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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하나도 모르는 탈북민이 인신매매당해 그집에서 일하고 애기낳으면서 갇혀살았는데 6개월 지나니 귀가 트여 알아듣겠다고 합니다. 해석하지 않고 받아들여 보고싶네요

매일 꾸준히 일본어와 영어를 공부하고 있는 중년남자입니다 재생목록에 올려진 영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봤습니다 제 공부에 정말 큰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덕분에 확실히 깨달았습니다 언어는 공부가 아니라 훈련이 군요 그리고 방법도 전부 정리해 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진심으로~~~~~

영화 5편을 암기 했던 사람입니다. 5년에 걸쳐서 다 외울 수 있었을 까요? 불가능 합니다 외우고 넘어가도 시간이 지나가면 까먹습니다. 암기를 할 수도 없고 만약 한다해도 절대 남아 있지 않습니다. 1+100=101인데 덧셈의 규칙을 모르고 모든 덧셈의 상황을 외울 수는 없는 것과 같은 이치 였습니다. 결국 찾은 방법이 말하는 규칙을 알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문장을 분석하기 위한 문법이 아닌 정말 말하는 데 필요한 문법들을 8개월을 걸쳐 공부를 했고 정리가 되었습니다 700 문장으로 그럼 8개월 전과 달라 졌을까요? 달라진것은 문장을 보면 그문장의 정확한 뜻을 50%정도 이해 하겠더라구요 하지만 역시 들리는 것은 별로 없고 해석도 아직 완전하지 않고 동사의 정확한 뜻을 알아야겠다 싶어 8개월에 걸쳐 구동사300개를 유투브 보며 정리해 외웠습니다. 더불어 2700이디엄을 외웠구요 이제 영문을 읽으면 80% 이상 의미를 알겠더군요 그럼 이젠 들려야 하지 않을까요? 안들리더 군요.. 천천히 영작은 하는 데 말을 하지는 못하겠구요...ㅋ 도대체 왜 안들릴까... 문장만해도 2000개가 넘는데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유튜브에 있던 2700이디엄이 쓰레기였습니다. 추리고 정리하니 300개도 안되더군요...ㅋㅋㅋ 결국 문법문장700 구동사 300 이디엄 300 개정도를 암기한 상태가 된겁니다. 그리고 listening 연습을 가열차게 5개월을 했습니다.유튜브를 따라하며... 이제 들려야 하지않나 싶었지만 역시 들리지 않았습니다. 이유가 뭘까 ? 도대체 고민을 하며 영어고수들의 노하우들을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한달 만에 내 치명적 바보짓을 발견 했습니다. 반복 listening을 통한 Input 체화를 하지 않고 있었던 거였습니다. 암기만 했지 반복적으로 들으며 체화를 해야하는 것을 몰랐었습니다. 그냥 암기를 해서 머릿속에 넣어 두면 귀에서 당연히 들릴꺼라고 생각했던 것이 틀렸던 겁니다 새로운 문장을 500개정도 정리하다가 너무 힘들고 바보짓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러지 말고 전에 외울려고 5년을 낭비한 영화 5편을 체화하기로 결심합니다. 영화 한편당 600~800문장이 추려지더군요 하지만 여러번 외울려고 시도했던 것들이라 입에는 붙어 있어서 체화가 쉬웠습니다. 모든 문장들을 음원화해서 반복해 들으며 체화를 시작했고 더불어 문법700문장, 구동사300문장,재정리한 이디엄300문장에 유튜브를 통해 중요한 이디엄200개을 추가정리해서 영화 3000문장과 더불어 체화가 완료되었습니다. 전체 체화량이 늘어나는 것에 비례하여 들리는 비율이 상승하기 시작하더니 모든 체화가 완료되자 A2 Level의 듣기가 가능해 졌습니다. 정말 눈물이 날 듯 기뻣습니다. 이제는 pattern 200개를 정리하였고 영화에서 나온 문장중 패턴들 만 500개를 추려 다시 음원을 만들고 재 채화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일상 회화문장 200개 정도를 채화 했습니다. 이젠 B1 Level 의 듣기가 가능해지며 프렌즈를 보며 50~60%를 듣고 이해하며 드라마를 즐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챗gpt를 이용 말하기를 곧 시작할 예정입니다. 결론 이 7~8년의 여정을 정리하고 추려보니 문법700문장 패턴200개 구동사300문장 이디엄500개이 더군요...ㅋ 여기에 복습용 영화500문장이 전부입니다. total 2200문장을 완벽히 체화하여 내 것으로 만들면 A2 Level 듣기와 직독직해가 가능해 집니다. 영어 작문은 대략 2달정도 따로 연습을 하니 아주 세련되게 작문하고 있습니다. chatGpt 덕분에 곧 speaking이 시작되며 6개월이면 충분히 B2 Level정도의 듣기와 A2 Level 정도 말하기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윗 문장도 잘못된 착각일 수도 있겠네요..ㅋ 이 동영상을 보고 제가 잘못하고 있는 점을 하나 더 발견했습니다 자꾸 새로운 걸 더 많이 해야 한다는 강박을 버려야 할것 같습니다. 내가 가지고 체화하고 있는 자료들로 연설하 듯 크게 예기해야 하는 군요 목이 아퍼서 속으로 만 웅얼 거렸거든요 덕분에 전 근육통을 아직 못 느꼈습니다. 즉 제대로 된 스피킹을 아직도 못하고 있었네요 내 연설을 녹음해가며 체킹하는 방법도 추가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방법에 부족한걸 또 하나 찾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하고 있는 반복 체화의 양을 대폭 늘려야 하겠습니다.

