Видео

감사합니다. ^^** 돈이 좀 들더라도 제대로 된 건축문화가 뿌리내리면 좋겠어요. 아파트 같은 대형공사는 감리시스템이 있어서 품질,공정관리가 작동하지만 개인주택의 경우는 규모가 작아서 제대로 안되네요. 오직 시공업자의 양심에 달려있네요. 아니면 건축주가 똑똑하던가요. ^^**

건물건축만 평당 500정도 예상합니다. 꼼꼼한 시공과 좋은 자재를 사용한다는 조건입니다. 꼼꼼한 시공이란 시간이 더 걸린다는 뜻이고요. 좋은 자재란 검증된 자재를 의미입니다. 공사를 맡겨서 하는 경우 간축업자입장에선 이렇게 하기 힘듭니다. 시간이 더 걸리면 이윤감소, 검증자재 사용도 이윤감소를 의미하기때문입니다. 가능한한 빨이 끝내고 자재는 가능한한 저렴한 것을 써야 이윤이 많아집니다. ^^**

Zip합판= 합판+타이백 기능이라 보시면 되요. 그래서 1층 상부, 즉 2층 바닥은 T&,G 합판을 쓰면됩니다. 관련내용 링크 걸어드립니다. codewatcher.us/product-solutions/new-zip-system-product-simplifies-2015-energy-code-compliance/

@@유쾌한-x5c먼저 답변 가사드립니다... 제 질문은 장선위 합판이 아니라 외장쪽에 바닥 장선 지지하는 장선(용어가 맞나 모르겠네요) 거신거요. 이게 외부로 노출되면서 1층 2층 간 방수층이 분리되는거 같아 문의드린겁니다. 제가 본 영상에서는 외벽에 zip보드가 그렇게 분리되는 것을 보지 못해서요...

조언감사합니다. ^^* 좋은 아이디어나 건축공법에 대한 생각있으시면 계속 조언 부탁드립니다.

부끄럽습니다. 전문가에겐 이런건 넘 쉽죠? ^^**

다니엘님 댓글 감사합니다. ^^* 하자 걱정하는 정도의 건축문화가 빨리 없어지길 바라고 있습니다. 이전보단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까지 개인주택은 제도적인 면이 좀 부족하다고 봅니다. 특히ㅡ말씀하신 감리. 하지만 지난해 노동부에서 단독주택 짓는데 안점점검 나온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생각도 못한 일이었습니다. 점점 보완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우리회사 대표님이 캐나다,뉴질랜드 건축방식에 우리나라 방식에 맞게 현지화하는 건축접근법을 사용하고 계세요. 그것이 맞다고 동감해서 같이 팀이되어서 일하고 있습니다. ^^* 대표님이 현장감독, 감리, 디자인 파트를 맡고 있습니다. 매서운 분이십니다. ^^*

감사합니다. ^^** 규정대로 보다 조금 더 추가한 시공입니다. ^^* 건축하실 때 하자있으면 건축주가 제일 속상하니 1)건축시공방법에 대해서 잘 알고 2)그렇게 시공해줄 건축시공자 만나길 바랍니다. ^^**

질문감사합니다. ^^* 저희들은 시공할 때마다 대부분 천창을 사용합니다. 1)최고 장점은 역시 채광이죠. 효과가 매우 뛰어납니다. 광에 햇빛드러오는 그런 느낌요. 2)환기에도 매우 좋습니다. 뚜껑열면 나쁜 공기 확빠져나가는가요. 3)여름철 뜨거운 열기 뽑아내는데도 좋습니다(이때는 오픈형 천창). 그러면 아래로 시원한 공기 쑥~~들어옵니다. 4)소음, 누수 고민: 저희 현장은 벨룩스 창을 시공하는데요. 왜 그런 고민을 하는지 좀 의문입니다. 밀폐 잘되면 외부소음 잘 안들리고요. 스텝플래슁 제대로 시공하면 누수 염려 없어요. 지붕을 누수를 3단으로 차단하는데 거의 새지않는다고 봐야죠. 그러나 시공시 대충하면 누수 꼭 발생한다고 봐야합니다. 결국은 천창문제가 아니라 대충 시공이 문제라고 봅니다. 5)디자인효과: 천창이 있는 것이 디자인적으로 차별화되고 6)조망하는게도 좋아요. 주로 산이나 하늘이 조망되는거죠. ^^** 7)단열: 벨룩스 창을 사용하는게 결로없어요. 단열 잘 된다는 얘기죠. 역시.꼼꼼함이 필요하죠. 결론 ^^*** 꼼꼼한 시공하면 소음, 단열, 누수 문제없다고 봅니다. 외국의 경우에 이런 문제가 있다면 천창이 사라졌겠죠. 검증된 제품 사용을 권합니다. ^^* ☆좀 더 도움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 좀 더 설명해 드릴께요.

