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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브루 시리즈 총 5개이며 추출 레시피도 업로드될 예정입니다

콜드브루가 맞습니다 뭐 더치커피라고 불러도 틀리지는 않습니다 뭐든 맛있으면 정답 해마다 여름이 오면 콜드브루 관련 위생 이슈들이 부각이 되어 참 난처합니다 정확히 알고 위생적으로 만들면 그럴일이 없을텐데 말이죠 2탄으로 이어집니다

세상 가장 비싼 커피 중 하나인 파나마 게이샤 정확히 말하면 파나마 라 에스메랄다 농장에서 자체 경매로 나온 프라이빗 생두들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가격으로 낙찰됩니다 드립커피 한잔으로 계산하면 대략 10-20만원 정도?! 세상에서 가장 비싼 파나마 게이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인생에 한번쯤은 경험해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매력적인 추출기구 “에어로프레스” 광범위한 추출레시피를 가지고 있으며 맛또한 좋은 추출도구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저렴한 가격

전세계 큐그레이더의 절반이상이 대한민국에 존재한다는 놀라운 사실 분명히 자격과정을 준비하는것 자체로 커피 스킬을 높일수 있는것은 사실이지만 안타깝게도 그 비싼비용과 힘든 과정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다해도 그 많은 인원이 모두 자신이 원하는 커피라이프의 길로 갈수 없는것도 사실입니다 실제로 같이 교육을 받고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들 중 많은 분들이 커피가 아닌 다른 직업을 갖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에티오피아 커피를 구매하셨던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쯤 의문을 가지게 되는 부분 도대체 “Heirloom”은 무슨 품종일까?!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개량된 품종의 에티오피아 커피들을 쉅게 만나보실수 있습니다 우쉬우쉬 라든가 너무 많은 품종들과 재배시스템 때문에 오랜 시간이 걸리기는 하겠지만 언젠가는 “Heirloom” 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게 될 날이 오겠지요?!

정해진 로스팅 구간은 있지만 어떤 맛을 선호하든 개인의 취향일 뿐입니다 전세계에서 커피소비량이 가장많은 북유럽의 나라들은 북유럽식 라이트 로스팅인 노르딕 로스팅을 선호하여 매일 몇잔씩 차처럼 커피를 마십니다 아직 신맛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분들은 고소하고 달달한 밀크베이스의 커피음료를 선호하는 중강배전 이상의 포인트를 좋아하실테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커피의 맛과 향미를 살리고 밸런스가 좋은 포인트로 로스팅된 원두를 좋아합니다

무산소 프로세싱 탄산침용 (카보닉 메서레이션, 통칭 CM) 젖산 침용도 넓은 의미에서 무산소 프로세싱이라 할수 있겠지요 중요한 것은 발효의 과정을 이해하고 무산소의 환경을 만들어 원하는 특별함을 이끌어내는 것이니까요 최근 프로세싱 중에는 정말 신기한 것들이 많은 거 같습니다 오크 배럴 에이지드 라든가 많은 논란을 가져왔던 이스트 프로세싱 같은것들 가향이다 아니다의 단순한 흑백논리로 열을 올리기보다는 맛과 품질을 높이기 위한 농장의 노력으로 생각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듯 합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무산소커피를 경험하고 놀라움과 즐거움을 느꼈으니

허니 프로세싱으로 가공한 커피는 정말 꿀 맛이 날까요?! 신기하게도 허니 프로세싱으로 가공한 커피의 공통적인 컵노트는 달달, 스윗, 시럽, 은은한 과일향 등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코스타리카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가공방식입니다

처음 이 커피를 경험하게 되면 아 이런게 좋은 커피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스페셜티커피의 유니크한 떼루와는 찾기 힘들지만 데일리하게 즐겨도 부담없는 맛과 질리지 않는 맛의 균형이 너무나도 매력적인 커피입니다 가격만 착하다면 이라는 가정하에 말이죠

세계 3대 커피 두번째 이야기 “예맨 모카 마타리” 한동안 수요가 없어지기도 했지만 최근들어 다시 생두 수입처에서 예맨 커피들을 많이 수입하고 있습니다 아직 가격은 많이 사악하지만 많이 오른 물가탓인지 아니면 고가의 스페셜티커피를 많이 접해서인지 예전만큼 사악한 가격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지금의 커피 생산기술과 다양한 가공방식들로 인해 유니크한 맛을 가진 스페셜티커피가 넘쳐나는 시대에 조금은 묵직하지만 초콜리티한 맛을 가진 예맨 모카 마타리도 매력적이라 생각합니다

세계3대 커피 그 첫번째 이야기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흔히 알고있는 비싼 세계3대 커피는 막상 마셔보면 실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최근 특별하고 유니크한 맛을 가진 스페셜티 커피들이 많아짐에 따라 소비자의 맛에 기준이 높아진 이유도 있지만 과거 유통과정에서의 고급화전략으로 특별함을 만들어낸 커피도 있었습니다 특별한 맛보다는 잘 꾸며진 스토리텔링과 공급제한으로 희소성을 부각시킨 커피

커피 생두 가공방식 두번째 이야기 “워시드 프로세싱” 입니다 내추럴, 워시드는 대표적인 프로세싱 방법입니다 내추럴과는 다르게 워시드로 프로세싱된 커피는 산뜻하고 밝은 신맛을 가지고 있으며 깔끔하게 마실 수 있어서 데일리 커피로 좋습니다

한잔의 특별한 가치를 전달하는 스페셜티커피 생산부터 유통, 제조, 고객서비스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과정이 특별한 가치를 가진 스토리가 되어 고객에게 유니크한 커피경험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