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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 _spiral
Добавлен 27 сен 2012
하늘을 저어가는 구름.
늘 하늘소망 품고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echelove4019@gmail.com)
우리의 봄은.
그래서 다시,
봄은 누구에게 오는가.
봄이 오기 전의 통과의례를
기꺼이 맞을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에게
땅 저 안쪽 고요히 머금고 있는
지난 계절 그 볕의 따스함을
맡아낼 수 있는 사람에게
가만히 손을 내밀면
시릿한 손가락 그 끝으로 느껴지는
공기의 변화를 감지해낼 수 있는 사람에게
그러나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듯이 라고
지그시 읊조릴 수 있는 사람에게
그리하여,
마알간 기억을 통해 따스한 현재를 살고
벅찬 소망의 기쁨으로
미래를 앞당겨 내어오는 사람에게와
내게 먼저 찾아온 봄날의 뭉치를
곁에 있는 소중한 이들에게
가만히 건네어 줄 수 있는 사람들에게.
봄은 어김없이
막 뛰어와 공기 중에 흩어진 흙냄새를 풍기며
찾,아,온,다.
내가 멀리 있어도
내게 멀리 있어도...
지금 우리에게
봄은 어디쯤 와 있을까?
- 2021.01.28. spiral
늘 하늘소망 품고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echelove4019@gmail.com)
우리의 봄은.
그래서 다시,
봄은 누구에게 오는가.
봄이 오기 전의 통과의례를
기꺼이 맞을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에게
땅 저 안쪽 고요히 머금고 있는
지난 계절 그 볕의 따스함을
맡아낼 수 있는 사람에게
가만히 손을 내밀면
시릿한 손가락 그 끝으로 느껴지는
공기의 변화를 감지해낼 수 있는 사람에게
그러나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듯이 라고
지그시 읊조릴 수 있는 사람에게
그리하여,
마알간 기억을 통해 따스한 현재를 살고
벅찬 소망의 기쁨으로
미래를 앞당겨 내어오는 사람에게와
내게 먼저 찾아온 봄날의 뭉치를
곁에 있는 소중한 이들에게
가만히 건네어 줄 수 있는 사람들에게.
봄은 어김없이
막 뛰어와 공기 중에 흩어진 흙냄새를 풍기며
찾,아,온,다.
내가 멀리 있어도
내게 멀리 있어도...
지금 우리에게
봄은 어디쯤 와 있을까?
- 2021.01.28. spiral
[예배와 찬양] 십자가를 질 수 있나_동안교회 주일 2부 2024.03.17. #동안교회주일2부 #십자가를질수있나 #무엇이변치않아 #지존하신주의이름앞에
2024.03.17. 동안교회 주일 2부
예배와 찬양. 찬양 집회가 있다면 좋겠다. 찬양이 20분인 것이 아쉬울 때가 많다.
2024년 3월 17일 영상을 보고서는 깜짝 놀랐다. 부흥 성회인 줄...^^
찬양이 12분 동안 끊기지 않고 이어진다. 할렐루야! 성령 충만!
편집을 하다 보니 많은 것들이 자연스럽게 익혀진다. 찬양의 선곡에 대해 주의 깊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3월 17일은 부활절을 앞두고 십자가에 대한 찬양이 많았다. 부활절에는 당연히 부활과 관련된 찬양이 선곡되어 나올 것이다. 흐름을 알고 보게 되면 더욱 재미있다. 말씀을 알고 듣게 되면 말씀 하나 하나가 꿀송이처럼 달게 다가오는 것처럼.
많이 읽어야지, 많이 찬양해야지, 많이 기도해야지, 많이 봉사해야지... 아멘!
- 2025.02.02. 내일의 새벽 비행 준비를 앞두고 잠깐....
예배와 찬양. 찬양 집회가 있다면 좋겠다. 찬양이 20분인 것이 아쉬울 때가 많다.
2024년 3월 17일 영상을 보고서는 깜짝 놀랐다. 부흥 성회인 줄...^^
찬양이 12분 동안 끊기지 않고 이어진다. 할렐루야! 성령 충만!
편집을 하다 보니 많은 것들이 자연스럽게 익혀진다. 찬양의 선곡에 대해 주의 깊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3월 17일은 부활절을 앞두고 십자가에 대한 찬양이 많았다. 부활절에는 당연히 부활과 관련된 찬양이 선곡되어 나올 것이다. 흐름을 알고 보게 되면 더욱 재미있다. 말씀을 알고 듣게 되면 말씀 하나 하나가 꿀송이처럼 달게 다가오는 것처럼.
많이 읽어야지, 많이 찬양해야지, 많이 기도해야지, 많이 봉사해야지... 아멘!
- 2025.02.02. 내일의 새벽 비행 준비를 앞두고 잠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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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찬양]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_그래서 찬양 2025.02.02. #하나님은너를지키시는자 #결단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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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2. 동안교회 주일 2부 찬양 예배 결단 찬송 예전에 다니던 교회 목사님께서 교회와 성도의 집은 어느 정도 거리가 있을수록 좋다고 말씀하셨다. 성소로 가는 길에 마음으로 예배를 준비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그 날 들었던 말씀과 찬양을 곱씹으면서 다시 이어지는 마음의 예배를 드릴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셨다. 그 말이 맞는 것 같다. 버스를 타면 다섯 정거장 정도 밖에 되지 않는 거리이지만 교회에 가는 동안에 마음의 찬양을 하고, 예배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는 성도들과 함께 불렀던 결단의 찬송을 흥얼거린다. 온 걱정과 근심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전에 들어갈 때 한숨과 눈물로 마음이 무거웠다면, 결단의 찬송을 부르고 기도를 한 후 되돌아 오는 발걸음은 늘 기쁨과 희락, 평안으로 가득차 있다...
[그래서 찬양] 공가고의 하나님_그래서 찬양 2025.02.01. #공가고의하나님 #그래서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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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1. 기차를 타고 원주와 양평을 오고 가는 길에 오늘 하루 종일 이 찬양이 생각났다. 손민혜 자매가 작사, 작곡한 '공가고의 하나님'. 공급하시고 가르쳐 주시고 고쳐 주시는 하나님에 대한 설교를 하셨던 동일한 제목의 목사님 말씀을 가사에 녹여낸 것으로 알고 있다. 어디로 가야할지 모를 때 주님 말씀을 따라가다 보면 주님은 내가 상상할 수 없는 길로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시네. 아멘.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다...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히브리서 11:8절 말씀 아멘. 쉬웠던 적이 없었던 인생이었지만 어려웠던 시간들만큼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지 않으셨던 순간이 없었다. 가장 좋으신 하나님 아버...
[예배와 찬양]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_그래서 찬양 2025.01.30. #내영혼에햇빛비치니 #그래서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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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30. 그래서 찬양. 내 영혼에 우리의 빛이 되어 주시는 하나님께서 빛을 비춰주시면, 내 영혼에 우리의 영원한 영광의 찬송이 되어 주시는 하나님께서 노래를 주시면, 내 영혼에 주께서 참된 평화를 꽃피게 하여 주시면, 내 영혼에 주가 주시는 큰 소망이 넘쳐 나서 기쁨이 강같이 흐르게 되면, ... 우리 삶도 빛이 난다. 우리 삶에 주를 향한 노래가 넘친다. 내 영혼이 늘 봄날이 된다. 내 영혼이 희락과 소망으로 넘쳐 나게 된다. 어찌 잠잠할 수 있으리요... 주 영광의 빛을 내게 비춰주고 계시는데... p.s. OO아!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을 본 사람은 그 어느 누구도 헛된 인생을 살 수 없게 된단다. 성경 속의 무수한 사도들이 온 고초를 당하면서도 기뻐할 수 있었던 것은 그 영광의 빛을 ...
