Видео

안녕하세요, 도와드리고 싶은 마음은 한가득인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어떻게 치는지 보지 않고서는 뭐라 말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먼저 쇼팽 녹턴 20번 연습 하시는 거 같은 데, 레슨을 받으시나요 아니면 혼자 연습 하시나요? 쇼팽은 보통, 처음 피아노를 배우는 그 순간 부터 어느 정도 ‘플랜’의 의한 단계별 연습(배움)이 되어야 연주 할 수 있는 곡이라 생각됩니다. 그 단계란, 기초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접했다..하더라도 체르니 연습곡들과 소나티네 또는 부르크밀러 의 곡들 - 바흐 인벤션과 심포니아 - 고전 시대의 초기 소나타를 배우고 - 중기 후기 소나타들, 그리고 낭만시대 멘델스존 쇼팽 슈베르트 브람스의 곡을 다루죠. 쇼팽은 낭만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 입니다. 게다가 에튜드처럼 테크닉과 음악적인 요소를 한 번에 해결하는 것 보다는 잔잔한 감정을 절제하면서도 최고로 끌어 내야 하는 곡입니다. 그것을 표현하려면 단순히 테크닉 뿐만 아니라 여러 곡을 접하면서 경험한 표현력(건반을 잘 다루는 스킬과 악보 분석능력)이 이 필요합니다.

@@ss40282 레슨을 받고 있고 체르니와 브루크밀러까지는 했었는데 이것 역시 속도를 올리지는 못했답니다

그래서 연주 하는 분이 어느 정도의 경험치를 갖고 있냐에 따라서 제가 해드릴 수 있는 말이 천차만별입니다. 일단, 좋은 소리를 내는 것이 가장 먼저이고 좋은 소리를 내려면 몸을 잘 써야 하고 잘 들을 수 있는 귀가 훈련 되어야 하고 그렇게 되기 위해선 레슨이 불가피 합니다 내가 치는 것을 판단 해줄 기준이 필요해요. 그 역할을 선생님이 해 주셔야 합니다. 제 영상을 찾아 보시는 많은 분들이 답답해 하는 부분이 바로 스케일인가 봅니다. 피아노가 잘 치고 싶어서 많은 고민 끝에 찾아 보다가 도움이 됐다는 것이 스케일 레슨 영상인데요, 결국엔 기본기를 다지기 위해 레슨을 받으러 찾아 오십니다. 현재 레슨을 받고 계신다면 선생님께 디테일한 연습 방법을 먼저 청하시구요, 제 레슨 영상에서는 재생 목록 [음악이론&테크닉] 에서 ‘피아노 테크닉#3‘부터 번호 순서대로 보시면서 따라해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쇼팽 녹턴 곡을 표현하기 위한 마치 쟁반 위 구슬이 흘러 가는 소리를 내고 싶으면, 그 반대의 건강한 스케일이 먼저 만들어져야 합니다.

@@ss40282 친절하신 말씀 감사드립니다~^^ 고민에 대한 답을 얻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어머나.. 제가 말을 잘못했네요!! 예리한 질문이세요. 다들 제가 의도한 바를 그냥 잘 알아들으셨나봅니다^^;; 손가락 사이사이의 관절, 그리고 손가락과 손가락 사이의 근막(손허리뼈와 손허리뼈 사이)을 풀어주는 겁니다

@@ss40282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이해가 됐습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취미로 하는데 이럴 필요 까지야..라는 생각이 너무 안타깝네요. 음악을 배운다는 거는 피아노 악보를 악기로 연주 하는 것 뿐 아니라 음악 자체를 배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악보를 보기 위해선 리듬 시창청음을 해야 하고, 들을 줄 알아야 하기 때문에 처음 연습을 해야 하고, 기본적인 화성학 이론을 바탕으로 악보 분석을 해야 하는 게 당연한 거죠

@@ss40282 정말 그렇지요? 제 생각과 같아서 참으로 반갑습니다. 2017 년도에 오십 두살에 리차드 클레이더만의 연주에 매료되어서 나도~~ 하는 로망이 생겼고 또 피아노로 연주하며 노래를 하거나 멋진 연주곡을 근사하게 연주할수 있다면 얼마나 멋질까? 하는 약간은 엉뚱한(?) 생각에(사실 좀 감성적인 편) 용기내어 학원을 찾아가서 배우기 시작했을때가 어느덧 7년 전이네요. 물론 놀다가 하다가 연속성이 없긴 했지만 지금까지 한분 선생님 빼놓고 취미생과 전공생 특히 대부분의 학원이 그렇듯 학생들 위주여서~~ 제가 관심 가지는 부분은 연주 외에도 편곡도 가능한 능력을 가지고 싶은 욕심도 있고 음악이론 포함해서 화성학 더 나아가서 대위법 수준까지 공부해서 바흐 코랄도 자유자재로 또 종교음악에도 관심이 있고 ~~ 실기는 안되지만 이론으로 들어가는건 얼마든지 파고들 자신이 있거던요~~^^ 전문분야가 공학설계쪽인데 음악이론이 약간은 수학적인 부분도 있고~ 피타코라스가 음을 나누고 12음으로 배분하고 등등의 역사에서부터~~ 사실 음의 배열이 12음을 적절하게 묘하게 순차적으로 선율을 만들면서 배열한거라고 본다면 수학의 수열과도 비슷~~ 마치 네온싸인 불빛이 서로 어긋나는 각각의 순서대로 꺼졌다 켜졌다하는것이 전체적으로는 조화를 이루면서 멋지게 반짝거리지요~~?^^ 이진법의 0, 1이 적절하게 반복하듯이 말씀이지요~~ㅎ 0은 꺼짐 1은 꺼짐~ 암튼 이론분야는 거의 혼자 독학~~ㅎ 정년이 2027년도인데 그때쯤 대학 평생교육원 같은데에서 수업도 제대로 받아보고 싶기도 하구요~~^^ 첨으로 같은 생각을 가진분이셔서 수다가 길어졌네요~~^^

