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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1층영상 댓글에서 얘기하셨군요! 참고가 되었습니다...

답변이 늦었습니다! 죄송해요! 군신을 더 돌리는 건 제가 그쪽이 좀 더 익숙해서 그렇게 진행을 했는데요 ^^;; (효월의 경우 군신 기대값이 더 높았었으니..) 현재는 하트브레이크 숏이 생기면서 다시 담시 기대값이 높아져서, 이해하신 바와 같이 담시를 더 돌리는 것이 적합할듯 합니다. 절에덴도 현재는 저도 담시를 더 돌리고 있습니다. :) 딜 포텐이 더 높아서 그런건 아니고 개인 편의 때문에 그렇게 썼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richeluser7950 아이고 별말씀을요! 도움이 되셨다면 다행입니다! 즐거운 라헤 영식되세요!! :)

@@meung_meung_e 미약하게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해요! 즐거운 라헤 영식되세요~!! 😄

@@NINE_119 아이고 확인이 늦었습니다 죄송해요!ㅠ 항상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디세이 네오 쓰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 최근에 유튜브 채널 확인을 잘 안하고 있어가지고 너무 늦게 확인을 했네요 ㅠ_^... 죄송합니다. 오래 음유시인을 하시면서 저 이상으로 더 잘 알고 계시겠지만... 음유시인의 경우 시상과 도트 갱신과 같은 이유로 기술시전 속도(2.48~2.50)를 플레이어 마다 다르게 가져가고 특히 노래 사이클을 3-6-9로 돌리느냐, 3-3-12 (3-12-3) 으로 돌리느냐에 따라서 고점이 다른데 말씀주신 바와 같이 (제가 인식하고 있는 정보로도) 3-6-9 사이클이 용맹한 사격 타이밍에 2 천상의 화살이 들어가고 이에 따른 시상 기대값이 높다, 라고 알고 있습니다. 다만, 글로벌 최상위권 로그를 보면 모두 3-6-9 사이클을 쓰고 있지 않고 3-3-12 (초기엔 3-12-3)을 쓰는 유저들도 많아서 사이클을 통한 유불리가 그렇게 큰가?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엄청 와닿지는 않기는 합니다. 플레이 하면서 사이클 정립은 열심히 하는 편이긴 하지만 매번 기계 같이 돌리는 플레이를 잘 하지도, 선호하지도 않는 편인데다, 실제 플레이 하는 과정에서 유연성이 없는 사이클은 그만큼 약점도 있다고 생각해서 어느 정도 저에게 선택권이 있는 3-3-12 사이클을 더 선호하고 있긴해요. :) (이번 POV에서는 3-12-3이었지만, 현재는 3-3-12로 쓰는 중) 결국엔 버스트 타이밍에 2천상 / 4사혈이 되냐 안되느냐의 문제라고 보고 있어서요! 본인이 플레이 하시면서 더 편하게 느끼는 쪽으로 하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당연한 소리들이라 크게 도움이 되실지는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도 어떤 사이클이 더 나에게 맞다, 좋다 라는 답은 이미 나오시지 않을까 싶긴해서 ㅋㅋ 모쪼록 더 잘 맞으시는(편안한) 사이클을 활용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 정리 ※ - 3-6-9 사이클이 말씀주신 고점 플레이 측면에서 메리트가 있는 것은 맞음 - 단, 3-3-12 사이클이 뒤떨어 지는 것으로 개인적으로 느껴지진 않음 - 플레이 유연성이 있고는 3-3-12를 선호하는 편 - 2천상 4사혈을 버스트에 때려 넣는 게 중요하니 본인이 이를 달성하기 좋은 사이클을 선택