기초단열은 스치로폼으로 철근하부에 하죠. 이건 건축규정상 정해진 것이라 꼭 해야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온돌깔때 또 하부에 단열을 하고요. 어떤 부분에 대한 것인지 말씀해.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

@@유쾌한-x5c 몇밀리인지 급수는??

기초하부에 100T 가등급 사용합니다.

@@유쾌한-x5c 영상에는 없던데?? 100T라~~ 바닥시공때 골재 깔지말고 .. 비닐치고 스티로폼으로 대체하면.. 그위에 철근 지금하는 방식은 일본꺼랑 비슷

다른 시공사 비교 한다면 엄청 잘하시는 건데. 에휴 이래서 연예인이 자살하니 봅니다

감사합니다. ^^** 디자인은 좀 아쉬운 부분이 있어도 참을 수 있지만 하자에 대한 부분은 큰 고통입니다. 제대로 집짓는 문화가 자리잡길 소원합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 건축,리모델링 시공을 하다보면 (양심,직업윤리)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게 됩니다. ^^* 애초부터 집을 지으면 근본적으로 손을 대지만 의뢰인의 예산제약으로 인해서 적당한 선에서 절충해야할 경우가 있죠. ^^* 특히 인테리어 (누수>단열>배관>인테리어가 중요하죠) 에 대해서 단기간적인 관점에서 시공을 할 경우는 더 그렇죠. 그래서 의뢰인에게 지금 공사상황의 한계점에 대하여 정확히 전달하고 진행합니다. 그냥 은근슬쩍 덮지는 않죠. ^^** 뒷끝이 꼭 있잖아요(책임). 신축이나 리모델링이나 의뢰인에게 충분한 정보를 주려고 합니다.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요. ^^**

L앙카가 없어서 이상한가요? ^^** 사진에 보면 기초콘크리트 주위로 철물들이 보이죠. 그게 앙카입니다. Strongtie 라는 회사에서 만든 허리케인대비 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사이트 참고해주세요. 영어라서 좀 어려울수 있는데요. 시공그림만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 tcsportcharlotte.com/simpson-masa-mudsill-anchor.aspx

감사합니다. ^^** 또 유튜브 영상 올려야하는데 게을러서 미르고 있네요. 이번엔 주택리모델링에 대한 내용 생각하고 있어요. 어떤 것을 선택할것인가? 무엇이 중한디...? 이런 내용으로요. ^^ 믹서기개조하신거보니 재주가 엄청나시네요. ^^

댓글 감사합니다. ^^* 부족한 것들 (자세히) 말씀해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정성스런 댓글 감사합니다. ^^** 건축을 하면서 양심을 지키는 것(직업윤리)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게 됩니다. 잘 알고 집 지으라고 교육&건축을 같이 하고 있어요. ^^*

가온파님 댓글 감사해요. ^^** 전원주택 관심있는 분들은 가온파님 유튜브 다 보실걸요. ^^* 이제 좀 해결이 되셨나요? 얼른 아이와 사랑하는 아내와 행복하기만한 전원생활 즐기시길 기원합니다. ^^** 이번태풍에 자재텐트 다 날라갔습니다. 덕분에 지붕누수에 대한 테스트는 제대로 했네요. ^^** 전원생활에 대한 이조조모 다 알려주시니 정말 좋더라고요. 댓글 감사 ^^**

