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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턴트생물학
Добавлен 17 ноя 2022
취미로 유튜브하는 사람입니다. 미생물학 및 분자생물학 관련 내용 정리 및 창조과학 등 유사과학 관련 반박도 합니다.
카이랄성, 화학적 진화와 분자가 가진 방향성
다시 만들어왔습니다. 재작년에 공부했던 내용들을 다시 뒤적이니, 당시에 이 내용을 이해하기 힘들었던 것이 생각나더군요. 수 개월 안에 소화해야 할 내용이 많다 보니 다루기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2년 동안 생각하니 그래도 이해를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이전 영상에 오류가 있는 걸 찾자마자 다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리뉴얼 해왔습니다.
#진화론 #과학
#진화론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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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평면론과 창조과학의 공통점
Просмотров 1622 месяца назад
여러 유사과학들을 보며 가지고 있는 공통점들에 대해서 생각을 나누기 위해 영상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창조과학
생명이 저절로 탄생할 확률이 0%라는 근거?
Просмотров 9557 месяцев назад
#창조과학 #확률 작년에 만들었던 영상은 창조과학이 사용하는 확률 계산 방식이 실제 화학반응과 부합하는지를 다뤘다면, 이번 영상은 그 논의의 핵심이 되는, 이른 바 '보렐의 법칙'이라 불리는 생소한 이론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습니다. 저는 여기에 명칭이 있다는 것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는데, 국내에서는 2020년 이후로 이 명칭을 사용하는 자료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대개 2000년대 전후부터 2010년 중후반까지 쓰이다 이제는 이런 내용을 언급하지도 않고 그저 '생명이 저절로 탄생할 확률이 매우 낮으므로 0과 마찬가지다'라는 식으로 말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니, 그 주장이 어디서부터 출발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영상 하나를 할애할 만큼 가치가 있다 생각합니다.
위산이 음식을 분해할 때, 위산 속 펩신은 단백질을 찾아갈까?
Просмотров 1407 месяцев назад
불현듯 생각나서 만들었습니다. 지금까지 만들었던 것중에서 가장 빠르고 수월했네요. 제 실력에 맞는 주제를 골라야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계면활성제가 대체 뭘까
Просмотров 2618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는 걸 풀어내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네요. 가벼운 마음으로 만들기 시작했으나, 무슨 얘길 풀고 싶었는지 이제와서 잘 모르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계속해서 바빠지다보니 할 건 많고, 영상을 만들려니 자료 조사하는 시간은 너무 오래 걸려서 어떻게 조금이나마 들이는 노력을 줄여보려 하는데 잘 안되네요. 제 실력이 부족한 탓입니다. 썸네일은 비눗방울 컨셉으로 생각했는데, 결국에는 이런 영문 모를 사진을 들고 왔네요. 그래도 예쁘네요. 결과물이야 어떻든간에.
화학적 진화에서 거울상 이성질체가 문제될까?
Просмотров 770Год назад
작년부터 계속해서 조사해오던 것을 이제야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영상화 하였습니다. 적어도 올해 안에는 끝내고 싶었습니다.
생명의 무기물적 기원, 화학진화론, 어디까지 왔나?
Просмотров 1 тыс.Год назад
즐거운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화학진화론의 내용은 아치교를 건설하는데 비유되기도 합니다. 아치형 다리가 완성된 것을 보고 어떻게 건설되었는지 추측하려면 이미 사라진 발판을 추론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시간적으로도 오래 걸리며 때로는 실험적으로 위험한 부분이 있어 영상에 소개된 실험 내용들은 단편적으로 검증되었을 뿐, 한꺼번에 검증된 적이 없다는 점이 약점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물에게서 일어나는 생화학 반응이 생물의 탄생부터 이어져온 것이라 생각하면, 앞으로의 성과를 계속 기대해볼 수 있을듯 합니다. #화학 #과학 #기원
창조과학자들이 계산한 단백질 자연발생 확률이 틀린 이유
Просмотров 627Год назад
이전에 만들었던 화학진화 영상이 마음에 들지 않아 내리고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화학진화 관련 내용은 분량을 나눠서 하나씩 다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영상을 만드는데 한 달이 걸렸는데 예전보다는 준비기간이 여유로운 느낌이라 이 주기가 맞는 것 같습니다. 여름이 되었습니다. 매미가 울고 엄청난 노이즈가 되어 녹음에 어려움을 겪고는 있는데 오히려 예전보다 음성이 깔끔하게 뽑힌 듯하여 이해가 안됩니다. #창조과학 #진화론
지구 대기를 덮고있는 물이 사람을 1000년 살게 만들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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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층의 존재는 물리학적인 접근으로도 지구상에서 불가능함을 충분히 설명할 수 있으나, 그보다는 채널 성격에 맞게 생물학적인 내용들로 구성해보았습니다. #창조과학 #진화론
끝없는 돌연변이 속에서 살아남은 암세포의 특징
Просмотров 108Год назад
이번 영상은 날로 먹고 싶어서 학부생 시절 공부했던 논문을 들고 왔습니다. 한 번 봤던 거라 만만하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풀어내기 어려워서 평소보다 더 오래 걸렸습니다 영상에서는 '암세포의 특징들'이라는리뷰논문에 나온 8가지 특징과 2가지 발현 조건들에서 전문적인 내용들을 줄이고 간략하게 3가지 특징으로 다시 설명하는 구성을 취해보았습니다. 논문은 2000년 Cell에 게재된 이후 2011년, 2022년에 업데이트 된 것으로, 암에 대해 진행된 연구 결과들을 모아 정리한 것입니다. 직접 연구하는 입장이 아니니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유전자 분석 기법 등 과학기술의 발전이 이뤄지면서 연구 결과가 더욱 풍성해지는 것이 보이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영상에서 종양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
생물의 진화를 관찰한 실험 #진화론 #진화 #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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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만들었던 영상을 리뉴얼하였습니다. 그래서 세균이 진화해서 동물로 될 수 있는가 묻는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세포성은 유전자 발현의 변화로 생각보다도 쉽게 나타나며 세포의 분화 등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DNA가 이진법 구조를 지닌 암호? 이렇게 불안정한 암호가 세상에 어디있다고 #진화론 #생물 #화학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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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를 구성하는 인산, 당, 염기는 모두 화학 분자의 일종입니다. 염기는 DNA의 정보를 구성하는 중요한 분자이지만, 역시나 화학반응으로부터 자유롭지는 못합니다. 염기에 변화가 일어나게 되면 세포에서 이를 감지해 고치지만, 완벽하지는 않기 때문에 조금씩 돌연변이는 시간에 따라 누적됩니다.
