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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reading club
Добавлен 3 июл 2024
독서를 위한 플레이리스트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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𝐏𝐥𝐚𝐲𝐥𝐢𝐬𝐭 작별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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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눈 한 송이가 녹는 동안」(2015년 황순원문학상 수상작), 「작별」(2018년 김유정문학상 수상작)을 잇는 ‘눈’ 3부작의 마지막 작품으로 구상되었으나 그 자체 완결된 작품의 형태로 엮이게 된바, 한강 작가의 문학적 궤적에서 『작별하지 않는다』가 지니는 각별한 의미를 짚어볼 수 있다. 이로써 『소년이 온다』(2014), 『흰』(2016), ‘눈’ 연작(2015, 2017) 등 근작들을 통해 어둠 속에서도 한줄기 빛을 향해 나아가는 인간의 고투와 존엄을 그려온 한강 문학이 다다른 눈부신 현재를 또렷한 모습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오래지 않은 비극적 역사의 기억으로부터 길어올린, 그럼에도 인간을 끝내 인간이게 하는 간절하고 지극한 사랑의 이야기가 눈이 시리도록 선연한 이미지와 유려하고 시적인 문장에 실려 압도적인 아름다움으로 다가온다.
#가사없는음악 #독서플레이리스트 #플레이리스트 #노벨문학상 #한강 #작별하지않는다
본래 「눈 한 송이가 녹는 동안」(2015년 황순원문학상 수상작), 「작별」(2018년 김유정문학상 수상작)을 잇는 ‘눈’ 3부작의 마지막 작품으로 구상되었으나 그 자체 완결된 작품의 형태로 엮이게 된바, 한강 작가의 문학적 궤적에서 『작별하지 않는다』가 지니는 각별한 의미를 짚어볼 수 있다. 이로써 『소년이 온다』(2014), 『흰』(2016), ‘눈’ 연작(2015, 2017) 등 근작들을 통해 어둠 속에서도 한줄기 빛을 향해 나아가는 인간의 고투와 존엄을 그려온 한강 문학이 다다른 눈부신 현재를 또렷한 모습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오래지 않은 비극적 역사의 기억으로부터 길어올린, 그럼에도 인간을 끝내 인간이게 하는 간절하고 지극한 사랑의 이야기가 눈이 시리도록 선연한 이미지와 유려하고 시적인 문장에 실려 압도적인 아름다움으로 다가온다.
#가사없는음악 #독서플레이리스트 #플레이리스트 #노벨문학상 #한강 #작별하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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𝐏𝐥𝐚𝐲𝐥𝐢𝐬𝐭 자두
Просмотров 36014 дней назад
Contact 💬 forreadingclub@gmail.com [책 소개] 어떤 말도 하지 않았지만 모든 것을 나눈 두 여자 한국사회 가족 안에서 여성의 존재를 날카롭게 파헤치다 놀라운 흡인력과 생생한 묘사로 사로잡는 이주혜의 첫 소설 2016년 창비신인소설상을 받으며 데뷔한 신인작가 이주혜의 첫 작품 『자두』가 창비의 젊은 경장편 시리즈 소설Q로 출간되었다. 오늘날 독자들에게 가장 뜨거운 이슈 중 하나인 가부장제와 돌봄노동, 여성을 주제로 강렬한 목소리를 내는 이 소설은, 탄탄한 문장과 생생한 묘사로 읽는 이를 단숨에 사로잡는다. ‘염천’이라 불릴 만한 무더운 여름에 시아버지의 병간호를 맡게 된 나와 남편 세진, 섬망을 앓게 되는 시아버지 안병일, 그리고 여성 간병인 황영옥의 이야기가 긴장감 높게 펼...
