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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작가의 시골집 청운재
Южная Корея
Добавлен 2 окт 2020
저는 언론인이자 시인이며
캘리그라피 작가입니다.
60년 된 시골 고향집을 '청운재'라 이름 짓고
고치며 가꾸고 있습니다.
캘리그라피 작품 활동은 물론
시도 짓고 낭송해 드립니다.
시골풍경 감성 영상과
시골살이 모습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입니다.
60년 된 시골 고향집을 '청운재'라 이름 짓고
고치며 가꾸고 있습니다.
캘리그라피 작품 활동은 물론
시도 짓고 낭송해 드립니다.
시골풍경 감성 영상과
시골살이 모습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Cheongunjae [247] Making Mumalrang Tea / Winter Tree Care / Greenhouse Flower Festival
햇살 좋은 날
무말랭이 차를 만듭니다.
일주일간 말린 뒤
약한 불에 잘 덖어줍니다.
화목난롯가에 앉아
따뜻한 무말랭이 차를 마십니다.
무말랭이 차는
감기에 아주 좋답니다.
생강청을 조금 넣어 마시면
초기 감기나 몸살에도
효과가 있다는군요.
차와 함께 먹는
난로에 구운 고구마도 일품입니다.
올해 심은 나무들을 위해
겨울옷을 입혀줍니다.
옮겨 심고 첫 겨울이라 걱정돼
짚으로 옷을 입혀주었습니다.
기다리던 첫눈도 왔습니다.
따뜻한 이야기가 있는
청운재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무말랭이 차를 만듭니다.
일주일간 말린 뒤
약한 불에 잘 덖어줍니다.
화목난롯가에 앉아
따뜻한 무말랭이 차를 마십니다.
무말랭이 차는
감기에 아주 좋답니다.
생강청을 조금 넣어 마시면
초기 감기나 몸살에도
효과가 있다는군요.
차와 함께 먹는
난로에 구운 고구마도 일품입니다.
올해 심은 나무들을 위해
겨울옷을 입혀줍니다.
옮겨 심고 첫 겨울이라 걱정돼
짚으로 옷을 입혀주었습니다.
기다리던 첫눈도 왔습니다.
따뜻한 이야기가 있는
청운재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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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ongunjae [246] Finding small happiness / Standing at the end of a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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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엔 폭설이 내렸는데 청운재엔 첫눈이 아직 내리지 않았습니다. 새끼손톱엔 봉숭아 꽃물이 아직도 붉게 남아있습니다. 얼기 전에 텃밭에서 배추를 뽑아 절였습니다. 김장하고 무 청으로 시래기도 말립니다. 토끼풀로 반지도 만들어 끼우고 혼자 신이 났습니다. 시골에서의 소소한 행복입니다. 일년의 끝인 12월입니다. 세월이 손가락 사이로 빠져 나가는 바람같습니다. 시골에 살면서 참 잘했다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첫눈 기다리는 청운재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Cheongunjae [245] Installing a heating wire in a green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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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얼음이 얼었습니다. 이제 겨울입니다. 정원에 있던 화분들 비닐 온실에 들여 놓고 발열전선을 설치해줬습니다. 한 겨울에도 온실에서 꽃을 피워줄 겁니다. 화목난로의 계절입니다. 난로의 내열유리가 그을음이 많이 낍니다. 유리를 청소하는 간단한 방법도 소개합니다. 온기가 그리운 날 난롯가에서 따뜻한 차 한잔하는 것은 큰 즐거움이자 행복입니다. 뒤뜰 정원도 정리하고 마당가의 코스모스대도 정리하고 겨울 준비하는 요즘입니다. 장작불 따뜻한 청운재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청운재 [244] 봄꽃 구근 심기 / 온실 하우스에 화초 입주 / 드론으로 본 만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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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더니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졌습니다. 더 추워지기 전에 크로커스 잔다르크, 뱅가드, 플라워 레코드 3종류를 안뜰에 심었습니다. 정원에 있던 화분들도 추위에 약한 아이들부터 온실 하우스에 넣었습니다. 이제 겨울이 시작됐습니다. 보내지 못한 만추의 모습을 드론으로 촬영해 보았습니다. 도비산 부석사의 은행나무가 온통 노랗게 물들어 지고 있습니다. 가는 가을 아쉬워 시와 캘리그라피를 써봅니다. 모과향기 가득한 청운재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청운재 [243] 그렇게 보지마 물들잖아 / 쿠웨이트 세종학당 캘리 강의 / 가을에만 가능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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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엔 쿠웨이트 세종학당 학생들 대상으로 한글 캘리그라피 강의를 하고 왔습니다. 쿠웨이트대학교와 주한쿠웨이트한국대사관에서 강의를 했습니다. 한류 열풍이 한글로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가을엔 물들기 딱 좋은 계절입니다. 감을 따고 감나무 잎을 쓸고 이미 져버린 구절초 가지들을 정리합니다. 가을 정원도 겨울준비를 합니다. 깊어가는 가을의 향기로 색으로 마음을 물들여 봅니다. 청운재의 가을 정원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청운재 [242] 요즘 딱 예쁜 꽃들 / 전어는 이렇게 구워야 맛있어요 /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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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유럽 장미들도 올해 마지막 꽃을 피웠습니다. 청화 쑥부쟁이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보고만 있어도 황홀할 지경입니다. 청운재가 강력 추천하는 꽃입니다. 노랑 국화도 꽃을 피우기 시작하고 진주목걸이도 앙증맞게 꽃들을 피워냅니다. 나뭇가지로 불을 피우고 전어를 굽습니다. 소리며 냄새까지 맛있는 가을 별미 전어구이입니다. 다음 주 영상은 한 주 쉬어갑니다. 쿠웨이트 세종학당에 문화전문가로 한글캘리그라피 특강을 하러 갑니다. 한글의 우수성과 우리 문화를 널리 알리고 오겠습니다. 가을 깊어가는 청운재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청운재 [241] 그냥 보낼 수 없어서 / 비 오는 시골의 가을 / 캘리그라피 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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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오자마자 가려나 봅니다. 하루 종일 비가 오더니 날씨가 쌀쌀해졌습니다. 정원의 꽃들 적시던 가을비에 추억까지 젖고 있습니다. 점점 짧아지는 해를 따라 겨울 철새들이 옵니다. 비 오는 가을 밤이 글씨를 쓰며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빗속으로 자박자박 걸어가는 가을을 봅니다.
