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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정 작가님 책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독자입니다. 영원한 천국 리스트에 넣어 놓고 다른 책 읽느라 밀렸었는데 책 소개를 들어보니 너무 읽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소년이 온다에서 “당신이 죽은 뒤 장례식을 치르지 못해, 내 삶이 장례식이 되었습니다“ 이 문장은 진짜 몇년이 지나도 뇌리에 계속 남게 되더라고요.

훌륭한 설명 감사합니다

문재학님 어머님이 읽으신게 아니라 아버님이 읽으신겁니다. 어머님은 읽으실 수 없습니다

날씨도 좋은 요즘 밖에서 햇빛받으면서 딸이랑 조용히 읽어보기 좋을것 같네요 !

소년이 온다를 읽었는데 '채식주의자'보다 더 마음이 아픕니다. 그야말로 각 챕터들마다 단단히 각오를 하고 읽어야 할 정도로 마음이 아프네요. 제가 광주 5.18에 대해선 당시 신문 방송에 광주의 폭동을 성공적으로 진압했다는 걸 본 게 전부였는데 89년 국회 광주 특위 청문회를 보고 정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 청문회에서 수 많은 증인과 증빙자료를 통해 1980년 5월 18일 광주에서 국민을 지켜야 될 국군이 미친 개가 되어 사람들을 패 죽이고 찔러 죽이고 총으로 쏴죽였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국군이 언제까지나 우리나라 국민을 지켜줄 거라는 걸 믿어 의심치 않았는데 심한 배신감을 느꼈었습니다. 물론 모든 군인이 그랬던 건 아니었고 그 청문회에 윤흥정 당시 전라남북도 계엄사령관과 정웅 당시 31 광주향토사단 사단장이 출석해 5월 19일 당장 공수부대를 광주에서 철수시키라고 명령했다가 바로 해임되었다고 증언했습니다. 5.18 며칠 뒤 광주 외곽에서 31광주향토 사단 병력이 공수부대에게 총격을 가해 다수의 공수부대가 죽었는데 당시 국회청문회에선 오인사격으로 결론내렸지만 정말 오인사격이었을까요? 광주와 완전히 무관한 저같은 사람도 분노하고 배신감을 느꼈는데 광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한강 작가는 오죽 할까요?

2장은 동호가 아니라 주검이된 친구 정대의 입장에서 쓴 글이아닌가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 박다예 입니다. ^^ 새소리와 볕이 좋은 아침 책과 선생님.. 아~! 진한 가을입니다. ❤

테라스에서 아침 독서라니.. ❤

하.. 읽기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

금방 채식주의자를 읽고 이제 "소년이 온다"를 읽으려고 합니다. 채식주의자를 읽은 소감은 한 마디로 마음이 너무 아프다는 것입니다. 영혜와 인혜 모두 너무 불쌍해 마음이 아프네요. "소년이 온다"를 읽고 펑펑 울었다는 후기가 많아 상당히 긴장되지만 이렇게 해설을 해주셔서 용기를 내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강이라는 여자는 정신분열 환자를 마음대로 난도질하여 글을 써 댔습니다. 절대로 성장기의 학생들이 읽어서는 안될 것 같고요? 성인들은 끝까지 다 읽으려고 할 필요가 없는 책입니다. 읽어서 이해를 한다고 해서 사람을 이해하게 되는 것도 아니고, 무슨철학도 아니며, 왜 읽는 지를 읽고 나서도 알수 없는 책입니다. 삶 자체를 혐오하는 여자로서, 실눈을 뜨고, 비틀어진 시선으로 삶을 관찰 하는 게, 본인은 멋대로 하는 것은 좋지만, 제3자가 그녀의 비틀린 공상의 세계를 헤메고 다닐 필요는 없지요. 재수없는 책이고, 여자입니다.

댓글이 사라지는것 같습니다.

지금 이 책 읽는 중이라 리뷰찾아봤는데 작가님 리뷰가 나오는군요 ㅎㅎ 리뷰 좋아요. 감사합니당 :)

외국에선 한강 작가를 제 2의 헤밍웨이라고 평가한다고 합니다. 의외로 헤밍웨이와 닮은 점이 많다고...

