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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노
Южная Корея
Добавлен 16 дек 2018
사람을 사랑하는 엔지니어입니다. 일상의 생각과 감정을 기록합니다.
브런치: brunch.co.kr/@jinoes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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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박사 과정과 비슷한 걸까
[회사생활 D+991] 오늘의 영상은 글로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brunch.co.kr/@jinoessay)
#삶 #박사 #에세이
#삶 #박사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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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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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D 983] 오늘의 영상은 글로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brunch.co.kr/@jinoessay) #꿈 #욕심 #삶 #에세이
사랑하는 사람을 소홀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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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D 968] 오늘의 영상은 글로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brunch.co.kr/@jinoessay) #친구 #인간관계 #에세이
누군가 나를 작가라고 불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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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D 965] 오늘의 영상은 글로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brunch.co.kr/@jinoessay) #작가 #에세이
세상은 원래 뜻대로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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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D 960] 오늘의 영상은 글로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brunch.co.kr/@jinoessay) #고집 #스트레스 #에세이
통제할 수 있다는 오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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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D 928] 오늘의 영상은 글로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brunch.co.kr/@jinoessay) #통제 #스트레스 #에세이
잘하는 게 쉽지 않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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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D 914] 오늘의 영상은 글로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brunch.co.kr/@jinoessay) #일 #리더 #에세이
여전히 가슴이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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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D 899] 오늘의 영상은 글로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brunch.co.kr/@jinoessay) #스트레스 #건강 #에세이
더 이상 나아질 수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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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D 884] 오늘의 영상은 글로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brunch.co.kr/@jinoessay) #한계 #운동 #30대 #에세이
조급함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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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D 881] 오늘의 영상은 글로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brunch.co.kr/@jinoessay) #조급함 #성격 #에세이
부족한 건 당연한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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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D 880] 오늘의 영상은 글로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brunch.co.kr/@jinoessay) #회사 #조직 #스타트업 #에세이
사람이 변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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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D 876] 오늘의 영상은 글로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brunch.co.kr/@jinoessay) #변화 #사람 #에세이
팀원이 4배로 늘어나면 생기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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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D 860] 오늘의 영상은 글로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brunch.co.kr/@jinoessay) #스타트업 #팀원 #소통 #에세이
힘이 잔뜩 들어가면 해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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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D 837] 오늘의 영상은 글로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brunch.co.kr/@jinoessay) #조급함 #여유 #에세이
버티는 것도 재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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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D 830] 오늘의 영상은 글로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brunch.co.kr/@jinoessay) #존버 #에세이
영상을 보며 너무나 많은 공감이 되었어요. 저는 대학 시절 이후 10년 넘게 성취 중독의 삶을 살아왔지만, 언제나 만족감은 쉽게 사라졌어요. 성공을 하면 짧은 기쁨이 있고, 이내 다시 더 올라가야 한다는 불안이 덮쳤죠. 그래서 평범한 삶 속에서 제 자리를 지키며 내적 자유를 누리는 수많은 사람들을 늘 동경했습니다. 더 나은 성취를 쫓는 삶 , 드러나지 않지만 평범하고 단단한 삶 중에서 저는 후자의 삶을 살고 싶어요. 왜냐하면 그 속에 변하지 않는 행복이 있을 것 같아서에요. 매일 노력하고 있습니다.
으악
철학 배워보는거 추천합니다!
🎉
내가 유일하게 명확히 아는것은, 내가 제대로 아는것이 없다는 것이다. 현실에서 마주하게 되는 답안은 100점짜리가 아니라, 비록 70점일지라도 좀더 나은 답안이 아닐까요. 나머지 모자란 30점이 누군가에게는 아쉬움, 답답함일수도 있으나, 다른 누구에게는 삶의 의미, 꿈일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삶이란 불완전한채로 나아가는것, 불완전한 나와 세상을 오롯이 받아들이는 것. 용기란 두려움이 없는게 아니라, 두려움에도 똑바로 마주하는것. 아무것도 모른다는거는 다소 과장이 심했다고 생각합니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더 알게 됨에 감사하고, 기쁨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공감합니다. 귀한 생각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기계 공학과에 가는 것이 나와 맞는 길일지 취업은 잘 되는지 이런 것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 영상을 통해서 기계 공학과에 대한 장점과 단점, 취업에 대한 내용 등 궁금한 것에 대한 의문이 조금 풀린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건 참... 귀한 영상이네요
아름다운 독백이네요. 공감이 많이 됩니다 내일도 화이팅하세요
아뇨 박사과정도 삶이기 때문에, 영원히 변하면서도 반복되는 삶 그 자체인 것입니다
결과가 답으로 받아들여질 수는 없는걸까요
결과도 분명한 답이라 생각해요. 다만 앞으로도 변하지 않는 정답이나 진리가 아닐 뿐, 언제든지 변할 수 있는 임시 답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jinoessay 맞습니다. 당장의 방편이 훗날에도 유효하리란 보장은 없으니까요 👍
사업하는 거 아니면 다 똑같습니다;;
❤
너무너무 공감되는 영상입니다. 지노님 저도 지금 박사과정중인데 하루하루 내가 잘하고있는지 회의감이 듭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것처럼 회사나 대학원이 본질은 다르지 않군요. 힘닿는데까지 해보려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복잡하게 사시네요
삶의 답이 있고 다 풀 수 있는 문제라면 사람마다 특색도 없고 삶의 재미도 없을거 같아요! 답이 없는 삶 그러기에 내가 내리는 것들을 답으로 만들 수 있는 삶이라 생각합니다.