부족한게 많은 동영상 잘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 하나 또 올려야 하는데 일이 바쁘다는 핑게로 안하고요 있 네요. 님께서 댓글 다신 것을 보니 추측컨대 목조건축에 대해서 상당히 많이 아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배울 것이 있으니 좋은 것 있으면 같이 공유하시죠. ^^** 시공을 해보니, 하청을 경우는 시간에 쫓겨서 급히하다가 대충하게 되는 경향이 있어서 대부분 우리 팀이 첨부터 끝까지 시공을 다 소화해요. 더디지만 꼼꼼할 수 있어 좋고, 후공정까지 생각하기 때문에 오히려 장점이 많아요. 더디지만 뒷탈이 없은 방법을 선택해서 하고 있네요. ^^**

잘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기초는 한번 묻히면 집의생명이 다할때까지 손을 못대는거라서 잘 챙길 필요가 있죠. ^^? 우리가 추운겨울날 모자,파카,방한부츠 등으로 중무장을 하잖아요. 집도 지붕, 벽체, 하부기초단열을 하는데요. 기초 측면도 단열을 할 필요가 있지요. ^^* 스치로폼이 내구성에는 별 도움이 않되지만, 단열을 위해서 스치로폼을 꼭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한번만 약간의 비용을 들이면 평생효과.보는 것이라서 가성비가 매우 좋죠. ^^** 한번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시면 좋겠네요. ^^ 단열만 잘해도 냉난방비 걱정안해도 된다고 봅니다. 저희들이 시공후에 테스트로 최종점검하기 위해서 하루 자보는데, 30분 보일러 틀고 더워서 반바지 입고 잘 정도가 되더군요. 열이 거의 안빠져나가더라거요. 단열 정말 중요합니다. 젤 중요한 것 첫째는 방수 둘째는 단열입니다. ^^**

댓글 잘 봤습니다. ^^** 제가 영상을 통해서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이 전달되고 있단 생각이 들어서 기쁘네요. 현재도 건축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건축주와 시공자>는 같은 목적을 향해가는 동지인가? 제로섬 게임을 하는 적(?)인가 생각을 해 봅니다. 일단 시공자를 선정하면 신뢰하고 맡기셔야 하고요. 그래야 성심성의껏 시공을 하게 됩니다. 어떻게 믿느냐고요? 그래서 사전에 충분히 시공자에 대해서 알아보고 믿을 수 있는 분에게 맡기셔야 하는거죠. 1)철저히 믿을 수 시공자인가 검증한다. 2)다음에는 신뢰하고 밑긴다. 이 두가지 단계가 선행되지 않으면 불안한 건축이 시작되고, 맘고생 시작이죠. 첫번째 단계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저녁때 다시 자세히 답글 드릴께요.^^** 낮에 일하는 중이라서 금방 답변못드리네요. 저녁6~8시 사이에 통화가능합니다. 제 연락처 남겨드릴께요. 010-3278-9092(유동형) 저에게 문자 부탁드려요.^^ 누구에게 지으시던간에 충분한 도움은 드릴 수 있으리라 봅니다.

@난늘보 상담 환영입니다. ^^** 제 핸폰번호로 연락처 남겨주시면 연락드릴께요. ^^** 유동형 010-3278-9092 <늘보> 멋집니다. 건축은 느리지만 꼼꼼한 일이네요. ^^**

응원 감사합니다. ^^** 좋은 집을 어떻게 지을까? 건축주-시공자가 사이좋게 윈윈방법에 대해서 늘 생각합니다. ^^**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한번에 휘릭~~ 변화하고 싶지만, 하나씩, 한단계씩 수준을 올리려고 합니다. ^^*( 좀 재미있게 하는 것과 영상편집 보강에 대해서요. ^^** 우선 아쉬운데로 꼭 전달하고 싶은 내용위주로 올리고 있어서.. 보시는 분들에겐 도움이 되시지만, 좀 재미없음에 미안한 마음이 큽니다. ^^**

