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덕 고양이의 역사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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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돈의 독재, 춘추전국사28 #춘추전국시대 #삼국지 #열국지 #역사 #history #chinesehistory #china #춘추시대 #전국시대 #전쟁사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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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공의 죽음으로 이어진 진나라의 혼란상. 그리고 다시금 회복하는 초나라
한편으로 보는 춘추전국시대 이야기, 역덕캣 통합본1~25편 #춘추전국시대 #china #chinesehistory #열국지 #삼국지 #history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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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덕캣 춘추전국사 1~25편 통합본 0:00 춘추전국사 1편, 주(周)나라편 19:54 춘추전국사 2편, 서주멸망편 40:24 춘추전국사 3편, 정나라의 성장편 1:01:01 춘추전국사 4편, 정장공 포위망편 1:19:47 춘추전국사 5편, 수갈전투와 주왕실의 몰락편 1:38:57 춘추전국사 6편, 초(楚)나라의 성장편 1:58:07 춘추전국사 7편, 내전의 시대편 2:17:30 춘추전국사 8편, 좌충우돌 혼돈의 중원편 2:37:35 춘추전국사 9편, 관포지교편 2:55:59 춘추전국사 10편, 관중의 대개혁편 3:15:54 춘추전국사 11편, 제1패자 제환공 3:34:40 춘추전국사 12편, 제나라와 초나라 3:51:50 춘추전국사 13편, 제환공의 과업 4:11:33 춘추전국사 14편, 규구회맹 4...
진초(晉楚) 세대교체, 춘추전국사27 #열국지 #삼국지 #china #chinesehistory #역사콘텐츠 #역사 #인문학 #인문학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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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문공, 초성왕의 죽음으로 진나라 초나라는 다음 세대로 이어집니다. 진초의 다음 세대들이 풀어나가는 이야기는 어떻게 시작될까요? 기대해주세요~
자면서 듣는 춘추전국시대 이야기, 춘추전국사 1~24편 #ASMR #열국지 #삼국지 #china #chinese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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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 주나라에 대한 이야기 23:10 서주(西周)가 멸망하게된 경위 46:25 정나라의 성장기 51:17 정나라 장공 이야기 1:47:51 초나라의 성장 2:08:37 중원의 혼란시기 2:58:36 제환공이 제후가 되기까지 3:12:47 관중의 대개혁 3:29:22 제나라 환공 이야기 4:52:12 진(晉)나라 이야기 5:11:48 괵, 우나라의 멸망과 백리해 5:30:18 진나라의 내부분열, 중이의 방랑 6:23:23 제환공의 죽음 6:46:00 송양지인 7:14:13 중이의 복귀 7:34:38 진문공
진문공의 죽음, 춘추전국사26 #춘추전국시대 #열국지 #삼국지 #china #chinesehistory #historyofasia #history #게임 #삼국지 #진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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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시대 2번째 패자 진문공의 죽음과 그를 둘러싼 많은 이야기들을 역덕고양이와 함께 살펴볼까요?
성복대전(城僕大戰), 춘추전국사25 #china #ancientchina #history #춘추전국시대 #열국지 #게임 #인문학 #ancient #역사 #역사콘텐츠 #전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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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성복에서 맞붙는 진(晉), 초(楚) 양군! 전쟁의 승패는?
진초(晉楚) 폭풍전야, 춘추전국사24 #china #chinesehistory #history #story #삼국지 #춘추전국시대 #열국지 #게임 #historyof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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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의 패권을 두고 본격적으로 맞붙이치기 시작한 진나라와 초나라. 일촉즉발의 충돌을 앞에 두고 치열하게 오고가는 계략과 외교전.
진문공(晉文公), 춘추전국사23 #china #history #ancientchina #춘추전국시대 #삼국지 #삼국지토탈워 #역사 #역사콘텐츠 #게임 #만화 #asm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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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래한 진문공 중이의 시대. 그는 어떻게 진나라를 강대국으로 만들어 나갔을까요?
지도로 한번에 보는 춘추전국시대 이야기, 춘추전국사 통합본 1~20편 #china #history #열국지 #삼국지 #춘추전국시대 #chinesehistory #인문학 #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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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양지인, 춘추전국사21, 춘추전국시대 #춘추전국시대 #삼국지 #열국지 #역사 #중국 #중국사 #history #historyofasia #asmr #고대사 #춘추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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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나라 양공의 어리석은 인의. 초나라의 급성장. 위기에 빠지는 중원의 이야기
자면서 듣는 춘추전국시대 이야기, 춘추전국사 1~18편 #asmr #history #china #ancientchina #춘추전국시대 #삼국지 #꿀잠 #잠잘오는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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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의 방랑, 춘추전국사19, 춘추전국시대 #history #역사콘텐츠 #중국 #고대사 #춘추전국시대 #삼국지 #열국지 #china #역사 #게임 #춘추시대 #전국시대 #진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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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전투(韓原戰鬪), 춘추전국사18 #역사 #역사콘텐츠 #중국 #고대사 #춘추전국시대 #삼국지 #열국지 #china #history #게임 #춘추시대 #전국시대 #진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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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로 보는 춘추전국시대, 춘추전국사 1~15편 통합본 #열국지 #춘추시대 #춘추전국시대 #중국 #중국역사 #ancient #china #asmr #삼국지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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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로 보는 춘추전국시대, 춘추전국사 1~15편 통합본 #열국지 #춘추시대 #춘추전국시대 #중국 #중국역사 #ancient #china #asmr #삼국지 #역사
춘추전국사17편, 진국동란(晉國動亂) #역사 #역사콘텐츠 #삼국지 #열국지 #게임 #history #china #춘추전국시대 #춘추시대 #중국 #중국역사 #진문공#삼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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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전국사17편, 진국동란(晉國動亂) #역사 #역사콘텐츠 #삼국지 #열국지 #게임 #history #china #춘추전국시대 #춘추시대 #중국 #중국역사 #진문공#삼국지
순망치한과 백리해, 춘추전국사16 #중국 #중국역사 #역사 #역사콘텐츠 #삼국지 #열국지 #춘추전국시대 #춘추시대#진목공#삼국지토탈워 #게임 #전쟁 #시뮬레이션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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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전국사13편, 제환공의 과업 #춘추시대 #춘추전국시대 #제환공 #고대사 #삼국지 #삼국지토탈워 #열국지 #history #중국사 #사기 #사마천 #위의공 #공자 #공자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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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전국사 10편, 관중의 대개혁, 관중은 어떻게 제나라를 강대국으로 만들었나? #제환공 #사마천 #사마천 #삼국지토탈워 #제나라 #관중 #고대사 #중국사 #삼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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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전국사 10편, 관중의 대개혁, 관중은 어떻게 제나라를 강대국으로 만들었나? #제환공 #사마천 #사마천 #삼국지토탈워 #제나라 #관중 #고대사 #중국사 #삼국지
춘추전국사 9편, 관포지교 #춘추시대 #춘추전국시대 #고대사 #중국사 #삼국지 #사마천 #사기 #史記 #삼국지토탈워 #역사 #관중 #포숙아 #제환공 #제나라 #관이오 #제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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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전국사 8편, 막나갔던 그들_ 대혼돈의 시대(feat. 불륜, 근친상간) #삼국지 #사마천 #역사 #삼국지토탈워 #중국사 #史記 #고대사 #춘추시대 #춘추전국시대 #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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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할랑랄루
    @할랑랄루 23 минуты назад

