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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검술대련에서도 찌르기를 그렇게 잘쓰신거 아니셨군요.. 이런걸 계속 훈련하셨으니 찌르기에 관련된 디테일은 한국에서는 최상위이실듯요...

(공사잡음주의) 촬영은 상암월드컵 경기장이었구요. 1시간 반짜리 창술 수업 라이브방송중 발췌입니다. 요즘 어딜가던 공사하고 나무자르고 소음이 심합니다. 😭 영상에 공사소음 뺄수가 없으니 소리 줄이고 들으세요. 창술의 찌르기는 정말 위험합니다. 힘줘서 크게 찌르면 상대 뼈부러지고 목뼈 나가고 난리납니다. 꼭꼭 힘도 많이 주지말고, 훈련은 수악력을 강하게 하더라도 대련시에는 약간의 공수를 만들어 강한 힘이 들어갈 경우 손 뒤로 창대가 밀리게 해야합니다. 그보다 더 좋은건 거리감을 익히고 찌를때 자두알 한개정도만 찌르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실제로 전쟁창술이 아닌 일반 창술은 절대 10센티 이상 창날이 넘지 못하게 훈련합니다. 한국 창술하는 분들은 이 개념을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은걸로 압니다. 대타개념이 부족해서 그런건데, 상대와 격검 대타할때는 꼭 조심해서 상대가 안다치게, 또 상대도 날 안다치게 하도록 평소에 공력을 쌓으시길 바랍니다.

국내에서 이러한 찌르기 원리를 아는 분들이 거의 없습니다. 이 부분을 인지 안하고 팔로 찌르거나 감 잡힐때까지 열심히 찌르기를 하더군요. 고급창술은 배워야 합니다. 그리고 배우지 못하면 그 내력의 어마어마한 깊이를 알지못하고 흉내만 냅니다. 우선 찌르기가 창술의 9할이니, 찌르기를 잘 배우세요. 앞 팔의 엄지를 써서 방향을 곧게 펴 잡는걸 익히세요. 엄지를 목표에 향하도록 펴주는 연습을 통해 찌르기를 시전할때 팔이 펴지면서 앞 팔도 정확한 방향으로 목표를 향해 펴지는것을 익히게됩니다. 익숙해지면 엄지를 펴서 가르키지 않고 그냥 쥔 상태로 전향합니다. 이때 찌름과 동시에 앞 팔이 정확한 방향을 유지해주니 그냥 막 찌르고 왜 빗나가지 하지말고 시선 발가락 무릎 손 일직선 이 원리를 알면 대부분 잘 명중합니다. 창이 길면 길수록 이러한 요령이 잘 적용됩니다. 이번 영상은 찌르기 방향성 정확도를 설명했구요, 다음 영상에선 찌르기 높이에 대해 설명합니다. 2개 영상을 다 봐야 10점 만점에 10점 찌르기가 가능합니다.

노하우 1은 찌르기의 깊이. 얼마나 깊게 찌르는가에 대해. 노하우 2는 찌르기의 방향. 시선, 발가락 무릎 방향을 일직선으로 방향만들기. 노하우 3은 찌르기의 높이. 목표와 내 손을 수평으로 만든다. 방향에 높이를 맞추면 10점 만점에 10점 명중가능하죠. 원뿔모양으로 출수에서 각을 만들어 찌를수 있지만 정확도가 떨어집니다. 몸으로 방향을 만들고 찌를때 높이를 더하면 정확하게 명중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이런 기본적인 찌르기의 기본을 잘 모르고 숙달될때까지 찌릅니다. 훈련으로 정확도 높게 찌르기 훈련을 할수 있습니다. 다만 실수도 있죠. 언제 어디서든 다양한 각도의 표적에 정확하게 찌르는 방법은 노하우 2와 3에서 소개한 몸의 방향, 손과 표적의 수평. 이겁니다. 창술은 여러분의 생각보다 체계와 이론이 많이 있습니다. 창술 찌르기는 아직도 배울게 좀 더 있으니 차근차근 알려드릴께요. '창술은 찌르기가 9할'이라 할 정도로 찌르기가 매우 중요합니다. 제대로 찌를줄 알고 그런 힘과 속도가 있다면 방어기술이 부족해도 이길수 있다. 실제 창술 방어법은 겨우 4가지뿐입니다.

무릎이랑 발 방향이 정확하면 그만큼만 몸이 돌아가게 조절을 할 수 있어서 그렇군요😮

디테일한 설명 좋습니다~ 발방향, 무릎, 엄지방향이 상대방에게 향해있어야하는군요.. 최고의 설명입니다.

대련 도중 검으로 덤벨 운동을 하는 사람이 있다?!!

창술 영상 올리신걸 쭉보니 이론을 실제 대련에서 그대로 구현하시는거 보니 찐 고수십니다.. 중국창술을 이렇게 구현해시는 분이 계시다니 눈 호강하고 갑니다!

