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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문명연구소- IREC Study -
Добавлен 25 сен 2020
고대문명연구소
홈페이지 : irec.study/
인류 문명의 토대를 제공한 세계 4대 문명, 가슴 뛰는 호기심의 대상이지만 멀게만 느껴졌습니다. 한국과 가까이서 교류한 중국 고대문명만 학술적 연구의 대상으로 명맥을 유지하는 정도였지요. 지난 세기말부터 본격화된 한국의 경제 성장은 학술계에도 연구 범위 확장이라는 과실을 안겨주는 것 같습니다. 아직 초보적 단계를 지나고 있지만, 이집트나 메소포타미아, 인도, 지중해 등 고대문명을 다룬 괜찮은 번역서들이 서점의 서가에 꽂히고 있습니다. 더욱 고무적인 사실은 학문에 대한 열정 하나만으로 해외의 유수 대학에서 그 어려운 분야를 전문적으로 공부했거나 현재 공부 중인 소장 학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점입니다.
이제 한국도 이런 연구자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장을 제공할 때가 되었다고 믿습니다. 단국대학 고대문명연구소가 한국에서의 세계 고대문명 연구를 향한 전초기지가 되길 희망합니다. 고대문명연구소가 지향하는 바는 다음과 같습니다.
- 인류 문명의 기원과 발전에 대한 순수 학문적 탐구
- 메소포타미아, 이집트, 인도, 중국, 그리스, 로마, 마야, 잉카 등이 연구 대상
- 초기 국가, 도시, 문자, 종교, 사회경제, 법률, 문화, 전쟁 등 기초 연구 추구
- 여러 지역 문명들에 대한 비교적 관점 연구 지향
- 문학, 사학, 철학, 미술사, 고고학, 인류학, 유전학을 관통하는 학제간 연구 추구
- 디지털 역사학 방법론 적극 활용
- 한국이나 동아시아를 넘어서 세계적 보편성을 지니는 학문 추구
- 소외된 학문 분야의 연구 인프라 구축과 저변 확대
- 다양한 고대문명 연구성과의 대중화
홈페이지 : irec.study/
인류 문명의 토대를 제공한 세계 4대 문명, 가슴 뛰는 호기심의 대상이지만 멀게만 느껴졌습니다. 한국과 가까이서 교류한 중국 고대문명만 학술적 연구의 대상으로 명맥을 유지하는 정도였지요. 지난 세기말부터 본격화된 한국의 경제 성장은 학술계에도 연구 범위 확장이라는 과실을 안겨주는 것 같습니다. 아직 초보적 단계를 지나고 있지만, 이집트나 메소포타미아, 인도, 지중해 등 고대문명을 다룬 괜찮은 번역서들이 서점의 서가에 꽂히고 있습니다. 더욱 고무적인 사실은 학문에 대한 열정 하나만으로 해외의 유수 대학에서 그 어려운 분야를 전문적으로 공부했거나 현재 공부 중인 소장 학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점입니다.
이제 한국도 이런 연구자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장을 제공할 때가 되었다고 믿습니다. 단국대학 고대문명연구소가 한국에서의 세계 고대문명 연구를 향한 전초기지가 되길 희망합니다. 고대문명연구소가 지향하는 바는 다음과 같습니다.
