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Видео 311
- Просмотров 166 314
호모스크립투스
Южная Корея
Добавлен 14 окт 2021
[1200억 짜리 낙서] 장 미셸 바스키아, 검은 피카소/ 그래피티 아트/ SAMO/ 알 디아즈/ 앤디 워홀
[1200억 짜리 낙서] 장 미셸 바스키아, 검은 피카소/ 그래피티 아트/ SAMO/ 알 디아즈/ 앤디 워홀
Просмотров: 163
Видео
[행복은 쾌락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고통을 줄이는 것] 쇼펜하우어의 '14 가지 행복의 기술 #염세주의자의 역설적 충고
Просмотров 50421 день назад
[행복은 쾌락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고통을 줄이는 것] 쇼펜하우어의 '14 가지 행복의 기술 #염세주의자의 역설적 충고
[알베르 카뮈, 부조리의 탄생] #이방인 #시지프스의 신화 #페스트 #부조리 #본질과 실존 #죽음
Просмотров 436Месяц назад
[알베르 카뮈, 부조리의 탄생] #이방인 #시지프스의 신화 #페스트 #부조리 #본질과 실존 #죽음
[전혜린의 마지막 편지]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사랑 #예술 #절망 #외로움
Просмотров 283Месяц назад
여성 시인이자 수필가였던 전혜린은 1960-70년대의 한국의 젊은 여성들에게 이국적인 아름다움에 대한 동경과 꿈, 사랑과 열정에 대한 감정을 끓어오르게 했던 작가였습니다. 독일 문학에 대한 국내의 관심을 높이는데 기여했던 그녀는 하인리히 뵐의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루이제 린저의 '생의 한 가운데' 헤세의 '데미안' 등 다수의 유럽 소설을 번역하였고 유고 수필집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와 다수의 시를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서른 하나의 젊은 나이에 스스로 생을 마감한 그녀의 삶은 사랑과 예술과 낭만의 여정이기도 하였습니다. 수필집에 수록된 그녀의 '마지막 편지'는 생명과 사랑에 대한 그녀의 갈망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빈센트 반 고흐] 그는 왜 자신의 귀를 잘랐는가? 고뇌, 가난, 자살 , 별이 빛나는 밤
Просмотров 568Месяц назад
빈센트 반 고흐는 후기 인상파의 대표적인 화가였습니다. 하지만 그의 삶은 불행했습니다. 정신병의 발작, 가난, 절망감으로 그의 삶은 피폐했습니다. 프랑스 남부 아를에 노란집을 얻고 그곳에서 그는 그만의 예술 세계에 몰입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찾아온 동료화가 고갱과의 불화로 결국 그는 면도칼로 자신의 귀를 자릅니다. 정신병원에서 퇴원 후 그는 스스로에게 권총을 겨누고 발사합니다. 그리고 그 사고가 있은지 두 달 후 그는 세상을 떠납니다. 그의 죽음에 대해서는 다른 의견들도 있습니다. 그 자신이 쏜 것이 아니고 10대의 청년 둘이 고의인지 사고인지 모를 이유로 그를 향해 격발했다는 것이죠. 고흐는 그들을 위해 끝까지 입을 다물었다고 합니다. 평생을 고뇌와 가난 속에서 살다간 그이지만 그의 예술은 오늘에 ...
[스카프에 목이 졸린 이사도라 던컨의 죽음] 몸의 詩, 현대무용의 어머니, 파리에서의 죽음, 양성애, 로댕, 춤과 자연
Просмотров 1,2 тыс.Месяц назад
현대무용의 선구자로 알려진 던컨의 삶은 오직 춤과 방탕한 자유로 이루어진 것이었다. 긴 스카프가 차의 뒷바퀴에 걸려 질식사한 그녀, 파리의 센강에 두 아이를 묻어야 했던 절망, 방종 그리고 사랑... 그는 고대 그리스의 화병에 그려진 춤, 로댕의 조각을 통해 인간의 몸짓을,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연 속에서 육체와 합일 되는 춤의 철학을 깨닫고 있었다. 그녀는 자신의 몸으로 우주를 표현하려 했던 몸(육체)의 시인이었다.
