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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드린 방법이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ㅎ 저 또한 처음 책을 읽을 때 막연한 느낌이었는데 이 방법을 알고 난 뒤 책 읽기가 한층 더 재밌어지더라고요. 즐거운 책 읽기 함께해요 +_+!

우왑 제 영상이 도움이 되었다니! 시청해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_+!

학교 교육은 대다수의 아이들이 공유하는 비슷한 경험, 추억이 될 수 있겠어요. 그 사이에 학교 교육을 경험하지 못한 아이는 소외감, 결핍감, 이방인처럼 느낄 수 있겠어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_+!

제 영상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_+!! 우리 서로 책을 좋아하니 언젠가 연이 닿을 수 있겠죠? ㅎ 느리지만 채널 꾸준히 이어가보려는데, 응원해주시니 힘이 나요! 감사해요!

시청과 구독 감사해요 +_+! ㅎ 스크립트를 만들기 위해 대부분의 시간을 쓰고요. 소리내어 읽으면서 자연스러워질 때까지 고쳐쓰고 있어요. 영상 촬영할 때는 되도록 외워서 안보고 말하려고 애쓰고 있어요. ㅎ 그러게요ㅠㅠ 안경 비대칭... 영상 촬영하고 나서야 알아차렸지 뭐예요 ㅠㅠ 애기가 자꾸 제 안경을 만지는 통에 안경이 멀쩡한 날이 없어요 ㅠ

제 이야기가 한 걸음 내딛을 수 있는 징검돌이 된 듯해서 기뻐요 +_+! 사이공간 틈새 함께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좋은 하루예요!

어후.. 소름 돋았어요..+_+;;

정말요? ㅎ 종종 놀러와주세요~ 기다릴게요 +_+

ㅠ.ㅠ 좋은 채널이라 해주시니 감사해요 +_+!

우와아! 댓글을 읽는데 덩달아 설레네요! 질문하고 탐구하여 저만의 언어가 하나하나 생겨날 때마다 너무너무 설레고 기쁘더라고요. 우리 함께해요 +_+!

@@BookThrough 좋습니다 ~~

늘 시청해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이제는 기대하게 돼요 ㅎㅎ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 남겨주실까 궁금하던 차에 댓글 만나니 정말 반가워요. 최근 읽고 있는 책이 저와 맞지 않아 지루하던 차였는데, 덕분에 힘이 나서 몇 장이라도 더 읽어보려고요 ㅎ 제 이야기를 경청해주시고 보물처럼 여겨주시는 듯해서 저 또한 지루한 책이더라도 숨겨진 보물을 찾아보려는 에너지가 생기는 듯해요 +_+! 늘 감사해요!

꿈을 품고 실현한다는 건 정말 멋진 일인 듯해요! 그래서일까요? 선생님의 글을 읽는데 제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ㅎ 매 고을마다 독서모임, 매 고을마다 '제3의 장소'가 활발한 세상이라니 상상만해도 정말 멋져요. 문득 '결국 사람'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떻게 하면 좋은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는가? 좋은 사람들과 무엇을 하면 좋을까? 그런 생각이 드네요 +_+ㅎ

우와! 저도 대학생 때 그런 강의를 많이 들을 수 있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_+! '당시 모습, 문제 지적, 대안 제안' '진단, 원인, 해결'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모든 학문적 글쓰기의 기본틀인 듯해요. 시청해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 생각이 깨지는 독서, 함께해요~

운영하는 건 아니고 참여하는 독서모임이 있는데요 ^^ 아마 거리 때문에 함께 하기는 어려우시겠지만, 운영 방식?에 참고가 되셨으면 하는 마음에 관련 링크 남길게요~ blog.naver.com/blindmole/223244071162

한비자를 행위종과 행동종으로 그리고 대한민국의 예측까지-역시 통찰력이 뛰어나십니다~선배님과 함께 읽고 쓰고 있어 행복하고 자랑스럽슴다^^

ㅎㅎ 읽은 책이 많지 않다보니.. +_+;;

@@BookThrough 존재의 세가지 거짓말 리뷰해줘요

@@jimraynur 우와! 책 추천 감사해요! 책 읽는 속도가 느려서.. 언제가 될 지 모르겠지만 ㅎㅎ 바로 주문부터 눌렀어요 +_+!