우왔 닭살이 돋네요.... 이 영상을 5년 전에 봤어야 했는데... 아 그땐 제가 유튜브를 보지 않았구나...ㅋㅋ 제가 유튜브를 본지 대략 2년 정도 된것 같네요

아 정말 고맙습니다. 덕분에 한겹 더 벗게 되었습니다. 스스로 전문적인 훈련을 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겠습니다 ~~꼬옥 찾게 되면 다시 한번 댓글을 남기겠습니다

쌩 라이브로 영어 혹은 일어 또는 스페인로 부탁해요

❤❤❤❤❤❤❤❤ 2:19

자막을 달면 결국 소리는 안듣고 자막만 읽습니다. 그리고 소리가 들린다고 착각합니다. 자막을 단다는건 결국 독해를 하는거고 자막이 없는건 듣기를 하는거라고 생각됩니다

고마워요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들리는... 정말 공감되네요

여기서 덧글다는 양반들 중에 무자막으로 하려다가 마음이 바뀌었어요 이런 사람들은 자막 켜놓고 봐도 오래 못함 ㅋㅋㅋㅋ 그렇게 팔랑귀여서야...

재미 있고 흥미로운 공부 감사합니다 구독 좋아요 ㅎㅎ 😅

크하.. 최근 유투버들 말하는거 들어보면 무자막으로 무작정 보라는 말에 이게 정말 맞는건지 의문이 자꾸 들더라구요. 그런데 사순이님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들이 정답인거 같습니다.. 들리기만 할 뿐 이해할 수 없고 동물의 울음소리와 다를게 없다고 느껴지더라구요.. 자막 켜고 보겠습니다.. 그런데 자막 켜고 볼때 인물이 대사를 하나 말하고 자막을 켜둔채 한번 멈추고 이렇게 봐야할지요.. 아니면 그냥 쭉 한번 보고 보는게 맞는건지 궁금하네요..

취미생활로 영어공부하는 사람입니다 돌고돌아서 사순님 유튜버로 돌아왔네요 be동사만 수십년째 하다 말고 반복중인데 순님말대로 기초부터 차근차근 다시 시작해봐야겠네요 동기부여 해주는 영상들 좋아요 아주 의욕만 앞서 무리해서 하다 중도포기하게되었는데 항상 이번에는 스트레스 받지않게 반복적으로 명심하고 실천해보겠습니다

사순이님이 추천하신 책으로 귀뚫었습니다..해석은안돼도 들려요..말씀대로 영어가 재미있어졌습니다ㅎㅎ

정말 감사합니다..2년전쯤에 이영상을 보았는데 사실 못믿어서 못했습니다..그리고 영어공부 손 놨다가 두달전 영어땜시 화나는 일이 생겨서 두달간 죽기살기로 이책으로 들었습니다..하루 10시간 -16시간,..낭독은 안했지만 책보고 해석하고 듣고 책보고 해석하고듣고 지금은 95%들립니다.더 재미있는것은 다른 유튜버 영어들도 해석은 안돼지만 들린다는것입니다.. 정말감사합니다..제스스로가 놀랍네요..이제 낭독을 해야하는지 이걸계속해야하는지 아니면 어떤방법으로 다음으로 다음단게로 넘어가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3:35

3개국어 각각 네이티브 수준으로 합니다. 자막 없이 보세요. 자막 보면 소리에 집중 못합니다. 자막 보면 이해가 된거같지만 실제 소리 발음을 놓치기 때문에 실전에서는 거의 못 알아들을겁니다. 실전에서는 자막이 없어요. 소리에 집중 하는 것부터 시작해야합니다.