청운재 [240] 대추 따고 구근 심고 / 가을에 해야 할 일 / 날마다 꽃 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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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엔 수확의 계절이기도 하지만 내년 정원을 위해 구근 식물도 심어야 합니다. 올해엔 코끼리 마늘을 처음 심어봅니다. 알리움처럼 꽃이 크고 예쁩니다. 꽃무릇 구근도 심었습니다. 사과대추 농사가 영 시원치 않습니다. 그래도 먹을만큼은 땄네요. 엊그제 정말 어마어마한 경사가 있었지요. 대한민국 최초로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했지요. 너무 가슴이 벅차 캘리로 축하 인사를 했습니다. K-문학의 위대한 쾌거입니다. 깜순이 재롱과 가을꽃들에 둘러 쌓인 청운재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청운재 [239] 화목난로 연통 셀프 설치하기 / 구절초 캘리그라피 / 시골집의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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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겨울나기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화목난로 연통 부식이 심해 교체를 해줍니다. 스파이럴 연통을 철물점에서 구매해 셀프로 교체했습니다. 올 겨울 따뜻할 것 같습니다. 감나무에선 감이 익는대로 물까치들 몰려와 먹방을 찍고 마당엔 구절초가 가득 피었습니다. 햇살이 닿는 곳마다 가을이 익어가는 청운재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청운재 [238] 달팽이 퇴치 / 항아리 인테리어 / 가을 정원 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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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 배추 모종을 심었는데 이제 많이 자랐습니다. 그런데 배추들이 달팽이들 때문에 남아나질 않습니다. 잎을 다 갉아먹는 달팽이들을 제거하기위해 특단의 조치로 달팽이 유인제를 뿌렸습니다. 이거 안뿌리면 가을배추는 못먹습니다. 뒤뜰 정원에도 가을꽃들 피어납니다. 온통 가을빛으로 물드는 아름다운 날들입니다. 도비산 꽃무릇 군락도 억새꽃도 그리움입니다. 벌써 겨울 철새들 날아옵니다. 가을에 물드는 청운재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청운재 [237] 요즘엔 무슨 꽃이 필까 / 조금 게을러도 괜찮아 / 연잎밥으로 원기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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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가 지났습니다. 연휴 내내 폭염이더니 비가 내리고 선선해졌습니다. 여름내 방치했던 뒤뜰 정원을 풀 뽑고 줄기 자르고 지주 세우고 관리를 합니다. 가을 정원이 조금씩 예뻐집니다. 계절의 변화는 어김없이 꽃들을 피워냅니다. 풀밭에서도 가을꽃이 피었습니다. 연잎밥과 연잎차를 마시며 원기도 회복합니다. 가을이 오는 도비산에는 꽃무릇이 피어납니다. 가을비가 요란하게 퍼붓고 갑니다. 키다리 코스모스들 쓰러졌네요. 가을 색으로 물들고 있는 청운재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청운재 [236] 제철 꽃게로 찜하기 / 김장용 무 파종 / 가을이 오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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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김장용 배추 모종을 심었지요. 물 걱정을 했더니 아주 잘 자라고 있습니다. 이번주엔 무 씨앗을 파종했습니다. 배추와 무를 심었으니 잘 자라만 준다면 올해 김장은 걱정은 없겠네요. 지인분께서 주신 꽃게로 찜을 해먹었습니다. 얼마나 달큰한지 맛이 아주 그만입니다. 정원에 가을이 물들고 있습니다. 꽃도 가을꽃이 피고 벚꽃나무는 벌써 단풍이 들었네요. 서해의 낙조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가을빛으로 물드는 청운재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청운재 [235] 주말 텃밭 급수 방법 / 김장용 배추심기 적기 / 정원이 화사해지는 수련 꽃
Просмотров 2 тыс.3 месяца назад
8월 하순에서 9월 상순이 김장용 배추 모종 심기 적기입니다. 텃밭에 모종을 50개 심었습니다. 주말에만 내려오다 보니 물 관리가 안돼 고민이었지요. 배추 모종 심고 중간중간에 물 웅덩이를 만들었습니다. 그 곳에 물을 가득 채우고 밭고랑에도 물을 채워 물 공급을 해줍니다. 4일만 견뎌주기를 바래봅니다. 뒤뜰 정원에서 포도도 수확했지요. 몇 알 안되지만 맛은 아주 최고입니다.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깜순이와 가을을 기다리는 청운재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Chung Woon-jae [234] Autumn scenery in Korea / Autumn in the garden
Просмотров 1 тыс.3 месяца назад
오늘은 텃밭에서 가지를 따서 무침을 해봅니다. 더위에 지쳐 입맛 없을 땐 가치무침과 고추, 오이무침이면 훌륭한 점심이 됩니다. 텃밭에 고추와 가지 오이, 참외를 심어 아주 잘 먹고 있습니다. 이게 바로 텃밭 농사의 즐거움이지요. 뒤뜰 정원에 가을꽃들 핍니다. 봉숭아 꽃잎을 따서 새끼손톱에 꽃물을 들입니다. 유년의 추억이 고스란히 꽃물로 피어납니다. 계절이 가을 색으로 변해가는 청운재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Chung Woon-jae [233] Flower plant automatic water control device / Summer garden management
Просмотров 2 тыс.3 месяца назад
Chung Woon-jae [233] Flower plant automatic water control device / Summer garden management
청운재 [232] 여름에만 볼 수 있는 것들 / 참외 비빔국수 / 여름 꽃들
Просмотров 3,1 тыс.4 месяца назад
청운재 [232] 여름에만 볼 수 있는 것들 / 참외 비빔국수 / 여름 꽃들
청운재 [231] 벽지 곰팡이 한방에 해결하기 / 꽹과리로 만든 시계 / 여름 시골풍경
Просмотров 1,6 тыс.4 месяца назад
청운재 [231] 벽지 곰팡이 한방에 해결하기 / 꽹과리로 만든 시계 / 여름 시골풍경
청운재 [230] 여름 정원관리 / 시골에서 여름 나는 방법 / 텃밭이 필요한 이유