[예배와 찬양] 무덤 이기신 예수_동안교회 2024.03.31. #무덤이기신예수 #동안교회주일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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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31. 동안교회 주일 2부 이번 비행에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신앙이 정말 좋은 사무장님을 만나 뵈었다. 그동안 특별한 접점이 없이 근무하시는 것을 아는 정도의 친분 밖에 없었는데, 이런 저런 믿음 생활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면서 신앙적으로 많은 도전을 받았다. 특별히 기도와 말씀 생활에 대한 것이 그러했다. 무덤 이기신 예수님. 죽음에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는 죄의 저주를 끊어내신 승리의 주님이시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라고 말씀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셔서 산 소망이 되어 주셨다. 과거의 박제된 책 속에 존재하는 전설이 아니다. 지금도 살아계서서 우리와 함께 계시고, 사망의 권세 아래에 놓여질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을...
오직 예수 뿐이네_그래서 엄마는 찬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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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6. 주일 마음에 근심이 많던 조카가 - 조카는 지방에서 서울로 취직을 하여 작년 10월부터 나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 완벽하지는 않지만 마음이 많이 치유된 것 같은 느낌이다. 동안교회 청년부로 인도하여 새신자 교육도 마치고 쉬는 날을 맞이하여 조금 전 주일 5부 예배에 참석하러 갔다. 모든 과정이 순탄하였던 것은 아니었다. 길고 긴 길을 돌아 지금에 와서 깨닫는 것은, 하나님께서 조카가 진정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그의 영혼을 위하여 이 곳으로 인도하셨다는 사실. 어찌 보면 나는 하나님의 크신 계획 속에 잠시 스쳐 지나가는 정류장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벤치가 있고, 스산한 바람을 막을 수 있는 가림막도 있는 작은 간이 정류장. 그렇게...
[예배와 찬양] 내 주 같은 분 없네_동안교회 주일 2부 2024.11.10. #내주같은분없네 #동안교회주일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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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0. 동안교회 주일 2부 내 주 같은 분 없네 그 어느 누구도 내 생명 다하도록 주 얼굴만 구하리 내 주 같은 분 어느 누구도 내 주 같은 분 없네 이 땅 위에 오 하나님 주 나의 모든 것 내 주 같은 분 없네 이 땅 위에 오 하나님 주 나의 모든 것 내 주 같은 분 없네 이 땅 위에 아멘. 그 어떠한 선율로도 그 어떠한 몸짓으로도 그 어떠한 필력으로도 그 어떠한 입술의 고백으로도 나의 주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을 표현해 낼 수가 없습니다. 나의 모든 것 되시는 주님께 그 무엇으로도 감사함을 담아낼 방법이 없어 호흡하는 모든 순간마다 찬양하기를 바라고 원하오니 작은 입술의 찬양들을 외면하지 마시고 열납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언제나 주의 그 밝은 빛을 우리에게 비춰 주시옵소서.
[예배와 찬양] 지금까지 지내온 것_동안교회 주일 2부 2024.12.29. #지금까지지내온것 #예수로나의구주삼고 #동안교회주일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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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동안교회 주일 2부 찬양 2024년의 마지막 주일 예배였다. '지금까지 지내온 것' 찬양을 부를 때는 울지 않았던 날이 없다. 크리스천이라면 모두 동일하게 경험하고 공감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나를 지금까지 인도하신 아바 아버지되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은혜가 없었다면 지금의 나는 있을 수 없다. 그에 대한 고백을 할 때는 늘 은혜에 감사하지 못하고 원망했던 날들이 죄송해서 눈물이 나온다. 원망하지 않는 삶. 목사님께서는 원망하지 않고 사는 가장 중요한 방법으로 "은혜를 잊지 않고 기억하라" 고 말씀하셨다. 나를 처음으로 인격적으로 만나주셨던 그 감격의 순간을 원망의 마음이 피어나려고 할 때마다 기억한다면 우리네 삶은 분명히 조금씩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에 대한 은혜...
[예배와 찬양] 하나님은 너를 만드신 분_동안교회 주일 2부 찬양 2024.06.16. #동안교회주일2부 #하나님은너를만드신분 #D:AIN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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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6. 동안교회 주일 2부 찬양 동안교회 주일 2부 찬양팀의 곡(2024년 1월의 영상부터)을 꼼꼼히 본다고 보았는데 빠진 것이 있었나보다. 6월 16일 영상의 '하나님은 너를 만드신 분'을 알지 못하고 있었다. 단순 편집이기는 하지만 집중하여 편집을 하며 영상을 두 번 세 번 반복해서 보다 보니 나중에는 오디오만 들어도 영상의 전체적인 그림 등이 상상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이 찬양을 들으며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사랑과 깊이 간섭하심은 내가 찬양팀 영상을 두 번 세 번 보아 미루어 짐작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깊고도 넓고도 크신 사랑. 우리의 머리털 하나까지 다 세신 바 되셨다고 하셨던 아바 아버지의 사랑. 1 하나님은 너를 만드신 분 너를 가장 많이 알고 계시며...
[예배와 찬양] 마라나타_동안교회 주일 2부 찬양 2024.12.25. #마라나타 #동안교회주일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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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5. 동안교회 주일 2부 찬양 "잘 되고 있는 겁니다" 헌금 기도와 말씀 봉독 사이에 있는 사역 보고 시간에 담임 목사님께서 종종 하시는 말씀이다. 지난 주중에는 이 말이 귓가에 종종 다가왔다. 지난 주 장거리 출발 전에는 팔꿈치 통증이 최악의 상태였다. 설상가상으로 승무원도 한 명 부족하게 가야 했던 상황. 처음에는 걱정 인형처럼 걱정을 하다가 마음을 다잡고 "잘 되고 있는 겁니다" 라는 말을 떠올리며 기도하고 나아갔다. 하나님 은혜로 시카고까지 정말 문제 없이 잘 갈 수 있었다. 팔꿈치 상태는 여전히 좋지 않지만 치료 후 내 컨디션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무엇보다도 상태가 많이 호전되어 예배 시간에 두 손 들고 찬양하는게 아주 어려울 것 같지는 않다. 이 근처로 이사온 지 벌써 올...
[예배와 찬양] 2024 동안교회 주일 2부 찬양팀_1시간 듣기 #동안교회주일2부 #동안교회주일2부찬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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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동안교회 주일 2부 찬양팀의 봄, 여름, 가을, 겨울. 1. 00 : 00 : 04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24.02.18) 2. 00 : 03 : 20 시선, 행복(24.06.30) 3. 00 : 08 : 28 하나님의 음성을(24.09.15) 4. 00 : 13 : 03 주님 한 분만으로(24.10.13) 5. 00 : 15 : 38 주님의 영광 나타나셨네(24.01.28) 6. 00 : 21 : 15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24.05.12) 7. 00 : 24 : 57 예수 피를 힘입어(24.03.24) 8. 00 : 30 : 00 내 백성이, 주만 바라볼지라(24.12.08) 9. 00 : 36 : 52 내게 강같은 평화(24.08.11) 10. 00 : 39 : 35 우리 모일 때 ...
