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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마지막 심봉사눈뜨는대목에서 자꾸 눈물이 나오는데, 누가 볼까봐 흐르는 족족 훔쳐내느라 애먹었네요 ㅎ 심학규가 현신한 줄 알았습니다. 감동이 아직 가시지 않아. 잠자기전에 누워서 보고 있습니다.

출석합니다 ㅎㅎ

어렵네요.뭔말인지?

어렵네요 ㅎㅎㅎ

그런데 잘안되내요

출석합니다 ㅎㅎㅎ

오늘도 도장찍고 갑니다 ㅎㅎㅎ

와우 캄사

와우재미있내요

나도 한번 배워볼깡요 매일12시넘도록 듣고 자는데

사랑가 들을때마다 느끼는건데, ‘이-히이-히’에서 가성으로 올라가는 부분과, ‘아-매도’에서 저음으로 뚝 떨어지는 부분이 뭔가 대구를 이루는 것 같아 소리듣는 이 맛이 있습니다.

책꽃이의 수전 손택 <타인의 고통>이 제일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ㅎ 저도 갖고 있는 책이라서 반갑네요. 와..철학과 굴뚝청소부도 ㅎ 요즘 미스터선샤인을 보고 있는데, 자꾸 눈물 터지네요. 대한이 살았다...!

가지 말라고 몽둥이 들고 협박하는 느낌마냥 애절하네요. 저라면 서울 못 갈 것 같습니다.

제가 완전히 잘 못 알고 있었네요, 저는 서편제는 호남지방, 동편제는 영남지방인줄 알았어요.

좋은 공연 기대됩니다~~~♡♡♡

학원이 어뒤에 있나요

아이고 좋습니다~이리 좋은 소리를 듣고 싶을 때 언제든지 들을 수 있는 호강을 누립니다. 감사합니다! 갈까부다 28:15

맨날 춘향이 이도령만 찾지 말고, 희재이도령은 어디 있슈~~~???

언제 공연하는거요??

공연신청했습니다^^ 기대됩니다~

열심하시는군요!공연이 성황리 끝나길 성원합니다~~

워메 워메 워메

안녕하세요. 청춘소리꾼 희재입니다. 일이 많아 미뤄지다가 2주만에 돌아왔어요! 모두 잘 지내고 계신가요? 신년 토크콘서트 소식으로 돌아왔습니다. 판소리 공연을 보고 싶었는데 제대로 즐기고 싶었지만 기회를 보고 계셨던 분들을 위한 알찬 공연을 준비중이에요. 공연 예매 원하는 분들은 영상 밑에 더보기란을 클릭하셔서 예매 진행하시면 됩니다. 모두 행복한 연말 보내셔요. 🥰

쉰 새벽부터 소리 질러봅니다~ #청춘소리꾼 희재님의 사철가를 시작으로, 판소리에 관심을 가지고 직접 내목을 내 놓은지 어언 4개월이 되었습니다. 근 2년여전 늙음이 확 내게 느껴지고, 슬퍼져서 생활 패턴을 바꿨지요! 내 기억력을 확인하고 싶어 공부를 해보고 된다싶어 자격증(전기,소방기사등)에 도전하여 성취도 해보고 그 자격증으로 실버취업도 했지만, 어딘가 허전함은 떠나지 않았는데, 언제인지? 내 마음을 후려팠던 사철가(가사포함)를 #청춘소리꾼과 함께 만났습니다. 감사합니다~오늘도 이렇게 한소리하고 출근할랍니다!

샘님! 또 왔습니다!22:20 몇일 등한했던만 목이 금방 깔렸습니다! 전체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요기부터 22:33 또 열심 따라갑니다! 근데요! 사철가가 쉬운 소리가 아니네요~

7:17 우셨어요?

드라마가 작중 채공선의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추월만정으로 잘 표현한 듯싶어요

참고로 관우묘는 임진왜란 이후 명 황제의 명에 의하여 조선 곳곳에 무의 상징인 관우사당을 짓게 되었답니다. 서울에는 동묘라고 있습니다.

선생님 이렇게 강연을 하시는군요. 어느덧 존경심이 ❤

김희재선생님을 태우고 백령도 근해 인당수 바다위에서 심청가 완창판을 벌릴테니 기다리슈~❤

고법 자진모리 배우러 가도 되나요? 특히 도섭장단, 3분박, 2분박과 소리 부분이요. 선생님은 보물이십니다.

자진모리를 3분박+2분박+도섭으로 분석하니 퍼즐이 맞추어졌습니다. 고맙습니다. ❤ 옆에 계시다면 큰 절이라도~^^

삶의 기간이 중복되어 다행입니다.😅 김수연명창님 '심청가' 여러번 들어봐서 쪼금 익숙하군요~^^

희재명창선생님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월1회 오프라인 모임 겸 발표회 하는게 어떻겠습니까?

희재명창님은 제 소견으론 천구성에 애원성을 겸비하고 계십니다.❤❤❤

1억을 갖은 사람이 9억을 벌게 되어 10억을 갖게 되었다. 100억을 갖은 사람이 망해서 10억만이 남았다. 같은 10억이지만 의미가 다르다. 선척적 음색이 안좋고 목소리가 작고 상청이 안올라가는 떡목 소리꾼이 있다. 선천적 천구성이나 수리성에 높게 올라가는 최상청과 낭떠러지 최하청을 자기 맘대로 낼 수 있는 천재소리꾼이 있다. 천재소리꾼은 3년안에 자신의 청을 완숙하고자 무리하다 떡목이 되었다. 처절한 좌절감ㅠㅠ 떡목이 된 천재소리꾼은 떡목소리꾼의 최상청을 듣는다. 하늘을 향해 소리를 지른다. 묵음이다. 연기다. 이게 청중에게 들리는 것이다. 이걸 정정열명창이 해 낸 것이다. 이게 '무' 를 부르는 명창소리다. 다음 '정년이' 에서는 '무' 의 소리가 필요없기를~스트레스 받는다😢

새벽2시인데 따라하고 있네요.^^ 희재선생님은 명창이며, 명강사십니다.

문화란 귀족문화에서 대중화되어 서민문화화 된다. 헌데 우리 판소리는 최하층 소리광대의 서민문화로 발생하여 위로 올라가 왕실, 양반의 지배층까지 아우르는 소리가 된다. 이것이 배역이 나뉘어지고, 춤과 연기가 삽입되어 무대에 올려진다. 서구화과정에서의 문화접변현상이다. 여기서 소리는 살아 남았다.그러나 배역, 연기, 무용이 하나된 국극은 배역, 대사, 연기 등의 서양식 공연에 동화된 것이다. 국극은 1인다역의 성음중심공연에서 1인1역 서양식 공연무대의 징검다리역할을 하고 사라진 그러나 멋진 쟝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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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전에.힘가는거. 알아차렸어요

참 잘하시네요~~

세상이 너무 좋아져서 무료로 누워서 소리를 한시간 들을수 있네요. 이래도 되나 싶지만...감사합니다

거기 어디예요? 연락처는요?

희재님 소리듣고보니 배우고싶은 욕구가 생겨납니당🎉🎉🎉얼씨구나🎉좋을씨고❤

똑똑 한 창법으로 너무잘부 르는 소리에 푹우욱 빠져 시간가는줄 모르고듣고있어요 ~~😊

대단합니다. 젊은 소리꾼임에도 불구하고, 그 이해의 깊이의 정도는 감탄이 나올 정도입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한 정정열 명창의 소리 찾아서 들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