역시 엄청난 퀄리티!
영상 빨리 올리셨네요
Enantiomer, diastereomer, mesocompound, epimer 크아악
헤으응
[오류 정정 공지] 0:45 부터 나오는 카이랄성의 정의는 L/D 구분법과 R/S구분법을 혼동하여 부정확한 설명을 하게 되었습니다. 두 가지 카이랄 분자 구분 방식이 섞여 있어 어느 쪽에도 맞지 않네요. L/D구분법은 피셔 전개도를 바탕으로 구분하는 것이고 R/S구분법은 중심 탄소와 결합한 작용기의 우선순위에 따라 시계방향/반시계방향을 구분하는 것이며... 삽화가 없으면 설명이 어렵기에 위키피디아를 찾아볼 것을 권장드리며, 자세한 내용은 다시 영상을 만들어 게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리뉴얼 영상 - ruclips.net/video/rSlBCx3DF2U/видео.htmlsi=LnswsGo2G1UF26qE
관찰이 그렇게 중요하면서 정작 자기들이 믿는 신은 관찰하려들지 않음
GOOD
논문은 어떻게 보나요? 또 영어로된 논문은 어떻게 번역해서 보나요?
보통 Google scholar에 검색해서 봅니다. 읽는 방법은 영어실력을 갈고 닦아서 직접 독해하는 게 정석이나... 요즘엔 챗지피티나, 파파고 같은 번역기가 워낙 잘 되어 있으니 그런 걸로 문장을 번역 시켜도 됩니다.
밀러 실험에서 타르가 나왔다는데 사실인가요?
네. 크게 주목받을 만한 결과는 아니었지만, 타르가 나온 것을 토대로 화학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고 하네요. 자세한 내용은 Messy chemistry: A new way to approach the origin of life를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여기서 타르는 흔히 알려진 산업용 타르를 말하는 게 아니라 기본적인 분자들이 반응을 거듭하여 만들어지는 복잡한 분자를 말한다고 하네요. 이는 초기 지구환경에서도 복잡한 화합물이 생성될 수 있고, 에너지가 충분하면 다양한 방향으로 화학 반응이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결과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먼 개소리를 이렇게 어렵게...
뭐야 이 영상
이게 종분화의 실험이라고?
@@timothycheon 종이란 무엇일까요
동전을 천만 번을 던졌는데 연속해서 앞면이 나올 확율은 없다고 생각 합니다. 이것이 왜 타당한 주장이 아닌가요?
세 개의 문이 있습니다. 두 개의 문 뒤에는 염소가 있고, 나머지 하나의 문 뒤에는 스포츠카가 있습니다. 당신은 문을 골라서, 그 뒤에 있는 것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스포츠카를 뽑으려 할때, 문을 하나 골랐더니 사회자가 염소가 있는 문을 열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선택을 바꿀 기회를 줍니다. 이때 당신이 고른 문을 바꾸는 것과 바꾸지 않는 것 중 어느 쪽이 스포츠카를 뽑을 확률이 높을까요? 이유를 함께 서술해주세요.(4점)
틀렸다고는 말하는데 틀렸다는 논리적인 아무 근거도 제시 하지를 못하네요. 그럼 당신이 제시 하는 확율이 뭐예요?.
제가 내놓은 근거들이 논리적이지 못하다는 말씀인듯 한데, 제가 제시한 근거가 무엇이었고 왜 논리적이지 못한지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그러면 하나의 아미노산이 만들어질 확율은 생각해 봤나요? 거기에 그 아미노산들이 모여서 제대로 정열해야 단밸질이 되는 확율 이것 까지 곱해야 하는데, 가능성이 많다 라고 주장은 했는데, 로또 복권은 1등, 2등이 있지만. I will be a most handsome man in the world. 라는 문장에 23개 정도 알파벳이 들어 가는데 이 중 한 글자만 바뀌어도 뜻이 달라 지기 때문에 정확하게 글자가 제 위치에 있어야 하는 것처럼. 수천만개의 알파벳을 공중에 던졌는데 떨어지면서 그 알파벳이 이런 문장으로 정확하게 배열되어 착지할 수 있는 확율은 거의 불가능하겠지요. 단백질은 23개 아니라. 적어도 100개의 아미노산이 정확하게 배열되어야 하는데 그것이 우연히 되기에는 정말 힘들어 보입니다. 뿐 아니라. 아미노산 하나 자체도 만들어 지려면 엄청난 확율적 불가능을 통과해야 하는데. 무조건 가능성이 있다고만 말하지, 실제적인 근거를 제시하지는 못한 것 같습니디다.