𝐏𝐥𝐚𝐲𝐥𝐢𝐬𝐭 브로콜리 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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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act 💬 forreadingclub@gmail.com [책 소개] “너무 많은 괴로움을 억지로 삼키다 고장 난 게 아닐까. 그래서 괴로움을 그대로, 그대로 받아들이다 결국 어느 날 아침 별안간 브로콜리가,” 구병모, 박솔뫼 강력 추천! 속수무책 벌어지는 이상하고 다정한 우연들 물음표와 느낌표로 가득 찬 이유리 유니버스의 맛 2020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유리의 첫 소설집 『브로콜리 펀치』가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능청스러우면서도 낯선 상상력과 활달한 문체”가 인상적이라는 호평을 받은 데뷔작 「빨간 열매」와 2021년 ‘올해의 문제소설’ 「치즈 달과 비스코티」를 포함해 ‘이유리 유니버스’를 알리는 8편의 소설이 수록돼 있다. #가사없는음악 #플레이리스트 #독서플레...
𝐏𝐥𝐚𝐲𝐥𝐢𝐬𝐭 소년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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𝐏𝐥𝐚𝐲𝐥𝐢𝐬𝐭 1차원이 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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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act 💬 forreadingclub@gmail.com [책 소개] 『1차원이 되고 싶어』는 한국의 지방 도시 D시를 배경으로 십대 퀴어 ‘나’의 이야기를 그린다. 또래 친구 ‘윤도’와의 가슴 저릿한 사랑, 자유분방한 ‘무늬’와 나누는 동경 어린 우정이 ‘나’의 목소리를 통해 생생하게 전해지고, 부동산 가격과 학군으로 구획된 당대 아파트 단지의 생활상, 숨막히는 대입 경쟁과 비뚤어진 폭력으로 가득한 학교생활, 그 시대를 함께한 주위 사람들의 다채로운 면면이 살아 숨쉰다. 그간 청춘 세대의 사랑과 이별을 활기 있게 그려온 작가는 첫 장편을 통해 ‘십대 시절’이라는 생애의 한 시작점으로 시선을 돌려, 지금 여기에 우리를 있게 한 근원적인 세계를 보여준다. 내면 깊은 곳에 묻혀 있던 그 시절의 어두운...
𝐏𝐥𝐚𝐲𝐥𝐢𝐬𝐭 마지막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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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act 💬 forreadingclub@gmail.com [책 소개] 《마지막 증명》은 한국물리학회 SF어워드 가작이었던 〈마지막 선물〉을 경장편으로 확장시킨 작품으로, 천체물리학자 백영과 양서아가 지구 전체의 재앙을 초래한 ‘대파멸’로부터 서로를 구하고자 애쓰는 SF 로맨스 소설이다. 대파멸로 인해 물리적으로 떨어져 재회를 기약할 수 없는 두 사람이 서로를 위한 선택을 함으로써 ‘마음만은 끝내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마지막 증명》은 모두가 사랑을 외치지만 사랑이 희소해진 시대에 잔잔하지만 묵직한 울림으로 다가갈 것이다. #플레이리스트 #가사없는음악 #독서플레이리스트
𝐏𝐥𝐚𝐲𝐥𝐢𝐬𝐭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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𝐏𝐥𝐚𝐲𝐥𝐢𝐬𝐭 파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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𝐏𝐥𝐚𝐲𝐥𝐢𝐬𝐭 급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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𝐏𝐥𝐚𝐲𝐥𝐢𝐬𝐭 디디의 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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𝐏𝐥𝐚𝐲𝐥𝐢𝐬𝐭 만조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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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처럼 가볍다고 사람들은 말한다. 그러나 눈에도 무게가 있다. 이 물방울만큼. 새처럼 가볍다고도 말한다. 하지만 그것들에게도 무게가 있다 p. 109 <작별하지 않는다, 한강> 📌 0:00 생각할 시간 - 악토버 3:09 나의 호수 - 전진희 6:01 Vento leggero - Aglisia 9:01 First Snow - Melody Musings 13:12 Frozen Puddles - Melody Musings 17:33 Two Weeks in July - Franz Gordon 21:02 Winter im Herzen - Sander Berisha 23:59 Island Spritz - Marika Takeuchi 26:30 Daydream - Elia Lo Monaco 29:03 홀로 걷는 길 - 진수영 36:07 Hugging and winter are the same thing - 로맨틱치즈 39:06 August - From Somewhere Quiet 41:55 Waltz for Four - Michael Geldreich
와 저 지금 잠깐 읽으려고 책 꺼내왔는데 …🥹 최고예요!!!!!!!
