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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저녁 먹은게 얹희는데 , 쌤 영상이 소화제입니다. 참고로, 저 중3 (누구니 넌?) 아들이란 사람을 키우고 있습니다. 하루가 스펙타클합니다. 10여년 넘게 옥시토신이 절로 뿜뿜 나오게 해주는 아들이였는데, 어느새 동나게 생겼습니다. 솔직히 어릴 때 소위말해 그럴싸한 루트도 지나왔고, 공부도 곧잘했는데, 중3들어서, 친구와 인생, 공부의 의미로 방황하고 있네요. 올 초까지만 해도, 특목고 준비하겠다고 의지 보이던 아이였는데.... 지금은 공부의 의미를 찾겠다고합니다. (공부하기 싫다는 표현이라는 것도 압니다.) 뒷 목 잡고 끌고 올수도 없게 머리도 몸집도 커지고, 대화도 부모와 잘 하지만, 본인 의지가 , 똥고집이 여간하지 않습니다. 그냥 두는게 답이라고 주변에서 말합니다. 때가 있을 거라고...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만, . 이럴 때 약침 한 번 부탁드립니다.

댓글 남긴 본인입니다!! 댓글 하나하나 읽어보시고 영상까지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학원이나 컨설팅 보다 더 도움되는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영상보는데 어머님의 진심어린 사연에 울컥..또 선생님의 더 진심이 담긴 조언에 감동..따님 꼭 꿈이 이뤄지길 바랄께요~^^

스스로 공부해서 저 정도 하는 아이는 어딜 가서도 잘할 듯 합니다. 수학도 감 잡으면 잘할 가능성 높고요. 제 친구는 국어영어 등 타과목은 퍼펙트하게 잘했는데 수학이 잘 안돼서... 그냥 수학을 외워버렸다더라구요. 그래서 의사 되었구요. 수학을 선행을 하고 들어가면 좋은 이유는 수학에 할애할 시간을 타과목 공부에 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아이는 영어를 이미 아주 잘하기 때문에 국어까지 받쳐준다면.... 국어영어 할 시간을 수학에 할애할 수 있어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혼자서 개념 이해해 가면서 공부하면 나중에는 학원 갔던 아이들보다 훨씬 잘할 수 있을겁니다. 아이가 필요하다고 하면 인강이나 학원 잠시 보내주시고요. 참으로 기특한 아이입니다.

우리 아들과 같은 나이네요 응원합니다 ^^ 성실함 학생같네요 분명 성실함과 본인의 의지가 강하게 있다면 꿈은 이루어질것입니다 화이팅

제 아이 이야기네요. 너무 감사드려요. ㅠㅠ 울컥했습니다. 웩슬러 초1때 담임쌤 권유로 검사했더니 126 인가?128인가 였던것 같고 몇 달전 ADHD검사때 다시 웩슬러 5판 했는데 132 나왔어요. 천재들이나 사회성이 좀 남다르다 생각했지 저희 애는 높은 편도 아니고...ADHD는 동네 병원서 CAT검사 한건데 방학때 서울로 가서 다시 한 번 해보는것도 좋겠네요. 선생님 말씀대로 충북이고요. 저는 집 앞 여고 생각해서 3년전 이사를 온겁니다.^^;;; 여중 여고 붙어 있어서 우선 배정권 이용해 보내려 했지요. 딸이 다른 곳으로 가겠다 할 줄은... 맞습니다. 수학에만 꽂혔어요.ㅜㅜ 제가 수포자여서도 그렇고 수학 선행 안하면 고등 가서 안된다고들 하니 제가 학원 못보내서 그런것 같아 미안한 맘에 더 그랬나봅니다. 말씀 주신대로 문제집 뒤에 있는 시험 대비 문제집 ,인강 이용해 보겠습니다. EBS 몇 번 해보더니 시간 낭비 같다며 안듣길래 냅뒀는데 혼자 하니 속도가 안나는것 같네요. 허황된 꿈만 꾸는것 같아 현실 파악좀 하라는 말 많이 했고 영어도 좋아하니 외고는 어떠냐고 했을때도 절대 '노'라고 해서 속상했는데 선생님 말씀 듣고 제 맘속 걱정 , 불안을 다시 생각해 보려고요. 시간내어 같이 생각해 주시고 고견 나누어 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도 선생님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내신 착실히 준비하면서 정시가 저절로 준비된 케이스입니다. 수능은 어차피 교과서가 베이스이므로 교과서(=내신) 준비하면서 그 김에 정시까지 준비되는 시스템..이걸 마다하면 자칫 마음이 느슨해져 시간만 낭비하고 놀다가 고3된다..는 말씀 맞습니다.

