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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이 궁금하네요 ㅎ

20대 후반 막차이면 거기서 영주권 따고 기술 배울 목적으로 가는게 더 나을것 같아요. 저도 신중하게 고민 중인데 애매하게 1년만 채우고 오면 다시 한국왔을 때 나이 찼다고 취업도 안되고.. 갈라면 아예 거기서 사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왜 우리나라아이들 충동적인건 알아줘야 한다. 욕먹을 각오지만 이제 좀 고만하자

지금 팰리에서 일하고있는 사람입니다 덩치랑 아무 상관없는거같아요 .. 냄새때매 죽겠슺니다 3개월 지나가긴하는 걸까요? ㅠ

혹시 무슨일을 하셨었나요??

오랜만에 다시 보는데 다들 제가 일했던 파트보다 상대적으로 쉬운파트에서 있었네요 ㅋㅋ 전 슬라우터 양 기절한 상태에서 목 칼로 긋고 레일에 앞다리 2개 뒷다리 1개 걸리서 오는데 남은 뒷다리 1개 레일에 잡고 들어서 걸어야 하고 (아령6kg이상의 느낌 하루 1500번이상 반복하는듯 ) 식도에 역류방지 클립 두개 칼로 몸안쪽으로 밀어 넣는 역할.(1500번이상) 11초안에 두마리작업 5초쉬고 다시 두마리 반복 하루평균 3300마리 5일 일하고 주말내내 쉬어도 주먹이 안쥐어짐 계속 손가락이 부어 있음 ㅋㅋ 양쪽손목 왼쪽어깨 관절 아작남 외국인애한테 콜드보닝 쉽냐물어보니 풔킹 이지!! ㅋㅋ

안녕하세요 잘보고 갑니다 혹시 양 한마리 구매 처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지금은 뭐하고 계신가유

2년전 영상이라니 믿기지 않네요. 영상을 보고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ㅎㅎ

2007년도에 호주 워홀 갔었어요. 멜번 한인 마트에서 시급 8불받고 한달에 800불 정도 벌다가 양공장에서 첫주에 야근 몇일해서 1100불정도 벌었어요. 피 뚝뚝에 양 냄새에 통장 잔고 50불도 없던 상황 정말 정말 힘들었지만 한인마트에서 개고생하며 번돈을 양공장 1주만에 그것 보다 더 벌게 되니까 바로 적응이 되더라구요.

2008년도 NSW주에 플레쳐에서 2년가까이 일했는데 영상 보니까 예전 추억이 엄청 많이 나네요. 키드니 뽑다가 똥방에 한 6 개월 있다가, 가죽 벗기고.해드 컷팅하고 위 막는 거 3포지션 돌아가는 쪽에서 1년 가까이 했던. 저 다닐 때 HR 매니져였던 애덤, 가끔 플로어보이 안오면 항상 나한테 부탁했던 닉, 항상 웃던 인스팩터 할배들... 오전 브렉타임 때 배고파서 그레비와 미트파이 사먹던 추억들.. 이 영상으로 정말 옛날 생각 엄청 나네요! 그 때 알게된 친구인 조쉬라는 오지 친구 아직도 일하고 있을텐데 아실려나 모르겠네요.

왜 좀 더 일찍 오지 않았을까하는 후회

워홀에 대해 고민 많이 해본 사람으로써, 워홀 초기자본금 500만원 정도로 그냥 여행을 갓다오는게 더 낫겟다는 생각이 들어요 요즘 아껴아껴 여행다니면 한두달은 충분히 다닐수 잇겟더라구요

점 볼때마다 사주에 영어하면 좋다고 나오던데 워홀을 떠날 사주인가... 한사람이 그러면 안믿는데 점쟁이들 마다 그러던데 영어를 배워야겠엉

저는 33살에 워홀갔었는데요 뭐ㅎㅎ 30대 힘을 보여줘!!!! 아즈아ㅏㅏㅏ!!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었다.

30대초까지 회사에서 일을 했다해도 40살 50살까지 그 한직장에 다닐것 같지 않아서 걱정안하셔도 될거같아요. 다만 닭장 양공장 내가왜 열매를 따고있지 ..?같은 현타는 어쩔수없는데 이거하나 저거하나 나중에 노후연금은 뭘로 벌지란 생각은 있을거같지만 만약 또 애기낳으면 애기키우느라 그만둘텐데요. 전문직(미용사,기술) 을 가지고있으면 걱정안해도될거같지만 회사 커리어만 생각하면 대기업 대리 부장 과장 아닌이상 직장은 그냥 생계업 같은거일거같아요. 좋은직장 다닌다고 우스대는 사람은 그만큼 속이 궁핍하단거니 현재삶에 더 에너지 같고 하셔도 괜찮을거같아요.ㅎㅎㅎ

그런 일을 하면 시급은 얼마정도 받나요??

양공장이나 소고기 공장은 어떻게 들어가나여? 시급은 얼마나 되나요?

레모네이드 광고인가요?

앗 저는 2년뒤에 31살때 막차타고 가려고 생각중인데 잘보고가요!🙂

더보플레쳐?

