부자동네 아파트 단지에선 나름 분리수거 잘하더군요. 걔네 집에서 자고 갈때 직접 본 경험으론.. 근데 원룸에 엄마랑 둘이 사는 친구 집에서 쓰레기 버리는 것을 봤는데 플라스틱 용기안에 음식물이 들어 있는 상태로 비닐로 둘둘 말아서 일반쓰레기 봉투의 여러 쓰레기들 사이에 껴서 버리더라구요. 그 봉투외에도 다른 쓰레기들도 엉망이었습니다.
      결론은 한국은 절대로 분리수거를 잘 하지 않는다. 환경에 대한 이해가 아예없고 하는 사람만 한다.

  • @elilee2075
    @elilee2075 4 года назад +40

    근데 유럽도 알고 보면 더 하면 더 했지... 20세기에 환경오염 본인들도 그렇게 해놓고 이제와서 선비, 깨우친 사람 노릇 하려고 하고 깨끗한 척하면 다른 나라들은 좀 곤란하죠. 물론 중국처럼 극단적이게 2030년까지 대놓고 오염 실컷하겠다는 걸 옹호하는 건 아니지만 현재 선진국가들이 정말 변화를 원한다면 적어도 본인들이 환경오염 하며 발전한 기술들을 다른 나라들에게 나누는 걸 감내해야 할 겁니다. 예컨데 북유럽 국가들 수력 발전 기술 같은 친환경 기술들을 본인들이 세계 제일이라 자랑하지만 절대 공유하진 않죠...

    • @Creative_Moon
      @Creative_Moon 4 года назад +3

      유럽도 중국 아니 보다 심하게 했던 때가 있었죠. 거의 모든 나라가 경제적으로 강해지고 선진 교육이 들어서야 그때서야 조금씩 환경을 생각하죠.

    • @user-sx2kt6jo4r
      @user-sx2kt6jo4r 4 года назад +2

      선비가 아니라 그냥 우리가 산업의 후발주자라 그래요 원래 한세기앞서있었으니 말이지요 그런데 환경오염은 정말 심각합니다 이대로는 2050년이면 빙하가 다 녹는다네요

    • @아사아-x7g
      @아사아-x7g 4 года назад +2

      맞습니다 자기들은 환경오염 시키면서 발전 다 해놓고 살만해지니 이제와서 다른 나라들한테 그러면 안되죠

    • @elilee2075
      @elilee2075 4 года назад +2

      ​@@user-sx2kt6jo4r 심각하죠... 근데도 아직 다수의 공감을 못 얻고 있는듯 합니다. 아직도 그린 캠페인이 돈벌이 사업이고 구라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거든요. 이런 강의가 많이 전파되어서 사람들이 일단 좀 알았음 좋겠어요 심각성을ㅠㅠ

    • @이도형-x9x
      @이도형-x9x 4 года назад +2

      @@user-sx2kt6jo4r 빙하 녹는 건 환경오염보다 그냥 지구가 온난해지는 현상 탓일 가능성이 큽니다. 환경오염이 부추기기는 해도 말이지요

  • @이지은-g5u
    @이지은-g5u 4 года назад +17

    문화적인 수준이 우리보다 앞섰군요. 난 소비하면서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지도 않았는데.

  • @pastelcrumbs5408
    @pastelcrumbs5408 4 года назад +4

    전 환경을 훼손한다는 죄책감을 쓰레기를 버릴 때 많이 느낍니다. 식품이든 물품이든 그것을 사용한 뒤 버릴 때 어마어마한 양의 플라스틱과 종이 기타 등등 자원들이 버려지기 때문입니다. 당장 분리수거를 위해 쓰레기장을 가도 음식물이 묻은 채 버려져 재사용되지 못할 플라스틱들이 많이 보입니다.. 앞으로 이것들이 자연속에 버려질 것을 생각하면 정말 아찔합니다. 아직도 우리 주변 쓰레기통을 보아도 인식이 훤한데, 우리가 살아갈 이 환경을 바꿀 수 있을지 무척 걱정되네요.

  • @kyounglee333
    @kyounglee333 4 года назад +29

    0:57 독일인의 82%가 소비할때 죄책감을 느끼는 이유...독일인들은 돈이 없으면 소비를 안하는 사고방식이 있습니다.그런 이유로 한국과 달리 크레딧카드를 잘 안씁니다..그래서 보통 월말에 월급을 받고 다음달 첫째주와 둘째주는 소비를 많이하고 외식도 많이 합니다...그러나 셋째주 부터는남은 돈이 별로없어서 소비도 줄어들고 넷째주부터는 외식도 잘 안하죠...그래서 82%가 소비에 죄책감을 느끼죠..다른이유는 없어요..제 독일인 아내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 @natenoh8534
      @natenoh8534 4 года назад +2

      현지 정보 굿 ㅎㅎ

    • @고승현-t1m
      @고승현-t1m 4 года назад +1

      통계가 사실을 가려버렸네. 82% 소비 죄책감이 맥락 상 환경 오염 때문이라고 느껴지는데 사실 그게 절약 습관 때문이라니..

    • @GGolfemiKimchiboGDetector
      @GGolfemiKimchiboGDetector 4 года назад +1

      솔직히 돈이 없으면 안쓰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 @GGolfemiKimchiboGDetector
      @GGolfemiKimchiboGDetector 4 года назад

      근데 유럽은 체크카드도 잘 안쓰나요?

    • @kyounglee333
      @kyounglee333 4 года назад

      @@GGolfemiKimchiboGDetector 독일은 대부분 은행카드나 현금을 많이씁니다...개인에 따라 은행카드는 돈이 통장에 있는 한에서 쓰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개개인에 따라 돈이 통장에 없더라도 한증된 금액 ( 대부분 300-500유로) 정도 초과할수있지만 그 초과한 금액에 대해선 이자가 붙습니다.

  • @in4990
    @in4990 4 года назад +2

    환경오염을 막기위해서는 법적인 조치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것은 사회 구성원들 개개인이 인식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배달음식 시킬때 일회용품 거절하기, 분리수거 철철하게 하기, 집에서 목욕하고 남은물 변기물로 재사용하기 등..작지만 일상생활에서 개개인이 실천한다면 분명 미래세대에게 깨끝한 환경을 물려줄수있으리라 기대합니다.
    그리고 한국보다는 아무래도 서방국가들이 환경문제에 대해서 진진하게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으려 모색하고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한국도 경제력과 국민들의 의식수준 면에서 상당히 발전한것은 맞지만 서방국가들이 아직까지는 한국보다 더 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정할것은 인정해야됩니다. 그들은 산업혁명은 이끌었고, 산업화과정에서 발생된 환경오면 문제를 아주 오래전부터 고민하고 해결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예를 들어서, 아직 발전이 덜된 개발도상국의 경우, 환경오염보다는 자기들 나라의 발전이 우선입니다. 브라질이 아마존숲을 홰손하고, 중국이 오염된 물을 강에다가 배출하느것처럼..그들이 먼저 발전했으니, 먼저 문제점을 자각하고 깨닫는것은 시간상으로 어쩔수가 없습니다. 인정할것은 인정하고 배울것은 배우고,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가지고 발전하면됩니다.

  • @왕비버-r5f
    @왕비버-r5f 4 года назад +7

    교수님이 독일의 좋은 점만 부각해 말씀하시는 경향은 있으시지만 굳이 유럽과 한국을 비교하지 않아도 절대적인 관점에서 한국이 생태, 환경 분야에 관심이 적은 것이 사실인 것 같아요. 이전의 미세먼지, 이번의 자연재해와 팬데믹으로 많은 분들이 심각성을 인지하기 시작했으니 이제 한국도 더 괜찮아지길 바래봅니다.