당신이 죽은 뒤 장례식을 치르지 못해, 내 삶이 장례식이 되었습니다. 이 문장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
하...윤도야 태리야...
세상의 모든 노래를 단 한 사람의 목소리로만 듣길 바라는 마음이 사랑이 아니면 무엇이지? p. 11 <입속 지느러미, 조예은> 📌 0:00 Harry & Hermione - Nicholas Hooper 2:52 Always - Ash Forrest 5:12 The Shape of Water - 알렉상드르 데스플라 8:56 River Waltz - 랑 랑 11:19 Underwater Kiss - 알렉상드르 데스플라 13:31 Melody of the Magical Book - Dmitriy Sevostyanov 15:41 Green Shoots - Rael Jones & Anthony Weeden 17:07 Evgeni's Waltz - Abel Korzeniowski 20:41 Their First Time - Adam Taylor 22:17 Dancing Mermaids- Terra Fantasy
"난 빠진 게 아니라 사랑하기로 내가 선택한거야" - 286p 해솔과 도담은 손을 뻗어 서로의 손을 맞잡았다. 두 사람 앞에 파도가 일고 있었지만 그들은 수영하는 법을 알았다. - 296p
💙
안그래도 찾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도입부부터 너무 좋아요❤
사기는 걸리면 친 사람 잘못 안 걸리면 당한 사람 잘못이었다. p. 195 <취미는 사생활, 장진영> 📌 0:00 Ghost waltz - 구름달 4:10 Serenade in A Minor - Chad Lawson 7:06 George's Sandbox - Magnus Ludvigsson 10:40 Melancholy Waltz - Nel Aique 12:35 Hidden Waltz - Akira Kosemura 15:12 여름밤의 왈츠 - 이성현 17:37 Ghost waltz - 구름달 21:48 Melancholie - Nel Swerts 23:43 Unfound Waltz - swaffer 26:31 A Long Time Ago - 김태환 & 박세준
둘은 물결을 가로질러 서로를 향해 헤엄치기 시작했다. 해솔과 도담은 손을 뻗어 서로의 손을 맞잡았다. 두 사람 앞에 파도가 일고 있었지만 그들은 수영하는 법을 알았다.
리딩클럽님이 올려주시는 독서플리에 나오는 책들 다 읽고 싶어서 몇 개 시켜봤거든요 결론은 다 성공적,, 그리고 책마다 찰떡으로 어울리는 독서플리,, 이런채널이 있다는게 감사해요 재밌는 책들과 어울리는 독서플리 앞으로도 많이 올려주세요🤍
썩어가는 내 옆구리를 생각해 거길 관통한 총알을 생각해 처음에 차디찬 몽둥이 같았던 그것 그게 반대편 옆구리에 만들어놓은, 내 모든 따뜻한 피를 흘러나가게 한 구멍을 생각해 그걸 쏘아보낸 총구를 생각해 차디찬 방아쇠를 생각해 그걸 당긴 따뜻한 손가락을 생각해 나는 조준한 눈을 생각해 쏘라고 명령한 사람의 눈을 생각해 그 이마,그 눈꺼풀들을 밤새 건너다니며 어른거리고 싶다. 그들이 악몽 속에서 피 흐르는 내 눈을 볼 때까지.내 목소리를 들을때까지 . 왜 나를 쐈지 왜 나를 죽였지
와 소년이온다 플리라니.. 읽은지 몇년은 된거 같은데 플리 듣자마자 딱 그 감정이 몰려오는 느낌이에요 오랜만에 이 플리랑 같이 들으면서 읽어봐야겠어요 ㅜㅜ
헉 파견자들 플리라니!! 🥹
찾아올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마침내 한 문장을 쓰고 밖으로 나와 우체통에 엽서를 집어넣었습니다. "영옥씨, 아침에 잘 일어나고 있나요?" p.133 <자두, 이주혜> 0:00 April Snow - Leo Ek 1:42 First Summer - Rafaela Moreno 4:41 Remaining Link - Zinning 7:00 If Only - Vita Alexander 9:44 Mozzafiato - Laura Di Vaio 11:53 Saint Placide - Finlep 14:28 Wunder der Welt - Camilo Branca 18:30 Satin Doll - Zinning 20:57 Isle of Skye - Lisa Helmer 23:10 Never Certain - Camilo Branca
윤도야!!!!!!!!!!!!!!!!!ㅠㅠㅠㅠㅠㅠ
모스바나와 인간의 관계에 투영되는 지수와 레이첼의 모습을 참 좋아한다,, 레이첼의 모습이 모스바나와 꼭 닮아있어서.. 의도치 않았지만 너무 닮아있어서..