[예배와 찬양] 주가 보이신 생명의 길_동안교회 주일 2부 2024.01.21. #주가보이신생명의길 #동안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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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1. 동안교회 주일 2부 찬양 팀에 2024년도에 입사한 신입승무원이 있다. 처음에 우리 팀에 배정되어 들어왔을 때 첫 팀비행에서 밤새 하나하나 정성을 담아 포장했을 귀여운 과자, 젤리, 쿠키 보따리들을 팀 선배님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크리스마스에는 산타 할아버지가 굴뚝에 들어가기 전에 선물 보따리에 다급히 넣었을 것 같은 수면 양말이며 사탕, 과자들을 넣은 간식 보따리를 가져다 주더니, 팀 선배님 생일에 즈음해서는 정이 듬뿍 담긴 초코파이를 무거운 장거리 비행 가방에 담아서 챙겨 왔다. 귀하고 귀한 마음이다.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무언가를 준비한다는 것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니다. 음... 쉽지 않는 시대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겠다. 그 승무원이 입사한지 1년이 되는 날이 오면...
[그래서 찬양] 예배합니다 2025.01.17. #예배합니다 #그래서찬양 #마음의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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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7. 새벽. 기도도 그렇고 찬양도 그렇다. 영적으로 하나님께 마음이 향하여 있지 않으면 기도도 나오지 않고 찬양도 입술로 나오지 않는다. 이전 교회의 목사님께서 찬양을 일종의 순종의 과정이자 영적인 상태를 가늠할 수 있는 리트머스 시험지라고 해석하셨던 것이 의미있게 다가오는 때가 많다. 순종의 마음이 내 안에 나오지 않으면 찬송가의 1절을 부르는 것조차 버겁다. 찬송가를 1절에서 4절까지 혹은 5절까지 부를 수 있는 힘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적 충만함이 있을 때에만 가능하다. 그래서 나는 종종 내 마음의 상태를 찬송가를 부르면서, 기도하면서 점검하곤 한다. 말씀은 두 말 할 것도 없다. 말씀이 귀에 들리우지 않는 순간은 무언가 내 안에 피폐함이 있는 것이다. 사람이 무엇이관대... 너무...
[그래서 찬양] 나의 안에 거하라_그래서 엄마는 찬양해 2025.01.16. #나의안에거하라 #그래서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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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6. 핸드폰에서 무언가 찾아 정리할 게 있어서 내용들을 훑어보다가 예전에 갈무리 해 둔 글을 찾았다. 제목은 "찬양할 힘만 있으면 살아난다!(1)". 즐겨 부르는 찬양들을 10개 단위로 적어 둔 리스트가 포함이 되어 있었는데 그 리스트 중에서 '나의 안에 거하라' 를 발견하였다. 눈을 감고 가만히 불러보다가 영상까지 만들어 본다. 가사를 다 기억하고 있으니 감사하다. 예전에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글이었던 것 같은데 스크랩 해 두었던 내용 그대로를 옮겨 적어본다. OO아! 네 삶의 자산은 무엇이니? 네가 청년이 되었을 때 엄마는 네가 믿음의 부요함으로 충만함을 느끼는 사람이 되기를 소망한다. 은행 계좌의 잔고 액수가 그득함으로 인하여 우쭐대는 인생이 아니라 환난과 고난의 시절에 읊을 말씀이...
[예배와 찬양] 그 맑고 환한 밤 중에_동안교회 주일 2부 2024.12.25. #동안교회주일2부 #그맑고환한밤중에 #성탄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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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5. 동안교회 주일 2부 성탄예배 작년 성탄 예배는 뉴욕에서 인터넷으로 드렸다. 24일 아침에 장거리 비행을 출발하여 예배를 드릴 수가 없었다. 그나마 위로가 되었던 것은 작년 성탄절은 주중에 있어서 주일 예배를 드린 후 며칠 후 12월 25일이 된 셈이어서 예배의 간격이 그렇게 크지 않았던 것. 그것으로 마음의 위로를 삼을 수 있었다. 초등학교 때 - 친언니와 주일이 되면 손 꼭 붙잡고 걸어가던 - 경기도 이천의 아주 작은 개척 교회에서 주일학교를 다녔다. 아이들이 아주 많은 편이 아니어서 성탄절이 되면 고만고만한 녀석들과 찬송과 연극, 말씀 암송 등을 도맡아 하였다. 친절한 전도사님께서 돌아온 탕자 역할을 맡은 나에게 탕자 배역에 딱 맞는 허름한 옷과 얼굴 분장으로 코디해 주셨는데 ...
[예배와 찬양] 거룩하신 하나님_오디오 동안교회 주일 2부 2024.10.13. #거룩하신하나님 #동안교회주일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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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와 찬양] 감사와 찬양 드리며_동안교회 주일 2부 2024.05.19. #동안교회 #감사와찬양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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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와 찬양] 부흥_동안교회 주일 2부 오디오 2025.01.05. #동안교회 #부흥 #주님다시오실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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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찬양] 그래서 엄마는 찬양해_말씀과 찬양 #그래서찬양 #시편1편 #나를부르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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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찬양] 그래서 엄마는 찬양해_말씀과 찬양 #그래서찬양 #시편1편 #나를부르신주
[예배와 찬양] 내 눈 주의 영광을 보네_홍대새교회 2024.06.14. #내눈주의영광을보네 #홍대새교회 #금요철야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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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와 찬양] 2024년 동안교회 주일 2부 찬양팀 영상_동안교회 #동안교회주일2부 #예배와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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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와 찬양] 2024년 동안교회 주일 2부 찬양팀 영상_동안교회 #동안교회주일2부 #예배와찬양
[예배와 찬양] 모든 상황 속에서_동안교회 2024.01.14. #동안교회 #동안교회주일2부 #모든상황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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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와 찬양] 부흥_동안교회 주일 2부 오디오 2024.11.03. #부흥 #동안교회주일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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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찬양] 선한 능력으로_결단의 찬송 #선한능력으로 #결단의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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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와 찬양] 나를 부르신 주가_홍대새교회 2024.08.23. #나를부르신주가 #홍대새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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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와 찬양] 세상의 유혹 시험이_동안교회 주일 2부 2024.02.04. #세상의유혹시험이 #동안교회주일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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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와 찬양] 세상의 유혹 시험이_동안교회 주일 2부 2024.02.04. #세상의유혹시험이 #동안교회주일2부
[예배와 찬양] 예수 열방의 소망_동안교회 주일 2부 2024.01.21. #예수열방의소망 #동안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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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와 찬양] 예수 열방의 소망_동안교회 주일 2부 2024.01.21. #예수열방의소망 #동안교회
[예배와 찬양]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라_동안교회 #동안교회주일2부찬양 #먼저그나라와의를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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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찬양] 하늘을 바라보라_HarvesterMusic #주님의솜씨 #하늘을바라보라 #Harvester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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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찬양] 하늘을 바라보라_HarvesterMusic #주님의솜씨 #하늘을바라보라 #HarvesterMusic
[예배와 찬양] 좋으신 하나님_사랑의 교회 #좋으신하나님 #사랑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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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와 찬양] 좋으신 하나님_사랑의 교회 #좋으신하나님 #사랑의교회
녹록지 않은 인생이었다. 삶이 쉬웠던 날은 아주 많지 않았다. 그럴 때마다 늘 찬양이었다. 하나님께서 갈멜산의 승리 이후 번아웃이 되어 버린 엘리야에게 세밀한 음성으로 다가오셨던 것처럼, 내가 곤고하고 지친 날들에 하나님께서는 늘 찬양을 마음 가운데에 심어 주셨다. 그래서 귓가에 울리우는 찬양을 마음의 골짜기에 확성기로 틀어 놓으며 걸어왔다. 앞에 놓여져 있는 문제 하나하나를 풀며 걸어왔을 뿐인데 벌써 참 많은 삶의 시간들을 지나왔다. 하나님께서는 곤고한 인생의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가장 좋은 방법으로 인도해 주신다. 가장 잘 위로해 주실 수 있는 방법, 가장 편안하게 세워주실 수 있는 방법, 똑같은 상황이 벌어진다고 할지라도 다시금 감사합니다 라고 고백할 수 있는 방법, 다시금 찬양과 말씀, 예배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 '내 인생에 찬양의 봄날' 을 만난 것이 손에 꼽히는데 2024년 10월 13일이 바로 그 날이었다. 이후로 삶이 달라졌다. 하나님께 영광 돌린다. - 2025.02.03. 05:09 AM. 새벽 출근 길...