@@Beatrice_lucid 아유 괜찮습니다 ㅎㅎ! 설명을 너무 자세하고 꼼꼼하게 해주셔서 넘 감사드려요 ㅠㅠ! 노래사이클은 3개의방식 모두 성능면에서는 비슷비슷하다는점과 선택은 글쿨과 저의플레이스타일에 맞춰서 선택하면 된다는것까진 이해햇습니다! 정리해주신 말씀중에 "플레이 유연성" 부분은 혹시 직접 해보시면서 예를들어서 어떤부분이 있으셧는지 알 수 있을까요..?! (어느정도 선택권이 있다는 부분이 자세하게 궁금합니다)

​@@SnowrabbitS2 당연한 말씀을 많이 드린 것 같은데, 미약하게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너무 다행입니다..! :) 플레이 유연성 부분은, 뭔가 특별한 부분은 아니고 풀어서 말하면 수습하기가 편하다? 같은 느낌인 것 같아요 ㅋㅋ 레이드라는 게 가만히 허수아비를 치는 게 아니고 여기저기 움직이면서 기믹도 보고, 처리하고, 오더도 따라야 하고 그러는 상황이 있다보니 위 말씀 올린 것처럼 기계처럼 따박따박 스킬 사이클이 안돌아갈 때가 꽤 있더라구요. 기공사나 무도가에 비해서 음유시인의 경우 미세하게 스킬 사이클이 틀어지는 게 스노우볼이 다른 2개의 유격대 직업에 비해 크다보니 3-6-9와 같이 칼같이 굴려야 최대 고점을 얻는 사이클 보다는 3-3-12가 저는 더 편했습니다. :) 특히 제가 3-3-12를 선호하는 이유는, 담시와 군신 간의 DPS 기대값이 담시가 더 높으니 상황에 따라 두 노래 사이클을 2분 버스트 타이밍에 맞춰 조율한다면 군신을 유연하게 조정하는 게 더 좋다고 생각을 해서 군신 시간에 플러스/마이너스 개념을 가지고 돌리고 있어요. 예를 들어, 기믹처리로 인해 앞 2개 음악 사이클이 수초 틀어졌다면, 그 분만큼 군신에서 끌어오거나 버리는 형태로 하고 있거든요. (물론 시상 틱은 고려하면서 돌리긴 해야겠지만) 이렇게 하면 개인적으로는 2분 버스트에서 발생되는 손해 없이 깔끔하게 쿨 정렬이 가능하고 사혈 스택 관리도 이쪽이 좀 더 편하게 다가와서 "칼같이 굴려야 한다" 라는 전제 보다는 제가 상황에 따라서 임기응변으로 조정할 수 있는 사이클, 즉 플레이 유연성이 더 있다고 판단되는 사이클을 더 선호하고 있다 라고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말이 좀 장황해졌는데... 간단히 말해 다소 미스 플레이가 있더라도 큰 손해나 나비효과 발생을 방지할 수 있는 딜 사이클 (저점을 올릴 수 있는 플레이 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긴 합니다) 플레이 유연성이 있다! 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해해 주시면 충분할 것 같아요. :)