마지막 곡이 진짜 너무 어울리는거 같아요...오바 좀 보태면 지구 끝의 온실을 위해 만들어진 음악같아요...ㅎㅎㅎ💚💚
책을 읽고나서 한참 후에 이 플리를 발견했는데 처음 듣자마자 지구끝의 온실을 읽었을때의 그 기분을 느꼈어요. 너무 좋아서 자주 듣고있습니다.
오늘도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보다가 덮은 책인데 다시 보고싶어졌어요!
아버지는 자기를 화장하고 나면 남은 유골을 화분으로 만들어 달라고 했었다. p.9 <브로콜리 펀치, 이유리 中 빨간 열매> 0:00 Day by Day - Oneul 1:58 Starlight - 율다우 6:39 Love Me - 율다우 11:44 The Love Inside - 율다우 16:02 Colors of Love - 율다우 19:46 As Is - 율다우 25:18 낮잠 - 숲의 계절 28:21 우리가 있었고, 여름이었다 - 로맨틱치즈
💚
우왓 이 책은 또 어떤 내용일지 너무 궁금해지네요! 😺😺 항상 새로운 소설을 노래라는 매개체로 공유 받는 것 같아 신선하기도 하고 늘 기다려집니다!!🩷 이번주에 천 개의 파랑을 다 읽었는데 플레이리스트를 너무 잘 만드셔서 과몰입 해버렸지뭐에요😂 플레이리스트를 들으니 여운이 더 짙게 남아 아직도 콜리의 낙마 시간에 저까지 갇혀있는 느낌이 들어요
채널에 올라가는 첫 단편 소설집인데 책도 음악도 부디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네요! 이야기 하나하나가 알록달록한 구슬같은 책이었답니다☺️
다른 때보다 특히 책이랑 잘어울리는 느낌을 받았어요...
고심해서 뽑으신 곡들인게 온몸으로 느껴지네요... 매일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프 생각하니깐 가슴이 찢어질것 같아요..ㅠ
소년이 온다 플레이리스트가 올라오기만을 기다렸어요. 책 읽으며 감사히 듣겠습니다
우리는 고귀해 전 이 문장이 가장 애달프고 와닿았어요…
우리는 총을 들었지, 그렇지? 나는 고개를 끄덕이지도, 그에게 대꾸하지도 않았습니다. 그게 우릴 지켜줄 줄 알았지. 스스로 묻고 스스로 답하는 일에 익숙한 듯, 그는 술잔을 향해 희미하게 웃었습니다. 하지만 우린 그걸 쏘지도 못했어. 너무 가슴이 아파서 읽기가 힘들었던 책인데 그럼에도 읽기를 멈출 수는 없었던 책... 모든 한국인들이 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작품이라 이번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이 정말 너무너무 기뻤어요 플레이리스트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혼은 자기 몸 곁에 얼마나 오래 머물러 있을까. 그게 무슨 날개같이 파닥이기도 할까. 촛불의 가장자릴 흔들리게 할까. p. 45 <소년이 온다, 한강> 한 문장을 꼽기가 가장 힘들었던 책이네요. 여러분의 문장은 어떤 건지 댓글로 남겨주세요🖋️ 📌 0:00 Voice Echoes - Gen Tanabe 1:18 겨울소리 - 정중한 4:15 Miniature 27 - Anja Lechner & François Couturier 9:11 Voyage - Anja Lechner & François Couturier 14:39 Song for a Planet - David Darling, Jon Christensen, Ketil Bjornstand 18:43 Tuesday - Misha Alperin, Anja Lechner, Hans Kristian Kjos Sorensen 28:12 The Heart - David Celeste
최근 읽은 책 중 가장 좋아하는 책... ㅠㅠ
특색있는 플리같아요!! 앞으로 자주 챙겨들을게요 ㅎㅎ
감사합니다😊
한국 문학이랑 같이 즐길 수 있는 플리가 있어서 정말 기뻐요. 매번 수려한 문장을 골라 오시네요.
