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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지 않은 견
Япония
Добавлен 25 июн 2019
완벽하지 않은 견 어떤 삶일까
[완벽하지 않은 먼지 쌓인 일기장] 2017년 미국 LA에서의 SLS워크숍 'You put a move on my heart'
제 유튜브 채널에 비공개 영상들이 있더라고요
그때는 완벽하지 않아서 공개하지 못했던 이 모습들이 지금보니 왜 이렇게 멋져보이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완벽함을 추구하지 않게돼서 다행이에요
먼지 가득히 쌓인 보물을 꺼낼 수 있게 됐네요
이건 제가 20살 때 미국 LA에 노래를 배우러 갔을 때의 영상이에요
대학도 다 떨어지고 근데 노래는 잘 부르고 싶고 그러다가 LA에 가면 노래 발성법으로 유명한 세스릭스 선생님께 직접 레슨을 받을 수 있다는걸 알게됐죠
그래서 고등학교 3학년 마지막 겨울방학부터 열심히 일을 해서 돈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1000만원을 모아서 혼자 미국으로 향했어요
그냥 노래를 배우겠다는 단순한 목표 하나만으로요
그렇게 열심히 모은 1000만원은 레슨비, 숙소비, 생활비로 한달만에 떨어졌어요
그리고 저는 미국 대학에서 노래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만으로 한국에 돌아오고 3주만에 호주로 갑니다
바로 대학 학비를 벌기 위해서요
물론 제 계획은 제대로 흘러가지 않았지만 이때는 정말 당장 내 마음에서 하고싶다는걸 들어줬던것 같아요
노래를 배우는 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자신감도 떨어졌어요
주변에서 노래를 그렇게 오래 배웠는데 왜 못 부르냐는 소리를 들을까봐 두려웠고 저 자신도 노래를 오래 배웠음에도 불구하고 늘지 않고 오히려 퇴화하는것 같은 느낌에 스트레스가 심해졌죠
그로인해 점점 노래연습을 할 수 없게 됐고 친구들과 함께가던 노래방은 이제 혼자 가는게 마음...
그때는 완벽하지 않아서 공개하지 못했던 이 모습들이 지금보니 왜 이렇게 멋져보이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완벽함을 추구하지 않게돼서 다행이에요
먼지 가득히 쌓인 보물을 꺼낼 수 있게 됐네요
이건 제가 20살 때 미국 LA에 노래를 배우러 갔을 때의 영상이에요
대학도 다 떨어지고 근데 노래는 잘 부르고 싶고 그러다가 LA에 가면 노래 발성법으로 유명한 세스릭스 선생님께 직접 레슨을 받을 수 있다는걸 알게됐죠
그래서 고등학교 3학년 마지막 겨울방학부터 열심히 일을 해서 돈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1000만원을 모아서 혼자 미국으로 향했어요
그냥 노래를 배우겠다는 단순한 목표 하나만으로요
그렇게 열심히 모은 1000만원은 레슨비, 숙소비, 생활비로 한달만에 떨어졌어요
그리고 저는 미국 대학에서 노래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만으로 한국에 돌아오고 3주만에 호주로 갑니다
바로 대학 학비를 벌기 위해서요
물론 제 계획은 제대로 흘러가지 않았지만 이때는 정말 당장 내 마음에서 하고싶다는걸 들어줬던것 같아요
노래를 배우는 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자신감도 떨어졌어요
주변에서 노래를 그렇게 오래 배웠는데 왜 못 부르냐는 소리를 들을까봐 두려웠고 저 자신도 노래를 오래 배웠음에도 불구하고 늘지 않고 오히려 퇴화하는것 같은 느낌에 스트레스가 심해졌죠
그로인해 점점 노래연습을 할 수 없게 됐고 친구들과 함께가던 노래방은 이제 혼자 가는게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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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워홀 103일차 한국 가려다가 여권없어서 바다보러 왔어요/무계획 자유여행기 첫 날, 가마쿠라에 가다/나를 품어줄 수 있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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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 그만두고 오사카도 벗어나고 지금 저는 뭐하고 있을까요? 바로바로 바다를 보러 가마쿠라에 왔습니다 일하기 싫다고 일 그만두고 언니보러 도쿄왔다가 한국가고 싶다고 공항가려던 차에 여권이 없어서 바다보러왔어요 여행도 제가 제일 싫어했던 상황이 자연스럽게 나타나네요 아무렇게나 살아서 돈 많이 쓰고 곤란한 상황에 마주하게 되고 그런거 말이죠 원래는 먹을것도 무조건 그 지역에서 유명한거, 맛집 꼭 찾아서 가야했는데 이번 여행은 그냥 순간순간 될대로 돼라 이러고 있습니다 물론 이 모든게 가능한건 다 가족들의 응원과 지원 덕분이에요 정말 감사한 마음 뿐이에요 스스로를 알아가는 시간이 주어졌다는건 참 감사한일이에요 그리고 많은 응원과 지지도 받고있으니 힘이 납니다 사실 여전히 두렵기도 하고 보기에는 제가 편해보이...
오사카 워홀 90일차 커트가 690엔인 미용실이 있다?/일본에서 처음으로 미용실 가보기/도미라멘 먹어보기/소중한건 억지로 기억하지 않아도 남아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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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엔 처음으로 일본에서 미용실을 간 영상입니다 원래 일본 미용실 비용이 한국보다 훨씬 비싸요 커트 기본가격이 보통 4000엔부터 시작한답니다 근데 동네에 엄청 저렴한 미용실이 있는거에요 가격을 보고 예의주시 하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일본에서 미용실을 가본적도 없고 한국이랑 스타일이 다르니까 걱정돼서 못가겠더라고요 근데 제 머리카락이 숱도 많고 금방 자라요 그래서 한번은 한국에 잠깐 들어갔을 때 자르고 왔는데 이번에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다녀왔답니다 결과적으로는 만족했어요 다만 숱만 정리했기에 결국 금방 또 미용실에 다녀왔습니다ㅋㅋ 지금은 어쩌다보니 혼자 여행을 하게됐어요 근데 정말 계획없이 이동하는거라 제가 까먹을 것 같기도 하고 빠르게 업로드를 하고 싶어서 이번 여행 영상부터 바로바로 올...
