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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걸이의 행복찾기
Добавлен 4 июн 2013
노래하는 마음은 즐겁고 행복하다.
남은 세월 아무런 계획없이 매일이 속절없다.
친구들과의 만남도 뜸해지고
이젠 책도 읽기보다 듣는게 편하고
노래 듣기 좋아하니 따라 부르기도 하고
행복이 별건가
노래 부르는 그 마음이 행복이지
음악 교육을 받은 일도 없는,
서툰 목소리나마 나를 위해 즐기자.
그래 나는 참 행복한 사람이지♧♡
남은 세월 아무런 계획없이 매일이 속절없다.
친구들과의 만남도 뜸해지고
이젠 책도 읽기보다 듣는게 편하고
노래 듣기 좋아하니 따라 부르기도 하고
행복이 별건가
노래 부르는 그 마음이 행복이지
음악 교육을 받은 일도 없는,
서툰 목소리나마 나를 위해 즐기자.
그래 나는 참 행복한 사람이지♧♡
사노라면(김장훈)~ Cover 인걸이 ~답답한 마음을 덜어 내려 불러 보았습니다.
밤눈이 내려 길거리를 하얗게 덮고 있다.
요즘은 노래 할 마음도 없고
일상이 우울함은 어쩔수 없네~
뉴스는 온통 대통령의 계엄을 내란으로 몰아 법을 어지럽히고 있다.
계엄의 원인과 해제~
정작 나라를 어지럽힌 어리석은 자들은 저희들 세상인줄 알고 깝죽 거리고 나대는 꼴 하며~
옳고 그름의 분간조차 할 줄 모르는
비양심적인 싸움꾼들의 패악은 누가 다스리려나~
♧
♧
마음이 우울하니 몸이 망가지는 듯 싶다.
그저께 오후 해질녘~
갑자기 심장이 멎는듯한 통증과 심한 이명으로 놀라~
이것이 뭔일이냐 응급실을 가야하나 어쩌나~
나이들어 다 고장난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아직은 아니다 싶어
병원으로~
심전도,엑스레이,혈액검사,
뭔가가 또 도돌이표를 찍으려나 보다.
이 내몸은 이제부터 손녀사랑 시작인데~
♧
♧
생후 23일째 되는 쌍동이 공주~
하루 중 잠깐씩 영상통화로~
ㅎ 아무리 봐도 이쁘다.
용택이가 친구들에게 자랑자랑~
객관적으로 봐도 우리 애들 넘 이쁘다 라고~ㅎㅎ
누가 고슴도치 아빠 아니랄까봐~♡
나도 고슴도치 외할미가 되어 가지만~
집안의 태양~아가들 연우,은우
빽빽 울어도,안아 달라 칭얼대도
윤형인 밤잠 못자고 힘들어도 우짜겠노~엄마인데
평일 09:00~17:00까진 산후도우미 두분이 돌보아 주니 다행~
ㅎ 그래 일흔의 외할미도 아플땐 아프더라도 행복이란 단어는 꼭 쥐고 살자 ~♡♡
♧
♧
요즘은 노래 할 마음도 없고
일상이 우울함은 어쩔수 없네~
뉴스는 온통 대통령의 계엄을 내란으로 몰아 법을 어지럽히고 있다.
계엄의 원인과 해제~
정작 나라를 어지럽힌 어리석은 자들은 저희들 세상인줄 알고 깝죽 거리고 나대는 꼴 하며~
옳고 그름의 분간조차 할 줄 모르는
비양심적인 싸움꾼들의 패악은 누가 다스리려나~
♧
♧
마음이 우울하니 몸이 망가지는 듯 싶다.
그저께 오후 해질녘~
갑자기 심장이 멎는듯한 통증과 심한 이명으로 놀라~
이것이 뭔일이냐 응급실을 가야하나 어쩌나~
나이들어 다 고장난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아직은 아니다 싶어
병원으로~
심전도,엑스레이,혈액검사,
뭔가가 또 도돌이표를 찍으려나 보다.
이 내몸은 이제부터 손녀사랑 시작인데~
♧
♧
생후 23일째 되는 쌍동이 공주~
하루 중 잠깐씩 영상통화로~
ㅎ 아무리 봐도 이쁘다.