고심해서 고른 문장들인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내가 알고 있는 윤도의 세계는 얼마나 단편적이었는지, 내 비밀의 무게에 짓눌려 남들도 자신 몫의 비밀을 짊어지고 살고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 p. 125 <1차원이 되고 싶어, 박상영> 책 속 여러분의 문장을 댓들로 적어주세요🖋️ 📌 0:00 Crimson Waltz - Ghost Of Sound 3:56 The Autumnal Sun - 별단 6:01 Desert Silhouette - Trevor Kowalski 8:44 Wasserfarbe - Keane Wang 10:25 Rainbow Bridge - 김성환 12:36 Saving Daylight - Lake Isabel 15:26 Hand in Hand - Phil Larson & Pianostalgic 17:32 Nuvolosa - Brian Steckler 20:09 Stella de Oro - Yana 24:20 Forgotten Waltz - Cameron Segal
한강 작가님 책 플리… 존버해도 될까요 🥹
이번달에 무조건 올라갑니다!
과거와 미래로 펼쳐진 나들 사이에 내가 서 있다. 어느 쪽으로든 발을 디뎌야만 닿을 수 있는 내가 이쪽저쪽에 서 있고. 언제나 나는 나를 만나러 가는 기분이다. p.177 리딩클럽님 덕분에 정말 좋은 책과 만나게 돼서 기뻐요. 제가 사랑하는 책이 될 것 같아요. 음악이 책과 너무 잘어울려서 쉬지않고 순식간에 다 읽어버렸답니다. 좋은 플리 감사해요💚
너무 뿌듯하네요오🥹 좋은 책 좋은 음악 더 열심히 소개해 드릴게요💚
저랑 책 취향이 소름돋게 비슷하군요
우주의 안배가 만들어 낸 이 기회는 우리의 미래를 위한 것이 아닌 우리의 과거를 위한 것이었기에, 이 과거는 영원히 바꿀 수 없다는 것만을, 바뀌어선 안 된다는 것만을 백영은 알게 되었다. p.140 <마지막 증명, 이하진> 책 속 여러분의 문장을 댓들로 적어주세요🖋️ 📌 0:00 Adjustment - Ryder 003 2:13 Over the Horizon - Dontcry & Lenny Loops 4:24 Napwave Nirvana - Dozy Duzzn 6:33 Swaying Trees - Ornithology 8:39 Making Her Smile - Equity Slate & soojeong 9:52 Passion - Zatsuma 12:18 omw - Knowmadic 14:30 Grey Days - Georgina Cliff 16:35 Gentle Soul - softy & Kaspa. 19:23 Stay In Bed - Zap Strap 21:18 Afloat - Pointy Features, Kanisan & softy 23:51 When It Feels Right - WYS
제 인생 책인데 이렇게 플레이 리스트가 나와 기뻐요 이번 기회로 틀어놓고 재독해야 겠습니다..❤
왜 사랑에 “빠진다”라고 하는 걸까. 물에 빠지다.늪에 빠지다.함정에 빠지다.절망에 빠지다.빠진다는 건 빠져나와야 한다는 것처럼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