청량리역 04:33 AM.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호흡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성령과 함께 동행하는 하루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한 걸음 한 걸음 내가 걸어갈 때 가는 모든 길들이 세상의 길이 아니라 십자가의 길이 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진심이 우러나오는 찬양... 주께 기뻐 받으실 것입니다
아멘...!
아멘
- 은혜와 축복이 가득한 삶이란. 1. 주의 영광의 빛을 받아 영혼에 햇빛이 반짝반짝 빛나는 삶. 2. 주께서 내 영혼에 노래를 주시는 삶. 그리하여 마알간 내 영혼의 기쁨의 찬양을 주께서 언제나 들으시는 삶. 3. 나의 주가 언제나 나와 함께 하시는, 내 영혼의 봄날을 매순간 경험하는 삶. 언제나 평화가 깃들고 은혜가 꽃피우는 내 인생의 봄날! 4. 내 영혼에 희락과 소망이 있는 삶! 그러한 복에 복을 더하는, 하나님이 주시는 복상가복(福上加福)을 받는 삶! 하나님! 그 영광의 빛을 언제나 비춰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내 영혼의 빛을 보고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의 영광의 빛을 체험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2025.02.01. 2월의 첫째 날.
2025.01.31. 1월의 마지막 날. 07:30 AM. 하나님 저의 힘과 의지라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연약한 인생입니다. 주의 크신 계획으로 인도하여 주시고 평강의 길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시고 악기상 속에서도, 주가 주신 지혜로 모든 상황을 잘 풀어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도장 깨기. 스케줄 근무를 하다 보면 하루하루 그냥 살아가게 되는 경우가 많다. 장거리 두 번, 중거리 두어번, 그리고 몇 번의 단거리 비행과 국내선들... 출근이 많아질수록 비행 한 편 한 편이 특별한 의미를 가지게 되기 보다는 오늘 내가 깨내야 할 이번 달의 도장 하나 정도로 여겨지는 때가 생기는 것이다. 비행 기계처럼... 어찌보면 가장 우려하고 경계해야 하는 증상일 수도 있다. 내일 또 출근이다. 눈이 많이 올 예정이라고 하던데... 이번 주에 단거리, 중거리, 단거리 비행이 이어진 셈이다. 5일 내내 비행이다. 의미없이 그냥 한다는 마음을 주의해야 한다. 분명 하나님께서 나를 이 비행편으로 인도하신 이유가 있다. 꼭 만나야 할 사람에 대한 것일 수도 있고, 내 스스로의 영적인 전투에 대한 것일수도 있다. 간구해야 할 것은 주의 은혜를 구하는 것. 주의 시선으로 바라보게 하시고 주의 지혜로 행하게 하시길 기도할 것. 내게 예비하신 은혜와 축복을 놓치지 않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2025.01.30. 22:00.
아멘
2025.01.29. MFM. 비행을 나오면 늘 하나님께 기도드린다. 하나님께서 예비해 두신, 반드시 만나야 할 바로 그 사람을 만날 수 있도록 축복해 달라고... 기도와 위로가 필요한 사람을 만나게 되면 하나님의 시선으로 그들을 위해 기도하게 하시고, 나의 삶에서 주께서 예비해 두신 믿음의 사람이 있다면 그 분들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하시기를... 이번 비행에 하나님께서 먼저 예비해 두신 분을 만나게 해 주셨다. 사무장님께서 해 주신 많은 신앙의 간증을 들으며 새로운 도전을 받는다. 다시 예배, 다시 말씀, 다시 기도 그리고 선교와 찬양. 안개 속에서 빛을 만난 것 같은 느낌이다.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 깨닫게 하시고 길을 알려주곤 하신다. 감사합니다. 내게도 많은 신앙의 간증이 쏟아져 나오는 2025년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5.01.28. 설 연휴 출근. 가끔 나는 어떻게 나이들어 갈까 생각해 보곤 한다. 믿음과 신앙의 삶 속에서... 지난 주 주일 예배 때 옆자리에서 만났던 집사님(권사님이실 수도 있다)을 이번 주에도 다시 만났다. "지난 주에도 뵈었는데..." 밝게 웃으시며 내 기억력이 좋다고 말씀해 주신다. 2부 예배 전 20분 가량을 전심으로 기도하신다. 곁에서 집사님이 기도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크게 도전을 받았다. 맨 앞줄에 앉아 계신 예쁜 빨간색 자켓을 입으신 권사님(?)는 안내도 맡아 하고 계시는데 언제나 두 손을 들고 찬양을 하신다. 예배 내내 눈을 다른 곳으로 두는 법이 없으시다. 그 뿐일까. 가끔씩 예배 영상을 통해 지난 찬양들을 돌려 보면 나이와 상관 없이 두 손 들고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찬양하시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신앙의 도전이자 참으로 아름다운 모습들이다. 내가 바라는 소원이 한 가지 있는데 내 삶이 다하는 날 찬양하다가 천사들의 안내를 받으며 아름답게 숨을 거두는 것. 예전 교회 목사님 어머님께서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찬양을 부르시다가 영면하셨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다. 내 삶의 마지막도 찬양이 된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 아멘. 힘들지 않은 인생이 어디 있을까. 모두가 저마다의 사연을 품고 살아간다. 그 삶의 여정에서 나는 내 평생에 주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바라고, 주의 얼굴을 구하며 찬양하며 걸어나갈 수 있다면 참으로 좋겠다. 호흡을 자각하는 모든 순간에 찬양할 수 있기를... 연휴에 일을 하는 것은 기쁜 일은 아니다. 스케줄이 나오는대로 업무를 하다 보니 다른 사람이 쉴 때 일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바꿔서 생각해 보면 행복한 상상을 하면서 여행의 처음과 마지막의 걸음을 떼는 사람들에게 행복 한 스푼을 더하여 주는 사명을 하나님께 받은 것인지도 모른다.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행복 더하기 축복을 나누어 줄 수 있는 축복의 통로가 되는 삶! 오늘 나의 여정이 그럴 수 있다면 좋겠다. 찬양하고 기도하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평안과 복을 나누어 주는 삶! 아버지, 오늘도 그런 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3시 32분 서울역으로 가는 마지막 공항철도를 다,행,히 탔다. 할렐루야!!! 새해에(음력 설날) Heavy Delay를 경험했으니 올해는 정말 좋은 일이 생기려나보다. 요즘 나는 목사님 영향을 받아 '잘 되고 있는 겁니다' Mind 로 살아간다. 영적인 눈으로 보면 모든 것들이 다 잘 되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도 하나님께서는 일하시고(God works!) 가장 최선의 타이밍에 우리가 무언가를 해 나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다. 가장 좋은 길로, 가장 완전한 길로... 작은 나를 통하여... 퇴근하는 길에 찬양을 듣는다. 찬양을 마음에 심으면 찬양이 나오고, 원망을 심으면 원망이 나오고, 기도를 심으면 응답이 나오고, 말씀을 마음밭에 심으면 힘겨운 시기에 말씀이 나온다. 서울역으로 가는 마지막 공항철도는 설레는 마음으로 서울 도심으로 향하는 사람들로 열차가 두 얼굴에 홍조를 띠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여기에 있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 하기를... 무사히 비행 다녀올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함께 비행한 승무원들도 살아가면서 반드시 하나님이 계획하신 그 때에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2025.01.27 -01.28. 00시 05분 퇴근길...
