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오래 버티고 있는, 대한민국 아버지,어머니 분들, 이노래 가사처럼 언제쯤 이나 나 이제 행복 찾아 멀리멀리 떠나날이 올까요? 옵니다. 언제쯤 돈걱정 자식걱정 없이 살날이 올까요? 하지만 힘들 내세요, 애지중지 키워낸 자식들이 재산이고 희망 입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자식들은 부모의 고생과 괴로움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저는 20대 중반부터 울산 조선소에서 거의 15년 정도 일을 했습니다.. 솔직히 일하면서 너무너무 힘들어서 차라리 어디라도 좀 아파서 진짜 쉬고싶다...라는 생각까지 했었습니다... 하루하루가 지옥이나 다름없었죠....일도 너무나 힘들고 여름에는 정말 지옥입니다. 근데요 나만 보고있는 가족이 있다보니 그만 둘수가 없더라구요 그냥 악으로 버티다가 5년 전부터 조선소에 대한 비전도 없어지고 또, 도저히 제가 조선소에 대한 미움만 쌓이는겁니다. 그래서 자격증 공부를 정말 죽어라해서 기사 자격증 취득 후에 2년전 공공기관에 이직해서 지금 너무나 만족하면서 다니고 있답니다. 솔직히 돈은 조금 적지만 일단 제 마음이 너무나 편하다보니 삶에대한 여유도 생기고 아이들과의 시간도 2배 이상으로 늘었고 제일 좋은건 지금까지 출근하기 싫다라고 느낀적이 단, 한 번도 없다는 겁니다.. 지금 아빠들 정말 안 힘든 사람이없잖아요?? 한 번쯤은 다른쪽으로 시선을 돌려봐도 좋을거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다른 댓글 보면 몇십년 하시분들이 말씀 하시지만 ㅎ 전 고2때 부터 직장에서 일을 시작해서 11년이 흘렸습니다 고작 11년.......20대후반 100만원 초반 월급 받으며 14시간 넘게 열정페이로 일배우며 달려왔고 지금은 과장급에 있지만, 요즘 사는게 뭔지.... 라며 현실을 내려놓을까 하고 있어요...... 이제야 지치고....... 세월이,세상이 의미없다를 느끼고 있습니다ㅎㅎ 달려가고 있지만, 왜 달려가는지 모르고 달려가는 그 느낌이 요즘 부쩍 많이 드네요 이 노래를 들으며 오늘 하루 살아갑니다.
장미여관의 노래는 가사에 사람들의 이야기 그리고 애잔한 마음이 아주 직설적으로 표현 했어서 재미있고 그 나름의 멋이 담긴 것 같아요. 직장인들이 퇴근 후 맛있는거 먹으러 가는거.. 저도 야근하며 한두번씩 혼자 여유롭게 그 많은걸 다 먹으며 콜라 마시는 재미에 살았던적 있어요. 물론.. 회사다닌지 3달만에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들었는데.. 다들 힘든 회사생활이 오죽하겠어요. 좋은노래 고마워요^^
너무 많이 고단합니다. 대기업 25년 근속이면 웬만큼 넉넉하지 않을까하는 오만으로 큰딸 취학시점 아내를 전업주부로 살게하고 ~ 외벌이로 세여자와 부모님 아쉬운 맘 들지 않도록 치열하게 살았는데 ~ 아직 8년은 더 버텨야합니다. 서울유학중인 대학3학년 큰 딸, 미대 입시준비중인 예민하고 까칠한 고3 막내딸,, 부양가족이나 다름없이 챙겨야하는 연로하신 부모님, 넉넉한 주변인들에게 주눅들까 안타까워 맘 쓰이는 와이프 ~ 번아웃상태에서 매일을 부질없는 걱정과 고민으로 숙면의 욕심을 내려놓은건 오래전입니다. 그냥 시간이 훅 지나서 예순이 넘은 나이가 되기를 바라는 심정이 믿기지 않지만 진심입니다. 근심을 내려놓고 소소하고 별볼일 없어도 인생을 조금은 즐길 수 있는 그때를 기다려봅니다. 고단한 시간에 위안이 되는 노랫말 ~ 마음에 담아봅니다.