Просмотров 2,1 тыс.4 месяца назад
청운재 [230] 여름 정원관리 / 시골에서 여름 나는 방법 / 텃밭이 필요한 이유
청운재 [229] 정원 해먹에 누워 먹는 여름별미 / 옥수수 이걸 넣고 삶아야 맛있어요
Просмотров 1,6 тыс.4 месяца назад
청운재 [229] 정원 해먹에 누워 먹는 여름별미 / 옥수수 이걸 넣고 삶아야 맛있어요
청운재 [228] 텃밭 농사의 재미 / 매미소리 가득한 숲 / 나에게 묻는 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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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재 [228] 텃밭 농사의 재미 / 매미소리 가득한 숲 / 나에게 묻는 안부
청운재 [227] 장마철에 심는 꽃 엘레강스 / 여름 정원 관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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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재 [227] 장마철에 심는 꽃 엘레강스 / 여름 정원 관리하기
청운재 [226] 수반에 키우는 개구리밥 / 여름 정원 예쁜 꽃들 / 수련 피는 연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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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재 [226] 수반에 키우는 개구리밥 / 여름 정원 예쁜 꽃들 / 수련 피는 연못
청운재 [225] 꽃대 잘라 새 순 키우기 / 정원 잔디깎기 가위 / 갑오징어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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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재 [225] 꽃대 잘라 새 순 키우기 / 정원 잔디깎기 가위 / 갑오징어 라면
청운재 [224] 둥지서 떨어진 아기 새들 / 텃밭 오이 첫 수확 / 항아리 수반 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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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재 [224] 둥지서 떨어진 아기 새들 / 텃밭 오이 첫 수확 / 항아리 수반 분수
청운재 [223] 캘리 액자 당첨자 발표 / 6월 정원의 꽃들 / 장미가 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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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재 [223] 캘리 액자 당첨자 발표 / 6월 정원의 꽃들 / 장미가 질 때
청운재 [222] 수반에 장미꽃 잎을 띄우며 / 사과대추나무 가지 유인하기 / 아름다운 유월의 정원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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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재 [222] 수반에 장미꽃 잎을 띄우며 / 사과대추나무 가지 유인하기 / 아름다운 유월의 정원 풍경
청운재 [221] 색에 반하고 향기에 빠지고 / 요즘 피는 매혹적인 꽃들 / 글꽃 피우기
Просмотров 6 тыс.6 месяцев назад
청운재 [221] 색에 반하고 향기에 빠지고 / 요즘 피는 매혹적인 꽃들 / 글꽃 피우기
청운재 [220] 캘리그라피 액자 나눔합니다 / 마음의 고향집 / 깜순이와 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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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재 [220] 캘리그라피 액자 나눔합니다 / 마음의 고향집 / 깜순이와 꽃들
청운재 [219] 소품으로 재미있는 정원 만들기 / 밤이 더 빛나는 태양광 조명 / 스토리가 있는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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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재 [219] 소품으로 재미있는 정원 만들기 / 밤이 더 빛나는 태양광 조명 / 스토리가 있는 정원
청운재 [218] 감성 정원 가꾸기 / 대나무로 꽃 이름표 만들기 / 정원에서의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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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재 [218] 감성 정원 가꾸기 / 대나무로 꽃 이름표 만들기 / 정원에서의 힐링
첫눈이 온 청운재는 낭만과 추억.그리움.기다림 모든게 담겨있네요 구수한 무말랭이차향이 가득전해지는듯 합니다~~그향에취해 겨울을 이겨내면 또 어느새 봄이 오고있겠지요🤗🤗 건강한 겨울을 지내보아요🤗
이런 평온한 일상이 늘 언제나 지속됐으면 좋겠습니다.겨울이 오면 김장을 하고 눈을 치우고 깜순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사찰 산책도 하고,,,,그저 평상시에 해왔던 그런 평온한 일상이 특별하게 생각되지 않는 일상이 다시 왔으면 좋겠습니다.이런 어지러운 기간이 좀 더 빨리 끝나기를 기원할밖에요.덕분에 잠시 힐링했습니다.
고맙습니다. 농사와 정원 가꾸기가 한가하니 쉴 수 있는 시간이 많아졌네요. 봄부터 열심히 달려온 시간들였습니다. 이제 좀 돌아보녀 여유를 가져봅니다. 모든일은 국민들 뜻대로 되리라 굳게 믿습니다. 주말에 영하로 떨어진다니 따뜻한 차 한잔 권해드립니다.ㅎ^^
무말랭이 차 빛깔이 너무고와 깜놀했습니다~^^ 추운겨울 따뜻한 난로앞에 빛고운 차한잔과 달콤한 고구마가 언 마음까지 녹여줄거 같아요~~ 따뜻한 영상 감사합니다~~😊
빛깔이 아주 예술입니다요.ㅎㅎ 저도 저런 색이 나올줄은 미쳐 몰랐네요. 맛은 또 얼마나 구수하던지요. 날씨가 추우니 밖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많이 줄었네요. 겨울동안 뱃살이 걱정입니다.ㅎㅎ^^
청운재에는천상여자가살고계십니다, 화초면화초, 음식이면음식, 집가꾸기,깜순이까지!! 배경음악좋았어요, 오늘도한편의자연다큐잘봤습니다!! 깜순아! 건강해
겨울 마루에 햇살이 졸고 있습니다. 깜순이도 졸고 나른한 따스함에 음악도 어울리게 준비해봤네요.ㅎ 밤엔 바람이 어찌나 불던지 겨울을 실감했네요. 그래도 봉숭아 꽃물 사라지기 전에 첫눈이 와줘서 좋네요.ㅎㅎ^^
차 한잔 하러 가고싶습니다.. 온전한 무념 무상이 가능할것 같은 곳.. 오늘도 마음 머물다갑니다..