- 인류 문명의 기원과 발전에 대한 순수 학문적 탐구
- 메소포타미아, 이집트, 인도, 중국, 그리스, 로마, 마야, 잉카 등이 연구 대상
- 초기 국가, 도시, 문자, 종교, 사회경제, 법률, 문화, 전쟁 등 기초 연구 추구
- 여러 지역 문명들에 대한 비교적 관점 연구 지향
- 문학, 사학, 철학, 미술사, 고고학, 인류학, 유전학을 관통하는 학제간 연구 추구
- 디지털 역사학 방법론 적극 활용
- 한국이나 동아시아를 넘어서 세계적 보편성을 지니는 학문 추구
- 소외된 학문 분야의 연구 인프라 구축과 저변 확대
- 다양한 고대문명 연구성과의 대중화
고대문명연구소 정기포럼 (2024.10.19) - 인더스문명 기원 논쟁
- 발표: 김용준 (고려대학교 문화유산융합연구소)
- 주제: ❬인더스문명 기원 논쟁❭
메소포타미아 남부, 즉 수메르보다 대략 천 년 이후, 이웃한 갠지스대평원보다는 최소 천 년 이전 인더스대평원(Greater Indus Valley)에서 인도아대륙 최초 도시사회가 기원전 2600년 경 발전했었다는 데에 이견은 거의 없다. 그런데 이 최초 도시사회 혹은 인더스문명의 기원을 둘러싼 문제는 지난 100년간의 고고학 연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불투명한 점이 많다. 1924년 인더스문명의 존재를 세계에 최초로 소개한 존 마샬(John Marshall) 이후 수메르 도시사회의 직·간접적 영향을 강조하는 의견부터 자생적인 도시화론, 심지어 인더스 대평원을 세계문명의 기원으로까지 과장하는 의견까지 다양한 가설들이 제안되어 왔다. 본 발표는 이들 가설들에 영향을 미친 ‘고고학적 자료’와 그에 대한 ‘고고학자의 추론’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인더스문명 기원문제에 관한 필자의 견해를 제시하고자 한다.
- 주제: ❬인더스문명 기원 논쟁❭
메소포타미아 남부, 즉 수메르보다 대략 천 년 이후, 이웃한 갠지스대평원보다는 최소 천 년 이전 인더스대평원(Greater Indus Valley)에서 인도아대륙 최초 도시사회가 기원전 2600년 경 발전했었다는 데에 이견은 거의 없다. 그런데 이 최초 도시사회 혹은 인더스문명의 기원을 둘러싼 문제는 지난 100년간의 고고학 연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불투명한 점이 많다. 1924년 인더스문명의 존재를 세계에 최초로 소개한 존 마샬(John Marshall) 이후 수메르 도시사회의 직·간접적 영향을 강조하는 의견부터 자생적인 도시화론, 심지어 인더스 대평원을 세계문명의 기원으로까지 과장하는 의견까지 다양한 가설들이 제안되어 왔다. 본 발표는 이들 가설들에 영향을 미친 ‘고고학적 자료’와 그에 대한 ‘고고학자의 추론’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인더스문명 기원문제에 관한 필자의 견해를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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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문명연구소 정기포럼 (2024.09.28) - 문명의 조건: 제4천년기 서아시아의 우룩 팽창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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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 박성진 (단국대 동양학연구원) - 주제: ❬문명의 조건: 제4천년기 서아시아의 우룩 팽창 현상❭ 본 강연은 인류사에서 세계 최초 문명인 메소포타미아문명이 탄생했던 배경과 ‘우룩 팽창’ 현상이라고 불리는 서아시아의 초기 문명 발전 과정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초기 문명이 발생했던 남부 메소포타미아지역은 레반트를 비롯한 이른바 ‘비옥한 초승달’ 지역에서 비해 농경 발전이 뒤늦은 지역이었지만, 사냥-채집 활동에 유리한 생태 환경으로 문명 단계에 도달하기 이전부터 대규모 취락이 형성되었던 지역이었다. 그러나 기원전 3500년, 즉 후기 우룩 시대부터 시작된 건조화로 인해 남부 메소포타미아지역에 거주하던 복합사냥-채집사회는 생태적 위기를 맞이하게 되고 이를 극복하고자 사회적-생태적 ‘적응 유...
고대문명연구소 정기포럼 (2024.08.17) - 황금인간에서 금관까지: 유라시아 초원 황금문화의 확산과 동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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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 강인욱 (경희대 사학과 교수) - 주제: ❬황금인간에서 금관까지: 유라시아 초원 황금문화의 확산과 동아시아❭ 강연자는 신간 ‘황금, 불멸의 아름다움’(서해문집, 2024)를 중심으로 미개와 야만이라는 유라시아 초원의 이미지를 벗기고, 그 어느 지역 보다 황금 문화가 발달했음을 밝히고, 그 문화의 확산과정을 살펴본다. 특히 옥을 중심으로 하는 예술이 번성한 한반도를 포함한 동아시아에 도입되는 과정을 신라 금관의 예로 살펴보고 황금이 고대 동아시아 문명의 미적가치 형성에 이바지한 바를 새롭게 살펴본다. 이를 통해 실크로드를 통해 동아시아로 유입된 초원의 황금 예술품이 고대 문화의 교류와 사회 형성에 미친 가치를 살펴보고 고고학으로 본 황금 문화의 탄생과 교류를 재조망한다.