언젠가는 은쟁반 위에 옥구슬 굴러가는듯한 소리가 날 거에요~^^

그럼요~ 용기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많이 찾아오신답니다. 카톡채널 : 피아노치는조아맘 으로 문의주세요

모든 수업자료는 제가 만들어서 사용합니다

재생목록 ‘조아맘은레슨중-음악이론&테닉‘ 에 각 조성별로 손가락 포지션 연습이 있습니다. 그 외에 좋은스케일을 위한 테크닉 연습방법 레슨영상들이 단계별로 있어요.

@@ss40282 좋은 영상 정말 감사드립니다~!! :)

@@ss40282 좋은 영상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

응원합니다!!!^^

카카오톡 ‘피아노치는조아맘’로 문의주세요

ㅎㅎ 연습 함 해보셔용

안녕하세요^^ 엄마랑 즐겁게 다양하게 해보려고 여러가지 시도중이랍니다

맞아요. 알 것 같으면서도 참 어려운 거에요. 그 느낌을 찾는 그 순간이 오실거에요!

@@ss40282 쌤 어떻게 하면 될까요~~? 맨날 마음은 훤한데 연습은 게으르고(ㅠ) 리차드 클레이더만처럼 멋지게 폼잡고 그윽한(ㅎ)눈빛으로 연주하고는 싶고 악보에 좀 익숙해져서 할수 있겠는데 싶어서 건반앞에 앉으면 눈도 느려지고 손은 더 느려지고 각 손으로 하면 좀 되다가 양손으로 하면 정신없고~~ㅎ 이렇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십년이라도 더 젊을때 배울껄. 뭐 그때 배웠어도 연습 안하면 마찬가지지만요. 환갑이 2년 남은 나이에 치기 시작한지 5년짼데 실제 건반 만진 시간 합치면 2년이 될려나요~~ 그래도 지금은 복잡한 붓점 싱코페이션이 별로 없는 곡은 내 나름의 속도로 겨우 감당하고 손가락 번호 없이도 멜로디 악보에 코드 기호 보면서 왼손 4비트로 정박주행은 하는편이랍니다~~^*^ 악보 보면서 박자와 리듬 맞춰서 발로 원 투 쓸 포 세면서 입으로 계명을 불러보니 쉽지는 않네요. 이게 잘되야 피아노에서도 잘 되는데. 노래방에서 모니터 가사 보면서 노래 할땐 잘 하는데~~^^ 자그마한 휴대용 피아노 건반들고 노래방으로 갈까봐요~~ㅎ 그기서 노래하면서 화음반주라도 하게요~~^^

제가 글로 설명이 가능한 부분이면 답변 드릴게요^^

@@ss40282 글로 설명을 제가 잘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해볼께요! 3음말고,4음누르는경우 나올때 손가락이 꼭 그사이 234중에서꼭 그 사이 한음이 손가락이 잘 안벌려져요. 건반이 닿지 않아서 억지로 벌리면 또 손에 힘이 들어가요 . 피아노는 릴렉스가 중요하다고 하는데 막상 손가락 사이가 닿질 않으니 결국 힘이 들어 가더라구요. 또 어떤 악보는 4화음 이있고 한번에 누르고 도약 할때는 건반을 누르는 위치를 아래가 아니 조금 중간 쯤으로 해야 빨리 넘어가는데 화음 누를 때 자꾸 234사이 음 중 몇개는 검은색의 옆건반 을 터치 하게 되요 !! 검은색 과 흰색 사이(?)중간에 터치하면 그 부분이 좁은데 어케 그게 가능한지 모르겠어요 . 결론적으로 제가 알아본 방법은 하농을 연습하면서 손가락 사이를 늘려주는 연습이라고 구글에 폭풍 검색하니 나왔 더라구요. 이걸 해결하기 위해서는 하농연습이 맞을까요?! 저는 하농은 손가락힘을 기르기 위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게 맞나 해서요 ㅠ 손가락 벌리는 연습도 같이 되는게 하농인가요?? 제가 검색해서 알아낸 방법이긴 한데 하농 으로 해결된다는 이 글을 쓴 분의 신상이 전문가 인지가 정확하지 않아서 전문가의 답변이 맞는지 좀 애매모호해서 이 방법에 대한 확신을 해도 될지 질문 드려요!!손가락 스트레칭 자주하면 작은손도 가능할까요? ㅠㅠㅠㅠ