2025.01.27. 평행의 원리. 2024년 11월 27일에 강설로 인하여 대부분의 항공기가 결항, 지연되는 비정상 운항이 많았었는데 정확히 두 달 뒤 같은 날인 설 연휴 기간인 오늘도 수도권 지역의 강설 예보로 있어 이른 새벽부터 걱정이 많았다. 다행히 소식을 종합해 보니 한 달 전과 같은 심각한 지연 상황은 벌어지고 있지 않은 것 같다. 미리 지연 통보를 받고 조금은 늦게 출근한다. 퇴근도 늦겠지...^^ 이른 새벽에 잠에서 깨었는데 <예수 열방의 소망>이 밤새도록 귓가에 울렸다. 무엇이 우리의 소망인가. 예수 그리스도! 우리의 변함없는 반석이자 유일한 소망이 되시는, 죽음에서 부활하신 평강의 왕 예수 그리스도. 나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우리를 위하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신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아멘, 아멘. 그 소망 가지고 오늘도 기쁨으로 나아간다.
아멘
나는 늘 응원하는 삶을 살 것이다. 그것이 내가 되었든 네가 되었든... 나는 하나님을 닮은, 하나님이 창조해 주신 사람이기에... 언제나 우리의 기도와 부르짖음에 귀기울여 주시는 하나님을 닮아 선한 능력으로 미소짓는 삶을 살 것이다. 나의 무수한 너에게... 좋은 찬송을 불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은혜가 늘 삶의 마디마디에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추운 겨울, 볕의 따스함을 잠시 손에 모아두고 있으면 , 그 모아둔 따스함이 응달이 진 곳에 서 있을 때 견딜 수 있는 힘이 되곤 한다. 찬 바람이 불면 이내 사라지고 마는 지난 날의 온기. 살을 에는 바람에 손끝은 시릿해지고 빨개지다 못해 시퍼래지지만 우리는 손 끝으로 전해지는 얼음장 같이 혹독한 날들을 견디어 낼 수 있다. 무엇으로? 잡으면 부서질듯 찬란했던 그 볕의 따스함을 두 손 가득 모아두었던 시간의 기억으로... 그 기억이 우리를 살린다. 언제나 그렇다. 하나님의 사랑이 그렇다. 거칠게 구석으로 몰아붙이는 삶의 날들 속에서 우리가 시린 겨울을 넉넉히 이길 수 있는 힘은 아버지의 사랑. 우리가 두 손 가득, 마음 가득 모아둔 하나님 아버지의 실패하지 않는 그 사랑. 어디에 서 있든, 어떤 응달진 곳에 고개를 숙이며 서 있든 우리는 그 사랑만 기억하면 다시 살아갈 수 있다. - 2025.01.26. 주일 새벽, 찬양을 들으며...
호밀밭의 파수꾼. 아이들이 절벽 아래로 떨어질 것 같으면 그 아이들이 떨어지지 않도록 붙잡아 주는 일을 하고 싶다고, 온종일 그 일만 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던 홀든 콜필드. 때로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을까 생각하는 날이 많다. 나는 이런 말의 파수꾼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곤 한다. "당신은 지금 매우 잘 하고 있어요. 하나님이 정말 기뻐하시는 그 일을 하고 있어요. 때로는 아무 일도 아닌듯 초라해 보이는 날들도 있겠지만, 주의 나라에서는 바로 그 일이 가장 귀한 일이랍니다. 지금 당신은 너무나 잘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말이다. 잠시 주저 앉아 있는 누군가를 붙잡아 주고, 주저 앉아 있는 그 자리에서 그 사람의 손을 붙잡고 기도해 주며, 이 손은 하나님의 마음이예요 라고 말해주는 사람. 앉아 있던 그 자리에서 다시 일어날 수 있을 때까지 곁에서 기다려 주는 하나님 마음을 닮은 기도의 파수꾼, 언어의 파수꾼... 그런 마음을 잃지 않는 내가 될 수 있다면 좋겠다. - 2025.01.26. 주일 새벽. 00:49 AM.
어렸을 때부터 글이 나의 친구가 되어 주었다. 길을 걸을 때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 걸음의 속도에 맞춰서 문장들이 내 안에서 튀어 오르곤 했다. 문장이 가슴 속에서 차 올라 두둥실 내 몸이 떠오르려고 할 때면 문장들을 써내려 갔다. 언제나 글이 편했다. 내 안의 생각들을 온전히 전달해 낼 수 없는 말의 향연보다, 정제된 글로 내 생각들을 표현해 내는 것이 훨씬 내게 쉬웠다. 그런데, 삶이 어찌 글로만 전달될 수 있을까. 그득찬 생각의 온전한 덩어리들이 상대방에게 전해지지 못할 때는 슬픔이 밀려와 울고 또 울었던 것 같다. 나의 사랑 고백하리라, 나의 구주 나의 친구. ... 살아가면서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누군가와 만날 수 있다는 것은 큰 기쁨이다. 미처 언어로는 표현해 내지 못하는 얽히고 설켜있는 생각의 뭉치들을 우리 하나님께서 는 하나씩 다 풀어내 주신다. 나조차도 생각의 길 속에서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방황하고 있는 날들에, 재촉하지 않으시고 조롱하지 아니하시고 어제나 오늘이나 그리고 앞으로도 변함없을 그 자리에서 다 들어주신다. 다독여 주신다. 어쩌면 나의 생각이 시작되었을 그 이전부터 나에 대하여 헤아리고 계셨을 나의 창조자, 나의 구원자되시는 완전하신 나의 하나님. 내 주 같은 분은 없다. 이 땅 위에... 사랑하는 네가 내가 만난 그 하나님을 반드시 인격적으로 만날 수 있기를... 나의 소중한 사람들이 지체없이 그 좋으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기를... 생명 다하도록 주 얼굴을 찾으며 구할 수 있기를... - 2025.01.25. 집으로 가는 길에...