그동안 선생님 쓴소리 속에 학생들을 진심으로 염려하는 마음이 있으실 거다 생각했습니다. 한 어머니의 근심과 고민을 이리 잘 풀어주시니 답변 들으시는 어머니가 잘 취하시길 바라요.

대단하다 딸 뭘해도 할 아이네요 진짜 됨됨이가 다르네요

도대체 직업이 무엇인지요? 들을때마다 놀랍니다. 통찰력과 심리적인 부분과 교육적인 부분까지 다 접목해서 말씀해주시네요~

좋아요 100번 누르고싶네요~~!! 뼈때리는 영상 감사합니다

현재 중3 남자아이 입니다.. 수학학원 1;1개인진도나가는 수학학원인데요 , 진도가 늦기도하고 선행을 막 나가진 않으시는게 좋아소 보내고있긴했는데 . 중3 말인데 수 상하 기본 1회 나간정도입니다. 방학끝날때 까지 어떻게 하고 올라가야할까요? 자사고 지원예정인데 학교 상담받아보니 공통수학을 깊이있게하고오는게 좋더고 하는데 , 학원에 어떤식으로 진도 나가달라고해야할까요 ?

맞춤법 좆같이하는건 컨셉인가요?

자기하기 나름이죠… 열심히하면

너무 내얘기라 눈물이 난다.. 지방 과중반에 집중이수인데 과탐 미리 준비 안돼서 내신 말아먹고 내년에 투과목도 하나 빠진 ...정말 공부 열심히 하고 생기부도 열심히 했는데 이도 저도 아닌... 진짜 준비 안됐으면 오지 마세요,,ㅠㅠㅠ

경기도 비평준 현재 읍단위 중학교 2학년 여학생 자녀입니다. 아직 2학년이라 그런지 자기주도는 없지만 학원에서 시키는 건(어려운 거라도) 다 해요. 이대로 성적 나와주면 이변이 없는 한 198~199점가내신 나올거 같아요. 읍 고등학교는 1등급 가능성은 높지만 수능준비가 전혀 안 되고매신만 신경쓰는 학교라 큰 메리트는 없어요. 동네학원들도 내신만 신경써서 가르치네요. 지금은 아이 주변친구들이 공부엔 관심이 덜해서 어울려 노는 걸 좋아하고, 시험기간 벼락치기로 성적은 잘 나오는 편이에요. 경쟁의식은 좀 있어서 분위기따라 공부하는 아이라 새로운 환경에서 고등학교를 갔으면 해요. 본인도 기숙사학교 가고 싶다하고요. 다른 동네 시단위 지역비슷한 입결인 전교생 1000명대 비기숙사 공립과 기숙사 학년 30명정도 있는 사립고, 600명대 갓반고 중 어디가 나을까요? 전원기숙사 600명대 갓반고는 커트라인 걸릴 거 같아서 너무경쟁 심할 거 같아 저는 포기시키고 싶어요. 대신 자공고인 600명대 갓반고 일부 50명 수용 기숙사학교 생각 중이에요. 아이가 결국은 자기가 원하는 학교를 가겠지만, 지금은 막연한 생각만 하고 있어서 엄마로서 방향은 알고 있어야 할 거 같은데 고민이네요.