오사카 워홀 14일차 일본에서 이력서를 작성하려고 아무카페나 갔다간 충전도 못하고 와이파이도 못 씁니다/스시로에서 참치초밥이 100엔이라고요?/연마제 제거하기 귀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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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의 필수코스 이력서 쓰기가 시작됐습니다 초반에는 입주청소, 정리로 참 바빴고 이제 다음 단계인 일 구하기에 돌입했어요 휴 저 때 이력서 쓰기 참 힘들었는데 영상을 만들고 있는 지금은 제가 일을 그만 뒀네요? 일을 그만둔지는 일주일정도 됐어요 이유에 대해서는 그 날의 영상을 올리면서 적지 않을까 싶네요 참고로 일터에서의 문제보다 저를 위해서 그만 뒀습니다 참 좋은곳이었는데 일을 그만둔것에 대한 후회도 전혀 없고 지금 참 자유롭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요 과거의 저도 열심히 살았고 지금의 저도 열심히 살고 있네요 다만 전에도 분명 제가 행복하기 위해서 열심히 한건데 노력한만큼 행복하지 못했고 지금은 제대로 된 방법을 알게 되어서 열심히 한 만큼 행복해지고 있어요 이 행복이 영상으로도 전달되어 보시...
오사카 워홀 89일차 언니랑 헤어진다고 우는 20대 후반 여성/일본에서 만난 인생 똠얌꿍/혼자 남았을 때 뭘 하면 좋을까?/다이소 분재 나노블럭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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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참 매일매일 영상을 올리다가 이번엔 조금 늦었네요 지금 저는 언니를 만나러 도쿄에 와 있습니다! 언니가 도쿄로 가는 영상을 만들 타이밍에 제가 도쿄에 오게돼서 참 신기했어요 영상을 만들고 바로 도쿄로 오게 됐는데 만들 당시랑 지금은 또 많이 다르네요 도쿄에 와서 언니에게 더 많이 기대고 있는 중 입니다 그리고 이런저런 제가 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하나씩 하고 있어요 옆에서 받아주는 언니에게 너무 감사하고 있습니다 제 유튜브도 보고있을줄 몰랐는데 티는 안 냈지만 약간 쑥스러웠네요 하하 요즘은 언니의 이사를 도울겸 오기도 했고 이것저것 해보느라 영상을 만들 시간이 없었네요 다시 오사카로 돌아가면 시간이 좀 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루하루 제 말을 들어주면서 사는 연습은 아주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
[완벽하지 않은 생각] 날씨가 왔다갔다 바뀌는게 당연한것처럼, 나도 왔다갔다 바뀌는게 당연해 2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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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원래 생각이 어어어어어어어엄청 많아요 생각 많은분들은 공감하실텐데 멍 때리는게 안되는거 아시나요? 요즘은 그래도 가끔 멍을 때리는데 일단 기본적으로 생각이 많답니다 근데 저는 이렇게 생각이 많은 제가 싫었어요 제발 그만 생각하고 싶은데 생각은 멈추지 않고 더 깊이 깊이 빠져들었죠 스스로 생각하는게 싫고 힘들었던 이유는 자연스럽게 드는 생각들을 '이런 생각을 하면 안돼'라면 스스로 비난했기 때문이에요 근데 제가 스스로를 받아들여주기로 했잖아요? 그래서 요즘은 문득문득 드는 생각들을 그냥 인정해주고 글로 적고 있었어요 원래 일기를 일년에 4-5번정도만 쓰는 사람인데 요즘엔 글을 하루에도 두세번씩 쓰고 그러네요 방금전엔 점심을 먹고 오는데 이런 생각이 났어요 그리고 영상으로 만들어보고 싶어서 바로 만들...
오사카 워홀 88일차 20살에는 상상도 못했던 눈물나는 엄마와의 이별/혼자가 아니라 언니랑 둘이 있으니 게임도 하고 야식으로 떡볶이 시켜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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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에는 항상 댓글로만 담았던 제 이야기를 길게 풀어놔서 조금 쑥쓰럽네요 저도 아직 모르는 제가 있기에 모든 모습을 말할 순 없지만 아는부분을 조금씩 풀어나가려고 해요 제가 어릴적부터 소화기가 안 좋았어요 19살엔 대장내시경도 받았는데 문제가 없었고 크고나선 위경련이나 역류성식도염의 증상이 나타나서 위내시경도 했는데 이때도 문제가 없었어요 그러다가 최근에 제가 배고프면 배고픈대로 배부르면 배부른대로 먹는양을 조절하기로 했어요 원래는 음식을 절대 안 남기려고 하는데 최근엔 배부르면 먹지 않는 연습을 하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위가 불편해지는 일이 많이 사라지더라고요 또 다낭성 난소증후군 때문에 정말 오래 힘들었어요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에 이미 부정출혈이 있었고 월경이 몇달이나 없는건 당연하며 심할 땐 ...
오사카 워홀 13일차 내가 이렇게 외로움을 많이 타는 줄 몰랐지/사람좋아 인간이 2주간 혼자 지내다가 처음으로 사람 만나기/에어컨 필터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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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영상 만드는게 재밌어서 많이 만들다보니 손목이 좀 아파서 자막 작업을 최소화 할게요 편하게 작업하려고 손목보호대나 버티컬 마우스를 사려고 하는데 아직 마음에 드는걸 못 찾아서 한동안은 간단하게 작업하게 될 것 같아요 제 즐거움을 위해 손목 건강도 잘 챙겨보겠습니다 그리고 계속 하다보니까 또 완벽주의가 점점 시작되는데 아직 제가 원하는 수준만큼 만들정도로 에너지가 회복되지는 않아서 다시 좀 뒤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자막도 이상하고 말하는것도 이상할 수 있지만 그게 수정하지 않은 저인걸요 처음 일본에 와서 이것저것 알아보려면 일본어로 검색해야하니 어려웠어요 아예 독립이 처음이라 가구사는것, 가전제품 사는것, 아니 아예 모든게 처음인데 혼자 해야하니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모르겠으니 막막했죠 뭐하나 알아보...
오사카 워홀 10-12일차 그저 건강하기만 하면 된다는 것, 왜 나에게는 그러지 못했을까/스스로를 간병하는 방법 배우기/유초통장 캐시카드가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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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와서 무리를 하다보니 일주일만에 몸져 눕게 됐어요 그 당시에는 몰랐는데 영상작업을 하니까 왜 아팠는지 알겠더라고요 처음에 약 사러 나간것도 돈 아낀다고 아픈몸 끌고 나갔어요 분명 한국에서 가져온 카드가 있었는데 엔화를 많이 바꿔와서 한국돈을 또 바꾸면 너무 아깝고 엔화를 써야한다는 생각에 배달하는것도 두시간 넘게 고민했어요 제가 열심히 모은돈도 저를 위해 쓰지 못했어요 분명 저를 소중히 여겨주는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 그러면 안된다는 무의식이 강했던것 같아요 언젠가 정말 위기가 왔을 때 이때까지 모아놓은 돈이 필요할거라는 생각이 있었나봐요 제게 위기라는 기준은 어디였을까요 쓰러져서 몸을 가누지 못할 때? 당장 잘곳도 없고 먹을것도 없을 때? 지금이라도 제가 건강하기만 하면 된다는...
