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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뒤진다

난 어릴때 컴퓨터 켜고 장난감 디지바이스 들고 가자 디지몬 세계로! 라고 겁나 외쳤었는데 ㅋㅋㅋ 안가지니까 울었던 기억이 있음

kbs에서 본사람 : 리스펙 투니버스에서 본사람: 나가디져

와...바로 소름돋네 미친ㅋㅋㅋㅋ요즘애들은 절때 모르는 갬성

91이고 포켓몬 1세대 보고 자랐는데 디지몬은 본적이 없는데도 주제가 알고 있고 띠부씰 모으고 캐릭터 이름도 디지바이스도 알고있고 디지몬템이면 그냥 갖고싶음 ㅋㅋ 먼가 포켓몬이랑 약간 다른결인데 디지몬만의 매력이 있음

나 90년생이었나..? 내 열살 어디로 간거지..?

작화가 레전드였던 편

멜로디가 자꾸 캣츠의 메모리가 생각나서 한참 찾았던 기억이 있네요

처음 대사부터 지림 "우린, 너무 빨리 만났었다."

저거 파워디지몬때 나리가 우리모두 뒤질거라고 오두방정떨때 예지가 나리 뺨 후려갈겨도 저 전용 브금나옴ㄹㅇㅋㅋ

태일이 목소리 가영이 목소리인가...?

포켓몬 좆박고 디지몬이 최고인 시절 ㅠ

어릴 떄 자기전에 항상 내가 메튜가 되어있는 상상을 했었는데

나리 끝까지 태일이 손 안 놓을려고 하니까 넘 맘 아프다😢

하 ㄹㅇ 가루몬 진짜 줫간지라 좋아했어서 내 진돗개 반려견 이름이 가루몬이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노래 중딩인가 음악 교과서에 있어서 음악 선생이 들려주면 죄다 수근대면서 디지몬이다 이랬던 거 기억나네ㅋㅋㅋㅋ

나의 어린시절이 여기에 있내

이건 ‘우리들의 워게임’이 아니라,20분짜리 극장판 ‘운명적 만남’ 아닌가요?

버터플라이는 그냥 노래가 아닌데...추억을 부른 노래인데 비빌 수 가 없음

코로코로동그리코로코로

눈물나는 디지는 노래로 봤네

이걸 어떻게 찾았디야... ㅋ

우리는 모두 선택받은 아이였다..

버터플라이 노래 좋은지 몰겠음

디지몬도 시리즈는 맞지만 그중에서 오리진은 어드벤처가 아닌가 싶은 명장면도 많고 저런 애절한 것을 겁나 잘 그려서 안잊혀짐..... 스토리 작화 감성 세박자 다 맞춘 그런 갓애니ㅠㅠㅠ 3대의 명작이라던 원나블 보다 디지몬을 맨처음 접한게 너무 좋았다

ㅅㅂ 소름

세대별로 느낄 수 있는 감성이 있지. 90년대는 토요일 하교할 때, 집에서 티비로 만화 볼 때, 특정시간에 나가면 친구들 만나는 것 등등..

반갑다 친구야

93년생 애키우는 워킹맘인데도 뭉클하네

디지몬 어드벤쳐..노래도 너무 좋았고 스토리도 동심을 생각하면 아주 좋았다. 극장판마저 완벽했던 만화... 그 뒤로 애니감독들 바뀌고 박스로봇나오고 해서 망하기 시작했지만 저 디지몬 어드벤쳐만큼은 내 어린시절 최고의 작품이라 생각한다. 그 당시 1기 만화로는 나에겐 포켓몬은 못따라 올 명작이였어..

어릴때 보고 다시봐야 100퍼 느껴지는 애니..... 첨볼땐 걍 별 생각없었음

그시절 포켓몬은 마음의소리였으면 디지몬은 신의탑이었다..

우리의 잊지 못할 추억.

우리의 잊지 못할 추억

우리의 잊지 못할 추억.

우리의 추억.

이거 다음 무반주로 시작하는 버터플라이가 지리는디

그시절 난 선택받은 아이였지 ..

브금이 미침

내 어린시절 안녕...

감기로 뒤질뻔한 시대

친척집에 가서 자던 날, 어쩐지 잠이 오지 않아 밤을 새고 새벽의 푸른 빛이 어스름하게 깔릴 때 쯤 몰래 킨 TV에서 본 어딘지 모르게 잊지 못할 장면..

저 디지바이스에 문양별로 용기 희망 머머 넣는 아이디어가 지금보면 기발한듯

요즘에 내가 힘든가.. 노래방에서 이 노래 부르다가 진짜 울어버렸다

80년대 후반 90년대 초반생들에겐 역사나 다름없음

ㅠㅠ

저 약간 먹먹한 음질의 더빙마저 너무 그 시절 느낌이라 좋음

여러분, 지금 가족버리고 친구찿아 떠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다안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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