우와~~ 작가님의 작품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해주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톨스토이 문학상 2024년 수상자 김주혜 작가 더 권위 있는상입니다 어디 무기 제조 판매사업자가 주는 상을 비교 할 수 있는지 의문? ruclips.net/video/GcqkLZLVL9U/видео.html&ab_channel=%EB%8B%A4%EC%82%B0%EB%B6%81%EC%8A%A4

모든 사람은 아닙니다. 해외 정상들은 자국민이 수상자로 발표하면 싱글벙글 즐거워하며 축사를 보냅니다. 윤석열은 짜증과 화가난 표정으로 박근혜처럼 묙먹기 싫어서 하는 거다 라는 표정이었고 유인촌은 축사를 버티다 했고. 한덕수와 행정부는 짜증만 낼뿐 축사 안하고 산하 기관들이 비판하고 있습니다. 역사 왜곡과 중국 작가가 수상자였는테 출판사가 로비하여 강탈했다 는 등 비판을 하고 있고 검찰과 경찰 국정원은 한강 수상을 예상하지 못해 감옥에 집어 넣지 못한 아쉬움이 진득합니다. 현정부 전원이 반대파라고 보면 됩니다. 윤석열이 슈퍼블랙리스틀 연합팀을 만들었습니다

일본이 싫지만 일본의 양심이요, 지성인 하루키 선생은 존경하고 좋아 합니다. 일본에 대해서 쓴소리하는 무라카미 하루키 선생같은 분들이 계속 나오기를 바랄 뿐 입니다.

유년기 시골에서 아버지는 모든 대소사의 의결권자 셨습니다. 개를 잡거나 고양이가 관절에 좋다고 어린 자식들이 그토록 좋아하던 개나 고양이를 동네 아저씨를 시켜서 측백나무에 매달고 몽둥이로 쳐 죽이셨습니다. 그걸 보아 온 저로서는 어느 날 백구를 잡자고 하시길래 저는 개를 대리고 피하였는데 , 형들이 냇갈 제방 아래 메기굴을 발견하여 성인 팔길이만한 메기를 여러마리 잡는데 눈을 팔려서 개를 노치고 집에 오니 동네 아저씨가 개를 그을려 배를 가르고 계셨습니다. 저는 어린 나이에 사실 적지않은 충격을 받았고 단식에 들어갔지만 제 단식 투정에 어느 한 사람의 동조도 없었고, 늘 어머님에게 피해가 전가 되었습니다. 아버지는 독재자 이셨고 어린 자식들의 정서는 전혀 고려 하지 않으신 옛날 분 이셨습니다. 한강 작가님의 채식주의자는 육식이라는 가부장의 권위와 폭력에 맞서는 가족내의 유일한 저항은 바로 식물이 되는 것 뿐입니다. 아무런 불평도 하지 않고 내어 주는 식물이 아버지에 대해 맞서는 유일한 저항 이니까요 .

리얼리즘 소설에서 나무가 되려는 장면은 어쩌면 영혜나 인혜는 가부장적 폭력적인 규범에 희생된 여성으로 몽환적인 환타지라기보다는 정신 착란적인 착각과 환상으로 굴러 떨어진 피해자들 입니다. 차츰 인혜도 영혜를 이해하게 되고 어쩌면 영혜를 닮아 갑니다. 어린시절 영혜가 했던 말들을 상기하며 인혜도 역시 모든 것을 내어 줄 지만 아는 희생과 헌신의 나무가 되려고 합니다. 영혜는 믿는 건 젖가슴 뿐이야. 난 내 젖가슴이 좋아 젖가슴으로는 아무것도 죽일 수 없으니까 손도, 발도, 이빨과 세치혀도 무엇이든 죽일 수 있는 무기잖아 ~ 하지만 가슴은 아니야 이 둥근 젖가슴이 있는 한 난 괜찮아 아직 괜찮은 거야 -----그렇지만 육식을 거부함으로써 가슴이 야위어가고 식물이 되고자 했던 , 그리고 무엇이든 내어줄 수 있는 나무가 되고자 했던 의미는 희생과 헌신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무가 됨으로서 가부장적 남성의 권위와 육식이라는 폭력의 규범적 틀을 나무가 돠고자 함으로써 저항했던 거라고 생각합니다. 가부장적 가족 내에서의 가장 큰 저항이라면 결국 희생과 헌신으로 상징되는 나무로의 열반 이라고 생각합니다. 젖 가슴도 , 나무도 그저 내어 줄 줄만 아는 헌신과 희생을 상징합니다 .

밑에 번역오류 글, 싹 다 거짓입니다. 제가 다 찾아봤는데 그런 내용 없습니다. 참 기가막힌 노릇이네요. 어떻게 이런 가짜 내용을 이렇게 그럴 듯하게 만들어 올렸는지 도대체 무슨 의도인지 궁금 하군요. 신고라도 하고 싶습니다. 오류 찾아내신 분 대단하다고 댓댓글 단 사람으로서 그 분의 뻔뻔함과 부도덕성에 화가 치미네요.

죽기전에(74) 한강님 글~ 서시.괜찮아~ 시~하면? 뭐 시간아깝구로? 삶~넘 부끄러워~ 감사합니다.한강님~

나름 책을 읽는다고 생각했는데 반성 많이하게되는 영상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국격을 높이신 한강작가님 진심으로 축하드림니다.