[쇼팽의 심장은 어디에?] 피아노의 시인, 조르주 상드, 젊음, 죽음
Просмотров 5712 месяца назад
[쇼팽의 심장은 어디에?] 피아노의 시인, 조르주 상드, 젊음, 죽음
[헤밍웨이의 죽음] 킬리만자로의 표범, 자살, 성불능, KGB 스파이, 작가의 폐색,잃어버린 세대(Lost Generation)
Просмотров 9662 месяца назад
[헤밍웨이의 죽음] 킬리만자로의 표범, 자살, 성불능, KGB 스파이, 작가의 폐색,잃어버린 세대(Lost Generation)
[버지니아 울프, 행복을 빚지다] 정신 질환/ 남편/ 사랑/ 동성애/ 고백 / 자기만의 방
Просмотров 2952 месяца назад
버지니아 울프는 제인 오스틴에 이어 영국이 배출한 가장 뛰어난 여성 소설가였습니다. 모더니즘 시대, '의식의 흐름'이라는 소설 기법을 제일 먼저 사용한 작가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제임스 조이스에게 노벨상을 빼앗긴 것은 그가 여성 작가라는 사실과 무관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녀는 평생 정신 질환을 앓았지만 오빠의 친구였던 남편 레너드의 헌신적인 사랑으로 창작을 계속할 수 있었습니다. 마침내 정신 질환이 최고조에 이르자 그녀는 코트 주머니에 돌멩이를 가득 넣고 강에 투신해 생을 마감했습니다. 동성애적 경향이 있던 그녀였지만 남편 레너드는 그녀에 대한 애정과 헌신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버지니아는 자신의 마지막 편지에서 남편에게 자신의 모든 행복을 빚지고 있다고 고백합니다.
[5분 후, 당신이 죽는다면] '도스토예프스키'의 죽음에 대한 생생한 기억 #사형 #시간의 확장 #유형 #백치
Просмотров 2812 месяца назад
[5분 후, 당신이 죽는다면] '도스토예프스키'의 죽음에 대한 생생한 기억 #사형 #시간의 확장 #유형 #백치
[사랑하는 여인의 딸에게 청혼한 시인] #예이츠 #노래,술의 노래, Drinking Song #모드 곤
Просмотров 6742 месяца назад
[사랑하는 여인의 딸에게 청혼한 시인] #예이츠 #노래,술의 노래, Drinking Song #모드 곤
[스토리 천국] '생각을 하면 답이 보인다.' #재밌는 다섯 가지 이야기 #문제해결 능력
Просмотров 2623 месяца назад
[스토리 천국] '생각을 하면 답이 보인다.' #재밌는 다섯 가지 이야기 #문제해결 능력
뭉크(Edvard Munch)의 '절규' #예술 #고통 #불안 #질병 #노르웨이 #삶의 프리즈
Просмотров 1813 месяца назад
뭉크(Edvard Munch)의 '절규' #예술 #고통 #불안 #질병 #노르웨이 #삶의 프리즈
[소크라테스 글쓰기] 최용훈 교수의 인문학 강의, 28화 : '무엇을 어떻게 쓸 것인가?' #망각 #지식 #사랑
Просмотров 2014 месяца назад
소크라테스의 '글'에 대한 통찰입니다. 첫째, 그는 글은 지식과 더불어 쓰여야 한다고 말합니다. 자신도 잘 모르는 것을 쓰는 것은 위험하고 오만한 일일지 모릅니다. 둘째, 글은 그것을 읽는 사람에 대한 사랑과 배려로 쓰여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오랫동안 사람들의 마음에 남는 글이 태어나게 된다는 것이죠.
[30세 전혜린의 고백과 행복] '긴 방황' #욕망 #인식 #고통 #이상 #행복 #사소한 것들
Просмотров 2,4 тыс.4 месяца назад
[30세 전혜린의 고백과 행복] '긴 방황' #욕망 #인식 #고통 #이상 #행복 #사소한 것들
[라이프 다이어리] '이중성과 위선' #한 마디 말이 삶을 바꾼다!
Просмотров 3294 месяца назад
[라이프 다이어리] '이중성과 위선' #한 마디 말이 삶을 바꾼다!