아미노산이 '정확하게' 배열되어야만 할 필요도 없고요. 마치 엉인망 니얼 의태형 묹ㅏㅇ ㅗㄷ 어정느도 일글쑤 이뜨시 마립니다. 그리고 하나의 아미노산이 만들어지는 건 간단한 일입니다. 각 원자가 결합할 수 있는 경우의 수가 제한되거든요. 자세한 내용은 고등학교 화학1부터 밀러의 실험까지 찾아보시면 좋을듯 하네요.
네이버 ㅡ노아진화론ㅡ보세요
결국 실험실을 본인들이 가정을 세우고 '인위적으로' 조작하여 유사아미노산을 만들었네요 😅 그럼 ᆢ메탄, 암모니아, 탄소 등도 우연히 발생한거라고 진화론은 주장하나요? 거, 쉽지 않을텐데요 ㅎㅎ "한가지 거짓말을 덮기 위해 열가지 거짓말을 만들어야 한다." 라고 누가 그러더군요. 진화론, 지적설계 균형있게 객관적으로 다루시면 좋겠습니다 . 수준높은 독자들도 꽤 있답니다.😊
오로지 실험만이 과학이라 주장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또 다른 극단에 계시는군요. 제가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 분들 설득 좀 해주시면 좋겠고요. 유사 아미노산은 뭔가요? ㅋㅋ '생물에게는 이것만 있어야 해!' 라는 관념이 편견임을 알려드렸더니 메탄,암모니아(분자), 탄소(원자)가 왜 싸잡혀서 우연히 발생한 것이라는 식으로 비약하시나요? 그리고 관심이 없으셔서 모르셨겠지만, 저는 꾸준히 창조과학 내용들도 다루고 있답니다. 이상하게도 그런 영상에는 반론이 안 달려서 현재 슬프니 한번 관심 있게 시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유사아미노산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필자는 물분자 하나하나를 구별할 수 있는가? 각 물분자마다 물리, 화학적 성질이 다른가? 2. 메탄, 암모니아의 경우 분자이고, 탄소의 경우 원자이므로 같이 묶어놓은 것이 의문이다. 또한 진화론은 생물체의 진화라는 현상을 다루지 탄소나 암모니아와 같은 분자의 초기합성을 다루는 학문이 아니다. 또한 영상에서 이야기한 밀러의 실험은 화학진화설이란 영역에서 다룬다. 이것도 유기화합물, 탄소화합물이 생물계 등장이전 어떻게 합성되었냐를 따지는 학문이기에 원자의 발생을 논하고 싶으면 천체물리학같은 학문에 물어봐야한다. 3. 지적설계는 과학이 아닌데 지적설계 신봉자(창띨과학 신봉자)들은 꼭 진화생물학에 시비를 건다. 자신의 얄팍한 신앙심을 탓해야되는데 이것도 남탓인가보다.
아미노산 종류가 현재 발견된게 대략 100종정도 된다고 하던데 그중에 L형 20종 만이 단백질합성에 쓰인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면 그 무작위 '우연'에 의해 L형 아미노산만 모여서 그것들이 복잡한 펩티드결합을 통해 단백질을 합성할 확률이 얼마나 되나요?
생물이 L형 아미노산 20종을 사용한다는 이야기는 기초적인 개념 설명인데, 이걸 오독하면 이런 오해가 생깁니다. 마치 초등학교 수학에서는 음수의 개념을 가르치지 않고 작은 수에서 큰수를 뺄셈할 수 없다고 가르친 것과 같거든요. 하지만 이게 수학의 전부가 아니듯이요. 유기화학이 발달하면서 L형과 D형의 구분 외에도 다른 구분법이 생겼습니다. +/- 구분법이나 R/S구분법을 사용했을때 생물은 monochiral 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생물이 D형 아미노산을 사용하는 예도 존재하고요. 또한, 셀레노시스테인과 같이 전형적인 20종의 아미노산 이외의 것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미노산이 아닌 핵산에서도, 특정 분자가 정확히 들어가서 작동하는 게 아니라, 비슷한 형태의 엉뚱한 분자가 작동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생물은 특정 분자가 모여서 만들어진 게 아니라, 일단 형태가 비슷한 분자가 있으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로 사용하는 분자들을 서로 주고받고 하다보니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분자가 정해졌을 뿐입니다. 흔하고 조달하고 쉽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일반화가 가능할 뿐이며, 일반화는 복잡한 현실보다는 그나마 이해하기 쉬운 개념일 뿐입니다.
재미있게도 생물계에는 D형 아미노산 뿐만 아니라, 단백질을 구성하는 단위체 아미노산 이외의 아미노산도 존재하고, non peptide protein이라고 펩타이드 본드가 아닌 단백질도 존재한다.(펩타이드 결합의 엄밀한 정의는 작용기가 아닌 알파 탄소의 카복실기와 베타탄소의 아미노기의 탈수 축합임) 따라서 채널주가 이야기한 것과 같이 생물은 '딱 이런 설계를 따라서 만들어져야 한다!'는 논리가 아니라 '단순했던 화합물들이 모여 쌓이다보니 기능을 하게된' 것에 가깝다. 심지어 이를 뒷받침하는 내용이 님이 가져온 약 100종 정도의 아미노산이 발견됐다는 내용에도 있다. 생물이 딱 정해진 아미노산(단백질을 만드는 아미노산을 포함해 몇종류)만 썼다면 왜 어떤 생물은 다른 아미노산 종들을 쓰고 서로 겹치지 않는 부분들이 존재할까
유투브. 창조와 말씀이라는 이상한 채널이 있는데 이 채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한국창조과학회에서 운영하는 채널입니다.