공학 석사로 산업공학을 생각하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수학적 최적화 이런거 관심 많습니다. 그래서 산업공학 생각하고 있는데 자꾸 주변에서 쓸모없는 공대 과라느니 깊이가 얕다느니 해서요
@@Ironfist-v9r 삼성 이번 위기 넘기고 나면 다시 엔지니어가 대접 받는 시대가 올겁니다. 선생님의 꿈을 응원합니다.
산업 공학쪽에서 최적화는 분명 산업에서 다양하게 쓰일 수 있는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차치하고서라도 분야를 막론하고 항상 잘 하는 분들은 귀합니다. 자신있으시다면 도전하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박사는 고난의 행군 그 자체죠. 교단에 서지 않더라도, 공부(연구)를 즐긴다면 박사과정은 상당히 매력적인 코스입니다. 전공에 상관 없이 프로젝트 설계의 본질을 익히고 나오니까요. 특히 이공계박사는 세부전공을 막론하고 극악의 난이도죠. 대접도 그만큼 받게되고요. 저는 지노님이 박사과정 진학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이미 영상에서 자유로움이 느껴지네요
성취와 성공을 위해 엔지니어로서 사는것보다는 JINO님 영혼자체가 너무 순수하셔서 순수한 마음 그대로 공학을 공부하는게 제일 이상적인 모습이시지않을까 하는 생각이드네요..ㅎㅎ 저도 경제적자유가 생기면 순수한마음으로 공부만하면서 살고싶어요 ㅋㅋㅋ
지노님 브런치로 알게 되어 1년 정도 조용히 보고 있었습니다 저도 30대에 접어들었고 분야는 조금 다르지만 (저는 서버엔지니어입니다) 지노님의 글은 잔잔하면서도 공감도 많이 가서 매번 챙겨 보고 있습니다 작가 데뷔 정말 축하드리고 좋은 글과 영상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산업공학이라는 전공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CI 리젝당하면 한두달은 멘붕에서 헤어나오지 못하죠...
조언을 구하고자 글 남깁니다. 저는 현재 경기도권 대학을 다니는 기계공학과 4학년 학부생입니다. 자대에서 학부연구생을 하고있는데 현재 센서와 머신러닝 관련하여 연구를 진행하고있습니다. 원래는 타대학 ai관련 연구실이나 로봇틱스(지능로봇 느낌) 연구실을 가려고했는데요. 이번에 전망을 살펴보니 ai는 이미 레드오션 같은 느낌이며 로봇은 석사만으로는 제대로된 업무를 수행할 수 없을것이라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석사학위까지만 얻는걸 희망하는 저로써는 앞길이 막막한 상황입니다. 영상제작자분께서는 로봇분야관련 연구 또는 취직을 하셨으리라 생각이 드는데 정말 석사만으로는 로봇 분야에서 한계가 있을까요? 또한 다른 곳으로 눈을 돌려 정통역학 분야로 석사를 진행하면 괜찮은 취업이 가능할지 감이 안잡힙니다. 기계공학분야에 먼저 몸담으시는 분으로써 동역할 모델링, 진동학 분야 등으로 얻은 석사학위가 현재 산업에서 얼마나 가치를 매겨줄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적절한 조언을 드릴 수 있을지 잘 모르겠지만, 평소 생각하는 바나 다른 후배분들께 말씀드리는대로 답변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산업에서 작성자분께서 전공하셨거나 연구하신 내용을 얼마나 가치있게 여기는지를 고민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미래를 판단하는 일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구체적으로 가고 싶으신 회사와 직무가 있지 않는 이상, 전공의 가치라는 것은 실제 지원하는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밖에 없을거에요. 그런 관점에서 AI가 레드오션이라거나 정통역학 분야의 공부가 현재 산업에서 크게 대두되지 않고 있다는 의견 모두 틀린 것은 아닙니다만, 그렇다고 정답도 아닙니다. 어떤 회사가 어떤 직무를 요구할지는 지원하시는 회사를 선택하지 않는 이상 답을 구할 수 없습니다. 물론 현 시대의 흐름을 잘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저는 기본적으로 그것들이 제 노력과는 별개의 것이기에 참고사항일 뿐 판단의 중요한 근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극히 개인적인 답변으로는 '가장 자신있는 전공을 고르는 것'이 취업 시장에서 가장 유리하리라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작성자분께서 AI를 하거나 정통역학을 하는지가 아니라, 경쟁하실 다른 분들에 '비교하여' 잘 해낼 수 있는지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다른사람보다 비교적 잘한다고 해도 전세계 모든 사람과 경쟁할 수는 없을테니, 스스로가 가장 자신있고 잘 해낼 수 있는 걸 고르는게 맞을거구요. 