9시 30분에 잠이 들었는데 11시 55분에 깨었다. "내가 지나왔던 모든 시간의 흔적이 사명이다!" 그리고 그 시간들 속에 아픔의 날들이 있었다면 그 또한 사명을 위함이다. 은혜의 흔적들, Stigma... 아팠던 사람이 동일한 아픔을 겪은 사람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으며 위로 또한 더 쉽기 마련이다. 상처 입은 자와 동일한 삶의 흔적인 상처가 남겨져 있기 때문이다. 헨리 나우웬의 상처입은 치료자(Wounded Healer)라는 말처럼... 그래서 모든 일에 감사해야 할 것이다. 지금 내가 어딘가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이전에 아팠더라면, 가난하다면, 아픔의 흔적들이 있다면 그 모든 것이 사명의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사명자로 부르셨기에... 삶의 풍족함이 아니라 약할 그 때에 가장 강하게 하시는 믿음의 부요함으로 매순간 걸어나갈 수 있기를... 이것이 나의 간증이며 찬송입니다 라고 고백하며... - 2025.01.24. 새벽에 문득...
아... 무사히 도착했다. 몸이 천근만근... 울렁이고 어지럽고 신체 리듬이 깨진 것 같은 시간들 속에서, 나를 지탱하는 것은 다시 찬양, 다시 기도, 다시 말씀. 그의 성실 날마다 새롭고 그의 사랑 끝이 없단다. 어제 내게 주신 그 사랑은 오늘과 내일 그리고 앞으로도 영원토록, 이 세상이 끝나는 순간까지 계속될 것임을 알기에 다시 힘을 내어 본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나에게 함께 하실 것임을 인하여 감사와 찬양 드립니다.
건강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
은혜 위에 은혜. 은상가은(恩上加恩). 하나님, 오늘도 주의 은혜를 사모하며 나아갑니다. 나의 가고 서는 길을 아시는 주님께 내 모든 걱정과 문제를 온전히 맡기며, 멈춤의 때에 주가 일하심을 온전히 체험하며 깨달을 수 있는 인생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나의 힘과 능력이 아니라 주가 일하심을 보는 인생이 되길 원합니다. 그리하여 내가 전진하여 나아가는 순간에도 주의 구름 기둥을 바라보며 우리 앞서 나아가시는 주의 은혜를 목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 앞에서, 믿음의 공동체와 함께, 내게 있는 많은 것들을 온전히 주께 내어드리며 한 걸음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나의 도움은 주께로부터 말미맘음을 잊지 않는 인생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2025.01.20. 장거리 출근길에..
눈을 들어 산을 보아라 너의 도움 어디서 오나 천지 지으신 너를 만드신 여호와께로다.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시카고 호텔 픽업 30분 전. 내게로부터 눈을 들어 주를 보기 시작할 때, 주의 일을 보겠네. . . . 모든 시선을 주님께 드리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느낄 때, 내 삶은 주의 역사가 되고 하나님이 일하기 시작하네. 아멘. 결국 전능하신 하나님을 내가 보지 못하고 살아가는 것은 아직 나의 시선이 아주 작은 내 자신에 머물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연약하고 부족한 상황 속에서 언제나 나의 시선에서 하나님께로 시선을 돌리는 인생을 살 수 있기를 전심으로 기도한다. 오늘 God Works! 를 체험하는 인생을 살길... - 2025.01.15. 픽업 전...
2025.01.12. 주일 2부 예배 선곡. 영상이 올라오기를 기다렸다가 함께 찬양하였다. 주님께 영광 높이 드리세 |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 시편 139편 | 오직 믿음으로 | 마음이 상한 자를 오직 믿음으로 믿음으로 내가 살리라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아멘❤ - 2025.01.14. ORD.
사회 초년생 시절을 흑석동 옥탑방에서 시작하였다. 눈 내리면 미끄러질새라 비행 가방을 두 손에 들고 조심조심 걸어내려가던 새벽 출근 길... 옥탑방에서 이사간 이후로도 오랫동안 흑석동에 있었다. 흑석 시장 한 귀퉁이에 있었던 세탁소 윗집에서는 시험을 준비하던 친구와 함께 자취를 했었다. 이른 새벽 비행을 가야 하는데 세탁소 맞은편에 있던 치킨집에서는 밤새 맥주를 드시는 동네분들의 말소리가 시끌시끌하여 잠 못 이루던 날들이 어찌나 많았던지... 책 한 권으로도 행복하던 시절에 흑석동 대로변 길가에 있던 벧엘교회를 1-2년 정도 다녔던 것 같다. 삼일교회에 나가기 전이었다. 수요예배에 가면 전도사님께서 예배 시작 전에 찬양을 20분 정도 하셨는데 뭐든게 혼란스러웠던 날들에 그 찬양을 하며 위로를 많이 받았다. <주만 바라볼지라> 도 거기서 배우고 알게 되었다. 지나보면 하나님께서는 늘 내게 찬양으로 먼저 다가가게 하셨다. 힘겨운 순간이면 자동반사적으로 두려움에 앞서 먼저 찬양하게 하시고 거기서 얻은 힘으로 기도와 말씀, 예배로 회복되게 하셨다. 내가 엘리야가 살던 시절에 있었더라면, 하나님께서는 분명 바람 속에도 계시지 아니하나 세밀한 찬송소리로 내게 다가오셨을 것이라고 믿는다. 삶의 굽이굽이마다 주께 드리는 찬송을 통해 나를 세워주셨던 나의 하나님께서 변함없이 찬양함으로 예배로 나아갈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실 것을 믿는다. 주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언제나 나를 따르리니... 아멘❤ - 2025.01.14. ORD.
1년 동안 우리와 함께 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 성전에 찬양의 열정이 꺼지지 않도록 그리고 찬양하며 전진하여 나아갈 수 있도록, 주를 찬송하며 예배로 나아갈 수 있도록 (성도의 한 사람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주여, 가는 길마다 은혜 위에 은혜를 부어 주시옵고, 성령의 능력으로 기름부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2025.01.14. ORD(KST 기준).
새 힘 얻으리 주를 바랄 때 주를 바랄 때, 우리 주를 바랄 때 새 힘 얻으리 주를 바랄 때 주를 바랄 때, 우리 주를 바랄 때 주님 통치하시네 소망, 구원 주시는 당신은 영원하신 주, 내 영원하신 주 지치지 않으시는 주님 약한 자 방패되시며, 위로자 되신 주 독수리 같은 힘 주시네.
메마른 곳 거룩해지도록 내가 주를 찾게 하소서. 아멘. 세상에 나아가 메마르고 삭막한 세상을 거룩하게, 은혜가 풍성히 흐르고 생명샘이 넘치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은 내가 하나님을 전심으로 찾는 것! 즉 사명을 감당하기 위한 전제 조건은 하나님에 대한 갈급함에서, 시선을 주께 돌리는 데에서 시작된다. 주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나이다. 내가 종일 시내를 찾기에 갈급한 사슴과 같이 주를 찾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s. 메마른 곳 거룩해지도록 내가 주를 찾게 하소서 내 모든 것 주께 드리리 나의 구주 나의 친구 - 내게로 나오라 영원히 영원히 목마름 전혀 없으리 내게로 나오라 가까이 가까이 생수의 근원되신 주께 - 2025.01.13. ORD.
