Видео

너무 좋네요 허심청 좋아서 자주 가는 편인데 이렇게 유튜브로 철학탕을 볼 줄이야 ㅋㅋ

내파란세이버. 연재당시에 직접 읽었고 그 후 잊고 있다가 우리동네 뒷산 숲속도서관(등산로 중간에 있는 조그만 가건물)에 가보니 전권이 다 있더라구요.

오. 목소리로만 하시다가 영상 ㅎㅎ 영상이 훨 낫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토리야마는.... 이 양반때문에 만화들이 죄다 기승전대전격투 평생 우려먹기라는 빅똥을 만들고 갔다고 생각함. 단편들이나 닥터슬럼프때가 좋았지...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시리즈는 인생 RPG... 윈다라아, 브레인파워드 만화랑 애니도 좋아했었는데😢

만화가 정용연님의 이야기로군요. 반갑네요. 잘 보고 들었습니다. 참고로 오름엔 갈대가 아니고 억새가 자랍니다^^. 갈대는 거의 물가에 자라죠. 구독하였으니 또 올게요.

1화와는 달리 2화부터는 유튜브 기본 자막을 사용합니다. 자막 기능을 켜 주시고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출퇴근 운전 중 녹음한 음성을 바탕으로 제작하고 있어서, 노이즈 리덕션을 아무리 해도 잡음이 다소 들어가고 있습니다. 최대한 이를 줄일 수 있는 최적화한 설정값을 찾아 보고 있사오니 초반 회차들에서의 잡음은 양해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플래폼을 쥐고있는자가 승자다...

그래도 일본은 한국을 능가하는 만화강국이 맞습니다.

동남아 아이돌에 한국 k팝 아이돌 흔들린다고? -랑 머가다름? 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한국 웹툰 시스템이 작가들에게 굉장히 좋지 않고, 독자들에게도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자기가 보던 웹툰이 자신이 원하는대로 스토리가 만들어지지 않을 시에는 온갖 별점테러, 악플테러 좌표찍기를 서슴지 않고 하는 행동들이 정말 역겨웠음. 기안84님도 안타까웠음. 웹툰이 여혐하는 장면도 없는데도 무슨 여혐이라느니 하면서 만화에 온갖 별점테러, 악플테러나 하고 좌표찍고. 적어도 일본이 출판 되는 종이 만화책에 별점테러나 악플이 인쇄되지 않게 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것은 굉장히 좋은 시스템이라고 봄. 작가가 자기가 원하는 스토리를 자유롭게 만들고 그려나가는 방식이 작품에 작가만의 방식과 창의력을 작품에 불어넣는 좋은 방식이라고 생각함. 그게 작품이고 예술이라고 봄. 한국 웹툰식 시스템에서 만화페이지에 별점이랑 댓글창을 함께 달아놓는 방식은 앞서말한 일본 만화 시스템보다 절대로 작가만의 스토리와 창의력을 표현하기 좋은 환경이 아님. 오히려 그 반대이며 강압적인 환경이라고 봄. 그냥 지 성향에 안맞으면 별점테러, 악플달기, 좌표찍기. 어떤사람은 특정 웹툰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 웹툰 바로 밑에다가 그 웹툰이 자기가 원하는 스토리랑 다르다고 온갖 악플로 도배질하는 년들 때문에 그냥 웹툰페이지 자체가 보기가 역겨움.(왜 만화창에 댓글창과 별점표시창을 같이 놓는지도 모르겠음.) 그래서 방송에서도 작가들과 사람들이 지적했잖슴 무슨 초록창 웹툰 페이지 한번 들어가보면 남자 두명이 여자 한명 가운데 두고 바라보고 있는 만화아이콘화면(딱 여성향 신데렐라물 역하렘물), 또는 빨간 배경에 남자 두명이서 서로 마주보고 있는 격투만화 만화아이콘 화면, 이게 웹툰 만화 선택지의 98퍼센트라고. 그냥 이게 역겨워서 안봄. 작가들이랑 웹툰 올리는 담당자들이 웹툰을 만들때 맨날 악성페미나 여성악플러들 눈치나 보면서 그들 입맛에 맞는 만화만 처만드니, 죄다 양산형 여성향 역하렘물 신데렐라물이나 웹툰페이지에 가득차게되지ㅋㅋㅋㅋㅋㅋ 난 그냥 한국 웹툰은 절대 안봄. 외국 만화만 보지. 딱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한국 웹툰 시스템은 독자들의 실시간 시애미질로 만들어진 양산형 유사만화나 찍어내는 시스템임. 추가로 한국 웹툰은 여성향 역하렘 신데렐라물, 여성향 BL 게이만화, 격투만화 이 세종류가 98퍼센트 임. 위의 한국 웹툰들은 ㅈㄴ 역겹고 쓰래기 같음. 내 인생에 한국 웹툰을 볼 생각은 절대 없음. 외국 만화만 살거임ㅇㅇ 그리고 결론적으로 작가가 매주마다 시애미질 당하면서 만화 처만들어야 하는 환경에서 만화를 그리고 싶어할까? 아니면 그런게 없는 환경에서 자유롭게 자기 스토리 펼쳐나갈 수 있는 환경에서 그리고 싶어할까? 작가들이 원하는 만화제작환경은 정해져 있다고 본다. 난 쓰래기같은 년들의 시애미질로 탄생되는 대다수의 한국 웹툰들보다 자유로운 환경에서 만화가 탄생되는 일본 만화들을 응원한다.