동아시아출토문헌연구회 월례발표회 (2024년 7월) - 『戰國文字通論』과 전국문자(戰國文字)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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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 『戰國文字通論』과 전국문자(戰國文字) 이야기 - 발표: 김정남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중어중문학과) / 박성우 (국립순천대학교 중어중문학과) 『戰國文字通論』은 방대한 전국문자 근거 제시와 세밀한 분석으로 전국문자 연구의 전기를 마련하였다. 특히, 전국문자가 정치적 혼란으로 인해 발생한 자형상의 혼란이 아니라 상대(商代), 주대(周代) 문자를 계승하고 진한(秦漢) 시대 문자 형성에 기틀을 마련한 과정임을 증명하였다는 점에서 상당한 의의를 지니는 서적이다. 이 서적은 기존 연구 성과를 토대로 전국문자를 5가지 계통으로 구분하고 『說文解字』, 『三體石經』, 『汗簡』, 『古文四聲韻』에 수록된 전초고문과 전국문자의 기원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제 1장으로부터 3장까지는 전국문자의 연구사와 전국문자가...
동아시아출토문헌연구회 월례발표회 (2024년 5월) - 은허문자병편 96-101역주 (김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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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허문자병편(殷虛文字丙編)≫096~101역주(譯註) 강연자: 김 혁 (경상국립대학교 중문과 교수, 갑골학 박사) ≪은허문자병편(殷虛文字丙編)≫은 張秉權이 ≪殷虛文字乙編≫ 및 기타 甲骨들을 綴合하고 정리한 후 새롭게 편집하여 만든 것으로서 ≪殷虛文字乙編甲骨復原選集≫이라고도 칭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著作이다. ≪丙編≫에 수록된 甲骨들은 YH127坑에서 출토된 것들로 대부분이 完整한 거북의 腹甲 및 背甲들이며, 하나의 세트를 이루는 成套卜辭가 많아서 甲骨文을 通讀 하는데 있어서 기초를 쌓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료모음집이라 할 수 있다. 類組의 분류체계로 보면 ≪丙編≫에는 賓組卜辭가 주를 이루고 약간의 午組卜辭, 子組卜辭가 수록되어있어서 다양한 類組의 卜辭를 접할 수는 없지만, 전체 甲骨卜辭 가운데...
고대문명연구소 정기포럼 (2024.07.20) - 호랑이, 사슴, 하이브리드 동물문양과 유라시아 초원문화의 연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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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 호랑이, 사슴, 하이브리드 동물문양과 유라시아 초원문화의 연속성 - 강연자: 김재윤 (영남대학교 문화인류학과 부교수) 유라시아 초원문화 가운데 가장 중요한 요소는 동물문양이다. 동물문양은 무기, 마구와 함께 초기철기시대 스키토-시베리아 문화권(기원전 9-4세기)을 구성하는 주요 요소였다. 그 중에서도 가장 오래되고, 연속적으로 사용되었던 호랑이(과), 사슴문양, 하이브리드 동물문양을 중심으로 유라시아 초원문화의 여러 특징 중에 하나인 연속성에 대한 강의이다. 스키토-시베리아 문화권의 동물문양은 초기철기시대에 갑자기 등장한 요소가 아니라 그 이전 청동기시대에도 존재했다. 고양이과(범) 문양(그림 1)은 기원전 9세기 아르잔-1호에서 발견되면서 스키토-시베리아 문화권의 가장 오래된 동물문양으로 ...
고대문명연구소 정기포럼 (2024.06.28) - 유라시아 초원 문명의 형성과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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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 유라시아 초원 문명의 형성과 발전 - 강연자: 정석배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융합고고학과 교수) ‘유라시아 초원’은 일반적으로 동서로 긴 띠 모양을 이루고 있는 유라시아 스텝 지대(Eurasian steppe belt)를 의미한다. 이 벨트는 지리학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카르파티아 산맥 서쪽과 대흥안령 동쪽까지 포함하나, 유목 세계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카르파티아-대흥안령 사이의 공간으로 볼 수 있다. 북쪽은 삼림지대이고 남쪽에는 농경 문화권이 분포한다. 초원의 경관이라는 관점에서 볼 때 유라시아 초원 문명의 중요 특징은 이동 생활을 수반하는 목축-유목경제, 지배자의 무덤인 쿠르간 등의 대형 기념물이다. 목축 문화권으로서의 스텝 벨트는 기원전 5천년대 청동기시대 흑해 북안지역에서 첫 맹아가 출현한 ...