도서관가서 만나봤는데 꾀 두껍더라고요…. 코스모스와 비슷… 그치만 다헹히 천천히지만 읽히긴 읽혀요^^사서 읽어보려합니다

우왑! 듣기 좋으셨다니 기분 좋네요 +_+ㅎㅎ

어서 오세요 ^^ 시청해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_+!

시청해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_+

우왑! 이미 훌륭한 독서법을 지니고 계신데 부끄럽네요 +_+ㅎㅎ

선배님과 미클무 선배님들 덕분에 여기까지 왔네요 ^^

@@BookThrough 내일처럼 기뻐용🙆 승승장구 하세요👍

@@BookThrough 영상도 깔끔ㆍ딕션좋고ㆍ내용도훌륭👍

오와~ 제 이야기가 책으로 가는 징검돌이 되었다니! 감사해요 +_+!

제 영상을 경청하고 댓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이미 들어주시려는 넓은 마음을 지니고 계신 듯한데요 +_+?!

제 말이 조리 있다고 해주시니 입꼬리가 올라가네요 +_+ ㅎㅎ 제 생각과 말은 모두 책과 독서모임 덕분이에요!

치열하게 사는 건 두렵고, 열정적으로 살고 싶어요 ㅎㅎ 나만의 세계를 끊임없이 창조하고 성장하면서, 다른 사람들과도 연결되는 그런 삶이요 +_+ 다른 사람과 경쟁하고 자리 다툼하는 성장은 말씀해주신 것처럼 끝내 허망해질 듯해요;;

우왑! 영상 뒤에 숨겨진 저는 고민과 노력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ㅠ.ㅠ 감사해요! 힘나요! 행복해요! +_+!!

저도 독서 모임 나중에 해보고싶은데 좋은곳 찾기가 막막해보이네요 .. ㅎㅎ

우왑! 솔직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천천히 오랜시간 반복해서 읽는 독서 정말정말 응원해요 +_+!! 혹시 책 읽는 속도가 느려서 독서모임이 망설여지신다면, 독서모임에 일단 가입한 뒤에 내가 원하는 책을 할 때만 독서모임에 참석해보는 건 어떨까요? 아니면 그냥 듣기만 하러 가는 것도 추천드리는데요. 독서모임에서 책을 열심히 읽고 통찰을 나누는 사람이 참 귀하지만, 보다 더 귀한 사람은 잘 들어주는 사람이니까요. 더불어 독서 편식에서 벗어날 수도 있고요. 저는 독서모임을 통해 평소라면 절대 안 볼 책을 접하면서 저도 몰랐던 저를 만나게 되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좋은 독서모임을 판단하는 팁을 몇 개 소개해볼게요. 지극히 주관적인 기준이에요. 1. 가고 싶을 때 가고, 가기 싫을 때 가지 않을 수 있어야 해요. 참여를 강요한다거나 회원 유지 조건이 까다로우면 저는 부담이 되고 거부감이 들더라고요. 2. 독서 토론 방법 및 절차가 있어야 해요. 사실 독서 모임의 꽃은 '독서 토론 방법 및 절차'예요. 좋은 구성원과 더불어 어떤 방식과 어떤 순서로 독서모임을 하는지에 따라 모임의 질이 달라지더라고요. 예를 들어 참여하는 사람이 10명이 넘는데 한 테이블로만 진행하는 모임이 있고, 한 테이블 당 6명이 넘지 않게 그룹을 나누는 모임이 있다고 해볼게요. 전자는 듣기 중심과 많은 사람 앞에서 말해보는 연습을 하기에 적절한 모임이고요. 후자는 서로의 생각을 주고 받고 토론하기에 적절한 모임이에요. 저는 독서모임이라면 후자 쪽에 손을 들어주고 싶어요. 또한 말하기 규칙이 없이 자유토론 식으로 하는 모임과 말하기 규칙이 있는 모임이 있는데요. 자유토론 식 모임은 활발하지만 한두 명이 발언을 독점하는 경향이 있고요. 규칙이 있는 모임은 말하기 싫더라도 한두 마디는 해야만 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후자 쪽이 좋은 모임이라고 생각해요. 3. 구성원이 다양할수록 좋아요. 나이, 성별, 직업 등 다양한 구성원이 모여야 책을 읽는 시선도 다양해지는데요. 비슷한 집단끼리 모여 공감대를 쌓는 독서모임도 좋지만, 구성원이 다양한 독서모임도 하나 참여해보시면 어떨까요? ㅎ 4. 자주 모이는 독서 모임이 좋아요. 저는 매주 1회 독서모임에 참여해요. 가고 싶으면 가고 가기 싫으면 안 갈 수 있어서 부담은 없어요. 어찌됐든 매주 1회라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게 중요한 듯해요. 자주 모인다 = 참여 기회가 많다는 점에서 추천드려요. 마지막으로 제가 참여하는 독서모임 관련 링크를 첨부할게요. 어떤 식으로 독서 모임을 하는지를 읽어보시고, 좋은 독서 모임 찾아가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요! blog.naver.com/blindmole/223244071162

