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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없습니다. SPLG가 S&P500를 제대로 추종하지 않았다는게 아니라 과거 러셀 1000지수를 추종했던 종목이 S&P500 지수로 변경되었을 뿐입니다. 러셀 1000지수는 미국 상위 1000대 기업 투자하는 지수였기 떄문에 500대 기업을 추종하는 S&P500 지수와 수익률 차원에서는 거의 다를게 없습니다. (어차피 미국 상위 기업이 펀드의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그런데 아무래도 S&P500 지수가 더 보편적이라 펀드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변경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운용 수수료도 VOO는 0.03%인데 SPLG는 현재 더 줄여서 0.02%이기에 손해볼 것은 없죠. 뭐 굳이 문제를 찾아보자면 거래량이 VOO가 압도적으로 많아서 실제 지수움직임과 실시간 SPLG 주가 움직임이 완전 동일하지는 않아 원하는 가격에 바로 매도나 매수를 하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도 그리 문제될 정도는 아닙니다.

@@Handful_Dividends 그렇군요 정말 긴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실 별 일이 아니었네요 ㅎㅎ

성투하세요!

저도 평범한 개인투자자라 전문가는 아니라는 점만 이해해 주신다면 최대한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는 편입니다. 좋게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우존스의 경우 역사적으로 S&P500 지수보다 수익률이 높았던 구간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다우 존스라는 것이 특정 기준에 따라 미국의 대표 산업 30개를 선별해서 투자한다는 것인데 이는 결국 인덱스라기 보다는 액티브 펀드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우존스에 투자하는 것이 일반 투자자가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보다는 성과가 좋을 가능성이 높음) 그래서 단순히 미국 상위 500대 기업에 시총 비율대로 투자하는 S&P500 지수보다 수익률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국의 다양한 기업들 중에 어떤 기업이 시장을 장악할지 알 수 없는데 다우존스에 포함된 30대 기업이 이를 선도할 가능성이 SNP500 보다 더 낮음) 개인적으로 SNP와 나스닥의 중복 문제로 SNP를 빼는 건 좋은 선택은 아닌거 같습니다.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들이 한결같이 언급하는 선호 투자 종목은 나스닥이 아니라 SNP500입니다. 나스닥의 경우 미국 전체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아닌 "나스닥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업만" 투자하는 것이기에 정상적인 미국 시장을 추종하는 종목은 아닙니다. 그래서 중복이 문제라면 SNP500만 투자하시는게 더 좋은 방향으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애초에 중복이라는 말 조차도 큰 의미 없어 보이는 이유가 상위 기업의 비중이 둘다 크기 때문이라 하신다면 어떤 투자 상위 ETF에 투자하더라도 SNP500에 중복되지 않는 펀드는 없고(SNP500과 투자 중복 비중을 낮출려면 가치주 ETF에 투자해야하는데 그러면 기대 수익률이 너무 낮습니다.) 중복 비중이 아무리 크더라도 두 종목의 과거 장기적인 투자 수익률이 동일했었나요? 펀드 구성요소가 중복이 안되게 투자하시겠다면 차라리 섹터를 선택해서 투자해야 중복없이 투자가 가능하겠죠? 그런데 특정 섹터에만 투자를 한다면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결국 여러 섹터에 잘 분산된 밸런스 좋은 SNP500을 메인으로 투자하는것이 좋습니다. SNP의 과거 평균인 연 8~10% 수익률이 아쉽다면 미래에 선도할것 같다는 섹터 분야를 일정 비중으로 편입시키는건 개인의 역량 문제고요.

@@Handful_Dividends 와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생각하게끔 만들어주는 좋은 글이네요 말씀 주신대로 snp500은 들고가면서 비중 조절하는 방향으로 가야겠어요

개별주 몇년 더 해보고 S&P500 지수와 성과 비교해 본 후 ETF에 올인할지 결정할려고 합니다. 확실히 개별주는 관리하기가 쉽지 않네요. 문제는 사고 싶은 기업이 너무 많은 것이.. ;;

네 다른 기업이 줍줍해가서 흡수합병 됬습니다. 좋은 투자처 중 하나였는데 아쉽게 되었네요.

안정적인 배당과 소소한 주가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좋은 기업입니다. 성공 투자를 응원할게요.

리스크가 크다기 보다는 미국 기업들의 수익은 상위 500대 기업에서 대부분 발생하기 때문에 굳이 전체에 투자할 이유가 없다는게 더 맞는 말이겠지요. 실제로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비중이 정해지기 때문에 상위 기업들이 대부분의 투자 비중을 차지하기도 하고요. 역사적으로 투자 수익률도 미국 전체 기업보다는 500대 기업의 수익률이 더 높았습니다.