고대문명연구소 정기포럼 (2024.06.01) - 요세푸스의 『유대전쟁사』에 나타난 네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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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 요세푸스의 『유대전쟁사』에 나타난 네 연설 - 강연자: 조재천 (전주대학교 선교신학대학원) 요세푸스의 『유대전쟁사』에 수록된 네 편의 연설은 전쟁, 그리고 민족의 멸절이라는 재난에 직면해서 그 재난의 뜻을 음미하고 원인을 따져보고 앞으로의 행동 방침을 결정하는 숙의(熟議)의 과정을 보여준다. 각 연설을 행한 연사들은 서로 다른 사회적, 정치적, 종교적 입장에서 자기들이 속한 공동체의 이상과 정체성을 확인하고 당면한 재난을 극복하기 위한 공동의 행동을 설정해서 촉구한다. 네 연설에는 서사와 수사가 어우러져서 강력한 설득 효과를 만들어 내며 1세기 유대인들의 세계관을 구성했던 여러 사상적 자원들이 동원된다. 자유의 가치는 네 연설 모두에서 공히 인정되지만 주어진 각 상황에서 어떤 행동이 자유를 ...
고대문명연구소 정기포럼 (2024.04.20) - 생성AI 시대의 고대사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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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 생성AI 시대의 고대사 연구 - 강연자: 김광림 (네이버 클라우드) 최근 10년 사이 인공지능 연구는 가장 빠르게 발전을 거듭하는 분야로, AI의 급격한 발전은 사회 전 분야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특히 글과 이미지, 영상, 음악 등 인간만의 영역이었던 ‘창조’ 능력을 갖춘 생성AI를 보자면 놀라움을 넘어, AI가 만들어내는 결과물에 본능적인 두려움이 느껴질 정도로 뛰어난 품질을 보여준다. 불과 1, 2년 전만 해도 많은 학자들은 생성AI가 인간을 따라잡기에는 무언가 부족하다고 주장했지만, 이제는 그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을 찾기란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 그렇다면 이 시점에서 궁금한 질문을 다들 떠올릴 것이다. 과연 AI가 학문도 할 수 있을까? 이 불편한 질문에 바로 답을 하기란 쉽지 않다....
동아시아출토문헌연구회 월례발표회 (2024년 4월) - 은허문자병편 96-101역주 (김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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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허문자병편(殷虛文字丙編)≫096~101역주(譯註) 강연자: 김 혁 (경상국립대학교 중문과 교수, 갑골학 박사) ≪은허문자병편(殷虛文字丙編)≫은 張秉權이 ≪殷虛文字乙編≫ 및 기타 甲骨들을 綴合하고 정리한 후 새롭게 편집하여 만든 것으로서 ≪殷虛文字乙編甲骨復原選集≫이라고도 칭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著作이다. ≪丙編≫에 수록된 甲骨들은 YH127坑에서 출토된 것들로 대부분이 完整한 거북의 腹甲 및 背甲들이며, 하나의 세트를 이루는 成套卜辭가 많아서 甲骨文을 通讀 하는데 있어서 기초를 쌓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료모음집이라 할 수 있다. 類組의 분류체계로 보면 ≪丙編≫에는 賓組卜辭가 주를 이루고 약간의 午組卜辭, 子組卜辭가 수록되어있어서 다양한 類組의 卜辭를 접할 수는 없지만, 전체 甲骨卜辭 가운데...