오늘하루 일과 끝나고 댓글다네요. ^^* 댓글다신거 보니까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이시네요. ^^**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건축(특히 단독주택)의 경우 세부적인 시공절차가 확립되어 있지 않고 소장맘대로, 아는데로 시공되는 경향이 크다는 거였습니다. 감리는 형식에 가깝다고 보고요. 그래서 집이 제기능을 발휘하기위해서 어떻게 지어야할까 고민하면서 시공방법(시방서)을 만들어서 시공하고 있습니다. 님께서도 경험했지만 하청인 경우 공사비가 정해져있어서 규정대로 제대로 하게 힘들다고 봅니다. 3일내 끝내야 하는데 뭔가 일이 생겨서 하루 더해야 할경우 덮게되는 것이죠. 1)하루 100만원.손해보고 정석대로 한다 2)손해 안보기위해서 정해진 시간내에 하기위해 대충 한다.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시공자로선 쉽지않은 선택입니다. 그래서 우리팀은 우리가 다해야 이런 리스트크를 줄일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꼭 필요한 공정이 아닌 경우를 제외하고 대부분 우리가 자체 진행합니다. 장점은 건축주와 같이 3~4달 집을 짓다보면 엄청 친해집니다. 가능하면 같이 짓습니다. 능력되는대로, 시간되는대로 직접 땀흘리며 같이 짓습니다. 주인이 <주인공>이고.우리는 도와주는 <전문헬퍼>이기때문입니다. 직접 자기 집을 지으며 소원을 이루는 성취감,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서 그럽니다. ^^** 얘기가 길었네요. 좋으신 말씀 있으면 언제든 환영입니다. 감사합니다. ^^**

@@유쾌한-x5c 감리요? 그런게 우리나라에 있던가요? ㅋ ㅋ 저 오래동안 현장에서 일했지만 ㅋ 삼성 현대 롯데 등등1군,2군,3군 작업할때 감리사 본적도없습니다 ㅋ ㅋ 딱 한군데서 봤네요 의왕시에서 발주한 공사에서 그 감리사는 공정마다 나와서 체크했으니깐요 그 외는 전무하네요. ㅎ ㅎ 그리고 전원주택이나 단지나 동네 빌라공사도 보면 ㅋ 방수~ 액방으로 끝내는 업자들 너무 너무 많아요 얼마동안만 물만 안새면 된다는 사고를 가진 업자들이요 물론 돈과 자재와 시간이 들어가기에 그렀다고는 하지만 전 개인적으로 안타깝더라고요 저야 원청이 해달라고 하는데로 해 주지만요 의견을 내도 깔무시 당하길 수차례 당하다보니 이젠 받는만큼 해주자 식으로 저도 변해지더군요 ㅎ 제 입이 아파요 지난달 인천도 베란다 통채로 바닥부터 방수해야 좋다고 했다가 ㅋ 니가 뭘 안다고 그러냐기에 포기했습니다 결국 모서리부분만 고마스바르고 콘크리트 마감했네요 ㅎ. 뭐 나중에 물새도 내 책임은 아니니깐요 ㅎ ㅎ

정말 이런 상황을 보면 맘이 아픕니다. ^^** 정말 한두푼짜리도 아닌데(최소 1.5~5억), 덮으면 다음에 꼭~ 뒷탈이 있는데요, 나의 집이 아니라고 그냥 넘어가는 일은 자존심, 양심이 있기에 고통이죠. 저도 첨에 다른 분들이랑 현장에서 시간이 쫓기자 모서리부분에 대해서 방수시트를 대충 덮고 마무리한 경험이 있어요. 돈이 달려있어서 그리하시더라고요. 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몇년은 괜찮죠. 그런데 집 수명이 골조는 50년~100년도 가잖아요. 그때까지 견디는 집을 지어야된다고 봅니다. 가건물 짓듯이 그렇게 접근하는 건 많은 안타까움이 있어요. ^^** 현재는 정석시공을 추구하며, 디자인적인, 실용적인 집을 짓으려고 추구하네요. 물론 파트너들이 있어서 가능하죠. ^^** 이렇게 댓글로 알게되어서 반갑습니다. 안전하게 행복하세요. ^^** 다른 현장에서 보시고 좋은 의견도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