일단 모든 무술 규칙이 그렇겠지만 일반적인 상황에서 쓰지 말라는 말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이론 중에 큰 동작, 회전 공격 금지는 검도의 허리 베기등을 봤을 때 양날검을 사용하는 서양 검술류에만 통용되는 규칙인 듯 합니다

근데 에스크리마에서도 장병기를 다루는데 비슷한 거리 훈련이 있어요

무예도보통지 같은거 보면서 혼자 해도 괜찮을까요. 아 근데 장소가... 부끄러웡

쳐내는 순간부터 들어오는 걸쇠는 엥간해선 풀기가 힘들겠네요

가..감독님 저는 괜찮은ㄷ 괜찮습님까

저는 서양창하면 가장먼저 떠오르는건 역시 팔랑크스네요 그 다음으로 생각나는건 테스투도식이 로마가 맞던가요? 그리고 테르시오가 어디였더라... 아는게 없다보니 이런식의 집단적인 창밖에는 기억이 안나네요 ㅋㅋㅋㅋ

다른건 모르겠지만 저 금기 3가지는 멋있다. 그것만으로도 쓸 가치는 충분하다.

상대방 겁나게 두들겨 맞네. ㅋㅋㅋㅋ. 당파 무섭네요.

당파가 장병기 중에 짧은 편이기는 한데 총으로 치면 카빈급이고 검은 아무리 올려쳐도 권총급임. 검은 그냥 당파 말고 그냥 곤이나 봉만 들어도 대충 상대 가능하잖아요. 같은 장병기 상대하는거 올려주세요.

사극에선 npc 전용템인데 이분이 드니까 무협지가 되버리네

이런 모임은 어디서 공지하나요?? 참여해보고싶은데

저것이 당파라 부르지만 신라 조상님들 유물에도 있습니다 그리고 당이 왜 중국 역사라 하는지도 이해가 안되는 . 선비족은 우리쪽 계열이지 화하족이 아닙니다. 전통적 우리의 고대삼국 왕족이 죽으면 선비족의 당 역시 전쟁을 길게는 몇개월씩 멈추고 조문단을 파견하고 애도를 표했습니다. 당나라는 우리 고대삼국 장례 문화와 같습니다 .

당파가 아니라 사람이 강한거잖아요!!

태풍님도 잘하네요! 싸부가 잘가르쳐주시니!

역시 삼지창은 개그템이 아니었어요 ㅎㅎ

실제 창이라면 무릎의 십자인대를 아작낼 수 있겠네요 ㅎㅎ

와.. 태풍님이신가요? 양손이 번갈아거며 스탠스 순간 바꿔주는 부분이 되게 좋았던거 같아요👍

좋은대련이었습니다. 상대분 움직임이 되게 좋으셔서 깜짝 놀랐어요. 한가지 아쉬운건 손보호구로 인해 파지법이 한정적이라 창술의 다양한 기술들이 나오지 못하는게 아쉽네요 언젠가는 약식대련으로(살살 안다치게) 다른 좋은기술들도 스파링에서 볼 수 있으면~ 하는 바램이 생겼습니다.

동양의 할버드!!!

오!!! 대박!!!

안녕하세요 혹시 저 검술 창술 모임에 참석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어느 인타넷 키배에서 저 허리 돌려서 찌르는거 절대 못한다 전부 텔레폰이라 금방 피한다 이딴 소리 하던데 ㅋㅋ 빠른 무기를 무기를 든 상태에서 피한다는게 얼마나 힘든건지 몰랐던거 같음 ㅋㅋㅋ

가벼워 보이지만 체력소모가 엄청나네요ㄷㄷ

매서운 창끝 ㄷㄷ

어우 잘 들어가네요

👍👍👍👍👍👍

서양창술은 그냥 파이크들고 농민들 세워놓고 대충 대항하는 느낌 ㅋㅋ 동양창술은 장군들이 하는 무리가 있는 무술이라는게 좀 화려하고 공방적으로 나아보이네여

저두 창 배워보고 싶네용

한국에서 귀하디귀한 창창전!

창술 제대로 설명해주시는군요!

아고 자막 작업을 실수해서 수장나 수배란인데 내용이랑 제목짤에서 잘못 기입됬네요. 수장은 손바닥을 말하는 용어이고 수배가 손등을 말합니다. 보통 장권, 이권, 이렇게 이해하면됩니다. 라이브에선 이라고 했는데 裏(이) 손안쪽 이라는 한자인데 보통 손등으로 쓰는 기술에 '이'를 씁니다. 장나배란 혹은 장나이란 이렇게 이해하시면됩니다.

오...공원에서 나무를 상대로 창술을 연마하며 다이어트하는 여성분이라니....무섭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오!!! 역시 무기술의 달인!!!

와 보통 막으려면 본능적으로 창자루를 올리는데 멋집니다

역시 무기술의 달인!!! 멋집니다!!!

잘 봤습니다. 창의 안쪽으로 상대가 들어왔을 때 회피나 방어기술이 있으면 더 소개해주세요.

이게 조선도 무예도보통지를 비롯해서 창술이 미력하게 나마 있을텐데 그거랑은 별개이거죠?

창술도 멋있구나.

와 ㄷㄷ

무기는 가벼운게 더 이득 아닌가요? ㅋㅋㅋㅋ

조자룡 헌창 쓰듯 한다!!! 가 생각 나는군요!!!

흥감독님 창 기본 기술 너무 잘 배웠습니다. 저는 이런 기본 기술없이 창술만 배웠기 때문에 그림만 그리는 수준 이였는데요 그나마 오래전에 배운거라서 생각도 안나지만요 너무나 유익 했습니다. 앞으로도 교본 영상으로 잘 보고 익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