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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아마 그 자리에 있을듯요 주인께서 좋은 자리로 옮겨달라고하는 말에 들은척도 안하셔서~ㅠㅠ제가 생각해도 너무 가엾고 불쌍한 견생이네요~

아직도 저런 상태로 뜨거운 여름날 타이어같이 생긴 이빨자국 잔뜩나있는 검정 고무로된 밥그릇에 사료는 몇알 남아있었지만 그 옆 물그릇은 바짝 마른채로 있더라구요~ㅠㅠ 가엾은 아가를 어찌 구조해야하나요?

건너편쪽은 그늘이었습니다 너무 뜨거워서 개가 힘들어하니 건너편 그늘쪽에라도 집을 좀 옮겨주시면 안될까요,? 개가 뙤약볕에 저렇게 힘들어하는걸 보니 너무 불쌍하다고 말씀드려도 절대 그늘쪽으로 옮겨주시지않았어요 개주인님께서는 더우셔서 그늘에서도 선풍기까지 사용하시면서도....개 주인님 마음이 본인과 같은 마음이신듯 합니다

저게최선이라고 생각하는 마인드를 가진 그쪽 굉장히 웃기네~~~내가 직접봣음 니가 저리더운데 한번잇어보라고 광질 햇지싶은데~~~~~~~~~나이들을 자셔도 곱게들 드셔야지~;;; 참 인정머리없으시네들

작년 여름이었어요 주인이신 6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자분을 만났는데 남의 개한테 왜 신경쓰냐고 저한테 오히려 머라하시더라구요. 그때. 그곳을 지나던 길이어서 사료랑 물이없어서 근처 강아지 키우시는 어르신께 사료랑. 물을 얻어다 주었었어요. 똥도 개가 움직일곳이 없을 정도로 사방이. 똥밭이어서. 제가 다. 치운뒤에 찍은 동영상이예요~동물연대에 구조요청하려구요. 그런데 동물연대에 아무리 전화를해도 동영상을보내도 연락이 끝내없더라구요~ㅠㅠ 넘 가엾어서 지금도 잊혀지지않고 마음만 아프네요. 저도 작은 아파트에 개. 고양이 세마리나키우고있어서요~ㅠ

관심가져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동물을 사랑하는 고운마음을 가지신 분이시네요 이 아이는 제가 처음가는 어은리 길목에 있었어서 제가 너무 안쓰러워서 가지고있던 사료랑 물이 없어서 물이랑 사료를 근처 어느 집에서 얻어다 그때는 한끼 챙겨줬어요 얼마나 뜨거운곳에서 목이탔는지 허겁지겁 물을 한바지를 다 먹었어요 그리고 사료도 남의것이라 많이는 못줬는데 거의 흡입 수준이어서 너무 맘이 아파서 리트리버 주변에 똥밭이었던거 제가 콘테이너 박스 건너편에 있던 빗자루랑 삽으로 다 치운후에 사로랑 물 좀 갖다준 후에 찍은 동영상이라서 지금은 모르겠어요 누구든 도와주시길 바라며 찍어서 동영상에 올렸던 터라...^^; 죄송합니다 그리고 그자리에서 한참 기다려서 주인님을 만난는데 남의개에 참견하는걸 싫어하시는듯 냉담하셨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