용택이가 친구들에게 자랑자랑~
객관적으로 봐도 우리 애들 넘 이쁘다 라고~ㅎㅎ
누가 고슴도치 아빠 아니랄까봐~♡
나도 고슴도치 외할미가 되어 가지만~
집안의 태양~아가들 연우,은우
빽빽 울어도,안아 달라 칭얼대도
윤형인 밤잠 못자고 힘들어도 우짜겠노~엄마인데
평일 09:00~17:00까진 산후도우미 두분이 돌보아 주니 다행~
ㅎ 그래 일흔의 외할미도 아플땐 아프더라도 행복이란 단어는 꼭 쥐고 살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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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수/아침 이슬(김 민기)Cover 인걸이~세월이 하 수상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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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들의 푸르른 솔잎을 보라 돌보는 사람도 하나 없는데 비바람 맞고 눈보라 쳐도 온누리 끝까지 맘껏 푸르리라 서럽고 쓰리던 지난 날들도 다시는 다시는 오지 말라고 땀 흘리리라 깨우치리라 거칠은 들판에 솔잎 되리라 우리들 가진 것 비록 적어도 손에 손 맞잡고 눈물 흘리니 우리 나갈 길 멀고 험해도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우리들 가진 것 비록 적어도 손에 손 맞잡고 눈물 흘리니 우리 나갈 길 멀고 험해도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 ♧ 요즘에 답답한 심정을 불러 보았습니다. 이 노래가 울려 퍼지던 군중의 현장~한창 피끓던 20대 학생들~ 지금은 민주와 자유의 참뜻을 알아도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참담함에 그저 통탄하며 걱정과 우울한 나날의 연속입니다. 이 노래는 70년...
겨울 아이~ 예쁜 공주님 둘이 태어 났어요~일흔에 진짜 할미가 되었네(인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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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손녀가 세상의 빛으로~♡ 내 나이 일흔에 진짜 할미가 되었네~♧ 29일 분당 차병원 산과, 오후 1시반 쯤 수술실로 들어가 하반신 마취~ 2시15분에~ 첫째가 태어나 빽빽 울음에 첫대면을 하고~ 10분후 나온 둘째는 양수를 마신듯~울지않아서 곧 바로 치료실로 들어가 둘이 호흡 불안으로 산소 호흡기를 끼고 있다고~ 쌍생아에게 가끔 일어나는 일이라며~ 사위 용택의 풀죽은 목소리가 걱정을 들려준다. 용택아 밥 잘 챙겨 먹어라~ 아마도 울었을 듯~ 검색해보니 이런저런 예시가 있으나 걱정,불안~ 서른다섯 엄마가 된 윤형은 수술후 ~ "이렇게 고통스러운 수술을 두번이나 하다니 울엄마 대단해... 아까 진통제 추가로 맞아서 이제 약기운 도는거 같네 빨리 자야겠어용 내일 전화할게요~♥️" 라는 톡을~ 당일은 5인...
첫눈이 온다구요( 1986년 대학가요제 이 정석)Cover 인걸이~가사는 더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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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이 온다구요 (1986년 대학가요제)이 정석 슬퍼하지 마세요 하얀 첫눈이 온다구요~ 그때 옛말은 아득하게 지워지고 없겠지요 함박눈이 온다구요~ 뚜렷했었던 발자욱도 모두 지워져 없잖아요 눈사람도 눈덩이도~ 아스라히 사라진 기억들 너무도 그리워 너무도 그리워 옛날 옛날 포근한 추억이 고드름 녹이듯 눈시울 적시네~ 그리운 사람 올것 같아 문을 열고 내다보네~♡ ♧ ♧ 와우~ 가로수 나무가지 위에도 지붕위에도 소복소복 ~ 서울에 첫눈이 이렇게 많이 온건 난생 처음인 듯 싶다. 담장위에 쌓인 눈이 한 10 센티 가량 되네 차양에 덮인 눈이 미끄러져 눈덩이로 스르륵 밀려 떨어진다. 창문으로 내다보니~ 중고등 학생들 하교 시간이라 그들이 지나간 자리는 눈이 녹아 걷기 좋게 길이 나있다. 조금 아까 까지 눈이 계...