[링컨의 편지] '아들의 선생님께 보내는 편지' 에이브러햄 링컨 #믿음 #용기 #인내 #사랑
Просмотров 5844 месяца назад
[링컨의 편지] '아들의 선생님께 보내는 편지' 에이브러햄 링컨 #믿음 #용기 #인내 #사랑
[시 읽기] '행복하다는 것', 헤르만 헤세(Hermann Hesse) #행복 #사랑 #인생의 의무
Просмотров 6664 месяца назад
[시 읽기] '행복하다는 것', 헤르만 헤세(Hermann Hesse) #행복 #사랑 #인생의 의무
최교수의 영문학 강의(14강) : 영국의 낭만주의 시인들 #블레이크 #워즈워스 #콜리지 #바이런 #셸리 #키츠
Просмотров 4604 месяца назад
최교수의 영문학 강의(14강) : 영국의 낭만주의 시인들 #블레이크 #워즈워스 #콜리지 #바이런 #셸리 #키츠
[최용훈 교수의 인문학 강의, 27화] '소크라테스의 경고-선거의 함정' #누구를 뽑을 것인가?
Просмотров 3885 месяцев назад
[최용훈 교수의 인문학 강의, 27화] '소크라테스의 경고-선거의 함정' #누구를 뽑을 것인가?
[예술가의 삶과 죽음] '파리의 아웃사이더-모딜리아니' #가난 #질병 #좌절 #잔 에비테른 #크리스티 경매 #남 프랑스
Просмотров 1,1 тыс.5 месяцев назад
[예술가의 삶과 죽음] '파리의 아웃사이더-모딜리아니' #가난 #질병 #좌절 #잔 에비테른 #크리스티 경매 #남 프랑스
[시 읽기] '경고', 제니 조셉 #영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 #'Warning' by Jenny Joseph #노년의 자유와 방종 #놀라지 마세요! 늙으면 이렇게 할 테니까!
Просмотров 3505 месяцев назад
[시 읽기] '경고', 제니 조셉 #영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 #'Warning' by Jenny Joseph #노년의 자유와 방종 #놀라지 마세요! 늙으면 이렇게 할 테니까!
[최용훈 교수 인문학 강의, 26화] '문학- 삶의 거울' #괴테 #갈등 #에우리피데스 vs. 유진 오닐 #뫼르소 & 라스콜리니코프 #부조리문학과 실존주의
Просмотров 3865 месяцев назад
[최용훈 교수 인문학 강의, 26화] '문학- 삶의 거울' #괴테 #갈등 #에우리피데스 vs. 유진 오닐 #뫼르소 & 라스콜리니코프 #부조리문학과 실존주의
[최용훈 교수 인문학 강의, 25화] '소크라테스 행복론' #행복 #지식 #쾌락 #에피쿠로스
Просмотров 4545 месяцев назад
[최용훈 교수 인문학 강의, 25화] '소크라테스 행복론' #행복 #지식 #쾌락 #에피쿠로스
[최용훈 교수 인문학 강의, 24화] '도박, 실패한 인생의 축소판' #도박사의 오류 #환상 #파멸 #도스토예프스키 #프랑스와 사강
Просмотров 1,4 тыс.6 месяцев назад
[최용훈 교수 인문학 강의, 24화] '도박, 실패한 인생의 축소판' #도박사의 오류 #환상 #파멸 #도스토예프스키 #프랑스와 사강
[격정의 연설] '나는 여자가 아닌가요'- 소저너 트루스(Sojourner Truth) #흑인 #여성 #인권 #어머니 #그리스도
Просмотров 1826 месяцев назад
[격정의 연설] '나는 여자가 아닌가요'- 소저너 트루스(Sojourner Truth) #흑인 #여성 #인권 #어머니 #그리스도
소크라테스의 여인, 아스파시아(Aspasia) #페리클레스의 정부 #웅변술 #사랑에 대한 철학 #서양 최초의 여성 철학자
Просмотров 1526 месяцев назад
소크라테스의 여인, 아스파시아(Aspasia) #페리클레스의 정부 #웅변술 #사랑에 대한 철학 #서양 최초의 여성 철학자
[단편 읽기] 모파상의 '목걸이' #욕심 #허영 #운명 #깨달음 #The Necklace by Guy de Maupassant(1884)
Просмотров 1226 месяцев назад
[단편 읽기] 모파상의 '목걸이' #욕심 #허영 #운명 #깨달음 #The Necklace by Guy de Maupassant(1884)
자주올려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지나간 역사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그 누구보다 이글에 맞는 보이스입니다 전혜린의 감성을 오롯이 품고 있는듯ᆢ
초등학교 때 도서관에서 읽었던 책인데 이렇게 읽어주시니 새록새록 추억이 떠오릅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잘 못 읽은것 같아서...
목소리와 내용이 너무 잘 어울립니다!