마른 나뭇가지에 걸어 둔 마음 한 자락 펄럭이는 날입니다. 바람 따라 구름들 바쁘게 지나갑니다. 이런 날은 화목난로 피우고 차 한잔 하는 게 최고지요.ㅎ^^
드디어 청운재에도 첫눈이 왔군요 마지막 피던 꽃들이 눈과 함께 있네요 우리 깜순이는 햇빛을 받으니 윤기가 반짝반짝 하네요 늘 예쁜 깜순입니다 무우말랭이 차는 도비산 수도사의 단풍색과 닮았네요 따뜻한 난롯가에 앉아 차를 마시며 아름다웠던 날들 추억하는 겨울도 참 좋겠습니다
우하하하~ 첫눈이 왔습니다요. 세상 풍경이 완전히 달라졌지요. 빈 감나무에 까치 날아와 아침부터 깨우네요. 이 겨울에 아직도 단풍이 곱게 물들고 있어서 너무 반가웠네요. 차 마시고 고구마 먹고 나른하게 꾸벅꾸벅 졸았네요.ㅎㅎ^^
추운 날씨엔 따뜻한 차한잔에 군고구마가 최고인듯요. 😂😂😂
맞습니다. 차 마시고 군고구마 먹고 상큼한 귤 한 개면 나름 행복한 일상이지요.ㅎ^^
어지러운 세상에서 청운재에 들어와 잠시나마 쉬었다 힐링 하고 갑니다~ 영상 넘 감사합니다~ 따뜻한 난로앞 ᆢ 향긋한 차 한잔이 위로가 될 것 같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점점 더 추워집니다. 따뜻한 차 한잔 그리워지는 계절이지요. 텃밭에 농사지어 수확한 무로 만드는 차입니다. 맛도 그렇지만 만드는 과정도 재미있고 좋습니다요.ㅎ^^
흘러가는 구름을 한없이 쳐다보며 우리 마음의 시련도 저 구름속에 모두 흘려 보내렵니다. 그러다 보면 따스한 햇살이 곧 우리를 반겨줄테니까요. 따뜻한 봄이 기다려지네요. 늘 선생님의 사부작 사부작 거리는 모습이 정겨워요.난로앞에 앉아 불쬐고 싶은 겨울이네요. 추위에 모두 건강조심하세요.
묵은 마음들 보내고 싶은 기억들 바람에 구름에 보내자고요. 그래서 새로 오는 봄은 또 새로운 꽃을 피울 수 있지요. 자꾸 더 추워집니다. 무말랭이 차 드시면서 건강한 겨울 보내시길요.ㅎ^^
❤❤❤ ❤❤❤❤❤
깜순이가 안 놀아 주니까 깜박깜박 졸고 있네요.ㅎㅎ^^
장작불 앞에 무우말랭이차 마시며 쉬어가는 시간~ 그간의 노곤함이 사르르 녹아드는듯 합니다~ 저도 무우차 만들어야겠어요 ㅎㅎ^^
무말랭이 차가 정말 구수하고 좋네요. 생강 몇 조각 넣어 마셔봐야겠어요. 감기 안녕~ 하는 올 겨울이면 참 좋겠습니다.ㅎㅎ^^
장작불 무말랭이차 끓이는 소리 똑뚝툭 도마소리 늘어져있는 깜순이 마음힐링 양껏하고갑니다~♡
겨울 햇살은 더 간절한 것 같아요. 일상의 소리들과 어울려 하루를 만들어냅니다.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더 행복하소서.ㅎ^^
눈 온 날 발자국으로 꽃모양 찍던 추억이 피어나네요. 감사합니다 ~^^
ㅎㅎ 맞아요. 밤새 눈 오면 아침 일찍 나서서 발자국 찍으며 돌아다니던 유년의 기억이 생생하네요. 겨울은 추억 여행의 계절입니다.ㅎㅎ^^
그림같은 집은 청운재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이곳저곳 다 이쁘고 느낌있는 집.. 영상도 볼때마다 어찌나 감탄하는지요 배추 절이시는 솜씨가 프로급이십니다 저는 김장을 혼자 해본적이 없는데 부끄럽게도요.. 올해 도전하려 했지만 언니가 한통주고 이곳저곳에서 조금씩 맛보라고 준게 꽤 되어 또 기회 박탈ㅎㅎ 깜순이는 필경 우리집 검지랑 쌍벽을 이루고요ㅎ 선생님께서 주택을 직접 리모델링 하셨는지요 제가 살고 있는 시골집 안채도 어서 손대야하는데 언제쯤 하게 될지 모르겠어요~~ 오늘도 귀한 영상 잘보고 따뜻한 마음으로 물러갑니다~^^
제 영상 1편부터 쭈욱 보시면 집 고치는 초기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할 수 없는 큰 공사는 업체에 맡기고 나머지는 혼자 고쳐봤습니다. 뭐 아직 완성된 건 아니고 계속 조금씩 고치는 중이지요. 나무도 심고 정원도 만들고 점점 원하던 모습으로 바뀌고 있습니다.ㅎㅎ^^
아직 첫눈을 못보셨다구요 여기도 하얀게 눈인가하면 빗방울되고 눈이 그리 오는 곳은 아니지요.배추다루는 솜씨가 주부9단 저리가라십니다
도시에선 눈을 봤는데 청운재에선 못봐서 봉숭아 꽃물들인 효과가 있나 해서요.ㅎㅎ 청운재엔 언제 첫눈이 올까 모르겠네요. 일단 기다려 볼랍니다.ㅎ^^
작가님은 못하시는게 뭐죠🫨 배추작업도 왠만한 주부보다 잘하십니다~~ 귀한 금손인정👍 ^^ 합니다.