못잊어/가곡(김소월 시 김동진 곡)Cover 인걸이/가사는 더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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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잊어/김 소월 시 김 동진 곡 못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못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그런대로 세월만 가라시구려 못잊어도 더러는 못잊어도 더러는 있히오리다~ 그러나 또 한긋 이렇지요 그리워 살뜰히 못잊는데 어쩌면 생각이 어쩌면 생각이 떠지나요~ ♧ ♧ 내 나이 가을에 서서 - 이해인 - 젊었을 적 내 향기가 너무 짙어서 남의 향기를 맡을 줄 몰랐습니다. 내 밥그릇이 가득 차서 남의 밥그릇이 빈 줄을 몰랐습니다. 사랑을 받기만 하고 사랑에 목마른 마음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세월이 지나 퇴색의 계절~ 반짝반짝 윤이 나고 풍성했던 나의 가진 것들이 바래고 향기도 옅어지면서 은은히 풍겨오는 다른 이의 향기를 맡게 되었습니다. 고픈 이들의 빈 소리도 들려옵니다. 목마른 이의 갈라지고 터진 마음도 보입니...
사랑해요(고은희/이정란) Cover 인걸이~떨어지는 낙엽들 사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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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 잔에 가을을 타서 마실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 아직 향기 가시지 않은 은은함 이어도 좋고 갈색빛 물든 쓸쓸한 빛깔이어도 좋을~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라도 철들어 깊은 가을을 함께 바라볼 수 있는 가슴 속에 풍경화 하나 그리고 싶다. 차 한 잔에 가을을 타서 마실 그런 사람을 만나 맑은 아픔이 흐르는 잊혀진 시냇물의 이야기여도 좋고 지난 추억의 그림자 밟으며 함께 낙엽을 주워도 좋을~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라도 떨어지는 낙엽 위에 그리움의 낙서를 할 수 있는.. 그런 이야기를 들어 줄 사람 하나 만나고 싶다. 그리하여 맑게 내 영혼의 그림자 씻고 그 쓸쓸한 뒷모습을 씻어 투명한 가을하늘에 밝은 코스모스 한 자락 피우고 싶다. ♧ 혼자 바람 맞고 사는 세상 걷다가 마음을 삭히고 마시는 뜨거운 한...
내곁에 있어주(이수미)Cover 인걸이~가사는 더 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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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곁에 있어주(이 수미)♧ 나는 네가 좋아서 순한 양이 되었지 풀밭같은 너의 가슴에 내 마음은 뛰어 놀았지 내곁에 있어주 내곁에 있어주 할말은 모두 이것뿐이야 내곁에 있어주 내곁에 있어주 내 너를 위하여 웃음을 보이쟎니 손목을 잡으며 슬픔을 감추며 내곁에 있어주~ ♧ ♧ 바스락 바스락 밟히는 낙엽~ 가을이 발끝에 차이며 깊어간다. 가을 아침 햇살 가득안고 걷는 청명한 마음~ 쓸쓸한 거리에서 가을이 풀풀 휘돌아 나간다. 외로움을 등에지고 걷고 있다. 그러나 지금 불행하지도 않고 행복이 무엇인가도 조금씩 쌓여가고 있다. 그래 올가을 혼자라도 행복하자. 스쳐 지나갈 가을 냄새도 듬뿍 가득 가득 담아 노래하자~ 사랑은 햇살아래 마음 따스이 나를 비추이고 있으니~♡♡ ♧ ♧
인 생 (가곡)신 상우 시 곡/Cover 인걸이 가사는 더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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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 생 (신상우 시 곡) 길고 길었던 겨울 봄은 오지않을줄 알았는데 견뎌내고 보니 어느덧 봄이더라 숨막히게 더운여름 지쳐 쓰러질것만 같았는데 참아내고 보니 어느새 가을이더라 한치 앞도 볼수 없는 어두움 등불같은 친구 곁에 있었고 멀고 먼길 홀로 걸을때 누군가 내 손잡고 함께 걸으니 걸어온길 뒤돌아 보니 나의 이야기 남아 있고 빛바랜 기억과 흘린 눈물 우리의 인생이라~ 걸어갈길 눈 들어보니 까마득해 보이지만 새겨질 발자욱 하늘빛 미소~ 우리의 인생이라~ ♧ ♧ ☆ 세상구경 (유지나) 태어나고 싶어 태어난 사람이 어디있겠는가.. 어쩌다 보니 태어나 하루씩 살아가고 있는거지.. 가끔씩 나쁜 일도 만나고 좋은 일도 만나고 때로는 험한 일도 겪어보고 기쁜 일도 맛 보고 이런날 저런날 경험하며 살아가는거지.....
