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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에 학교가 있어서 중고등학교를 다녔다. 이따금 조계사에 갔었는데 지금은 지방에 살고있다. 그런데... 충격이다. 예전의 그 절이 절이 아닌것 같다. 돗떼기시장 장바닥이 되었네. 아예 작정하고 망가뜨린 것같다. 싸구려 장식은 누구 아이디어? 조잡한 인형들. 소음. 마이크소리. 중국식, 동남아식 으로 개악된 것인가. 나라가 온통 품위란 걸 포기했나보다... 사찰이 아닌 놀이공원. 차라리 단풍진 진입로 도로가 훨씬 서울답고 자연스럽다.

시끄러워

하아~아득하게 가을이 물들었네요 예쁘고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와 진짜 요새 열에 셋은 외국인이네

덕분에 청계천을 매일 보는 듯 한 경험을 합니다

와 생각보다 진짜같이 넘 잘한다

제발 저 정체불명의 인형들 좀 없어졌으면 좋겠음. 우리동네 공원도 이상한 플라스틱 인형으로 아주 공원을 버려 놨음. 그리고 무슨 시골 5일장 같음. 저기서 할머니들 좌판 깔면 딱어울림.

핑크뮬리는좀아니지안나.전통을중시해야지.

근데, 영어로만 통역하지 일어까지 통역하고, 친절도 지나쳐 일본인이 얼마나 된다고 일본에서는 한국 통역 안해주잖아 명소에서

도심에 옛 궁도 있고 또한 산으로 둘러싸여서 얼마나 아름다운 공간인가요.사이 사이 빌딩이 보이고 가을 단풍도 운치있고 영상 멋져요.

종교적이라기보다 어째 주술적인 향기가!? 어릴적 신당에서 느낀 알록달록이랄까요.

That really is quite spectacular.♥️

자연 스러운 멋이 없고 너무 인위적으로 꾸며 놨네요.

베트남하노이 분위기살짝

갠적으로 저렇게 사람 많은데 외부에서 밥 먹는 거 별루...

내년엔 좀 더 신경 써서들 하시기를……. (유치원생을 위한 풍경같이 보여서 ☺️)

경복궁은 일제에 의해 97%의 전각이 사라진데다 곳곳에 조선총독부 일본미술관 한일합방기념관 이런 건물을 잔뜩 지어 여기가 과연 궁궐이었는지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훼손되었습니다. 광복후에도 경복궁 복원은비용이나 효용, 복원했을때 문화재로서의 가치 등등 여러문제로 복원에 반대 목소리가 컸습니다. 그러나 1991년 이런 반대에도 불구하고 당시 노태우 대통령은 경복궁 복원을 선언하였는데 그 선언문은 지금 읽어보아도 가슴이 뜨거워 지는 데가 있지요. "경복궁 복원은 단순 궁궐 복원이 아니라 끊어진 민족사의 복원이고 일제에 의해 훼손된 민족자긍심의 복원이다. 경복궁은 세종대왕께서 한글을 창제하고 반포하신 곳이며 또 우리민족사에 수 많은 가슴아픈 상처가 어린 곳이기도 하다. 이에 이 경복궁을 복원하여 민족의 긍지를 마음에 품고 다시는 불행한 역사가 없는 미래로 가는 디딤돌로 삼아야 한다"

몇십년전 10대 시절이 생각나네요 학교가 조계사 근처여서 하교후 친구들과 조계사 자주 가곤했었는데 깜짝 놀랐어요 그 고요하고 평화롭던 그 분위기는 온데간데 없고 이건 뭔가 싶구요 실망스럽네요 사찰이라면 사찰다워야 할텐데요 무슨 유원지 관광지같운 느낌이 나고 조계사 절 본연의 엄숙함 그런 모습은 퇴색되어 참으로 아쉽습니다 옛날의 그 조계사여!!

나이드니까 불교가 좋아졌다...조용하고 욕심없이 살고 싶어졌다...자연도 좋아지고 주말에 절에 가서 기도도 하고 즐겁다..

나라는 쳐 망했는데 뭐가 좋다고 ㅋㅋ

너무 조잡하네요

와 무슨 베트남이나 태국 인줄

예쁘게 잘 꾸몄는데 핑크뮬리는 좀....