용꼬리가 구하기도 어렵고 비싸다~!! 눈을뜨게 해준 말씀이셨습니다 ❤❤ 저도 아이가 중3이라 고민고민 계속 고민 중이였는데요…해답을 찾은것같은 느낌입니다^^

고1여학생이구요 1학기 국수영사과 14211 마무리했습니다 고2수학 선행이 하나도 안되어있어서 고1방학 윈터스쿨 한달 보내서 공부습관 잡고 나머지 2월부터 수학전문학원 보내고 싶은데 괜찮을까요??큰학원을 안다녀봐서 학생본인은 한번 가보고싶어하는 맘입니다

오늘도 시원합니다 팩폭 힐링 받고 중1,중3 사춘기 두아들 집으로 복귀를 기다려 봅니다…저녁이 행복하면서 두려운 이맘 아실런지요…😂

ㅎㅎㅎ. 엄마만 열심히 듣고. 열심히 보고...

이게 무슨 일입니까??????? 선생님 천지개벽 할 일입니다!!!!!!! 그동안 음악 듣지마라는 말도 수백번 타일러보고 왜 들으면 안되는지 이 영상 저 영상 다 보여줘 봤습니다. 뇌과학원리 영상까지 시도 안해 본게 없습니다 그런데…..제가 선생님 팩폭에 힐링 되는 맘에 듣고 또 듣고있었는데…둘째 아이가 엄마는 뭘그렇게 듣냐며 관심을 보이는거예요 그래서 “들려줘도 안듣자나 했는데” 반신반의로 선생님 영상을 들려줬봤는데 왠일로 끝까지 듣더라고요…..그러더니 그날 바로 이어폰 뺐습니다. 대박사건입니다. 하도 궁금해서 몇다음날 물어보니 하지말라고 하시자나 하길래…그동안 하지말라는 영상 엄청 많이 봤자나! 그랬더니…모르겠는데 “선생님 표정이 진짜 진지했어 날 보고 정확하게 팩폭으로 이야기 하는거 같았어 다른영상은 그냥 공부영상 느낌…암튼 그래…” 그럽니다…진짜 감사드려요 ㅜㅜ 제가 선생님 덕분에 새로운걸 깨달았습니다…😂 힐링팩폭 계속 기다리겠습니다❤

뭐라 답변하나보자 했더니 역시팩트를 날려주십니다

부모가 아닌 아이들이 들어야하는데 아이들에게 들어라고 링크를 걸어줘도 듣지 않으려고 합니다.

쌤 앞에서 함부로 '완벽 .전교권.선행끝냄' 이라고 하지말자 ㅋㅋㅋ 그날이 제삿날이다ㅜㅜ

선생님 구독해서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과중고에 들어가서 과중반 안가면 불이익이 있을까요?