그냥 덤벙덤벙 합니다요.ㅎㅎ 김장준비 하고 시래기 걸어 놓으니 큰 겨울준비는 끝난 것 같습니다. 더 추워지기 전에 이젠 올해 심은 나무들 겨울준비 해줘야겠어요.ㅎ^^
스산한 마음에 아침을 위로받았네요😂 보내는 애잔한가을영상... 문장하나하나가 마음을 울립니다~~
무성하던 잎들 다 떨어지니 가을이 휑합니다. 긴 겨울 낮과 밤 화사한 봄을 기다리며 견뎌봐야지요. 찬바람의 계절입니다. 마음 춥지 않은 오후 되소서.^^
진순이 소식이 궁금했는데 반갑습니다. 야무지게 배추 절이시는 모습 보니 김장하고 싶어지지만 식욕좋게 먹어줄 사람이 없으니 ... 계절마다 숙제처럼 다가오는 풍습들이 자꾸만 퇴색되어 세월의 무상함이 더 해 가는것 같아요. 캘리글도 갖고 싶을 만큼 예쁘게 쓰셨네요.
돌돌이는 진순이의 거의.2배나 큽니다. 엄마가 아이같아 보이네요. 강아지일때 아장거리며 청운재 놀러왔는데 이젠 힘이 황소네요.ㅎ 맛나게 먹을사람 없으면 김장도 하기싫어지지요. 저는 김치를 워낙 좋아라 합니다. 지져먹고 볶아먹고 국끓여 먹고 전부쳐 먹고..ㅎㅎ 김치 하나만 있어도 겨울 밥상이 풍성해지지요. 마음 춥지않게 겨울나시고 따뜻한 봄날을 청운재와 함께 기다려 보아요.^^
올해가 가는게 음악도 슬퍼하는것 같네요ㅠ
해마다 연말이 되면 아쉽고 그러네요. 일년동안 뭘했나 싶고 좀 더 열심히 살걸하고 살짝 후회도됩니다. 오히려 계절이 나를 보내는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이제 겨울내내 봄을 기다려봐야지요.ㅎ^^
외국에서 강의 하셔서 더 보람있고 뿌듯하셨을 듯 해요. 애국하셨네요.ㅎ 건강하게 돌아오셔서 서천에 파란대문집 근황도 볼 수 있어 좋네요. 근데 감은 어쩌다 12개 밖에 안달렸을까요.ㅎ
정말 보람있는 강의였습니다. 얼마나들 열심이던지 시간가는 줄 몰랐네요.ㅎㅎ 감나무도 힘에부치는지 올해는 쉬어가네요. 내년을 기다려볼랍니다요.ㅎ^^
작가님 영상도 글도 너무 좋아서 늘 영상보며 힐링하고 있어요! 😊 김장준비하시는 솜씨에 깜짝놀라 댓글남기게 되네요 어쩜 그리 야무지신지요!! :)
고맙습니다. 솜씨랄 것도 없어 부끄합니다요.ㅎㅎ 세상에 가득 찼던 것들 이제 다 비워지고 있네요. 계절이 주는 의미이기도 하고 걸어온 길 돌아보게 되는 12월입니다. 계획하셨던 일들 모두 성취하시는 행복 주렁주렁한 연말 되시길요.ㅎ^^
너무 멋지세요 글씨를 아름답게 쓰시는 시인 꽃도 가꾸시고 동물과 식물을 어루시는 손길 배추를 절이시는 모습까지 모두 넋 놓고 보았습니다 어쩜 생활 하시는 모습 하나하나가 시로 엮어져 저는 감동을 받으며 읽고 또 음미했답니다 멋진 영상보고 구독하고 갑니다...작가님🎉🎉🎉
고맙습니다. 5도2촌 시골살이입니다. 시골집 고치고 정원 가꾸며 일상을 영상에 담아보고 있습니다. 뭐 특별할 것 없는 소소한 일상들을 체감하며 작은 행복을 알아가는 중입니다. 스치듯 무심히 지나쳐 왔던 것들이 더 소중해지는 요즘입니다. 올해 피었던 꽃들이 내년의 필 그 꽃이 아니기에 더 애착이 가는 것 같네요. 배우며 알아가는 일이 즐거움으로 다가옵니다.ㅎ^^
처마밑 시래기 널은 모습이 정겹습니다 처마밑에 내년엔 곶감도 널어 보시면 멋스러울거 같아요~ 잘 절여진 배추보니 솜씨가 대단하셔요 ㅋ 저도 지난 주말에 김장마쳤는데 힘들었지만 쭈욱 찢어 밥에 걸쳐 먹으니 겨울준비를 마친 듯 해서 뿌듯하네요😊
김장 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요.ㅎ 올해는 감이 영 신통찮아서 곶감을 못했네요. 내년을 기대해보겠습니다요. 생굴 사다가 넣고 겉절이해 먹었습니다. 얼마나 시원하고 맛나던지 밥도둑이 따로 없습니다. 벌써 송년회들 시작됐네요. 시간 참 후다닥입니다요.ㅎ^^
올 가을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이 많이 납니다 할머니 손맛가득 김장김치도 동치미도 시래기에 큰멸치가득넣어 끓여주시던 구수하지만 소박하고 밥말아 먹음 꿀맛같던 그 시래기된장국~~~그립고 그리운 마음 고이 꺼내봅니다 청운재 겨울 12월도 추억이 가득하기를요~
아이고 이런. 할머니 많이 그리우시겠네요.ㅠ 세월은 흘러도 변치 않는게 입맛인 것 같아요. 아직도 유년시절 엄마의 음식 맛이 잊히질 않네요. 그렇게 또 가슴 한편에 아련한 그리움이 됩니다. 마음 춥지 않게 겨울 잘 보내시길 기원드려요.^^
어쩜그리 살림솜씨가 왠만한 주부 저리가라 입니다 ㅎ 무우도 야무지게 맛있겠어요 벌써 한해가 저무네요 뒤돌아 그리움과 아쉬움안고 마지막 12월을 알차게 마무리 해야겠읍니다 건행 하소서~♡♡♡
에이~ 살림 솜씨는 아니고요.ㅎ 어릴적 엄마 옆에서 보고 거들어 드리고 그랬던 기억으로 해보는 거지요. 이제 달력도 달랑 한장 남았네요. 이루지 못한 꿈들 아직도 수두룩인데 또 내년 계획을 세워야겠지요. 12월은 이래저래 아쉬움이 그림자처럼 길어지는 계절이네요.ㅎ^^