경복궁은 면적기준으로 중국의 자금성의 80% 수준으로 결코 작지 않고 막상 가보면 생각보다 굉장히 넓습니다. 교통과 통신이 형편없던 전근대 사회에서 중국같은 큰 나라의 변방은 제대로 통제가 되기 어려웠고 그래서 거의 모든 중국왕조가 변방에서 일어난 반란으로 멸망했습니다. 그래서 자금성은 어떻게든 "황제는 이렇게 엄청난 분이다, 그러니 반란은 꿈도 꾸지 말라"는 메시지를 주기 위해 상대를 압도하는 규모로 지어졌습니다. 그러나 경복궁은 "백성은 임금의 하늘이다"라는 조선의 건국이념에 따라 임금이 백성을 위해 일하는 컨셉의 궁궐로 지어져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백성위에 군림하는 임금이 아니라 백성을 위해 존재하는 임금의 궁궐, 그래서 경복궁이란 이름 자체도 모든 백성에게 영원토록 큰 복이 가득하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조개사..워낙 부지도 좁고 옹색해서.. 저리라도 꾸며놔야지...관광객에게...볼게있지?

정말 아름답다. 정성들여서 잘 꾸몄다. 본래 '화엄'이란 불법을 위한 '장식'(adornment)이라는 뜻이니, 이런 아름다움도 보기 좋다. 국화꽃들이 무척 정겹고, 색채 배합이 아주 좋다. 이대로 하나의 화엄세계 같다.

절이 유원지도 아니고 😢 청계천이고 시청앞이고 조계사고 온 서울이 알록달록 유치하다 ᆢ 사찰에 하트가 왠 말이지 ᆢ 어느 감각없는 공무원이 주도하는 건지

하루가 멀다하고 시위하는 인간들 때문에 서울 광화문일대 몸살을 알고있는데 왜시위장소를 그것도 관광객 붐비는곳서 시위 하는놈들이나 허가 하는 인간들도 도무지 이해가안감! 시위를 할려면 다른곳에서 하든지 짜증나게

유럽은 별다른. 감흥도없는 옛날 건물 유적지 입장료를 몇십 유로를 받는데 우리나라는 공짜가 너무많아

유럽은 조금이라도 역사와 관련있거나. 유적지라면 무지막지한 입장료를 받는데 한국은 공짜구경이 너무많은것같다 유럽같은면 조계사 정도면 입장료를 최소 15유로를 받았을듯

수도하는 곳을 관광지로 바꾸어 버렸네. 예전 조계사는 입구에만 들어서도 마음이 차분해지고 경건해 졌는데 이젠 돈벌이 장소로 변모한 듯 해 안타까울 뿐

누가 자꾸 마이크 들고 시끄럽게 떠드노

청계천에 이명박동상을세워야합니다. 공적을기릴줄아는 국민이어야 미래가있습니다.

와~ 국내 많은 절 봤지만 가장 예쁘게 잘 만들어놨네요 외국인들 내국인들 방문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어휴 카메라를 너무 빨리 돌려서 어지러워서 못 보겠네요...

입구 앞에 훤하지 않고 건물 하나 막아 놓은 모습이 좀 아쉽네

계단에 앉는게 더 좋은데 의자를 왜 갖다 놓았나요

9:26 뜬금없이 벌레 잡는거 🐕 웃기네 😂😂

입장료 1000원은 넘 부끄럽다, 세일 할 게 따로 있지😢

좋은 분위기에서 빛 고을 홍보 좀 자제해 주세요!!

저기 사는사람들은 얼마나 스트레스일까

명박이형 탱큐~

멀리서 찾아온 손님을 귀히 대해야 하며.. 다른한편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을위해 금전적인 보상을 지급 해야할것입니다. 그것은 외국인들의 관광수입에서...

지기전에한번 가봐야겠어요😅😅

진짜 외국인 천지네 😊 색색이 이쁘다요 ㅡ단풍도 한복도 가을도 ㅡ

부산 촌놈 서울 구경~~

강북의 고즈넉함

경복궁의 아름다운 건축물과 단풍, 한복입은 아름다운 모습 가까이 있으면서도 ㅇ솟갔는더ㆍ 영상으로 볼 수 있어서 기쁨니다~❤❤

정말 멋집니다. 경복궁에서 종로쪽으로 걸어다니기만 해도 볼거리가 널렸네요

의도적으로라도 관광인구를 분산시켜서 다른 좋은 스팟을 가도록 홍보해야함., 저렇게 북적이면 관광객도 별로고, 주민들도 별로임 관련 담당자들 열심히 머리 좀 싸매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