선생님과 질문 올려주신 어머님 말씀이 맞습니다. 한일고, 공주사대부고, 거창고, 풍산고, 거창대성고 등 개방형 자율학교도 비평준화 일반고이지만 특목고나 전국단위 자사고와 같은 급의 학교입니다. 특히 한일고는 정시 위주라고 하더라도 수시 학교활동도 굉장히 많은 학교이고, 선행학습이 안되어 있으면 수업 자체를 못 따라갑니다. 수업자체를 못 따라가면 내신등급도 당연히 낮아지게 되고, 그러면 수시로 쓸 대학이 없으니 정시에 올인해야 하는데, 수업 자체를 못 따라가 의욕을 잃은상태에서 어떻게 수능준비가 되겠습니까? 한일고 뿐만 아니라 공주사대부고, 거창고, 풍산고, 한민고 등 개방형 자율학교들이 2학년 1학기까지 고등학교 수학 전부를 다 끝내버리고, 1학년 1학기 때 고1 수학 상, 하(내년부터 공통수학 1,2)를 다 끝내버립니다. 1학년 1학기에 수학 상, 하(공통수학 1, 2)을 수학A, 수학B로 나눠서 동시에 진도나갑니다. 일반고에서 1년동안 배울 공통수학을 1학기에 다 끝내면 시험범위와 공부양이 얼마나 많은 지 체감되실 겁니다. 일반고에서 고2 때 배울 대수(수학1)을 1학년 2학기 때 진도나가구요. 2학년 1학기 또는 2학년 2학기까지 수능시험(고등학교 일반선택 과목 전 범위)에 나올 과목은 다 끝내버리고, 고2 겨울방학부터 수능 파이널 대비로 넘어갑니다. 일반고에서 3학년 1학기에 미적분 또는 기하나 확률과 통계로 진도 나갈 때, 이들 학교들은 수능 파이널 연습하고 있습니다. 수시든 정시든 일반고에서 고2 때 배울 대수나 미적분1까지 선행이 안 되어 있으면 수업 자체를 못 따라갑니다. 질문하신 어머님 말씀하신대로 수학 상(공통수학1)만 하고 국어나 영어, 탐구 자체에 손도 못 된 상황이면 절대로 보내시면 안 됩니다. 전국단위 자사고나 한일고, 공주사대부고 같은 개방형 자율학교 학생들 수능모의고사 치면 1등급, 2등급이 거의 3분 2이상입니다. 선행학습이나 수능형으로 공부도 안 다진 상태에서 모의고사 치면 거의 4등급, 5등급 나올 겁니다. 다른 애들은 다 1등급, 2등급 나오거나 못해도 어떤 과목이 3등급 정도만 나오지 4등급, 5등급 학생은 잘 없는데 아들이 그런 상황이 되면 매우 무기력해지고, 학교생활 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겁니다. 전 과목 모두 'A' 나오고, 평균 98점, 99점 나온다고 특목고나 전국단위 자사고, 개방형 자율학교 같은데 보내는게 아닙니다. 시험도 쉬워서 너도나도 90점 이상 'A' 받는 상황이고, 저런 명문고에 가는 학생들은 선행학습을 어마어마하게 하고, 대부분 학군지(교육특구)나 특목고 많이 보내는 전문학원에서 단련된 학생들입니다. 중2면 모를까, 중3은 너무 늦었습니다. 동네 일반고가서 상위권 차지하고, 농어촌 특례전형이나 학교장추천으로 수시모집으로 대학 가는 게 제일 낫습니다.

팩폭맛집

시간 날 때마다 아들래미 보여주면서 후드러XX 있어요~~😊😊😊 이제 엄마말도 안듣고 이렇게 잔소리하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구구절절 맞는말씀이세요 진짜 꼭 보여주고 정신차리게 해야지요 정말 감사해요

구독자들이 쭉~~ 올라가면 좋겠네요~

참 고맙습니다~

저희집 아들은 선행없이 일반고가서 결국 3수끝에 정시로 의대성공했지만 정말 진짜진짜 쌩고생했습니다. 작년 수능에서 과탐2과목이 모두 성공했고 특히 화학2과목이 대박나서 의대 진입할수 있게 되었어요. 전 여기 선생님과 전혀관계없는 사람이지만 이 선생님 혜안이 대단이 높으신분 같으니 보시는 학생들 말씀 잘 들으시고 꼭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정말 구구절절 옳은 말씀에 찬사를 보냅니다👏👍

어떤 교육전문가들은 암기하지말고 이해하라고합니다

그 어머니의 방법이 궁금해요

당근으로 때리고 ㅋㅋㅋㅋㅋㅋㅋ채찍으로도 때리고 ㅋㅋㅋㅋ

이름 물어보면 되겠네 대답하면 암기할줄 아는거고ㅋㅋ

와 속이 뻥 뚫리는 힐링 되는 이맘 제가 하고싶은말 그리고 자주 하는말이 선생님께서 팩트폭격으로 쏘아주시니 너무 좋습니다 무한반복 구독 좋아요 전체 동영상 돌려듣기 ❤❤❤ 최고 입니다 요즘 애들 뭘 써봐야 할지도 모릅니다…교과서 보라했더니 자습서를 가지고 와서 교과서보다 더 정리가 잘되어 있다며 왜 교과서를 굳이 봐야하냐며 @@ 돌겠습니다 그러니…문해력도 딸리고 독해도 딸리죠…정리도 안되고 정리된 요약본만 보고 암기하고 써보질 않으니요….