@@유쾌한-x5c 네에 저도 반가웠습니다 ㅎ 유튜브나 밴드를 보더라도 기초에 신경쓰는 업자들을 찾아보기 어려운데 이제는 말하기도 귀찮아져서 포기하고 걍 해 달라고하는대로 시공하네요 ㅎㅎ 그래야 저도 먹고살지요 보수공사로요 방수보수공사 들어가면 그만큼 가격이 올라가거든요 ㅎ 방수공사도 현장에 따라 다르고 건물주들이 원하는거에 따라 다르니깐요 싼거 해달라면 한번 설득해보고 안되면 해 달라는대로 해주어야 먹고사니깐요 ㅎ 안하자니 그렇고요 ㅎ 하지만 인천공사는 지금도 찜찜하네요 하청에서 해달라는대로 해주기는 했지만요 자재비 15만원정도 더 들이면 10~20년도 누수로 고생할일이 없게 할수있었는데 ㅋ 하청서 하지 말라니 포기~~

@@갯바위-v5m 님의 맘과 정신이 멋집니다. ^^**

계약서가 있지만 모든 걸 다 넣을 수 없으니 서로가 신뢰상태에서 암묵적인 계약도 이루어지는데요. 이 암묵적인 계약은 신뢰가 기본이 되요. 그래서 신뢰있는 상대를 찾기위한 과정이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제가 추천하는 방법은 가능하다면 집을 지을려고 하는 업자 현장에서 직접 일해보는 겁니다. 일꾼이 아니고 헬퍼로서요(주말 이용해서라고). 그러면 시공과정도 직접 알게되고 직접 시공과정을 보면서 신뢰할 수 있는 상대인가에 대해서 판단이 설 수 있다고 봅니다. 시공을 하다보면 수많은 변수가 있어서 건축주가 이해해주어야 할 부분도 있어요. 예)일정, 자재변경 등 모르고 계약하면 상대가 악용할 소지도 있느니 꼭 확인과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나의 경우에도 같이 일할 업체를 선택할 때는 현장을 가보고 평판조회를 합니다. ^^**

@@유쾌한-x5c 근데 말씀처럼 직접 같이 일을 한다고 해도 건축에 대한 상식이 없다면 눈 앞에 보고도 저게 뭔지를 모르지요. 대충 느껴알 수 있는 건 현장분위기가 화기애애한지 욕설이나 큰소리로 험악한지 파악하는 정도가 고작일 테죠. 그래서 현장에서 잡무를 거들며 본다고 해도 건축주가 딱히 할 수 있는 게 없잖아요? 궁금한 것은 그렇게 참여하다가 운좋게 하자시공을 한다는 걸 알게 된다고 해도 그 업자와 계약을 취소할 수 있나요? 위약금이나 계약금 다 털리고 다른 업자 찾는다 해도 또 그만큼 진행된 상태로 사계절에 그대로 노출이 될 텐데 자재는 물 다 먹고 일사광에 노출 돼 못 쓰게 될 테고 다시 찾은 업자가 또 뒤통 안 친다고 볼 수도 없고 울며겨자로 그냥저냥 하게 되는 게 현실아닙니까?

