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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cewithglee
Добавлен 19 ноя 2014
즐겨듣는 음악과 영화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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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크리스마스(Christmas In August, 1998) Soundtrack
Просмотров 8102 месяца назад
안녕하세요. 저는 어제 지리산에 다녀왔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대개 천왕봉을 말씀하셔서, 정확히는 남원부터 함양까지, ‘지리산 둘레길’을 다녀왔는데요. 뙤약볕 아래에서 기약없이 걷다보니, 몇 가지 생각들이 정리가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요즘 안고 있는 고민들, 그리고 우습게도 미뤄두던 영화음악 업로드 까지도요. 8월의 크리스마스는 제목에 대해 한번 쯤 생각을 해보게 되는 영화인데요. 주인공인 두 남녀가 만나는 순간부터 헤어지는 순간까지, 아름다운 사랑의 생애를 의미하는 것 같기도 하지만. 어쩌면 8월의 크리스마스라는 건 영원히 오지 않을 순간이기에.. 더욱 더 아련한 의미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8월의 크리스마스를 꿈꾸며. 감사합니다.
TRANSIT(트랜짓, 2018) SOUNDTRACK | UN FILM DE CHRISTIAN PETZOLD
Просмотров 3453 месяца назад
. 누가 먼저 상대를 잊을까요. 떠난 사람일까요, 남겨진 사람일까요.
SOUNDTRACK | THE ZONE OF INTEREST(존 오브 인터레스트, 2023)
Просмотров 17 тыс.5 месяцев назад
Directed by Jonathan Glazer Music by Mica Levi
SPRING SUMMER FALL WINTER AND SPRING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2003) SOUNDTRACK OST
Просмотров 8297 месяцев назад
안녕하세요. 김기덕 감독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2003'으로 열아홉 번 째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었습니다. 열아홉 번 째에 이르기까지, 꼬박 2년이란 시간이 걸렸는데요. 두 번의 봄을 지나면서, 그리고 세 번 째 봄을 맞이하면서, 더 늦기 전에 꼭 이 영화를 다루고 싶었습니다. 돌이켜 보면,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이 개봉한 2003년에는 유독 좋은 영화들이 많았습니다.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부터, 장준환 감독의 '지구를 지켜라', 김지운 감독의 '장화, 홍련'까지. 그리고 그 해의 청룡영화제 작품상을 수상한 영화가 바로, 이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입니다. 계절과 순환에 대한 감독의 생각은 이후 작품인 '숨, 2007'에서도 조금은 ...
PAST LIVES(패스트 라이브즈, 2023) SOUNDTRACK OST
Просмотров 22 тыс.8 месяцев назад
. 운명에 대해 생각해보면, 저는 양귀자의 장편소설 '천년의 사랑(살림, 1995)'을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천년의 사랑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천 년을 거슬러 이어지는 운명과 환생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진부한 이야기라 생각했었지만, 소설을 다 읽어갈 무렵엔 저도 어느새 주인공 성하상과 오인혜의 사랑을 응원하게 되더라구요. 다음 생에서는 해성과 나영이의 인연도 닿기를 바라며. 아래 소설의 일부를 발췌하여 남겨둡니다. . 운명은 대개 너무 이르거나 너무 늦지요. 너무, 라고 말해버리기 전에... PAST LIVES(2023) DIRECTRED BY CELINE SONG WITH TEO YOO, GRETA LEE SCORED BY CHRISTOPHER BEAR, DANIEL ROSSEN #패스트라이브...
DWG002 | EPILOGUE
Просмотров 1729 месяцев назад
30 DEC 2023. venue. @rsg_seongsu video. @jintang_ @riding.jin edit & produce. @dancewithglee
SPEAK LOW. PHOENIX(피닉스, 2014) soundtrack OST and UNDINE 운디네
Просмотров 1,8 тыс.Год назад
가브리엘 마르셀은 말했다. "사랑을 받는다는 것은 '당신은 죽지 않아도 된다'는 말을 듣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문장은 뒤집어도 진실이다. 내가 너를 사랑한다는 것은 나 역시 죽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다. 이제 나는 어떤 불가능과 무의미에 짓밟힐지언정 너를 살게 하기 위해서라도 죽어서는 안 된다. 내가 죽으면 너도 죽으니까. 이 자살은 살인이니까. 나는 인간이 신 없이 종교적일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지를 생각하는 무신론자인데, 나에게 그 무엇보다 종교적인 사건은 한 사람이 다른 한 사람의 곁에 있겠다고. 그의 곁을 떠나지 않겠다고 결심하는 일이다. 내가 생각하는 무신론자는 신이 없다는 증거를 쥐고 기뻐하는 사람이 아니라, 오히려 염려하는 사람이다. 신이 없기 때문에 그 대신 한 인간이 다른 한 인간의...