동영상 올려 주실때마다 감사한 마음으로 반갑게 챙겨 듣고 있습니다. 집중이수제 과학에 대해 질문있습니다. 상세하게 적어야 판단해주실것 같아 글이 길어지는점 양해부탁 드립니다. 가려고했던 과중고 편제표를 보고 고민이 또다시 깊어집니다.(일반고에서도 뒤쳐지는 편제표로 보여집니다) 2-1편제표(택2) (물리)물리학(일) (생물)성명과학(일) 2-2 편제표(택3) (화학)화학(일) (지학)지구과학(일) (생물)세포와 물질대사(진) (융합)과학과체연구(진) 3-1편제표(택3) (물리)역학과 에너지(진) (화학)물질과 에너지(진) (화학)화학반응의 세계(진) (생물)생활의 유전(진) (지학)지구시스템과학(진) (융합)용합과학 탐구(융) 3-2 편제표 택4 (물리)전자기와 양자(진) (지학)행성우주과학(진) (융합)과학의 역사와문화(융) (융합)기후변화와 한경생태(융) 타일반학교는 2-1 과탐1 4과목개설 2-2. 3-1 과탐2.수업 비교가됩니다. 느린편제표로 대학교에서 불리하지않을지 ... 또한 물리2과목 일부가 3-2에 있어서 3-1까지만 들어가는 수시에도 영향이 갈듯하고.. 기존등급방식 최소 과탐2. 3과목(6개) 물화생 들을시 어떤선택이 좋을지.. 또한 이과쪽으로 편제표가 어떤지 전문가의 시선으로 분석 부탁드립니다.(꼭좀 부탁드려요ㅜㅜ)

아들 카톡에 보내놨는데 안봐요. 😢😢😢😢😢

특목고 수학선행 미적까지 끝내고 들어갔다는 애들이 왜일케 많은지.. ㅠ 저희도 일반고로 틀어야할것 같아요. ㅠㅠ 수학은 심화까지 꼭꼭씹어 하는게 맞다고 생각한 것이 후회가 되네요. 현재 수학포함 전과목 중등 내신 올백이지만 미리 확 땡겨놓지 못한 수학선행때문에 부모말 잘 따라와준 아이에게 미안하네요. ㅠ 남은 시간 수하까지 겨우 끝내고라도 특목고 가야할까요? ㅠㅠ

눈으로 외우는 애들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암기력은 좋아서 뭐라 할수도 없어요ㅠㅠ

언발오줌'누키'가 아니고 누기.. 다른 채널도 아니고 교육 채널이 기본적 발음이 안 되면 된다? 안 된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예비중1 엄마인데요 저희아이가 갑자기 친한친구들이 고등선행을하면서 영재고 준비를 하는것을보고는 자극을받은건지 과학고를 준비해보고싶다고 합니다 부랴부랴 잘 다니던 주2회 수학학원을 그만두고 영재고, 과학고 준비해주는 학원을 알아보고 있는데 진도가 중2-1학기 2단원까 나가서인지 학원찾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아이는 이제 공부를 달리려하고있는데 대형학원에서는 맞는 반도없구 진도도안맞구 지금 준비하면 늦은걸까요? 아님 차근차근 수학, 과학을 준비해보는게 좋을까요? 어떻게 준비하면좋은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어쩜 저희딸이랑 같은고민을 할까요..,저희딸 경기도 중학에서 199점대 후반이고 여러 재능이 많고 성향도 맞아 국제고 생각하고 있다가 수학선행이 발목을 잡았네요..다른과목은 그래도 가서 노력하면서 가면 될듯한데 수학이 선행이 거의 안되어있어서 고민하다가 컨설팅에서도 하차하고 일반고로 틀었습니다..국제고 준비하느라 생기부 다양하게 잘 챙기고 노력했던 중3년이 무용지물이 된듯하여 허탈해 합니다..지금 국제고 선배와 이야기 나눠보러 나갔습니다..선생님 말씀대로 용의 꼬리가 나을지요..엄마인 저도 너무나 속상하네요...

맨날 노트정리 하고 미리미리 공부했는데, 그냥 문제 냅다 풀고 벼락치기 하는 애들이랑 5~10점 차이밖에 안 나서 내가 비효율적인가 했는데.. 다시 확신을 갖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