그립습니다 이어령박사님~ 덕분에 그분의 귀한말씀,감사해요~
고호는 지독한 가난과 외로움속에서도 성실히 그림을 그린 화가였죠 그의 정신적인 문제는 그런 가난과 영양부족 그리고 뇌에 치명적이었던 압셍트란 술 이 문제이기도했죠
예술가들의 삶을 살피다보면 그들의 고뇌와 아픔이 느껴져 마음이 울적해질 때가 있습니다. 고흐의 삶도 그렇군요. 무척 외로웠을 것 같습니다.
네덜란드의 고흐 미술관과 프랑스 오베르 쉬르 우아즈에 다녀왔습니다. 교수님 설명 들으면서 생생한 복습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아! 고흐의 마을을 다녀오셨군요.
빈센트 반 고흐의 불행한 삶과 그림을 보면 얼마나 힘든 삶이었는지 지금도 그 고통이 느껴집니다. 정신적인 질환을 지금은 약물로라도 치료할 수 있었을 텐데요 그러면 더 많은 작품을 볼 수 있지 않았을까요. 10년이란 짧은 시간 동안 남긴 그림이 아쉬워요. 별이 빛나는 밤에, 해바라기, 감자 먹는 사람들...
@@한상림-j5r 별이 빛나는 밤이란 멋진 표현을 말로도 그림으로도 남겼지만 그의 삶은 너무도 외로웠을 것 같습니다.
@@homoscriptus 예술가는 외로워야 명작을 남기는데, 그게 현실이라면 견디기 힘둘 거 같아요. 작가가 되기 전에 가장 두려운 것이 바로 좋은 작품을 남기려면 불행해져야 하는데 솔직히 불행해지는 건 싫었어요 . 그래서 아직도 유명한 시인이나 작가가 못되는 건지도요
@@한상림-j5r 그럴리가요!! 돈 맥클린의 빈센트를 듣고 있었습니다. 그 가사에 '이 세상은 당신처럼 아름다운 사람에게는 어울리지 않았다'라는 부분이 나오죠. 어찌보면 예술가들은 그런 면이 있는것 같습니다~~
짧게 헤밍웨이를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천재화가의 불운한 최후를 보며 130년이 흘렀어도 안타까운 맘이 드네요.. 천재들의 최후는 동서고금을 보아도 불행했던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dbfirst1123 고흐의 삶을 떠올리면 늘 애닯은 마음이 듭니다 그의 광기는 역설적으로 삶에 대한 감한 애착처럼 느껴지기도 하구요~~
이사도라 던컨 ! 이름부터 강렬하고, 뭔가 끄는 이름. 처음 그녀 이름을 들었을 때 느낌.
코의 철자를 뒤집으면 꿈이라니!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풍성한 지식의 가을을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사랑이었을까요?
글쎄요. 가난한 화가와 그의 어린 아내의 아픔과 고통을 생각하면 사랑이었기를 바랍니다
참 아름다운 말씀입니다. 이런 시간을 갖게 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랜 교직생활을 통해 생각했던 것을 정리해볼 요량으로 시작한 유튜브였습니다. 진지하게 들어주시고 격려해주시니 너무 고맙습니다.
프리티 보이 플로이드를 누가 언급한거죠?
@@davidhde 헤밍웨이 자신의 말입니다~~
@@homoscriptus 그럼 프ㅡ리티 보이 플로이드는 누군가요?
@@davidhde 미국의 은행강도였답니다. 경찰의 총에 맞아 죽었는데 그의 시신 사진이 신문에 게재됐었죠. 헤밍웨이의 인용문이어서 따로 설명을 붙이지 못했습니다. 질문 감사드립니다. 마음에 걸렸는데 답글을 통해 말씀드릴 기회를 주셨네요. 앞으론 동영상 설명난에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관심을 갖고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정주행하고 있습니다. 귀한 강의, 감사드립니다.
아, 이렇게 들으니. 정말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ai가 아니라 너무 좋네요😊
그리고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그녀의 고독이 느껴졌던 ᆢ
감사합니다. 잘 듣고 있습니다. 좋은 강의, 고맙습니다.
아침에 맞는 세 거장의 죽음, 생각이 깊어집니다..
@@dbfirst1123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추억 돗는 목소리 들려주세요~~
죽음직전 5분!극적인 반전!덕분에 알게된 진실!고맙습니다~
근사한 선생님 목소리,75세까진 나이 든게 아니라하니 신나요! 헤밍웨이 죽음이 충격이네요! 고맙습니다!