돌아가도 어차피 사장할꺼아니면 한번쯤의 일탈은 괜찮은거같아요 ㅋㅋㅋ 저는 서른 둘에 영국왔는데 ㅋㅋ 쉬고있어 걱정도되고 그렇긴한데 그래도 선택한것에 대한 후회는 안해요 ㅋㅋㅋ 아에 한국인 한명도 없고 오지에서 좀 더러운일도 많이 당하긴 하지만 그래서 한국의 생활도 감사하게 생각하게 되었네요 ㅋㅋ 충분히 영상 이해되고 공감도 많이되네요

좋은회사 다니면 관두고 올필요가없져 현실적이게 ㅋㅋ

6년차이고, 경력단절이 제일 걱정되는 여자 31살입니당..... 오늘갑자기 캐나다 인비 받았어요ㅜㅜㅜ 회사생활은 비교적 만족스럽게 하고 있는데, 저는 더 나이 먹기전에 해외생활 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요.. 대학 때 1년정도 영국에서 살았었는데 그 때 좋은 기억이 많아서 해외생활에 대한 미련이 많네요. 갔다와서 뭐하지 라는 생각때문에 결정을 못하겠습니다ㅜㅜ 영상 폭풍공감됩니다ㅜㅜ

바로 접니다... 안되겠지 싶은 마음에 2월에 캐나다 신청했는데, 오늘 밥먹다가 갑자기 인비 받았어요. 경력단절이 제일 걱정됩니다. 전체나이로는 31살이 어릴지 몰라도 직장생활에서는 어린나이가 아니라고 따끔히 지적해준 지인이 있어서 더 고민되네요ㅜㅜ 영상 잘 보고 갑니다!

호주 워킹홀리데이 고민 하고 있었는데 날씨기 생각보다 중요할꺼 같네요 ㅎㅎ

이유는 붙이는데로 저도 29 중학교때부터 집안사정때문에 계속적으로 쉬는날없이 일해왔는데 그냥 환기가 필요한듯해요

저도 늦은나이에 워홀을 와서 지금은 캐나다에 잘 정착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정말 공감 많이 가는 이야기 잘 보고 갑니다. :)

젊다고해서 시간흘러가는게 아깝지않고 편하지만은 않아요 똑같아요 표현하지않을뿐 주어진시간은 같았다는건 똑같았고 그시간을 얼마나 나에게 필요로하게 잘썼는가가 잘한것이지 이제나이가 많이 찼으니까 어린친구보다 절실하고 신중하다 이해는가지만 어린친구들도 똑같아요 같은처지입니다 단지 닥치는상황과 현실을마주했을때 어떻게하는가 에서 드러나는것이다 다 경험이겠죠 어렸을때 부터 경험을 빨리하냐 따라 삶의 질을 달라지고 대처능력이생기고 내가 무엇을해야할지 뚜렸해지는거지 마주한상황이 상실감 느낀다는것은 아직 실패하면어쩌지 시간낭비인가 이런생각보다는 잘적응해내고 남과비교하지말고 내가발전하는것에 기여를한다면 그것도 하나의커리어라고 생각해요

저도 막차... 꽉찬 막차... 33세... 5월 출국입니다...

전 다녀왔어요 1년을 채우지못하고 사정이생겨 작년말에 귀국했네요. 완전 막차중 세컨도 안되는막차ㅋㅋ 날씨도 환경도 너무 좋고 사람들도 친근하고 다 좋지만...뭐 우리나라고 살기좋져뭐!! ㅋㅋ 갑자기 제목보고들어오네요. 많이 공감하고갑니다~

헐 막연히...지금 그렇게 계획세우고있어요ㅜㅜ 와...똑같네 주변얘기들과...

더보 ㅋㅋㅋ 얘기들으니깐 생각나네요 ㅎ

영상 이제 안만드세요?! ㅎㅎ

저도 28살 말에 일본 왔습니다 화이팅 🤘🏻

웃프다는 말 밖에 ㅠㅠ

저는 영어권은 아니지만 일본워홀 막차 탄 사람으로서 뭔가 공감도 되고 수다 듣는게 잼나네요 ㅋㅋ

너무너무 공감되네요 저도 막차타고 떠날지 고민중이에요

저는 31살인데 고민중에 있네요 또래라서 반가워요 ㅋㅋ

다음달에 워홀가는데 현실을 알수있어서 너무좋은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비지엠 넘 신나네요! ㅋㅋ

계획이 무너질 때의 상실감...엄청 공감됐어요😭 각자의 고충이 있는거겠죠ㅎㅎ같이 워홀 생활 잘 마무리 했음 좋겠어요😀👍

와 공기업 커리어.. 정말 내려놓기 힘드셧겟네요 솔직한 발언 감사합니다

정말 강하신분들!!👍👍👍 혹시 시급은 얼마였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저런 얘기를 웃으시면서 치킨 뜯으시면서 하시네요ㅠㅠ💩 강하신 분들... 고생하셨어요ㅠㅠ!!!!!! 꽃 받아가세요...💐🌷🌹🌺🌸🌼🌻

한국 나이 32세, 연말 정산 서류 정리하다 우연히 만 나이를 보니 30세! 생일 1주전이네요. 세컨비자 신청했습니다ㅎ

저도30인데 고민이네요ㅎㅎ

막차는 끝날때까지 끝난게아니에옹! 워홀이아니더라도 36세이상의 분들도 하고싶은것을 해보는 나와의도전을하는 용기있으신분들 많아요 본인의 만족도를 위해서요. 남의말은 말.일뿐이에요!화이띵!

저도 친구랑 30살에 얼마전에 호주왓어요 ㅎㅎ 반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