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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넘게 일기만 쓰는 언니
Южная Корея
Добавлен 4 окт 2021
30년이 넘도록 꾸준히 한 게
일기 쓰기 밖에 없다니
언니의 일기_320_[내 머릿속 두통]
요즘들어 일주일에 세 번 정도는 두통에 시달린다.
두통의 역사는 오래됐고, 정밀 검사를 해도 나오는 게 없다.
두통은 괴로운 일이다.
두통의 역사는 오래됐고, 정밀 검사를 해도 나오는 게 없다.
두통은 괴로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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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의 일기_319_[특별한 아침은 어디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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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누구는 파리를 그렇게 사랑하는걸까? 나도 그렇게 사랑하는 무언가가 있나? 김민철의 '무정형의 삶'을 읽다.
언니의 일기_318_[역사가 승자의 기록이 되지 않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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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남한과 이어지는 도로와 철도를 끊고 있다. 한 때는 부산에서 기차를 타고 유럽 갈 꿈도 있었는데 이제 힘들겠다.
언니의 일기_316_[지금 생각해도 고마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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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의 일기_314_[같은 책을 읽는 그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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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옷을 입은 사람을 만나는 상황은 만나고 싶지 않다. 같은 책을 읽는 사람을 만나면 괜한 내적 친밀감이 생긴다. 은유 작가의 '해방의 밤'을 읽고 있다는 지인을 만나 반가웠던 날.
언니의 일기_313_[집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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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모습은 비슷하지만 불행의 모습을 다양하다고 했다. 모두에게는 불행이 끓고 있는 냄비가 한 개씩 있다고도 한다. 그 냄비가 끓어 넘쳐 나를 상하게 하지 않는 날들이 되기를 바라며...
언니의 일기_312_[당신과 다르다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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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이 당신과 달라도 상관 없는 거 아닌가. 왜 모두 똑같은 모양의 삶을 살아야하는가. 라는 생각을 했던 어느 날의 일기.
언니의 일기_311_[TV와 헤어질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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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과 tv 약정이 끝난 것을 계기고 TV와 헤어질 결심으로 인터넷만 사용 가능한 상품을 찾아보는데 쉽지 않다.
언니의 일기_310_[생일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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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선물을 주는 마음은 소중하다. 그 사람에게 뭐가 필요할 지, 어떻게 쓰면 좋을지 생각하고 생각한다. 글을 읽는 것만으로도 사라진 연애세포가 살아돌아오는 이병률 작가의 글 중 생일 선물에 관련된 글을 읽다가.
언니의 일기_309_[그 해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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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로 더위를 견디던 그 여름. 문해교사 양성과정에서 공부하며 언젠가는 꼭 그 일을 하고싶다는 다짐을 했던..
언니의 일기_308_[늦었다고 생각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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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는 동화에는 항상 회중시계를 꺼내 보면서 '늦었어'라고 말하는 토끼가 나온다. 문득, 내가 그 토끼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에 늦은지도 모르면서 '늦었어'를 입에 달고 사는..
언니의 일기_307_[세 번째 만남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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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천득의 수필 '인연'에서 작가는 아사코라는 여인과 세 번의 만남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세 번째는 아니 만났어야 좋았을 것이다'라고 한다. 기억 속 아름다운 모습만 간직하고 싶었던 작가의 마음이겠지. 그렇다면, 과연 세 번째는 진짜 만나지 말았어야 할까? 영화 '비포'시리즈의 완결편인 '비포 미드나잇'은 그 불편함을 극복한 커플의 이야기다. 세 번이든, 네 번이든 만날만하면 만나는거지.
최근 뉴스가 나오네요~ 언니의 현재 일기가 궁금해서 들어왔어요
🎉미국살이 16년째 나이70세에 꾸준히 저도 일기쓰고 있습니다, 반가워요?
와우~~~ 정말 대단하신 인생 선배님이시네요. 멋지십니다!!!!