그 채널에서. 창조과학 논문이 있다는 영상이 나왔는데 어떻게 생각하나요?@@인스턴트생물학
@@채인영-y4x 그런 영상을 봐주는 것조차 조회수를 올려주고 채널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 웬만하면 시청하지 않으나, 말씀하셔서 한번 훑어보았습니다. 핵심 내용은 '설령 창조과학을 지지하는 논문이 있다 하더라도, 과학자들은 선동되었기에 거부할 것이다'라는 것이더군요. 다행히 뒤에 논문이라고 소개를 해주던데, 출처를 Geology(1982) Earth(1998), National Geographic(1998) 같은 식으로 정확히 표기하지 않으면서 논문이 아닌 내용들을 섞어뒀더군요. 학술지가 아닌 대중을 타깃으로 한 과학잡지나 책도 논문이 된다고 진지하게 생각한다면 어쩔 수 없지만요. 이번 영상에서는 하지 않았지만, 제가 영상 마지막마다 근거 논문들을 올려둘 때는 학술지에서 사용하는 형식을 최대한 지키려 합니다. 그런 형식과 동떨어지게 해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방식으로 숨겨야 반박하려는 사람들이 정확한 자료를 찾아내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그럴 겁니다. 요약하자면 여태까지 나왔던 창조과학의 주장들을 얕고 넓게 나열해둔 45분짜리 영상입니다. 이미 반박 다 된 내용들에 심지어 생물학 내용은 거의 없고 대부분 지구과학 내용들이지만, 개인적으로 일일이 찾아보기에는 시간이 많이 걸리도록 해두었습니다. 저도 영상 만들기 위해서 여러 자료를 찾는 편이지만, 굳이 진지하게 보고싶진 않더군요.
@@인스턴트생물학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스턴트생물학계속 물어봐서 죄송하지만 그 채널에서 북툰의 중간단계화석영상을 반박하는 영상들이 올라왔는데 혹시 선생님께선 어떻게 생각하나요?
돈까스에 페퍼로니 올리고 김에 싸서 철새들 드나드는 경치좋은 곳에서 밥을 먹고 싶네요.
두근두근
근데 이렇게 치밀하게 미리 준비하는건 뭔가요? 이게 자연발생이라고 할 수 있나요? 이런걸 조작이라고 하는거잖아요. 미리 조작하지 않고 자연상태에서 자연발생.진화가 관찰된적이 있는가를 이야기하셔야지요.
혹시 종속변인과 통제변인에 대해 들어보신 적이 있으실까요?
확률 관련하여 리뉴얼 만들어왔으니, 아래 영상 시청 부탁드립니다! ruclips.net/video/GRfT93Q17rY/видео.htmlsi=kYEDU-6Qjwk-GRXk
1권 내용인가요?
종의 기원은 한 권 뿐입니다.
복권 비유 자체가 잘못 된 것입니다. 복권은 미리 정해진 숫자가 아니라, 공을 돌려서 나오는 공의 숫자를 조합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 숫자 조합을 가진 복권 당첨자에게 돈을 주는 것입니다. 반면, 단백질은 미리 정해진 아미노산 배열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고, 그것이 우연한 아미노산 배열로 조합될 가능성이 없다는 것입니다.
미리 정해진 아미노산 배열의 종류는 몇 개인가요? 몇 개의 아미노산으로 이뤄진 배열인지 나열할 수도 있겠네요?
링크는 스팸이나 피싱의 여지가 있어서 유튜브에서 차단되거든요. 하고싶은 말씀이 있다면 자료만 올리지 마시고 직접 설명 부탁드립니다.
창조과학이 뭐에요? 새로나온 이론임?
미개한 예수 탈레반 기독교인들이 진화론과 무신론에 열폭해 만든 자위소설 입니다.😊
정말 창조과학이라는 것은 없어져야 합니다
진화는 데이터 제거를 못하는 구나...
굳이 그런거 없어도 살아남는 생물이 있으니까요.
쉽게 말해서 돌들이 DNA를 설계할 능력이 있다고 믿으시는 군요.ㅋ
@@서울토박이-g3b 영상내용을 다시 보시길 권장드립니다.
밀러의 실험은 산소가 없기 없기 때문에 원시대기와 같은 조건이 아님, 그리고 암모니아, 메탄등 유기물 합성에 유리한 기체들만 넣어서 한 것도 원시대기 조건과 많은 차이가 있어요.
원시대기에 산소가 많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는 무엇입니까?
산소가 존재했다. 다만 대기 농도가 전체의 0.05퍼센트를 넘지 않았다
제가 하거 싶은 말이 아래 유진쿠니의 논문이라는 곳에서 설명되었군요. 확률을 반박하기 전에 1. 아미노산들에서 특정 조건 하에 단백질이 생성되었다는 증거가 있어야 하고, 2. 그 특정 조건이 지구 생성 시기는 이랬을 것이라는 추측이 아닌 정확한 일치성이 제시되어야 하고, 3. 누가 주장하는 것처럼, 침팬지에게 100페이지 책을 주고 무한히 타이핑하여 정확하게 복사할 확률은 무려 1000경년이 흘러도 불가능하다. 따라서 주장하긴 것처럼, 무조건 아미노산에서 무한한 시도를 하다보면 단백질이 반드시 생겨라고 주장할 수 있는 것인지 궁금하다. 4. 그리고 만에, 아니, 10의 130승 분의 일에, 단백질이 생겅되었다 해도, 그것이 복제될 확률은 또 얼마일지! 그것이 진화에 진입할 확률은 얼마일지? 5. 진화를 시작했다 해도, 그 다음 계에서 제거되지 않고 살아 남을 확률은 얼마일지? 과연 이게 계산 가능한 것들인가?