    돌아와 엽떡캣

  • @zackgreat9700
    @zackgreat9700 8 дней назад

    어라? 내가 왜 이 스토리를 알고 있지?

  • @조희만-f9f
    @조희만-f9f 21 день назад

    정말 진양공은 신중하면서 유능한 군주야. 서진과의 경쟁 탓에 중원 활동이 제한적이었지만 만약 무능한 군주였으면 진목공에게 당했을 걸

  • @이진혁-w6x
    @이진혁-w6x 25 дней назад

    감사합니다 역덕캣님 항상 보면서 느끼는건데 지도 좀 시대별로 올려 주시면 안될까요? 전국7웅 제외하면 지리나 어디에 붙어있는지 잘 몰라서 전국7웅 정립 전 소국들의 위치가 흥미롭습니다 동영상이다 보니 슉 하고 지나가서 ㅠㅠ

  • @hsy171
    @hsy171 29 дней назад

    역덕 캣 👍 👍 👍 👍

  • @김일행
    @김일행 Месяц назад

    감사합니다~~

  • @kaileykim3329
    @kaileykim3329 Месяц назад

    이번편도 재밌게 봤습니다👍🏻

  • @Khan-gh9lt
    @Khan-gh9lt Месяц назад

    오잉 왜 재업 된건가요??

  • @powerdigimon4009
    @powerdigimon4009 Месяц назад

    😹👍

  • @화타-m2i
    @화타-m2i Месяц назад

    저는 예전엔 개인적으로 '초문왕의 부인이 된 식부인 식규'가 결과적으로 이후 모든 초나라 왕들의 조상이 된 격이라 '봉황포란'으로서 '장자 소요유 편의 곤이 대붕이 되는 과정의 모티브'가 되었을 거란 추정을 해봤었는데요^😉^ '식부인 식규의 증손자인 초장왕'의 '불비불명' 고사가 장자가 살았던 시절에도 당연히 회자되었을 테고 장자가 그의 사상을 펼치는데도 당연히 모티브가 되었을 터라서 '장자 소요유 편의 대붕을 상징하는 실존모델'로서 역할을 했을 거란 확신이 드네요^😄^ '장자'는 문학작품으로 사상을 표현하는 독특한 철학서라지만, 굳이 대입해 보자면, '북해의 곤이 대붕이 되어 남해의 천지로 날아가는 ~' 설정에서 '곤은 중원(북쪽)의 소국(작은 진나라) 출신인 식규를 상징'한 거고, '식규가 어찌저찌하여 남쪽의 초나라 문왕의 왕후가 되어 자손들을 번창시켜 초나라 왕가를 번창시키는 모습이 대붕으로 표현'되고, 그녀의 증손자인 '초장왕이 세번째 춘추5패가 되는 과정을 남해의 천지로 표현'한 거 아니었나 추정되구요^😙^

  • @dongcheol78
    @dongcheol78 Месяц назад

    어라. 재업하셨네요. 무슨 문제라도?