하나님께 속한 사람으로 세상 가운데에서 은혜로 살아나갈 것! 고난은 슬픔이 아니라 사명. 하나님께서 삶의 어떤 부분을 연약하게 만드실 때에는 그것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시기 위한 하나님만의 방법이심을 깨달아야 하리... 삶의 많은 광야의 시간들 속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 믿음을 가지고 주의 손을 붙잡고 걸어나가다 보면, 어느새 내가 행한 일들이 아니라 주께서 모두 이루어오셨음을 깨닫게 되는 순간이 온다. 우매한 자녀가 깨닫지 못했을 뿐, 주님은 그 시작과 모든 여정 중에 함께 계셨다. 내가 연약하게 되어지는 모든 상황이 사명임을 깨달으며 감사와 찬양 드리며 나아가는 인생이 될 수 있기를... - 2025.01.13. 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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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2. 장거리 아침 출근. 세상 속으로 나아가기 전. 주여, 주께서 주시는 평안을 가지고 저를 화평의 도구로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주께서 주시는 실패하지 않는 사랑으로 세상의 빛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께서 주시는 샘솟는 기쁨으로 세상에 나아가 힘겨운 날에도 유머를 잃지 않는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2025.01.12. 장거리 비행 아침 출근길. 장거리 아침 비행은 늘 마음이 무겁다. 하나님께서는 그 사랑하는 자들에게 단잠을 주시는데 나는 여전히 신앙적으로 갈 길이 먼 것 같다. 밤새 푹 잠들지 못하고 뜬 눈으로 밤을 지샌듯 컨디션이 좋지 않다. 게다가 팔꿈치도 온전치가 않고 오늘은 승무 인력도 부족한 편... 찬양을 들으며 공항철도에서 눈을 감고 있다. 주일 예배에 가지 못함이 슬프기도 하지만 주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에 의지하여 마음을 고쳐 먹고 나아간다. 오늘도 내가 만나는 사람들에게 축복의 통로가 될 수 있기를... 내게 허락하신 상황 속에서 내게 보내 주실 많은 사람들을 일으켜 세위주고, 주의 선한 손을 붙들고 감사함으로 나아가리. 주여, 부족한 주의 종에게 독수리 날개쳐 올라갈 수 있는 새 힘을 주시고, 주 날개 안에서 평안하게 쉴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일예배에 대하여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스케줄 근무자이다보니 스케줄 나오는대로 주일에 비행하게 되면 그냥 그런가보다 생각하였다. 삶이 변화되었다. 주일 예배를 사모한다. 성소로 나아가 살아계신 하나님을 전심으로 온 맘과 정성을 다하여 만나고 싶다. 말씀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 찬양 가운데 임재하시는 하나님, 기도 중에 귀 기울여 주시는 하나님. 스케줄을 바꿀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본다. 어쩌면 지난 23년의 비행 동안 지극히 당연하게 했어야 할 일이었는데 이제와 깨닫는다. 이번 주일은 장거리 비행을 간다. 마음의 예배를 드리며 가리라 다짐한다. 내가 서 있는 자리, 부르신 그 곳에서 주 영광의 도구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예수님이 생각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 2025.01.11. 팔꿈치가 아파 팔을 굽힐수도, 제대로 펼 수도 없어도 은혜에 감사한 아침에...
어떤 어려움에도 주의 길을 선택하리 빛 가운데로 걸으리 주님을 크게 보는 믿음 가지고!!! 사는게 쉽지 않다. 그래도 다시 찬양하리. 선한 능력으로!!
<주의 능력 주의 영광을 보이사 성령을 부으소서 메마른 곳 거룩해지도록 내가 주를 찾게하소서> 크리스천의 사명이 세상 가운데 나아가 빛이 되는 것이라고 한다면, 그리고 메말라 있는 삶의 현장 속으로 들어가 그 땅이 온전히 거룩해지도록 만들어지는 것이라면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것은 성령을 받는 것, 주 영광을 바라보는 것 그리고 주를 간절히 찾는 것.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나이다 아멘. 주를 찾는 것이 사명이자 복되는 일임을 언제나 잊지 않는 사람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 2025.01.09. 국내선 비행을 마치고...
2025.01.09. 목요일. 국내선 출근길... 사촌동생에게 이 찬양을 보내준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주를 향한 찬송은 매일매일 새로웁다. 새 힘, 새 능력, 새 비전, 새 은혜를 주시기 때문이다. 찬송함으로 사촌동생이 회복되기를 기도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OO~ 누나는 출근한다. 날씨 추운데 감기 조심. 생명되시는 하나님께 나아가면 그 분이 어둠의 세력을 다 멸해 주신단다. 슬픈 마음이 있을 때 "하나님 저를 도와주세요, 하나님 저를 불쌍히 여겨주세요" 기도하면 우리의 머리카락 한 올 한 올 다 세고 계시는 하나님께서 네 기도를 들으시고 네게. 응답해 주실거야. 하나님의 생명의 능력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능력이, 보혜사 성령님의 도와주시는 손길이 늘 너와 함께 하기를 기도해...
2025.01.09. 영하 10도의 강추위가 시작되는 목요일. 국내선 비행 출근을 한다. 지하철역으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에 탔는데 문이 거의 다 닫히기 직전에 누군가가 열림 버튼을 열고 들어오셨다. 최근 지하철 엘리베이터는 문닫힘 버튼이 작동되지 않고 약 20초간 기다려야 문이 닫히기 시작한다. 나는 기다렸던 시간만큼을 한 번 더 기다린 셈이 되었고 그 사이 찰나의 간격으로 지하철 한 대를 놓쳤다. 문득 '너는 이 엘리베이터 문이 몇 번 더 열리고 몇 번 더 닫힐 때까지 기다릴 수 있겠느냐?' 하는 하나님 음성이 들리기 시작했다. '하나님 저는 한 번도 못할 것 같은데요... 보세요, 이렇게 날씨도 추운데 지하철 한 대를 놓쳤잖아요...' 마음의 시위를 하는 사이에 청량리에서 출발하는 급행 열차가 도착했다. 이 열차는 청량리에서 출발하기에 승객이 없는 빈 열차이다. 이전 열차를 탔더라면 나는 서울역까지 앉아서 가지 못했을 것이다. 갑자기 우리를 위해 오래 참으시는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저 너무도 느린 엘리베이터의 열림과 닫힘 버튼이 수십 억번, 수천 억번 반복되더라도 영원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누군가를 복음의 열차에 태우는 데에 잠깐의 시간을 양보한다면 그 보잘것 없는 내게도 하나님께서는 생각지도 않은 풍성한 은혜를 부어주시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 이른 아침, 출근 길...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을 들으며...