오사카 워홀 87일차 다이마루, 도톤보리 관광하면서 물건 사기 연습/한국인 입맛에 딱 맞는 모츠나베가 일본에 있다고요?/완벽은 기준이 변해, 변하지 않는건 내 본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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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본격적으로 관광을 나왔습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쇼핑도 하고 맛있는것도 많이 먹었어요 제가 원래 돈을 잘 못 쓴다고 했잖아요 근데 제가 기대는 연습을 해야한다고 다짐했기에 이번에 엄마가 오셨을 때 열심히 이것저것 쇼핑을 했어요 사실 저 때도 열심히 기댔지만 제가 돈을 못 쓰는게 가족들이 힘들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었다는걸 몰랐어요 이유는 몰랐지만 열심히 기대고 또 영상을 편집을 하면서 제 스스로를 다시 돌아봐주고 하다보니 하나둘씩 숨겨진 마음들이 드러나더라고요 몰라서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들과 욕구들을 알게되니 저도 참 신기해요 너무 갑작스럽게 변해서 스스로도 당황스러운데 이런 모습을 받아주시는 가족들에게 너무 감사해요 영상 중간에 귀여운것을 좋아하면 안되는 어른이란 제 스스로 가진 생각이었어요...
오사카 워홀 86일차 엄마와 언니랑 셋이 처음하는 여행/일본에서 일식만 먹기 실패/마파두부덮밥,코메다 커피 녹차 시로누와르,쿠시카츠 다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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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워홀 9일차 독립영화관에서 영화보기/창가의 토토 후기/완벽한 사랑이란 없어, 그냥 내 모습으로 사랑하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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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워홀 85일차 5.5조방에 손님 맞이 하기/마트에서 물병만 사면 평생 무료생수를?/분명 아팠는데요 건강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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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워홀 8일차 우메다에서 쇼핑만 8시간, 근데 필요한 걸 안 사는 사람이 있다?/완벽하지 않은 나를 용서하지 않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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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워홀 7일차 드디어 집에 세탁기랑 냉장고가 왔어요/완벽주의 탈피하는 인간의 정돈 안 된 브이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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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배가 고프다는데 밥 좀 먹이면 안될까?/오사카 워홀 6일차 도톤보리에서 200엔짜리 탕후루랑 타코야끼만 먹고 니토리에서 아무것도 못 사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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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초통장 만들고, 맛있는 라멘 먹고, 중고 가전제품 사고, 집정리하기/오사카워홀 5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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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워홀러의 장바구니 안에는 뭐가 들었을까/왓츠인마이백 절망편(너무 무거움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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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살기는 나에게 너무 버거워/유초통장 만들러갔다가 동양정가서 함박스테이크 먹는 오사카 워홀 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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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주의자의 하나도 완벽하지 않은 오사카 워홀 3일차/라쿠텐 모바일 개통하고 중고거래하고 끊임없는 입주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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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등록도 하고 침대도 만들고 입주청소도 하고 이제 그만 죽여줘요... 오사카 워홀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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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Unvaccinated] When an unvaccinated person had COVID-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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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COVER]Lucia(심규선)-촛농의 노래(Song Of Candle Dripping)(cover by Kyeon)[lyrics,Eng sub,Jp s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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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COVER]Younha(윤하)-바다아이(Sea Child)(cover by Kyeon)[lyrics,Eng sub,Jp s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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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YUI-I Remember You(cover by Kyeon)[lyrics,Eng sub,Kr s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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食べてる時の口の周り可愛い🥹💓
