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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래 미누님 처음 들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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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진실(임채무) 우리 사랑 할 때 후회와 아픔이 없기를 소원했지 나를 위해 무던히도 애쓰던 그대 너무 일찌거니 떨구어진 꽃잎 되니 여전히 아버지연습을 끝내지 못한 나는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처럼 방황하고 있어 당신과 만난 날보다 살아갈 날이 너무 많은데 당신 없는 허전한 거실에 앉아 그대 내게 준 국화향기 담은 향초를 태워 그대 향한 사랑과 진실을 하늘로 날려 보내곤 하네

시인의 마을 시인의 마을에는 내 사랑 하는 사람이 잠들어 있다 함께 하던 날 손수건 하나로 눈물 닦아 주던 그 님이--- 숨 가쁘게 살아오다 황혼 비끼는 날에 먼저 떠난 내 님은 우산이 필요 없던 내 마음에 빗물처럼 눈물 떨구게 하고 내 손 잡아주며 말 건네주던 애틋한 동무는 훠이 훠이 떠나가고 일몰이 오나 아침이 밝아 오나 내 님 그리며 시인의 마을을 찾고 있는 방랑자 되어 텅 빈 마음으로 눈 감은 채 대지를 걷고 있소

요즘 미누님 노래에 푹빠져있습니다 보이스가 너무 좋으세요 마음에 위로를 주네요 감사합니다🎉🎉🎉

노래곡조가 심금을 울리네요 감성적인 보이스로 마음에 울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노래 고맙습니다.🎉❤🎉 잘 듣고 갑니다. 활기찬 월요일 보내세요.🙏

❤️🧡💛💚💙❤

무던히도 참아왔던 사랑의 보고픔은 식기전에 한번쯤은 보아야 한다 헤매다녔던 그 꽃잎들의 자취가 흩날리던 낙엽과 함께 지기전에, 돌아올수 없는 님이라도 보고픔은 아름다운 것------. 지금은 거리의 불빛이 눈물 되어 흐느끼고 있어 이 자리에 우두커니 서있는 내 나이처럼----. 외로움은 이제 일상이 되었지 그래서 가끔은 옛 연인이 보고 싶어진걸거야.. 늙은나무의 희미한 나이테처럼 기억속의 내 사랑이 사라지기전까지-----.

그날 그대와의 이별여행은 누구를 위한 것이었을까 그때는 그대를 위한 것이라고 내 자신을 속인것 같아 지금와 돌이켜보니 이별했던 그 거리와 함께 봤던 무심한 그림들은 결국 너무 많은것을 원한 내 욕심을 생각나게 해 창가에 기대어 나를 바라보던 그대의 서럽던 눈빛과 부담스러워 하던 내 태도가 왜 이다지도 부끄러움을 일으키는지 다시 볼 수 있다면 그대에게 노란 수선화 일곱송이를 주고 싶어.

고독은 외로움과 다르다 외로움은 떠밀려 오는것이고 고독은 내가 선택한 것이지 가는 세월을 홀로 보낼 작정을 한 누군가는 조그만 꽃잎 이슬을 보는것만으로도 혼자라는 유쾌함을 느낄수 있지 어두운 거리에 피어나는 가로등 불빛만 바라봐도 눈에는 이슬이 덧없이 떠나간 그리운 이들로 투영되고 빗방울 우산위에 떨어지면 밀려오는 고독으로 지나간 시절을 기다리지 가는 세월은 그렇게 고독과 함께 하는거야.

곧 이노래를 듣고 부르고 하는 날이 오겠죠? 너무 좋은 노래 잘 듣고 박수 놓아 두고 갑니다 ᆢ 응원도 아낌없이~^^🎉🎉🎉❤❤

프리지아님 체널에 왔다가 제가 좋아하는 노래가 있어서 듣다가 구독 꾹~ 하며 친구 청해 봅니다 ㅎㅎ 너무 매력적으로 노래를 하시네요 ~ 👏👏👏👏👏👍👍👍👍🎉🎉🎉