지금 이렇게 가능한가요? 4년 전 영상이라 바뀐게 있는지 궁금해요!

❤ 선생님~ 계속 영상 만들어주셔요~~❤❤❤

음악 관련 일을 하는사람도 문부과학성 장학금 신청할수있나요?

둘 다하셔요! 장 단점이 있겠죠. 문제는 안하는거지

무료는 불편함이 있죠?ㅎ

2줄 정리 해줌 지금 시작해서 5년 또는 10년 뒤에 영어를 사용한다. - 무자막(듣기에 하루 10시간 이상) 지금 시작해서 3개월 혹은 6개월 안에 영어를 사용한다. - 유자막(공부에 하루 10시간 이상) 근데 만약 5년 10년뒤에 동일한 시간을 투자했다면 누가 원어민에 가깝게 그들의 제스쳐 눈짓, 단어, 혹은 빠르게 변하는 슬랭을 0.01초만에 받아들일수 있을까? 하와유아임파인땡큐앤유? ㅋㅋㅋ 글쎄? 판단은 알아서..

🐇

고등학교 때 독일어 제2외국어 수능은 만점은 받았는데도 당시 독일어 스피킹은 Ich liebe dich, Danke 이것 밖에 못하겠더라구요. 제2외국어 문법은 꽤 잘 가르쳤던 터라 대다수 애들이 만점은 받았는데도 스피킹은 대다수 못했었어요. 스피킹은 정말 어려워요 ㅜ

어렸을 때 엄마가 저를 영어회화 학원에 보냈었는데 제가 느낀 그대로를 설명해주시는군요. 회화학원 초등학교 때 다녔는데 배웠던거, 기억나는거는 하나도 없습니다. 오히려 늙은 지금 40대인 제가 학원도 안다니는데 그때보다 스피킹은 더 나은거 같아요;; 여기저기서 따라해보고 연습하는거.. 오히려 이게 더 낫네요.

이런 머리에도 예전 학력이 그리 좋지 않았던것은... 공부를 못한게 아니라(공부를 열심히 했으나 성적이 안좋았던게 아니라), 공부를 안했던 사람인가봐요.

우리딸래미랑 제가 애니메이션 미러링한다고 3번씩 따라하고 있는데 똑같은거 보기싫다고 징징징.. 저도 마찬가지이구요. 왜이리 공감이 가죠 ㅠ.

존쌤 학습법 무자막 시청하기는 네이티브 수준을 목표로 하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있고 여기 선생님은 흥미를 잃지않으면서 적당한 수준을 목표로 하는 분께 자막시청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둘 다 맞는 말씀인 것 같습니다. 너무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섞어서 해봐야겠습니다. ㅎ

무자막으로 실력늘릴려면 정말정말 많이 봐야... 비슷한 문장을 또 접하고 또 접하고 그러면서 익숙해지는 것인데 미드로 비슷한 문맥을 자주 보기란 쉽지않죠. 그래서 오래걸릴수밖에없죠... 좀 더 효율적인 방법은 알고 듣는거입니다

한국어 자막으로 봐도 될까요?