@@starchase0 지금 현장에 미래에 집 지을려고 하는 분이 조공으로 일하고 계세요. 그분은 여기 오기전에 유튜브 당연히 많이 보셨어요. 황***, 전***, 가***, 플*** 등 다 보셨어요. 그래서 대략 2개월 일했는데 이젠 집을.보는 눈이 생겼다고 합니다. 어떤 집이 부실기능성이 있고 어떤 집이 제대로 짓는지 판단할 수는 있다고 합니다. 물론 우리현장의 특수성이 있긴하죠. 교육을 중시하기때문에 계속 설명(간단 현장 교육)을 해줘요. 님께서 염려하시는 부분도 일리가 있어요. 설명을 안해주면 영문도 모르고 일에 대해서 보는 분도 없으니 얻는게 없지요. 그래서 설명해주는, 배려하는 현장이면 좋겠어요. 현장에서 헬퍼로 일하시면 첨에 단순한 일(나르기, 청소, 못줍기..) 하시다가 점차 못박기, 커팅 등을 할 수 밖에 없어요. ^^** 현장 적응이 되시면 자연스럽게 좀 기술을 요하는 부분으로 일하게 될 겁니다. 1)설명해주는 현장(배려) 추천 2)처음에는.단순노동 후에는 조공수준 역할 3)집 한채 짓고나면 데크 만드는 수준된다고 봄. 4)유지보수 지식과 능력갖게 되요. ^^**(남자가 관리해야 하므로 중요한 능력임, 맡기면 인건비 비싸요^^*) 5)이전 현장 건축주는 같이 주말마다 집짓고 아이방 가구 본인이 직접 만드셨어요. (장비사용과 가구구조에 대한 이해 능력갖게 되어서 가능, 집짓다가 가구만들면 그건 껌이라고 합니다. ^^), 그리고 집 관리에 대해서 대화하면 원할하게 의사소통되요. 집 짓는 과정을 함께했으니까요. 함께했다고 그분에게 안맡겨도 되요. 아마도 그분에게 못맡길 정도면 일하시는 도중에 나오실거같은데요. 신뢰가 안가거나 불편해서 떠나게 될걸요.^^** 건축주는 보는 눈만 가지면 되므로 한채정도만 함께해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현장에서 보시도 유튜브, 책 보시면 쏙쏙 들어오실 겁니다. 하지만 현장에 경험을 안하시면 유튜브, 책 내용을 이해하시는데 상당히 제한적일거라고 생각됩니다. 현장 체험 적극 추천입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 건축을하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그냥 생각대로 짓는 것이 아니라, 배운대로 짓는 것이 아니라 시공관련 지식을 기반으로 해야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계속적으로 가성비, 품질, 디자인적 요소를 고려한 집짓기를 시도하고 있어요. <준패시브하우스> 기준으로 합니다. 부족한 것들은 계속 보완해가려고 합니다. 같은 돈이면 어떤 시공에 좀 더 써야할지 고민합니다. ^^**

@@유쾌한-x5c 구독자가 너무 적내요... 좀더 본격적으로 동영상을 좀 올리셔야 사람들이 올텐데 안타까워요...

조언감사합니다. ^^* 하나씩 하나씩 해나가려 합니다. ^^** 우리회사는 사회적기업을 추구하는 교육&건축시공회사입니다. 그래서 공사수주릉.통한 이윤도 중요하지만 <건축주가 제대로 알고 주체기.되어서 집짓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시공은 기초부터 마감까지 전과정을 소화하는 멀티플레이어 시공방법을 선택했어요. 이유는 1)하청시 하자가능성 있어요. 하청하시는 분도 남아야 하고요. 부실가능성 있어요. 제대로 시공하는 분 적정가격에 모시기 힘들어요. 업자입장에서는 아파트는 물량이 커서 돈이 되지민 단독주택은 별로 돈이 안되요. 그래서 직접 전공정을 소화하고 있어요. 끝까지 책임지는.거죠. 전공정을요. ^^** 조금 느려도 꼼꼼하게는 가능합니다. 2)팀원들의 안정적인 고용을 위해섭니다. 집 한채짓는데 골조도 10일 정도에 끝내야하고 또 다른 현장으로 가야합니다. 즉 일하시는 분들 고용조건이 별로 안좋아요. 그러면 당연히 건축품질에도 영향이가요. 그래서 저희들은 다기능공화(멀티플레이어)를 선택했어요. ^^**거창하죠? 파트는 *연구파트: (해와)시공기술연구,디자인, 컨설팅 *시공기술파트 *현장시공파트 *HR파트: 교육, 안전, 팀빌딩 으로.조직해서 움직여요. 거창하죠? ^^** 하나씩 해나가려고 합니다. 매뉴얼이 없는 개인주택시장을 보면서 제대로 짓는 다는.것은 뭘까? 제대로된 매뉴얼로 한번.지어보자! 이렇게 시작한거라서 딴 회사랑 좀 달라게 보일 수 있어요. 엄청 말이.길어졌는데,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지켜봐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오늘도 땀 벅벅이었는데 댓글보고 힘얻었네요. ^^**