웹툰이 왜 생긴건지 내막을 알면 이런 소리 못할텐데. 1990년대 말부터 한국 출판만화계가 도저히 일본 출판 만화계와 경쟁이 안되서 만화가가 살아남기 위해 시작된게 웹툰임. 지금 몇 작품 가지고 이런 소리 하면 일본 만화산업 규모와 한국 만화산업 규모를 따져보거나 그런 소리 하시는게. 일단 일본만화 규모에 한국만화 규모가 절반이라도 따라 갈때 이런 소리 합시다.

웹툰 과도기에 서 있는 일본이 과도기를 넘어서는 순간 한국웹툰은 우위가 아니라 반반가도 잘하는 거라고 생각함 결이 좀 다른 이야기지만 제발 국뽕 처맞고 일본 내려치기 좀 안했으면 좋겠음 ㄹㅇ 국뽕은 본인 인생 나아가 국가의 도약에도 전혀 도움이 안됨 종종 웹에서 보면 근거 미약한 ㄱ뽕에 젖어서 일본을 내려치며 한국의 자랑스러움을 뽐내는 모습들을 보는데 역겹기 그지 없음 국뽕을 몇사발 들이켠건지 한국인 혹은 문화컨텐츠의 성공이 마치 자신의 성공인 것 마냥 자랑스러워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짠함 원론적인 이야기지만 강점과 약점을 정확히 알고 약점은 보완, 강점은 날카롭게 갈아내는 정진과 타국의 강점은 배우고 약점은 반면교사하는 것만이 답임

5:22 이거 녹천온천호텔 이에요!

여름엔 유명 관광지도 좋지만 이런 곳에도 한번씩 가서 휴가 즐기고 싶어요. 역시 작품 속 기행을 하다 보면 뜻밖의 소득 같은 내용들이 있어요.👍👍

이런 테마기행 할 때의 한적함이나 설렘이 고스란히 보여요. ㅎㅎ

👍👍👍

99년 초등학생 때, 한창 그림체에 예민하던 시절이었죠. 일본 순정만화에 나오던 8등신의 눈이 크고 예쁜 여자 그림이 대세였어요. 저는 손재주는 크게 없었는지 그림을 그려도 8등신 미녀가 좀 어설펐어요. 주변에 그런 8등신 글래머를 굉장히 쓱쓱 그리던 애가 있었어요. 그 애한테 무시도 당했고 그 수준으로 그릴 거면 때려 치우란 욕도 같이 들었어요. 그 시절에 내 파란 세이버는 저한테 아주 신선한 충격이었죠. 투박한 산골의 운동부 이야기도 심금을 울릴 수 있고,(심지어 아직까지도 사이클 만화는 국내에 없는 거로 압니다) 결국 지금까지도 회자되는구나. 꼭 눈 큰 8등신 미녀가 등장하지 않더라도 내실이 탄탄한 게 중요하구나 생각했었습니다. 시간 지나고 보니 내 파란 세이버가 더 크게 와 닿네요. 공부하고, 조사하고 끊임없이 탐구하도록 계기를 만들어준 만화입니다. 지금은 만화는 아니지만 비슷한 계열에서 이 태도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네 개성이 소중하다"는 전환점을 제게 준 작품이었어요. 지금 봐도 쌕쌕이 대한이의 눈빛은 그림 속에서도 반짝반짝하네요.