  • @kenfrdfghcddhjj
    @kenfrdfghcddhjj Месяц назад

    본캐 목소리 너무 예쁘자나요!!!

  • @san_man214
    @san_man214 Месяц назад

    음악 소리가 짜증나서 못 듣겠네

  • @안타라스-m1t
    @안타라스-m1t Месяц назад

    냥이들 보는맛에ㅋㅋ

  • @화타-m2i
    @화타-m2i Месяц назад

    '순장' 관련하여 몇 마디 추가 댓글을 적어보옵니다^^ "영혼이 은혜를 갚았다"는 취지의 '결초보은' 고사에도 춘추전국시대엔 당연시 되었던 '순장 제도'와 연관되어 있는 고사이고, 춘추시대 말엽 즉 아직 전국시대가 시작되기 이전의 전쟁 관련 고사이기에 역사적으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하겠습니다. 춘추5패 중 1명으로도 치는 '오나라 합려'가 자신이 애지중지하던 딸이 요절하여 장례를 치를 때 당시 무덤을 조성하던 인부1만명을 같이 묻어 순장했다는 설도 열국지에 상세히 전해지고, 오자서가 불구대천지 원수 초평왕의 무덤을 파내 매질할 때 그 무덤의 위치를 알려준 노인이 "실은 내가 그 무덤을 조성한 인부였소. 300여명이 같이 무덤을 만들었었는데, 나는 미리 낌새를 채고 전날 달아나 살았지만 나머진 다 순장시켰다오. 동료 300명의 원한을 갚을 길이 없었는데, 장군이 내 대신 원수를 갚아주셨으니, 동료들이 편히 눈을 감을 성 싶어 감사하오~"라는 대화가 '동주열국지(풍몽룡 저)'에 수록되어 있구요. 진시황제의 여산릉을 조성할 때 인부 30만명을 같이 묻어 순장시켰다는데, 과장이 있을 법하지만 '순장'이 있었을 거란 건 분명해 보입니다. 근래 십여년 전후에 발굴된 진시황제 진나라에선 '진목공(진시황제의 10대 조상?)'와 그 전후 묘에서 177명, 300여명의 순장 흔적이 발굴되기도 했다니~😲 '결초보은' 고사는 속칭 전국 7웅 '진 초 연 제 조 한 위'로 전국시대 판도로 개편되기 이전으로 '조. 한. 위' 소위 3진 나라들이 북쪽 '진'나라로 합쳐져 있던 시기라서, 당시 '순장 제도'에 관한 지도층의 인식변화와 함께 마치 '종교개혁' 마냥 지도층 내부에서의 갈등관계도 엿볼 수 있다 하겠습니다^^ '결초보은' 고사에서 형 위과. 동생 위기 형제 간에도 아버지 '위주'의 '순장 유언'을 두고 견해차이가 있었다는데 형 위과가 평상시의 아버지 위주의 유언과 임종시의 유언이 달랐던 점을 두고, 동생 위기는 아버지가 임종시 유언이 "서모를 순장시켜라" 였기에 '서모'를 죽여 순장시켜야 한다'는 입장이었고 형 위과는 "아버지가 정신이 온전할 때 '서모를 개가시켜라'고 말씀하셨는데 막상 임종시에 '서모를 순장시켜라'라고 한 건 정신이 오락가락할 때라서 정신이 온전할 때 한 말씀을 따라야 한다"고 주장하여 '서모를 개가시켰었었는데', 전쟁에 형제가 장군으로 나가 위기에 처했을 때 그 서모의 친정아버지 혼령이 '결초보은' 하여 적장을 쓰러뜨려 줘서 승리하게 되었다는 취지의 설화입니다. (동생 위기는 초나라와의 전투에서 초나라의 명궁 양요미?의 화살에 맞아 즉사한 게 업보였을 지도 모르것단 생각이 불현듯 스치네요^^) 진시황제의 통일 전쟁 때 장평대전에서 40만 조나라 병사 포로를 생매장시킨 '백기 장군'이 비참한 최후를 맞는 이야기, 진시황제의 여산릉 조성 때 30만명 인부를 생매장시켰었다는 고사, 항우가 20만 진나라 병사 포로를 '반란의 위험이 있고 군량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생매장 시킨 일로 결국 패망한 초한지 결론, 제갈공명이 상방곡 계곡전투에서 사마의 3부자를 태워죽이려 할 때 갑자기 비가 쏟아져 사마의 3부자가 살아나는 이야기 등등은 그게 종교적으로 포장된 '순장'이었던 심청전 속의 '인신공양'이었든 뭐든 인간이 얼마나 잔혹해질 수 있는가~ 돌아보게 하네요😀 고조선. 부여 등 시대엔 대규모 순장이나 인신공양이 행해지던 종교행사로, 삼국시대 중반까진 순장 제도로, 최근까진 무덤 앞에 무신상 문인상 등을 세우는 거로, 이젠 납골당. 수목장 등등으로 '풍습'이 변하면서 점차 폭력적이었던 외형은 순화시키면서 '통치' 방식만 바꾼 거 아니었까요?^^ 구약 성경 속에 아브라함이 아들 이삭을 죽여 번제로 올리려다 "하느님의 음성을 듣고"? 양으로 대체하는 이야기는 '인신공양'에서 '희생제'로 바뀌는 '종교개혁'으로 해석되는데요, 그 하느님의 음성이 다른 사람에겐 안 들리지만 아브라함 혼자는 들을 수 있었다는 게 신기방기 하잖아요?^^ 예전에 사극 드라마 '바람의 나라'에서, 고구려 유리 왕이 갓태어난 아들을 희생제물로 바치려고 상자 속에 아이를 넣어두고 보검으로 찌렀는데 '죽지 않자' 살려줘서 고구려 3대 왕 대무신왕으로 성장해 가는 이야기를 돌아보면 '인신공양'이 사라지는 과정이 루터의 종교개혁 못지 않게 엄청 어려운 과정을 겪었었구나 싶어 소오름이 돋았던 기억도 있구요^^ '결초보은' 고사는, 어쩜 위과. 위기 형제의 후손들이 후대에 전국7웅의 하나인 '위나라'를 세우고서 왕족으로 성장한 이후에 "적선지가 필유여경"에 맞춰 합리화시킨 즉 '위나라판 용비어천가'로 볼 "만들어진 설화"일 가능성이 99.99%일 거란 생각 드네요^😊^ 베르길리우스의 '아이네이스' 대서사시도 실은 100% 조작된 역사로, '로마판 동북공정용' 또는 '로마판 용비어천가'로 조작된 "100% 문학 소설"이라더라구요^🤗^ 하긴, 7박사 자현 스님도 "천상천하 유아독존~" 설화는 기원전후경 불교를 종교화시키는 과정에서 교조인 부처님을 신격화시키고, 힌두교에서 불교를 힌두교로 흡수하려고 '부처님은 시바신의 화신'이라고 '9라'치자 그에 대응하여 "부처님이 느그 시바신보다 더 짱이다고 대항하는 논리로 지어내서 만든 이야기다"고 불교방송 붓다로드 강의에서 밝히시더라구요^😊^ 저는 요새도 무덤 앞에 세우는 무인상. 문인상 등등이 다 '고대 순장의 유풍'이란 걸 깨닫고 나서, "종교는 마약(아편)"이라던 칼 마르크스의 명언에 혀를 내둘렀었구만요 ^👍^