고대문명연구소 정기포럼 (2024.02.17) - 고대 동아시아를 읽는 또 하나의 길 - 목간과 구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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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 고대 동아시아를 읽는 또 하나의 길 - 목간과 구구단 - 강연자: 윤재석 (경북대 사학과 교수) 한자문화권으로 분류되어 온 전근대 동아시아의 기록문화와 여기에 내장된 역사적 경험에 대한 이해와 연구는 한국·중국·일본 등을 정치적 경계를 허물고 동질적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에 충분한 일종의 인문학적 플랫폼이다. 최근 이러한 고대 동아시아 연구의 플랫폼은 종래 ‘지질기록물(紙質記錄物)’로부터 ‘목간(木簡)’ 등 지하에서 발굴된 실물 문자자료로 그 무게 중심을 옮겨가고 있다. 그리하여 일각에서는 고대 동아시아를‘간독기록문화권’으로 설정하여 동아시아 고대사의 역사상을 새롭게 복원하는 시도가 활발하다. 한중일 삼국에서 발굴된 목간에 산재한 역사적 자료들을 유기적으로 취합·분석함으로써 종래 문헌 중...
고대문명연구소 정기포럼 (2024.01.27) - 헬레니즘 문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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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 헬레니즘 문헌학 - 강연자: 안재원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안재원(1968~)은 서울대에서 언어학 학사, 서양고전학(협동과정) 석사(「헤시오도스의 , 『 신통기』에 나타난 호메로스의 수용과 변용 연구」) 학위를 받은 뒤 독일 괴팅엔 대학 서양고전 문헌학과에서 로마시대의 수사학자인 「알렉산드로스 누메니우의 『 단어-의미 문채론』」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키케로의 『 수사학』(비판정본-주해서), 도서출판 길, 2006), Hagiographica Coreana II(비판정본, Pisa: Pacini-editore, 2012), 『 로마의 문법학자들』(비판정본-주해서, 한길사, 2013), 『 인문의 재발견』(저서, 논형, 2014), Rhetorical Arguments(공저, OLMS, ...
고대문명연구소 정기포럼 (2023.12.30) - 중국 고대문명 연구 100년: 전통과 현대 학문의 충돌 및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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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 중국 고대문명 연구 100년: 전통과 현대 학문의 충돌 및 재편 - 강연자: 심재훈 (단국대 사학과 교수, 고대문명연구소장) 중국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4대 문명 중 후발주자에 속한다. 문자나 청동기시대의 개시가 근동보다 1500년 정도 늦다. 그럼에도, 중국이 남긴 학술 방면의 자료는 다른 여타 문명보다 풍부한 편이다. 다른 문명들이 고대 이후 잊혔다 근대에 재발견된 것과 달리, 중국은 장기적으로 지속된 유일한 문명이다. 따라서 강연자는 중국 고대문명 연구 100년의 역사를 “전통과 현대 학문의 충돌 및 재편”으로 맥락화하며, 거기서 두드러진 두 가지 핵심 키워드로 “지역주의”와 “의고(疑古)/신고(信古)” 논쟁에 초점을 맞추려고 한다. 아래의 학자들이 그 논쟁을 촉발한 주인공이다.
고대문명연구소 정기포럼 (2023.11.25) - 인도 고대사에서 2차 도시화 시기의 역사 인식과 사이비 역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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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 인도 고대사에서 2차 도시화 시기의 역사 인식과 사이비 역사학 - 강연자: 이광수 (부산외대 인도지역통상학과 교수) 2차 도시화의 원인 가운데 하나로 울창한 삼림의 존재와 그것을 제거하기 위한 철기의 대규모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기원전 500년경부터 본격화한 갠지스강 중류 유역에서의 도시화 문명은 복합 사회를 가져왔다는 사실은 학계에서 이론의 여지가 없다. 이러한 사회 변화 속에서 베다 경전의 편찬이 끝나고 베다 전통을 이어받은 새로운 경전 편찬이 이어졌는데, 그 가운데 하나가 힌두 고유의 신화로서의 역사라 할 수 있는 이띠하사(itihasa, ‘그렇게 있었던 것’)의 발전이다. 이 시기 이후 이띠히사보다 더 오랜 기간에 더 방대하고 정밀하게 편찬된 뿌라나(Purana, 古談)에 의해 힌두...