걍 사견이라면서 선택은 자유라고 하는건 좀 무책임하다 생각합니다. 적어도 이렇게 공개적으로 주장할 정도면 최소한의 언어학적인 근거라든지, 어떤 논문 근거, 혹은 자타공인 전문가의 사례, 통계 정도는 차용을 하는게 최소한의 도리이지 않을란가요? 저도 제 나름대로의 영어 실력 향상법 얼마든지 수십분 얘기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일반인들에 비하면 어딜가도 우대(?)받고 있는 영어실력이지만, 유튜브에서 날고 기는 영어 샘들이나 원어민에 비하면 부족한거 알기에 유튜브 여전히 헤매고 있을뿐. 사실 당장 원어민이랑 막힘없이 소통하고 글 주고받아야하는 업무환경에 놓이기에 더 필사적이 됐을뿐.. (말만 통하고 의미만 통하는 정도 말고 공식적으로 뉘앙스적으로도 미스가 없어야할 정도로..) 아예 첨부터 어느 정도 수준의 영어실력 원하는 대상만을 위한 멘트인지 명확히 밝히는게 그나마 책임회피가 덜 된다 생각하네요. 원어민 드라마 자막 켜고 보냐, 끄고 보냐는 영어학습자들에겐 아주 큰 이슈입니다. 영어학습은 올바른 학습법 + 무한반복 루틴이 중요하기에.. 아울러 유튜브 조금만 검색해봐고 켜고 봐라, 끄고 봐라, 혹은 단계별로 달리해라 등 각각의 조언이 넘칩니다. 물론 각자의 나름 설득력있는 근거와 함께.. 단,학습자 각자가 언어학자가 아니기에 한번 택하면 걍 믿고 적어도 한동안은 쭉 가야합니다. 참,나. 그런데 이 분은 별다른 설득력있는 근거도 없이 마지막에 또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라네요.. 웬만한 영어샘들 유튜브는 거의다 도움이 된다싶던데, 이 분은 영어 얼마나 잘하는 분인진 모르겠지만 이 영상만 보면, 미안한 얘기지만 정말 전문성 없어 보입니다. 이런 영상은 왜 찍었나 싶을 정도루요.. 그렇게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란 말을 덧붙여야 될 정도로 자신없는 의견은 이렇게 공개적으로 안 올리는게 나을것 같에요. Ps. 이 분 프로필을 댓글쓰고 나서 봤는지라 4개 국어 구사자라는 걸 이제야 알게 됐네요. 혹시나 4개국어 구사자에 대한 컴플렉스 반응으로 보일까봐 한마디 더 쓰면 유튜브에 여러개 외국어 구사하는 유튜버 많습니다. 한국인은 아니지만 5~6개국어 구사하는 Zoe~랑 Ruri~ 등의 영상 쭉 보면 내용 얼마나 알찬지 알수 있을듯.. 그리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라 하기전에 본인의 순수 경험담을 올리시든지요. 위의 유투버들처럼 각 나라 말 구사능력 실제 보여주는것과 함께요..

선생님! 미드 자막없이 보면 안되는 이유 영상으로 시작해서 선생님 영상 정주행입니다! 진짜 조곤조곤 말씀하시는데 재치도 있으셔서 혼자 계속 웃으면서 보고 있어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말씀해주시는 내용이 하나하나 다 납득이 돼서, 와 이 선생님의 방법이 진짜 '진짜'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믿음이 생기니까 선생님이 말씀해주신대로 실행으로 옮겨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ㅎ 다른 영상도 다 보러 가보겠습니다 :) 선생님 최고!!!!!!

정말 좋은 정보 이네요. 특 히 저 처럼 꼭 스위스에 가야 되는 사람 한테는 고맙습니다.

2024년도 일본 정부(문부과학성) 초청 일한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서류 제출 및 필기시험과 면접을 준비중인데 혹시 희망대학 신청은 어느대학으로 하는게 좋은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감되네요

대부분 여자가 저남자가 날 좋아하게 만들자를 시행하니까 남자가 안생기는거죠 실제론 고백을해야죠 나너 좋아해라고 근데 그거안하고 뱅뱅돌아가서 인생낭비 하지않습니까?

이래서 공부는 무식하고 우직하게 하라고 하나 보네요

저기 안녕하세요 방송대 다니는 학생인데요 학교 추천인 선발 지원하실 당시 학점이 어느정도 되셨는지 여쭤봐도 괜찮을까요?