너무너무멋진경은~!
항상응원하고언제나사랑해경은아~♡
응원하겠습니다
비 맞으면서 여행 다니는것도 낭만적이지 카페에서 빗소리 들으면 앉아 있는 것도 멋지구 빗소리 좋다❤
제 유튜브 채널에 비공개 영상들이 있더라고요 그때는 완벽하지 않아서 공개하지 못했던 이 모습들이 지금보니 왜 이렇게 멋져보이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완벽함을 추구하지 않게돼서 다행이에요 먼지 가득히 쌓인 보물을 꺼낼 수 있게 됐네요 이건 제가 20살 때 미국 LA에 노래를 배우러 갔을 때의 영상이에요 대학도 다 떨어지고 근데 노래는 잘 부르고 싶고 그러다가 LA에 가면 노래 발성법으로 유명한 세스릭스 선생님께 직접 레슨을 받을 수 있다는걸 알게됐죠 그래서 고등학교 3학년 마지막 겨울방학부터 열심히 일을 해서 돈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1000만원을 모아서 혼자 미국으로 향했어요 그냥 노래를 배우겠다는 단순한 목표 하나만으로요 그렇게 열심히 모은 1000만원은 레슨비, 숙소비, 생활비로 한달만에 떨어졌어요 그리고 저는 미국 대학에서 노래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만으로 한국에 돌아오고 3주만에 호주로 갑니다 바로 대학 학비를 벌기 위해서요 물론 제 계획은 제대로 흘러가지 않았지만 이때는 정말 당장 내 마음에서 하고싶다는걸 들어줬던것 같아요 노래를 배우는 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자신감도 떨어졌어요 주변에서 노래를 그렇게 오래 배웠는데 왜 못 부르냐는 소리를 들을까봐 두려웠고 저 자신도 노래를 오래 배웠음에도 불구하고 늘지 않고 오히려 퇴화하는것 같은 느낌에 스트레스가 심해졌죠 그로인해 점점 노래연습을 할 수 없게 됐고 친구들과 함께가던 노래방은 이제 혼자 가는게 마음이 편해졌어요 권태기라고는 생각했는데 이렇게 긴 시간동안 권태기일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가끔 힘이들때면 내가 완벽을 추구하지 않는게 맞는길일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힘을 주다가 긴장을 풀면 근육통이 생기잖아요? 제가 너무 많이 긴장했어서 더 힘든게 아닐까 싶어요 그래도 아주 천천히 공들여서 몸을 풀어준다면 더 건강해질 것 같아요 밑에는 제가 어릴적부터 참 좋아했던 노래의 가사인데 아 제가 전에 불러서 유튜브에 올려놨었네요 ruclips.net/video/j9w75AcIPEY/видео.html 근데ㅋㅋㅋㅋ영상에서는 제가 엄청 조심해서 부르고 있어요 다시 들으니까 음정, 박자, 가사 다 틀릴까봐 조심조심하면서 부르는 목소리가 불안불안하게 들려요 제가 알아서 더 그렇게 들리는걸수도 있죠 어제 노래방을 다녀와서 목이 다 쉬었는데 제가 다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상태가 되면 아주 시끄럽고 완벽하지않은 모습을 한번 보여드리고 싶네요 전에도 가사가 참 좋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이 영상을 찾은 제게 참 와닿는 가사네요 오늘도 일분일초 제 목소리를 들으면서 지내고 있어요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보물섬으로의 항해 난 옅은 잠에서 깨어나 새벽별을 보고 문득 눈물이 났죠 바보 같은 세월 나를 떠나간 꿈들에 회색도시를 닮아 버린 나를 본거죠 내 삶에 마지막 날에 어린 시절에 꿈을 기억조차도 할 수 없다면 너무나 슬퍼질것만 같아 그래 꿈을 찾아서 푸르른 섬을 찾아서 다시 떠나가보자 바다향기 가득한 곳으로 타오르게 먼지 속에 뭍혀버린 가슴이 불타오르게 타버리게 푸른 그 섬으로 이 거친 파도와 매서운 바람마저 내겐 아주 오랜 친구일뿐야 내 낡은 서랍을 열어 먼지 가득히 쌓인 내 오랜 일기장을 펼쳐라 보물지도가 되어 줄테니 다시 꿈을 찾아서 그 섬을 찾아서 푸른 내 꿈을 찾아서 세상 그 무엇보다 밝게 빛나던 꿈을 찾아서 타오르게 먼지 속에 뭍혀버린 내 기억이 숨쉬도록 말하도록 용기를 깨우는 주문을 my island my island my sunshine my sunlight my island my island my sunshine my sunlight 저 푸른 어둠을 찢고서 해가 떠오르면 먼 여행을 떠나리
똠양꿍 먹으러 오사카 가야하나 어째 ㅋ
다음에 같이가요ㅋㅋㅋ
수박과 호박 맛의 그 어딘가의 맛?
아쉽게도 그냥 호박이에요
장어가 통통
통통하더라고요~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독해서 응원해야지.. 모든 한국 여자들이 행복햐면 좋겠다
구독 감사해요~ 저도 그러길 바라요
달려라 하니 헤어스퇄이당 넘 귀욤❤
귀엽다니 다행이네요ㅋㅋㅋ
집근처 좋은 헤어샵❤
완전 좋아요~
일도 그만두고 오사카도 벗어나고 지금 저는 뭐하고 있을까요? 바로바로 바다를 보러 가마쿠라에 왔습니다 일하기 싫다고 일 그만두고 언니보러 도쿄왔다가 한국가고 싶다고 공항가려던 차에 여권이 없어서 바다보러왔어요 여행도 제가 제일 싫어했던 상황이 자연스럽게 나타나네요 아무렇게나 살아서 돈 많이 쓰고 곤란한 상황에 마주하게 되고 그런거 말이죠 원래는 먹을것도 무조건 그 지역에서 유명한거, 맛집 꼭 찾아서 가야했는데 이번 여행은 그냥 순간순간 될대로 돼라 이러고 있습니다 물론 이 모든게 가능한건 다 가족들의 응원과 지원 덕분이에요 정말 감사한 마음 뿐이에요 스스로를 알아가는 시간이 주어졌다는건 참 감사한일이에요 그리고 많은 응원과 지지도 받고있으니 힘이 납니다 사실 여전히 두렵기도 하고 보기에는 제가 편해보이고 정말 원하는대로 막 사는것 같지만 이때까지 가지고 있던 강박이나 버릇을 내려놓는다는것 또한 생각보다 스트레스 받는 일이더라고요 생소하기에 어색하기도 하고 불편하기도 하고 참 쉽지 않은일이에요 어떨때는 강박을 가졌을 때 보다 더 고통스러울때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전과 달리 고통이 지나간 자리에 제 밭에는 여러가지 새로운 새싹들이 자라났어요 이때까지는 알지 못하던 새로운 종류의 꽃들로 자랄것 같네요 제 마음 속 깊이 박혀있던 씨앗들이 하나씩 뿌리를 내리는 중이라 힘든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랍니다 휴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온다고 했는데 아니나다를까 새벽부터 비가 왕창 쏟아지네요 아침에 일어나면 제가 어떤 마음으로 어디를 가고싶고 뭘하고싶고 어떤걸 먹고싶어할까요? 