바람의 노래(조용필)Cover인걸이 가사는 더보기로...
Просмотров 1382 месяца назад
♧ 바람의 노래 ♧ 살면서 듣게 될까 언젠가는 바람의 노래를~ 세월가면 알게될까 꽃이 지는 이유를~ 나를 떠난 사람들과 만나게 될 또 다른사람들~ 스쳐가는 인연과 그리움은 어느 곳으로 가는가~ 나의 작은 지혜로는 알수가 없네 내가 아는건 살아가는 방법 뿐이야 보다 많은 실패와 고뇌의 시간이 비켜갈수 없다는걸 우린 깨달았네~ 이제 그 해답이 사랑이라면 나는 이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 하겠네~ ♧ ♧ 어쩌면 그런건가 보다~ 나이를 먹는다는건 아마도~ 무시했거나 부정했거나 혹은 미처 깨닫지 못했던 것들을~ 내안에 그저 받아 들이고 인정하는 건가 보다~ 매일 행복하진 않지만 행복한 일은 매일 있다는 걸 어느날 문득 알게되는 것처럼 ~ 💜💕💞 조금 차분해진 마음으로 오던 길을 되돌아 볼 때 푸른 하늘 아래서 단풍...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시크릿 가든 중에서/Cover 인걸이/가사는 더 보기로~~가을 시 2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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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눈을 뜨기 힘든 가을 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 할까 창밖에 앉은 바람 한점에도 사랑은 가득한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테니까 가끔 두려워져 지난밤 꿈처럼 사라질까 기도해 매일 너를 보고 너의 손을 잡고 내곁에 있는 너를 확인해 창밖에 앉은 바람 한점에도 사랑은가득한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없어 바램은 죄가 될테니까 아 살아 가는 이유 꿈을 꾸는 이유 모두가 너라는 걸 네가 있는 세상 살아 가는 동안 더 좋은것은 없을 꺼야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 울어도 어울리는 계절 술을 많이 마시면 사철 어느 때든지 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을에는 술의 힘을 빌리지 않더라도 얼마든지 울 수 있습니다. 가...
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예민) Cover 인걸이~가사는 더 보기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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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 (예민) 풀잎새 따다가 엮었어요 예쁜 꽃송이도 넣었구요 그대 노을빛에 머리 곱게 물들면 예쁜 꽃모자 씌워주고파 냇가에 고무신 벗어놓고 흐르는 냇물에 발 담그고 언제쯤 그애가 징검다리를 건널까 하며 가슴은 두근거렸죠 흐르는 냇물위에 노을이 분홍빛 물들이고 어느새 구름사이로 저녘달이 빛나고 있네 노을빛 냇물위엔 예쁜 꽃모자 떠 가는데 어느 작은 산골 소년의 슬픈 사랑 얘기~ ☆ 황 순원의 소나기를 엮은 노랫말이 너무 예쁘다. ♧ ♧ 아침 산책 길에 나만이 알고있는 까마중 있는 곳을 가보니 조롱조롱 매달려 있던 까마중을 누가 따갔는지 ~아 뭐야 종이컵이 눈에 띄어 뒤쪽으로 숨어있는 까마중을 한컵 따 들고~ 집으로 두어번 헹구어 딱 콩자반 같은 열매를 수저로 떠 먹으니~ㅎㅎ 달착지근~씨...