아침에 일어나면 어떤 찬양이 귀에 들리운다. 내 안에 성령님이 내가 깨기도 전에 미리 찬양을 시작하시는 것 같다. 오늘은 이 찬양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내 모든 열정 드릴 때 결핍이 꿈의 도구되어 세우실 주님을 찬양해 아멘❤
아멘
주 앞에 신을 벗는 것(여호수아처럼), 무릎을 꿇는 것, 무익한 종이라고 고백하는 것,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만난 사람이 눈물을 흘리는 것 그리고 두 손을 높이 들고 찬양하는 것. 모두 나의 삶이 나의 것이 아님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권위 앞에 서 있는 사람들이 하는 행동들인, 것, 같다... 전병욱 목사님께서 양팔 들고, 라고 찬양 중에 말씀하실 때는 잘 몰랐었다. 그런데 자아가 깨진 사람만이 주 앞에 두 손을 높이 들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내 삶을 주관하여 주세요, 라는 고백이 없으면 두 손을 들고 찬양할 수 없다... 찬양을 하면 그렇게 눈물이 난다. 예전부터 그랬다. 반성이 빠른 사람이라 또 반성하고 회개하는대로 살지 못하는 죄인이기에 회개와 감사, 나약함과 비전, 희망이 뒤섞여 그냥 눈물만 나온다. 두 손 높이 들고 찬양해야 하는데 오른쪽 팔꿈치가 아파서 이제는 손을 올리기도 쉽지 않다. 뼈는 변형되고 힘줄에는 염증이 생기고... 그런 나이가 된 것도 같다. 내가 최근에 기도하는 것이 두 가지가 있는데 호흡이 다하는 날까지 두 손 높이 들고 찬양할 수 있을만큼 육신이 건강할 것(팔꿈치는 안 아프면 좋겠다), 그리고 찬양하다가 동시다발적으로 천국천사 호위받으며 눈을 감는 것. 예전에 최병은 목사님 어머님께서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찬양을 하시다가 돌아가셨다는 말씀을 듣고 생겨난 비전이다. 분명히 들어주실 것이라고 생각한다. 제일 마지막에 무슨 찬양을 불러야 할지는 살면서 성령님과 같이 선택하여 정할 계획이다. 기도대로 이루어질지어다 아멘. 아버지, 믿습니다~^^
팔꿈치가 많이 아프다. 주사와 체외충격파 치료를 받다가 잠시 중단하였는데 어제는 한의원에 가니 주사 및 과도한 충격파 치료의 부작용이 있는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말씀하셨다. 뼈가 좀 튀어나왔는데 뼈도 증식을 할 수 있는지 잘 몰랐다. 기도하며 치료 받아야겠다. 두 손 들고 찬양 할 수 있는 것은 참으로 감사한 일임을 이제야 알겠다. 팔꿈치 통증으로 오른손을 올리는 것이 쉽지 않다. 내 평생에 호흡이 다하는 순간까지 두 손 높이 들고 찬양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실 것을 예수님께 기도드려야겠다. Healing Reminder 께서 나를 치유시켜 주실 것을 믿는다. 아멘.
언제나 Holy한 것은 아니다... 언제나 말씀과 찬송을 가까이에 두고 살아가려고 하지만, 매순간 순간마다 억울함, 미움, 속상함, 좌절감, 우울감 등이 밀려 들어올 때가 있다. 그런 갈등들 속에서 걸어 나간다. 그래서인지 교회에 가면 눈물부터 나온다. 삶의 문제들 속에서 예수님처럼 살지 못했던 순간들이 떠오르고, 그런 나도 잘왔다고 맞아주시는 하나님 은혜가 너무 크고 감사해서 그,냥 눈물이 나온다. 그렇게 성소에 나아가서 울고, 찬양하며 회복되고, 말씀의 은혜에 울고, 다시 결단하면서 웃는다. 이런 날들의 반복이다. 글 쓰는 걸 좋아한다. 자주 쓰곤 했다. 요즈음에는 많이 쓰지 못한다. 맑은 글들이 나오는 날이 있다. 그런데 실상 그렇게 예쁘게 아름답게 맑게 사는 날들이 많지 않기에 쓸 수가 없다. 부끄러운 자화상. 하나님은 우리를 죄인으로 부르셨기에 이 곳에서는 담대히 글을 쓸 수가 있다. 주홍같이 붉은 죄도 그리스도의 보혈로 깨끗케 해 주실 것이기에... 오늘도 나는 걸어간다. 울며 웃으며... 나 영원토록 찬양하고 노래하리. 부르신 그 모습대로, 부르신 그 뜻대로 때로 많이 부족하더라도... - 2025.01.05. 출근길, 지하철에서..
2025년 12월 5일 주일 2부 찬양은, 부흥을 주제로 한 곡들이었다. <나로부터 시작되리 ; 이 땅의 부흥과 회복은 바로 나로부터 시작되리> - <부흥> -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그리고 결단 찬송은 <선한 능력으로>. 생각해 보면 첫 곡과 마지막 곡인 결단의 찬송은 연결되어 있다. "주의 꿈을 안고 일어서리라 선한 능력으로 일어서리라"... 그리고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는 목사님의 말씀과도 연결이 된다. 충성되고 진실되며 믿음이 있는 종은 언제나 '주인이 다시 올 것, 우리 주님이 다시 오실 것' 을 믿으며 살아가기에 청지기로서 살아갈 수밖에 없다. 찬양 예배를 묵상하면 그 깊이에 놀랄 때가 많다. 특별히 본 회퍼의 <선한 능력으로> 결단 찬송은 - 성도가 다 함께 부른 - 다시 듣고 싶다. 주일 예배는 3부 예배만 영상으로 올라와서 아쉽다.
당신은 하나님의 언약 안에 있는 축복의 통로 당신을 통하여서 열방이 주께 돌아오게 되리 당신은 하나님의 언약 안에 있는 축복의 통로 당신을 통하여서 열방이 주께 예배하게 되리 아멘❤
강준민 목사님께서 엘에이 동양선교교회에 있으셨을 때 새벽 예배에 간 적이 있다. 목사님의 어머님께서 편찮으셔서 마음이 무거우신 상황 속에서 그 날 새벽에 이 찬송을 함께 부르셨는데 성도와 함께 나직이 부르던 찬양의 향기를 잊지 못한다. 그래도 삶은 계속된다. 때로는 슬프고 때로는 좌절하고 때로는 공허한 그 모든 시간들 가운데에서도 삶은 계속되고 하나님께서는 일어나서 걸어가라 말씀하신다. 주님을 찬송하면서 할렐루야 할렐루야. 그 날에 보좌 앞에서 온 성도가 함께 부르는 찬양의 울림을 꿈꾼다. 모든 두려움이 평강으로, 모든 한숨이 희락으로 바뀌게 될 시간을 바라보며 주님만 따라갈 수 있기를...
spiral. 필명, 소용돌이. 개인적으로는 '축복의 소용돌이'로 불리면 좋겠다. 축복을 전해주는 사람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싶은 마음. 거기에 꿈을 더했다. dreaming spiral. 나이가 들수록 꿈은 시들고 눈빛은 공허해지기 마련이다. 나는 몸이 노쇠해지더라도 눈빛은 하나님 약속에 대한 확신으로 반짝일 수 있다면 좋겠다. 그리고 언제나 그 나라에 대한 상상만으로도 설레이는 마음을 품는 사람이 될 수 있기를... 언제나 찬양을 통해 만면에 웃음을 띠고, 때로는 주신 은혜에 감격해서 또르르 눈물도 흘리고... 그리고 호흡하는 모든 순간 주가 주신 모든 것들에 대하여 찬양할 수 있다면 좋겠다.
2024.12.31. 04:34 AM 2024년 마지막 비행. 아무렇지도 않게 이륙하고 착륙하던 모든 순간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같은 비행기에 탑승한 무수히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무사히 목적지에 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셨던 하나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공중을 나는 새도, 길가의 들풀도 주께서 먹이시고 입히십니다. 주의 은혜가 아니면 살아올 수 없었던 날들이었습니다. 언제나 감사와 찬양 드리며 주의 신실하심을 바라보는 인생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