@@파워비타민-z9b 답은 하농 아니에요. 하농은 기본기를 다지는 연습이에요. 하농도 연습하고자 하는 것에 따라 그 연습곡을 골라서 연습하는겁니다. 질문자님이 물어보신 코드 짚을 때 미스터치가 나는 부분은 그 곡에서 그 코드를 연습하는 방법을 매 곡 매 부분 마다 다르게 연습해야해요. 이게 정답이에요. 그리고 어떤 곡의 어느부분이라고 알려주셔도 질문자님의 손모양 손길이 (+손톱길이)에 따라 연습방법이 달라져요. 케이스바이케이스. 때문에 독학으로는 해결하기 힘드실거에요.

내 아이 가르치기 쉽지않아요~ 응원해요❤️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답을 드리자면 ‘기준’에 대해서 판단이 가능한 사람이 바로 선생님입니다. 연습하고 있는 곡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연습하는지, 연습방법과 마스터하고 넘어가야 하는 시점을 스스로 판단하기 힘드실거라 생각됩니다. 독학과 판단해줄 사람이 있는 것의 차이이죠. 제가 ‘바이엘 따라배우기/ 따라레슨하기’ 컨텐츠를 녹화,편집중이에요. 혼자이것저것 하느라 작업이 더딘데, 혼자 연습하시기에 그것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학생이 치는 것에 따라, 그리고 곡마다 진도를 넘겨야 하는 시점이 모두 달라서 댓글로는 어찌 답변드리기가 힘드네요^^;;

Thanks a lot.

@@ss40282 welcome. 😊 Waiting for more pedal vids.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스타카토에 대해서 따로 올릴계획이에요. 그런데 짚고 넘어갈 것이 있어요. 어느 속도의 박자로 치느냐에 따라 사분음표 스타카토의 속도가 달라지는 점을 생각해보셔야 해요.

안녕하세요 서울입니다. 혹 자세한 상담 원하시면 카톡채널 ‘피아노치는조아맘’ 로 오셔요~

영롱한 윗소리 예쁘게 내시길 바랍니다❤️

음악은 즐거워야죠~^^

피아노칠 때 어깨올라가는 건 연주자에겐 평생 숙지해야할 부분인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도움이 되고있다는 말씀 너무 기쁘네요. 스케일을 3번째 한다는 것이 무슨 뜻인가요? 템포120에 맞추는 건 16분음표 4개씩 비트에 맞추시는거죠? 템포를 올리는 것이 목표라면 4개음씩 120에 맞추기보다는 8개음씩 60에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해보세요. 제가 올린 앞 스케일 테크닉 강의영상 중 ‘호흡’에 관련된 강의가 도움되실거에요. 한 개의 조성을 (제가 권하는 연습들)모두 연습하면 30분은 족히 걸리죠~ 하루에 연습량은 어떻게 되시나요? 취미로 피아노연습을 하시나요, 아님 전공생이신가요? 현재 연습하는 곡이 있나요? 스케일이란 것은 진도를 나가는 것이 아니에요. 매일 모든 스케일을 연습하지 않아도 되요. 지금 하고 있는 곡의 조성을 연습한다던가, 아니면 연습하는 곡 중에 해결이 안되는 스케일부분이 있으면 그 조성의 스케일을 연습하시는 거에요. 연습하는 곡과 관련없이 스케일을 기본연습으로하고싶다..면, 하루에 30분 손푸는 시간으로 스케일연습을 넣으세요. 한 조성만 해도 되요. 예를 들어 오늘은 E Major연습을 쫙 하고 마지막 속도를 60에 맞춰 마무리하고. 다음 날은 A Major 하고, 다음 날은 마음에 썩 들지 않았던 E Major연습을 하고.. 이런식으로요.

안녕하세요~ 연주할때 피아노 아래를 보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링크의 영상은 촬영각도가 특이하네요^^ 검은 막대는 페달의 움직임을 돕는 것이에요. 발로 페달을 밟으면 연결 연결 연결되어서 피아노 내부의 댐퍼를 들어올리게 되어요.

도움이 되셨다니 뿌듯합니당❤️

손풀때 마사지하는 방법은 손가락과 손가락 사이를 문질러주는데 손등 깊숙한곳까지 뼈와뼈 사이를 부드럽게 마사지 해주시면되요. T2는 (8분음표=88) 부터 시작해서 들어올렸다가 건반을 누른직후 힘푸는 것이 익숙해지면 점점 속도를 올리시는데 (8분음표=144)까지만 하세요. (박자기는 8분음표 기준으로 표기했고 우리가 치는 속도는 4분음표 속도로 치는거에요) 감사합니다^^

@@ss40282 크리스마쓰선물같은 자상한답변 감사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피아노 소리가 시원할 수도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 저 터트리에서 닉넴 바꼈오요~~ 선생님 늘 메리 크리쑤마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