@@Handful_Dividends 답글 갑사합니디^^ 유투브 영상을 여러개 볼수록 더 어려워져서 투자를 시작을 못하고있어요ㅠqqq랑 schd만 모으시는분있고 voo보다 vti가 낫다라는 분도 계시고 그냥 아무 etf사서 꾸준히만 하란 사람도 있고 헷갈리네요ㅠ저도 성투하고싶어요 ㅎ

@@Handful_Dividends 즐거운 하루 되세요😀

@@brianjoo4202 미국의 투자 대가들이 하나같이 말하는 투자 1순위는 S&P500 입니다. 그냥 VOO 또는 IVV 중 하나만 사셔도 충분히 분산투자되고 연평균 8% 이상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으니까요. QQQ도 최근에야 기술주가 흥행하면서 고수익을 얻게 되었지만 2~30년 전만해도 횡보만 했었던 종목입니다.

@@Handful_Dividends 와 친절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주당 가격이 사실 vti가 훨씬 저렴해서 모으기 쉬워보였던것도 있거든요 앞으로도 영상 잘보겠습니다!

최근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좋은 종목이죠.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선구자님은 몇종목 투자하고 있으신가요?

@@Handful_Dividends 4~종목 입니다.

@@Handful_Dividends 3~6종목

장기 투자하다보니 수익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네요. 같이 성투합시다!

커버드 콜은 가능하면 비중을 너무 높게 안가져가시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두 종목이 당장 현금흐름을 위한것이 아닌 세액공제를 위한 투자라고 하신다면 그냥 S&P500 지수에 100% 투자도 고려해보시는게 어떨까요?

@@Handful_Dividends 포트폴리오 다각화 관점에서, 중개형 isa로 나스닥을 메인으로 굴릴 생각이라, 금융소득 종합과세에 걸리지 않는 선에서, 2억에서 2.5억 정도 달성 시, 배당으로 전환하려는 거라서요. 그 이상으로는 배당주 늘릴 계획이 없습니다 (점차 커버드콜 비율도 줄여나갈 생각입니다)

평상시에는 배당으로 세액공제, 나스닥 하락 시에는 세액공제 포기하고, 하락구간 별로 배당금으로 나스닥을 매수하려고 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아직 정리해야할 종목이 몇개 있긴 한데 저도 전반적으로 나쁘진 않다고 생각해요! ㅋㅋ

생존 신고입니다 ㅋㅋ

저도 감사합니다

자료는 한참 전에 만들어 놓았는데 도통 녹음할 시간이 없어서요 ㅠ

부족한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성공 투자하세요!

저도 이때 더 샀어야 했어요 ㅠㅠ

당장 현금 흐름이 필요하지 않다면 S&P500 지수 하나만 투자하셔도 충분한 분산투자가 됩니다.

증권앱에서 과거 매매 이력을 모두 찾아서 하시면 가장 베스트이겠지만, 과거 그래프가 중요하지 않다면 입력 시기에 모두 매수한 것으로 일괄 적용하시면 됩니다.

각 업종이 미래에 성장한다는 확신이 드신다면야 말씀대로 투자를 하시는거지만 개인적으로 1. S&P500 2. S&P500 + 나스닥 3. S&P500 + 나스닥 + 반도체 4. S&P500 + 나스닥 + 반도체 + 헬스케어 1번으로 갈수록 안정적인 투자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저는 금융이 약간 후진국에 속하는 인도를 믿지는 않고 글로벌X 도 믿을만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그리고 어차피 인공지능이나 사이버 보안이나 결국 반도체라는 공통점이 있어서 그냥 반도체만 투자해도 간접 투자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Handful_Dividends 정성어린 답변 감사합니다.

저를 기다리시는 분이 있으시군요. 감사합니다.

비록 미국에서는 늙은소 라고 조롱받는 종목이긴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좋은 기업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에퀴닉스는 저도 관심이 있는 종목이네요. 시간이 오래걸리긴 하겠지만 확인해 보겠습니다.

MSCI, 제가 좋아하는 기업 중 하나죠 ㅎㅎ 오래 걸려도 분석 영상 만들어보겠습니다.