  • @한사색
    @한사색 4 года назад +9

    우리가 개선해야할 부분과 지켜야할 정신도 있으니 무조선 서양을 따라하는게 맞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동양의 철학과 선조의 삶을 부정할 이유는 없습니다. 균형을 잘맞게 살아가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kim-tx8nd
      @kim-tx8nd 4 года назад +2

      안타깝게도 우리 선조들이 잘하던걸 우리는 잃어버리고 유럽애들이 하고 있더군요

    • @youngka1120
      @youngka1120 4 года назад

      @@kim-tx8nd 그게 문제네...

  • @Fiesta18
    @Fiesta18 4 года назад +2

    독일은 유럽내에서도 친환경 분야 1등이야. 독일과 비교해서 그렇지 한국도 환경 신경 안쓰는 나라는 아님. 미국가봐라 분리수거 자체가 없어

  • @honeybee2176
    @honeybee2176 4 года назад +3

    독일에서 환경과 자연에 대한 의식이 진짜 높다고 생각한게. 벌 하나라도 함부로 못죽이게 되있음 ㅋㅋㅋㅋ 재활용도 엄청 심하게 하고. 거의 대부분이 에코백이나 가방 따로 가지고 장 보고. 마트가면 과일이나 채소 포장 없이 그냥 다 바구니에 넣어서 팔고. 비행기 가격이 너무 싸니까 유럽 내에서는 저가항공을 많이 타는데 그마저도 너무 싸니깐 많이들 타서 비행기는 공기오염 시킨다고 세금을 부과하자고 난리들 침... 정작 독일 사람들은 젤 목숨 거는게 휴가 인데 ㅋㅋㅋㅋ 딴덴 돈 잘 안써도 휴가에는 돈 안 아낌. 특히여름휴가. 그 뿐만이 아님. 한국에서는 원전 없애면 전기세 올라간다고 난리 치던데 여긴 탈원전이 진짜 언제부턴지 그얘기 엄청 오래전부터 나오고 실천중이고 그린 에너지에 관심둠. 디젤 차량은 법적으로 도시안에 들어오지도 못하게 하는데도 있고 자동차 매연 등급 같은거에 따라서 일정이상 충족하지 못하는 매연뿜는 차량은 도시에 아예 못들어옴. 매연차량 도시 진입 금지는 십년 이상 되었음.

    • @donghwankim2401
      @donghwankim2401 4 года назад +1

      잘 아시는데 마트 과일은.... 비닐봉지 버젓이 있는데 ...ㅋㅋㅋ....
      종이봉투는 가끔 보이는데 사람들이 하도 음쓰봉투로 가져가는바람에 (본인도 그중1인) 찾기 힘들다는...

    • @honeybee2176
      @honeybee2176 4 года назад +1

      @@donghwankim2401 저도 가끔 그 봉지 뜯어다가 채소 넣을때 쓰지만 그냥 바구니에 담을때가 많아요. 알나투라 같은데는 심지어 계란판 쓰던거 까지 가져와서 거기에 담아가는 사람도 있답니다 ㅋㅋㅋㅋ

  • @와우와우-j7p
    @와우와우-j7p 4 года назад +3

    생태주의적 관점은 생태적 감수성 없이 머리로만 안다고 되는건 아니다. 그런데 사실 한국 사회에서는 지금까지 생태적 감수성을 가진 사람이 별로 없어서 서로에게 가르쳐 주지도 못했다. 그러니까 뭔가 낯설 수 밖에..

  • @javaxerjack
    @javaxerjack 3 года назад +1

    환경 보호라는 측면도 있지만, 유럽도 점점 빈부 격차가 커지고 있다는 점도 생각해 봐야 할듯 하네요.

  • @Dreamer-rv2jb
    @Dreamer-rv2jb 4 года назад +14

    영국은 모든 휘발유 차를 없애는 법안을 통과시켰어요. 그것도 늦은감이 있지만 문제는 영국이 가장 빠르게 전환하는 나라라는 거...

    • @취풍당당-w7t
      @취풍당당-w7t 4 года назад

      세계 디젤 선박 엔진의 70퍼센트가 MAN B&W 입니다. 저들은 암만해도 그건 포기 안할걸요?

    • @zrc247
      @zrc247 4 года назад +2

      내연기관 차량 금지는 대부분국가가 30~40 년에 이미 금지시키기로 했습니다 이거 영국만 하는거 아니에요

  • @dding_ong
    @dding_ong 3 года назад +1

    개인이 소비할 때 죄책감을 느끼는 것 거기서부터 시작인 것 같아요.
    플라스틱과 쓰레기, 비닐 쌓여있는 것만 봐도 죄책감이 들어요.
    지금이라도 변하려면 정부,기업,개인 모두 강제성을 만들어서라도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user-user7942
    @user-user7942 4 года назад +9

    와~ 독일인이 나랑 같은 생각을 하고있었네~방갑다~^^ 나를 이상하게 보는 내 주변인들.....나 이상한사람 아니었음~

    • @TheButterPrince
      @TheButterPrince 4 года назад +7

      한국인이 그런 생각하면 모르겠는데ㅋㅋ
      그 세계서 여기저기 남의 자원수탈하고 산업화명목으로 세계곳곳에서 자연도훼손하고 멋대로 자연도맘껏 생각도안하다가 이제와서 점잖은척 선진국인척하는 행세가 웃기죠ㅋㅋ
      그렇다고 지들이 자연훼손 덜하는것도아님ㅋㅋ

    • @donghwankim2401
      @donghwankim2401 4 года назад

      @@TheButterPrince 이제와서라는 말이 말도 안되는게
      지금 독일의 20대 30대가 자원수탈했음? ㅋㅋㅋ 자연훼손 덜하는건 사실인게 원자력 발전 21년까지 모두 없에겠다고 하는데
      뭐가 문제임?
      전기도 대체에너지 엄청 투자 많이하는데?

    • @TheButterPrince
      @TheButterPrince 4 года назад

      @@donghwankim2401
      투자야 하겠죠. 그게 정말로 전세계의 환경만을 위한건가요? 다 자기 국가에 금전적인 이득이고 실질적인 이득이 있으니까요. 과거에 남들 다등처먹고 수탈하고 괴롭히면서 산업화하고 환경파괴하고그러더니 이제와서 자기들만이 환경 생각하고 인류발전을 위해 고상한척하는게 눈꼴사나울 따름입니다.

    • @TheButterPrince
      @TheButterPrince 4 года назад

      @@donghwankim2401
      독일 20-30대 논리 어쩌구 할거면
      메르켈도 왜 끊임없이 과거사에대해 사과하죠? 메르켈이 유대인 죽였나요?

  • @최인섭-g4f
    @최인섭-g4f 4 года назад +2

    기상이변과 이상기후의 결과가 요새 속출하는 가운데 경각심을 가져야 하는데

  • @아라곤-h2o
    @아라곤-h2o 4 года назад +1

    환경을 생각하든 안하든 인간이 살려면 무언가를 소비해야하고 살아가는 모든 활동이 환경을 파괴하는데 한국은 자발적으로 출산을 안하고 있습니다. 다른 선진국들보다 몇 단계를 초월한 환경 정책이라고 볼 수 있죠.

  • @sarahkim1058
    @sarahkim1058 4 года назад +10

    ...근데 한국이 졸부나라라. 남들한테 다른 나라한테 과시하고 싶어함.

  • @Harry_Potter_5246
    @Harry_Potter_5246 4 года назад +29

    그들은 그럼 안 그랬을까??
    독일에서 산성비로 숲의 대부분 잃을 위기도 있었다.
    이미 그들은 그런 걸 경험하고 이미 자연을 훼손해 본 경험이 있었던 것이다.

