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 35도가 넘는 무더운 여름 날, 폭염을 피해 계곡으로 백패킹을 갔습니다. (2024. 8. 10. ~ 8. 11.)
계곡 자체도 시원했는데, 쏟아지는 폭포수를 맞으니 더위는 싹 물러가고, 싸늘함까지 느껴졌습니다.
장마가 끝나고 시간이 좀 지나서 수량이 많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계곡 물도 깊고 폭포수 수량도 상당해서 물놀이 하기에 아주 좋았습니다.
정상까지 등산도 하고 내려오는 길에 계곡에 들릴까 했는데, 조망이 좋은 산이 아니라서 계곡 백패킹만 했고, 폭포수를 맞으며 시원한 하룻밤을 보내고 왔습니다.
무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안전 산행 하시기 바랍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 사용된 장비
○ 백팩 : 엑스패드 라이트닝 60 (Exped Lightning 60)
○ 텐트 : 3F UL GEAR 란샨 1 (3F UL GEAR Lanshan 1)
○ 침낭 : 파이브텐 써모컴팩트 200 (FiveTen Thermo-Compact 200)
○ 매트 : 네이처하이크 에어 매트 (Naturehike Air Mat)
○ 트레킹 폴 : 블랙다이아몬드 트레일 프로 샥 (Black Diamond Trail Pro Shock)
*박지 정보는 익히 알려진 곳 말고는 직접적인 언급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영상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계곡 #백패킹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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