  • @WinterPropose
    @WinterPropose Месяц назад

    목빠지는줄..오자서 너무 기다리고있엇어요

  • @joon7062
    @joon7062 Месяц назад

    와 업로드!!!!

  • @Khan-gh9lt
    @Khan-gh9lt Месяц назад

    갑자기 궁금한건데? 목소리는 주인장님이세요? 아님 AI에요? 니다~ 다가 너무나 중독성있음

  • @화타-m2i
    @화타-m2i Месяц назад

    진목공 사후 신하들 177명 '순장' 이야기에 관해, 무덤 발굴 관련 영상이 있기에 참고로 올려봅니다. 관련 영상은 실크로드 유튜버(현역 대학 교수) 영상이 출처이옵고, 진시황제의 14대 선조인 진경공의 무덤 발굴 현장 영상으로, 186명이 순장된 무덤 내부 모습을 그대로 영상으로 보여줍니다. "왕조국가란 '종묘사직'을 절대적 종교화한 사이비종교 집단의 권력형 제도화~" '맹자'에, '백성이 귀하고, 종묘사직이 다음이고, 군주는 가볍다'는 구절을 민본주의 사상을 드러낸 혁명적 구절로 읽어왔었지만, "종묘사직이 다음이고"를 너무 무시해온 해석을 지적한 학자들은 거의 없었거든요. 즉 왕조국가는 지금 관점으로 보면, '사이비종교 집단'의 구조화. 제도화였던 거로 봅니다. '나라를 지킨다'는 왕조국가에선 '왕을 지킨다'와 사실상 동의어였고, 왕조국가의 왕은 '종묘사직교'라는 사이비종교 집단의 교주로 절대적 권력을 행사했던 거 아닐까요? ruclips.net/video/MswB4kZ3iT8/видео.htmlsi=-4jMF347obHonJvf 왕조국가란 사실상 제정일치 시대를 이어받아 '종묘사직'을 유지 발전 계승을 하는 체제라서 지금의 관점에선 '사이비종교 집단'으로 볼 여지가 크고, 요즘도 도처에서 창궐하는 사이비종교 집단의 거의 모든 사고방식과 행태를 공유하는 걸 볼 수 있구요. "백성이 귀하고, 사직이 다음이고, 군주는 가볍다"는 맹자의 구절은 이에 대한 '종교개혁' 케치플레이즈로 볼 여지도 없진 않으나, 기존의 '사이비종교 광신도 집단체제'를 더 공고히 하려는 단말마에 가깝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구요^^ 맹자의 역성혁명 이론에도, 사실은 고대부터 내려온 '사이비종교 집단인 왕조국가 체제'를 수호하려는, 즉 사이비종교(계급사회) 집단 체제를 지키려는 일종의 정치철학적 안전장치라는 게 더 실체에 가까워 보이는데, 제 억측일까요? ^🤣^

  • @김일행
    @김일행 Месяц назад

    기다리다 지쳤었는데..... 감사힙니다

  • @강예-o6k
    @강예-o6k Месяц назад

    선추천. 나중에 술상 차려서 봐야지.