[고대문명연구소 특별 강연] 에드워드 쇼너시 - 《주역》의 기원과 초기 전개 과정: “원형리정”의 의미에 대한 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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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문명연구소 설립 3주년 기념 특별 순회 강연 - 주제: 《주역》의 기원과 초기 전개 과정: “원형리정”의 의미에 대한 시론 (《〈周易〉的起源和早期演變》: 試論“元亨利貞”的意義) 현존 서양 최고의 한학자인 에드워드 쇼너시 교수는 1983년 스탠포드대학에서 “《주역》의 편찬(The Composition of the Zhouyi)”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이후 중국에서 새롭게 출토된 《주역》 판본들을 40년 동안 더 연구하여 《주역의 기원과 초기 전개 과정(The Origin and Early Development of the Zhou Changes)》 (Brill, 2022; 중문번역 《〈周易〉的起源和早期演變》, 上海古籍, 2022)을 출간했습니다. 과연 이 책에는 어떤 새로운 내용이 담겨 있을까요...
[자막] 나일 강을 따라 천 마일: 이집트학의 발전과 과제 - 고대문명연구소 정기포럼 (2023.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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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나일 강을 따라 천 마일: 이집트학의 발전과 과제 - 고대문명연구소 정기포럼 (2023.10.28)
[자막] 고대문명연구소 정기포럼 (2023.09.23) - 이스라엘 팔레스틴 고고학사: 정치적, 종교적, 문화적 논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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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고대문명연구소 정기포럼 (2023.08.26) - 200년 고대 근동 연구사 세 번의 거대한 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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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문명연구소 정기포럼 (2023.07.22) - 고대 중국의 텍스트 형성과 전승: 『논어』의 사례연구(case study)를 통한 비판적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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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문명연구소 정기포럼 (2023.06.24) - 만들어지는 경전: 전국시대 『상서』의 모습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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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문명연구소 정기포럼 (2023.05.20) - 『사기』 대완열전은 왜 서역열전이라 이름하지 않았을까? (김병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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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문명연구소 정기포럼 (2023.04.29) - 고대중국 역사기록의 시작과 전개 : 신자료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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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문명연구소 정기포럼 (2023.03.18) - 구약 성서와 역사 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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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문명연구소 정기포럼 (2023.02.18) - 그리스인의 역사서술에 나타난 로마의 지배와 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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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문명연구소 정기포럼 (2023.02.18) - 그리스인의 역사서술에 나타난 로마의 지배와 군대
고대문명연구소 정기포럼 (2023.01.14) - 금석학(epigraphy)과 고대 로마의 역사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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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문명연구소 정기포럼 (2023.01.14) - 금석학(epigraphy)과 고대 로마의 역사서술
고대문명연구소 정기포럼 (2022.12.17) - 고대 그리스 산문과 역사서술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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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문명연구소 정기포럼 (2022.12.17) - 고대 그리스 산문과 역사서술의 탄생
동아시아출토문헌연구회 월례발표회 (2022년 12월) - 『淸華大學藏戰國竹簡(伍)』「封許之命」 釋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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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출토문헌연구회 월례발표회 (2022년 12월) - 『淸華大學藏戰國竹簡(伍)』「封許之命」 釋注
고대문명연구소 정기포럼 (2022.11.19) - 고고미술사에서 보는 그리스 금석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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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문명연구소 정기포럼 (2022.11.19) - 고고미술사에서 보는 그리스 금석학
동아시아출토문헌연구회 월례발표회 (2022년 11월) - 戰國 楚簡 역사서 『繫年』의 주요 형식과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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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출토문헌연구회 월례발표회 (2022년 11월) - 戰國 楚簡 역사서 『繫年』의 주요 형식과 성격
고대문명연구소 정기포럼 (2022.10.29) - 한국에서 고대근동 문헌을 번역하고 해설하는 일에 대하여 - 우가릿 바알신화의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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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문명연구소 정기포럼 (2022.10.29) - 한국에서 고대근동 문헌을 번역하고 해설하는 일에 대하여 - 우가릿 바알신화의 예
매우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교수님의 '인더스문명 기원 논쟁' 강의 잘 들었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53:00 토기 이야기 하니까 총이 생각이 나네요. 총도 처음엔 장식 엄청났다가 후에 대량 생산되면서 투박해졌죠
강의 기다렸습니다
매우 귀한 강의 이제야 청강합니다! 🙏🏼
단군은 신화라며? 아주 짱깨 역사 공부하느라 자랑스럽겠다 야~
제가 좋아하는 채널에 강인욱님도 나와서 기쁘네요. 앞으로도 활동 잘 부탁드립니다.