유진쿠닌은 디스커션에서 자신의 논문이 지적설계론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맞습니다. 생물체는 근본적으로 화학물질로 이루어져 있죠. 특히 생물학을 배우다보면 저절로 배우고, 직관하게 되는 지식들이지만, 생체 분자들은 결국 분자간 힘에 의한 상호작용을 하기에 비전문가들이 흔히 예시를 드는 기계적 결합이나 전기회로 시스템과는 완벽히 상호 대응하지 않죠. 특히나 단백질이나 언급하신 리보자임같은 3차원 분자의 경우가 대표적인 예로 효소가 있죠. 기질의 역할을 하는 특정 분자가 활성부위에 결합하면 효소의 형태가 변해 생화학적 작용을 하는데, '비슷한 모양'의 분자의 경우 같은 효소에 의해 처리될 수 있죠(inducer-fit model) 또한 효소의 경우 기질과 다른 부위에 또다른 분자가 결합할 경우 완전히 다른 반응을 수행할 수도 있구요(Allosteric effector & inhibitor). 이 영상을 보니 지금까지 그저 돌연변이는 오류를 유발할 뿐이라는 주장을 되풀이하던 어떤 사람들은 결국 화학적 기본이 없었던 것이라 생각이 드네요.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이렇게 콕 집어주시니 제 속이 다 시원하네요!
기다렸습니다
응이거 dna분석해서 완전히 새로운 정보 뽑아낸건지 아니면 원래 존재한 정보안에서 설계도가 변경된건지 그걸 확인해야지? 왜 이논문은 dna분석은 왜 빼먹냐? 소진화는 당연히 가능하다니까. 단세포가 가진 dna정보에 다세포도 가능한 설계도가 들어있으면 당연히 가능하겠지. 대체 이런 실험하면서 dna분석은 왜 안하는건데?
영상을 만들던 당시에는 짧고 굵게 요점만 전달하는 방식을 택했고 생물의 유전형에 대한 내용은 다루지 않았습니다. 리뉴얼 영상에 다루었으니 참고해주시거나, 영상 마지막에 올려둔 참고문헌에서 직접 찾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아. 그리고 6천년 전에 천지창조? 7천년 전에 이집트인들은 맥주 공장 만들어서 맥주 마시고 있었다.😂😂
진화론자를 화나게 하는 방법 : 거짓말을 들려준다. 기독교인을 화나게 하는 방법 : 진실을 보여준다.
좌파 보는거 같네
@@신-q9r 나는 미개인 보는 거 같네 ㅋㅋ
@@신-q9r 근데 갑자기 왠 정치얘기?
@@winter413wind 니가 미개인 보는거 같다고 했으면서 왠 딴소리?
@@신-q9r 개 뜬금없누
근데 창조론이 사실이면 기독교식의 창조가 아니라 다른 방식의 창조도 가능한거 아닌가. 대부분의 나라는 창조설화가 있는데(단군신화, 그리스로마신화, 일본의 아마테라스 신화 등등) 그중에 뭐가 진짜임? 딱히 과학적 증거가 있는 시나리오는 없는것 같은데...
6천년 역사의 종교와 성경의 믿음으로 130억년 우주 연대기 45억년 지구 연대기를 부정하려 드니 참 어이가 없네요 종간 진화 불가? 섞은 시궁창에서 모기 해충이 생기는 거 보면서도 그런 헛소리 하나?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했다면 하나님 본인을 숭배하는 제사 시설인 교회 건물을 사람이 짓게 하겠나요? 하나님은 왜 인간만 생물만 창조하고 교회 건물 교회 땅은 왜 창조 못했나요?
진화론을 부정하면 창조론이 옳게 된다는 이상한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그 수학이 왜 틀렷는지 안나오네.
( *화석이 진화의 증거라고 ?* ) 화석은 돌덩이라 진화 안 하고 못 해요. 따라서 진화 관계를 전혀 보여주지 못 합니다. '수 억 년 전에 살았다는 아랫 층리 생물'의 그 돌덩이 화석이, '그보다 오백만 년 후의 생물이라는 윗층리 생물'의 그 돌덩이 화석으로 진화하는 것을 보여주지 못 한다니까요. 돌덩이라 진화 안 하고 못 하니까. 진화론자들이 돌덩이 쳐다보면서 "아랫층 생물이 윗층리 생물로 진화했을 것이다" 라고 상상하는 것일 뿐입니다. 현생물계에서 확연히 관찰되는 과학적 사실에 반대되게 상상을 하는 것이라서 망상인 겁니다. 생각이라는 것을 좀 하시라고요.