뚜렷하게 특정 산업으로 가겠다는 뜻이 있으신게 아니라면 더더욱 그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잔인할정도로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의 흐름 앞에서 엔지니어가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문제를 잘 풀어내는 밖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문제를 잘 풀어낸다는 것에는 정말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연구를 잘할 수도 있고, 주어진 문제를 잘 풀어낼 수도 있고, 인간관계를 통해 다른 사람을 잘 활용하여 문제를 풀수도 있고... 그래서 석사만으로는 제대로된 업무를 수행할 수 없으리라는 것도 모호합니다. 제대로된 업무라는게 무엇인가요? 어떻게 해야 일을 잘하는 건가요? 당연하게도 질문도 모르는데 답을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 이것에 답을 해야만 문제를 잘 풀 수 있을겁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속할 환경과 내 자신이 정해져야만 하구요. 앞서 환경을 고민하는 것은 크게 의미가 없다 생각함을 말씀드렸기에, 내 자신의 능력치와 모습이 구체적으로 정해져야 할거에요. 말씀주신대로 저는 로봇분야에서 석사를 마치고 수술 로봇 관련된 회사에 취업을 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이 진로나 산업으로 나아가겠다는 특별한 뜻이 없었어요. 단순히 제가 할 수 있는 것들 중에 가장 잘할 수 있는 것들을 선택했을 뿐입니다. 바깥의 이야기로 머리가 복잡할 때는 시선을 나 자신으로 돌리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내가 애쓴다고 외부 환경을 통제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에 작성자분께서 잘하실 수 있는 것을 자신있게 선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전공과 분야를 막론하고 자신감과 실력이 없는 엔지니어는 언젠가 도태되기 마련이니까요.
그래서 취업했나요?
네 회사에 다니고있습니다 :)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오늘은 특히 와닿네요 화이팅 입니다
감사합니다!
와 멋진 생각을 하는 사람이네요. 감동하고 갑니다
Let it flow.
이게 참... 통제할 수 없는 요소가 할 수 있는 요소보다 더 많은 생활이 쭉 이어지다보니 사람이 무기력해지네요. 악순환을 끊어야 하는데, 노력해도 눈에 띄게 나아지는 건 없고... 갑갑한 요즘이네요.
크로스핏이 체력소모가 큰 운동인데 수영도 체력소모가 큰 운동이다보니 체력이 고갈된 건 아닐까요? ㅠ 저도 수영과 웨이트를 같이 병행하는데 이것도 쉽지 않더라고요. 원래 두 운동을 같이 하면 누구나 힘들어 죽을려 하는게 정상이니 너무 자책이나 무리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아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ㅎㅎ 너무 무리하지 않고 즐길 수 있도록 해야하는데, 쉽지만은 않네요 ㅎㅎ
첼로소리가 마음의 불안을 낮춰준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한 번 찾아 들어봐야겠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울림이 큽니다
저는 좀 급하고 빨랐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일이든 하면 그냥 다 느린 제가 힘들더라고요. 주변에서 받아주는 것도 힘들어하고, 제 스스로도 빨리 할 수 없는 게 힘들고요. 예전엔 느리지만 완성도 있게 하는 게 장점이었는데, 많은 일을 병렬적으로 해야 하는 상황이 많이 닥치다보니 단점이 부각되는 요즘입니다. 저도 저의 타고난 성격의 사용법을 고민해보겠습니다. 장점을 부각하면서도 단점이 지나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영상의 마무리 말처럼 저도 한 번 추구해보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저와 반대 성향을 가지신 분이군요 ㅎㅎ 각자의 장점이 있으니 잘 쓰는게 현명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많이 드는 요즘입니다.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9월에 입학예정인데..대학원 생활이 조금 걱정되어 유튜브를 찾아보다 보게되었습니다. 하나하나 다 좋은 말씀해주셔서 생각이 깊어졌네요. 시작도 전에 조급하고 걱정이 많은 거 아닌가 생각하게 됐네요. 감사합니다.