@@30년넘게일기만쓰는언 15번 맞선본 이야기부터 호된 시집살이 이여기등 20권 넘게 갖고 있던 일기장을 미국 들어오며 남편이 태우라 해서 태웠는데 진짜 아까웠습니다,지금 여닐곱권은 잘 보관할겁니다. 그나마 일기를 써야 인생 잘 사는것 같은 기분이. 들지요?
남은 일기장은 끝까지 잘 사수하세요~^^
꼭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그리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백운호수면 우리 옆 동네 좀 더 둘러불게요
30년 넘게 일기만 쓰는 언니 궁금해지네요 감성이 있는 영상 좋아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언니님 덕분에 평안한 하루가 되었습니다❤😊
고마워요😊
맞아
조아요 눌러요?
눌러주시면 행복합니다~
1등.....이닷!
환영합니다^^
너무 좋은글입니다
감사합니다.^^
애독자입니다. 잘 듣고있습니다.
모두의 삶은 각각의 이야기들이 가득합니다 ^^
중3때 사춘기를 보내셨군요. 저는 사십대인 지금 지독한 사십춘기를 보내는 중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언니의 일기가 많이 도움이 되네요.
너무 멀리만 가지 마시고 적당한 때 제자리로 돌아오소서^&
너무잘들었어요.목소리 너무좋네요. 저의 최애소설♡
오~ 비슷한 취향♡ 감사합니다.
잘들었어요😊
감사합니다~^^
구독자 100명이 코앞이네요. 미리 축하드립니다.^^
불안의서 ㅡ검색 했다가 정말 마음에 드는 유투브 채널을 찾았네요 내용도 목소리도 정말 좋아요❤ 꾸준히 올려주세요!! 구독구독 합니다😊
와우~~~ 감사합니다. 더욱 힘내서 꾸준히 열심히 할게요. 자주 방문 해 주세요~😍
여러모로 저도 올 한해 많은 일이 있었는데, 30언니님처럼 돌아보면서 글이라도 좀 써봐야겠습니다. ^^ ㅋㅋㅋ
새 해를 응원합니다.
매번 영상의 마지막 인사로 ‘한주간도 샬롬?하시고’라는 멘트가 들리는데 정확히 무슨 뜻인가요? 궁금해하다가 물어봅니다😅
곧 구독자 100명 돌파하시겠어요~미리 축하드립니다. 언니님!
그 날이 '곧'이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
2주년 축하합니다^^
감사감사^^ 좋은 가을날 보내시길~
BGM 현악기 최고
고심해서 고른 보람 있네요^^
생축
감사^^
갈수록 매력 보이스
요리 조리 실험중인데 괜찮다니 당분간 요 버전으로.. 감사합니다 ^^
왠지 목소리에 슬픔이 있네
哀而不悲
아버지의 해방일지 한번 읽어봐야지
완전 강추입니다. 시간 순삭이예요.
언니 일기에 안동 이야기가 나오면 참 반가워요~
님 계신 안동이 좋사옵니다. ^^
행복! 가진 것을 늘리기보다 원하는 것을 줄이자
그런 훌륭한 방법이 있군요 ㅎ
언냐의 일기는 피로회복제, 부드럽고 따뜻한 목소리가 짱! 가슴 두근 ~ 설레네
오옹~~~ 감사합니다. 님 덕분에 오늘도 행복!!!
저도 지나가는 방학을 아쉬워하며 일기를 쓰는 고등학생이에요! 이 영상도 그렇고, 고등학생 때 쓴 다른 영상들도 봤는데 공감가고 풋 웃음이 나오기도 하네요. 요즘 힘들었는데 누군가의 내밀한 고등학교 생활을 엿듣는 기분으로 저만 그런 게 아니라는 거, 저만 매일 화가 나는 게 아니라는 거!를 알아차리며 위로받을 수 있었어요. 일기 중간 중간 같은 사람이지만 다른 시점에서, 마치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전해주듯이 보태는 작은 말들이 뜻밖의 위로가 되기도 했고요. 영상 보면 볼수록 저도 더 많은 일들을 가볍게 웃어넘길 수 있을 것만 같아요! 우주적 관점에서 제 존재가 먼지 한 톨보다도 작은 것에 불과할진 모르겠지만 그렇다는 사실이 도리어 제가 겪고 있는 많은 문제의 무게를 덜어주는 것처럼요
고등학생인데 일기를 쓰신다니 정말 멋지네요. 지나고나면 별 일 아닌데 막상 겪을 때는 세상 그렇게 힘든 시간이 없죠. 좋은 어른이 될거예요 ^^ 님의 댓글로 오늘 저는 매우 행복합니다.