  • @dongcheol78
    @dongcheol78 Месяц назад

    약육강식의 시대네요.

  • @zackgreat9700
    @zackgreat9700 Месяц назад

    가즈아~!

  • @RepublicofChina1
    @RepublicofChina1 Месяц назад

    목빠지게 기다렸어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hsy171
    @hsy171 Месяц назад

    야!!!!!! 호~~~~~ 기다리던 역덕 캣... 드디어 조돈의 시대~~~

  • @RepublicofChina1
    @RepublicofChina1 Месяц назад

    다음편도 빨리 올려주세요 계속 기다리고 있습니다ㅠㅠ

  • @슬픈킥라니
    @슬픈킥라니 2 месяца назад

    진짜 이채널은 전설이다

  • @무기명-z5b
    @무기명-z5b 2 месяца назад

    왜 한국사는 야그 안하고 떼놈 것만 지껄이는거유?

  • @화타-m2i
    @화타-m2i 2 месяца назад

    진문공이 성읍국가로서 상공업에 치중한 단점을 보완하여 초나라 발전 모델을 융합한 신모델 국가 전략으로 지역균형발전 전략을 펴다보니 패권국가를 만든 건 좋았으나 지역에 기반을 둔 귀족들의 힘이 강화되어 중앙권력이 형해화되는 걸 극복하지 못해 3진으로 나뉘어지는 단초를 제공했었다고 보여지네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건 어려운가 봅니다^😤^ "부자 3대 못 간다"는 속담도 있듯이, 연이어 훌륭한 후계자들이 나오기도 어렵기에 영원한 패권을 노리는 자체가 패망의 지름길이 아닐까요?^^ '달이 차면 기울고, 우주가 순환하듯 세상도 순환하니 지나친 욕심을 줄이는 게 그나마 나을 텐데 자전거 타기 마냥 멈추면 쓰러지는 벱이니~ 다 운명이 아닌가 싶구요^^ 예전에 5공땐가 6공땐가 노신영 총리던가요 "제갈공명이 한꺼번에 10명이 와도 안 된다~" 했었는데, 군부정권 끝나고서 결국 imf 터지자 일약 선진국 진입 했던 거 보면 세상은 참~~ 아이러니하게도 알아서 흘러가는 갑네요잉?^🙆‍♀️^

  • @화타-m2i
    @화타-m2i 2 месяца назад

    우리 어렸을 적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니가 뭐 '용가리 통뼈'라도 되냐?"고 친구들끼리 힐난하던 기억이 나는데 그 때 '통뼈'가 중이의 '통뼈' 고사에서 유래했었던 듯 싶네요^😁^ '용가리'는 용을 낮춰부르는 용어로 보이고, 통뼈는 중이의 통뼈 고사에서 따온 듯 싶구요^😄^

    • @화타-m2i
      @화타-m2i 2 месяца назад

      네이버에서 펌한 "용가리통뼈"~~^^ 용가리통뼈라는 말은 뼈가 튼튼해서 웬만해서는 잘 다치지 않는 사람, 천하무적을 뜻하기도 하고, 또는 고집이 너무 세서 남의 말을 잘 듣지 않는 고집불통, 외골수 등을 뜻하기도 한다. 용가리는 과거 김기덕 감독과 심형래씨가 세계적인 히트를 거둔 일본영화 고질라를 카피해서 만들면서 제목을 ‘아무게 용가리’란 식으로 붙이면서 용가리는 그냥 용을 뜻하는 말로 와전되었는데, 사실은 용가리는 용 + 가리의 합성어이다. 가리는 갈비뼈를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그러니 용가리는 용의 갈비뼈를 뜻하는데, 용의 갈비뼈는 일반적인 동물과는 달리 가지가 나누어지지 않고 통짜로 이루어져 있어서 그런가 하고 생각할 수 있는데, 사실 그렇지는 않다. 용가리통뼈는 동북아시아의 오랜 역사와 미신의 결합으로 생겨난 것으로 보인다. 용가리통뼈의 유례는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오래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중국의 춘추전국시대와 우리나라의 신라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먼저 춘추전국시대의 유례를 살펴보면, 춘추전국시대의 시대상을 기록하고 있는 동국열국지에 재미있는 일화가 있다. 춘추제국 중의 한 나라의 군주였던 중이라는 자가 있었는데, 이 중이의 가슴뼈가 서로 붙어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칼로도 잘 뚫을 수 없어 몇 번의 생사고비를 넘겼다고 하는데, 이 중이가 전쟁에 지고 나라가 망해서 타국을 전전하는 신세가 되었다고 한다. 그 와중에 타국의 권문세가인 조공공(조씨, 공공은 관직명) 의탁하기로 마음 먹었는데, 그 조공공은 처음에는 중이의 의탁을 탐탁해하지 않았는데, 나중에 자신의 식솔로부터 중이가 특이한 갈비뼈를 가지고 있다는 말을 듣고 흥미가 생겨 의탁을 허락해 줬다. 그런데 어느 날 조공공은 중이의 통짜 갈비뼈를 확인해 보고 싶어, 자고 있는 중이에게 칼을 들이댔다. 중이는 다행히도 칼을 피해 달아날 수 있었는데, 후에 그날의 치욕을 씻기 위해 와신상담하다가 다시 힘을 되찾아 조공공에게 복수했다는 기록이 나온다. 여기서 가슴통뼈는 집념, 강한 전투력의 상징성을 가지게 되었다. 춘추전국시대의 일화의 영향인지, 신라시대에도 통뼈가슴을 가진 한 왕의 기록이 있다. 탈해대왕(脫解大王)은 소위 "용가리통뼈(龍脇桶骨)"의 원조라 칭할수 있지 않을까 싶다. 삼국유사의 기록에 의하면 탈해대왕은 신장이"9척7촌(2m90㎝)"이고 머리크기가 "3척2촌(96㎝)"였다고 하는데 이빨조차도 통니였다고 한다. 신라 문무왕때 탈해왕의 유골을 능에서 파내어 토함산에 안치하였는데 그 기록을 보면 "두골의 크기가 3尺2寸이고, 신골(身骨)의 길이가 9尺7寸이었으며, 이빨은 서로 엉겨붙어 하나와 같았으며(凝齒如一). 뼈마디는 모두 이어붙어 연결되어 있었다(骨節皆連鎖). 이것은 이른바 천하무적 역사의 골격(所謂天下無敵力士之骨)이었다라고 전한다.