​@@BookThrough 뚫님, 세상에... 이렇게 정성스럽고 신난 답변을 주시다니..🥹 뚫님의 답변을 보고 남편과 저는 독서모임에 참여해보기로 했습니다..!!! (짝짝짝!!!) 저도 저의 마음을 움직이는 책을 볼 때는 세번정도는 봐요. 첫번째는 그냥 손으로. 보면서 책 끝을 접기도 하고 연필로 줄을 치기도 하면서 보죠. 두번째는 일독한 뒤 다시 처음부터 보면서 이번엔 형광펜으로 색을 칠해요. 일독한 뒤이므로 그 사이 내 생각이 바뀌어서 모든 연필자국을 형광펜으로 칠하진 않게 되더라구요. 세번째는 다시 처음부터 보면서 형광펜 칠한걸 노트북에 옮겨적어요. 그러면서 제 생각을 덧붙여요. 이 사이클을 돌고나면 정말 오래 걸리더라구요. 하지만 그 사이 책은 어느새 제 안에 스며들면서 내재화 되고 그게 저의 변화된 행동으로 나타나는게 느껴졌습니다. 많은 유튜브 콘텐츠들이 다독, 요약을 이야기하는동안 저는 제가 책을 잘못 읽고 있나 싶어 마음이 불폈했어요. 그런데 뚫님의 콘텐츠는 제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네요. 독서모임도 '내가 잘 못 읽고 있나' 라는 생각에 망설였는데 이젠 망설일 이유가 없네요 정말. 이렇게 책을 꼭꼭 씹어먹는 사람에게 맞는 독서 토론 참여 방법을 알려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참여하신다는 독서 모임은 지역이 광주라 참여는 못하겠지만 써주딘대로 '어떤 식으로 독서 모임을 하는지' 읽어보고 참고하여 저의 독서모임을 찾는 여정을 떠나보겠습니다. 생각그물법도 너무 흥미롭습니다. 저도 3독을 하지만 저는 그냥 노트북에 줄글로 나열하다보니 그게 몸에는 스며드는데 명확하게 덩어리져서 떠오르진 않았거든요. 알려주신걸 보고 이거다 싶었습니다. 그럼 뚫님, 좋은 팁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계속 좋은 콘텐츠 만들어주세요! *_*

@@lanlan2820 +_+! 댓글 읽고 너무 행복했어요 ㅎㅎ 일일 기쁨 한계량 초과한 거 같아요~ 이미 탁월한 독서법을 가지고 계셨네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행복한 독서모임 즐기시길 응원할게요!

우와 +_+! 댓글을 읽는데 영상을 다시 본 느낌이 들어요! 특히 3회독 부분을 새롭게 만들어 정리해주셔서 정말 기뻐요!! 정말 기분 좋은 하루네요 ㅎㅎ

정말 감사해요 +_+!

그렇죠+_+? ㅋㅋㅋ 댓글 감사해요! ㅎ

오와;;; 댓글 읽고 감동 받았어요 ㅠ 책 읽고 글 쓰는 걸 참 좋아하는데 그게 전달될 수 있다는 게 너무 놀랍고 감사하네요 +_+!! 시청해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행복한 하루예요!

헤헤;; 제가 워낙 꾸밀 줄 몰라서 ㅎㅎ 시청해주시고 댓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_+!

목적있는 책 읽기를 실천하고 계시네요! 책에 끌려다니지 않고 자기만의 삶을 살아가는데 책을 활용하시는 분들은 늘 너무 멋져요 +_+!