오래오래 버티고 있는, 대한민국 아버지,어머니 분들, 이노래 가사처럼 언제쯤 이나 나 이제 행복 찾아 멀리멀리 떠나날이 올까요? 옵니다. 언제쯤 돈걱정 자식걱정 없이 살날이 올까요? 하지만 힘들 내세요, 애지중지 키워낸 자식들이 재산이고 희망 입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자식들은 부모의 고생과 괴로움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0:57
연휴 끝나고 개같이 찾아왔습니다 시바꺼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 파이팅합시다
24년에 꽃혀서는 하루에 몇번씩 듣고 있어요
x같은 세상 퇴근하고싶다 진절머리난다 희망도 없는 세상
어는 누군가의 댓글처럼 쳇바퀴 처럼 흘러가는 인생..빨리 60이되면 우리 아기들 그래도 학교까지 다 보낸거니 ..그때쯤 내려놓아도 될지 오늘도 퇴근합니다
딸내미한테 들려주고픈 노래입니다 20대 청춘들을 허구헌날 밤 12시까지 왜 붙잡아 놓는지 정말이지 세종시 어린이집 문제가 심각하네요
노래는 노래일뿐! 감정적으로 가지마세요. 그냥 위안만 삼을뿐이죠.
저는 20대 중반부터 울산 조선소에서 거의 15년 정도 일을 했습니다.. 솔직히 일하면서 너무너무 힘들어서 차라리 어디라도 좀 아파서 진짜 쉬고싶다...라는 생각까지 했었습니다... 하루하루가 지옥이나 다름없었죠....일도 너무나 힘들고 여름에는 정말 지옥입니다. 근데요 나만 보고있는 가족이 있다보니 그만 둘수가 없더라구요 그냥 악으로 버티다가 5년 전부터 조선소에 대한 비전도 없어지고 또, 도저히 제가 조선소에 대한 미움만 쌓이는겁니다. 그래서 자격증 공부를 정말 죽어라해서 기사 자격증 취득 후에 2년전 공공기관에 이직해서 지금 너무나 만족하면서 다니고 있답니다. 솔직히 돈은 조금 적지만 일단 제 마음이 너무나 편하다보니 삶에대한 여유도 생기고 아이들과의 시간도 2배 이상으로 늘었고 제일 좋은건 지금까지 출근하기 싫다라고 느낀적이 단, 한 번도 없다는 겁니다.. 지금 아빠들 정말 안 힘든 사람이없잖아요?? 한 번쯤은 다른쪽으로 시선을 돌려봐도 좋을거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맞습니다. 다 힘듭니다. 그래도 화이팅 하시죠.
인생을 퇴근하고싶다고 생각하다가.. 아내와 아이들에게 미안해서 오늘도 꾸역꾸역 하루를 살아봅니다.. ..
신입 버스기사입니다. 퇴근하는 직장인들의 발이 되어준 후 저도 퇴근하려 합니다. 출퇴근길 직장인 여러분들의 편안한 발이 되어드릴게요. 대한민국 모든 직장인의 삶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기사님
외로울때 들으면 위로가 되는 곡 2024년에도 생각나서 듣게 되네요 흐헿
중학교 퇴근시간때마다 이거 자꾸 방송함 ㅋㅋㅋ 하교시간 x 그이후 선생님 퇴근시간에 ㅋㅋㅋ
오늘 해고통보 들어서 듣습니다
힘내세요.
공감 어깨가 너무나도 무거워요 .
다른 댓글 보면 몇십년 하시분들이 말씀 하시지만 ㅎ 전 고2때 부터 직장에서 일을 시작해서 11년이 흘렸습니다 고작 11년.......20대후반 100만원 초반 월급 받으며 14시간 넘게 열정페이로 일배우며 달려왔고 지금은 과장급에 있지만, 요즘 사는게 뭔지.... 라며 현실을 내려놓을까 하고 있어요...... 이제야 지치고....... 세월이,세상이 의미없다를 느끼고 있습니다ㅎㅎ 달려가고 있지만, 왜 달려가는지 모르고 달려가는 그 느낌이 요즘 부쩍 많이 드네요 이 노래를 들으며 오늘 하루 살아갑니다.
2024년출석
슬프답 내나이 오십이 다되어 이렇게 외로울 줄이야.... 모든 이시대 가장들의 외롭고 무거운 짐에대해 경의를 표합니다
고단한 하루에 정말 힘이나네요 노래를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0:57
밤낮으로 투잡하며 퇴근하고 집에서 술한잔먹다 듣고있는데 이유모를 눈물이나네요. 몇년 전 자주듣던 노래인데 오늘은 몸도마음도 지쳤는지 색다르게 와 닿습니다...