@@Beatrice_lucid 오.. 경험에빗대어 자세히 읽고보니까 무슨말씀인지 확 와닿았어요.. 그동안의 플레이들도 확실히 버스트전에 꼬엿을때는 군신으로 어느정도 조절해서 커버한다는 느낌으로 조정햇던기억이있네요! (사혈 스택관리 난이도도 너무 공감합니다 ㅠㅠ) 자세하게 풀어서 설명해주셔서 무슨말씀인지 확실히 이해햇습니다 ㅎㅎ! 심화적인부분인데 너무 자세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제 방식이 정답은 아니지만, 제 기준으로 설명 드려볼게요! 1. 노래 로테이션 네! 이번에도 이해하고 계신 바와 같이 동일하게 굴리시면 됩니다! 현인과 군신 잔여 시간을 스위칭 하셔서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11 / 3 → 3 / 11) 저는 군신 시간을 더 길게 늘려서 하고 있어서, 말씀주신대로 3/11/3으로 하고 있어요. 황금 음유시인의 경우, 타겟이 없어도 노래 변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예전과 같이 강제로 다르게 굴리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파티에 따라 2분 시너지를 다르게 가져가시는 경우에는 무곡에 맞추기 위해 조정하는 경우는 있구요! 2. 소울 보이스 게이지 잘 알고 계시다시피 소울 보이스 게이지는 노래 틱으로 게이지가 차고 있는데요. 그렇다보니 소울 게이지에 따라서 터는 것보다는, 노래 잔여 시간에 따라 조절하시는 게 저는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무곡 - 현인 - 군신 순으로 돌리실텐데, 현인 잔여 시간 18초가 넘어가기 전에 털고 간다, 가 핵심인 거 같구요. 18초가 될 때 프록이 잘뜨면 게이지가 100이 되는 경우도 있고, 안떠서 80인 경우도 있는데 어떤 상태든 무조건 털고 간다고 생각하시면 다음 2분 시너지 때는 100 게이지가 거의 확정으로 찰 거예요. 그렇게 해서 조절하시는 게 가장 좋은 방법 인 것 같아서 추천 드리고 싶네요! 3. 오프너 저도 패치 초반에 밸런스 디코 등으로 오프너를 정말 많이 찾아봤는데요. 막상 로그 상위권을 뜯어보면 사람마다 오프너가 다 달라서요. 사실 크게 어떤 오프너가 정답이다 라는 생각은 크게 하고 있지는 않아요. 본인이 제일 쿨기 관리하기 편하게 도는 오프너를 선택하시는 게 맞는 것 같고 (물론 기시도 생각은 해야겠지만...) 이것저것 굴려봤을 때 저는 현재 영상에서 쓰는 오프너가 제일 잘 맞아서, 절에서도 저 오프너로 쓰고 있습니다. 프프로그를 뜯어보시는 걸 개인적으로 추천드리고 싶네요! 개인적인 생각이라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정답은 아닐터라 참고사항으로 확인해주시면 좋을 것 같구요! 미약하게 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모쪼로 즐겁고 재미있는 레이드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Beatrice_lucid 정성어린답변 감사합니다! 음유시인처럼 딜구조가 유동적인직업은 처음이라 많이 헷갈리네요 😂 답변과 더불어 프프로그와 시점참조를 많이 해보겠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

안녕하세요! 이번 7.0 패치 레이드의 유격대 밸런싱의 경우 RDPS 측면에서 볼 때 음유시인의 밸류 값이 가장 높고, 그 다음 무도가, 기공사 순입니다. 또한 무도가와 기공사 사이에도 꽤 큰 갭이 있어, 상당히(....) 현격하게 기공사의 RDPS가 낮습니다. 사실 공대 차원에서 유격대를 선택한다고 했을 때, 기공사가 가진 메리트가 크지 않아서... (무기파괴는 여전히 좋지만 그렇다 해도....) 직업의 효율성을 고려했을 때 사실 추천 드리기 쉽지는 않을 것 같긴하네요ㅠ 다만 이번 레이드가 딜컷이 꽤 널널한 편이기에 딜컷 DPS 스트레스가 크지는 않아서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기공사로 레이드에 임하신다고 해서 공략에 많은 영향을 주거나 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 7.0 레이드 화이팅 되세요!

​@@Beatrice_lucid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레이드 딜컷이 여유로운 편이라 정말 다행이지만 효월 세기초-연옥때의 악몽이 떠오르네요 😅 모쪼록 추후 패치에서는 잘 개선되었음 좋겠습니다... 적게 일하고 많이 버시는 하루 되시고 절에덴도 힘내세요!