우왑!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_+! 사이공간 틈새에서 맞이할 날을 위해 꾸준히 좋은 영상 만들어볼게요~ ㅎ 선생님이라니 과분해요;; ㅎ

오왕! 제가 술 마실 줄 몰라서 무언가를 즐기는 데 술을 곁들이는 분들이 참 부러워요 +_+!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_+! 제 블로그 주소 살포시 놓고 갈게요^^ blog.naver.com/bookthrough

저는 꼭 선생님처럼 늙고 싶네요. 현명하고 겸손하며 발전하길 포기하지 않는 삶. 동기 부여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와... 책과 함께 시간을 머금은 분들에게 비슷한 향기가 나더라고요. 자신과 주변의 삶에 무관심하지 않으면서 동시에 자신을 고집하거나 강요하지 않는 향기랄까요? 책향기가 그윽하셔서 제가 마땅히 선생님이라 불러야 할 분께서 도리어 저를 선생님이라 불러주시니 몸둘 바를 모르겠네요. 그리고 책 내용이 거의 생각나지 않는다고 하시지만 이미 삶과 말에 지혜가 녹아 있으시리라 감히 추측해보아요. 저 또한 선생님과 독서 모임을 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해요! 아쉽지만 제가 참여하는 독서모임 관련 링크만 살포시 남겨둘게요 ^^ 계신 곳에서 독서 모임 하시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댓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덕분에 근사한 하루예요! blog.naver.com/blindmole/223244071162

@@BookThrough 저는 광주에서 고등학교까지 다니다 서울로 올라왔어요. 25년 전 뉴질랜드로 이민 왔고요. 운암동에 사촌이 살고 있어요. 제가 네이버를 사용하지 않아 회원가입이 안 되네요. 올해 10월 12일부터 2주간 한국을 방문합니다. 주로 서울에 있겠지만 광주 무등산에 오르고 싶다고 생각하던 중 독서클럽이 광주에 있다는 소식에 마음이 설레네요. 일요일(20일) 모임에 참석하고 무등산에 올라갈 계획을 세워봐요. 여러가지 고견 얻어와 여기 오클랜드에서 소모임 해볼까요? 항상 광주가 그리워요. 역시 광주분들 최고예요!

@@ingpark907 우와! 사람 인연이라는 게 참 신기하네요 +_+! 저 또한 기회되면 독서모임에서 한번 뵙고 싶어요. 뉴질랜드 이야기도 듣고 싶고요. 선배님의 삶 이야기. 어떤 역사와 이유로 독서 클럽을 만들고 싶어하시는지, 그 이야기도 듣고 싶어요. ㅎㅎ 다만 오랜만에 한국 오시는 귀한 시간에 서울에서 광주를 왕복하는 것도 꽤나 시간과 마음을 쓰시는 일이라 걱정스러운 마음도 한 켠 있어요 ㅎ 죄송스럽기도 하고요. 이미 저보다 많은 경험을 하신 대선배님이신데... 제게 고견이라고 할 만한 게 있을까 싶기도 하고요. 그럼에도 한번 즐기고 싶으시다면 대환영이에요! 어리숙하지만 책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투닥투닥 좋은 에너지 내는 곳으로 초대할게요. 저보다는 독서모임 선배님들이 '소모임'과 관련해서는 더 많이 이야기 나눠주실 거 같아요 ㅎ 혹시 정말 뵐 수 있다면 adsl3890@gmail.com 으로 메일 주세요 ^^ 아참! 참고로 10월 20일 일요일 오전 7시 북구 구립운암도서관 1층 문화강좌실 당일 나눌 책은 ⟪종의 기원⟫, 찰스 다윈, 장대익 옮김, 사이언스북스 예요~

@@jimraynur 옳으신 말씀 고맙습니다. 이제야 깨닫고 좋은 책을 여러번 읽으려고 합니다. 한 때 책을 읽는 것만으로 지식을 소유하는 줄 알았던 어리석은 시절이 있었지요. 이렇게 늙어 깨달으니 새삼 후회도 되지만 그런 과정조차 귀하게 여깁니다. 어리석은 나를 보며 "허허" 헛웃음을 웃지요. 웃을 일 별로 없는 이 세상에 자신을 놀리며 웃는 기막힌 해학이 숨어있으니까요. 고견 고맙습니다.

우와! 댓글을 읽는데 소름이 쫙 돋았어요! 감동의 소름이에요 +_+!! 제 영상을 삶으로 들어주시고, 나아가 제 영상이 '인간의 조건'으로 이어지는 징검돌이 되었다니 덕분에 제 꿈이 실현되었어요! 감동스런 댓글 정말 감사해요! 행복한 하루예요~

쉽게 이해가 되셨다니 정말 기뻐요! 내용이 길어서 잘 전달할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정말 감사해요 +_+!