강의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소개하는 양반은 고개를 왜 옆으로 해서 자기 얘기가 안 들리게 하지. 그게 왜 개선이 안 되고 계속되지
강인욱 선생님 저도 팬 입니다 유투브 강의 늘 잼있게 봤습니다 여기서 강의 들으니 영광입니다
우아... 집에서 편안히 이렇게 좋은 강의를 듣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강인욱 교수님❤❤❤ 진짜 팬입니다~~~😊😊😊😊
2:08:30 부분 쯤 , 크림반도의 중국제 거울의 사례, 카자흐스탄의 황금보검이 신라 경주에서 출토되는 사례, 기원전 4세기 감숙성의 호랑이 띠고리가 서기 2세기 원삼국시대의 진한 족장 무덤에서 출토되는 사례. 이런 것들은 중앙아시아 서역의 여러 나라들과 중국이란 제국의 동아시아 무역 연합을 통해 흑해 지역과 만주,한반도 지역의 족장들이 중국의 조공 시스템을 이용하면서 조공과 하사라는 그 시스템의 순환 속에서 사신들과 사신들을 수행하는 수행원들 중에 중국인 뿐만 아니라 다른 외국인들이 함께 포함되어서 서로 오가다 보니 사신으로 파견된 나라에 남고싶은 사람들은 남고 남기 싫은 사람들은 돌아가고. 일단 카자흐스탄 황금보검같은 경우는 중국 황제가 신라 마립간에게 하사한 것일수도 있을거같고. 크림반도의 중국제 거울들은 크림반도쪽 족장들이 서역의 왕한테 부탁해서 서역의 왕이 보낸 사신이 중국으로 가서 중국제 거울들을 사서 그 상품들이 크림반도로 배송된게 아닐런지. 그럼 꼭 중간에 무슨 점 점 찍듯이 중국제 거울들이 나올 이유는 없는거. 크림반도만 중국제 거울을 원하는 고객이었을거니까. 일단 거리가 너무 먼데 어떻게 사람이 이동하냐? 하는건 중국이란 대제국의 조공 책봉 원거리 무역 시스템에 많은 나라들이 참여한다는걸 계속 뭔가 간과하는듯,
멋진 책, 훌륭한 번역! 감사합니다!
어떤 글자가 나왔다. 이런 표현은 한국어에서도 아주 자연스럽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에 발견되었다는 것이니까요. 갑골문이 발견되었다, 갑골문에 특정 글자가 아직 보지 못했던 것인데 글자가 출토되었다, 명문이 출토되었다. 라는 등의 표현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 듯합니다.
저 때도 귀여웠군요😢
기다렸습니다
귀중한 강연과 토의를 감명 깊게 들었습니다. 요세푸스에 관한 고대문명연구소의 2024.6.1.의 포럼은 문외한인 저에게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심현철 드림
잘 보고 갑니당www
안녕하세요, 강연에 관한 문의 메일이 많아 공지 남깁니다. 강연 관련 요청이 있으실 경우, 연구소 공식 이메일(irec.study@gmail.com)로 아래 정보를 명확히 기재 후 답변 바랍니다. (1) 성함 및 소속 기관 (2) 요청 및 활용 목적 (3) 구체적으로 어떤 정보를 필요로 하며, 해당 정보가 언급된 영상의 시점(몇시간 몇분 몇초) 공개 플랫폼이기 때문에 강연자의 메일 주소 공유는 어려우며, 위의 세 요건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고 메일을 보내실 경우 답변드리기 어려울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고대문명연구소 드림.
곧 삼성퇴 박물관에 방문하려 하다가 이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좋은 강의 이렇게 들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좋은 강의 너무 잘 들었습니다. 선사미술이 이렇게 흥미로울 줄이야…
발표자 김광림 선생님 메일 주소 알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연구소 공식 이메일(irec.study@gmail.com)로 선생님의 정보와 소속 기관, 요청 목적을 정확히 기재해서 문의 바랍니다.
1:54:47 스탭 말
흥미롭게 바라보고 있었던 주제였던지라 해당 발표가 올라오길 계속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ㅎㅎ 잘 시청하겠습니다.
금문 해석을 의뢰 하고 싶습니다,,어떻게 하면 될까요?