    • @leostuhler7440
      @leostuhler7440 4 года назад

      그랬기 때문에 지금 그들이 환경을 구하려고 하는거죠. 우리는 그러고 있으면서 계속 하던거 하는중이고요. 여기서 포인트는 이제라도 안늦었으니 환경보호의식을 가지자는건데 그들이 과거에 뭘했건 우리가 과거에 뭘했건 그게 상관이 있는얘긴가요

    • @hh706
      @hh706 4 года назад

      맞는 말이죠. 그들은 이미 다 겪고 나서 개선하려고 하는것이고 유럽의 제국주의에 피본 나라들중 그나마 몇몇 경제성장 이룩하고 늦게나마 욕구를 채우고 그들이 지나간 길을 따라가는건데... 간단히 얘기해서 "니네들은 다 해놓고 덕 본담에 우리는 못하게 하냐?"죠. 애매하죠. 틀린말이 아닌데, 무분별한 소비로 미래가 없어지는것 역시 사실이니...

  • @ShrimpRoyalNewRoyal
    @ShrimpRoyalNewRoyal 4 года назад +1

    난 한국인이 아닌가? 나도 저런 생각 오랫동안 가져왔는데.. 근데 한가지, 덜가질수록 행복하다는 아직 나도 잘 못하는것 같음. 그렇다고 많이 가져본적도 없지만..
    미래세대에게 가장 먼저 물려줘야 할 첫번째는 깨끗한 자연임. 깨끗한 자연 없이는 생존도 없음. 자연이 생물을 살게하고 생물은 자연을 살게함.
    이 힘의 균형이 잘 지켜져야 공존 할 수 있는건데 이걸 인간이 깨고 있음. 근데 자연은 더 강하니 그 강한 인간을 누르려고 함.
    여러군데에서도 말했지만 우리나라는 아마 자연보호에 반발이 심할테니 법을 제정해서 강제적으로 자연보호 및 관리를 할당해야함.
    이걸 주택과 엮어 값싼 임대와 자연보호를 엮어 1인당 가꾸어야 할 자연을 관리해서 미래세대를 위한 마중물이 되도록 해야함.
    마침 토요일이 남으니 매주 토요일을 자연관리의 날로 정하고 전국민이 가족끼리 푸른 자연을 위해 힘쓴다면 낮은 확률이지만 예전의 지구로 되돌아 올수도 있음.

  • @changgueher1009
    @changgueher1009 4 года назад +1

    난 솔직히 기술 발전이 얼마나 더 되어야 될까 생각하는데 그리고 얼마나 소비하고 있는 것들이 소비이후로 생각하고 있나 이건 세계적인 이슈이니 끝없이 논의하고 방향성을 정하고 꾸준히 해봐야죠.
    지금 당장 그만하자 하면 그것도 힘들긴 하니

  • @hh706
    @hh706 4 года назад +1

    '니네들이 먼저 저질르고 덕봤으면서 우리는 못하게 하냐? 우리만 문제냐?'가 비판적 댓글들의 핵심인듯 합니다. 두번째는 독일과 비교하는 태도가 좀 심하게 '빨고있다'라는 느낌을 들게 하는것. 둘 다 이해/동의합니다만, 다르게 보면 결국 우리도 그들이 걸은 길을 걷고 있고 조만간 비슷한 결론을 낼거라는거죠. 재수가 있고 없고를 떠나, 그들이 하는 행동이 위선같아 보여도, 논리적으로 볼때 환경파괴는 인류의 멸망을 초래하는것이고, 어쨋든 살아남아야 하기에 고치고 배울건 빨리 해야하지 않을까요?

    • @donghwankim2401
      @donghwankim2401 4 года назад

      이게 내가 본 댓글중 가장 정상적이고 올바른 사고방식이다...
      나머지는 "그럼 공장은 누가돌리고 돈은 누가버니?!!" 딱 이수준... ㅋㅋㅋ

  • @최코너
    @최코너 4 года назад +2

    22세기는 오지 않는다... 강한 메시지네요.

  • @모네-z5g
    @모네-z5g 4 года назад +11

    국뽕에 치여 그것만보고 살지않았으면 좋겠어요 칭찬해야할부분은 해야하지만 요즘 유튭보면 국뽕영상에 거기에 치여 고쳐야할것을 인정 하지 않는모습이 참........어느나라와 비슷해지는것같아 슬프네요

  • @asqwephf
    @asqwephf 4 года назад +16

    독일 여름에 아무리 더워도 에어컨 안틈. 에어컨 설치 할 수 있어도 일부러 안 함. 더위 잠깐 참으면 되는데 왜 전기 쓰냐는 인식이 팽배하다. 금전적 문제를 떠나 이런 생각은 한국인들도 한번쯤 생각해봐야 할 문제다.

    • @희호-k5m
      @희호-k5m 4 года назад +1

      그래도 애어컨 없으면 너무 힘듬.. 기후자체가 다른데

    • @이도형-x9x
      @이도형-x9x 4 года назад

      1. 전기세 차이가 많이 납니다
      2. 덥고 습한 한국의 더위에서는 선풍기든 에어컨이든 반드시 필요하죠

    • @GGolfemiKimchiboGDetector
      @GGolfemiKimchiboGDetector 4 года назад

      독일여름 별로 안덥잖아요
      거긴 30도까지 안올라가죠
      여름이 25도 정도인데

    • @lade4700
      @lade4700 4 года назад +1

      독일 가보긴 했음? 독일 여름하고 한국 여름을 비교하는 거 자체가 어이가 없네.. 베를린 8월에도 졸라 서늘해서 바람막이 맨날 입고 다녔다

    • @user-vl8wi1my6k
      @user-vl8wi1my6k 4 года назад

      독일도 작년 부터 여름 많이 더워졌어요
      에어컨 필요함
      예전엔 그래도 버틸만 했는데
      에어컨 안다는건 전기세가 너무 비싸니까 ㅠ
      그래도 그늘가면 시원은 합니다 우리나라처럼 습하진 않아서

  • @김유진-y1h
    @김유진-y1h 4 года назад +1

    마지막 인간 마지막 인류..
    눈물 나지 않나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인류가 처한 위험성에 대해서 그렇게 큰 경감심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 같아 진심으로 걱정입니다..

  • @honglove
    @honglove 4 года назад

    정말 생각해봐야할 문제인거 같아요~^^ 제대로 인식이 바뀔때까지 서로 노력하고 생각해봐야할꺼 같아요~ 우선 일상생활에서부터 작은것부터 실천해보는것도 시작일꺼 같구요^^

  • @mhgim3092
    @mhgim3092 4 года назад +9

    우리나라 사람도 다 저렇지 않나요? 나도 지금까지 수없이 생각하는게 기업들이 수없이 뽑아내는 플라스틱들 보면서 너무 거슬리던데. 우리가 그거 환경부담금? 그런거 가격에 포함된다고도 들었고, 소비자들 편하라고 쎄거에 담는다는것도 이해가 되지만, 일상 생활하다보면 콜라병부터해서 엄청난 플라스틱이 한번쓰고 버려지니까 진짜 거슬렸거든. 안느낀사람도 있겠지만 느낀사람도 많을거같은데. 내가 특별한 존재는 아닐테니까요

    • @anon4138
      @anon4138 4 года назад +2

      댓글들 보면 글쓴이 분이 특별한 존재였던 것 같네요.

    • @hh706
      @hh706 4 года назад

      그게 개개인의 차이가 많은 것 같습니다. 세대차이도 있고요. 특히 60대 넘으신 세대분들은 돈 많아서 비행기로 여행다니며 골프치는걸 바람직한 노후생활로 보시는분들도 꽤 있어서...

    • @donghwankim2401
      @donghwankim2401 4 года назад

      나도 공감함.
      환경 부담금?
      허울좋은 소리일뿐이란거 머리가 있고 생각을 한다면 알거임
      환경 부담금은 그 쓰래기를 땅에 뭍는 사람에게 주는 돈이고
      결국 쓰래기는 땅속에 들어감.

  • @짱그니-e7g
    @짱그니-e7g 4 года назад +11

    처음에 조사가 어느 대상을 한.. 어떤 조사인지 명확하게 근거를 제시해 주세요 .. 유럽사회가 뭔가 앞서가는 내용들 전달 하고 싶어 하는 듯한데.. 사실 지금 그런 느낌이 이젠없어요..