@홍준표 홍준표님도 경험이 많아보이시네요. 명쾌하게 말씀하는 걸로 봐서요. ^^** 팀원끼리도 맘맞추기 힘들잖아요. ^^* 하물며 다른 팀에게 맡겨서 맘에 들게 하는게 힘들더라고요. 무엇보다 시간에 쫓겨서 일을 하다보니 품질이 문제가 되더라고요. 스스로 하니 하다가 못하면 하루더 잡아서 하고, 다른 일하다가 하면서 하고 하니 더 효율적인란 결론에 이르렀네요. ^^*

님 땅을 파고 다시 덮으면 흙의 밀도가 떨어집니다. 안파진 옆에 땅보다 여름에 물기를 더 머금겠죠 그게 겨울에 얼면?? 측면 단열도 중요하지만 흙을 단디하고 바닥에도 단열을.. 냉기는 밑에서도

기초레벨을 동일하게 잡는 방법은 다양한데요. 어떤 분은 구조재를 깍기도 하시고, 어떤 분들은 쐐기도 쓰시고, 어떤 분들은 팩을 넣기도 하시고, 어떤 분들은 몰타로 맞추기도 하십니다. 하나더 기초콘크리트를 깍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못봤습니다.) 방법은 다양한데 1)상부하중이 제대로 하부로 전달되는냐? 2)가장 효율적인 방법(비용)은? 이 두가지가 핵심이겠죠. ^^** 제가 진행하는 현장에서는 두가지를 고려하여 <방부목 팩: 1미리 단위>을 사용합니다. 팩은 평면이기때문에 상부의 힘이 그대로 전달이 되고요. 스터드와는 1인치 이내에 팩이 위치하게 합니다. 상부의 하중은 스터드를 통해서 팩으로 전달이 되겠죠. 그리고, 팩에 쏠린 하중을 분산시키기 위해서 토대하부(빈곳)은 꼭 몰탈로 채워줘야 하지요. 좀 이해가 되셨나요? ^^** 좀 어려우시면 smileci@naver.com 을 멜 주시면 좀 더 설명과 자료 보여드릴께요. ^^** 어려우셔도 하나씩 하나씩 보다보면 이해가 됩니다. 화이팅입니다. ^^**

유쾌한 아 팩 옆으로는 몰탈을 채워주신다니까 하중받쳐주는 강도면에서 문제가 없겟다는 이해가 되네요 방송중에 언급이 되어잇나요? 10초 건너뛰기를 조금씩 하면서 봐서요 설명 감사합니다 근데 쐐기방식 욕하는분들이 많은걸 보면 빈부분 몰탈로 안채워넣는 업자들이 제법 있나보네요

쐐기를 쓸 때도 방부목보다도 일반 구조목으로 사용하게 될 가능성이 크겠지요. ^^** 구조목으로 된 것은 시중에서 구매가 가능한데요. 방부목으로 된 것을 사용하면 만들어야 합니다. 톱으로 하나씩 켜야 합니다. ^^** 1)레벨을 동일하게 맞추기 위해서 쐐기를 사용하게 되면 헐거워서 하중을 견디는데 문제가 있다고 보는거겠죠. ^^** 저도 이런 고민을 하다가 팩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뉴질랜드에서는 플라스틱과 같은 그런 팩을 사용하더라고요. 국내에서는 구하지 못해서 방부목으로 켜서 사용하고 있어요. 2)하부채워주는 것(사춤)을 왜 하지 않을까요? ^^** 결국은 돈문제와 결부된다고 봅니다. ^^** 덮으면 모르는데, 튼튼하게 지을려고 인건비를 들여서 채워줄까요(사춤)? 많은 현장에서는 각 공정마다 하청으로 이루어지다보니 정해진 금액으로 가급적 빨리 공사를 끝내야 돈이 남는 구조라서 그렇다고 봅니다. 아마도 건축주가 직영으로 공사를 하게 되면 이런 것은 별 문제가 안될거라고 봅니다. ^^** 사춤하는 인건비에 대해서 건축주가 부담을 하게 되니까 이런 자잘해 보이는 공정까지도 가능하겠죠. ^^** 하나하나 이렇게 자세히 알아보시는거 넘 멋집니다. ^^** 하나 조언을 하자면? 내가 고민하는 것들 100가지 이렇게 정해서 하나씩 질문하고 답을 찾아보고 하시면 건축하시는데 정말 도움이 될 겁니다. ^^**

@@유쾌한-x5c 몰탈이 양생하면서 최소 몇mm정도는 내려 앉을걸요 ??