아 ㅋㅋ 저는 양손을 다 써서 스킬을 누르고 있어서요 (피아노 치듯...) 그래서 전체 키패드를 모두 다 쓰고 있습니다. 8,9번도 오른손으로 누르면서 씁니다~

@@Beatrice_lucid 왼손거인인줄 알았는데 포탄 피아니스트였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 퇴근 후 내용을 확인해서 이제사 답변을 드리네요 ㅠ_^.. 따로 제가 유튜브 상에서 건드린 건 없어서.. 추정하건데, 지포스 익스피리언스로 녹화할 때 세팅 설정이 안되어 계신 건가..싶기도 하네요!? 지포스 익스피리언스 오버레이 오픈하신 뒤에, "설정(톱니바퀴)" → 메뉴 중 "동영상 캡쳐(아래에서 네번째)" 보시면 해상도랑 프레임 세팅하는 곳이 있으실텐데요. 저는 거기서 4K, 60프레임으로 세팅을 해두었었어요. 요거 말고는 저도 크게 조정한 것이 없기 때문에 아마 요 문제가 아닐까...싶습니다! :) 모쪼록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ㅠㅠ

@@Beatrice_lucid 선생님 혹시 모니터랑 글카 스펙을 알 수 있을까요 ? 참고하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회신이 늦어 죄송합니다! 말씀 주신 것처럼 각 공대별로 딜택틱이 다르기 때문에ㅠ 아마 보시는 영상 별로 딜 사이클이 크고작게 다를 것 같습니다. (애초 기공사 자체가 하는 사람 별로 사이클이 다르기도 하고...) 저는 따로 참고한 딜사이클은 없고, 저희 공대 딜택틱에 맞춰서 트라이 간 계속 조정하였습니다. 하여... 미세한 부분은 개개인에 맞춰 정리는 필요하시겠지만 저희 공략을 사용하신다면 전반적인 사이클 궤 자체는 제 걸 참고하셔도 많이 나쁘진 않으실 것 같습니다. :) (또는 FFlog 상위권 플레이어 분들의 사이클 로그를 뜯어보는 것도 도움되실 것 같아요)

@@Beatrice_lucid 친절한 답 감사드립니다! 우선 트라이 중엔 크게 신경쓰지 않고 차근차근 맞춰봐야겠네요 ㅠ__ㅠ 영상 잘 봤습니다!

@@nyamnyamJJ 네네! 트라이 하면서 계속 게이지 체크하면서 조정하시는 게 제일 좋으실 것 같아요! 결국 나중가면 돌리는 게 완전 고정화되기 때문에 트라이 시점에만 조금 고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트라이 힘내시고, 혹시 사이클 관련해서 소소하게 궁금하신 것 있으시면 또 편히 이야기주세요~