그럼 이만 졸려서 자야겠네요 가능한 영상은 당일에 만들어서 바로 올리고 싶기 때문에 퀄리티가 좋지는 못할것 같아요 그래도 가능한 완료하고싶네요 언제나 지지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엔 처음으로 일본에서 미용실을 간 영상입니다 원래 일본 미용실 비용이 한국보다 훨씬 비싸요 커트 기본가격이 보통 4000엔부터 시작한답니다 근데 동네에 엄청 저렴한 미용실이 있는거에요 가격을 보고 예의주시 하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일본에서 미용실을 가본적도 없고 한국이랑 스타일이 다르니까 걱정돼서 못가겠더라고요 근데 제 머리카락이 숱도 많고 금방 자라요 그래서 한번은 한국에 잠깐 들어갔을 때 자르고 왔는데 이번에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다녀왔답니다 결과적으로는 만족했어요 다만 숱만 정리했기에 결국 금방 또 미용실에 다녀왔습니다ㅋㅋ 지금은 어쩌다보니 혼자 여행을 하게됐어요 근데 정말 계획없이 이동하는거라 제가 까먹을 것 같기도 하고 빠르게 업로드를 하고 싶어서 이번 여행 영상부터 바로바로 올리려고 합니다 이번에도 영상을 찍다가 용량이 부족해서 동영상이 끊겨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되더라고요 그러다가 그냥 이 전에 찍어놓고 유튜브에 올린 영상들은 다 삭제했습니다 원래는 풍경사진이나 제 사진이나 잊고싶지 않아서 또 노래 커버 영상으로 쓰려고 다 남겨두는 스타일인데 소중한 추억이면 지워도 제 마음속에 남아있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물론 다시 봤을 때 다시 기억을 되돌아보는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지만 뭐 유튜브에 남겨뒀으니 괜찮겠죠? 노래 커버 영상은 그냥 필요할때마다 바로바로 찍고 다니려고요 여튼 오늘 영상을 편집하러 이만 가보겠습니다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워킹홀리데이의 필수코스 이력서 쓰기가 시작됐습니다 초반에는 입주청소, 정리로 참 바빴고 이제 다음 단계인 일 구하기에 돌입했어요 휴 저 때 이력서 쓰기 참 힘들었는데 영상을 만들고 있는 지금은 제가 일을 그만 뒀네요? 일을 그만둔지는 일주일정도 됐어요 이유에 대해서는 그 날의 영상을 올리면서 적지 않을까 싶네요 참고로 일터에서의 문제보다 저를 위해서 그만 뒀습니다 참 좋은곳이었는데 일을 그만둔것에 대한 후회도 전혀 없고 지금 참 자유롭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요 과거의 저도 열심히 살았고 지금의 저도 열심히 살고 있네요 다만 전에도 분명 제가 행복하기 위해서 열심히 한건데 노력한만큼 행복하지 못했고 지금은 제대로 된 방법을 알게 되어서 열심히 한 만큼 행복해지고 있어요 이 행복이 영상으로도 전달되어 보시는 분들도 행복하시면 좋겠어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나도 갈 예정이야 스시
@@Shirona-rb7ys 스시로 맛있지~
난장판 자랑하기 ㅋㅋㅋ 오늘도 재밌게 잘 봤어요❤
@@핑크파도 감사해요~~🥰
영상 넘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언니 이사 잘 도와주고 정말둘도 없는 자매사이 되길 ❤
언제나 감사해요~🥰
요새 영상 넘 재밌게 보고 있어욥! 똠양꿍 먹고 싶당 맛집이랑 이쁜거 진짜 많네요
재밌게 봐주셔서 기쁘네요~ 똠양꿍 정말 맛있었어요 일본에 정말 예쁜게 많은것 같아요~
매일 영상 올리는거 넘 성실하셔요 이 영상보고 저도 태국음식 먹고 싶어졌어요 자매가진 분들 넘 부럽네요 더위 조심하시길!
성실한거로 봐주셔서 감사해요ㅋㅋ 제가 올리고 싶을때 올리는거라 곧 성실해지지 못할수도 있지만 되는대로 자유롭게 살아보려고 해요~ 저는 태국음식이 입맛을 돋궈서 좋더라고요! 감사합니다 핑구님도 더위 조심하세요~
안녕하세요 한참 매일매일 영상을 올리다가 이번엔 조금 늦었네요 지금 저는 언니를 만나러 도쿄에 와 있습니다! 언니가 도쿄로 가는 영상을 만들 타이밍에 제가 도쿄에 오게돼서 참 신기했어요 영상을 만들고 바로 도쿄로 오게 됐는데 만들 당시랑 지금은 또 많이 다르네요 도쿄에 와서 언니에게 더 많이 기대고 있는 중 입니다 그리고 이런저런 제가 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하나씩 하고 있어요 옆에서 받아주는 언니에게 너무 감사하고 있습니다 제 유튜브도 보고있을줄 몰랐는데 티는 안 냈지만 약간 쑥스러웠네요 하하 요즘은 언니의 이사를 도울겸 오기도 했고 이것저것 해보느라 영상을 만들 시간이 없었네요 다시 오사카로 돌아가면 시간이 좀 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루하루 제 말을 들어주면서 사는 연습은 아주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 참고 있는것들이 많지만 참는게 버릇이 된 제 모습도 사랑해주기로 했어요 참는것도 안 참는것도 전부 제 모습이니까요 그럼 오늘도 완료 합니다 아 언니한테는 아직 사랑한다는 말을 한적이 없는데요 어어 아직은 조금 부끄러워서 말을 못하겠네요 사..사...사이다 고마웠어 언니 도쿄 돌아가고 나서 잘 마셨어~
친구야 잘 살고 있군아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잘 지내고 있단다ㅋㅋㅋ 영상 봐줘서 고마워~
밀린영상을 쭉 보고 왔다져~ 더빙영상도 좋네용😊 살면서 본인 마음을 잘 들여다보는게 중요한데 잘하고있는거 같아👍🏻👍🏻 저도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맞아 참 중요한데 어떻게 하는지 잘 몰라서 첫 시작이 어려운것 같아 하나씩 해보니까 점점 더 많은 방법들이 생겨나는듯 해 저도 응원해주시는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고마워요~~
자신을 알아가는 쉽지 않은 여정을 애정을 담아 지켜볼게 견!! 조금씩 표현하고 기뻐하는 소소한 일상을 살아가길 바라며...