    • @donghwankim2401
      @donghwankim2401 4 года назад

      코로나 사태나 잠깐 보고 그런생각 하겠지 멍청아
      한국 수준 아직 많이 낮아

  • @freedom_855
    @freedom_855 4 года назад

    공간은 한정작이고 쓸수있는자원은 한계가 있다..
    우리가 가진 사상 중 행복할 권리 자유로울 권리라고 외치지만 실상 가장 무책임한 행동양상을 보이기 딱 좋은 사상 중 하나다

  • @ghj662
    @ghj662 4 года назад

    지금 살아온 방식에서 줄여봤자 한계가 있음 차라리 새로운 신기술 개발이 더 현실성 있지 않을까? 물론 쓸모없는 소비는 줄여야되는게 맞음 텀블러 가지고 다니고 항상 쇼핑백 작은거 가지고 다니는 습관 들이고 1회용품 줄이고 등등

  • @eeheehee4063
    @eeheehee4063 4 года назад +2

    소비를 덜 하는게 환경을 위하는건 맞아.
    가능하면 자기 태어난 곳을 떠나지 말아야 하고.
    가능하면 자기 지역에서 나는 것만 먹고, 자기 지역에서 나는 자재로 생산되는 제품, 집에서 살아야 됨.
    근데 웃기는 이야기임.
    왜냐고? 이렇게 살면 국가 경쟁력이 떨어지니까.
    세계는 소비 사회임. 소비에서 나오는 부가 가치로 산업이, 기술이, 군사력이, 모든게 발전함.
    개개인으로 봐서도 우리가 살아가는데 꿈을 가질 수 있는것
    기술자도 될 수 있고, 가수도 될 수 있고, 연기자도 될 수 있고, 교수도, 의사도, 카페 사장도, 요리사도, 농부도,
    이 모든 것들이 우리가 쉽게 갈 수 있는 나라들이 늘어나고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고 해서 늘어나는거야.
    (참고로 당신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인터넷 검색하는데 들어가는 연간 에너지가 연간 비행기 소비 에너지량과 비슷해.
    세상 모든 활동, 심지어 방구석에 앉아서 TV나 인터넷만 하더라도 그 모든게 에너지야)
    그런데 당신이 안하면 남이 해. 그게 세상이니까.
    주변국과 영토 분쟁이 있는데 주변국이 약해. 돈이 없어서 군사력도 형편없어. 그럼 무력으로 제압하는게 가장 자연스러운 흐름이야.
    유럽? 폴란드나 우크라이나에서 저러자고 하면 과연...
    러시아가 눈이 씨벌겋게 노리고 있는데 폴란드나 우크라이나 같은 나라들에 "소비를 줄이고 미래의 자손을 생각합시다." 이러면 그냥 미친놈임.
    그나마 군사력도 있고 살만한 놈들의 이상주의임.
    우리나라? 소비를 줄일까? 근데 환경으로 치면 생산도 줄여야 돼. 자손을 생각해서 우리는 소비를 줄이자고 하면서 남한테는 쓰라고 수출하면 그냥 이기적인 미친놈이지.
    아무튼 그래서 수출도 줄이고 소비도 줄였어. 국력(국가의 돈)이 줄어들어. 그러면 군사력도 줄어들어. 그러면 중국이, 일본이, 북한이 가만 있을까?
    한마디로 배부른 돼지들의 이상주의적 몽상임.
    이대로 살면 우리 모두 환경 재앙으로 죽을건 맞는데
    이대로 안살면 환경 재앙 전에 침략 전쟁으로 죽던, 식민 지배의 쓴맛을 보던, 아니면 아프리카처럼 겁나게 가난해지던
    고생이란 고생은 다하고 행복한 순간 없는 괴로운 인생을 살다가 죽는거임.
    그나마 희망은 앨런머스크가 화성 이주를 계획하는것처럼 인간의 소비 욕망을 채울 더 많은 땅, 많은 자원을 찾는거
    아니면 환경 재앙을 막을 과학 기술이 특이점 이전에 개발되는거 이런거뿐임.
    모든 나라들의 합의로 인간의 욕망(소비욕, 영토욕, 지배욕 등등)을 통제할 수 있는 방법이란 없음.

    • @donghwankim2401
      @donghwankim2401 4 года назад

      내! 이상 김 병자 신자 선생님의 의견이었습니다!

  • @홍삼맛있어
    @홍삼맛있어 4 года назад

    미래 생명이랑 나랑 어떤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 설명해주는 영상이 있으면 좋겠어요. 자식을 낳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요.

  • @crunch455kcal8
    @crunch455kcal8 4 года назад +7

    유럽 사회의 생태주의적 태도를 논쟁의 대상이 아닌 일찌감치 '선'으로 전제하니까 문제인 거임.
    생태주의 역시 수많은 이데올로기 중 하나에 속하고 다른 이데올로기와 서로 대립하는 관계를 갖고 있음.
    가령 소비자로 하여금 소비행위 자체에 죄책감을 느끼게 한다는 건 자원의 소모를 억제하는 만큼 시장경제를 침체시키는 효과를 가져옴.
    이것은 생태주의라는 이데올로기적 기준에선 긍정적일지 몰라도 자본주의나 개인주의 등 여타 다른 이데올로기적 기준 앞에선 부정적일 여지 역시 충분히 존재함.
    즉, 우리는 생태주의라는 시각에 논쟁적 여지가 있음을 인정하고 그에 관해 각각의 입장에 따라 토론해야 한다는 이야기임.
    생태주의자들이 이야기하듯 지구 환경이 정말 지속성을 상실하는 단계에 있는 것인지
    그 해결책이 정말 개개인의 소비 자체를 억제하는 데서 비롯되는지
    생태주의자들의 비핵화, 화석연료 사용 감축 주장이 정말 유일한 해결책이고 이것이 지구 환경 개선에 유의미한 변화를 가져올만한 것인지
    생태주의자들의 주장을 현실상에서 실현했을 때 그로인해 야기되는 부작용과 리스크는 존재하지 않는지
    이와 같은 것들을 이야기해야 함.
    단순히
    "아, 생태주의 좋은 거지 ㅎㅎ 이걸 국뽕빨고 욕한다고? 미개함 보소;;"
    라고 하는 건 맹목성이며 건전한 생각도 결코 아님. 상대가 무슨 말을 하는지 제대로 생각조차 않고 내뱉는 사대주의에 불과하지.
    이 문제에서 다른 시각을 가지고 있다고 하여 시민의식을 비하하고 상대를 미개하다고 몰아세우는 건 또다른 반지성주의에 불과함.