살려고 운동하는건데 운동이 발목을 잡는 슬픈 상황이군요...ㅠㅠ 운동을 너무 과하게 하면 오히려 힘이드니까....
많은 사람들이 한계에 부딪힌 것보다는 그만큼 애써보지 않았다는 사실을 아쉬워한다... 좋은 말이네요
작년 석사 초입때부터 보던 채널을 이제 석사 졸업을 앞둔 시점에서 다시 또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늘 그렇듯이 남과 비교하며 완벽과는 거리가 좀 먼 인생을 살아가지만, 어느순간 그래도 조금씩 나아가면서 살면 개선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졸업이 얼마 안남으셨군요! 정말 고생 많으셨고, 마지막까지 조금만 더 힘내셔서 뜻하시는 바 이뤄내실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항상 배우고 갑니다!!
1:00 여기 어디서 봤는데 싶었는데 우리동네 였네ㅋㅋ 저는 여기서 초중고 다 다녔습니다
지금 할수 있는 것을 해내야만 합니다 .. 😊
멋있으세요 !!
유튜브는 일기처럼 기록하시는건가요? 성찰력이 엄청좋으신것같구 공학자이신데도 말을 정리해서 잘하시는게 너무 부러워요 ㅎㅎ
감사합니다 :) 현재는 일기처럼 기록하고 있습니다.
놔과학적으로 40이 지나면 못고친다고 하네요..
저도 이번에 풀타임으로 석사졸업하는데 대학원 하면서 느낀 것이 많기에 하시는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나도 이해가 괴면서도 공감이 됩니다... 저도 지노님 처럼 고민 많이하다가 저의 어린시절부터 발자취를 곰곰이 생각해보니 전 뭐든 새로운 지식 창출보다 새로운 지식들로 활용하여 사람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주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더라구요.. 지노님 영상 속 "남들이 풀지 못한 새로운 문제를 푸는 것에 집중하는 연구자 보다는 세상의 필요를 발견하고 채우는 것에 집중하는 공학자가 되고싶다"고 하신 말씀에 갑자기 나라는 사람이 정말로 추구하는게 뭔지 이제 알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영상을 멈추고 제 어린시절 발자취를 다시 역행하여 생각하고 분석했습니다.. 물론 호기심이 많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능동적인 태도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궁금증과 파고들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는 몰두. 하지만 결국 끝에선 이 모든게 저는 "활용"하고 적용하는데에 즐거움을 느낀다는 걸 알게되었어요.. 참 이거 하나를 몸에, 머리에, 마음에 와닿게 깨닫고자 이 길을 길게 왔고 수많은 고민과 경험과 고난을 맞닥뜨리며 살아왔나 싶습니다. 그래도 제가 지금 목표로 하는 그 다음 선택지들이 복수형이라 고민이 많았는데 깔끔하게 정리되서 기분이 졸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도 소중한 생각 나눠주시고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퇴사 시그널일까요....😂
퇴사까지는 아닐 것 같습니다 ㅎㅎ
대화의 꾸준함~ 팀이니까- 도모🎉
주변에서 듣기로는 대학원 학점 4.0은 넘어야하는데 4.0 밑으로 받으면 아예 성적을 못 받는걸까요? 학부때랑 다른걸까요?
아뇨 그렇진 않습니다. 사견으로는 대학원은 연구를 경험하는 곳이기에, 학점보다 중요한 것이 연구성과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사람의 단점은 알고 있는 지식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구에게 배웠냐, 누구에게 진료를 받았냐, 어느 대학에서 배웠냐, 그리고 내용 전달보다 그 발음에 중점을 둡니다. (발음이라 하면 영어를 예로 들수가 있지요) 그래서 지방 사람들이 굳이 서울 발음을 신경 쓰는 이유는 바로 남들을 의식하기 때문이지요. 그러다 보니 다른 일들도 잘 못 가리켜도 박사에게서 배웠다면 무조건 좋은 강의다 하고 생각을 한답니다. 그것이 한국사람의 특징이자. 매우 큰단점 이지요. 장점으로는 남들을 의식해서 잘못된 행동을 자재하는 행동을 많이 하는 편이지요.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정말 도움되는 얘기 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