가을~모래성~과꽃(동요)Cover 인걸이~초등시절 많이 불렀던~ 지금은 그리운 추억만이 쌓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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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으로 길게 비껴 들이치는 밝은 아침햇살이 마냥 행복해 드높은 하늘을 눈부시게 치어다 본다. 며칠 남지 않은 구월의 노래 🎵 이젠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 좋다~그냥 좋아 오롯이 나혼자 즐기자는 마음으로 가득채워 투정없는 날 들이~ 아침 산책 길에 나누는 안녕하세요~라는 맑음이 발걸음을 가볍게 ~ 돌아오는 길에 우연히 만나지는 이름모를 야생화 들의 한들거림에 멈춰 코끝을 들이대고 향부터 맡아보는 것도 참 아름답고 감사하지 않은가~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있는 길은 아니지만 내가 한들거리고 있음인가 ~ 어디론지 무작정 들길따라 나서고 싶은~ 가을이니까 가을은 참 예쁘다 !! ♧ ♧
추심(가곡)/연인들의 이야기/Cover 인걸이~가을이 오는 소리~어이 홀로 보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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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성큼 들어 선 가을~ 그치지 않는 비에 새벽 산책을 거르고 비 그친 오전 열시쯤 ~ 겉옷을 걸칠만큼 세찬 비 바람~ 아무도 없는 학교 운동장 둘레길~ 이어폰으로 들리는 노래를 부르며 걸으려니 상쾌하다. 여기저기 빗물이 고여 질척거려 그냥 곁 길을 ~ 비에 젖은 푸른 싱그러운 나뭇잎과 한층 높아진 푸른 하늘~ 바야흐로 진짜 쓸쓸해도 괜찮은 가을이 오나보다. ♧ ♧ 골목시장에 들러 오이와 파 한단 사들고 돌아와 ~ 어제 산책길에 텃밭에서 베어온 부추와 꽈리고추를 사놓아~ 오이부추김치 버무리고 고추멸치조림 만들고 칼치 조림도~ 오랫만에 콩자반도 부드럽게 모처럼 솜씨를 부려 차려놓고 맛나게 냠냠~😋 구월초부터 시작한 새벽 산책 덕분에 체력 보강 ~ 피부도 맑아지고 근육도 쪼매 붙어 제법이다. 일단 허기...
너의 의미(아이유)창문 너머 어렴풋이 옛 생각이 나겠지요/Cover 인걸이~동요같은 가사와 멜로디~아이들을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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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주면 ~가마 있어봐라 몇달째고 한달은 4주라 치고 사육이 24~ 사칠은? 뭐꼬 이젠 구구단도 헷갈린다카이 ~ 참말로~ 클나부렀네~ 머지않아 태어날 두 토깽이도 헷갈리지 싶다~ㅎㅎ 우쨌거나 윤형이와 용택이는 만삭처럼 부른배를 이세상 행복이란 행복은 전부 즈이들만 가진냥~ 보름달처럼 둥근 배를 안고 쓰다듬고 어찌 할바 모르며 부끄러움과 맑은 햇살같은 모습들을 남겨 톡으로~ 참 세상 좋은세상~ㅎㅎㅎ 덩치큰 두 아이들이 귀엽다 라고 해야겠지만서두 왠지 낯설고 부럽습니당~ 부른배를 드러 내놓고 사진을 찍는 그들이 마냥 행복해 하는 모습에 엄마는 마음이 찡한건 또 뭔지~ ♡♡♡
꿈(황진이 시/김성태 곡) 아름다운 꿈(포스터)Cover 인걸이/가사는 더 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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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황진이시/김성태곡 꿈길 밖에 길이 없어 꿈길로 가니 그 님은 나를 찾아 길 떠나셨네 이 뒤 엘랑 밤마다 어긋나는 꿈 같이 떠난 노중에서 만나를 지고~ 꿈길 따라 그 님을 만나러 가니 그 님은 떠나셨네 나를 찾으러 밤 마다 어긋나는 꿈 일양 이면 같이 떠난 노중에서 만나를 지고~ ♧ ♧ 꿈을 꾸는건 잠을 자고 있다는 상태~ 거의 매일 꾸는 꿈이지만 기억에 남는 꿈은 본인의 상태를 말해주는 듯 하다. 대부분 꾸는 꿈 중에 딸아이의 어릴적 예닐곱살 아이를 업거나 잃어버려 찾아 헤메다 잠에서 깬다. 또한 내가 주인공이면 내가 살고 있는 집이 여러 형태로 바뀌며 집을 잃고 헤매거나 찾아가도 무언가 어수선하고 불안하다. 한 20년전 헤어져 살던 아이 아빠 장례를 치룬지 1년이 지났는데~ 꿈에 헤어질 당시의...
(가곡)저 구름 흘러 가는 곳/Cover 인걸이~짧은 글은 더 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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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고 내가 우네&수은등 Cover 인걸이 ~짧은 글은 더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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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노래(패티김)Cover 인걸이 ~째즈와 왈츠~가사는 더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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