    • @crunch455kcal8
      @crunch455kcal8 4 года назад

      @@hh706 위에서도 누차 언급한 부분이지만 생태주의와 그 밖의 시각 사이의 의견 대립을 선악의 구도와 같은 측면에서 볼 경우 문제가 발생한다는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 겁니다. 여러 시각 사이의 수평적인 의견 대립은 논쟁을 통해 시시비비를 가려보면 되지만 특정한 시각을 애당초 도덕적 우위에 놓고 이타성vs이기심 따위의 도덕적 대결구도로 몰아갈 경우 생태주의 역시 이념적 맹목성에 갇히게 됩니다.
      자원의 소비 속도가 증가한다.
      낭비되는 자원이 많다.
      자원이 고갈될 지도 모른다.
      이와 같은 현실에 대한 판단은 보다 디테일하게 따져물어야 하는 것들입니다.
      가령 자원이 소비되는 속도가 증가하는 게 문제라면 그게 왜 문제인가를 봐야 하는데 주로 지속가능성이 무너지기 때문입니다. 낭비되는 자원이 많다는 것도 결국 자원이 전부 고갈되어버려서 미래가 암울해진다는 이야기일 겁니다.
      이러한 시각은 기실 자원의 경제적 운용에 관한 시각으로 엄밀한 의미에서 생태주의라고 부를 순 없지만 생태주의를 지지하는 논거 중 하나를 구성하기는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우려는 모두 자원 고갈이라는 재앙에 대한 예측과 공포심으로부터 비롯됩니다.
      그리고 여기서 따져물어봐야 할 사항은 '실제로 자원이 전부 고갈되어 버릴 정도로 지구 자원의 지속가능성에 중대한 위기가 도래하였는가?'일 겁니다.
      이러한 자원 고갈의 공포의 가까운 반례가 있다면 석유자원 고갈에 관한 공포일 겁니다. 불과 20여년 전 까지만 해도 석유자원의 고갈에 대해 공포와 우려 섞인 말들이 전사회적으로 많았습니다만 석유 시추의 기술적 역량 증가와 셰일가스의 체취 등으로 인해 과거에 예견하였던 바와는 다소 거리가 먼 방향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오히려 여타 산유국들은 석유 가격의 폭락으로 애를 먹고 있는 실정이라는 점은 아이러니컬하게 다가오기도 합니다.
      사실 당시의 석유 고갈에 대한 공포심은 7~80년 시기의 오일쇼크가 부추긴 것이 아닐까 추측합니다. OPEC 국가들이 담합하여 유가를 인위적으로 상승시키자 유가가 급등하고, 여기서 피해를 본 기억이 트라우마가 되어 석유자원의 고갈이라는 공포심으로 이어진 게 아니었을까 싶은 겁니다.
      이처럼 자원 고갈에 대한 공포와 걱정들은 순수하게 도덕적인 동기에서나 생태주의적인 동기에서 나타나는 것만은 아니며 때로는 시대적 경험으로 말미암아 판단이 왜곡되는 경우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석유를 대체하는 셰일가스의 등장 사례와 같이 활용가능한 자원과 그 자원에 대해 부여된 경제적 가치라는 게 항상 고정적으로 존재하는 게 아니며 차후 기술의 발달이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느냐에 따라 '자원'이라는 범주 자체가 끝없이 팽창할 가능성도 다분합니다.
      결국 자원 고갈이라는 것이 얼마나 객관적이고 디테일하게 예측되는가를 따져봐야 하며 그렇게 따져볼 때에만 구체적이고 실효적인 현실대책도 생겨날 수 있습니다. 실재하는지조차 분명치 않은 위기에 대처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생태주의라고 하는 것은 하나의 이념적 지향성에 불과해서 현실을 분석하고 위기를 파악하는 데는 아무런 보탬이 되지 않습니다. 생태주의로 자원 고갈의 실재여부와 그 경과를 측정할 수도, 자원 고갈을 돌파할 기술적 발전을 일으킬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생태주의의 본질은 기실 그저 개개인의 삶의 태도와 가치지향을 특정짓는 생활윤리의 범주에 불과하며 제도 정치권의 영역에 들어가면서는 단순히 그 이념적 지향성 자체를 제도적으로 밀어붙일 뿐인 움직임에 불과합니다.
      오히려 국제정치의 영역에서 생태주의는 개도국에 대한 선진국의 폭력으로써 이용되기도 합니다. 환경보호라는 명목 하에 환경규제를 실시하여 개도국의 산업 발전을 제약하는 방식으로 말입니다.
      앞서 귀하는 시장주의가 단지 재화의 풍족함을 논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말씀하셨으나 그렇지 않습니다. 시장주의는 근본적으로 재화 배분의 합리적 방식에 대한 이야기이며 경제 구조와 그 기반을 이루는 사회 구조를 얼마나 합리적으로 설계하느냐에 따라 인간의 삶이 양적으로도 질적으로도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 혜택은 또한 가장 밑바닥의 약자에게조차 해당하는 것이며 반대로 비합리적인 시장은 부자뿐 아니라 빈자에게 역시 비용이 전가됩니다. 즉, 시장의 비합리적인 왜곡이라는 것은 때에 따라 가장 가난한 자가 더 가난하게 되는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때에 따라서는 인간의 목숨을 앗아갈 수도 있는 것이 시장이라는 점을 상기해볼 때, 시장주의라는 것은 단지 '풍족함'을 논하는 일 따위가 아닙니다. 오히려 어떤 인문학보다도 인간의 삶에 대해 본질적으로 다루는 것입니다.

    • @donghwankim2401
      @donghwankim2401 4 года назад

      이런새끼들도 글쓰면서 꼴에 논리적으로 반박 잘했다고 생각하겠지? ㅋㅋ

  • @엘상산시리즈
    @엘상산시리즈 4 года назад +2

    부동산투기. 관직투기. 학벌투기. 종교투기.
    도박투기. 정보.기술투기. 자원투기. 환.금융투기. 성.sex.gender투기. 등 12대 투기행위를 잠재울 수 없다면 곧 세상은 끝이난다는 것... 즉 세상의 모든 재화를 비롯한 모든 것 중에 7%가 95%를 독점하면
    이 세상은 곧 끝나버린다....

  • @클릭-c1k
    @클릭-c1k 3 года назад +1

    깊이 생각해볼 문제인듯

  • @skyloveblue1126
    @skyloveblue1126 4 года назад +1

    미래 생명의 대한 책임

  • @hosepe5538
    @hosepe5538 4 года назад

    헌데 독일에 유입된 많은 이민자들은 위에 언급된 내용과 다르게 각기 자신들의 의지와 문화대로 살아갑니다. 즉, 소비를 줄일수 있다가 아닐수 있습니다.

  • @SKK-dl4ep
    @SKK-dl4ep 4 года назад

    소비에 대한죄의식이 맞는지 틀린지는 그나라에 처한 문화와 경제상황과 다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환경보호를 위한 방법은 각나라마다 다를 수 있죠... 어떻게 유럽상황을 해석할것인가가 중요하지 그들이 반드시 답이다라는건 아닌듯 싶습니다.

  • @ironman-cr7um
    @ironman-cr7um 4 года назад

    자본주의 시스템을 수정 해야 하는가 ?

  • @AN-wu1mn
    @AN-wu1mn 4 года назад

    아니 이 문제는 다수가 생각 없이 행동하고 일부 가끔가다 한 두명이 깨시민이랍시고 환경생각한다고 뭐가 바뀌는게 아님. 새마을 운동같이 국가적인 프로젝트로 만들어서 정책으로 밀고나가야하는데. 문제는 그런걸 적극적으로 하는 정부를 본적이 없음.

  • @serinyun7972
    @serinyun7972 4 года назад

    우리나라는 아직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이 높지 않은 건 맞잖아 솔직히..일회용 사용도 엄청 많이 하고..경제적으로 발전하는데 바빠서 등한시 했고 이제부터 신경 쓰는게 맞다고 봅니다.

  • @o-o7095
    @o-o7095 4 года назад +2

    이거 보고 에어컨 껐습니다...흑...

  • @eunjaeelee1397
    @eunjaeelee1397 4 года назад +1

    유럽사람들이 환경걱정 많이 한다면서 정작 분리수거는 독일 1위 우리나라 2위
    독일은 길가에 분리수거함도 많이 있고 국가적 차원에서 분리수거를 지원하는데 우리나라는 그냥 사람들이 매주 분리수거 하러 나오는 거 보면 사실 우리나라도 시민의식이 선진국인것 같다

    • @양지은-l3b
      @양지은-l3b 4 года назад +2

      분리수거 2위 국가지만 60%안에서 실질적으로 분리수거 되는 양은 21%입니다🥺 분리수거 이전에 정부가 나서서 플라스틱 배출자체에 대한 규제가 필요한 것 같아요 참...

  • @JP-fh8tk
    @JP-fh8tk 4 года назад +1

    무슨소리야 우리 한국인은 미래세대에게 짐을 넘겨주지 않기 위해 인구소멸을 결정했는데. 우리는 우리가 마지막이다.