[playlist] magnolia(매그놀리아, 1999) soundtrack ost
Просмотров 5 тыс.Год назад
[playlist] magnolia(매그놀리아, 1999) soundtrack ost
[playlist] 산울림 X 김창완밴드 2022 콘서트 셋리스트 노래모음
Просмотров 10 тыс.2 года назад
[playlist] 산울림 X 김창완밴드 2022 콘서트 셋리스트 노래모음
[playlist] Licorice Pizza(리코리쉬 피자, 2021) soundtrack
Просмотров 7 тыс.2 года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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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 after the festival is over. 2022 pentaport rock festival : day 3
Просмотров 2422 года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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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list] C'MON C'MON(컴온컴온, 2021) soundtrack
Просмотров 11 тыс.2 года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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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list]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Josee, the Tiger and the Fish, 2003) Soundtrack
Просмотров 5 тыс.2 года назад
[playlist]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Josee, the Tiger and the Fish, 2003) Soundtrack
[playlist]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Merry Christmas Mr. Mo, 2016)
Просмотров 1,1 тыс.2 года назад
[playlist]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Merry Christmas Mr. Mo, 2016)
[playlist] Sonatine(소나티네, 1993) OST and Scene
Просмотров 27 тыс.2 года назад
[playlist] Sonatine(소나티네, 1993) OST and Scene
극장에서 개봉했을 때 사카모토 류이치의 아쿠아를 들으니 왠지 눈물이 나더군요
09:18
글 좋네용 잘 들을게요
마침내 클로저
참 좋네요
コロコロコロコロ
ether
最も輝かしく、かつ脆くて危うい時期。
영화를 보면서 저도 이 장면들이 컷 하나하나마다 아주 길게 느껴지고 짧지만 컷마다 감정이 다르다고 생각했어요. 영화의 마지막 장면을 나눠서 다른 노래를 배경으로 하신게 저랑 비슷하게 영화를 감상하신 것 같아요! 이번에도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マジデたけしカッコいいわあ~
ㅠㅠ
편집 굉장히 좋은데요 .. 잘 보고 잘 듣고 갑니다 !
너무 좋아요
난니키텐노에 몸이 먼저 반응해버렷다
송편보다 달고 토란국보다 진하네요
너무 시끄럽구나 미칠것만 같다
너무 시끄럽구나
시끄럽구 짜증이 난다
재즈의 계절.
Filme lindo e horrível ao mesmo tempo, trilha sonora fantástica
와 화면 멍때리면서 보는데 갑자기 꽃이 해골처럼 보여서 깜짝 놀랐지비
아련하네요...
매일 내 마음을 울리는 노래 우는 건 좋은 거에요❤
엔딩 크레딧 음악이 영화관에서 나올 때 움직이지조차 못하고 압도당한 느낌이었음....크레딧까지가 영화의 완성
저는 오히려 너무 무서워서 엔딩 크레딧 보다가 도중에 나왔어요. 엔딩 크레딧은 정말 토나올 정도로 무서웠어요ㅠㅠ
항상 영상을 보고 있으면 영화를 한번 더 감상하는 것 같아요. 영상과 음악이 너무 좋아요
와아아 정말 기다렸어요!!!
오랜 시간 두고두고 아껴아껴 보겠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하이고 추브라~
9:22 아직도 흘러나오는 노래는 옛 향기겠지요, 고마워요 글리 🫶
C’était le genre de vidéo que je recherchais, merci 🙏
Un des films qui résonnent le plus en moi, sans que je ne sache trop pourquoi. Je pourrai écouter la soundtrack des heures entières, elle est si simple mais si belle, je l’a met en fond pour tout et n’importe quoi. ❤
설마 했는데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아 이렇게 마음을 울리는 음악 Pudding 이후로 15년만이네요... 정말 좋네요. 그 감성과 분위기..
이야 진짜 편집 넘 좋다 굳굳
26:35
참 잔잔하게 잘만든 영화.
👍허무주의가 짙은 기타노다케시 명작. 하나비. 소나티네. 그남자 흉폭하다. 그 여름 가장 조용한 바다.
보고 또 봐도 볼때마다 좋다 이상하도록 아름다운 세상
엔딩곡은 가스실의 소리를 표현한듯...
오프닝은 절멸수용소로 희생자들을 운송하는 기차소리 같다는 느낌과 함께 관객들 또한 "악마들의 평범한 일상"을 관찰하기 위한 기차에 몸을 싣고 영화안으로 떠나는 느낌도 나네요
이 생애 더 이상 만나지 못하리라는것을 암시하기에 더욱 슬픈 이별..
; ;
Yi Yi is very very close to my Heart,hence the music will stay with me
A24 제작 영화들은 뭔가 심오하고 기괴한 음악이 있어 기억이 더 잘 남는다. 물론 글레이져 감독님은 두 말할 것도 없는 훌륭한 뮤직비디오 감독 출신이라 음악을 적재적소에 잘 활용할 줄 안다. 이 영화는 소리와 음악이 관객에게 전달해주는 것을 기가 막히게 잘 캐치한다.
Her 10주년 재개봉에 맞춰 들으러왔습니다. 10년전이랑 또 다른 느낌잁ㅅ😢
미카 레비🫨🥶
3:55 '무서워요'
ㅇᆢ앙ᆢ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엔딩크레딧) 희생된 사람들의 절규 같아서 계속 신경 쓰인다
정말 음악 만드신 분 대단하심
언더더스킨때랑 OST가 비슷한거같아서 찾아보니 같은사람 맞네.. 기괴한 음악 진짜 잘 만드는것 같다.
극장에서 두번봤는데 이거 보고나서 3번본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