주시는 애정 덕분에 더욱 용기가 많이 나요! 제 여정을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딕션 좋아요.❤
본인 마음을 글로 표현 할 줄 아는 것도 대단한 능력이랍니다. 그 마음을 몰라 답답할때가 있죠❤
감사해요🥰 저도 제 능력을 사랑해보려고 해요~
제가 원래 생각이 어어어어어어어엄청 많아요 생각 많은분들은 공감하실텐데 멍 때리는게 안되는거 아시나요? 요즘은 그래도 가끔 멍을 때리는데 일단 기본적으로 생각이 많답니다 근데 저는 이렇게 생각이 많은 제가 싫었어요 제발 그만 생각하고 싶은데 생각은 멈추지 않고 더 깊이 깊이 빠져들었죠 스스로 생각하는게 싫고 힘들었던 이유는 자연스럽게 드는 생각들을 '이런 생각을 하면 안돼'라면 스스로 비난했기 때문이에요 근데 제가 스스로를 받아들여주기로 했잖아요? 그래서 요즘은 문득문득 드는 생각들을 그냥 인정해주고 글로 적고 있었어요 원래 일기를 일년에 4-5번정도만 쓰는 사람인데 요즘엔 글을 하루에도 두세번씩 쓰고 그러네요 방금전엔 점심을 먹고 오는데 이런 생각이 났어요 그리고 영상으로 만들어보고 싶어서 바로 만들었습니다 하고싶은걸 하니까 완벽하게 하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을 가지니 참 부지런해지는것 같아요 이렇게 지내니까 뿌듯하기도 하고 즐겁고 행복하네요 이번에 처음으로 말녹음을해서 올려봤네요 자막으로 치기가 힘들어서 녹음을 해봤는데 나중에 보니 핸드폰에 적어놓은걸 붙여넣기만 하면 되더라고요 하하 근데 녹음 하는것도 재밌었어요 전에는 어떤 제 모습도 맘에 안 들었는데 요즘엔 어떠한 제 모습도 다 상관없이 웃겨요 밝고 우울하고 행복하고 짜증나고 귀찮고 힘들어하고 즐겁고 그 어떠한 감정상태인 저를 봐도 어라 나 지금 이런 상태구나? 하고 알아챌 수 있어서 그런지 그런 저를 보는게 재밌더라고요 저는 원래 참 진지하고 심각해지는게 쉬운사람이에요 완벽주의 때문에 혼자서 스스로를 지적하고 판단하고 그랬죠 그래서 진지한 저를 웃게 만들고 재밌게 만들어주는 사람들과 있을때 참 편했어요 이유를 잘 몰랐는데 이제는 왜 그랬는지 알게됐답니다 그래서 저 혼자있을때도 저를 재밌게 만들어주기로 했어요 이렇게 영상 작업하는것도 저를 즐겁게 만드는 일 중 하나랍니다 여러분은 어떤 사람인가요? '나'라는 바다에 흘러가는대로 본인의 몸을 맡기고 살아가고 계신가요? ------------- 앗 똠얌꿍이었네요 자막에는 똠양꿍이라고 들어가있어요 역시 완벽하지 않은 저 입니다ㅋㅋㅋ
여자셋 여행. 넘 좋았지 대부분 쇼핑과 먹는 거였지만 젤 잼나는 거잖아 너를 찾아가는 시간과 기록이 너의 성장에 크게 도움이 될거야 솔직해지기 쉽지 않는 세상에 솔직해지는 너가 대단해❤
맞아요 너무 재밌었어요~ 감사해요 언제나 응원해주셔서 제가 저로서 서 있을 수 있어요 사랑해요🥰
일본에 떡볶이 배달이 되는게 신기해요 견님의 이야기 공감가요 저도 혼자있으면 항상 괜찮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었는데 또 관계에서 오는 유대감에 의지하기도 하더라고요 그리고 건강이 최고입니다 정신이랑 건강은 연결되어있나봐요 타지에서도 아프지 마시길!
여기가 오사카라서 한국음식이 많아요~ 그래서 정말 편리한것 같아요ㅋㅋ 저도 많은 강박관념이 있었는데 정말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하나하나 내려놓고 있어요. 혹시 핑구님도(사진이 핑구라서 그렇게 적어요) 힘든부분이 있으시면 좀 더 편해지시길 바랍니다 맞아요 건강이 최고죠 몸건강 정신건강 모두 잘 챙길게요 감사합니다! 핑구님도 건강하시길!
이번 영상에는 항상 댓글로만 담았던 제 이야기를 길게 풀어놔서 조금 쑥쓰럽네요 저도 아직 모르는 제가 있기에 모든 모습을 말할 순 없지만 아는부분을 조금씩 풀어나가려고 해요 제가 어릴적부터 소화기가 안 좋았어요 19살엔 대장내시경도 받았는데 문제가 없었고 크고나선 위경련이나 역류성식도염의 증상이 나타나서 위내시경도 했는데 이때도 문제가 없었어요 그러다가 최근에 제가 배고프면 배고픈대로 배부르면 배부른대로 먹는양을 조절하기로 했어요 원래는 음식을 절대 안 남기려고 하는데 최근엔 배부르면 먹지 않는 연습을 하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위가 불편해지는 일이 많이 사라지더라고요 또 다낭성 난소증후군 때문에 정말 오래 힘들었어요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에 이미 부정출혈이 있었고 월경이 몇달이나 없는건 당연하며 심할 땐 1년 가까이 없었어요 호르몬 균형에 좋다는 영양제를 먹어도 그 순간뿐이고 결국엔 병원에서 피임약을 받아서 먹었는데 꾸준히 먹는것조차 너무 싫더라고요 피임약을 먹는다고 낫는것도 아니고 그저 주기만 맞춰줄 뿐 먹지 않으면 멈추는게 당연하고 이런약을 매일 몇십년을 먹어야한다고 생각하니까 막막했어요 그렇게 피임약을 먹는걸 멈추고부터 지금까지 몇달간 계속 무월경이었어요 다낭성 난소증후군으로 당뇨가 올 수 있다는 얘기도 들어서 무서웠지만 매일같이 약을 먹는게 제겐 너무 부담스러웠어요 근데 최근에 제 자신의 목소리를 들어주고 알아가는 기간을 가지며 변화가 생겼어요 이건 무월경 때문에 시작한것도 아닌데 신기하게도 일주일전에 월경이 시작되더라고요 호르몬에 관련된 아무런 영양제도 먹지않고 피임약도 먹지 않았는데 말이죠 나를 사랑하는걸 시작으로 스스로 돌아보며 마음속 얘기를 들어보니 신기하게 병원에 가도 낫지 않았던 병들이 낫더라고요 몸의 변화를 보고나서 제가 지금 하고있는 일이 옳은 방향이라는걸 알게 됐습니다 이게 앞으로 제가 할 일이에요 어쩌면 틀렸을지도 모르지만 괜찮아요 저는 완벽하지 않아도 돼요 네 자신을 알라 엄마가 최근에 이 명언을 말해주시면서 이게 얼마나 어려운일이면 명언이겠냐며 저에게 참 잘하고 있다고 칭찬해주셨어요 맞아요 정말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도 혼자가 아니니까 용기가 납니다 언제나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밌어요. 오늘도 잼나게 봤어요. 라멘 맛있었겠다. 담에. 왜 백탕인지 사장님께 물어보셔요
재밌으셨다니 행복하네요~ 벡탕은 그냥 거품이 하얗게 나와서 그런가봐요ㅋㅋ