S2
30번 감싸는중인데도 기억은 아직도 당긴다
심중사님 썰 더 풀어주세요
나도 퇴근할까? 안 맞는 옷 입고 있음 😊
장미여관의 노래는 가사에 사람들의 이야기 그리고 애잔한 마음이 아주 직설적으로 표현 했어서 재미있고 그 나름의 멋이 담긴 것 같아요. 직장인들이 퇴근 후 맛있는거 먹으러 가는거.. 저도 야근하며 한두번씩 혼자 여유롭게 그 많은걸 다 먹으며 콜라 마시는 재미에 살았던적 있어요. 물론.. 회사다닌지 3달만에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들었는데.. 다들 힘든 회사생활이 오죽하겠어요. 좋은노래 고마워요^^
힘내자요 아자아자 그래도 우리에겐 매일 매일의 퇴근이 있고 가족이 있는 돌아갈 집이 있으니까요♡
퇴근후 소주 한잔을 생각하면서 열힘히 일 합니다
노래 진짜 좋네
대한민국의 모든 직장인분들 모두다 화이팅 하세요!!! 저또한 화이팅 하겠습니다!! 0:20 0:58 1:16 1:58 2:36 3:14 4:03
바깥요정님.. 2016년에 발표된 장미여관님들의 퇴근하겠습니다에요.. 작사와 작곡은 멤버 육중완님과 강준우님이 했어요.. 노래 좋아요..😊
전 출근 할때마다 이노래 듣습니다😅누가 강제로 시키는것도 아닌데 가사대로 남들의 기대감에 이렇게 살아왔던거 같네요 노래가 위안이 됩니다
퇴근할때마다 듣는중
자영업 30년째 입니다 직장인은 퇴근 시간이라도 있지요 저는 12시간 영업하고 집에 가서는 내일은 잘될까 걱정까지 함니다 😢 임대료, 인건비, 공과금,재료비.~~ 등등
퇴사하겠습니다로 바꿔야하는 거 아닌가요? ㅋㅋ
윤아씨 논란만 안떴어도...
아이유 팔레트 보고 원곡들으러와봄
미안한데 모든직장인 아닙니다. 하위80 허접들이나 뭉클할 노래임. 그리고 하위80퍼들이 부들거리는 대댓글 달릴예정. 그리고 내말에 공감하는 소수가 따봉누를예정.
23년 우연히 라디오에서 듣고 매일듣고 따라불러요 너무 좋네요~~
2023年8月も聞いてます🫶
괜시리 눈물나는 노래ㅠ
회사에서 매일 일할때 듣고있어요! 일이 매우 힘들거든요! 저는 택배와 관련된 일을 하거든요! 그래서 365일 듣고있어요! 이거들으면 힘나요!
힘내세요! 파이팅!
대단하십니다.훌륭하시고요
같이 갑시다!!!😂
지긋지긋한 회사 하지만 관두려니 아쉽고😢 딜레마..
내가 바라던 성인의 직장생활은 이게아니였는데 가족이 나에게바라는 책임감 퇴사라는게 입에달고 서랍엔 사직서를 매번 꺼냈다 넣었다 어느덧 40대 중반의 한 사람으로 노래가 너무좋습니다.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많이 고단합니다. 대기업 25년 근속이면 웬만큼 넉넉하지 않을까하는 오만으로 큰딸 취학시점 아내를 전업주부로 살게하고 ~ 외벌이로 세여자와 부모님 아쉬운 맘 들지 않도록 치열하게 살았는데 ~ 아직 8년은 더 버텨야합니다. 서울유학중인 대학3학년 큰 딸, 미대 입시준비중인 예민하고 까칠한 고3 막내딸,, 부양가족이나 다름없이 챙겨야하는 연로하신 부모님, 넉넉한 주변인들에게 주눅들까 안타까워 맘 쓰이는 와이프 ~ 번아웃상태에서 매일을 부질없는 걱정과 고민으로 숙면의 욕심을 내려놓은건 오래전입니다. 그냥 시간이 훅 지나서 예순이 넘은 나이가 되기를 바라는 심정이 믿기지 않지만 진심입니다. 근심을 내려놓고 소소하고 별볼일 없어도 인생을 조금은 즐길 수 있는 그때를 기다려봅니다. 고단한 시간에 위안이 되는 노랫말 ~ 마음에 담아봅니다.
에구 대단하십니다 … 힘내세요!!!
그냥 이 한마디 하고 싶네요.. 이제 퇴근하셔도 됩니다
이제 고깃집 주방 알바하는 고3 입니다 저는 졸업 여행 갈려고 돈 버는데도 너무 힘들어서 그만둘가 생각했는데 글을 읽고보니 제가 너무 복에 겨운것 같네요 힘내세요!!!! 비록 직접 만나서 응원은 못해도 이렇게나마 응원합니다 빨리 퇴근하시길.. 파이팅!! ლ(◕ᗜ◕ლ)
성공 하실겁니다
에고 너무 힘드시겠네요.대단하십니다.
17년 한직장다니면서 매일아침 생각하는게 진짜출근하기실타 였는데 ㅋㅋㅋ 아직도다니고있네여
엿먹어라 우리회사
지드래곤은 진짜 천재다
헬스장에서 이노래자꾸 트는데 이유가뭘까요
ㅋㅋㅋ
빨리좀 운동하고 나가라고😢😭
군대 휴가나갈때 선임분들이 틀던거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