#만화속배경여행 3화 영동 편, <내 파란 세이버> 작가 박흥용 선생님 인터뷰 시작합니다.

만화 속 배경 여행 세 번째 작품, 내 파란 세이버 배경지 영동 편 시작합니다!

만화 속 배경 여행 숏폼판, 손장원 작가의 <달이 내린 산기슭> 본편 1화에서 월리와 오원경이 처음 만난 곳인 충북 단양의 어상천면 심곡삼거리에 가 보았습니다. 월리는 이곳에 있는 노두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냅니다. 실제 장소 특정하느라 나름대로 애먹었답니다.

엄흥도는 단종의 시신을 수습한 영월의 호장입니다. 당시 세조는 조카를 죽여놓고는 시신에 접근하는 자 삼족을 멸할 거라고 으름장을 놓았는데, 엄흥도는 “옳은 일을 하고서 화를 입는 건 괜찮다”며 몰래 수습에 나섰죠. 그가 시신을 매장할 곳을 찾기 위해 눈 오는 날 산 속을 헤매던 때 노루가 앉아 있다 달아난 곳에 눈이 녹아 있고, 그곳에 잠시 쉬었다 일어나려는데 지게가 움직여지질 않았다죠. 그래서 그곳에 단종을 모시고 떠났습니다. 그 자리가 지금의 영월 장릉입니다.

츤데레 공무원님 이 영상 보시면 덧글 좀 달아주세요!

이런 안내문 보신 적 있나요? "각자 고민해 보자"라 제안하는 안내문! 이 글귀 쓰신 공무원님 궁금합니다.

<달이 내린 산기슭> 배경지 영월 여행 이어집니다. 한반도지형에 갔더니 저만치에 삿갓 쓴 뱃사공들이 뗏목을 몰고 있는데요. 노 젓는 줄 알았더니 모터였습니다?!

영월을 지질학 테마로 여행하고 싶다면, 한반도지형은 빼놓을 수 없지요. 정말 여러 생각이 들게 하는 공간입니다.

아...이 만화 리뷰에 테마기행까지 있다는 걸 보고 너무 놀랐습니다. 1999년 어린시절 내용 자체도 온전히 이해하지 못했지만 박흥용 작가님 특유의 유머에 웃었고, 온전히 성인이 된 20대 시절에 완결까지 다시 봤습니다. 그땐 이 만화의 무게가 고스란히 느껴지더군요. 사이클 만화임에도 충분히 순정만화 같은 감정선과, 주인공들의 목표와, 영동이 고스란히 느껴지던 배경까지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렇게 마흔이 가까워지는 지금은 "하늘의 사나이는 빨간 마후라" 파일럿을 사랑하고 있네요. ㅎㅎ 작가님의 성정을 알 수 있는 인터뷰도, 이렇게 세밀히 기행을 해보신 채널주님도 너무 대단하네요. 최근에 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 감성이 유독 그리웠는데 너무나 잘 보고 갑니다. 4년 전 영상이라 혹시 확인하실지 모르겠지만...이런 인상적인 이야기를 추려 놓으신 것만으로도 지나가던 한 사람이 잠시 묻어둔 추억에 잠겼습니다. 만화가를 꿈꿨던 그 시절이 즐거웠습니다. 물론 지금의 일도 만족하지만 그 시절의 세이버는 저에게도 꿈이었답니다.

마차초등학교 공기분교장. <달이내린 산기슭>의 프롤로그 배경지. 할 수 있으면 안에 들어가 보고도 싶었습니다.

영월에 여행해야 할 여러 이유 가운데 하나가 바로 단종 유적이지요. 이제 역사에 관심을 두게 된 저희 봄이가 단종 이야기에 관심 있어해서, 늦지 않게 한 번 다시 찾을 예정입니다.

영월 참 볼거리가 많은 곳이죠.

맨날이노래들어요

커피 맛 모르는 저도 이건 맛있다 할 정도였습니다.