@@dbfirst1123 고맙습니다. 선생님의 낭송은 언제나 아련한 추억에 젖게 하지요~~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래 전, 그 녀를. 만났을 때의 슬픔을 느낍니다.
@@haesookyoon9884 고맙습니다. 젊은 시절의 추억, 전혜린의 글은 늘 누군가를 생각나게 하는것 같습니다.
그녀의 삶과 영혼의 궤적을 되돌아보며 잠시 격렬한 감정의 일렁임에 젖어봅니다. 그녀가 일생 동안 배회한 런던 거리와 몸을 던져 생을 마감한 우즈江은 지금쯤 어떤 모습일지.
삶과 예술이 일치 되는,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삶을 살고 간 비운과 행운 모두 가진 예술가군요.
정답(?)의 향연입니다 ㅎ
술집 벽에 써 있던 싯귀절이네요😊 이런 역사가 있는 줄은..
대 작가가 삶의 극심한 질곡을 겪고 알게되는 깨달음. 그것을 우리는 책을 통하여 간접 경험하고 교훈을 얻을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요.. 여러번 듣게 되네요 삶의 정수가 실린 귀절을 읽어 주시니 다시 한번 감동을 느낍니다 ❤
@@JS-fj7jo 감사합니다~~
목소리가 예술입니다 ❤❤❤ 와우 완존 반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아주 새롭습니다 덕분에 배우고 갑니다 ^^
@@김태국-l4m 감사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감
에단호크인가
우울하고 어두운 그의 삶과 예술! 노르웨이의 대표적인 확! 덕분에 잘 보고갑니다~
글은 어떻게 써야 하는가에 대한 본원적이고 원초적인 질문 앞에 작가들은 삼엄한 자기성찰을 가져봄직한 내용이군요. 동서고금을 통틀어 글이란, 독자들에게 보편적인 감동과 교훈을 주고, 상처받은 영혼을 위로해줘야 한다는 것이 본질이 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산다는 일. 일상의 미세한 반복 속에서 '행복'의 가치를 끄집어 낸다는 건 그 얼마나 어렵지만 귀한 일인지요. 중후하고 멋스러운 교수님의 목소리로 오랜만에 전혜린의 에세이를 다시 읽어 봅니다~^^
와... 들으며 오래 전 부모로 인해 우왕좌왕하던 어린 아들에게 쓴 무수히 많은 편지들이 떠오릅니다. 이제 다 커서 제 몫은 하고 사니... 감사합니다. 손편지 쓰는 걸 좋아하는데 세상이 빠른 것만 좇으니...
20대에 전혜린을 탐독하고 오랜 세월이 흘렀는데.. 그땐 왜 그토록 절절한 감동이었는지... 내 나이 63세 노년이 된 지금 그때 그 감동이 또다른 그리움으로 피어납니다.
읽을수록 시 속에 스며들고 녹아들어 완전히 용해되어 정서적 감응에 젖게 되는군요. 실로 오랜만에 낭만주의 시 편들을 접해봅니다. 요즘처럼 세련된 어휘로 반드럽게 조탁해놓은 시 편들, 읽고 나면 알맹이는 없고 혀 끝에 맴도는 언어 유희적인 관념어들! 과연 시의 본령이 어떠해야 하는지도 성찰해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부작용이 적은 체제, 가장 유연한 회복탄력성을 가진 체제라고 생각함. 가장 최악은 귀족정, 조선시대의 사대부 권력체제, 뿌리깊은 나무에도 나왔던 정도전이 추구했던 체제
하느님께서 영광을위하여 창조하신자는 다오라 마귀로부터 자유켓하셨으니 한날의원통함과고통이없어지리니 너희는득도하여 하느님께충성하라 인천 석정루 천지공사 정오시부터
스며드는것을 읽고 슬픔에 눈물이 고이더라도 저녁에 간장게장이 반찬으로 나오면 나는 맛있게 먹을것이다 남김없이 먹을것이다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수많은 미래와 죽음을 잠으로 기만하려는 처절한 모성애마저 내 허기짐을 해결하려는 삶은 그토록 애처롭게 잔인하구나 삶은 그렇게 지겹도록 숭고하구나
모딜리아니는 늘 5% 부족한 작품. 이제 우리는 그 부족함 그 공간의 허전함에서 모든것을 찾아본다.
천재들일 수록 일반인에게 이해받기는 더욱 힘들어지지요 ㅋ 아웃사이더가 되는 것은 필연 ㅋ
목소리가 넘 지적으로 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