    • @역덕고양이의역사극장
      @역덕고양이의역사극장 2 месяца назад

      ^ ^

    • @화타-m2i
      @화타-m2i 2 месяца назад

      "용가리는 용의 갈비"라는 순수우리말이라네요 😀

  • @화타-m2i
    @화타-m2i 2 месяца назад

    사마천이 송양공을 춘추5패로 넣은 건 오합려 월왕구천이 이민족 오랑캐라는 당시의 관점도 있었것으나, 그의 개인적 유가 성향도 엿보이긴 하지만, 맹자가 송양공을 같은 '인의파'라 해서 우대하여 찬사를 쓰는 등의 영향도 있었던 듯 보이고, 한 무제 유철이 흉노정벌에 올인했던 뒷배경엔 강력한 중앙집권제국가를 꿈꾸었었고 당시 동중서가 주도하던 유가를 '유교'(천인합일설, 천하일가설 등)로 업그레이드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었었기에 그에 합치하는 통치이데올로기로 유학이 자리잡도록 뒷받침하여 당시 사마천이 하던 역사서술필법에 딴지를 걸던 세력들에게 더이상 '미운털'이 박히지 않도록 하는 일종의 보험드는 거로 추정됩니다 ^😃^ 사마천의 궁형은, 이릉을 변호했다는 건 핑계꺼리였고 사실은 사기를 춘추필법으로 동호직필을 본뜬다는 명분으로 집권층의 입맛에 거슬렸기에 사관길들이기의 일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화타-m2i
      @화타-m2i 2 месяца назад

      한나라는 본시 초나라 출신들이 주도하여 세운 나라라서, 과거 초나라를 괴롭혔던 오나라 합려. 월왕 구천 등을 춘추5패에 넣는다면 그들이 초나라를 쳐서 초나라가 망할 뻔했었던 과거사를 본의 아니게 정당화시키는 역효과가 나기에 찝찝하기도 하겠거니와, 마치 고종. 순종을 희화화하거나 그들의 비행이나 실정을 부각시키면 본의 아니게 일제 강점을 합리화시킬 우려도 있기에 지금도 조선왕실의 삽질들을 가능하면 안 건드는 것과도 유사하달까요?^😂^ 중화민국 마냥 "청나라를 계승한다"고 선언하고 있기에, 명나라를 멸망시키는 첨병으로 당시 범문정 등 에이스급 한족 선비들이 홍타이즈의 책사에서 재상으로 활동했지만, 이완용 마냥 욕을 먹기는 커녕, '개국공신'으로 지금도 중국인들이 ' 존경'하고 있는 거 아닐까요?^^ 이완용은 지하에서 "나만 재수없게 조선에 태어나서 욕 먹는다~"고 열불 나서 염라대왕에게 화풀이 하고 있는 건 아닐까~ 참으로 궁금하네요 ^😂^

    • @역덕고양이의역사극장
      @역덕고양이의역사극장 2 месяца назад

      보충설명 감사드립니다 ^ ^

  • @zackgreat9700
    @zackgreat9700 2 месяца назад

    가즈아~!