화석분석을 진행하는 사람들이 님처럼 멍청하지가 않아요^_^ en.m.wikipedia.org/wiki/Paleontology
( *진화 증거가 있다고 ??* ) 무슨 증거가 있다는 거죠? 1. 수 역 년 전에 어류가 양서류로 진화하는 것을 관찰한 자가 있다는 겁니까? 2. 아니면, 현생물계에서 어류가 양서류로 진화하는 경우가 있거나 그렇게 진화하는 것이 자연 현상이라도 된다는 것인가요? *도대체 무슨 증거가 있죠?* *진화 안 하고 못 하는 것이 자연법칙인데요 !*
이전에 생각해본 것이 있는데, 이번에 질문드려보겠습니다. 팔과 다리의 차이점이 무엇일까요?
@@인스턴트생물학 팔은 끝에 손이 있고 다리는 끝에 발이 있네요. 😂
@@예수님.창조주하나님 둘은 끝에 손이나 발이 달린 게 아니면 차이를 구분할 수 없네요. 그러면 손과 발은 어떻게 구분되나요?
Dna sequencing~ NCBI blast~ omega clustal~ 한번 해보세요^_^
( *진화론이 엉터리 망상인 이유* ) 1. 수 억 년 전에 어류가 양서류로 진화하는 것이, *관찰되지 않았다.* 2. 화석은 돌덩이라 진화 안 하고 못 한다. 따라서 *진화 관계를 전혀 보여주지 못 한다.* 그 돌덩이를 쳐다보면서 망상을 한 것이 진화론이다. 3. 현생물계의 *생물은 진화 안 하고 못 한다.* 그것이 자연법칙이다. 진화론은 자연법칙에 반대되는 엉터리 망상임.
1. 살인사건 현행범으로 못잡았다고 무죄라는 주장 2, 3. 라고 생각하는 것이야 말로 창띨이들식 망상 4. 이런 답변 내용들 또한 그간 몇년전부터 계속 답변해 주는 건데 고장난 녹음기 마냥 똑같은 소리만 늘어놓음. 5. 자기도 알거임. 자기가 생각해도 사실 진화론은 합리적인 설명체계인데 인정하면 성경이 틀린 것 같이 되버리니까 ㅋㅋㅋㅋㅋㅋ
@@user-3817transfer ㅅㅅㅅ/ 슥뽀이랑 똑같은 말 하는 것보니 슥뽀이인 듯.
@@user-3817transfer 진화론을 살인사건에 비유하는 것은 비유를 잘못한 거라고 십년 가까이 알려줬는데도 아직까지 난독입니까?
@@예수님.창조주하나님 얼마나 슥뽀이님한테 긁혔으면 비슷한 반론당하면 슥뽀이님을 들먹일까 ㅋㅋ 애처롭네요
@@user-3817transfer 슥뽀이가 엄청 처발리면서도 주야장창 헛소리를 하거든요. 님처럼
그냥 창조설자들은 배울 태도나 이런게 없고 그냥 이렇게 이렇게 되었다로 믿고 싶은 존속들인거 같아요 그래서 4가지도 찾아보기 힘들죠
사람이 임의로 계산.측정한들 생명의 기반. 토대. 바탕. 뿌리. 근본. 기저.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그리고 생명현상이 얼마나 치밀하고 정교하며 견고하고 주도면밀하고 아름다운지 그 놀라운 일들을 충분히 느끼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 그런데 절대자의 과학 속에서 비롯된 생명체라면 ??
맨날 아름답다고만 하더라. 기생벌에 몸이 파먹히는 애벌레한테 복음들려줘봐라. 죽여버리려고 할걸
@@dogyunkwon 언제까지 인간의 좁은 우물에서만 살아갈텐가 ?
@@엘상산시리즈 언제까지 코딱지만한 성경에 코박고 살건가?
@@dogyunkwon 지나가는 개미의 세계가 더 넓어 보이는 이유는 뭘까요 ? 개미들의 행동을 보고 배우라고 하는 성경말씀도 있고 아보가드로의 수와 모든 천체의 근원 출발점을 성경을 통하여 발견한 코페르니쿠스.갈릴레이. 뉴튼. 케플러. 등의 선각자들의 업적을 무시하려는가 ? 서양과학의 75%가 성경에서 비롯되었음을 모르나 봅니다..