정보가 투명하면 서로 협상이 순탄하죠. 그런데 건축은 정보비대칭이 심해서 불신이 커요. 시공업자는 프로고 건축주는 이마추어요. ^^** 건축주가 건축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갖고 건축시공에 대한 가격을 매기는 정도 수준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기술은 시공업자의 몫이고 볼 줄만 알면된다고 봅니다. 가격을 매길 줄 아는 센스와 공정이 제대로 되는지 볼 줄 아는 지식이 이 두가지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집짓기전에 꼭 교육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

설계도면에 보면 자갈다짐에 대해서 표시가 되어있거든요. 그걸 참고하셔서 요구하시면 될겁니다. 이게 꺼려지면 시공계약을 하실때 시공방법에 대해서 넣어서 계약하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1)터파기를 하게되면 원지층을 아무래도 파게 됩니다. 그러면 다짐을 해서 안정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자갈다짐을 하게되면 더 효과적입니다. 2)또, 지층 하부에 자갈층을 두게되어서 배수효과가 있으니 지층을 보호하는데 효과적입니다. 현재 집짓고 있는 현장은 복토를 한 경우라서 200mm 잡석다짐을 하고 컴팩팅을 했습니다.

세월이 가면 자갈도 침하됨니다 해서 다짐을 잘 해주셔야 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제대로 지으면서 댓가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합니다. 전실장님도 꼼꼼을 추구하시는 분이시네요. ^^** 저도 구경하러 자주가겠습니다. 좋은 말씀 많이 부탁드립니다. ^^** 부실에서 제대로 자리를 잡아가는 전환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튜브가 이 속도를 훨씬 가속화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다른분들 유튜브 자료보면 어느정도, 어떻게 짓는지 다 보이니 더욱더 제대로 지어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전실장님 알게되어 너무너무 반갑습니다. ^^**

꼼꼼하게 지어야 되더라고요. ^^ 지은대로 남는게 집이더라고요.

영혼이 없다는 말에 많이 공감이 됩니다. ^^** 전문직업인으로써 마인드. 자부심이 필요한데요.. 차차 자정이 되겠지만 그동안에 고생들 하시겠죠. 하자는 생기고. 맘고생은 맘고생대로. 재산 손실은 손실대로. 이런 상황이라서 잘 알고 집짓기 추진하는데 좋다고 생각합니다. ^^**

제대로 짓는 것이 어떻게 짓는 것인가에 대해서 늘 고민합니다. 우리들에게는 집이란 너무나 소중한 것이기에요. 재산목록 1호, 꿈의 실현 1호, 휴식할 수 있는 최고의 아지트가 집이기에 잘 지어야 된다고 봅니다. ^^

정말 많은 공정이 들어가요. ^^** 아이고 머리야. ㅋㅋ. 현재 단독주택 공정은 분업화되어 있는데 모두다 제맘같지 않으니 헛점이 드러나더라고요. 화순건축주분은 우리가 계속 교육시키며 같이 건축했는데요. 지금은 건축에 대해서 해박한(?) 지식을 갖게.되어서 자잘한 집관리는 직접하세요. ^^** 알고 지어야 내 소중한 돈 날리지않는다가 제 생각입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 기초는 한번 묻히면 생이 다하는날까지 무탈해야하기에 정말로 좀 무리하다시피 시공해야된다고 봅니다. 다른 현장에서 기초부실로 집 허무는 것 봤습니다. 참으로 아타깝습니다. 건축하기전 건축에 대해서.정확히 알고 시공하는 것이.저의 바램입니다. 우리같은 평민들이야 집이 우리 재산에 대부분이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