  • @mamon6139
    @mamon6139 2 месяца назад

  • @화타-m2i
    @화타-m2i 2 месяца назад

    13편 영상 중 '노나라 애강 사건'을 '킨들버거의 함정' 이론과 '투키디데스의 함정' 이론으로 살펴보니 매우 흥미롭네요^^ 1929년 세계대공황을 분석해 나온 킨들버거 함정 이론은 "신흥강자가 기존 강자의 지위를 차지하고나서 '신흥리더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 했을 때 (대공황 등) 재앙을 맞는다"는 취지의 국제정치경제학 분석틀인데, 1차세계대전을 전후하여 기성 초강대국이던 영국을 급속히 대체하여 신생 초강대국이 된 미국이 초강대국으로서의 역할(기존의 영국이 해오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 한 탓에 세계경제대공황을 맞았다는 취지거든요~ 일종의 졸부 이론이 그대로 국제관계에도 적용된다는 설명 같아 놀랍기 그지 없네요^^ 펠로폰네소스 전쟁사를 집필한 고대 그리스 역사가 투키디데스는 전쟁의 주요 동인(動因)으로 이해관계, 두려움, 명예 세 가지를 꼽았는데, 그레이엄 앨리슨 전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학장은 《예정된 전쟁》에서 “지난 500년간 신흥 세력과 지배 세력의 충돌 사례 16개 중 12개가 전쟁으로 번졌다”며 최근의 미·중 경쟁 계를 ‘투키디데스의 함정’ 17번째 사례로 봤다고 합니다. 일부 학자들은 작금의 국제정세에서 ‘투키디데스 함정’뿐만 아니라 ‘킨들버거 함정’까지 걱정한다고 하네요. 찰스 킨들버거 교수는 《대공황의 세계 1929~1939》에서 기존 패권국 영국의 자리를 차지한 미국이 신흥 리더로서 역할을 제대로 하지 않아 대공황이라는 재앙이 생겼다고 분석했다는 게죠^^ 투키디데스는 “강자는 할 수 있는(can) 일을 하지만, 약자는 그들이 해야만 하는(must) 것을 감내할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다네요. 강대국 틈바구니에서 약소국은 원치 않아도 감내해야만 한다는 취지구요^^ 주무왕이 은나라를 멸망시키고 새로운 나라를 세우면서부터 서쪽의 견융족과의 갈등은 필연적이었을 테고, 주유왕 때 견융족의 침입은 유왕이나 포사와는 상관없이 어떤 식으로든 한판 승부는 불가피했을 테구요. 주나라 재상을 겸하고있는 신생강국 정나라와 기존 종주국 주나라와의 갈등도 필연적이었을 거라고 추정됩니다. 다만 제반 스크레치가 도화선 역할을 한 셈이었겠지만요. 춘추시대에서는 투키디데스의 함정 이론의 꽃은 제환공, 진헌공, 진목공 시기의 국제정세가 아니었을까 추정됩니다. BC 659년 제환공이 막내 여동생(애강이 제양공의 딸이라면 조카딸이구요)인 애강을 bc 660년 일어난 노나라의 노민공 시해 사건에 연루된 책임을 물어 제나라로 압송하여 '참수형'에 처하고 '효수'했다가 bc 658년 5월에서야 노희공의 간청을 받아들이는 모양새로 안장시키도록 했다는 기사가 있고, 제환공이 '수조'를 시켜 애강이 목을 매서 자결토록 했다는 열국지 기사도 있어 상반되기에 판단이 헷갈렸었는데 '참수형에 처하고 효수했다'는 설이 102% 신빙성이 있어 보이구요^😭^ BC 659년엔 위나라. 형나라가 망했다가 다시 제환공이 세워줬다는 제환공의 '공치사'로 기록된 바 있지만, 실은 그 모든 사건의 발단 배후에 제환공의 큰누나인 선강과 둘째 누나인 문강 그리고 막내여동생(또는 조카딸)인 애강 등의 바람끼와 허영심이 '치맛바람'이 되어 중원의 여러나라 군위 다툼의 원인이 된 면도 적지 않았고, 거기에 제환공의 선군이자 큰형인 제양공 제아의 과실도 컸고, 문제아였던 선강의 아들 삭(위혜공)을 제나라가 키워준 탓에 중원의 질서가 '개판 5분전'이 된 측면도 없지 않아 제환공으로서도 '대의멸친' 뭐 이런 퍼포먼스를 보여줘서 패자로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과시할 필요성도 있어 보였고, '앞으로 G랄하면 이렇게 D진다'는 걸 여타 제후들에게 특히 '진헌공'에게 미리 시범케이스로 보여주는 광고효과도 노린 듯 추정되고, 향후 ( 제환공의 사후에도) 제나라 패권의 공고화를 노린 대계로 진헌공을 제후동맹군을 꾸려 미리 토벌하여 제거하거나 제어하려고 '규구의 회맹'이란 큰 그림을 그렸었던 듯 추정됩니다^😢^ 제환공이 '애강'을 압송하여 참수형에 처하고 시신을 노나라에 보내 '효수'까지 시키는 '대의멸친' 전략은 위나라 석작에게서 벤치마킹한 듯 추정되지만 석작이 아들 석후까지 죽이면서 군후로 세운 '위선공'이 그 본인의 개차반 인성은 물론 백성보다 학을 앞세운 '위의공' 등등을 돌아볼 때 대부 석작의 '대의멸친'은 포장은 그럴 듯 하나 '객기의 끝판왕'이 아니었나 싶네요. 하긴 석작에게 그런 훗날까지 내다봐야할 책임까진 지울 수도 없고 다 "정치인의 삶은 운명"이란 권양숙 여사님의 표현이 맞지 않나 싶구요^😢^ 저는 진헌공이 bc 656년 태자 신생을 폐하고 여희를 총애하여 혜제를 태자로 세우는 등 말년에 노망을 한 듯 똥뽈을 차 제끼는 처사에 대해 일반론적으론 '여희교계'로 폄훼하고 있으나(열국지, 장자, 한비자 등 다 공히), 저는 당시 중원의 국제정치 역학관계로 분석해볼 때 '투키디데스의 함정' 이론상 필연적으로 일어날 일이 다 일어난 게지 여희교계나 광대 시 등 몇몇 간신들의 간계 탓도 아니고~ 진헌공이 제환공의 패권에 강력 도전하면서 충돌한, 즉 작금의 미중패권경쟁과 닮았다고 추정됩니다 ^🤣^ '진헌공'은 개인적으론 사위이지만 당시 그런 건 고려사항이 전혀 아니었기에 무섭게 치고올라오던 '진목공'의 세를 신경쓰지 않을 수 없어 '가도벌괵 작전'(bc 655년)으로 진목공이 괵과 우나라를 먹어치우기 전에 먼저 진헌공이 낼름 먹어치운 게지 우공이 멍청해서도 아니고 벽옥들과 말 4필을 탐해서도 아니고 대부 궁지기의 충언을 무시했었기 때문만도 아니라고 추정됩니다^😂^ 진헌공은 괵. 우 나라 땅을 얻었지만, 진목공은 그 덕분에 백리해를 얻었고 1+1으로 건숙을 얻었으니 진목공이야말로 손 안 대고 코 푼 격이랄까요?^😂^ BC 659년 전후 10여년 사이에 중원의 패권경쟁 구도가 치열했었고, 역사서엔 드러나지 않는 실체를 파악하는 공부의 재미를 느끼려면 '투키디데스의 함정' 이론으로 행간을 들여다볼 필요가 꽤 커보이구요^😁^ 가도멸괵 고사에서 우나라 군주의 자질이 혼군이었고 대부 궁지기의 충언을 무시한 탓으로 많이 평해온 경향이 있었는데, 불초한 제 소견엔 궁지기의 간언대로 끝까지 버텨봤어야 불쌍한 민초들만 개죽임을 당했을 것이고 남한산성에서 버틴 병자호란 이상으로 피해는 피해대로 입고 수모는 수모대로 받아 역사에선 이보다 더한 악평을 받았으리라 추정됩니다^^ 동서고금 역사를 둘러보더라도 우공이 뇌물에 약해 처음엔 우매한 판단을 내린 건 어리석다할 것이나 마지막에 깨끗이 항복한 결단은, '장자 추수편'에 나오는 '동해의 자라' 마냥 '우물안 개구리'의 농간에 우물에 앞발을 들여놓았다가 엉덩이가 끼어 오도가도 못 하는 곤경에 처했을 때 뒤로 물러설 줄 알았던 지혜를 귀감으로 삼아야지 않을까 싶네요. 괵공은 주나라로 달아나 후대를 살렸고, 우공은 자신의 무능을 인정하고서 깨끗이 항복하여 자신의 목숨과 백성들이 더이상 도륙되는 걸 막은 건 '살신성인'으로 평가받을만 하다고 여겨집니다(우공은 처형되었다는 설도 있지만요)^😂^