겨울바람이 불어오면 철이 없었던 그 날이 생각 나 그대가 나를 바라보는 눈길이 왜 그리 부담스러웠던지 겨울장미처럼 차가운 아련함이 왜 뒤이어 느껴졌는지 무언가 감춰진 마음이 있었으리라고는 미처 생각을 못했어 다시 바람이 부는 날이면 나는 창문을 열고 그대의 마음을 보고싶어 겨울장미를 찾고있지 사랑한다는 말 내게 미처 하지 못하고 그저 그리움만을 간직한채 멀어져간 사람아 우리는 언제나 다시 반갑게 만날 수 있을까

내 사랑의 기쁨은 돌아 올 수 없어요 아름다운 기억을 지우기가 너무 힘들기 때문이지요 그대 떠난 후 나는 오늘의 슬픔을 엮으며 밤을 지새웠어요 자꾸만 흐르는 두뺨위의 눈물을 한껏 감추고 또 다시 오지 않을 그날을 생각하지 않으려 했지요 계절의 끝에서 다시 한 번 또 다른 사랑을 할수 있기를 바라지만 오 나의 사랑이여 잊을수 없는 이름을 부르며 이제 나는 아름다이 오늘의 슬픔을 엮을수가 없어요 내 꿈의 계절은 영영 돌아오지 않을테니까요

나의 지나버린 세월은 잃어버린 하얀 꿈같다 추억은 슬픔의 동그라미로 맴돌아 가고 마주보며 속삭이던 연인들은 빗물처럼 흘러가 버렸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란 가득찬 눈물 너머로 밀려오는 그리움을 돌아다 볼 뿐 어느 날 거울을 본 순간 하얀 꿈결같은 어린시절 골목길이 생각나 눈 감으면 헤어진 아픔보다 처음 만난 순간들이 잔잔한 물결처럼 내 마음을 간지럽히지. 살다가 지치면 창가에 앉아 하늘을 바라보는데 떠가는 하얀 구름은 날아가는 새들처럼 고향을 찾을수 있을까? 하얀 민들레처럼 영원히 지평선을 따라 떠돌아 다닐까?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저 푸른 하늘너머에는 먼저 가신 님이 나를 기다리고 있겠지.

웃으면서 헤어짐보다 차라리 울면서 헤어짐이 덜 아쉬운 시간이 될 것이다 헤어지는 이 시간까지 내 진짜 마음을 내보이지 못하다면 어느 날 우연한 만남에도 그냥 스쳐지나게 되리니 우리 헤어질 때 봄 비가 왔었지 서로 아무 말 없이 갈 길을 갔었는데 어느 저녁 길을 걷다 우연히 당신을 보았지 한 아이와 함께 가는 그대 모습 그날도 헤어질 때처럼 봄비가 내리고 우리는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목인사를 하고 또 멀어져가고----. 봄비가 내릴 때 마다 내 마음은 멀어져가는 그대 영상으로 적셔져가네

우린 같은 때에 세상을 떠날 수 없어 하지만 다시 태어나면 또다시 만나 이별없는 사랑을 할거야 곁에 맴을 도는 이별의 흔적을 우리는 서로 찾아 낼 것이기 때문이지 당신은 너무 빨리 내 곁을 떠났지 하지만 그것이 우리의 끝은 아니야. 너무 짧은 인연은 마침내 다시 이어질 수 있다는 소원이, 다음 생애에선 너무 이른 이별없이 함께 숨 쉬다 세상을 등질수 있는 인연줄을 만들어 줄 것이기 때문이지.

떨어질 꽃이니 더 애처럽고 헤어질 사랑이니 더 정이깊지 보석은 흔한게 아니어서 가까이 하기 어렵고 박제되어 있는 원앙은 따스함이 없어 오늘 볼 수 없는 영영 가버린 당신이기에 내 사랑은 더 깊어만 가고 우리 사랑이 보석이 아니어도 원앙이 아니어도 좋으니 뒹구는 돌처럼 그저 내 곁에만 있어줘요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시인이 되었는가? 혹은 시인의 가슴이 되어 본적이 있는가? 아니면 시인의 눈빛을 아는가? 아름다운 옛 이야기를 태우지 못하는 사람은 시인이 될 수 없다 낮은 휘파람 소리로 지나간 날의 인연들을 노래 부를 수 없는 사람은 시인의 가슴이 되어 본적이 없는 사람이지 그 엣날의 사랑 이야기를 웃으며 말 할 수 없는 사람은 시인의 눈빛을 가질 수가 없다. 옛 시인은 우뚝 선 나무가 아니라 바스라지는 한 잎 낙엽이어야만 한다.