안녕하세요 :) 답신이 늦어져 죄송합니다! 완벽히 미클리어 상태에서의 트라이 경험은 아니지만, 금번 절메가도 유격대 3종은 모두 클리어를 했었기에 그때의 경험과 생각 기준으로 이야기를 드려보겠습니다. :) 1. 유격대 세 직업 중 트라이 단계에서 가장 좋을 것 같은 직업은? - 트라이라고 했을 때의 기준을 어디에 두는 지에 따라서 다소 직업이 갈릴 것 같습니다. ① "개인적인 운용" 측면, 즉 파일럿 난이도 측면에서 봤을 때 ▷ 무희(무도가)>=기공사>음유시인 순서였던 것 같습니다. - 무희의 경우, 공대 시너지에 맞춰 게이지 조정만 하면 되고, 이동기도 있어 전체적으로 플레이가 쾌적했습니다. - 기공사의 경우, 각 공대에 맞춘 버스트 조정이 다소 필요한 것 외에는 크게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 음유시인의 경우, 개인 및 공대 버스트 상태에 맞춰 노래 사이클을 조정하는 게 다소 번거로웠던 것 같아요. ② "공대 트라이" 측면, 즉 클리어를 위한 직업 활용 측면에서 봤을 때 ▷ 기공사>무희(무도가)>=음유시인 순서였던 것 같습니다. - 이번 절메가의 경우, 유격대 3종 별로 딜을 강하게 때려박을 수 있는 페이즈가 대체로 다른 편입니다. - 다만 직업적 고유 특색으로 인해, ADPS는 기공사 / RDPS는 무희, 음유시인 같은 느낌에 가까웠다고 생각됩니다. - 그 기준으로 봤을 때 공대 ADPS를(강한 딜을 짧게 집중적으로) 확실하게 책임져줄 기공사가 트라이 단계의 딜 기여 측면에서 좋았습니다. - 절메가의 경우 타 절메가 대비 유독 각 페이즈 별 딜 사이즈가 타이트하기에 ADPS에 강점인 기공사는 도움이 되었습니다. - 또한 무기파괴라는 10% 댐감기가 트라이 단계에서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기도 했습니다. - 무희나 음유시인도 각각 추가적인 공생기가 있긴하나 무기파괴의 성능이나 편의성이 압도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 무희는 국밥처럼 무난, 음유시인은 저희 공대에서는 특별히 어떤 메리트가 있는지 모르겠다는 결론이었습니다. ※ 저희 공대도 처음엔 무희로 진행하다가 제가 기공사로 직업을 변경한 케이스였습니다. → 해서 종합적으로 의견을 드리자면 이번 절메가는 "기공사" 트라이가 여러모로 좋다고 개인적으론 생각합니다. 2. 딜컷이 빡센 페이즈 및 공생기 등 비교적 우세한 직업은? - 위 답변에서 어느 정도 같은 내용이 담겨있는 것 같으나 간단히 정리하면 아래와 같을 것 같습니다. * 딜컷이 빡센 페이즈 - 거의 모든 페이즈가 딜컷이 빡빡한 편이기에ㅠ 어떤 특정 페이즈를 논하는 건 크게 의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 다만 딜 사이클을 조정해야 한다 라는 점을 고려하면 2페이즈/4페이즈가 조금 더 까다롭지 않나 싶습니다. - 2페이즈는 투타겟, 4페이즈는 원타겟이기에 각각 고포텐을 보이는 직업들이 소폭 다르기도 하구요. - 저희 공대의 경우, 4페이즈는 거의 기공사 한명에게 넴드 딜을 기대하는 방식에 가까웠습니다. * 공생기 - 위 말씀드린 것처럼 이번은 저는 기공사가 효율이나 편의성 측면에서 모두 좋았다 판단되었습니다. - 무희랑 음유시인은 각각 성능적 차이가 있어 단순 비교는 어렵지만, 왈츠도 있는 무희가 좀 더 나았던 것 같아요. 이번 절메가는 전반적으로 유격대들은 밸런스가 그래도 잘 잡힌 편이기도 하고 사실 유격대라는 직업이 원체 뭘해도 클리어하는 데에 심각한 지장이 생기는 직업군이 아니기도 해서 1) 본인 손에 잘 익는 것 2) 공대 택틱에 더 기여도가 높은 것 이 두 가지 방향에서 고려하셔서 결정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다만, 그런 부분을 고려해도 이번 절메가의 기공사는 픽에 대한 명확한 메리트가 있기에 운용적인 측면에서 어려움이 없으시다면 저는 기공사를 추천드리고 싶긴하네요! 그럼 모쪼록 즐거운 절메가 트라이 되시길 바랍니다! :D

@@Beatrice_lucid 이렇게까지 상세하게 답변해주실거라곤 상상도 못했는데 과분할 정도로 섬세하고 확실한 답변에 뭐라고 감사를 표해야할지 모르겠네요ㅠㅠ 4페이즈의 딜컷이 생각보다 트라이 단계에선 빡빡하다는 이야기도 들었고 그 외에도 언제나 중요했던 외생기도 고려했을 때 댄서와 기공사 중 굉장히 고민이 많았다 보니 의견을 한번 듣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질문드렸던건데 그러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너무나도 깔끔하게 궁금했던 부분들을 전부 풀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절이랑 영식 가리지않고 한 동안 시점영상으로 많이 도움받았어요 늘 감사하고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랄게요!