저도 이 책 재밌게 잘 읽고 주변 친구들에게 소개 많이 해주고 있어요. 영화도 잘 봤고요. 이 책 읽어주는 유투브 오디오북도 듣는데 좋아서 링크해드릴께요! m.ruclips.net/video/F5lCjpIjFQU/видео.html
태어 나셨구요
오 이 시 너무 좋네요. 말씀해주신 적용도 좋구요😊
감사합니다~^^
Карлос Кастанеда. Отдельная реальность
😮😅😅😮😂😅😮😮 1:51
막 컴퓨터로 작업중이었는데~~ 누나 게시물 알람이~~ 띵~~~ 부드럽고 편안한 목소리들으면서 작업했습니다~~ 역시 누나 목소리는~~~ 무탈하시죠?? 얼마전 선우(재은이)만나 면서 누나 안부 서로 물었었는데~~~~~^^
땡쓰 브로!!
아~ 좋다 목소리도 에피소드도 음악도...괜히 행복하네.
감사허용~^^
N잡러셨군요! 고생하셨어요. 푹쉬시는 한가위 되시길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추석 명절 되시길~^^
영화 도중 수영장에서 엎드려 뻗친 채로 체벌받다가, 이를 거부하기 시작하는 어린 준호의 대사, "때리지도 않고 맞지도 않으면서 메달을 따야, 진짜 잘하는 거고 과정이 중요하다."
누나 일기가 너무 밑으로 밀려서...
앗!
오랜만에 것두 요즘일기라니 멋지십니다. 비가 많이오고 피해보신 분들이 많아 속상한 요즘입니다. 종종 요즘 일기도 계속 올려주세요.
별 일 없으신거죠? 항상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매일 영상 업로드 하시는게 보통 일 아닐텐데 대단하세요. 더운여름 건강 잘챙기시고 잘 충전하시고 오세요.
네네~~이제 조금 여유가 생기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주기 쓰는 언니, 월기 쓰는 언니
곧 돌아옵니다. 감사용^^
늦었지만 축 생일🎂
멀리서 날아온 만큼 더 감사합니다. ^^
장기하님 노래만 힙한게 아니네요 책 읽어봐야겠어요^^
슬픔이 끝난 자리에 또 다른 슬픔이 찾아왔다.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삶이란 그런 건가봅니다. 그래도 다들 잘 버티며 살고있죠^^
방문객 시의 의미와 주제가 뭔가요
모든 만남은 소중한 것이며 타인을 환대하는 마음을 가질 것. 정도가 아닐까요^^
'빈틈의 온기'라니 이 계절에 딱인 책이네요^^
온기가 필요하시군요... 온기는 비어 있는 틈 사이에 있습니다.
내속엔 몇개의 내가 있는지 생각해봐야 봐야겠네요 ㅎㅎㅎ
아마 다섯 개는 넘을거예요 ㅎㅎ
스무살 여름의 이야기를 어제 일처럼 생생하게 읽어주시니 좋네요 ^^
천세곡님의 스무살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있으면 좋겠네요^^
죄의 궤적 저도 사놓고 조금 읽다가 읽어주면 좋겠다 해서... 좋은 목소리 듣고갑니다!
좋은 책 사셨네요. 직접 읽으시면 더 재미있을거예요^^
북튜버 하셔도 될것 같아요좋은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일기 끝나면 그래야갰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