작품 공정 중 Ai가 사용된 작품이 세상에 나온 이상, Ai 사용을 막을 수는 없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Pc주의를 처음엔 반대했지만 밀어주듯이) 법은 둘 째 치고 베댓 제외한 일반 댓글의 여론은 Ai공정에 대한 불호가 절대다수적이지 않았다는 겁니다. "그림만 좋았으면 됐지." "재미만 있으면 됐지." 머... 이게 일반적인 반응일지도 모릅니다. 박태준 작가 만화 댓글 여론도 처음부턴 작가를 죽일 기세로 돌을 던졌지만 나중가선 상위권 밥먹듯 찜쪄먹고 댓글또한 작품을 주제로 한 댓글만 있는 걸 보면요. 어떻게 보면 Ai 웹툰 생태계에 엄청난 터닝포인트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작가를 대체하는 대체제가 될 수도 있고, 보조하는 도구로써 기능할 수도 있습니다. Ai를 사용한 작가 및 스튜디오를 욕하자느니, 웹툰 작가의 현실을 주제로 한 영상,뉴스가 제 머릿속에 첫번 째로 떠오릅니다. 과로로 인해 별세한 작가님들도 떠오르구요. 이 ai가 한 걸음 더 빨리 발달되고, 사회적 인식도 개선되어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보조도구 역할을 했다면. 과연 과로로 힘들어하던 사람들의 운명을 바꿀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솔직히 말 해 Ai로 공정을 했다는 사실보단 속는 사람은 없고 속이는 사람만 있는(보정만 했다 했지만 몇 컷(손이 묘사되지 않았거나 침대 위에 서있는 씬)은 그냥 날로먹는 게 티가 났죠. 해명 한 뒤 그 뒤부턴 Ai를 사용하지 않았다 해도 믿는 사람이 있을까요?) 현 상황이 재밌게 느껴집니다. '빌어먹을 녹색피부 새끼들, 요즘은 악마까지 ㅈ랄이다. 이래서 사람은 신을 믿고 어쩌구 저쩌구.' 전공인이 아닌 주변인들에게 작품을 보여주면 ai에 대한 얘기보단 작품성과 질 낮은 대사를 깠습니다. 노가다 뛰다 죽고 환생한 주인공이니 커뮤니티에 보일 법한 언어를 구사한다라는 설정이 참... 익숙하면서도 달갑게 여겨지진 않는 게, 1점이 어울리는 작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오오오오

목호는 막는데 구데타는 못막는 희대에 무능한 명장 최영 ㅋㅋ

세상에나!!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양반이 반대한다고 일본이 철도역 위치 바꾼다고요?????

일제강점기 때 원래는 익산이 아닌 전주에 역을 세우려했대요. 근데 전주 양반분들이 전주에 철길을 내면 안됀다고 난리가 나서 ‘그럼 어쩌지?’ 하고 있는데 마침 군산이 손을 흔들어서 군산에 세우려했는데, 전주는 또 군산에 뺏길 수 없다는 여론이 또 일어나서 군산 vs 전주 끝에 중간인 익산에 어부지리격으로 주요 역이 설립되었다는 풍문을 들었는데, 어디서 들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조종안 기자님께 들었던 것 같기도 하고… ^^;;) 마지막에 이름 넣어주셔서 감사드려요! (눈반짝)

잘보고 갑니다

노래를 잘 못부른다. 원곡을 듣고 싶으면 경기민요 청춘가를 들으세요.

가고싶은곳 잘 보고갑니다.

#서찬휘 #ASMR #허심청 #소크라테스 #테스형 #철학탕 #부산 #동래온천 이곳은 부산 동래 온천에 자리한 N호텔의 대형 목욕탕, '허심청'입니다. 허심청은 입구에서부터 범상치 않은 기운을 뿜어내는 당간지주로 분위기를 일단 압도하고 보는데요. 욕탕을 둘러싼 독특한 분위기는 일찍이 화제가 되어 웹툰 〈여탕 보고서〉의 한 회차에서도 소개되고, 〈목욕의 신〉의 배경지로도 오해(?)를 받았습니다. 그도 그럴 게, 일단 욕탕의 규모부터 시작해 눈에 띄는 시설들이 여럿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허심청 안에서도 가장 독보적으로 재밌는 시설이 저곳에 있습니다. 유난히 눈에 띄는 이것! 물 뿜는 소크라테스! 테스형 계신 탕 이름은 무려 철학탕! 안에선 저 자신을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너… 자신을… 알…라…' 제 〈만화 속 배경 여행〉 5편, 부산 동래온천 편에도 소개됐던 '허심청'. 따근한 온천욕이 간절한 요즘, 테스 형 존안과 함께 물소리 감상해 보시지요. ASMR_허심청, 물 뿜는 테스형 120분 * 본 동영상은 호텔 농심 측의 허락을 받아 관계자 입회 하에 촬영한 분량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좋아요!!

마음이 평안해지네요.

이제는 웹툰이 된 <식사하고 가세요!>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