  • @himchage
    @himchage 2 месяца назад

    [청정심 박치우] "한겨레역사힘차게" : 자주적 한겨레 역사관 , 한겨레의 역사 외 세계사 포함 , 국수주의 배격 , 동서양 사상과 문화

  • @화타-m2i
    @화타-m2i 2 месяца назад

    화독의 쿠데타 배경을 분석한 평은 탁견으로 보입니다. 풍몽룡 열국지 기록은, 공자의 7대조 조상 공부가가 내란으로 주살된 사실을 쉴드친 용비어천가 수법으로 추정됩니다 ^😢^

  • @화타-m2i
    @화타-m2i 2 месяца назад

    석작의 대의멸친 전략은 결국 위나라를 개판으로 만들었고, 전국시대로 치닫게 하는 계기가 되었지 싶네요^😂^ 괴외의 난으로 공자가 소득없이 노나라로 귀국하도록 기여한 게 최대 성과랄까요? ^😊^ 공자가 성현으로 자리매김 하는데, 석작의 대의멸친 전략의 나비효과였던 듯 싶어 역사는 참으로 아이러니 하구요^😮^

  • @화타-m2i
    @화타-m2i 2 месяца назад

    포사와 연관된 괵석보의 업보로 후에 가도멸괵으로 괵나라가 망했을까요?^^

  • @화타-m2i
    @화타-m2i 2 месяца назад

    포사가 웃지 않았던 이유는, "산후 우울증"에 걸렸던 게 아닐까요?^❤^ "중2병도 우울증"이라고 tv에서 유명 의사가 밝히던데요^😂^

  • @화타-m2i
    @화타-m2i 2 месяца назад

    지속적으로 통합본으로 올려주시니 감읍하옵니다 ^❤^

  • @화타-m2i
    @화타-m2i 2 месяца назад

    괵석보 등 '돌쇠'란 뜻의 이름이, "이름이 천해야 오래 산다"는 속담과 연관되나 봐요?^😅^

  • @ellamoon4375
    @ellamoon4375 2 месяца назад

    정말 최고!! 역사 잘 모르는 사람도 흥미롭게 빠져들게 만들어요!😮😊

  • @michaelmoonstudio9648
    @michaelmoonstudio9648 2 месяца назад

    최곱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