요즘 영상 만드는게 재밌어서 많이 만들다보니 손목이 좀 아파서 자막 작업을 최소화 할게요 편하게 작업하려고 손목보호대나 버티컬 마우스를 사려고 하는데 아직 마음에 드는걸 못 찾아서 한동안은 간단하게 작업하게 될 것 같아요 제 즐거움을 위해 손목 건강도 잘 챙겨보겠습니다 그리고 계속 하다보니까 또 완벽주의가 점점 시작되는데 아직 제가 원하는 수준만큼 만들정도로 에너지가 회복되지는 않아서 다시 좀 뒤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자막도 이상하고 말하는것도 이상할 수 있지만 그게 수정하지 않은 저인걸요 처음 일본에 와서 이것저것 알아보려면 일본어로 검색해야하니 어려웠어요 아예 독립이 처음이라 가구사는것, 가전제품 사는것, 아니 아예 모든게 처음인데 혼자 해야하니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모르겠으니 막막했죠 뭐하나 알아보는것도 어떤 단어로 검색해야하는지 제품은 어떤 제품을 사야하는건지 아무것도 알 수 없었어요 그래도 제가 할 수 있는한 최선을 다했고 지금은 어느정도 집의 형태를 띄우고 있어요 고생한만큼 크게 성장한다던데 성장한만큼 쉽게 다른사람을 도와줄수도 있더라고요 그렇지만 역시 제가 열심히한만큼 성장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최선을 다한게 무산이 되더라도 제가 노력 한건 맞으니 제 자신을 언제나 칭찬하기로 했어요 그리고 영상에도 써놓긴 했는데 제가 요즘 제 자신에게 신경써주는 중이에요 언제나 남의 얘기를 많이 듣고 남을 더 챙겼었는데 처음으로 저한테 신경써주려다보니 어렵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모르겠어서 이것저것 해보고 있어요 위에서 말했듯이 언제나 남의 얘기를 들으며 저 자신을 그 상대방에게 맞춰왔어요 예를 들어서 조용한걸 좋아하는 사람이면 저도 조용하게 있고 밝은게 좋은 사람이면 저도 밝게, 공감을 원하는 사람이면 공감을 해주고, 조언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조언을 해주고 이런식으로요 지금은 제 모습 그대로를 받아들여주기 위해서 온전히 제게 집중하려고 하는 중입니다 그래서 한동안 연락이 잘 안될수도 있어요 유튜브 작업은 제 모습 그대로를 받아들이기 위한 수단 중 하나에요 제가 어떤사람인지, 또 제 스스로를 어떤식으로 저를 받아들이는지 점점 보이실거에요 그럼 오늘도 완료합니다
건강이최고야~아프지마경은아~~!
건강하게 잘 지낼게요 감사해요~
정말제품들이다양하네~^^
엄청 다양해요~ 오셔서 함 재밌는거 많이 쇼핑해요~
혼자 씩씩하게 잘 버텼구나 ... 지금은 괜찮아진거지 ?!!
지금은 괜찮아졌어요! 건강 잘 챙기면서 지낼게요 감사해요~
아플때 누기 옆에 없으면 진짜 힘든데 장하게 잘 이겨내줘서 고마워~
앞으로도 잘 이겨낼게요 감사해요~
어떤 모습으로 나아갈지 기대되고 함께 다니면서도 언제 영상 찍었는지도 모르게 담아서 보여주니 넘 좋아요~ 다음 영상도 기대기대
간간히 찍었어요 ㅋㅋㅋ 감사해요 다음영상도 열심히 편집중이에요~
적응에 있어 몸살이야 누구나 지나가는 통관절차야 너무 이유를 찾거나 고민하지말고 느낌대로 맡기고 살아 봐
감사해요~ 편하게 흘러가는대로 살게요~
일본에 와서 무리를 하다보니 일주일만에 몸져 눕게 됐어요 그 당시에는 몰랐는데 영상작업을 하니까 왜 아팠는지 알겠더라고요 처음에 약 사러 나간것도 돈 아낀다고 아픈몸 끌고 나갔어요 분명 한국에서 가져온 카드가 있었는데 엔화를 많이 바꿔와서 한국돈을 또 바꾸면 너무 아깝고 엔화를 써야한다는 생각에 배달하는것도 두시간 넘게 고민했어요 제가 열심히 모은돈도 저를 위해 쓰지 못했어요 분명 저를 소중히 여겨주는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 그러면 안된다는 무의식이 강했던것 같아요 언젠가 정말 위기가 왔을 때 이때까지 모아놓은 돈이 필요할거라는 생각이 있었나봐요 제게 위기라는 기준은 어디였을까요 쓰러져서 몸을 가누지 못할 때? 당장 잘곳도 없고 먹을것도 없을 때? 지금이라도 제가 건강하기만 하면 된다는 말을 들어서 다행이에요 저도 건강하려고 노력할게요 그리고 제 바람 또한 제 소중한 모든 사람들이 전부 건강하기만 하면 됩니다
댓글은 처음 남겨보는데 항상 재밋게 보고있어요! 가족분들이랑 즐거운관광되시길 바래요 워홀도 응원합니다 영상 덕분에 일본가고 싶은 마음 대리만족 돼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본의 이런저런 일상 열심히 올려볼게요~
드디어 본격적으로 관광을 나왔습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쇼핑도 하고 맛있는것도 많이 먹었어요 제가 원래 돈을 잘 못 쓴다고 했잖아요 근데 제가 기대는 연습을 해야한다고 다짐했기에 이번에 엄마가 오셨을 때 열심히 이것저것 쇼핑을 했어요 사실 저 때도 열심히 기댔지만 제가 돈을 못 쓰는게 가족들이 힘들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었다는걸 몰랐어요 이유는 몰랐지만 열심히 기대고 또 영상을 편집을 하면서 제 스스로를 다시 돌아봐주고 하다보니 하나둘씩 숨겨진 마음들이 드러나더라고요 몰라서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들과 욕구들을 알게되니 저도 참 신기해요 너무 갑작스럽게 변해서 스스로도 당황스러운데 이런 모습을 받아주시는 가족들에게 너무 감사해요 영상 중간에 귀여운것을 좋아하면 안되는 어른이란 제 스스로 가진 생각이었어요 저는 어릴적부터 만화를 좋아했는데 강한 주인공들을 보면서 저도 강한 사람이 되고 싶었거든요 아마 소중한 사람들을 지킬 수 있는 힘을 갖고 싶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귀여운것을 좋아하면 사회에선 부족한 사람처럼 보고 미성숙한 인간으로 취급되니 그렇게 보이기 싫었어요 안 그래도 제가 키도 작고 여자였기에 약한사람으로 취급 될 때가 많았는데 저는 강한 사람으로 보이고 싶었어요 그래서 제 가족이었던 강아지 루시를 제가 귀여워하고 사랑해한다는것도 점점 드러내지 않게됐죠 그러다가 작년에 강아지별로 떠나보내게 됐는데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나는 뭐가 그렇게 무서워서 내 가족까지 충분히 사랑해주지 못했을까 지금 생각해보면 저 자신이 귀여운걸 좋아한다는것을 인정해주지 않고, 무시하고, 스스로를 사랑해주지 않았기 때문에 가족마저 사랑하지 못한것이었겠죠 앞으로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 완벽하지 않은 제 자신을 사랑하기로 했어요 제가 저를 사랑할 때 강해질 수 있을것이고 제 소중한 사람들을 사랑하고 지킬 수 있을거에요 앞으로 제가 어떤 사람이 될지 또 취향이 어떻게 바뀔지 전혀 모르지만 그때그때마다 저를 인정해주려고 합니다 언제나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창가에 토토 나도 참 감동깊게 읽었는데 영화로 나왔구나 재미있었겠다 빗소리가 참 좋다. 사랑하는 울 가족 넘 고마워 사랑해줘서