우와! '온전히 와닿았다'는 표현이 정말 기쁘네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_+!

늘 영상 봐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_+! ㅎㅎ 소설도 가능한데요. 개인적으로 소설이 가장 어렵기도 해요. 작가가 하고 싶은 말을 직접적으로 하지 않고 비유적인 스토리로 돌려 말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소설에 도전할 때마다 다양한 방식을 도전해보는데요. 저는 주로 '인물'에 초점을 두고 생각그물을 만드는 편이더라고요. 각 인물의 '말과 행동' 중에 가장 핵심이 되는 것들을 생각그물에 옮겨 적어요. 이때 핵심이 된다는 것은 인물의 '말과 행동' 때문에 사건이 발생 또는 변화하는 순간을 뜻해요. 생각그물을 다 만들고 난 뒤에는 '이 인물은 왜 이런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을까?'라는 질문을 던져서 그 인물의 핵심 가치관을 찾아내려고 애써요. 그런데 '인물 중심의 소설'이 아니라 '사건 중심의 소설'의 경우에는 '배경'과 '사건' 중심으로 정리하려고 해요. 책 한 권 소개드리고 싶은데요. 김연수 소설가님의 ⟪소설가의 일⟫이에요. 소설가로서 소설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알려주는 책인데요. 소설가가 되지 않더라도, '아! 소설가들은 이런 요소들을 고민하며 소설을 쓰는구나!'를 알게 되더라고요. 그럼 소설을 읽는 눈도 더 생기는 듯하고요^^

시청해주시고 댓글까지! 감사해요 +_+!

시청해주시고 솔직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밀란 쿤데라가 자신의 소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에서 사용한 '키치'라는 단어가 너무 인상적이었는데요. 흔히 조악함의 의미를 담아 패션에서 사용하는 '키치'라는 표현과 겹쳐서 헷갈리셨을 듯해요. 아직 대체할 표현을 찾지 못해 밀란 쿤데라의 표현을 빌려 쓰고 있는데요. 말씀해주신 것처럼 오해를 피하려면 보다 적절한 표현을 찾아야겠어요 +_+!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소설이나 정보를 주는 책들도 같은 방식으로 정리하는데요. 다만 소설은 조금 어렵더라고요. 생각이나 정보를 직접적으로 전달하는 글과 달리 소설은 작가의 생각을 비유적인 스토리로 풀어내기 때문인데요. 저는 소설의 3요소인 '인물, 사건, 배경'을 중심으로 생각그물을 만들어보려고 해요. 조금 더 풀어서 설명해보자면, 인물의 말과 행동, 핵심 사건, 핵심 배경을 생각그물에 옮겨적고, '이 인물은 왜 이렇게 반응했을까?' '이 인물은 어째서 이런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을까?' 같은 질문을 던져요. 그리고 최종적으로 각 인물의 가치관을 정리해보려고 애써요. 소설책 리뷰를 잘하시는 분들을 보면 작가가 소설을 어떤 형식으로 썼는지, 어떤 시점을 썼는지, 작가의 표현이 얼마나 독특한지 등을 찾아내시는데요. 저는 아직 그 정도까지 하기는 어렵더라고요;

우왑! 제 생각을 전달하지 못할까 걱정스러웠는데,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_+!

앗! 어쩜 이렇게 다정다감하고 보드랍게 댓글을 달아주시는 건가요 +_+! 정말 감사해요!!

ㅎㅎ 무언가 도전해보고픈 책을 만났을 때 해보시길 살포시 추천드려요 +_+~

우와;; 책을 읽으면서 자아와 일정한 거리두기를 이미 실천하고 계시네요 +_+! 제 독서 초보 시절을 떠올리며(지금도 여전하지만...ㅎ) '자아 스위치'를 끄는 게 필요하다고 영상에서 말씀드렸는데요. 이미 일정 수준을 넘으신 듯해요. 그나저나 어떻게 하면 이토록 솔직함이 흘러 넘치는 글을 쓸 수 있나요? 홀라당 빠져 읽었어요 +_+;; 시청해주시고 진솔한 이야기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선 댓글 후 시청해주신 듯해서... 심쿵 +_+!

우왑! 제 이야기가 어그로가 아니라니 +_+! 괜히 뿌듯하고 어깨가 으쓱하네요 ㅎㅎ 제 이야기를 경청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