어깨넘어로 배운솜씨 치곤 넘 깔끔하고 정갈합니다 ㅎ👍 정서적으로 푸근한 청운제 어릴적 고향냄새도~~ 크로바 반지끼워보는 작가님의 동심에 옛추억을 소환해봤읍니다~ㅎ 애교쟁이 깜순이랑 행복하소서~^^
고향집 청운재에 있으면 자꾸 옛날 생각이 나고 유년에 했던 일들이 떠올라 따라해보네요. 그런 소소한 것들에 마음이 끌리는 요즘입니다.ㅎㅎ^^
마지막잎새같은~^^ 12월앞에섰네요. 선생님의멋진영상으로 허한마음채우고갑니다. 그리고. 감사도놓고갑니다.
잠시나마 마음을 채우셨다니 그걸로 되었지요. 모든 계절이 다 그렇지만 12월은 특히나 보내기 어려운 것 같아요. 귓가를 스치는 바람소리도 빈 하늘을 나는 새들도 억새꽃의 손짓도 모두가 다 그리움입니다. 그렇게 또 한 해가 가고 있네요.^^
작가님. 쿠웨이트에는 잘 다녀오셨나요? 건강하신 모습 뵈니까 좋네요. 깜순이는 먹을 거에만 관심이 있는게 아니고 작가님에게도 관심이 많은데요.ㅎ 세상 귀여운 개냥이에요. 김장김치는 맛있게 담으셨겠지요.ㅎ 어째 배추 절이고 양념준비를 안하신다 했어요. 건강하시고 다음주에 뵈어요
넵 덕분에 무탈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쿠웨이트 강의 영상은 243회에 있습니다.ㅎㅎ 내일부터 기온이 뚝 떨어진다네요. 마음 감기 안 걸리게 포근한 겨울 되시길요.ㅎㅎ^^
항상 정겹고 예쁜 영상 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다음 주까지 해야 겨울 준비가 끝날 것 같네요. 눈 펑펑 오는 날 난롯불에 고구마 구워 차 한잔하는 행복한 상상을 해봅니다.ㅎㅎ^^
캘리작가님의배추절이기영상은여성보다더여성스러운,뭔가감동이됩니다!!, ㅋㅋㅋ,평화로운청운재,깜순이의애교,청운재의시간도흘러가네요!! 굿
아이고..ㅎㅎ 그런가요? 속이 실하지 못한 배추는 땅에 묻어보려고요. 춘삼월 꺼내서 쌈 싸서 먹어 볼겁니다요. 시래기 바람에 흔들리며 꼬득꼬득 말라가는중입니다.ㅎㅎ^^
❤❤❤ ❤❤❤❤❤
점점 늘어나는 하트 감사합니다.ㅎㅎ 깜순이의 애교도 늘어가고 있습니다. 겨울집 손봐야겠어요.ㅎ^^
청운재 우편함에 새해 달력이 도착했군요 가을도 가고 이 해도 갑니다 여러 마음이 교차합니다 첫눈이 놀랄 만큼 내렸지요 그리고 봉숭아물은 유효합니다 전업농부도 아닌데 무 배추가 좋아보여요 맛있는 김장하시길요 우리깜순이 작가님을 많이 의지하고 좋아하네요 작가님 없는 시간도 잘 지내주니 기특해요 영상 고맙습니다~~😊
내년 달력을 보니 세월이 또 실감이 됩니다. 가만히 서 있는데도 시간은 쏜살같네요. 이렇게 한 해가 지나갑니다. 돌아보면 늘 아쉽고 그립네요. 첫눈 유효하다시니 살짝 신납니다요.ㅎㅎ 기다려 볼랍니다.^^
직접 키운 배추로 김장을 담으시네요.직접 절이고 하는 모습이 신기하기만 합니다^^전 올핸 김장을 하지 않습니다.식구가 적어 작년에 담은 김장김치도 고스란히 김치냉장고 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허리도 아파 그냥 사먹기로 했습니다. 수고스러움을 알기에 동생과 막내시누님이 보내 주겠다는 것도 거절했어요.씩씩하게 가락시장에 가서 김장재료를 사왔던 때가 그립네요.나이듬의 고단함을 김장을 통해 다시 느끼게 됩니다.작가님과 깜순이는 늘 건강하길요^^
식구가 적으면 김장 담그기도 정말 애매하지요. 사 먹는 김치도 맛있어서 괜찮을 듯 합니다. 그래도 보내주겠다는 김치는 좀 받으시지요.ㅎㅎ 김장에 쏟는 시간을 다른 행복한 일에 쏟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ㅎ^^
지나고 보면 허무한것들인데 왜그리 집착했나 싶습니다.삶이란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겠지요.시간은 손가락사이 바람과 같다는 말씀이 공감됩니다.한장남은 달력을 보며 이루지못한 소망을 되세겨봅니다.오늘도 행복하세요~^^
꼭 지나고 나서야 아쉬운 것들이 보입니다. 세상사 모두 마음 먹기에 달렸다지만 그 마음 먹기가 참 어렵네요. 쓸모가 없는 것들까지 끌어안고 사느라 애쓰는 저에게 오늘은 토닥토닥해봅니다.ㅎ^^
절대로 녹지않을겁니다. 꼭 지켜야하는것들은 지켜가며 살고싶습니다....깜순이 진순이 함께 하는 동물친구들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삶을 살아갔으면 좋겠네요 항상 청운재 파란대문이 행복을 느끼게 해줍니다. 역시나 오늘도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도시에서 본 첫눈 손톱에 봉숭아 꽃물 남아 있으니 이뤄질랑가요.ㅎ 청운재에 첫눈이 안와서 안될라나요.ㅎㅎ 겨울이 깊어갑니다. 깜순이가 부쩍 외로움을 타는 것 같습니다. 자꾸 애교쟁이가 돼가네요.ㅎ^^