영화도 참 멋지게 잘 나왔어요~ 저도 사랑해요 그리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해요🥰
우왕 또가야지 ㅋ 맛있는 게 넘 ㅡ많은 일본
또 놀러오세요~ 다음에도 맛있는거 많이 먹어요~
ASMR같아서 좋아여
감사합니다~
오사카에 엄마와 언니가 놀러왔어요~ 이렇게 셋이서만 여행을 온 건 처음이에요 특히 저는 엄마랑 둘 만 있던것도 처음이었어요 그래서 처음엔 뭔가 기분이 이상했답니다 원래 머리 좀 크고나서는 가족들에게 기대지 않으려 했어요 20살에 직접 돈 벌어서 미국가서 노래배우고 유학가고싶어서 학비 벌려고 호주에 돈 모으러 갔었거든요 물론 호주가서 중간에 돈 모으는걸 포기하긴 했지만 일도하고 버스킹도 하면서 생활비를 벌었어요 가족들에게 기대면 안된다는 생각이 강했고 기댈 수 없다고 생각했었죠 하지만 최근에 제 자신을 알아가게 되면서 가족들에게 무조건 기대야 한다는걸 알게됐어요 기대지 않으면 제가 혼자 설 수 없다는걸 알게 됐죠 그래서 조금씩 기대는 연습을 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처음엔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다녔어요 오히려 너무 많이 먹어서 배가 고플때가 없었답니다 세 모녀의 첫 여행 어떻게 진행될까요?
견.. 이젠 많이 익숙하겠구나.. 건강 챙기면서.. 지내는 모습도 보여주렴
점점 익숙해지고 있어요 처음 왔을 때 헷갈렸던 길들이 이젠 익숙해지더라고요~ 감사해요 건강히 잘 지내는 모습 많이 보여드릴게요!
저는 언제나 제가 좋아하는 모든일에 최선을 다 했어요 모든 일에 완벽해야 된다는 것 보다는 제일 관심있고 마음가는 일에 더 신경썼었죠 이번 일본 워킹홀리데이도 그렇게 시작하다보니 참 힘들었었는데 어쩌다가 제가 좋아하는 소설이 영화로 제작됐다는걸 알게됐어요 개봉은 작년 12월이었었는데 운이 좋게도 독립영화관에서 직접 볼 수 있었어요 이 때 정말 행복했는데 잘 생각해보면 저는 언제나 예상치 못한 행운이 있을 때 가장 기분이 좋았던 것 같아요 아마 평소에는 열심히 해도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 힘이드는데 행운이 툭 하고 튀어나올땐 마치 제가 존재한다는 이유만으로 행복해도 된다는 신호 같았나봐요 영화를 보고 난 후까지도 그저 좋은 작품이라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편집 작업을 하면서 제가 창가의 토토를 좋아했던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좀 개인적이기도 하고 길기도 해서 밑부분에 남겨둘게요 아 행운은 여전히 좋지만 앞으로는 그냥 제 존재만으로 행복한 하루하루를 살려고 해요 열심히 했든 안 했든 또 완벽하든 아니든 아무것도 상관없이 모든 과정을 즐긴다면 후회가 점점 줄어들 것 같아요 언제나 응원해주시고 지켜봐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해요 제가 행복을 찾아 나아가듯 여러분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저는 어릴적부터 제 존재만으로 주변을 곤란하게 만든다고 생각했어요 밥을 너무 느리게 먹고, 맨날 물건도 잃어버리고, 집에 불까지 내고 이러니까 다른사람들을 힘들게만 한다고 생각했죠 그러다가 창가의 토토를 읽게됐는데 여기서 토토가 제 모습 같았나봐요 교장선생님께서 토토가 착한 아이라는걸 알아봤던것처럼 누군가가 저를 알아주길 바랐던것같아요 제가 모두를 곤란하게 한 행동은 나쁜의도로 한게 아니라 그냥 서투른 모습일 뿐이에요 저는 언제나 부모님의 맞벌이가 곤란하지 않도록 혼자서도 밝게 다녔고 운동회에 오시지 못하셔서 속상해도 떼쓰지 않으려 했었죠 돈을 아껴서 조금이라도 가족들의 걱정이 덜어지기를 바랐고 집안일이 싫어도 일하고 온 가족들이 더 힘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열심히 했어요 제 완벽주의는 사랑에서 시작 됐더라고요 제가 완벽해지면 사랑하는 사람들이 힘들지 않고 행복해질거라고 생각했나봐요 누군가 시킨것이 아니라 스스로 한거지만 가족들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열심히 참는것들을 알아주길 바랐던것같아요 아니 저 스스로도 그러고 있다는걸 이제서야 알아서 말하지도 못했나봐요 그래서 서운함이 쌓이고 그게 분노로 넘어가서 가족들에게 더 짜증을 많이내고 화도 많이 내게됐어요 어느순간부터는 사랑을 잊어서 가족들과 헤어져도 그립지도 않고 아쉽지도 않았어요 하지만 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이에요 이걸 깨닫고 나니 사라진줄 알았던 사랑도 마음속 깊은곳에서 보이더라고요 언제나 지켜봐주시는 부모님 엄마아빠도 저희를 사랑하셔서 최선을 다 하신다는걸 알아요 항상 감사해요 제가 바라는건 제가 언제나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아왔다는걸 알아주시는거에요 앞으로도 언제나 사랑해요 갑자기 개인적인 얘기를 하고 가족들한테 편지를 쓰고 정말 완벽하지 못하죠? 완벽하지 않으려고하고 있는거니까 괜찮아요
생수통 달랑달랑 귀여움이 퐁퐁
물 채워서 돌아갈 땐 무거워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