저도 정확하게 아는건 아니지만, 제가 생각할때 1. 회사 규모가 작다. 2. 리츠주에서 보기 힘든 저배당 자사주 매입 이정도로 생각되는데요. 어차피 세개 회사가 하는 사업은 전략이 디테일한 부분에서 서로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결국 비슷합니다. 1, 2위 기업인 AMT와 CCI와 비교하면 SBAC는 매출과 시총이 작은 편입니다. 그렇다는건 사업을 확장할 여지가 앞선 기업보다 더 있다는 것이고 미래 성장을 미리 반영하는 주식의 특성상 주가 상승 여력은 더 높을거라 판단됩니다. 타 산업군에서도 보시면 1, 2위는 이미 너무 사업이 성숙해서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주가 성장도 과거만 못하게 되죠. 그래서 3~4위에 위치한 기업들 중에 시총은 작으나 주가 성장이 더 뛰어난 종목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AMT나 CCI는 고배당을 무기로 투자자를 모으고 주식을 발행해서 자산을 매입하는 반면 SBAC는 배당성향을 낮추고 여윳돈으로 투자와 자사주 매입하면서 회사 가치를 올리는데 집중하는 전략입니다. 리츠주는 대부분 유상증자로 늘어나는 주식수와 주가 희석을 방어 하기 위해 고배당을 주면서 투자자를 꼬십니다. (여기에는 수입의 90% 이상 배당을 지급해야 세금혜택이 있는 영향도 있음) 그렇기에 자사주 매입하는 리츠주가 거의 없기에 희소성이 있기도 하지요.

@@Handful_Dividends 자사주매입하는 배당주는 저도 처음들어보네요 ㄷㄷ 자세한 답변감사드립니다. 덕분에 공부잘했습니다. 좋은밤되세요!

제 의견을 감히 말씀드리자면 기술주에 집중 투자하신다면 언급하신 3개 종목 모두 거의 같은 종목이라고 해도 무관하기에 한개만 선택해서 투자하시는게 더 좋을거 같네요. 같은 성향 종목을 3개로 분산하면 하락장에서 추가 매수하는데 평단 낮추기 어려움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가능하시면 리스크 분산 의미에서 일부는 S&P500 지수 추종을 추가하시는 것도..

@@Handful_Dividends 답변 감사드립니다, 변액연금에서 XLK VGT FTEC를 1:1:1로 70% 비율로 투자하는거라서요… 나머지 30%는 국내채권으로 들어가서요~

도움이 되신다니 저도 기분이 좋군요. 성공 투자를 기원할게요.

구글에서 그냥 "S&P 500 Sector Breakdown"로 검색 하시면 다양한 데이터가 나옵니다. www.indexologyblog.com/2022/06/03/these-go-to-11-diversification-with-sp-500-sectors/

@@Handful_Dividends 감사합니다. 정기적으로 보시는 곳이 있는가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성공투자하세요!

다음에도 배당성장률이 높은 기업들 정리를 할 예정입니다. 시간은 걸리겠지만 좋은 기업들로 구성해 보겠습니다. :)

네 본문에서 남겼듯이 AI 목소리입니다. 최근에 녹음하기가 쉽지 않아서 시도해봤어요. 좀 어색하긴 하죠? 😅

자료는 한참전에 만들어 놓았는데 이제야 올리네요 ㅠㅠ 죄송합니다.

좋은 기업인데 인기가 없네요 ㅎㅎ

전체 투자금 대비 배당률은 초입부에 나오는데 종목별로 구분하는건 어떤걸 말하시는지는 알겠지만 종목수가 10개 미만도 아니고 40여개로 초분산 된 포트폴리오에서 개별적으로 다 표시한다는 거 자체가 말이..;

현재 보유 중인 종목들 중에 1월 배당주 메인 투자 종목은 AMT, JPM 두개네요.

매매 규칙은 계속 수정해 나가고 있어서 처음 작성할때와 많이 달라 졌네요 ㅎㅎ;;

@@Handful_Dividends 존경함댜

그게 접니다. (ㅋㅋ;;) 3주 밖에 없는데 현재 수익률 100%네요.

저는 이런저런 사이트에서 자료 찾아서 정리하는 편인데 정확한 데이터를 원하시면 sec에서 보시는게 좋습니다. www.sec.gov/edgar/search/?r=el#/category=form-cat0&ciks=0001364742&entityName=BlackRock%2520Inc.%2520(BLK)%2520(CIK%25200001364742)

생존 신고 했습니다 ㅋㅋ

1부 만들면서 자료는 다 만들어 놨는데 녹음을 못해서 지금까지 딜레이 되었네요;;; 빠른시일 내에 업로드하도록 해보겠습니다. 그런데 중요 기업들은 1부에서 거의 다 언급해서 2부가 크게 중요하지는 않네요 :)

3분기 영상 기준으로 총 투자원금 5,257만 평가 금액 5,666만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