어쩌면~~살림도 야무지게 그리 잘 하시는지요 정원가꾸는 것두 그렇고 아무튼 시간이 넘 빨리간다고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벌써 12월입니다. 올 봄에 계획들만 거창하게 세워 놓고 돌아보면 제대로 이룬 게 없는 것 같습니다. 늘 조금 아쉬운 연말입니다. 아마도 내년 1월이면 또 일년 계획을 세우고 있을겁니다.ㅎㅎ 알찬 연말 되소서.^^
우연히 지나다 들렀습니다. 시를 한 편 읽은 느낌입니다. 영상도 꾸밈없이 예쁘구요. 저희도 난로 개시한지가 좀 됐는데 어디인지요? 그리고 열선 콘트롤 박스는 열선과 일체형인지, 전기요금은 많이 나오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반갑습니다. 5도2촌 시골살이입니다. 난롯불이 그리워지는 아침입니다. 발열전선과 콘드롤 박스는 함께 판매합니다. 선만 연결해서 쓰면 되지요. 가는 전선도 있는데 이건 온실안에 걸어두는 온도계입니다. 전기요금은 한달에 1~2만원 정도 나오는 것 같아요. 청운재는 충남 서산시 부석면입니다. 자주 놀러오셔요. 포근한 12월 되시길요.ㅎ^^
@callipark 친절하게 답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별말씀을요. 궁금하신 거 있으면 언제든 물어보셔요. 아는만큼 알려드릴께요.ㅎ 행복한 밤 되소서.^^
겨울나기 준비가 장난 아니네요..ㅎ 그래도 온실이 있어서 많은 아이들이 피신할 수 있겠어요. 부러워요! 근데 붓들레아도 가지를 정리해줘야 하나요? 저희집 마당에 왜성 붓들레아가 있는데 어디까지 잘라주어야 하는지 망설이고 있었거든요. 바쁜 와중에도 감성은 놓치질 않으시네요. 붉은 찔레화병이 오늘은 감성 포인트~
겨울준비 아주 바쁩니다요. 작은 온실을 만든 게 참 잘했다 싶습니다.ㅎ 붓들레아는 이른 봄 서리가 지나고 가지치기 해주는 게 좋다고 합니다. 저는 관리를 잘 못했더니 워낙 정신없이 커서 싹둑 해줬네요. 요즘 가지치기 할 때는 너무 바짝 자르면 겨울나기 어려울 것 같아서 50센치 정도 남겼네요. 워낙 성장률이 좋아 밑둥까지 잘라도 잘 자라더라구요. 외목대로 이쁘게 키우시는 분들도 있어서 내년엔 저도 잘 키워볼랍니다요.ㅎㅎ^^
심취해서 잘 보았습니다. 지금 창밖에서는 높다랗게 쌓인 눈이녹아 비가 되어 제법 굵게 들립니다 . 살면서 어제오늘 눈은 가장 많이 내렸습니다 저도 4.5평 작은 비닐하우스 에 꽃들을 두었는데 보온 때문에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발열전선에 관심이 많습니다 자세히좀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그러게요. 도심은 완전 눈폭탄이네요. 청운재는 짖눈개비 내리면서 다 녹았네요. 비닐하우스는 낮에는 괜찮지만 밤이되면 밖이랑 별반다르지 않지요. 그래서 화초들 다 얼어죽습니다. 제가 한 방법은 발열전선을 화분에 감아주는겁니다. 실내온도를 설정하면 그 온도까지 발열전선이 열을내고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됩니다. 그러다 다시 실내온도가 내려가면 전원이 켜지지요. 이건 시골 비닐하우스 농사용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자동온도조절에 연결만하면 됩니다. 이 조절기에 연결된 온도계센서를 하우스안에 놓으면됩니다. 2년째 발열전선 쓰고있는데 화초들 건강하게 잘 겨울납니다. 인터넷에 비닐하우스 자동온도조절기 검색하시면 상품들이 많습니다. 전선의 길이도 선택할 수 있으니 맞는걸로 구입하시면 될듯요. 아마 겨울 보온걱정 안하셔도 될겁니다요.ㅎㅎ^^
보일러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온도설정하고 켜놓으면 자동으로 켜졌다 꺼졌다하니 신경쓸일이 없습니다. 날씨가 너무 추우면 비닐하우스위에 뽁뽁이 한번 더 둘러주면 보온효과는 더 좋지요.^^
@@callipark 너무나 감사 감사 드립니다 완전이해는 아니지만요 어느정도 이해가 갑니다 전선을 화분에 감아주면 화분에 온도가 올라 간다는 말씀이죠 전선으로 화분을감고 곁에 화분에 또 감고 맞나요 ㅎㅎ 좋은 저녁되시어요 ^^
ㅎㅎ네네. 완전히 감지않아도 됩니다. 그냥 얽기설기 화분에 늘여뜨려 놓아도 괜찮더라고요.ㅎㅎ^^
온실이 강풍에 안 날아가나요 제가 사는 강원도 산골바람에는 어림없어요 바로 훌러덩 다 날아가버릴거거든요ㅜ 겨울을 채비하시는 부지런한 모습 또 배웁니다~~