  • @접시
    @접시 4 года назад +3

    초자아는 교육으로 만들어진다

  • @japanchina3298
    @japanchina3298 3 года назад

    0:13 ~ 0:25

  • @coconutpalm4616
    @coconutpalm4616 4 года назад +12

    맹목적인 유럽 동경을 미디어에서 그만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유럽에 대해 마냥 장점만을 보여주고 선망하게 하는 것 보다는 다양한 주제를 다뤘으면 좋겠어요.

    • @olchifrischerminzduft5886
      @olchifrischerminzduft5886 4 года назад +6

      Titi Kaka 유럽에 대한 선망이 아니라 인류가 처한 위기를 보여주는 겁니다

    • @umjunsick1557
      @umjunsick1557 4 года назад +3

      존나꼬였네 진짜 그러면 잘하는거보고 배우지 못하는거 들고와서 자위질하냐 ㅋㅋ

    • @donghwankim2401
      @donghwankim2401 4 года назад

      선망이 아니라 배우자고

  • @박은지-y1x
    @박은지-y1x 4 года назад +1

    지난 100년간 환경이 이 정도로 파괴된것은 저 선진국들의 개발로 인한 것인데 피해는 전 지구적인 상황이고 선진국 국민이라면 환경에 대한 죄책감은 당연한게 아닌가? 그들이 누리는 부가 환경을 파괴하는 결과로 이어졌는데... 피해 복구는 선진국 개빌도상국 모두의 몫이 되버렸는데 죄책감이 없다면 개양아치지...

    • @오이돼-d3d
      @오이돼-d3d 4 года назад

      ㅈㄹ한다 우리나라는 무슨 농사 지어서 성장한줄 암?

    • @박은지-y1x
      @박은지-y1x 4 года назад

      100년 파괴한거랑 30년 파괴 한거랑 무게가 같냐?
      ㅈㄹ은 너나하지마. 내가 우리나라 개발도상국이라고 썼냐? 개발도상국 지위 벗어나는것 때문에 농민들 시위하는 뉴스 못봤어?
      들이대는것도 글 똑바로 읽고 들이데 어디서 지 멋대로 해석하고 무례하게 반말 찌끄리고 욕써 갈기면 뭐 잘나보이는줄 아나. 무식한거 티 좀 내지마

  • @가나초콜릿-j3t
    @가나초콜릿-j3t 4 года назад +6

    유럽의 친환경 정책은 에너지 패권에 대한 문제이고 곧 국제 권력에 대한 문제이다. 자신은 인식하지 못하고 있겠지만 지금 강연을 하고 있는 이 사람의 역할은 과거 서구가 침략하기 전에 파견한 선교사와 똑같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석유가 나지 않는 우리 입장에서 친환경 기조로 에너지에 대한 패러다임이 바뀌는 것은 나쁘지 않은 현상이다. 하지만 문제의 본질을 왜곡하는 이런 선동에 휘둘리는 것은 큰 문제가 된다. 유럽의 정치인들이 환경을 사랑해서 이산화탄소 배출 규제를 한다고? 정치인이? 웃기고 자빠졌내. 유럽의 일반인들은 정부의 세뇌로 정말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형태상 훨씬 선량한 것이라 생각하지만 본질적으로 히틀러가 나치를 선동해서 전쟁을 일으킨 것과 다르지 않은 현상이다. 먼저 자국민을 세뇌시키고 그 힘으로 국제 패권에 도전하는 것이다.

    • @pineleafkim6662
      @pineleafkim6662 4 года назад +1

      에너지 패권이라는 문제에는 동감합니다.. 인간이 원유에 의존적일 수록 달러패권이 더 강해지죠. 오일머니는 곧 미국을 지탱해주는 것이고요..
      그레타 툰베리를 지지하는 세력들이 중국으로부터 원조를 받는다는 소문도 있더라고요.(뭐 소문은 만들어내기 나름이니까)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레타 툰베리의 메시지가 잘못된 것이라고 말할 수도 없죠.
      순수한 의도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세력이 개입하게 되고...너무 복잡한 문제이니까요.

  • @엘리샤-k2e
    @엘리샤-k2e 4 года назад

    다음세대가 살수있는 환경을 물려줘야지.까만 비닐봉지.투명비닐.프라스틱 과대포장.과자봉지들.인스턴트 포장들.프라스틱음료수병.음식물 쓰레기.입지 않고.신지 않는 신발들...평범한 우리가 누구든 매일 쓰고 버리고 옷과 신발들.물건들이 우리자신보다 더많은 공간을 차지하며 버티고 살고 있다.사실위에 것들을 덜 쓰고 덜사는 한 차원 높은 교육이 필요하지만 그 방법이 유럽과 비교가 아닌 유럽이 이렇게 환경을 생각하고 교육하게 된 과정을 설명하는게 낫다.유럽정치인은 왜 환경을 들고 나오는 똑똑한 선동을 하게 됬는지 기분나쁘지 않은 설득이 필요한거지. 무턱댄 비교질은 후진국강의다

  • @jbahn1502
    @jbahn1502 4 года назад

    사실 한국인들이 가장 공감해야될텐데

  • @mareugum9965
    @mareugum9965 4 года назад

    개개인이 의식을 바꿔 소비와 환경에 신경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환경 문제의 근원은 인구입니다.
    현 인류의 사회 제도와 기술력이 환경을 파괴하지 않고 지금 수준의 인구를 부양하지 못한다는 게 근본 원인이라고 봅니다.
    전 세계 인구부터 줄이지 않는 한 그냥 정말 조금의 시간을 벌 뿐이지 해결책은 아니라고 봅니다.
    저 같은 일반인도 하는 생각인데,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모를까요?
    당연히 알겠죠? 근데 이거 대놓고 말하는 학자나 전문가 있나요? 없죠? 왜? 인간의 본능, 넓게 보면 생명이 갖고 있는 본능의 영역이니 자발적으로는 불가능하니까...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자,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 등등의 캠페인을 벌이고 구호를 외쳐봐야 근본적인 인구 문제를 다루지 않는 한 그 어느 것도 해결책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dmstmd5
    @dmstmd5 4 года назад +3

    환경보호를 위해 소비를 포기하는것이아닌
    소비함으로써 환경이 보호될수있는 사이클시스템을 만들려고해야지

    • @스팀신작공포게임
      @스팀신작공포게임 4 года назад

      이거지 이미 세상은 경제 논리로 돌아가고 그 중 가장 중요한 요소가 소비인데... 소비할 때 죄책감까지 가지라는거는 사는 거 자체에 죄책감을 가지란 소리밖에 안됨. 그냥 건강한 소비를 촉진해야지.

  • @spikio
    @spikio 4 года назад

    내 욕심으로 인해서 미래 세데에게 피해를 주는것 아닌가 하고 걱정하면 다주택자들은 반성해야겠다
    부동산 털어먹고 가는 부동산쟁이들은 지금 청년세데와 미래자식세데에게 큰 죄를 짓는 것이다

  • @chlee5424
    @chlee5424 4 года назад +2

    그렇게 훌륭한 독일은 자동차를 비롯한 소비재를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아먹는 나라 중 하나이고, 그렇게 칭찬하시는 유럽은 지금의 경제체제를 만든 장본인들이죠. 교수님의 강의를 여러 차례 방송에서 접했는데 한국의 교육을 비롯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두 까시는데 유럽은 선진화되어 있고, 한국은 문제 투성이다. 이것이 우리를 바라보는 올바른 눈인지 묻고 싶습니다.

    • @hh706
      @hh706 4 года назад

      네 그들이 먼저 시작하고 걸아간 길이죠. 그렇다고 해서 지금의 환경문제가 심각하지 않은것 역시 아니구요. '니네들는 다 했으면서 우리들은 안되?' 이런 맘 충분히 이해하지만, 어쩌겠습니가까, 우선 살고 봐야지...