안녕하세요, 우선 저희 연구소에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동안 연구소에 청동기 감정/명문 해석 등 관련 많은 문의가 있어 왔습니다. 아쉽게도 저희가 지금까지 의뢰 받은 국내 개인 소장 중국 청동기 가운데 진품은 발견되지 않아, 개인 소장 청동기 명문의 경우 현재 의뢰를 받고 있지 않습니다. 이 점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대문명연구소
@@-irecstudy-5013 감사 합니다
1:43:25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31:20 利貞 曾筮遇此卦
말랑말랑하던 시절 유학의 모습이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성서고고학에 대해서 많이 배울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강연과 토론 참 재밌고 유익했습니다.
삼성퇴 유적은 부도지의 청궁씨를 증명해 주는 유물이다. 부도지를 인정하지 않으니까 미궁에 빠져서 헤메는 것이다. 부도지와 한단고기를 연결해서 해석해 보면 명징하게 드러나는 이야기인데, 일제 식민사학에서 부도지와 한단고기를 부정하니, 역사로 인정하지 아니하며 삼성퇴를 보니 우주인이 만든 유물로 보이는 것이다. 부도지와 한단고기를 연결해서 진실이라고 보고 삼성퇴를 보면 청궁씨 유물이 명확하다 할 것이다.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많이 배웁니다.
47:45 역사를 민족 단위로 하는 것은 오류다
항상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시간이 안되어 듣지 못했는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주원준교수님 강의를 찾아 듣고 있습니다. 더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통역까지 잘 되어 있어 친절한 영상 감사합니다
고한어, 고문자학에 대한 기초지식 - 고문자학 지식 - 어법학/어휘학 지식 - 음운학 지식 [문자학 지식] (중국문자학 저작) 1. 한자학 강의 최영애 저/통나무/ 1995 2. 한자학교정 이규갑 저 차이나하우스 2009 3. 구석규 문자학개요 - 원서를 읽는 것이 좋다 - 기본적인 지식. 읽기 전과 읽기 후가 다르다. <중국문자학의 이해> [고문자학 지식] 1. 고문자학 첫걸음 이학근 2. 중국고문자연구방법론 임운, 윤창준 역 3. 중국 고문자학의 이해 강윤옥 역 현학사 4. 고문자유형학 (중문) 유자오 복건인민출판사 5. 한어사고 (왕력) (중문) 중화서국 [어법, 어휘학 지식] 1. 고대중국어 곽석랑 외 저, 이강재 외 역 역락 2016년 2. 고대중국어 어휘의미론 장소우, 이강재 역 [중국어 음운학] 1. 쉽게 배우는 중국어음운학 학고방 김태경 2. 중국어 역사음운학 반오운, 권혁준 역 --- 갑골문편 쓰기 (일주일) 금문편 쓰기 (한달) 설문해자 쓰기 (한달) 상주고문자독본 갑골문자전/ 갑골문간명사전 (중화서국 趙誠) / 갑골문자고림 (우성오) / 갑골문자자석종람 / 갑골문자고림보편 하경성 중화서국 2017 / 은허갑골각사류찬 요효수 주편 중화서국 1988 Chant 한달문고 - 류찬보다 업데이트 갑골문도론 / 이규갑 역 / 학고방 2002 중국갑골학사 / 양동숙 역 / 동문선 2002 갑골학일백년 / 하영삼 역
이 강연은 듣지 못했지만 경북대 강연은 다행히도 참석하여 큰 도움 되었습니다!! 업로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타전공자 역사 문외한입니다. 몇달 전 심재훈 선생님 네이버 포스트를 읽다가 흘러들어왔네요~ 종종 고대문명연구소 포럼 영상을 틀어놓고 출퇴근을 하거나 가사 일을 하는데요, 업무 효율 증진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문외한이라, 그렇구나 그렇구나 하면서요😅 수면유도용으로도 좋고요(?!). 오늘 댓글을 남긴 건 새삼 선생님들의 전문성과 열정이 멋지다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응원합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생업에 종사해야 하는 관계로 듣지 못해 너무 아쉬웠던 강연인데, 강연 동영상을 업로드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고대문명연구소입니다. 자막 활성화 버튼은 데스크탑의 경우 영상 오른쪽 아래, 모바일의 경우 오른쪽 위에 있습니다. 감사합니다.