서해안도 바닷바람이 장난아니지요.ㅎㅎ 온실 설치하고 쇠말뚝 박고 끈으로 고정했습니다. 작년에도 잘 견뎠지요. 날씨가 정말 오락가락이네요. 눈보라치더니 강풍불고 이젠 잠잠하네요.ㅎ^^
평온하고 섬세하고 아름다운 영상 즐감하고 갑니다~~^^ 이웃맺고 갑니다 ❤❤❤ 자주 놀러올게요😊😊😊
고맙습니다. 다른 동네는 눈폭탄인데 청운재는 오락가락 다 녹고 쌓이지는.않네요. 바람이 거세서 겨울을 실감합니다. 포근한 겨울 맞으시길요.ㅎ^^
영상도 음악도 힐링입니다😊 낙엽 쓰는 소리도 너무 좋아요
낙엽을 쓸며 가을을 보냈습니다. 첫눈인데 폭설이네요. 아직 새끼손톱에 봉숭아물이 남아있습니다. 괜시리 설레는 하루입니다.ㅎㅎ^^
작가님..영상을 직접 촬영하시나요? 음악도 그렇고 영상이 너무 아름답네요❤
네~ 제가 직접 촬영하고 편집합니다. 렌즈를 통해 바라보는 일상들이 또 다른 느낌을 주네요. 무심히 지나쳤던 것들이 이제는 말을 걸어옵니다. 나이가 드는것이겠지요.ㅎㅎ 행복한 날들 되소서.^^
@callipark 동감합니다. 무심히 지나쳤던것들을 렌즈에 담아내면 허투루 지나칠게 없네요. 살아내느라 애쓰고 있는것들...애쓴흔적들.. 청운재에도 눈이 많이 내럈는지 궁금하네요. 설경은 또 얼마나 아름다울지!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구요~
고맙습니다. 서산엔 눈이 안쌓였습니다. 멋진 설경을 담아보려했는데..ㅎ 하늘만 잔뜩 흐리네요. 아직.잎을 떨구지 못한 나무들 온 몸으로 겨울바람을 견디고 있습니다. 모두 기다림의 시간입니다.^^
안녕하세요 작가님의 평온한 작업실과 정원일상 잘 보았습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
고맙습니다. 5도2촌 생활하며 일상을 영상에 담아봅니다. 몸은 도시에 있지만 마음은 늘 청운재에 있네요. 많이 추워졌습니다. 포근한 겨울 되시길요.ㅎ^^
이렇게 뵙게되어 너무 반갑습니다~~아름다운 영상보러 자주 올께요~^^
고맙습니다. 시낭송 너무 좋네요. 오늘 폭설 내렸는데 이런날 난로가에 앉아 차 한잔 하면서 시낭송 들으면 정말 좋겠어요.ㅎㅎ^^
부지런하게 만드는 계절이네요ㆍ온실 작으마니 넘 이쁘네요ㆍ저도 설치 하고싶네요ㆍ멋진 삶 응원합니다
감당할 수 있는 그 만큼의 크기가 딱 좋은 것 같아요.ㅎㅎ 화초들 겨울 잘 견디고 내년 봄에 이쁜 꽃들 피워줄 겁니다. 그 봄을 기다려 봅니다요.ㅎㅎ^^
하얀깃털 나풀거리는 억새가 곱네요~ 겨울을 끌어안은 국화는 안쓰러워요~^^ 한계절이 가고 다시 다른 계절이 찾아오는걸 우리는 겸손히 받아 들여야 하나봐요~ 저사는곳 오늘날씨는 비오다 우박이떨어지고 눈이오고 다시 비~가을이 가기싫은가봐요~^^
그러게요. 오늘 날씨 요란합니다. 가을을 보내려니 하늘도 아쉬운가 봅니다. 몸살하듯 계절을 또 보냅니다. 일년이 정말 너무 빠르네요. 낡은 책 속에 가을의 모습을 넣어봅니다. 훗날 우연히 올해의 가을을 꺼내 볼겁니다.^^
화면 아름답다고 글 좋아서 열심히 잘 보고 있습니다. 작가님의 아름다운 생활을 응원 합니다.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 응원 힘입어 더 열심히 영상 만들어야겠어요.ㅎㅎ 관심과 성원이 청운재의 동력입니다. 함께 만들어 가는 청운재의 모습입니다.ㅎ^^
시인은 역시 다릅니다. 힐링되는 영상입니다.
청운재에서의 일상을 담아보고 있습니다. 도시를 떠나 시골에서의 느린 시간을 온몸으로 체감하며 그것을 애청자님들과 함께 공유합니다.ㅎㅎ^^
청운재 안뜰과 뒷뜰에서 사계절을 더 느끼게 됩니다 무거운 화분 드실때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여기는 비바람이 불어서 낼부터는 추워질거 같아요 작가님도 건강조심하셔요^^😊
그러게요. 무거운 거 이젠 힘에 부칩니다요.ㅎㅎ 내년엔 화분말고 아예 땅에 심어야겠어요. 첫눈도 온다네요. 급격히 추워지는 요즘입니다. 무탈하게 이 겨울 나시길요.ㅎㅎ^^
훌륭한 분석, 감사합니다! 주제와 약간 동떨어진 질문이 있습니다: SafePal 지갑에 USDT가 있으며, 복구 문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alarm fetch churn bridge exercise tape speak race clerk couch crater letter). 이들을 Binance로 전송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안타깝게도 저는 암호화폐 전문가가 아닙니다. 전문가에게 문의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