    • @donghwankim2401
      @donghwankim2401 4 года назад

      와 냉철한 비판이네요!!
      올바른 눈이라... 생각지도 못한 부분을 꼬집으셨네
      그런데 조선시대쯤에 누가 우리보고 서양문물 받지말고 산업화 하지 마라고 강요하고 그랬었나요?? ㅎㅎ
      한국이 산업화 늦은게 혹시 선진국들 탓인가요?ㅎㅎ
      발명도 못하고 좆빠지게 유교 빤 선조들이 애미터진 루져새끼들 아닌가 해서...
      그리고 님 주장대로면 환경문제 왔는데도 우리도 똑같이 발전 해야하니까 환경오염 남들 한만큼 다 시키고 죽으면 되는거네요??
      최고다 최고 ㅎㅎ

  • @인피티니
    @인피티니 4 года назад

    환경보호를 하든말든 남한테 강요만 하지말자 내가 플라스틱을 쓰든 비닐봉지를 쓰든 개인의 자유임

    • @swH-hb2ij
      @swH-hb2ij 4 года назад

      자유가 아니라 선택임 .ㅋ

    • @인피티니
      @인피티니 4 года назад

      @@swH-hb2ij ㅇㅇ 난 비닐봉지 쓰기로 선택함

  • @Eddie-tq7tu
    @Eddie-tq7tu 3 года назад +1

    과연 인간이 지구에 해를 준다고 생각하나? 어차피 인간이 인간에게 피해를 주는거지

  • @daipark899
    @daipark899 4 года назад +2

    독일에서 오래 산 사람으로써.. 저도 소비할 때마다 특히 플라스틱 들어간 물건 사면 너무 죄책감 들어요 ㅋㅋㅋㅋㅋ;
    진짜 한국 친구가 분리수거 안한다길래 싸운 적도 있어요.. ㅋㅋ 저는 장보러 갈때 항상 야채 담는 그물망 들고 가고 장바구니도 들고가용ㅋ
    우리 나라 사람들의 과소비가 심한 건 맞아요 ㅋ 많이 소비하고 가질 수록 자신감 생기는게.. 그냥 자존감 낮아 보임

  • @jason1647
    @jason1647 4 года назад

    중국 인도같이 인구대국들이 나서야 지구에 영향을 줄 만큼 변하지 인구 1억도 안되는 나라들이 바뀐즐 크게 바뀌지도 않는데

  • @mhyunsook
    @mhyunsook 4 года назад

    미국인들은 거의 한국인들 수준인거같애 이런면에선.. 환경쓰레기 개쩜.. 한국인들은 어떻게던 물질욕승부..

  • @mskim1825
    @mskim1825 4 года назад

    68년도부터 미래생명에 대한 책임을 느끼고 국민의 80%가 넘도록 소비에 죄의식을 느낀다면서 여태 그러고 사는건지.... 정말 입만 살아있는 유럽...

  • @lilknight4431
    @lilknight4431 4 года назад +5

    저 통계가 믿을만한 통계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제 주변에만 해외여행을 5년전 부터 계획하고 있고 또 대부분의 순수 독일인들의 여행목적지는 비행기를 이용해야 하는 곳 입니다.
    더 나아가서 이민자들로 구성된 다른 독일시민들은 자신의 고향으로 갈려는 계획을 대부분 1년전 부터 짜고 또 그들도 마찬가지로 많이들 비행기를 이용합니다.
    독일인들이 소비를 할 때에 죄책감을 느낀다는 것은 처음 듣는 이야기고, 환경에 대해서는 정서적으로 한국보다 약간 더 조심스럽고 민감하게 다루는것 같습니다.
    청소년들이 환경을 소중하게 생각해서 여행을 친환경적으로 구상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오히려 자금력이 부족하여 최대한 가까히 있는 여행지로 다닐려고 하지 절대로 환경을 생각하는 모습을 볼 수 없습니다.
    심지어는 한국보다 여행을 자주가고 주변국가들이 가깝고 쉽게 갈 수 있기에 이동이나 소비로 발생되는 환경에 대한 영향은 한국보다 높습니다.
    더 부유하기에 더 여행을 많이 간다고 생각하면 쉽겠네요. 사회적인 안정이 뒷받침되는 곳이 소비를 더 많이 한다고 개인적으로 사료됩니다.

  • @hanjungkim6404
    @hanjungkim6404 4 года назад +2

    중국에 없는거네. 난 환경이 무서워서 배달 안한지 오래 됐는데 마트서도 플라스틱 쓰레기가 너무 많이 배출되서 참 힘들다. 어떻게하디 ㅠㅠ 이러고 있는데 중국인 남편 참...에휴. 근데 독일 진짠가?? 유럽인 중 여행 제일 많이 가는 나라가 독일인데

  • @박동원-u4u
    @박동원-u4u 4 года назад

    환경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은 필요한 이야기이다. 그러나 다른 나라의 행동을 닮아가자는 식의 교육은 너무 맹목적이다. 지금의 코로나19 상황이나 전세계의 기후 이상이나 과학자들의 가설이나 데이터를 근본으로 해서 얻는 것과 잃는 것을 비교하면서 필요성을 외쳐야지 언제까지 비교의 채찍을 사용할려고 하는 것인가? 뒤에는 다른 식의 접근이 있나?

    • @donghwankim2401
      @donghwankim2401 4 года назад

      사례하나 들었는데 맹목적이라고하네 ㅋㅋㅋㅋ
      데이터 제시는 뉴스에 많이 나오는데
      님 말대로 하면 데이터 통계를 바탕으로 한 내용의 방송이 아니면 모두 맹목적인거네요?
      선진국의 사례가 있으니까 소개를 하는거고
      배울것은 배우면 되는거고
      뭐 잘난것 있다고 맹목적이고 배우려는 자세가 안되있을까 ㅋㅋ
      나이도 드실만큼 드신것 같은데 빨리 저세상 가는것도 행복의 지름길 아닐까 싶네요 ㅎㅎ

  • @ssj3941
    @ssj3941 4 года назад +1

    어차피나죽을때까지만살면되서 상관없는데?

  • @SKK-dl4ep
    @SKK-dl4ep 4 года назад +1

    취지는 동의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도 공감합니다만... 세계적 혁명의 세례를 못받았다는 표현은사대주의적 표현으로 들릴수 있습니다.... 유럽에서의 자연보호는 그들이 산업혁명후 너무많은 공해를 유발해서 나온 반발작용이며, 이미 그로인해 많은 부와 혜택을 입은 후에 나온 성찰 때문입니다... 우리는 우리나름대로의 맥락과 방법으로 자연을 보호하면 되는거죠...

  • @donghwankim2401
    @donghwankim2401 4 года назад +1

    내가 보는 독일도 당장 스타벅스 플라스틱 컵 못바꾸는데
    한국은 배달문화를 코로나 시대에 최고 합리적인 소비라고 생각하고 있으니...
    일본 중국 욕할 처지가 아니지

  • @CJ-Soloist
    @CJ-Soloist 4 года назад +1

    왜 나로서는 과거로 돌아가는 듯한 느낌을 받는건지 모르겠지만.
    솔직한 심정으로서는 환경보호에 의한 걱정은 당연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것을 왜 포기함으로서 보호를 해야하는 방식으로 넘어가는지는 쪼금은 아쉬울뿐.
    환경 오염의 주범을 바꿔 나감으로서 더 발전할수도 있을텐데 현재 석유의 대체제로서 전기 / 수소 로 바뀐것처럼
    방식을 달리해서 현재까지 성장 100까지 올라온 성장을 굳이 밑으로 떨어뜨릴 필요없이
    중간중간 환경에 안좋은 부분은 교체할수 있는 방안을 만드는것으로 방향을 나서는게 더 좋은것이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물론 1에서 10으로 건너뛰는게 아닌 기술이란게 스텝바이스텝이니 한걸음한걸음 나아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플라스틱 폐기물의 재활용이나 아니면 바이오플라스틱 대체제로 나오고 그외 여러 기술이 계속 개발 및 발명 되고 있으니
    조금은 생각을 바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소비포기는 좀 그렇지만 죄책감보다는 미래에 대한 생각과 걱정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 @EeEe-yw1tl
    @EeEe-yw1tl 4 года назад