덕수궁 돌담길은 여전히 바쁘다 오래전부터 연인들이 지금까지도 함께 걷고 있으니 덕수궁 돌담길은 세월이 떠나가도 언제나 그 자리에서 새로운 연인들을 맞아 주고 있지 언덕밑 조그만 교회당과 함께 변함없는 친구가 되어 향긋한 오월의 꽃향기나 차가운 겨울 눈송이가 차례로 찾아온다해도 덕수궁 돌담길은 스쳐 지나갔던 수많은 연인들을 가슴깊이 그리워 하고 있어 옛적 나와 함께 거닐던 소녀를 향한 내 마음처럼

큰 나무아래 오도커니 서 있는 당신의 사진 아마 우리의 마지막 여행끝에 머물렀던 어느 펜션마당 이었지 그 날은 이별처럼 바람이 불고 안개비가 내렸어, 그리고 나무 옆 쓸쓸한 벤치위에는 당신의 사진 속 표정처럼 애처롭게 보이는 나뭇잎이 나풀거리듯 내려앉고 있었지 그 나뭇잎이 흙이 되어가는 지금도 사진 속 당신은 여전히 내 가슴에 서늘한 아쉬움으로 남아있네.

당신은 별이 되었어요 조금만 더 늦게 떠나주기를 사람의 집들이 어두워 질 때마다 옷깃을 여미고 기도 하였지만----. 나를 위해 노래해 주는 별이되신 당신은 지금도 늦지 않은 사랑을 나에게 주고 있어요----. 먼저 떠나간 당신 우리 다시 만나는 날에 고옵게 깔린 노을로 마중 나와주시겠지요.

가사가넘좋네요...돌틈사이이름도없는...수많은꽂중에들꽂이되어도행복하리

마지막 손길 노래가 애절하네요 미누쌤 홧팅..^^♡

정말 잘부른당 울민우씨 응원하고가요

와 너무 듣기 좋습니다.

미누쌤 낭송도 넘멎지게 하시네요 감동이여요..^^♡

못잊을 사랑이면 어케하나요 많이힘든 사랑이 되겠군요..^^

👍 👍 👍 👍 👍!

👌

잘 듣고 갑니다.

#불타는트롯맨 방송에서 에녹님이 불럿던노래 핫한 #다시한번만 잘듣고갑니다^^

#이현승 #바보사랑 인연으로 구독~ 알림창보고 달려왔네요..^^

슬픈소원 참 좋아하던 노래🎵 짝짝짝 커버곡 잘듣고갑니다~~ 좋아요 ❤️ 꾸욱~

이설은 언제쯤 설인가요..^^

꽃 은역시 들꽃이 넘 아름답죠..^^

사춘기 노래가 넘 신선하네욤..^^

잘 듣고 갑니다

마흔살 에는 모든게다 예뻐욤 겨울지나면 봄이오겠죠..^^

들꽃 좋아하는데요 여러가지 들꽃보여 주세요 제비꽃 하나밖에 없어 싫증나요

신유님의 꽃물을 굉장히 달콤하고 멋지게 잘 ~부르시네요~~^^ 👍👍👍👏👏👏 해피한 주말 되세용

노래 뜻말이 넘좋아요 옛날이 정말 그립다..^^

구월에 왜떠나설까 ..🙈💦

🎶꽂물ㆍ시원시원하게🌷잘부르시네요💐꽂길로걸어요ㆍ줄겁게듣고있읍니다🙏🚶‍♂️

🙈💦👰‍♂️

미누tv님 꽃물 노래 불러주셔서 잘들었습니다 신유님 찐펜으로서 신유님 노래만 좋아하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백지아다다 넘좋은 노래여요..^^♡♡

배낭 여행은 두리가야 쨈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