@@엘상산시리즈 걔들이 성경에 코박아서 그걸 밝혀냈나? 다 가설 세우고 계산하고 실험하는 과학적 방법론으로 했지. 코페르니쿠스보다 성경 더하면 더했지 덜보지 않은 루터는 지동설보고 점성술사의 헛소리 어쩌고 한걸 보고도 그걸 성경덕으로 돌리네
더 첨언드리자면, 과학은 크게 두가지로 나뉩니다. 일반적으로 자연철학에서 발전해 현재 자연과학이 된 과학은 본질적으로 기원과학으로서(나의 시작과 나의 끝, 즉 믿음의 영역, 무엇을 믿는가, 어떠한 현상을 보는 기본적으로 옳다고 보는 전제가 무엇인가)는 역사과학이고, 우리가 흔히 접하는 실험을 통해 증명하는 과학(즉, 사실을 연구하는 과학)은 실험과학이라고 부릅니다(아마 이미 하시겠습니다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작성합니다). 이러한 역사과학에는 현재 자연발생설을 그 모태로하는 진화론과 생물속생설을 그 모태로 하는 창조론이 있습니다. 각각 진화과학-창조과학이라고 불리고 있죠. 추가로 아까 설명드린 변이론은 증명된 사실로서 변이라는 현상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를 진화론에서는 소진화라고 부르고 있구요. 그래서 기원과학은 아니지만, 현실적으로 나누어보면 진화론자-변이론자-창조론자 이렇게 세분류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이때, 창조론자는 변이를 인정하며, 하나님이 세우신 자연법칙으로 인정하기 때문에 창조론자도 엄연히 변이론자이지만, 창조론자는 기독교적인 부분이 있으며, 하나님의 존재가설이 맞다고 보는 입장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변이론자와 구분하였습니다. 저는 창조론자이구요.) 그래서 아까 변이론을 주장하시는 것이 더 맞을 수 있다고 말씀드린 것입니다. 대부분은 자신이 진화론자라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으시던데, 실제로는 최재천박사와 같이 광신적인 진화열광자가 아니라면, 사실 진화론으로 자연현상을 설명하는 것이 매우 무리수라는 것은 대부분 아시는 게 현실이라서, 변이론자분들이 훨씬 많습니다. 다시 역사과학으로 돌아가면, 역사과학은 본래 실험과학을 모태로 이론을 발전시켜야 가장 합리적(증명된 근거가 있는) 설명이 됩니다. 그런데 진화과학은 오히려 반대로 역사과학을 전제로 실험과학을 설명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실제 진화론의 용례를 논문에서 살펴보아도, 진화를 증명된 사실로 전제하고서 그냥 사용하는 매우 과학자적이지 못하고 학자적이지 못한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만일 진화론을 사랑하시거나 좋아하시는 분이시거나 아니면 적어도 진화론을 믿으시는 분이시라면, 실험과학으로 진화론을 재설계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솔직히 하나의 믿음을 강요하는 행위는 확신이 없거나 정확하지 않은 경우에는 좋은 행동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이러한 부분의 오류는 반드시 수정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창조과학회가 견지하고 있는 하나의 견해입니다. 실제 교과서에서도 많은 부분에서 문제가 있죠. 밀러의 실험, 진화계통수 등등의 여러 비-실험과학적인 요소들이 마치 실험과학인양 설명되거나 과학이라는 탈만 쓴 경우가 허다합니다. 저도 밀러의 실험의 논문을 직접 읽어본 적이 있었고, 이의 반박 논문도 읽어본 바가 있습니다만, 확실히 문제가 있었습니다. 밀러의 실험의 최고 문제는 증명대상인 현상이 실험실 내에서만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애초에 실험실에서 만들어진 스파크(원시지구상의 번개)와 실제 번개가 다르기 때문에 생긴 문제였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진화론은 과학을 위해서라도 폐기하던가, 아니면 아예 양상을 바꾸던가해야 하는 상황인 것입니다.
밀러실험의 본질은 무엇인지 알고 말씀하시나요?
@@인스턴트생물학 님 밀러의 실험은 생명의 탄생을 위한 기본 단백질이 실제로 나올 수 있는가가 핵심이며, 결론적으로 1994년에 부정되었습니다
@@임재우-n8m 묻는 말에 답하세요. 밀러실험 자료를 읽으셨으니, 실험에서 어떤 원리를 바탕으로 무엇을 보여주려 했다고 보나요? 저는 당신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묻는 말씀에 답변을 드렸음에도 거부하시는 것을 보니 광신자로 보는 것이 옳겠네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밀러의 실험은 진화론이 맞다면 생성될 생명체의 기본단백질을 만들기 위해 원시지구에서 형성될 수 있어야 하는 원시지구대기를 설정하고 이에서 번개(스파크)가 일어났을 때 이를 통해 자연발생되는 아미노산을 얻은 실험이었으며, 이러한 생명의 기본 단백질의 L D형이 모두 혼재된 상태가 되어 아주 적은 확률로 구조화 되었다고 하더라도 예를들어 뉴클레오타이드에서는 L형단백질이 구성요소에 포함되면 생물학적 활동이 파괴되기 때문에 후손을 남길 수 없고, 심지어 실험 방법 중 산소를 배제하는 등등의 여러 이유로 인해 밀러의 실험은 생명의 자연발생과 상관이 없게 되는 실험이므로 생명의 자연발생을 증명할 수 없게 됩니다.
철회되었다고 생각하게 만든 자료를 찾아보기 위해서 생각을 여쭤보았습니다. 흔하디 흔한 선동 자료 보고 오셨네요. 애당초 논문이 부정된다는 건 오류가 드러나서 학술지에서 철회되거나, 반박하는 논문이 나오거나 해야 하는데 그런거 전혀 없습니다. 선동 자료만 돌아다닐 뿐입니다. 왜냐면 부정된 적이 없고 여전히 후속연구가 이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논문을 하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On the possible origin of protein homochirality, structure, and biochemical function, PNAS의 2019년 논문이고 절반은 D형, 절반은 L형의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진 Demi-chiral한 아미노산 사슬의 특성에 대해 연구한 것입니다. 결론은 단일 카이랄한 아미노산 사슬에 비해 비효율적이지만 단백질처럼 기능할 수 있다는 것이고요. 이론적인 얘기를 보충해드리자면 L, D형 구분은 손형을 구분하는 방식 중 하나일 뿐입니다. 유기화학에서 주로 사용하는 R/S 구분 방식에서는 대체로 L형은 S형에, D형은 R형에 대응되지만, L-시스테인은 다른 21종의 L형 아미노산이 S형으로 대응되는 것과 달리 R-시스테인으로 명명됩니다. R/S체계에서 모든 생물은 더이상 단일카이랄하지 않습니다. 빛의 편광성을 기준으로 만든 +/- 분류법도 있는데, 여기서는 거의 절반에 가까운 아미노산이 +형, 나머지는 -형으로 나옵니다. 그래서 학계에서는 단일 카이랄성은 존재하기도, 존재하지 않기도 하다고 합니다. 이런 구분은 사람이 인위적으로 부여한 것일 뿐이니까요. 이게 유기화학이 발전하면서 현대까지 이어져 온 연구의 결과이며 자연스럽게 손형에 대한 논란도 종식되어버렸습니다. 그러므로 밀러실험의 결론인, 생명을 이루는 기본적인 분자가 에너지 투입만 있다면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도 반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 에너지 투입원이 번개든, 지열이든 뭐든 상관없어요. 실험실에서는 그걸 스파크 튀겨서 해결했을 뿐이고 그저 분자들을 결합시킬 수 있을만큼 충분한 에너지라면 어떤 수단이든 된다는 것입니다. 심해 열수구 이론 같은게 왜 나왔겠어요.