한강님 만큼 큰 작가로 거듭나세요.

찐팬이시네요 서점가면 주문하구 몇날을 기다려야합니다.

채식주의자 주문해놨는데 스포 거하게 당하고 가네요...ㅠ

쥴리는 오방색. 좋아 하는데 그중에 분홍색 악귀 쫓는다고 해서

감동~감동~~❤❤❤❤❤

소개해 주신책 바로 샀어요.너무 감사해요.책을 6권 샀는데 11일됐는데 안왔어요.

한강작가님 책 컬렉션 한분들 모조리 구독중 이동진 쉐라 ..등등

반가워요

그러셨군요.... 평범한 일반인들도 이렇게나 좋은데.♡♡♡

이런 저런 한강 작가님에 대한 수많은 소리들 중에 가장 맘에 와 닿는 영상입니다... ....... 감사드려요 ...

세계최고스타노벨문학상.한강.이여라~~🎉🎉👍👍

북한의 개정은이도 까는 소설 좀 제발 쓰시라 권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좌 편향 저질 포르노는 ?

운좋게도 3권 다 구입해서 흰은 조금 전 다 읽었고 희랍어시간 읽으려고하는데 작가의 시적이고 유려한 아름다운 문장 음미하며 읽겠습니다. 유익한 말씀 감사합니다^^

고맙고 감사하고 축하합니다

방송 페널분들은 다 똑같은 말만하셔서 😢진짜 읽고 좋아해오신 분의 소감은 찐으로 다가오네요👍

어제 기존부터 있던 도서를 어느 분께서 이사가신다고 나눔앱으로 올리셔서 받아본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 읽고 있습니다. 오전부터 점심까지 읽다가 해야될 일도 있고 아껴읽고 있습니다. 몇십년전 접했을 땐 이런 느낌이 아니었는데... 그냥 알고리즘으로 떠있길래 클릭해보고 킵해둔 뒤에 끄적여 봅니다. 문학으로 저에게 일부 영향을 미쳐주신 하루키의 작품들.

임윤찬,김민기,한강 세분이 많이 닮으신 예술이네요 ❤❤

와~~~소장한 책ᆢ대단하시네요ᆢ저도 발표날 설레임으로 밤잠을 설쳤어요 😊

❤❤맞는말

그날 정말 고운밤이였습니다

책 잘 안읽는 저도 기뻐요. 그래도 채식주의자는 읽었었지요

전 희랍어시간!!!좋아요❤

한강씨는 마음이 삐뚤어져 생각도 삐뚤어진 사람... 한강씨는 6.25를 우리가 미국을 대신한 대리전이라며 미국을 비난했고 나아가 미국이 김정은을 압박해 평화를 위협하는 세력이라고까지 했죠. 심지어 북한 남로당의 제주 4.3폭동과 북한이 지금도 기념하는 광주사태를 국가 폭력이라고 주장한 좌파 중에서도 가장 극단적인 부류죠. 6.25가 대리전입니까? 북중러가 연합해 일방적으로 무방비의 우리를 침공한 위급한 상황에서 미국이 자국민의 생명을 희생하면서까지 도와서 북한 김일성의 손에서 우리를 건진 것 아닌가요? 오히려 미국이 우릴 대신해 싸워줬죠. 좌파가 집권하면 다 망하는 이유는 좌파는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좌파와 기독교가 늘 대립하고 좌파가 집권하면 다 망하는 반면에 기독교 국가들은 다 크게 번영하는 이유도 좌파의 핵심은 늘 남을 적폐라 비난하며 불평, 불만, 비난, 비판, 분노, 증오, 시기, 질투, 원한, 복수 등인 반면에 기독교의 핵심은 사랑, 감사, 칭찬, 격려, 위로, 배려, 용서, 관용, 화합 등이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그럼에도 좌파의 지지율이 늘 아주 높은 이유는 인간은 본성이 악해 남을 적폐라 비난하는 좌파에 열광하기 때문이죠. 적폐청산 외치던 북한 김일성 인기가 그렇게 높았죠. 그래서 예수님도 지옥 가는 사람이 훨씬 많다고 하셨죠. 더욱이 국민의힘은 우리나라를 인류 역사상 가장 빠르게 발전시킨 반면 더민주가 한 짓을 보면 경부고속도로 반대, 인천공항 반대, 환승제 반대, 원전수주 반대, FTA 반대, 주한미군 결사반대, 광우뻥, 집값 20배, 성범죄자 다 더민주, 동성애 반대하면 감옥 보내는 법 추진 등 세계 최악의 좌익들로 더민주 말대로 했으면 망하는건 물론 미군철수하고 적화통일 됐을 것...

첨 뵙는 분이지만 행복해 하는 모습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