뭔가 귀여우시네요

너무나 당연하게도 배웠으니까 들리는거지 듣다가 배워지는건 아니죠 ㅎㅎ 구구절절 맞으십니다

무엇보다 재미없어서 더 할 수 없다는 말에는 전혀 공감할 수가 없습니다. 저 영어 거의 못 알아듣지만 영어 드라마 시리즈 한 시즌을 이어서 봤는데 디테일한 내용은 다 못알아들아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디테일한 내용을 더 듣고 싶어서 반벅하면서 다음 시즌 시청을 참고 있을 정도입니다. 생각보다 정보는 시각적인 것과 인물의 소리를 통해 상당히 전달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소리가 분명히 들리는 표현은 음성검색을 하면 뜻을 알게 됩니다. 모르는 말이 짐승우는 소리처럼 후루룩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표현의 뜻은 몰라도 구분되는 말소리로 들리는 시점이 옵니다. 그러면 내 귀에 들리는 이 표현이 뭔가 찾아보면 됩니다. 그런데 다 찾아볼 수는 없습니다. 흐름이 끊기니까요. 그런데 자꾸 반복되는 표현은 궁금하니 찾아봐도 됩니아. 반대로 아는 표현은 다 들린다고요? 그렇지 않습니다. 그야말로 아는 것을 듣지 못하고 후루축 지나가버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소리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지금 저는 내가 아는 쉬운 표현도 원어민의 소리와 전혀 달랐다는 것을 알고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무자막시청으로 귀를 여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는 그렇습니다. 소리가 들리는데 이것 뭐지 하면서 찾아본 단어는 잊어지지 않는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뭔가 학습에 밸런스를 찾은 것 같습니다. 이 채널의 선생님 말씀도 노하우일 수 있는데 사람마다 선택하는 방법이 다르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절대~ 는 없습니다.

진실하시네요

고맙습니다 감사를 표하다 보니 긴 글입니다 선생님의 무자막 영상을 본 후에 정주행 중입니다. 저도 국민학교입니다. 학생 때 공부를 안 했어요 당연히 문법도 잘 몰랐어요 그런데 중학교, 고등학교 때 영어는 평균 92점~100점, 국어는 86점~100점 수능 볼 때 영어는 2문제 틀렸었고 국어도 점수가 좋았습니다 반면에 수학, 과학은 30~40점대였습니다 학교 선생님도 항상 놀라워했습니다 공부를 과목마다 똑같이 안 하는 넘이 어떻게 영어만 그렇게 나오지 심지어 고교 졸업 때 과목마다 1등만 상을 주는데 영어 최우수상을 제가 받았어요 친구들 둥절:) 영어 시험 때 듣기 평가도 들으면 모르는 어휘들이 섞여 있어도 얼추~ 답이 보였어요 왜? 지라고 저 스스로 생각할 때 네 살 때 아버지가 사 온 비디오(그 시절엔 집에 티브이도 적었던..)를 영화 백투더 퓨처 등을 포함해서 미국 영화 수천 편을 본 것과 소설책을 좋아해서 책을 많이 읽어서 그런 건가 싶었습니다. 그 후로도 공부에 공.. 도 안 한 인생이었어요. 그러다 제가 일 년에 2번~4번 정도 해외여행을 다니기 시작했어요. 굳은 머리로 마치 어린아이가 성인한테 떠듬떠듬 말해 보듯이 아주 약하고 그나마 몇 마디 나오는 영어들로 다른 외국인 관광객이나 세관 직원등에게 여행으로 왔다, 귀금속 없다, 사진 좀.., 길 좀.., 이 식당에선 어떤 게 맛있는지.. 정도 겨우 물어보다가 생에 처음으로 영어를 배우고 싶었어요. 그러던 중에 무자막 영화. 드라마 100번 보라는 무수한 영상들 보고 그래야 하나 싶던 찰나에 선생님 영상을 보게 되어서 은인을 만난 기분입니다. 선생님 말씀을 듣다가 제가 무엇을 원해서 배우고 싶어 졌는지 명확해졌어요 어휘 '1000개에서 1500개만 알아도 크게 지장 없이 일상 회화를 할 수가 있다' 단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에 우선 목표를 세워서 즐겁게 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

전설의 시작

어제 '영화나 드라마 100번 보세요' 영상들을 보고 나도 저렇게 해야겠다, 다짐했는데 바로 오늘 선생님 영상 보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선생님 말씀을 들으니 제 위치와 제가 필요한 정도를 명확히 알겠어요. 저는 1년에 두~세 번 떠나는 해외여행 때 번역기 쓰는 게 싫고 상대방 말도 좀 알아듣고 싶어서 영어를 좀 배워볼까 수준이었어요. 누구와 경쟁도 아니고, 생계가 걸린 문제도 아니고 천천히 즐겁게 해나가면 될 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