안녕하세요!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확인이 늦었네요ㅠ 절메가 유격대 세 직업은 각 직업별로 장점이 있고 밸런스도 괜찮게 잡혀있어서, 공대 택틱이나 딜 상황에 따라서 채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 기공사의 경우, 특정 페이즈에 딜 포텐을 쎄게 끌어올릴 수 있어서 (ex-5페이즈) 저희는 현재 기공사로 절메가를 트라이 하고 있습니다. 무희나 기공사는 조작 난이도도 어렵지 않다보니 전체적으로 레이드를 좀 편하게 운영 가능한 것 같구요. (대신 기공사는 무희보다는 ADPS 기대값이 높으니 특정 구간에서는 딜을 잘 해줘야하는 이슈가 있긴합니다) 음유시인이 노래 돌리는 타이밍이나 도트 딜 베이스다보니 개인적으론 운영이 좀 다른 직업보단 까다롭다고 보는데, 익숙해지면 막페에서도 상당히 딜을 잘 뽑을 수 있다고 해서 음유도 좋은 픽이 될 것 같습니다. (기공사로 첫클리어 이후에 저도 음유로 가볼 예정) 어떤 직업이 더 좋다 나쁘다의 우위는 거의 없는듯하고, 본인 숙련도에 따라서 그리고 파티(공대) 내 조합에 따라서 적절하게 선택하시면 될듯하네요!

@@Beatrice_lucid 답변 감사합니다 영상 잘보고 있어요 절메가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회신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 당시 저희의 경우 글로벌 초기 트라이 시점에서는 보스 전체 HP 조정 패치가 도입되기 전이었고 그만큼 딜컷이 더 빡빡해서, 시너지를 미루게 되었을 때 발생되는 로스가 더 문제였기에 오프너 시작과 동시에 버프를 모두 사용하는 방식으로 조정했었습니다. 이후 HP 조정 이후에는 사실 그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널널하다보니 이후에는 그냥 하기도 했었습니다만... 대체로 이후에 뱀피닉스 타이밍에 산개하느라 2분 쿨을 아예 늦추거나, 또는 전체가 못받아도 그냥 일단 써야하는데 그으로 인해 발생되는 로스가 더 문제라고 판단하여서 그렇게 진행했었어요 :) 따라서, 딜러 조합은 사실 큰 문제는 아니었던 것 같고, 보다 전체적으로 딜을 뽑을 수 있는 방향에서 시너지를 조정했다고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로그작을 따로 하는게 아닌 이상에는 다음에 오는 기믹이 랜덤성이기 때문에, 기교를 먼저 올리고 들어가는 게 다같이 쿨기 운영하기는 편하지 않나 싶습니다 ^^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즐파판되시고,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수고수 초고수!!! 클리어 정말 축하드립니다!! 도움 되셨다니까 저도 너무 기쁘네요!! 😍 1주클 가즈아~!!

감사합니다 :) 미약하게라도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담시를 조금 더 길게 틀고 컷했던 이유는 쫄페에서 담시를 바로 키게하려는 부분보다는 흑염 때 프록 리셋으로 광을 쳐서 조금 더 딜 파이를 챙기려는 목적이 컷는데요. (쫄페에는 사이클 상 담시를 먼저 틀게 되어 있어서, 초반에 연장하는 게 영향이 크진 않았습니다) 플레이 해보고 느낀 점이라면 사실 아이템이 파밍될 수록 워낙 흑염이 빠르게 삭제되어서 큰 의미가 있기는 부분은 아닌 것 같다, 라는 점이었구요. ^^; 다만 초반 트라이에선 딜 포커싱이 제대로 안되어 딜부족으로 터지는 경우가 꽤 잦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광딜을 보태주는 것은 나쁘진 않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영상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담시가 늦는 만큼, 무곡 시간이 로스되는 부분도 있어서 개인적으론 정해진 로테이션에 맞춰서 돌리는 게 깔끔하지 않나 생각은 드네요. :)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