    코로나 사태 보면 보르나? 소비를 안하니까 전 세계적으로 경제가 폭망한거
    소비를 안하면 환경은 지키겠지만 님들 일자리가 사라짐
    소비를 하면 일자리는 생기겠지만 환경이 파괴됨 살려면 소비를 해야지

  • @0스미스
    @0스미스 4 года назад

    ...좋은 강의인데...우리나라의 보편적 성향은 조화임...자연과 조화...독일국민이 세상이 끼친 악영향을 1인 기준 gdp처럼 만들어 볼수잇다면 우리나라의 수치는 2배수 아래일거다...게다가 최근 우리나라에서 소비를 부축이고 환경오염의 경각심을 흔드는곳은 2곳인대...그게 대기업과, 방송국이다...소비를 하도록 매일같이 광고를 때리고...그걸 돈받고 아무제재없이 틀어주는 방송국...아이가 잇는 평범한 가정은 환경많이 걱정하고 노력한다...참고로 한국 아파트 분리수거율이 굉장히 높으나...그 분리수거품을 재활용할 시설이 모자라다...테슬라만 봐도...전기차를 먼저 개발한곳은 도요타지만...그간 돈을 투자한 내연기관을 포기할수 없어 미루거 미루다 테슬라에게 다 뺏겻다...다른 기업도 마찬가지다 돈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니 아무도 전기차나 친환경을 고려하지 않는다...제재는 기업에 거는것이다

    • @donghwankim2401
      @donghwankim2401 4 года назад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누군가 의지가 있다 해도 꼭 사야할 음식이 플라스틱 포장 속에 있다면 대안책이 없는 것 입니다...

  • @originalstone1
    @originalstone1 4 года назад +1

    유럽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미국과 비교하면 한국인들이 분리수거 및 재활용을 위한 노력이 미국인 보다 훨씬 큽니다. 나와 후손을 위해 환경보호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만 확인하기 어려운 일부 유럽의 사례를 들면서 "선진국은 저렇다 우리는 멀었다"는 식의 주장은 신뢰도 가지 않고 도움도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 @jm5589
    @jm5589 4 года назад

    우리나라사람들은 특징이 배울려고하지를 않음......

  • @soolee317
    @soolee317 4 года назад +1

    너무갔다...무슨 비행기 탈때 죄책감?

  • @스팀신작공포게임
    @스팀신작공포게임 4 года назад

    생태주의가 좋으면 환경친화적 기술과 제품을 어떻게 효율적이게 개발해서 상용화할지 고민하는게 훨씬 효과적인 접근이라고 생각합니다. 현대인의 삶에서 필수인 '소비'에 죄책감 갖게 할게 아니라요.

  • @뿌약뿌약
    @뿌약뿌약 3 года назад

    당연한 문제고 모든 나라가 생각해 볼 문제인데 쳐 꼬여가지고 열등감터지는 개소리 하는 댓글보면 참 ㅋㅋ

  • @kty198222
    @kty198222 4 года назад +1

    아니 근데 지금 선진국이라 불리우는 국가는 온갖 석탄 석유로 먼저 치고 나가서 미리 선점하고 이제 자연을 생각하자 그만 발전하자 이러면 존내 이기적인거 아님?
    그렇게 얘기하려면 어느정도 부를 다른나라에게 넘겨주고 씨부려야되는거 아님?
    지들은 할거 다하고 잘먹고 잘살다가 이제와서 사다리걷어차는 행위밖에 안되는거 아닌가

    • @hh706
      @hh706 4 года назад

      그게 맞는 말인데... 더이상 한국한테 해당되는 말은 아닌것 같고... 제국주의에 치였다가 그나마 치고 올라온 몇몇안되는 나라이기에. 어쨋든 소비를 줄이고 환경을 생각해야 하는건 사실이니... 1등이 아니였던걸 지금서 어떻게 하겠습니까, 우선 살아남아야죠.

    • @kty198222
      @kty198222 4 года назад

      갑자기 모두의 책임인양 말하는게 좀 양심없어서 보여서 그만...

  • @kks0307
    @kks0307 4 года назад +2

    우주에서 바라보면 지구가 어느날 폭발로 사라져도 아무일 일어나지 않은 겁니다. 편하게 사세요. 인간의 생명에 대한 과한 집착과 미련을 버리세요.

    • @umjunsick1557
      @umjunsick1557 4 года назад

      그러면 의사는 뭐하러있냐? 지금 살려놔도 내일 차타고가다 뒤질지도 모르는건데

  • @왜그래-k7j
    @왜그래-k7j 4 года назад

    코로나는 인간에 대한 마지막 경고다

  • @randylee3476
    @randylee3476 4 года назад

    환경오염에 기여도가 있다면 유럽인들에게 상당히 많은 비중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jsw9934
    @jsw9934 4 года назад

    다 하면서 뭘걱정해

  • @로고스-i8z
    @로고스-i8z 4 года назад

    1:10 자기도 말이 안된다 생각하는지 머뭇거린다 ㅋㅋ

  • @후쿠오카곤방와
    @후쿠오카곤방와 4 года назад +1

    독일 웃기네요 ㅋㅋㅋ 그러면서 벤츠 팔아먹고 bmw 팔아먹고 ㅋㅋㅋ 그거 다 온실가스 주범인데요. ㅋㅋㅋ 게다가 오염의 주원인이 되는 중국을 지지하는 나라가 독일임. ㅋㅋㅋ 독일인들의 이중적 잣대를 볼수 있는 거죠.

    • @swH-hb2ij
      @swH-hb2ij 4 года назад

      그걸 사는 나라가 더 웃긴거임 ㅋ

    • @후쿠오카곤방와
      @후쿠오카곤방와 4 года назад

      @@swH-hb2ij 독일을 얘기하는데 왜 딴나라 얘기로 돌림? ㅋㅋㅋ 난독증? ㅋㅋㅋ

  • @주형남-w8x
    @주형남-w8x 4 года назад

    일단 강연하는 저냥반 약력부터소개해주던가
    누구야도대체

  • @kimmin36944
    @kimmin36944 4 года назад +3

    전세계에서 백날해봐라. 중국하나로 모든게 허사로 돌아간다.

  • @kty198222
    @kty198222 4 года назад

    전력소비량도 기억이 가물한데 미국인이 한국인의 4배~6배나 더 쓰던데 한국인은 아직 죄책감 크게 안느껴도 될듯

    • @hh706
      @hh706 4 года назад +2

      그게 미국은 좀 답이 없습니다. 서구권이라고 다 같은 부류는 아니에요. 한국에선 다 싸잡아서 서양이라고 부르긴 하지만...

  • @Kim-fv5bn
    @Kim-fv5bn 4 года назад +1

    먼저 가진 자(?!)로서, 적극적으로 자연을 파괴했던 서구세계 아닌가요? 교수님의 세계관은 지나치게 우리가 열등하다는 식의 논리라...거부감이 드네요...저들이 앞서 있으니 우리는 따라가야한다는 식이기 보다는 ..생태주의가 우리 모두를 공존할 수 있게하니 이제 그들이 가는 방향대로 우리도 따라가야한다는 식의 주장이 듣는 이들의 마음을 거스르지 않는 주장이라 생각합니다...서구 문명을 비판하는 입장에서 그들이 근
    200~300년사이 벌인 착취,자연파괴로 현재의 기후변화가 초래된것인데...모든 부를 다 일궈놓고서 생태주의를 주창하는 입장과 그 후발 국가 입장은 다르죠...어떻게 보면 서구권이 앞서 있는 나라들이라서가 아니라, 파괴의 주범으로서 당연히 문제의식을 가져야할 책임이 있는 주체들이어야하는 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