확률이 보여주는 것은 어떠한 경우의 수의 비율일 뿐, 그 이상 어떠한 것에도 관여하지 않는다는 주장은 과학이 실제로 그러한 것을 통한 해석이 불가하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질 수 있기 때문에 모순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확률도 해석을 하기 위한 장치이므로 이러한 해석이 불가하다는 주장은 다소 문제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확률이 50%인데, 이것의 개념이 동전던지기가 아니라 당선율로 보고, 다른 후보들의 합이 또한 50%라면, 당선가능성은 그 50%를 가진 사람에게 있다는 해석이 가능합니다. 또한 이러한 해석은 다른 가능성들에게 당연히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정계의 움직임, 사회의 움직임, 금융계의 움직임 등등에서 관찰되겠지요. 즉, 그 개념 자체는 관여하지 않으나, 해석과 판단의 관점에서는 관여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에더해 창조과학이 주장하는 확률은 생물학계나 수학계에서 대부분의 학자들이 인정하는, 가능성이 실제로 일어나는가 아닌가를 판단하기 위한 수치가 어느정도인지를 판단하기 위한 수치적 기준이므로 말씀하신 바와 매우 다릅니다.
정치인의 당선율에 따라 정재계가 움직여서 그게 실제로 일어나게 만든다니. 선생님의 말씀대로라면, 분자들이 가능성이 높은 쪽으로 의도하여 움직이는 현상이 일어나야 하겠네요. 영상에서 다뤘던 내용대로 다시 여쭙겠습니다. 어떤 물체에 대한 사수의 명중률이 90%입니다. 그러면 무조건 명중하나요?
@@인스턴트생물학 님 명중률이 높다는 것이 반드시는 아니겠으나 명중할 확률이 매우 높죠. 사전에 판단해야 한다면, 어떤 사람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인스턴트생물학 님 제 말을 오해하신 것 같아 말씀드립니다. 정재계의 움직임은 가장 가능성이 높은 사람에게 가기 마련입니다. 물론 틀릴 수 있죠. 다만 거의 틀릴 가능성이 없을 때, 대부분 당선 가능성이 높은 사람과 만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그래서 그 움직임이 관찰되지요. 말씀하신 것처럼 원인과 결과가 바뀌지 않는다면 제 말을 이해하셨을 것이라고 봅니다.
@@임재우-n8m 네. 반드시는 아니죠. 10%의 빗맞출 확률이 있으니까요.
@@임재우-n8m 그래서 확률 낮은 사건은 절대 일어날 수 없다는 말은 할 수가 없습니다. 제 말 이해하셨나요?
확률은 피비교대상과 비교대상 사이의 관계라고 설명하시기 위한 것으로 보셔야 합니다. 모든 경우의 수를 다 구하기란 쉽지 않기 때문에, 정확도를 측정하는 것이구요. 따라서, 정확도를 측정하는 부분이 중요한 것이지, 확률이 "특정경우:모든경우"라고 보시는 것은 다소 어폐가 있는 주장입니다. 물론 정확도라는 것도 사실 맞을지 않을지가 명확하지는 않을 수 있지만, 관련한 연구의 산물이니 믿을만 하다고 가정하고 말씀드립니다.
제가 수학자는 아니니, 확률을 특정경우:모든 경우라 적은 게 어폐가 있을 수 있음은 인정하겠습니다. 고등학교 수준의 확률론이니까요. 그런데 그게 여기서 논의하는데 문제가 되지는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오로지 말하고 싶은 건 '확률이 희박하니까 절대 일어나지 못한다'고 확언하는 태도 뿐이니까요. 한편으로 선생님께서 언급하신 '정확도'의 정의는 어떻게 되나요? 정말로 궁금해서 여쭙습니다.
@@인스턴트생물학 님 확률을 따지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건 관찰되지 않은 일을 관찰한 것과 같이 판단하기 위해서 입니다. 실제로 확률계산식을 만들려면, 일단 관찰을 통해 특정사건이 특정되는 이유를 파악해야 가능한 일입니다. 그래야 그 특정사건의 확률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확률을 계산하는 과정에서 이미 실제로 일어나는 현상들을 기준으로 한다는 점은 분명하므로, 무시할 수 있는 정도가 결정되는 것이며, 여러 과학자들의 일반적인 경험에 의해 결정된 것을 교수님들이 말씀하신 것입니다. 또한 말씀드린 정확도는 구간추정을 말씀드린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임재우-n8m 구간추정이 신뢰구간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왜 말을 멋대로 만드시나요?
@@인스턴트생물학님 신뢰구간에 대해 제대로 설명드리지 못하여 송구합니다.
확률은 원래 현대과학의 기본입니다. 더 자세히 공부하셔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